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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ctoria International School 입학 설명회개최 캐나다 British Columbia주 Victoria내 Sooke 교육청으로부터 인준 받은 국제학교 Victoria International School이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Reading, Speaking 부분의 레벨 테스트 및 입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9월 22일(월) 오후 5시 대치 2동 문화센터 강당, 24일(수) 오후 2시와 5시 타워팰리스 E동 2차 생활 지원센터, 26일(금) 오후 5시 대치 2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문의 1577-06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조기유학은 바른 길잡이를 만나야 성공’ 요즘 한국사회는 자녀의 조기유학이 커다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수의 초중고 학생들이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주로 영어권의 국가로 더 나는 교육환경을 찾아 청운의 큰 꿈을 품고 이 땅을 떠났다. 과거에는 주로 대학생 이상이 유학길에 올랐다면 요즘은 유학 연령대가 점차적으로 낮아져 고등학생, 중학생은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부모의 손을 잡고 유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현실이다. 조기유학은 ‘기러기 아빠’ ‘펭귄아빠’ 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한국사회의 이슈가 되어 버렸고, 이제 주변에 어린 자녀가 외국에 공부하고 있다는 가정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왜 이렇듯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조기유학을 꿈꾸는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부유층이나 보냈던 조기유학이 요즘 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한국의 높은 사교육비, 치열한 대학입시 경쟁, 자주 바뀌는 대학입시 정책에 대한 불안감, 한국대학 교육의 질과 경쟁력에 대한 회의 등과 급격히 저하된 급격히 낮아진 출산율로 한 가정 당 자녀의 수가 줄어든 현상과 맞물려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이제는 부유층뿐 만 아니라 평범한 중산층 이하의 가정도 자녀들의 조기 외국 유학 행렬에 합류하고 있다. 그 옛날 맹모도 아들의 교육을 위해 이사를 3번이나 갔다고 하니, 소중한 자녀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세계를 동분서주하는 현대의 부모들에게 누가 뭐라 할 수 있을까? 조기유학은 자녀의 인생행로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외국에서 혼자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 본인의 능력과 의지가 가장 큰 전제조건이지만 학교선정과 입학절차 대행은 물론, 학교공부에 필요한 어학 공부, 현지문화 적응훈련, 입학 후 학사관리 서비스, 홈스테이 알선 등 복잡하고 중요한 준비과정을 함께 해 줄 전문적이며 양심적인 유학기관을 만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성공적인 조기 유학의 조건 학생들의 조기 미국유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대학 진학과 세계무대로 진출임을 고려해 볼 때 몇 가지 점이 중요하다. 첫째, 유학시기이다. 가장 적기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직후나 중학교 1학년을 마친 후이다. 미국에서 공부를 하려면 무엇보다도 영어가 가장 중요하고 미국의 문화와 관습을 아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이나 6학년을 마치고 오는 것이 언어습득과 문화습득에 가장 바람직하다. 너무 어린 나이에 부모와 떨어져 있는 것은 정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자녀들에게 너무 부담을 주는 일이다. 둘째, 초등학교나 중학교 성적이 30%이내에 들어야 미국학교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 한국학교에서 공부를 너무 힘들어 했던 학생들은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니 그보다 훨씬 더 힘들 수 있다. 셋째, 부모의 지원능력이다. 이는 단지 경제적인 보조 능력뿐 만 아니라 시간적인 보조 능력도 포함한다. 부모 중 한 명이 적어도 1년에 한 두번 정도 자녀를 방문해 격려해 주고 살펴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한다. 경제적으로는 연간 약 3만불 이상이 드는 유학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자녀가 사춘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 자신에 대한 통제능력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이나 중학교때 유학생활을 시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사춘기를 겪게 되는데 자신을 통제해 줄 부모가 없는 외국에서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의지와 자제력이 있어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종교생활이 많은 도움이 된다. 