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민사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09학년도 특목고 입시가 시작되었다. 9월 8일부터 대학에서는 수시 2학기 원서접수를 받기 시작하는데 대입과 고입 모두 9월이 중요한 시기이다.
1. 이중지원 금지 - 각 학교의 입시일정을 확인하여야 한다.
1) 올 외고 입시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중지원금지이다. 특정 외국어 고등학교 지원 후 그 입시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타학교를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입시일정이 같은 학교를 피해야 하는데 ① 민사고등학교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원서접수 후 시험결과는 10월 8일에 발표된다. ② 상산고등학교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 후 11월 5일에 발표된다. 민사고와 상산고는 2번의 지원기회가 있는 것이다. 한일고등하교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후 11월 7일에 합격발표를 하기에 상산고와 한일고의 동시지원은 불가능하다.
3) ① 경기권 외고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11월 18일에 합격자 발표가 난다. ② 경기권 외고를 합격하면 좋으나 불합격한 친구들은 곧장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충남외고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충남외고는 11월 26일에 입시결과 발표가 난다.
4) ① 제일 늦게 원서를 접수하는 서울권 외고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12월 12일에 시험결과가 발표난다. ② 전통의 명문 공주사대부고의 입시일정도 12월 2일부터 19일이기에 기숙학교이면서 자율고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위 학교를 지원하여도 좋다.
5) 이상에서 검토한다면 학생들은 산술적으로 총 5번의 지원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민사고→상산고 또는 한일고→경기권 외고→충남외고→서울권외고 또는 공주사대부고로 말이다.
2. 그러나 집중의 시기, 외고와 자사고를 구분지어 보자.
1) 그러나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자신이 충분히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원서를 접수한다면 하늘의 도움이 없다면 불합격할 가능성이 많고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있어서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그러니 다음과 같이 입학원서를 작성하길 바란다.
2) ① 민사고 지원 후 상산고 또는 한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지원하거나 ② 경기권 외고 지원 후 충남외고, 그리고 서울권 외고를 지원하는 것이 옳다.
남은 기간, 구술면접과 학업적성검사를 열심히 준비하여 합격하길 기원한다.
탑씨크리트 평가소장 고병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1. 이중지원 금지 - 각 학교의 입시일정을 확인하여야 한다.
1) 올 외고 입시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중지원금지이다. 특정 외국어 고등학교 지원 후 그 입시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타학교를 지원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입시일정이 같은 학교를 피해야 하는데 ① 민사고등학교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원서접수 후 시험결과는 10월 8일에 발표된다. ② 상산고등학교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 후 11월 5일에 발표된다. 민사고와 상산고는 2번의 지원기회가 있는 것이다. 한일고등하교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접수 후 11월 7일에 합격발표를 하기에 상산고와 한일고의 동시지원은 불가능하다.
3) ① 경기권 외고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11월 18일에 합격자 발표가 난다. ② 경기권 외고를 합격하면 좋으나 불합격한 친구들은 곧장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충남외고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충남외고는 11월 26일에 입시결과 발표가 난다.
4) ① 제일 늦게 원서를 접수하는 서울권 외고는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원서를 접수받고 12월 12일에 시험결과가 발표난다. ② 전통의 명문 공주사대부고의 입시일정도 12월 2일부터 19일이기에 기숙학교이면서 자율고를 희망하는 친구들은 위 학교를 지원하여도 좋다.
5) 이상에서 검토한다면 학생들은 산술적으로 총 5번의 지원기회를 가질 수 있다. 민사고→상산고 또는 한일고→경기권 외고→충남외고→서울권외고 또는 공주사대부고로 말이다.
2. 그러나 집중의 시기, 외고와 자사고를 구분지어 보자.
1) 그러나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더라도 자신이 충분히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원서를 접수한다면 하늘의 도움이 없다면 불합격할 가능성이 많고 앞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있어서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 그러니 다음과 같이 입학원서를 작성하길 바란다.
2) ① 민사고 지원 후 상산고 또는 한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지원하거나 ② 경기권 외고 지원 후 충남외고, 그리고 서울권 외고를 지원하는 것이 옳다.
남은 기간, 구술면접과 학업적성검사를 열심히 준비하여 합격하길 기원한다.
탑씨크리트 평가소장 고병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