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피부노출 꺼리는 건선질환, 과연 치료는 불가능한가 20대 후반의 직장인 A씨는 3년 전부터 건선으로 고생하고 있다. 건선이 처음 생겼을 때는 등과 가슴 부위에 한정돼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퍼져 이제는 옷으로 가려지지 않는 팔, 얼굴, 목 주위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안 그래도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격인데 이러다가 직장생활마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몰려오면서 최근에는 우울증까지 와 이중고를 겪고 있다. 건선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퍼센트인 1억 2500만 명이 앓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전체인구의 2퍼센트 정도인 100만 명 정도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다. 아직 현대의학으로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으며 한번 걸리면 10년이고 20년이고 지속되며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어 환자들이 겪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하지만 양방과 달리 한방에서는 건선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는 이가 있다. 건선만 전문으로 치료하는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원장은 8년여 동안 2000여 명이 넘는 건선 환자들을 치료해 왔고, 완치율도 70~80퍼센트에 이르는 만큼 건선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고 말한다. 건선은 붉은 색의 물방울처럼 생긴 반점이 온몸에 돋아나거나 넓게 퍼진 판형 모양의 붉은 피부가 불룩 올라와 있는 만성 피부질환을 말한다. 또는 하얗거나 은색의 귤껍질처럼 두꺼운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받기 쉬운 부위에 생기지만 몸체, 얼굴, 머리에도 생기며 머리의 경우는 심한 비듬같이 보이기도 한다. 대개의 경우 가려움증은 없거나 심하지 않은 편이며, 전염성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해를 끼치지 않는다. 건선은 성별에 관계없이 발생하며 주로 20대 초반에 증세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계절적으로는 여름에 호전되었다가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심하게 과로한 후에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정서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악화되거나 재발하기도 한다. 육류의 과잉섭취나 인스턴트식품이 발병 원인 양방에서는 건선에 대해 아직 명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방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장부에 발생한 ‘열’이 피부로 드러난 것으로 본다. 체질적으로 열이 잘 생성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열을 많이 발생하는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잦은 육류섭취나 각종 튀김, 회, 인스턴트식품들은 몸속의 열을 증가시켜 건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건선을 단순한 피부병이 아닌 신체 오장육부의 건강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돼 나타나는 전신 질환으로 봅니다. 때문에 환자의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건선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보다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이기훈 원장은 “한방에서는 혈(血)에 열이 있는 사람이 피부가 건조할 때 풍습독이 침범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며 “서양 의학적으로 해석하면 혈액 속에서 면역 물질과 호르몬 대사 및 혈액조성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다쳐서 상처가 난다거나 수술 후 감염, 또는 감기나 편도선염 등의 감염이 발생할 때 건선의 직접적인 촉발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수년 동안 치료 안 돼 고생하던 건선도 탕약으로 치료 이기훈 원장은 8년 전 가깝게 지내는 친척의 자녀가 건선으로 고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초등 5학년이었던 그 아이는 5년 동안 대학병원에서 처방해준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매일 같이 발랐다. 건선으로 생긴 반점 500여 개에 정성을 다해 약을 발랐지만 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었다. 너무도 답답해하던 차에 부모님과 함께 그 아이가 이 원장을 찾아왔다. 이 원장은 먼저 스테로이드제 연고부터 끊게 했다. 그리고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한약을 복용하게 했다. 아이는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끊고는 증상이 더 심해지는 듯했지만 한약을 꾸준히 복용하자 두 달쯤 후부터 호전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5년을 치료해도 계속 악화되기만 했던 건선이 치료한지 5개월 만에 완치가 됐다. 이때 아이보다 더 기뻐한 사람이 바로 이기훈 원장이다. 건선으로 고생하는 아이가 너무나 안쓰러워 시작한 치료였는데, 짧은 시간에 나았다는 게 이 원장으로서도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가뜩이나 양방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한 병을 고쳤다는 데 힘을 얻어 이 원장은 그 후 건선 연구를 지속해 나갔고, 수많은 임상사례가 쌓이며 2007년부터는 건선만 전문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을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강남동약한의원의 건선치료는 탕약 복용만으로 이루어진다. 오랜 시간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임상연구로 만들어진 치료법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재발률도 적다는 게 장점이다. 치료기간은 최소 3개월 이상 평균 6~9개월 정도가 소요되고 심한 경우는 1년 이상이 소요되기도 한다. 도움말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원장참고 도서 『건선, 스테로이드부터 끊어라』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9
