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역소식 송파소식▶송파구, 학교교육경비 86억 지원 확정 송파구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총 86억6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구는 지난 달 구 의원, 학교 교장 등으로 구성된 송파구 교육경비보조 심의회를 통해 올해 지역 내 각급 학교에 지원될 교육경비를 확정했다.지원 분야는 총 16개로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4448백만 원 ▲유치원, 초·중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1028백만 원 ▲고등학교 환경개선 및 우수프로그램 및 학교별 특성프로그램 운영 등 명문고 육성을 위해 994백만 원 ▲영어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594백만 원 ▲주 5일제 수업을 대비한 토요프로그램 운영과 엄마품 돌봄교실에 340백만 원 ▲사교육 절감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에 490백만 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 인성교육에 156백만 원 등을 지원한다.박춘희 구청장은 “지난해보다 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교육지원 예산은 34% 증액했다”며 “아이들 학비에 쌈짓돈을 선뜻 내놓는 엄마의 마음처럼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사망 신고와 상속재산 조회, 원스톱으로 신청 가능상속재산 조회 서비스(조상땅 찾기) 신청이 쉬워졌다. 송파구는 3월부터 사망신고와 동시에 상속재산 조회를 같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바꿨다. 기존에는 사망신고가 정리되어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첨부해야만 상속재산을 조회할 수 있었다. 민원인의 입장에선 사망신고와 상속재산 조회 신청을 따로 해야 되어 구청을 두 번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사실 상속재산 조회 서비스는 지난해만 신청건수가 500여건이 넘을 정도로 구민이 자주 찾는 서비스이다.구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서비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구 민원여권과 직원이 사망신고 접수 시 가족관계등록부 정리 후 상속재산(토지) 조회서비스도 같이 제공하도록 했다. 조회 결과는 상속인이 원하는 장소로 신속하게 송부키로 해 구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장애인 꿈 영그는 ‘송파 위더스’ 개원송파구가 지난 5일, 지적 장애인들이 만들어가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송파 위더스」를 개원했다.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 위더스」는 지적 장애인들이 생산한 푸딩, 케이크, 쿠키 등의 제품을 대형마트 등에 납품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구는 이를 위해 기존 작업장을 식품제조업으로 사업내용을 변경하고 제과제빵이 가능한 식품제조시설을 갖췄다. 현재「송파 위더스」에서 일하고 있는 지적 장애인은 총 10명. 초기면접을 통해 1차 선정된 장애인들로서 3주간의 관찰기간을 거쳤다. 현재 수습기간을 거치고 있는 장애인들은 지난 달 27일부터 계속된 제품 생산 작업 훈련을 통해 일정 수준의 생산 기술을 습득해 나가고 있다. 직업훈련교사, 파티쉐 등 8명의 비장애인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구는 적극적인 장애인 자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송파 위더스」를 서울형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서울시에 신청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으로 승인받게 되면 근로 장애인들을 위한 소정의 인건비가 지원된다.▶자전거수리센터, 확대 운영송파구 자전거 수리센터가 3월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서울시 자전거특별구인 송파구는 그동안 수리센터 이용이 곤란했던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종전 평일에만 운영하던 수리센터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운영시간 매주 월~토 09:00~18:00/ 일요일?공휴일 휴무)자전거이용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잠실역 2번 출구 석촌호수 방향 200m 떨어진 곳에 운영중인 송파구 자전거 수리센터는 연간 약 2만 명이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아울러 4월부터는 수리센터 방문이 곤란한 원거리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동별 순회 이동수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동수리 세부일정은 3월 하순경 송파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송파구,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송파구가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공동주택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63개 단지 631개동, 연립주택 14개 단지 29개 동, 옹벽 및 축대 등 12개소이다. 점검은 건축?