요즘 한국에는 어린 학생들 뿐 만 아니라 대학생, 직장인, 주부들도 영어 연수 및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에서 엑셀 아카데미로 절차를 문의하는 전화가 자주 걸려온다. 부모 자신이 미국에 와서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녀들을 동반해 미국에 올 경우 자녀들에게도 미국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모와 함께 하는 유학길이던 혼자 떠나는 유학길이던 쉽지 않은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언론매체를 통해 조기유학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와 뉴스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명과 암이 있는 법. 신뢰할 수 있는 유학원을 만나 하나씩 차근차근 철저히 준비해 나가면 외국 유학은 자녀들이 영어 뿐 만 아니라 세계를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에는 틀림이 없다. 문의 1-215-635-5780, www.accelacademy.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단기유학 후 외고 입시 준비 전략적으로 영어 수준 심화시키고 수학 진도 공백 해결하면서 내신관리에 주력해야 단기유학생이나 부모와 함께 해외에서 2~3년 정도 거주한 학생들이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귀국을 하게 되면 우선 국내 중학교 과정에 적응하기 위한 공부에 매달리게 된다. 그러다가 중1이 되어 어느 정도 내신 성적이 안정되기 시작하면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외고 진학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영어 고급어휘 익히고 수학 진도 공백 없게 단기유학으로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초등학교 6학년 또는 중1 무렵부터 외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우선 무엇부터 다져나가야 할까? 토피아 강남어학원 김애경 원장은 “귀국 후 영어는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수학이나 내신관리에만 신경을 쓸 경우 영어수준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어 영어에 여전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외고입시 영어는 상당한 수준의 어휘력을 요구해 어휘수준이 조금씩 높은 책을 읽도록 유도하면서 고급어휘에 익숙해지도록 해야한다”고 전했다. 해외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영어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고 진학 후와 대입까지 생각해 Debate, 에세이 위주로 감각을 계속 유지 발전시켜 주는 것이 좋다. 비록 유학 시 국내 수학공부를 병행했다고는 하지만 귀국학생들에게 있어 수학은 여전히 가장 큰 문제로 다가온다. 페르마 신동엽 대표이사는 “수학은 저학년 때 빠뜨린 부분이 고학년이 되어 어느 한 부분에서 갑자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 출국 시 진도까지 잊은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진도 공백을 메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행은 병행할 수 있지만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전 진도부터 해결하는 것이 좋으며 사고력에 관한 부분은 진도와 어느 정도 개연성이 있으면서 외고는 물론 대학에서 반드시 요구하는 항목이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신관리 주력, 중3부터 본격적인 입시학습 비록 수학 선행학습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중1이 되어 어느 정도 내신을 따라잡고 있다면 남은 기간 동안 외고 입시를 위한 준비는 어떤 과정으로 해나가면 좋을까? 거인의 어깨 김형일 대표이사는 “외고 진학 시 내신 성적의 비율이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우선 국, 영, 수, 사회과목에 대한 내신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귀국학생들 중에서 영어실력(회화)은 갖추고 있지만 실제 내신 점수와 비례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 내신관리에 주력해야 한다”며 “몇 년, 몇 학기 앞서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치러지는 중간,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외고 입시 준비의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귀국학생들의 경우 처음에는 내신 성적이 잘 나오다가도 학년이 올라갈수록 국어, 사회, 국사 등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김애경 원장은 “귀국학생들은 외고 진학 후에도 내신과 수능으로 대학을 간다는 생각보다 글로벌 전형이나 국제학부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으며 내신도 잘 관리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못하는 과목을 힘들게 올리려고 하는 것보다 잘하는 과목을 더 확실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2까지는 토플학습이나 인문, 사회, 철학 등에 관련된 원서로 심화된 영어학습을 하고 중3 때 본격적인 입시학습을 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다”고 말했다. 