- 편안하고 친근한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상가건물 3층에 자리한 작고 아담한 도서관이다. 소나무언덕은 송파(松坡)를 뜻풀이한 이름으로 붙여졌다. 김치 국물 묻히고 만나도 좋은 편안한 친구처럼 동네 어귀에 자리 잡고 있어 더 좋은,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의 이 얘기 저 얘기를 들어보았다. 뛰어난 접근성과 야간 연장 운영 “도서관은 이용자가 없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활성화 되어 있는 도서관이고 도서관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좋다는 분들이 많아요. 이용자분들이 항상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도서관이라는 것이 장점 중 하나입니다.”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김주희 주임사서의 말이다. 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동네에 있다 보니 접근성이 좋아 오고가며 혹은 출퇴근길에 책을 빌리기도 좋다. 화요일부터 주말에도 밤10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하기 때문에 주말 같은 경우엔 온 가족이 함께 와서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책 보고 공부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한다고. 김 사서는 아쉬운 점도 있다고 한다.“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이 다른 소나무 언덕 도서관 중에서 첫 번째로 개관하다보니 오래되어서인지 공간이 협소해요. 다달이 책은 늘어 가는데 책을 보관할 서가가 마땅치 않아 고민이에요. 앞으로도 책이 계속 늘어날 텐데 걱정됩니다.”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본래 마을문고였던 장소에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주민 센터나 공공건물을 짓게 되면 지금의 상가 건물에서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희망사항이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작은 도서관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초등 글쓰기 교실’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과 함께’는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고 ‘영어랑 놀자’는 영어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금요일에 만나는 무비데이는 어린이 열람실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고체인지 토요학교는 아트테라피라는 미술치료프로그램과 이론만이 아니라 보드게임식의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경제놀이, 역사인물 리더십 프로그램이 있다. 시험기간을 맞아 도서관을 찾았다는 황은비양은 말한다.“평소 조용한 분위기를 찾아서 도서관에 와요. 와서 책도 빌려보고요, 주로 문학책을 빌려 봐요.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방학 때면 아침부터 하루 종일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용자가 많다.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서 어린이들만 이용한다는 오해도 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책뿐 아니라 어른과 유아를 위한 도서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정이 넘치는 도서관“항상 이용자들과 대면하다보니까 서로 알고 인사도 하게 되고 매번 이용하는 분들이이용하다보니까 친분도 생겨요. 간식도 챙겨주시고 먹을 것도 만들면 갖다 주시고요(웃음)누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취향도 알게 되고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램 다니면서 알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중학생이 되어 찾아오고는 하죠. 커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보는 거예요.”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김주희 주임사서의 말이다. 이용자와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문턱이 낮은 도서관으로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할 것이다.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7길 9 02-475-0266소나무언덕2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55 02-424-0083소나무언덕3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성내천로 319 02-443-0130소나무언덕4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34 02-419-5100 소나무언덕잠실본동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306번지 잠실빗물펌프장 관사동 02-412-0750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14(오금로1) 신천빗물펌프장4~5층 02-415-3567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5월 2주 송파소식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안전지도송파구가 관내 12개 학교 340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만드는 아동안전지도 사업을 진행한다. 