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하나님의 교회, 강동 일자산 정화활동 펼쳐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의 송파 강동 지역 교인과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환경정활동이 지난 18일 강동구 일자산 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다가오는 4월 5일 유월절을 맞아 교회의 큰 절기를 알리고 오염된 환경을 청소하는 한편 세계인의 환경의식변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세계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교인과 시민들은 청소도구를 들고 등산로를 오르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한편 공원 근처 도로변과 버스정류장 등을 청소해 약 3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행사에는 심재권 전 국회의원과 김정숙 구의원 등도 참석해 하나님의 교회의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적인 지구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와 한 해 평균 100건이 넘는 정화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미국대학진학을 위한 설명회 및 미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오는 3월31일(토) 오전 10시부터 ''성공적인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학대학 및 전공선택에 따른 과목 선택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jdavinci.com)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2012년 가을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가 27일(화)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슬렙테스트 단어장과 샘플 테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모집은 만 15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환학생 참가자는 미국인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 공립학교 정규수업과 클럽활동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두 설명회 모두 대치동에 위치한 중앙일보 다비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 진학설명회(02)3444-1230, 교환학생설명회(02)3469-1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행복창고, 3월 마지막주 특가 이벤트 상품 ‘미니수납함’ 강동에서 10분, 송파광진에서 20분 거리로 가까워진 스크레치 가구 전문 아울렛 ‘행복창고’남양주점에서 3월 마지막주 특가상품으로 시중가 27만원의 ‘미니수납함’을 9만원에 판매한다. 행복창고는 스크래치 유명브랜드 가구를 80%~30% 할인가로 판매하는 전문 매장으로 남양주 무대IC 바로 옆, 덕소IC에서 3분 거리에 있다. 문의 : 031-521-6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호야, 美 여름특강 및 유학설명회 매년 IVY League와 13년 연속으로 Phillips에 다수를 합격시킨 영어·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유학생을 위한 여름특강 설명회를 강남 3월27일(화)/대치 3월29일(목) 오전11시에 캠퍼스별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야 아카데미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시험 정보와 유학생 여름 특강을 주된 내용으로 설명하며, 특히 미국 최우수 학생도 받기 힘든 SAT 2400점(Reading:800, Writing:800, Math:800) 만점을 11학년때 받은 호야 수강생의 학습 비법과 각 학년별 명문 중고교,Ivy/아시아/국내 명문 대학 진학 준비 요령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유학생을 위한 여름 특강은 6월7일(목)~8월17일(금)까지(현재 접수중)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설명회 참석 당일 등록시 수강료 할인 혜택)또한 정규 강좌로는 2012년 9월 유학 예정 학생/해외 returnee학생을 위해 美 명문 학교들의 교재, Syllabus를 토대로 Harkness 학습법으로 진행하는 유학영어(Synergy English & 美교과목)강좌가 열려있고 명문 보딩 및 국제학교 입학 필수 시험인 SSAT 강좌, 전문 1:1 Lab실 사용으로 실전 문제 유형 분석 수업을 하는 TOEFL, 주말 집중 special반으로 일요 2-5시 Vocab.