영어듣기, 구술면접은 교과지식 바탕 돼야 비록 외고 학업적성검사나 구술면접에서 수학이 배제된다고 하지만 사고력 문제를 접해본 적이 없는 귀국학생들은 혹시 불리하지는 않을까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신동엽 대표이사는 “실제로 수학문제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관련지식이나 상식을 필요로 하는 문항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으며 사회나 논리부분과 관련하여 출제하거나 언어에서 지문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대비해야 한다”며 “내년부터 외고 입시에서 수학적 사고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준비가 필요하며 창의사고력 문제를 다뤄본 적이 없는 귀국학생들이라도 꾸준히 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영어수준이 기본적으로 우수하다 보니 영어듣기와 구술면접의 난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김형일 대표이사는 “올해 대원외고의 경우 듣기시험에서 영어지문을 듣고 역사인물 맞추기 등 전반적인 사회교과 지식을 묻는 문제 등 교과지식이 탄탄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될 전망이다”며 “이는 영어만 잘하고 학업성취도는 낮은 학생들은 선발하지 않겠다는 의도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애경 원장은 “구술면접은 국어와 사회, 시사상식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어우러져 단순 암기한 지식으로는 정확히 답하기 힘들다. 특히 사회단원에서 출제된 문제를 가장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 평소 내신관리를 하면서 고등학교 사회과목 참고서를 함께 훑어보는 식으로 깊이를 더해준다면 적절한 준비가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대한민국 엄마, 티칭 매니저 만들기 엄마를 위한 테솔’로 내 아이 영어 자신 있게 챙긴다! 엄마 능력에 맞는 단계별 과정으로 자녀 영어교육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자신감 심어줘 요즈음 아이들 교육에 있어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며 그때그때 공부에 무엇이 부족한지를 판단해 가장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엄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 영어교육에 있어서만큼은 왠지 주눅이 든다고 말하는 엄마들이 많다. 영어유치원부터 시작해 전문어학원 그리고 해외 단기유학까지,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날이 갈수록 높아만 가는데 원어민 강사 앞에서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고 심지어 숙제마저 도와줄 수 없을 때 엄마들이 느끼는 자괴감이 클 수밖에 없다. 엄마를 자녀 영어 티칭 매니저로 수많은 영어학원 중에서 과연 어떤 학원이 내 아이에게 맞을지, 지금 내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교재는 적절한지 등을 판단하는 것에서부터 매일매일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영어 관련 정보 속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것까지 모두가 엄마의 몫일 수밖에 없다. 역삼동에 있는 JC Lingua 조선일보 테솔센터에서는 자녀들을 교육시키면서 영어 때문에 한 번쯤은 고민에 빠졌을 대한민국 엄마들을 위해 ‘TESOL for Mom''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선일보 테솔센터 오석봉 소장은 “엄마들을 위한 테솔과정은 엄마가 자녀의 영어교육에 대해 스스로 감독하고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주는 것과 더 나아가 전문성을 가진 영어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가진다”면서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영어 학습 계획에서부터 수업점검은 물론 직접 가르치고 지도할 수 있는 자신감까지 심어줘 엄마를 티칭 매니저(Teaching Manager)로 만들어 준다”고 강조했다. 자녀 영어교육에 있어서 올바른 엄마의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적어도 내 아이의 영어만큼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바르게 이끌어 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영어능력에 맞는 과정 선택 가능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을 위한 TESOL 못지않게 엄마들이 내 아이가 제대로 배우고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어야 사교육이 정상화된다는 취지에서 만든 프로그램이 바로 ‘TESOL for Mom’이다. 조선일보 테솔센터는 엄마의 영어능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마련하고 있어 영어에 자신이 없는 엄마에서부터 어느 정도 영어능력을 갖춘 엄마까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초과정에서는 영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면서 교수법, 학습자료, 학습과정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이들이 인정하는 영어실력을 갖추고 싶은 엄마,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교육 과정을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다. 