아동 안전지도는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 500m 이내의 통학로를 돌아보며 위험요인과 안전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웹 지도에 반영해 제작된다. 정부가 체계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제작한 범죄지도와는 달리,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우범지역을 가려내고, 그 정보를 학교 학생들끼리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아동 안전지도의 장점. 아동들의 안전의식 증대와 경각심 고취라는 무형의 효과도 크다. 아동 안전지도 제작과정은 ▲성범죄 예방 및 안전지도 제작 방법 강의 ▲역할분담 및 현장 조사 ▲안전지도 제작 및 발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대여섯 명씩 조를 이뤄 이동루트, 교통안전, 인터뷰, 기록, 촬영담당으로 역할을 분담해 통학로 현장에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 주변에 인적인 드문 골목길이나 범죄취약지대 같은 위험요인과 파출소, CCTV 같은 안전요인들을 아이들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이 정보를 학교와 지역 사회가 공유한다면, 아동 성범죄라든지 학교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 가격할인제 실시송파구가 5월부터 7월까지 방이맛골 내 음식점 등 개인서비스요금업소를 대상으로 &primeSongpa Smart Sale 가격할인제&prime를 실시한다. 잠실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가격할인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방이맛골 상권 이미지 개선은 물론,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받는 이용자의 만족도 상승의 효과를 기대한다.방이맛골 내 55개 개인서비스요금업소(음식점 33, 노래방 12, 숙박업소 7, 당구장 2, 목욕탕 1)가 가격할인제에 참여하기로 했고, 업소 당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까지의 가격할인 유형을 선택하여 기존 서비스 가격의 5~10%의 가격할인을 실시한다.8명이상 단체손님 가격할인을 기본(필수)으로 하고 65세 이상 경로우대 할인, 3代 대가족 할인, 결제금액별 할인, 요일?시간대별 할인 등 나머지 할인 유형을 업소별 자율적으로 선택했다. 서비스 이용자는 해당 업소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할인유형 중 상황에 맞는 하나를 골라 할인혜택을 받으면 된다. 가격할인제 참여업소 정보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소비자물가정보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 읽는 자전거 대여소 송파구가 관내 자전거무료대여소 4개소에 자전거와 함께 책을 대여할 수 있는 「책 읽는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연간 7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자전거무료대여소를 통해 ‘자전거와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이라는 주제로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국제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송파구의 관광자원인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에서 자전거 이용을 즐기고 책 읽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문화를 확산토록 할 예정이다. 현재 자전거 이용자를 위해 송파구민이 직접 기증한 200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대여소 이용시간에 자전거와 함께 무료로 책 대여가 가능하다. 또한, 구에서 운영 중인 잠실 자전거수리센터 이용자도 대기시간에 ‘잠실대여소’에서 책을 대여 받아 독서를 할 수 있다. 책 대여 방법은 「책 읽는 자전거 대여소」의 운영시간(09:00~17:00, 동절기 18:00)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자율대여?자율반납으로 운영된다. 대여된 책은 당일 대여?당일반납 원칙이며, 동일 책을 계속 읽기를 원할 경우 대여소에서 반납 확인 후 최대 일주일까지 연장가능하다. 강동 소식 풍수해 보험 가입 독려강동구가 집중호우, 폭설 등 각종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풍수해보험은 타 보험과 달리 국가에서 보험 가입비의 55~86%까지 지원하여 가입자의 비용 부담이 적고, 재해 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주택, 온실의 건물주는 물론 세입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비는 건물 연면적 및 보상 요율에 따라 다르며 세입자의 경우 1년에 약 1만8000원 정도(면적 50㎡ 기준)며 국민기초 생활수급자는 보험료의 86%를 지원해 준다. 보험에 가입한 대상 시설물이 태풍, 호우, 홍수, 대설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 보험약관에 고시된 손해평가기준에 따라 보상금을 받게 된다.풍수해보험 가입은 강동구청 치수과나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보험사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02-3425-6417 친환경 체험농장 오픈강동구가 학생들이 도시에서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계절별로 다양한 작물수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체험농장’을 개장했다. 