(원장님 직강) 강좌와 SSAT/SAT l,ll/AP/국제학부/TOEFL/Novel Reading 강좌가 있다. 문의 : 02)3452-5522, 1652/유학원 02)6081-5522/www.hoya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빛날인] 이승민 동북고 3학년 이승민 군의 첫인상은 밝았다. 웃을 때마다 입가에 보이는 보조개가 앳된 외모와 잘 어울렸고 스트레스에 찌든 고3 수험생의 그늘이 보이지 않았다. “저는 화려한 대외 활동 경력도 없고 그냥 학교만 열심히 다녔어요. 내 이야기가 기삿거리가 될까요.” 인터뷰를 위해 만난 이군은 무척 쑥스러워하며 말문을 열었다. 데생하며 키운 집중력이 내 경쟁력 초등학교 통틀어 피아노와 미술학원 외에는 일체의 사교육을 받지 않았고 영어공부도 집에서 CD 듣고 동화책 읽은 게 전부였다는 이군. 당연히 선행학습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동북중학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3등, 그리고 전교 1등으로 졸업했다. 최상위권 성적은 고교 입학 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금도 수학 등 꼭 필요한 과목 외에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공부한다. 공부 비법은 ‘순간 집중력’. “승민이는 공부에 악착을 떠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대신 책에 몰입할 때는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꿈쩍도 하지 않아요.” 이군 어머니가 귀띔한다. 집중력은 초등학교 때 배운 미술과 피아노가 큰 도움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그림책 따라 그리는 걸 좋아했어요. 엄마를 졸라 5학년 때부터 동네 미술학원을 다녔는데 3시간 동안 꼼짝 않고 데생만 할 만큼 그림에 몰입했어요.” 세밀화에 특히 능해 고양이, 공룡 등 온갖 정교한 동식물 그림들이 그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끈기, 집중력, 공간 지각력이 길러졌다. 초등학교 시절 내내 갈고 닦은 피아노 실력도 수준급이다. 체르니 50번까지 마스터했고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 꿀만큼 음악가를 동경했다. 지금도 울적할 때면 피아노를 치며 기분을 달랜다고. “돌이켜보면 공부에 신경 쓰지 않고 미술과 음악에 빠져 지냈던 초등학교 시절이 감수성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며 ‘인간 이승민’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이군은 의젓하게 답한다.해부학 책 따라 그리며 인체에 관심 그림에 대한 애착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학교 만화창작부 동아리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그림은 이군의 장래 진로 결정에 큼 영향을 주었다. 중학생 무렵 간호학을 공부하는 누나의 전공서적을 뒤적이다 ‘인체해부학’ 책에 시선이 꽂혔다. 인체의 온갖 내장기관, 온몸을 뒤덮은 섬세한 실핏줄과 근육을 담은 사진에 매료되었고 틈 날 때마다 따라 그렸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고 장래 진로를 의예과로 결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서 개최한 경희대 약학과 교수님 초청 강연회에서 의학과 전기공학이 결합된 공학수술과 학문간 융복합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는 순간 ‘바로 이거다’ 싶었죠. 시력을 잃은 환자에게 인공시신경을 이식시키는 등 전자공학을 접목시킨 신경외과의사가 내 꿈입니다.”교내 프로그램 알차게 활용 승민군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내 활동을 100% 활용하고 있다. 학교에서 주최한 연구논문 공모전에 꾸준히 참여 1학년 때 동상, 2학년 때는 금상을 탔다. ‘염색체와 DNA 복제’ 라는 테마를 가지고 3명이 팀을 이뤄 10개월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방학 중에는 상명대 연계 프로그램을 신청, 대학교수들에게 이론을 배운 후 DNA 검출 등 여러 실험을 직접 해보며 논문의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논문에 SF적인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 팀원들끼리 머리를 맞대고 40페이지 분량의 글을 완성했어요. 또 심사위원들 앞에서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 연구내용을 발표했는데 꽤 유익한 경험이었어요.” 토요일 진행하는 방과후 학교의 과학 논술 프로그램도 알차게 이용하고 있다. 물리, 화학, 생물, 수학 교사들 간 팀티칭 형태로 진행되는 수업에서 논술의 기본기를 착실하게 다지고 있는 중이다. “애니메이션을 함께 보며 만화 속에 나타난 물리적 오류를 발견해요. 