엄마를 위한 TESOL 전문가 과정인 심화과정은 영어 인터뷰를 거쳐 모집하며 영어능력을 극대화 하는 것과 동시에 영어를 가르치는 직업을 가져도 좋을 만큼의 이론적 방법론 및 다양한 실험 강좌를 실시한다. 과정 이수 후에 영어 공부방을 운영할 경우 교재 선정에서부터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전문 TESOL 프로그램 도전까지 요즈음에는 해외 거주 경험이 있거나 국내에서라도 영어회화 공부를 계속해 영어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엄마들이 많다. 이런 엄마들이나 조선일보 테솔센터에서 엄마를 위한 TESOL 전문가 과정까지 마친 엄마들의 경우 조선 옥스퍼드 TESOL 과정에 도전해볼 수 있다. 조선 옥스퍼드 TESOL은 영어 이론의 최고 명문 교육기관인 Oxford University Hertford College와 연계하여 만든 한국형 TESOL 프로그램이다. 오석봉 소장은 “기존의 미국형 TESOL은 한국 교사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칠 것이라는 상황은 고려되지 않은 채 가장 이상적인 모델을 이론 중심으로 제시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한국적 상황을 고려한 조선일보 테솔센터 한국형 TESOL은 한국의 어떤 교육 상황에서도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수법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영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문의 (02)515-2229, www.jclingua.com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 준비설명회개최 세한아카데미는 9월 23일(화) 오후2시 강남 상제리제센터에서 글로벌 국제학부 재외국민전형대비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0~2011학년도 대비 고1,2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본격화에 따른 준비설명회이다. 이번 설명회는 ‘확대되는 글로벌 이공계열과 신설된 자유전공학부 지원전략’을 주제로, 세부내용은 2009학년도 수시1학기, 국제학부/World-KU 입시결과 분석, 내신을 포함하는 학력평가와 다양한 활동의 상관관계, 내년부터 수시 1학기 폐지에 따른 ‘Global Apply''입시전략등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문의 (02)3453-25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애임하이교육(주), 국제중 입시대비 미네소타 BTCS 단기교환학생 선발 애임하이교육(구,에듀타임즈 국제센터)는 미네소타주의 카돌릭계 사립학교와 자매결연, 초등4학년부터 중2학년 중에서 단기 교환학생으로 참가할 학생을 선발한다. 참가학생들은 미네아폴리스 남쪽에 위치한 전원도시 리치필드에 위치한 명문 카톨릭학교(BTCS)에서 최소 2개월부터 1년까지 교환학생으로 참가하게 된다. 참가학생은 학교 교직원 또는 학부형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게 되며 애임하이 현지 지사에서 학교와 홈스테이 가정을 관리한다. 참가비는 10개월 기준 2900만원(학비 및 홈스테이비, 주3회의 영어튜터링포함)이며, 월 320만원 분할 납부 가능하다. 문의 (02)582-7088, www.interi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저렴한 비용의 주부 영어 회화반 개설 SSM English School(대치동 한티역 소재)은 학기 중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주부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회화반을 개설한다. 주 3회 기준 월 수강료가 15만원으로 아주 저렴하며, 수업은 원어민이 진행한다. 초급반 및 중급반 각 1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SSM English School은 캐나다 벤쿠버에 소재하고 있는 영어전문 교육기관인 SSM INC와 합작으로 설립된 국내 법인이다. 문의 (02)3453-0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가톨릭대학교 IELTS 강좌개설, 공개강의 개최 가톨릭대학교 IELTS Center는 9월 24일(수) 미국을 비롯한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국가로 유학 및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개최한다.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과제중심(Task Based)의 실용적인 수업으로 독해, 문법, 청취뿐만 아니라 회화능력까지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특징이며, 특히 미국 간호사 시험이나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IELTS 실전을 대비할 수 있는 과정으로, 10월 4일(토) 개강 예정이다. 문의 (02)591-059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다양성을 추구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학교 청솔중학교는 분당신도시와 함께 시작한 학교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3년이란 세월동안 흔들림 없이 청솔의 전통을 유지하면서 발전해올 수 있었던 것은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열린교육과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 때문이었다”고 청솔중학교 김성국 교장은 강조한다. 