상일동 10-1번지에 위치한 체험농장은 2403㎡ 규모로 고추, 딸기, 옥수수, 콩 등의 농사를 지어볼 수 있는 영농 체험장과 수세미, 조롱박이 열리는 식물터널, 목가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원두막, 과수원, 토끼와 병아리 사육장으로 꾸며졌다.체험농장은 10월27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들이, 매월 넷째 주 토,일요일 10:00~12:00까지는 초중고 학생 및 가족이 체험할 수 있다. 1회 체험인원은 30명 내외로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가족체험은 5000원이다. 접수는 강동구 도시농업과로 하면 된다. 문의 02-3425 -6544 강동중 등교 맞이 이벤트강동중학교가 매일 오전 7시50분부터 8시30분까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사가 먼저 인사하며 반갑게 맞이하며 고운말 쓰기 등의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침 연주회를 열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편 매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5월의 이벤트로는 학급별 포토죤 인증샷 찍기, 학교폭력예방 중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강동중의 등교맞이 이벤트는 올해 강동구의 ‘좋은 중학교 만들’ 사업에 참여해 지원금 6550만원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또한 강동구와 함께 학교 곳곳에 전통놀이 마당, 공연무대를 마련하고 학급별 상자 텃밭가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알로마더’ 양육교실강동구가 놀이법, 영양관리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알로마더를 위한 양육 기술’ 전수에 나섰다. 알로마더(AlloMother)란 엄마와 함께 아이 양육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뜻하며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고모, 삼촌, 이웃 등이 이에 해당된다. 양육교실 교육은 강동구청 가정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25-5783 광진 소식 구립 어린이집 3곳 개원 예정 광진구가 만성적인 국공립보육시설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구립 어린이집 3곳의 개원을 추진한다. 구는 맞벌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4년까지 동별로 2곳 이상의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올해 시비를 포함해 총 42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기존 민간어린이집 및 종교단체 유휴시설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2013-05-07
- 에듀플렉스 학부모 초청 공개 세미나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생들의 놀라운 성적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10년 역사의 에듀플렉스가 송파 학부모들을 위한 학부모 초청 공개세미나를 진행한다. 5월 22일(수) 저녁 7시~9시 송파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세미나의 주제는 ‘새 정부 입시제도 변화분석과 전략 X파일’이다.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에듀플렉스 이병훈 부사장이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춘 자기주도학습 전략’과 ‘에듀플렉스 개별맞춤형 학습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들려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학부모에게는 ‘공부비법DVD''도 증정한다. 예약문의 잠실점 02-415-4195 문정점 02-413-0123 방이점 02-3401-1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전시>Communication & Baki 展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는 5월 19일까지 ‘Communication & Baki 展’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국립발레단 무용수 출신의 사진작가 박귀섭의 무용사진展으로 무용 공연에 사용되었던 의상, 소품과 아름다운 무용수의 동작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드레스전시, 트릭 아트, 영상 등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진 그의 작품은 무용의 역동성을 아름다운 선으로 풀어냈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놀라운 성적 변화의 경험 -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공부를 잘 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공부에 몰입하기가 힘들었던 김주인(가명 중3)군. 시험 기간이면 매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지만 컴퓨터게임, 축구, TV등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었다. 그런 김군이 변했다. 잠실 에듀플렉스에 다닌 지 8개월에 접어드는 김군은 이제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고 구체적인 과목의 목표 점수까지도 스스로 관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자신에 맞는 공부법도 알게 됐다. 김군은 “70점 대였던 성적이 이제 90점 대를 유지하는 수준”이라며 “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성취해나가는 과정이 즐겁기만 하다”고 말한다.초등학교 6학년인 최하나(가명)양은 공부습관이 전혀 잡혀 있지 않은 상태로 잠실에듀플렉스 문을 두드렸다. 최양은 학습습관은 물론 생활적인 습관도 또래에 비해 많이 뒤처진 상태. 