우주 공간에서는 실제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폭발음이 난다든지 하는 ‘과학적 넌센스'' 장면을 찾아내죠. 실생활과 연결시킨 과학 심화 수업이라 재미있어요. 게다가 입시논술에 자신감도 붙었죠.” 자승자강(自勝自强). 그의 방에 붙어 있는 글귀다. “스스로를 이기는 자가 강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문 선생님이 직접 써주신 붓글씨에요. 늘 그 의미를 곱씹어요.” 고교 입학 직후 ‘1등 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이 나빠져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그 때의 성장통이 승민군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 “고3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요. 의사란 꿈을 이루기 위한 첫 관문이니까요. 어렸을 때 후두염이 악화돼 인공호흡기까지 달만큼 심하게 아팠던 적이 있어요. 당시 인턴들이 ‘혈루가 막혀 큰일이다’ 등 온갖 전문용어를 섞어 말하며 나를 겁먹게 만들었어요.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이라도 훗날 나는 꼭 환자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진로 없는 아이들’ 성적에 치여 꿈조차 꾸지 못하다 문과, 이과 중 어디가 내 적성에 맞을까?, 대학에서 전공을 무엇으로 정할까?, 사회인이 되면 무슨 직업을 가질까? 청소년기의 공통적인 관심사다. 강동구 선사고 학생 셋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생생한 고민을 조사했다. ‘고딩’의 시선에서 본 또래들의 속내와 고민거리를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고교입학 후 같은 반이 되어 늘 뭉쳐 다녔던 이현지, 이가운, 조윤미 학생. 셋 다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터라 학교에서 공모한 연구 논문도 자연스럽게 ‘진로’를 테마로 잡자고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렇게 해서 ‘강동,송파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 논문은 완성되었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발표 대회에서 은상을 탔다.- ‘갈팡질팡 중위권’. 성적과 진로의 상관 관계에 대한 설문이 흥미롭다 인문계고, 외고, 전문계고까지 두루 조사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선사고를 비롯해 광문고, 영파여고, 한영외고, 잠실고, 성수공고, 성덕여상 등 총 8개 학교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했고 따로 집중 인터뷰도 진행했다. 성적이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에 따라 뚜렷한 특징이 나타났다. 공부를 잘할수록 일찌감치 의사, CEO 등 뚜렷하게 정한 목표가 있었다. 하위권도 성적이 좋지 못하니까 일찌감치 공부를 접고 가수, 카페 주인, 기능인 등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했다. 반면 중위권이 제일 문제였다. 공부를 따라 잡기에는 상위권의 벽이 너무 높았고 그렇다고 공부를 놓아버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 스트레스가 제일 심했다. 다들 성적 고민 때문에 진로를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성적이 안 되는 내가 뭘 하겠니? 나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저렇게 많은데 내가 꿈을 가진들 이룰 수 있겠니?”라고 답하는 중위권 학생들의 푸념이 안타까웠다. 한마디로 ‘성적순’에 치이다 보니 자신감이 부족했다.- ‘진로는 뒷전, 성적이 먼저’. 숲은 외면하고 나무만 보더라 1학년 학기말에 설문조사를 했는데 본인의 진로를 확정했다는 응답율이 37% 밖에 되지 않았다. 한 남학생은 “성적이 계속 떨어져 너무 힘들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태평하게 장래 진로를 고민하겠느냐. 일단 성적을 올리는 게 최우선이고 진로는 그 다음 문제다” 라고 시니컬하게 답변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한다’ ‘성적과 진로 중에서 진로부터 고민해야 한다’는 ‘상식’이 고교생들 사이에서 통하지 않았다.- ‘안전지향’. 고교생들의 직업선택 기준이 애늙은이 같다 진로를 확정했다는 아이들의 장래 직업은 의사, 선생님, 철도공무원, 공학자 등이었다. 공통적으로 도전적인 직종이 없었다. 다들 직업 선택의 잣대는 ‘돈과 안전성’이었다. 게다가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직업의 종류 자체가 다양하지 못했다. 