설비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이 한 조가 되어 배관 파손, 누수 및 급수, 난방 상태, 건축물의 기울음·지반침하·주요부재의 구조적 결함 및 변형 등 각종 안전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결과 시설물이 손상, 결함 등 기능적 위험이 있는 D, E급으로 판명되면 구는 재난위험시설물로 지정하고 정밀 안전진단을 의뢰하는 등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 9월에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재해위험 시설로 지정된 시설물은 단 한건도 없었다.▶송파 착한가게, 신청받아요송파구가 2012년 상반기 음식업 및 이?미용업, 세탁업 등 지역 내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가격안정모범업소 신청을 받아 착한가게로 지정할 예정이다. 영업자가 가격안정모범업소 착한가게 신청서를 작성해 송파구청 경제진흥과(02-2147-2500)로 제출하거나 동장 또는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서 할 수 있다. 선정 심사기준은 품목별 지역 내 평균가격 미만 업소 중 최근 1년간 가격인하를 했거나 동결한 업소, 부득이 인상을 했다면 소비자 물가 상승률보다 낮은 가격으로 인상한 업소 중에서 서비스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개시 6개월 미 경과업소 및 전국단위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착한가게 선정에서 배제된다.착한가게에 선정되면 영업자금 대출금리 할인 및 보증수수료 감면혜택과 더불어 쓰레기종량제봉투지급, 표찰 배부를 통한 모범업소 홍보 등 재정?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은 4월 10일까지이다.현재 송파구 내에는 57개 착한가게가 지정운영 중이다.강동소식▶강동구, 도로환경 새봄맞이 준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강동구의 새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강동구는 오는 25일까지 도로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세척대상 도로시설물은, 도로상시설물(교량, 지하보도,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도펜스)과 교통안전시설물(안전표지, 도로반사경, 시선유도봉) 등의 각종 공공시설물이다. 한전시설물, 가로판매대, 구두수선대, 자전거보관대, 버스정류소 등의 보도상시설물들도 포함된다.▶제16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강동구가 여성 발전 필수 프로그램, 제16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강동구 관내 18세 이상 여성(기 수료자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4월 3일(화)까지이며 전산 추첨은 4월 4일(수)에 이루어진다. 선정된 80명의 수강생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강의 2012-03-14
- 한솔병원, 14일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3월14일(수) 오후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유방/갑상선클리닉 이정은 과장이 ▲ 유방의 구조 ▲ 유방암의 정의 및 증상 ▲ 유방암의 위험인자 ▲ 유방암의 진단 (자가진단법, 방사선학적 검사, 조직검사) ▲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 ▲ 유방암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02)413-6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전시>제4회 아티스트 북 전시회 공통점 展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 제2전시관에서 3월 21일까지 <제4회 아티스트 북 전시회 공통점 展>이 열린다. 전시에 참여하는 ‘책짓기’는 다양한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북아티스트들의 연구모임이다. 책짓기 작가들은 모두 다른 작업경향과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책이란 매체로 자신만의 서정과 상상을 담으려는 점과 작품마다 ‘공통된 진심’이 담겨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책짓기 작가들이 책 작업 속에서 공통된 우리를 발견하듯 이번 전시를 통해 그들은 서로 공통점이 있는 그 무엇을 만난을 때의 푸근함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려 한다.문의 (02)468-9008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연주회>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희망연주회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씨의 피아노 독주회가 3월 30일 오후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전하는 희아씨의 연주회다. 선천사지장애1급으로 손가락이 4개뿐인 희아씨는 그 장애를 극복하고 피아니스트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객들은 희아씨의 연주를 통해 ‘희망’이라는 무언의 말을 가슴에 새긴다. 이번 연주회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다양한 곡들로 구성된다. 우리 민요 ‘도라지’, 쇼팽의 ‘즉흥환상곡’ 등과 함께 ‘넌 할 수 있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등 마치 스스로를 위해 부르는 듯한 노래도 선사한다.