청솔중학교는 교육열로는 둘째도 서러운 분당의 한복판에 위치하면서 분당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소형 아파트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소재하고 있어 학생들 간의 학력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다. 그렇다고 교육의 질이나 학생 수준이 낮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이다. 오히려 이러한 환경적 요건이 학생 하나하나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학생들 간의 학력 격차를 줄여 다함께 윈-윈(win-win)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실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중제 : 인성교육을 위한 21가지 꽃이 핀 청솔마당 명품 프로그램 청솔중학교가 가장 자신 있게 소개하는 명품교육 중 하나는 First of Best! ‘21가지 꽃이 핀 청솔마당’이라고 하는 1학급 1브랜드 교육활동이다. ‘21가지 꽃이 핀 청솔마당’은 장미, 목련, 살구꽃을 비롯해 꽃마리, 달맞이꽃, 산매발톱에 이르기까지 제각의 아름다움을 지닌 꽃처럼 각 학급이 21가지 꽃을 상징물로 자신들의 학급특색과 상황을 고려하여 인성, 독서, 정보화, 국제이해, 창의성, 진로, 통합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학급별 브랜드를 창출해내는 프로그램이다. 장미꽃 1학년 1반의 경우 인성교육을 목표로 하여 서로의 생일을 챙기고 신나는 생일 축하무대를 마련하며, 비빔밥을 함께 만들어먹는 등, 서로의 우정을 나누며 즐겁고 신나는 학교문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산매발톱꽃 3학년 5반은 학급전체가 소설공동창작에 동참하여 글쓰기 능력을 키우고, 공동체의식을 가꾸어가고 있다. 이밖에도 천재상자만들기, 학급홈페이지 만들기, 편지친구, 모둠일기, 학급신문고, 독서토론, 요리대회 등 다양한 학급활동을 통하여 학급폭력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소속감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까지 키우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중제 : Plus one class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한 학력향상 청솔중학교는 2007년부터 성남시교육청으로부터 수준별 이동수업 선도(중심)학교로 지정되어 ‘Plus one class 수준별 이동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생긴 여분의 교실을 교과전담교실로 리모델링하여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과수업의 환경을 구축하였고, 교사도 더 채용하여 세분화된 수준별 세밀한 지도에 임하고 있다. 일부 상위권을 위한 우열반 제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하위반 구성을 적은 인원으로 하여 집중 개별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수학과 영어만 교과전담교실에서 수준별 이동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도서관과 연계하는 국어과 전담교실수업까지 전과목에 걸친 수준 높은 교과전담이동수업을 실현할 계획이다. 중제 : 농부구, 골프부, 국악반 운영도 돋보여 청솔중학교는 개교 이래부터 우리가락 국악교육에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한다. 그러나 학생 수가 감소하고, 공부에만 치중하는 세상의 분위기 때문에 이러한 전통이 거의 소멸될 상황에 이르렀었다고 한다. “국악교육이 얼마나 좋습니까? 학교의 이러한 전통이 소멸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다시 부활시켰습니다. 거문고, 가야금, 해금을 비롯하여 대금, 단소에 이르기까지 강좌를 개설하고, 합주반 활동까지 운영하고 있지요”라고 김성국 교장은 국악교육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또한 인터뷰 중에 반가웠던 것은 청솔중학교가 ‘여자농구부’와 ‘골프부’로도 유명하다는 것이었다. 농구부의 전국대회 준우승, 경기도대표로 소년체전 참가, 학생골프대회 준우승 등 수상실적도 뛰어나 학교는 물론 시교육청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스포츠계 샛별을 키우는데 지원하고 있다. 농구부로 유명한 학교답게 농구장을 비롯한 농구부 전용 시설도 최고의 수준이었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쾌적하고 효과적인 학습증진을 위해 도서관, 과학실, 교과전담실 등을 중점적으로 시설보강과 현대화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