항상 우울하고 스스로에게 부정적이던 하나양에게 끊임없는 칭찬과 학습매니저의 꾸준한 학습코칭이 진행됐다. 2개월여가 지난 현재 하나양은 긍정적이고 자발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학생으로 거듭 났다. 자신의 부족한 점을 체크하고 스스로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하나양, 공부를 마치고 에듀플렉스 문을 나설 때 “가장 뿌듯하다”고 말한다. 공부의 방법과 즐거움 스스로 터득하게 해 10년 전 자기주도학습의 문을 연 에듀플렉스는 학생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이다. 자기주도학습검사와 학습행동진단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현재 상황과 학습부진요소, 적성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에서 프로그램은 출발한다. 강의가 아닌 매니지먼트를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프로그램의 과정.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매니저다.잠실 에듀플렉스 유혜신 원장은 “그냥 내버려두고 스스로 공부하기를 바라는 것은 자기주도학습이 아니다”며 “자기주도학습의 단계에 맞춘 행동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매니저가 꾸준한 관리와 피드백을 제공, 스스로 공부하는 과정이 습관이 되게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합리적인 방법론을 제시,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하게 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자기평가가 이어진다. 계획 설정과 실천 트레이닝 자기주도학습의 주축은 계획의 설정과 실천을 위한 노력이다. 학생들은 먼저 1년의 큰 계획을 구상한다. 시험 치르는 시기를 확인하고 대략적인 준비기간을 정해 보면서 머릿속에 한 장의 달력이 그려지게 된다. 그 다음 월간과 주간 계획을 짜게 된다. 유 원장은 “공부 시간이나 학습할 내용을 물론 지키지 못한 계획을 다시 한 번 실천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 학생들에게 좌절감보다 성취감을 안겨주고 있다”고 말했다.하루의 계획표는 매우 구체적이다. 특히 공부해야 한 분량을 모두 실행한 후에는 ‘데일리(daily)체크를 통해 학습한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데일리체크는 단순한 시험 형식이 아닌 학생 스스로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 정확한 학습실행평가가 가능하다. 또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원에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과도기적 훈련과정인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지식전달식 수업과 학생 스스로의 내면화 학습 시간이 반복 순환되는 형태로 자기주도학습으로 가는 중간 단계의 훈련 과정인 셈이다. 학습과 정서 안정 모두 잡아야 자기주도학습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학부모와의 상담도 월1회 진행한다. 심리치료학을 전공(박사과정 수료)한 유 원장은 학생들의 정서적인 면을 특히 강조한다. 학습적인 면은 매니저가, 정서적인 면은 유 원장이 확실히 체크하고 있는 것이 잠실에듀플렉스의 가장 큰 장점이자 강점. 학습은 물론 아이의 감정까지도 파악, 공부와 정서 모두를 잡는 것이 유 원장의 목표다. 유 원장은 “지나친 학습에의 관심으로 아이의 마음을 전혀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습 뿐 아니라 정서적인 안정도 매우 중요한 만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듀플렉스는 5월22일(저녁7시~9시)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학부모 초청 공개 세미나를 진행한다. ‘새 정부 입시제도 변화분석과 전략 X파일’이란 주제로 진행되며 예약은 에듀플렉스 잠실점과 문정점, 방이점으로 하면 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2014 논술로 대학가기 ①한국 대학의 현주소와 논술전형 대비방향 201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33개 대학 1만6849명으로 이는 2013학년도에 비해 2개 대학, 1725명이 증가한 수치다. 수시가 대세인 2014년 대학입시, 어떤 대비가 필요할까? 한국 대학의 현주소와 논술 대비법에 대해 논술 입시 지도 18년 베테랑 강사인 이성구 논술학원의 이성구 원장에게 그 해답을 들어봤다.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명문대학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의 현 상황과 상관이 있을 듯하다. -연세대가 신촌을 두고 서울에서 한참 떨어진 송도 지역에 본교의 일부를 세우고, 뉴욕대학이 이미 인천 송도에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신자유주의가 교육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지방의 몇몇 대학(경북 외국어 대학, 서남대 등)은 자진 폐교를 신청할 정도로 대학 재정 자립의 안전망이 무너졌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저출산 사회’로의 진입을 들 수 있다. 2013년을 전후로 1년에 서울의 고등학교 학생 수가 1만 명씩 줄어들게 된다. 둘째는 외국의 명문대가 한국 교육 시장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셋째로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상당수가 고교 시절부터 외국 대학 진학을 목표로 공부한다는 점이다. 이제 세계적으로 많은 대학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자본주의 시장경쟁의 원리 속으로 뛰어 들었다. 그래서 국내 명문대들의 우수학생 유치 전쟁 또한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대학의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우수한 학생들이 대학의 문을 두드렸던 과거의 입시 잔치는 끝난 것이다. 