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찾아오는 희아씨의 연주회. 많은 사람들이 그의 무대에서 희망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의 (070)4222-695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다독 vs 정독, 두 가지 독서 습관 정독은 다독과 맞서는 말로, 뜻을 주의 깊게 차근차근 새기며 읽는 방법을 말한다. 다독과 정독 두 가지 독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독과 다독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으면 좋다. 그렇지만 책의 내용을 단번에 이해하려면 오랜 숙련 과정이 필요하다. 숙련 과정 없이 단순히 권수를 채우거나 줄거리를 기억하려고 책을 읽는다면 바른 독서가 아니다.단 한 권을 읽더라도 그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생활에 비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읽은 것이다. 깊이 없는 독서는 그 사람의 내면에 쌓이지 않고 빠르게 소비되어 버린다. 어린이들의 반복해서 읽는 습관은 행과 행 사이의 뜻, 글자 하나하가 갖는 뉘앙스까지 모두 씹어서 맛을 낄 수 있어서 좋다.그러면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도대체 언제 저 많은 책을 다 읽나?”할 것이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지식욕이 넘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정독하면서 다독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 그러나 유아나 저학년에게는 정독을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대신 반복하는 독서를 통해 정독으로 가는 기초를 닦아야 한다. 초등 저학년 때는 유치원 때처럼 읽어 달라고 하지 않는다. 대신 안 읽어준 책은 손도 안 댄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가지고 있는 책을 적어도 한번씩 읽어주도록 한다. 특히 모를 만한 단어는 그 뜻을 생각하면서 또박또박 읽어주는 것이 좋다. 의외로 초등 저학년 중에는 알 만한 단어의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아 때보다 이해력이 좋아진 초등 저학년은 한 번으로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엄마가 읽어준 것을 되새기며 다신 한 번 읽는 과정을 거쳐 자연스럽게 정독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초등 고학년에게는 읽어줄 필요는 없지만 부모님 중에 한 분 정도도 아이가 읽는 책의 25% 정도는 읽어두도록 한다. 초등 고학년의 책은 대부분 가치관과 관계된 책들이 많아서 정독을 하더라도 이해 안 되는 내용이 있다. 이 때 부모님 중 한 분이 아이가 읽은 책 4권 중 단 1권만이라도 읽는다면 아이가 책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의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토론 문화도 만들어갈 수 있다.정독은 단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 과정을 거치고 중학생이 되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무엇보다 정독은 학교 공부에도 도움을 준다. 교과서를 볼 때 더욱 집중하여 한 글자 한 글자의 뜻을 놓치지 않게 된다. 포인트정속독 기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3
- 창의력 영재교육 와이즈만 학부모 설명회 개최 창의력 융합인재를 키우는 와이즈만 영재교육 강동센터와 대치1관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교육''과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추진'', ''절대 평가제 도입''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는 학습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설명회 일자는 강동센터 2월 17일과 21일 오전 11시이며, 특히 17일에는 무료체험 수업 이벤트도 진행한다.대치1관에서는 2월 18일, 22일, 25일 세 차례에 걸쳐 각각 오전 11시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접수 및 문의는 강동센터 02)441-7774, 대치1관 02)457-7969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바디아트, 지도자 양성 과정 개최 요가 및 필라테스, 발란스, 스트레치 등의 조화를 찾아 만들어진 신개념 운동인 바디아트에서 ''제8기 body ART 레벨1''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요가 및 필라테스, 각종 피트니스 강사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독일 바디아트 마스터 Marvin Foster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바디아트는 독일에서 로버트 스테인바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몸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이 유행한 보편적 운동 프로그램에서 탈피, 모션 테라피 및 트레이닝을 탐구해 만들어진 운동 프로그램이다.교육 과정 일정은 2월(24일, 25일, 26일)과 3월(1일, 2일, 3일, 4일)에 걸쳐 이루어진다.교육장소는 잠실 직영점(잠실역 8번 출구 롯데캐슬 801호)이고,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다.