특이한 점은 진로에 대한 고민은 친구들에게 많이 털어놓지만 정작 본인 진로 결정 시 중요한 상담 대상으로 부모님을 많이 꼽았다. 의미심장한 결과다. 또래끼리는 ‘동병상련’의 동질감을 느끼지만 사실 경험치가 엇비슷하다 보니 결정을 내리기가 쉽지 않다. 아무래도 인생 경험이 많은 부모님의 의견, 조언에 귀 기울이는 학생이 많았다.- ‘진로 정보에 까막눈’ 가이드가 필요하다 진로체험 정보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선사고에서는 지난해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진로직업박람회에 전교생이 참여했다. 수십 개의 직업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자료를 얻고 현직 종사자를 만났다. 또 전문 직업상담사와 1:1 상담을 하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런데 대다수 고교생들은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것조차도 모른다. 도리어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 열리냐고 묻더라. 진로정보 온라인 사이트도 많이 이용하지 않고 있었다. 우리는 논문을 쓰면서 테스트 삼아 진로 상담글을 해당 홈페이지에 올려 보았는데 성의 있으면서 알찬 내용 내용의 답글이 올라왔다. 이처럼 좋은 상담 루트가 널려있는데 활용을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삼총사, 논문 통해 뭘 배웠나 논문을 재미있게 썼다. 또래를 인터뷰하며 속마음을 들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고 큰 공부가 되었다. 우리 셋 모두 중위권 성적이다. 그래서 성적 갈등이 심하고 진로도 결정짓지 못하는 ‘중위권의 비애’를 누구보다 잘 안다. 논문을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문제점’을 냉정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무엇보다 각자의 진로를 결정짓는데 큰 분수령이 되었다. (이현지양은 방송작가, 이가운군은 공무원, 조윤미양은 마케팅 분야로 진로를 결정) 어른들한테 바라고 싶다. 성적 때문에 주눅 든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너희도 잘 할 수 있다’고 격려 좀 해 달라. 그래야 자신감을 얻고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축농증 축농증은 글자그대로 염증이 생겨 농이 고인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상악동, 전두동, 접형골동, 사골동등 코 주위 동굴안에 염증성 농이 차기에 부비동염, 코곁동굴염이라고 합니다. 대기오염, 환경오염, 아파트 생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저하와 그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비염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부비동으로 통하는 콧길이 붓게 되면, 부비동안의 점액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이게 됨으로 인해 발생되며, 콧길안의 염증성 삼출물과 세균이 부비동안으로 들어가서도 축농증이 나타납니다. 급성은 감기 후 발병되며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두통과 부비동의 위치인 눈 밑 광대뼈 아래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성이 되면 중이염, 입냄새, 코골이, 입호흡, 기침, 음~음~하며 농을 뱉으려 하나 뱉어지지 않는 후비루 증상, 2차 감염으로 인한 잦은 감기 및 기관지 폐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한방에서는 콧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내린다는 것에 비유하여 비연, 뇌루 등이라 칭하였는데 풍열의 침범 즉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실증과 만성화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소화기와 호흡기의 기능이 약해지고 비염이 잘 낫지 않고 오래 지속 되는 경우 나타나는 허증으로 구분 합니다치료는 부비동에 고인 염증과 농을 제거하는 방법을 활용하지만 아울러 발병원인이 되는 환자의 호흡기, 소화기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해 연관되는 비장과 폐장, 신장 등의 기능을 함께 조절하고 개선하게 됩니다. 약물 요법과 더불어 침치료 및 약침, 매선 요법 등 코점막 면역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증상개선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초기에 치료할 경우 예후가 비교적 좋아 빠른 회복을 보이지만 만성화될 경우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고 예후가 불량한 경우도 있습니다. 