왜 명문대들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으기 위해 입시 설명회 전국 투어 공연을 하고 명문 사립대 입학 처장들이 직접 특목고나 강남, 송파, 서초 지역의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입시 설명회를 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우수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한 대학들의 전형 요강 변화는?-입시 설명회를 위해 입시 분석을 하다보면 각 대학의 입학처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치밀하고 은밀한 전형 요강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형태가 ‘수시’ 중심의 입시 요강이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수시를 통해 무려 80% 가까이를 선발하자 예전에 서울대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우수한 학생들이 연세대, 고려대의 인기학과에 입학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그래서 서울대도 이제 수시 전형에서 83%의 학생을 선발한다. 둘째, 내신의 실질 반영률을 낮추고 논술과 구술 면접 그리고 스펙을 중심으로 선발한다. 현재 한국의 입시에 있어서의 가장 큰 오해가 내신에 대한 이해다. 상당수가 내신이 입시에 당락을 가르는 전형요소인 줄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 내신의 변별력은 극히 낮다. 정시는 1등급과 5등급의 차이가 입시 전체 전형 요소 중 1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수시는 명문대 합격생 평균이 2.5등급이고 5~6등급이 명문대 합격 커트라인이다. 내신 전형 요소에 기본점수를 만점에 가깝도록 준 다음 등급 간의 격차를 아주 미세하게 한 다음 논술이나 구술에 변별력을 강하게 하면 우수한 학생은 쉽게 선발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내신 등급제를 운운하는 것은 참 황당한 일이다. 입시 전체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하고 전략을 짜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지금 대학입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논술, 구술이다. 그래서 학습량은 논술·구술, 수능, 내신 순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내신, 수능 순위고 논술은 하지도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참 잘못된 전략이다. 셋째 본고사를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논술·구술의 난이도를 높여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방법이다. 현재 학생들의 독서력은 아주 낮은데 논술 수준은 매우 높다. 논술 강의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대입 논술 고사를 풀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될 정도로 어려운 문제가 많다. 그리고 실제 논술 강사들 중에서도 오답을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다. 논술이나 구술에서 만점을 받는 학생은 절대 있을 수 없다. 합격생 평균 점수가 60점대다. 논술의 난도가 높아진다는 데 논술의 출제경향은?-우수 학생을 걸러내기 위해 문과 논술 문제의 난도를 높이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제시문 자체의 내용이 아주 학술적이고 난해한 지문을 주고 수험생의 독서력을 평가한다. 다음으로 제시문 자체는 쉽지만 내용이 전혀 다른 제시문을 주고 그 제시문 간의 관계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높은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셋째 방법은 딜레마적인 상황을 주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높은 배경지식을 통해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방법이다. 독서량을 묻는 방식이다. 이렇게 출제되는 이유는 논술 고사를 잘 보는 학생들이 대부분 대학의 성적도 좋다는 대학 교수들이 평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2014 논술 대비 어떻게 해야 하나? -문과 학생들은 무엇보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이때 독서 삼매경이 아닌 ‘비판적 독서’를 해야 한다. ‘백설 공주’를 읽었다고 논술을 잘 보는 것이 아니라 ‘왜 백설 공주는 반팔만 입는지’ ‘백설 공주는 왜 난장이에게 의지하고 사는지’ ‘왕자의 키스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왜 일어나지 못하는지’등의 비판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 논술은 단순한 작문이 아니다. 논술을 작문 수준으로 오해하는 부분은 강사들 중에서도 있다. 고3이라면 정평 있는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중학생이나 고등 저학년은 비판적 독서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몸과 마음 늙게 하는 오십견, 간편하게 치료하자 서울시내 6곳(성북본점·잠실본원·강북점·약수점·구리점·중랑점)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의 협진으로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지인통증클리닉.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장용호 지인통증클리닉 대표원장이 통증클리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5회에 걸쳐 풀어줍니다. 1. 오십견 2. 대상포진 3. 디스크 4. 안면통증 5. 수족냉증 어깨 통증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오현정(50)주부. 어깨의 움직임 범위가 좁아 앞여밈 전체가 단추가 되어 있지 않은 옷은 입지도 못할 지경이었다. 또 아픈 쪽으로 돌아눕기가 힘이 들어 밤잠을 설치기가 일쑤, 숙면을 취한 지도 오래 됐다. 