- 적성 발견을 통한 행복한 진로 찾기 지난 7월 20일 치러진 내일신문 주최 전국진로적성검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방식의 적성검사를 치렀다. 새로운 적성검사인 만큼 결과지를 받은 학부모들의 궁금증이 큰 것도 사실이다. 적성검사 결과의 해석과 활용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지난 8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적성검사 결과 해석 강연회가 있었다. 이날 강의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맡았다. 학습 역량 제대로 파악해야 “진로적성검사는 아이의 적성을 찾아 아이에게 제일 적합하면서도 행복한 진로를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지금 현재 아이의 상황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견해로 내다보는 안목이야말로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아이의 진학이나 진로를 고민할 때 아이의 ‘적성’이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적성이란 역량과 선호를 아우르는 말로 아이의 역량과 선호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먼저다. 역량은 아이가 가진 능력이나 성격을 의미하며 선호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적성을 제대로 파악한다는 것은 ‘좋아하면서 잘 하는 것’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조진표 대표는 “아이의 역량과 선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때 아이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아이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성장에 따른 선호도의 변화 또한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역량이 선호보다 더 강조되었을 경우, 아이는 직업을 선택한 이후 갈수록 일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고 결국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직업과 분야를 전전하게 되기 쉽다. 반대로 선호가 역량보다 강조되었을 경우에는 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의 역량과 선호를 따질 때도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조진표 대표는 “문이과 계열선택을 앞두고 아이가 잘 하는 과목 위주로 선택하려는 경향이 많은데, 아이의 역량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대비 학습성취를 판단해야 한다”며 “아이의 성적만으로 역량을 판단하는 것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업능력보다 진로성숙도 더 중요해 아이의 진로에 있어서 학업능력과 함께 중요한 또 한 가지가 진로성숙도의 성장이다. 진로성숙도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얼마나 알고 또 고민하고 있는가를 말한다. 아이들 학습역량이 커지면서 진로에 대한 의식과 지식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슷한 학습능력을 가진 아이들이라도 알고 있는 진로정보의 양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진표 대표는 “우리나라 대기업 몇 곳만을 알고 있는 학생과 해외에서 앞서가고 있는 작은 기업에까지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의 진로 선택이 다르고 그 결과 또한 큰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진로성숙도를 측정하기 위해 시험, 진학, 직업일반, 직업경로 네 가지 분야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 각 분야에 대해 제일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을 100으로 봤을 때 자신의 점수가 %로 나타난다. 결과지를 받은 학부모들 중 상당수는 아이들의 진로성숙도가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이들의 잘못이 아니다. 조진표 대표는 “아이의 진로성숙도는 곧 부모의 진로성숙도”라며 “아이의 진로성숙도가 낮다면 부모 역시 진로성숙도가 낮거나 아이의 진로에 대해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학습역량 vs 진로성숙도 학습역량에 따라 진로가 성공하거나 실패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의 진로에 있어서 진로성숙도의 영향 또한 크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조진표 대표는 “학습역량이 진로성숙도보다 높을 경우 능력에 비해 잘못된 길로 갈 가능성이 높다”며 “공부 잘 하던 아이들이 사회 진출 후 잘 풀리지 않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진로성숙도가 학습역량에 비해 높다면 제도나 경로를 잘 활용하여 같은 학습역량을 가진 아이들보다 더 좋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진로성숙도를 학습역량보다 높게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합니다. 학습역량은 쉽게 개선되기 힘들지만 진로성숙도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열선호도 검사에서 일관성 등급 또한 눈여겨봐야 한다. 일관성 등급이 A나 B인 경우는 계열선호도에 아이가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혀있는 상태로 최종결과를 바로 반영해도 무리가 없다. 그러나 일관성 점수가 낮다면 최종결과는 학생의 역량보다 선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맞다. 조진표 대표는 “진로적성검사는 1년에 한 번씩 꾸준히 검사하면서 결과의 추이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일관성지수도 낮고 진로성숙도 결과도 낮은 경우 전문가와의 심층검사를 해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