잘 낫지 않는 축농증의 경우 외용제를 이용해 부비동내의 농과 염증을 강제적으로 배출하며,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비점막이 부었을 경우 비염 치료를 함께 시행하고, 비강이 좁아 부비동의 개구부가 폐색되었을 경우 비강을 조금 넓히는 치료법과 코점막 면역요법을 통해 부비동의 순환을 개선시켜 치료하게 됩니다. 이 외 가정에서도 평소 적절한 주의가 필요한데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비강내 감염방지 및 세균번식 억제를 위해 체온정도의 생리식염수로 비강세척을 하고 수면시 적절한 습도 유지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코아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하평 休빌리지’ 1차분양 성황리 완료, 2차 분양개시 실속형 전원주택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하평休빌리지는 1차분양을 완료하고 2차분양을 시작한다. ‘하평 休빌리지’는 땅값과 건축비 포함해 1억 5천~8천대로 양지바르고 전망 좋은 언덕에 내 마당을 가진 전원주택을 지을 수 있다. 택지가 주변시세에 비해 25% 저렴하고, 대지 100~200평에 18, 20평으로 집을 아담하게 지을 수 있다. 지주이자 건축주가 직접 분양하고 집을 짓기 때문에 건축비를 4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조경수, 마당 잔디, 텃밭, 주차장 등 추가비용 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은 황토주택과 목조주택 선택이 가능하고, 설계구조도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건축이 가능하다. 전체 필지가 15,000평이고 총 90세대 입주를 예상하고 있어 대단지가 구성될 예정이다. 하평 休빌리지는 수도권에서 1시간 10분 내외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감곡IC에서 나오면 바로 5분 거리이다. 4km 거리에는 무색무취의 탄산온천이 있는데 이곳에 돈산온천지구가 개발될 예정이다. 온천지구 주변은 50만평의 경제자유구역이 정해져 레저, 스포츠. 물류, 휴양시설이 들어와 토지 투자가치도 높다. 하평休 빌리지에서 1~2km 반경 안에 응급실이 있는 중소병원, 초·중·고등학교, 은행, 하나로마트, 면사무소, 시외버스터미널, 소방서, 보건소 등이 다 있다.하평 休빌리지의 계약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집은 친환경 황토벽돌집이다. 내부인테리어는 목재에 홈을 판 짜맞춤 공법으로 시공하여 고급스러움울 더한다.하평휴빌리지에서는 2차분양 개시를 시작하면서 선착순 5명에게 냉장고, 에어컨, TV를 무료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043)854-14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커피향은 없지만 생활의 활력과 정보는 빵빵 컴퓨터를 통해 정보를 찾고 나누는 시대, 주부들도 예외는 아니다. 친구들과 만나 커피타임을 갖는 대신 인터넷카페에서 살아있는 정보와 활동을 나누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전문적으로 또는 취미생활로 인터넷 카페활동을 하고 있는 주부들. 우리 동네 주부들이 추천하는 카페와 그 활동을 들어봤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편집팀''문화''로 뭉쳐 인터넷 카페 통해 성장해 가는 재미 문화와 성장하는 사람들 W http://cafe.naver.com/cultureincubator인터넷 카페는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끼리 필요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유용한 소통 공간이다. 송파에 기반을 둔 교육, 공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문화기획자들의 모임인 ‘문화와 성장하는 사람들 W’도 온라인 카페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국의 대표 축제 리뷰, 문화 관련 자료 조사, 트렌드 정보를 카페를 통해 함께 공유한다. 특히 게릴라식으로 진행되는 문화를 테마로 한 추천 강의, 알짜 세미나 정보 등도 함께 나눈다. “인터넷 카페를 직접 만들어 활동하는 게 무척 재미있다. 특히 카페가 허브가 되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가령 독일에 사는 교민이 우리가 올린 K-pop 관련 글을 읽고 유럽 현지의 K-pop 열기에 대한 답글을 올리는 등 시공의 제약 없이 생각을 나눌 수 있다. 또 회원끼리 긴급히 결정해야 할 사항이 있을 때는 온라인 채팅 회의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며 카페 매니저 곽혜신(35·성내동)씨가 이용 소감을 들려준다. 특히 모임에서 주관하는 명사 초청 강연회와 다양한 교육 워크숍 일정을 카페에 올려 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 누구나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해 놓았다. 