교육대상은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를 비롯 각종 피트니스 관련 강사 전문가로 20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교육비용은 카드결제시 230만원이고, 운동복과 필기도구, 교재는 지급된다. 혜택으로 현금 결제시에는 207만원으로 할인해 준다.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우측 교육신청란에서 등록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잠실 직영점 02) 2143-0043으로 문의바란다. 홈페이지 www.bodyartschoo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아름다움, 그 이상의 아름다운 무대 재즈 보컬 레일리 로렌 퀸텟이 두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내한은 2월 22일 오후 3시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토파즈홀, 23일과 24일 오후 8시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2006년 <Full Circle>로 데뷔한 이래 두 번째 앨범 <They Oughta Write A Song...>으로 최고 권위의 독립 음악상 Just Plain Folk Music Awards에서 [베스트 보컬 재즈 앨범]을 수상하며 화제가 된 그녀. 이후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노라 존스’의 뒤를 이을 재즈 보컬리스트로 알려졌다. 실제로 그녀는 지난 첫 내한공연 및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자신의 롤모델로 노라 존스를 닮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곡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희로애락의 감정을 누구보다 잘 표현하며 마치 잘 짜진 한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줄 그녀. 그녀의 꿈을 향한 두 번째 여정은 차가운 겨울의 마지막을 비춰줄 따스함과 함께 이제 곧 피어날 봄의 새싹과 같은 설렘을 전해주며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로맨틱한 밤을 선물할 것이다. 문의 (02)6352-663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매주 토요일, 우리 아이 뭘 하며 보내나 3월부터 서울 지역 대부분의 학교가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대부분의 서울 시내 초·중·고·특수학교가 주5일제 수업을 시행한다고 지난해 말 밝혔다. 이는 기존 둘째, 넷째 주에만 시행해오던 주5일 수업을 전면 확대한 것. 이에 따라 1년 365일 중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175일이 된다. 48%, 거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주5일제 수업은 배움의 공간을 학교뿐 아니라 가정이나 지역으로 넓혀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과 활동, 다채로운 체험을 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학생들에겐 기쁨의 신세계가 열렸지만, 학부모들에겐 많은 걱정거리를 안겨다 주는 것이기도 하다. ‘행여 성적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나쁜 친구들과 주말에 몰려다니지는 않을까’ ‘토요일에도 직장에 나가야 하는데 아이는 누가 돌볼지’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우리 지역 3구에서도 주5일제 수업을 맞아 다양하고 알찬 토요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른 우리 지역 토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송파, 도서관과 복지관 프로그램 관심 가져야 송파구 도서관 토요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 지역 내 송파어린이도서관, 소나무언덕 2호?4호?잠실본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체인지(體仁智) 토요학교 몸튼튼?마음튼튼?공부튼튼’ 토요 프로그램이 내달 1일부터 운영된다. 최근 대두되는 사회 이슈를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를 갖고 올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운영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가 맡는다.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을 배려한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4월 개관하는 ‘학습능력 키움센터’에서는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대상으로 평일 뿐 아니라 토요일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학습동기부여와 잘못된 학습습관 수정을 지도한다. 또한 저소득 및 맞벌이 부부 자녀 또는 학력부진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방법도 알려준다.교과부·교육청과 공동으로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도 운영한다. 지역 내 거원초등학교 외 7개교에서 토요일 오후 9시까지 맞벌이 및 저소득가정 자녀들의 학습과 돌봄을 지원한다.또한 지역 내 6개 복지관에서도 이들을 대상으로 토요열린학교, 학습클리닉, 놀토 테마여행 등 13개의 우수한 토요일 교육프로그램이 현재 운영 중에 있다.