내 손으로 꾸미는 예쁜 우리 집 레몬테라스 http://cafe.naver.com/remonterrace.cafe인테리어, 살림 정보는 주부들의 주요 관심사. 이와 관련된 정보를 넓고 깊게 제공하는 인터넷 카페가 레몬테라스다. ‘레테’로 유명한 카페지기 황혜경씨가 자신의 DIY 과정을 꼼꼼히 정리해 인터넷에 올린 것이 주부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입소문이 난 카페다. 2004년 오픈해 회원 수만 170만 명이 될 만큼 인테리어 부문 대표 카페로 자리 잡았다. 방대한 인테리어 정보가 강점. 선반, 수납함 등 생활소품 만드는 법부터 벽지나 페인트 골라 직접 사용하는 노하우,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리폼 정보가 많다. 적은 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이 많아 열혈 팬들이 많다. 지역별로 오프라인 소모임도 활발히 진행되고 화장품, 유아용품, 소형가전 등을 거래하는 벼룩시장 코너도 꼼꼼히 손품만 팔면 괜찮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회원 수가 많다보니 유통업체 체험단 모집 정보가 많다. 또 주부체험단으로 활동 중인 회원들이 당첨 물품을 벼룩시장에 자주 내놓아 운만 좋으면 화장품, 유아용품을 싼값에 살 수 있어 즐겨 이용한다.” 직장인 박해원 (34?잠실동)씨가 자신의 이용담을 들려준다.재테크 달인들의 살아있는 ‘생생정보’ 가득 짠돌이카페 http://cafe.daum.net/mmnix1997년 IMF경제위기와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경험하고 거기다 엄청난 물가상승까지, 살기가 팍팍한 현실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 ‘조금이라도 아껴야 한다’는 자린고비정신으로 똘똘 뭉친 곳이 있다. 바로 ‘짠돌이’카페. 이곳은 알뜰경제를 위한 살아있는 생생정보가 가득한 곳으로 회원수가 78만 명에 육박하는 다음 우수카페(2011)다. 2001년에 생겼으니 그 역사도 10년이 넘는다. 4년째 꾸준히 카페생활을 하고 있다는 서희경(46·잠실동) 주부는 “처음에는 뭔가 확실한 재테크 방법을 알기 위해 카페에 가입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일확천금을 노리기보다 생활에서 새는 돈을 아끼는 방법을 많이 터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씨가 컴퓨터를 켜고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 바로 짠돌이카페. 새로운 글을 읽으며 매일매일 근검절약하는 습관을 가지게 됐다고. 특별한 자료나 토론 등 전문적인 공간도 마련되어 있지만 그는 많은 사람들의 ‘산 경험’을 읽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애용한다. “‘이렇게 살림을 꾸리고 살아도 되는 걸까’라는 자괴감이 들다가도 다른 회원들이 올린 글을 읽으며 ‘다 사는 건 똑 같구나’라고 느끼며 위안 받을 때가 많다”며 “그러다가도 정말 남달리 절약하고 재테크하는 사람들을 보며 새는 돈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고양이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http://cafe.naver.com/ilovecat고양이를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 개와는 또 다른 매력이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배변훈련을 일일이 시켜야하는 개와 달리 고양이는 습성 상 자신의 배변 관리에 특별해 따로 2012-03-26
- 전문가가 콕 집어주는 체험학습장소 베스트 5 주말만 되면 주요 박물관, 고궁, 미술관마다 학생들로 붐빈다. 주5일 수업이 실시되고 대학입시에서 성적 뿐 아니 진로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요구하면서 나타난 신풍속도다. ‘어디를 갈까, 어떻게 보여줄까’ 궁금증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 체험지도사가 노하우를 공개한다.“현장에서 많은 설명을 쏟아내지 말고 아이들이 스스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전시장에 쭈그리고 앉아 베껴 쓰는 아이들이 많은데 그 시간에 맘껏 돌아다니게 하세요. 대신 체험 가기 전, 다녀와서 활동을 꼼꼼히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어린이 체험학습 전문지도사 노상미씨의 조언이다. 200 곳을 답사한 베테랑 체험학습지도사 노씨는 지난 3년간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과 경기도 일대 전시장, 공연장, 박물관 200여 곳을 다닌 베테랑 체험학습지도사다. “10년간 독서지도 강사로 활동했어요. 아이들에게 책으로만 지식을 전달하다보니 한계가 있어 ‘책에서 본 것을 직접 찾아가 보자’는 취지로 체험과 독서를 결합하니까 교육 효과가 높아요.” 그는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 아이들과 함께 관련 정보를 충분히 모은다. 사전에 알짜배기 현장교육 프로그램 예약은 필수. 현장에 나가서는 꼭 필요한 설명만 해줄 뿐 아이들이 맘껏 둘러볼 수 있도록 배려한다.체험 보고서는 솔직하게 쓰도록 유도 장소는 계절, 날씨, 교과서 연계 등을 고려해 선정. “서대문형무소는 추운 겨울 눈 내린 날, 부슬비 내리는 날씨에는 운치가 있는 종묘와 창덕궁을 권하고 싶습니다.” 현장을 다녀 온 뒤에는 꼭 보고서를 쓰게 한다. “글을 잘 쓰는 것 보다는 느낀 대로 솔직하게 쓰도록 해요. 3학년 남자아이가 ‘나는 서대문 형무소에서 장난칠 수 없었다. 오늘 애국지사의 마음 아픈 역사를 보았다.’ 라고 쓴 걸 보고 내심 놀랐어요. 현장의 경험치가 쌓이면서 아이들의 사고가 깊고 넓어지더군요.” 체험보고서는 잘 모아 개인별로 스크랩북을 만들어 준다. 그는 그동안 쌓은 체험학습 관련 자료와 자신의 노하우를 블로그(mrhomi.blog.me)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유스내비(http://www.youthnavi.net)에서 유용한 주말 프로그램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귀띔한다. 최근에는 무용, 의상학 전공자들과 연계한 진로체험까지 활동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현장에서 해설사의 친절한 가이드를 받으며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노상미 강사가 꼽은 베스트5 현장 체험지를 소개한다.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경동시장은 전국 한약재 거래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부근에는 조선시대에는 병든 백성을 돌보던 구휼기관인 보제원이 있었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의약박물관은 관련 유물 350여종과 다양한 약재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사상체질검사도 해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이 입소문이 났다. 쌍화탕, 구기자차, 십전대보탕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약용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약첩도 직접 싸볼 수 있다. 신청마감이 빨리 되므로 교육 일정을 미리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박물관 인근에는 서울약령시가 있어 아이들을 위한 생생한 체험학습 장소로 그만이다.- 운영 : 오전 10시~ 오후6시 매주 월 휴관- 위치 : 2호선 용두역 2번 출구, 1호선 제기역 3번 출구 동의보감타워 B2 (02)3293-4900~3 http://museum.ddm.go.kr 북촌동양문화박물관 조선시대 맹사성 정승이 살던 집터에 마련된 박물관. 북촌 한옥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채 서울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는 삼국?고려 시대 제작된 기와, 와당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유교와 불교 등 한국인의 정신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서화, 불상, 악기 등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들의 친절한 설명이 돋보이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으므로 자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한옥의 구조와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목조 모형을 조립해 보고 북촌 일대 장인들의 공방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운영 : 오전10시~오후7시 매주 월 휴관 - 위치 : 안국역 2번 출구 700m 거리 (02)486-0191 www.dymuseum.com서울교육박물관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상을 시대별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문해설사의 상세한 설명이 돋보이는 1일 박물관 체험 교실에 꼭 참여해 보는 것이 좋다. 선비옷 입어보기 체험 코너와 함께 방학 중에는 초등3~4학년생 대상의 전통천자문교실이 운영된다. 특히 조선시대 성삼문, 개화기 김옥균의 집터이고 겸재 정선의 기념비가 있는 정독도서관과 한옥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북촌박물관길을 연계해 걸어보는 것이 좋다.- 운영 : 오전9시~오후6시(주말 오후 5시까지) 첫째, 셋째주 수 휴관- 위치 : 안국역 1번 출구 풍문여고 방향 http://edumuseum.sen 2012-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