한편 송파구는 학생과 학부모의 토요프로그램의 원활한 이용을 위해, 각 기관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 현황, 참여방법, 연락처 등이 담긴 통합자료를 2월 중 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 올려 수시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서찬수 교육협력과장은 “토요 교육을 활성화시켜 공교육 공백과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파구 주5일제 대비 프로그램 추진에는 약 4억8000만원이 투입된다.강동구, 113곳에서 150여개 프로그램 운영강동구는 전국 최초 ‘HAPPY 토요체험학습’ 시스템을 구축했다. HAPPY 토요체험학습은 강동구 거주 학생 6만680면을 대상으로 7개 분야 152개의 프로그램을 113곳에서 진행한다. 그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동기부여캠프, 다중지능개발교실, 멘토스쿨을 운영하고 진로와 입시·학습·심리 등 분야별 상담도 진행한다. 직업·진로 체험 또한 보다 다양해지고 기업탐방이나 초청강연, 진로탐색캠프로 마련된다.또 3400여 명(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결식아동)에 달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을 운영, 세 끼니 급식 제공에서부터 학습·여가 활동 등을 통합적으로 지도?관리한다. 또한 18개 동의 모든 자치회관을 토요일에 개방하고 성인 위주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빈 강의실은 공부방과 작은독서실 등의 학습공간으로 꾸미고 신문활용교육(NIE), 수학교실, 영어회화, 논술 등 학교에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해 준다. 방송댄스나 기타교실, 요가 등의 여가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강동구가 운영하는 친환경 체험농장도 개방, 운영된다.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서울에서 가장 빼어난 자연 환경을 지닌 지역 특성을 살려 친환경 분야를 특화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친환경 도시농업 체험이 가장 대표적. 교육용으로 마련한 친환경 도시텃밭에서 직접 농작물을 가꾸고 음식물 퇴비나 허브향 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진행한다. 또한, 강동구에 암사동에 있는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체험관’에서는 바이오디젤 연료를 비롯해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전반을 학습할 수 있다. 6천년 신석기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암사동 유적지에서는 ‘원시 벽화 만들기’와 같은 역사 체험 교실을 진행한다.구립도서관 네 곳에서는 ‘1318 북리더 프로젝트’와 ‘도서관 100% 즐기기’ 등 책을 주제로 한 문화강좌, 자기주도학습, 독서활동을 선보인다. 이 밖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구민회관, 구민건강생활관, 청소년회관에서는 수영, 농구, 미술, 난타, 보컬 등의 여가 활동 시간을 제공하며, 강동아트센터는 전문성을 갖춘 통합예술 프로그램 ‘토요예술아카데미’를, 구립예술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토요음악교실’을 운영한다. 광진구, 지역 특색 살린 현장 체험 주말 프로그램광진구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체험 위주의 주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오는 3월부터 진행되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홍련봉 보루) 발굴조사와 연계하여 발굴조사 체험교실(흙에서 찾은 삼국시대)을 운영한다. 아차산역사문화홍보관, 발굴조사 체험학습장, 한강문화재연구원 강의실 등에서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지난 2010년 3월 건립한 ‘아차산역사문화홍보관’을 중심으로 ‘아차산 역사문화 교실’도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는 홍보관에서는 문화유산해설사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삼국시대 역사와 유물ㆍ유적에 대한 해설을 진행한다.아차산 일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식 답사 프로그램 ‘아차산 역사문화 투어’도 있다. 초등학생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연령·인원수·일정을 최대한 반영한 맞춤형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아차산의 7000여 평 면적에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소나무 숲, 나이테 학습장, 버섯농장, 생태학습장 등을 테마별로 조성한 아차산생태공원(www.gw 2012-02-15
- 내일마당 모집부동산 배우면서 일하실분주5일근무 (10:00~5:00)급여 : 120만원 + a인사담당 010-5500-1204㈜리치R&D사찰요리사찰요리& 브런치요리 정신과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는 무공해 사찰음식, 색다른 입맛을 돋궈주는 브런치 상차림 주1회 목요일 오전,오후반.팀수업가능 2시이후 상담가능 070 7803 9535영어-010-4221-8691 (아래의문구로수정요)고등부 재수생 전문영어. 4년 연속 영어만점자 및 금년 서울대 수시포함. 매년 명문대합격생배출. 철저한 내신 병행. 실력과 성실로 지도. 거의 전학생 1.2등급 됨. 고대영문과/고대교육대학원/교육청등록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