치료를 미뤄오던 오씨는 통증으로 인한 더 이상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어 통증전문병원을 찾았다. 수압팽창술 시술 후 더 이상의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 그는 “시술이 전혀 아프지 않고 또 시술 후 바로 팔이 머리 위로 올라가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통증전문병원 지인통증클리닉 장용호 대표원장은 “50대에 많이 발병한다고 해 ‘오십견’이라 이름 붙여졌지만 최근에는 사십견, 삼십견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발병연령이 낮아졌다”며 “어깨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통증전문병원을 찾아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어깨 관절 둔화, 통증과 운동 장애 유발어깨의 움직임에 제한을 초래하는 어깨 관절 통증인 오십견은 전체 인구의 약 3~5%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의 하나다. 중년 이후 특별한 외상없이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만성 어깨 결림이 생길 수 있고, 어깨와 팔의 외상과 골절 등으로 어깨를 장시간 고정시키는 경우 운동부족과 스트레스, 불안정한 자세 등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어깨 관절 유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 갑상선항진증 등도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오십견은 대개 세 단계의 진행 과정을 거친다. 그 첫 번째 단계는 통증만 있는 시기로 뻐근하고 묵직한 통증이 점점 날카로운 통증으로 변한다. 심해지면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며 자다가 아픈 어깨 쪽이 눌려 통증으로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두 번째는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이 점점 굳어지는 단계로 팔을 옆이나 앞으로 올리기가 힘들어지고 머리감기나 옷 입고 벗기 등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게 된다. 세 번째는 통증이 줄면서 굳어졌던 관절이 슬슬 풀리는 회복단계다.장 대표원장은 “이처럼 오십견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좋아지는 질환이지만 앓는 기간이 꽤 길다는 것이 문제다”며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와 시술로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통증 없고 간편한 ‘수액팽창술’ 오십견의 치료법으로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시술은 ‘수액팽창술’이다. 어깨 주위만 부분적으로 마취한 후 생리식염수와 유착을 풀어주는 약물을 주입, 관절주머니를 확장시키는 시술로 많은 환자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장 대표원장은 “수액팽창술은 바늘을 이용해 출혈이나 통증이 없고 전신마취의 부작용도 없이 간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술 후 환자는 곧바로 자신의 팔이 머리위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어깨 관절은 매우 복잡한 구조물로 한번 손상되면 완벽하게 정상화되기가 힘들다. 예방이 중요한 이유다. 어깨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 스트레칭을 매일 해 주고,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해야 한다. 또 어깨를 유연하게 만들고 회전근개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면 건강한 어깨관절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회전근개 질환과 구분해야 어깨통증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오십견인 것은 아니다. 오십견과 반드시 구분해야 할 질환으로 회전근개 질환이 있다. 테니스나 배드민턴, 수영, 배구 등 운동선수나 강단의 교사 등 팔을 올리고 일하는 직업군에서 잘 생기는 질환이다. 어깨 전체 부위가 아픈 오십견과 달리 회전근개 질환은 어깨 특정 분위의 통증이 있고 근력 저하가 동반된다. 회전근개 질환은 오십견과 달리 염증을 가라앉힌 후 주사요법과 재활운동을 통해 손상된 인대를 튼튼히 만드는 치료가 진행된다. 도움말 지인통증클리닉 잠실본원 장용호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당연하지만 어려운 것; 공부에 대한 의욕 고등부 영어 원장이 말하는 중3 이하의 학생이 정말로 준비해야 할 것 1. 당연하지만 어려운 것 공부에 대한 의욕2. 의욕의 원천 자부심과 성실도를 높일 수 있는 실전적 방법.3. 진도에 상관없이 어휘력을 확보하자.4. 문법때문에 첨수차이가 나타난다. ‘학생이 공부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학습지도이다’ 라는 소신으로 수많은 성공담을 만들어 온 표 재홍 원장의 성공적인 고등학교 성적관리를 위한 준비과정과 지도방법에 관한 내용을 기고문으로 싣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3 이하의 학년 학생의 고등학교 영어준비와 고1 학생의 영어 성적 향상과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선 지금부터 써 내려갈 내용이 절대적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영어 공부방법이라는 것이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일률적으로 이것만이 옳은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성공사례에서 비추어 밝히는 경험적 의견이라는 것을 먼저 밝혀두고자 합니다. 잠실에 영어학원을 개원한지 6개월여 되어갑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시험 전까지 긴장하던 학생들이 이제는 시험결과에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자신감에 찬 얼굴들입니다. 벌써부터 기말고사 준비하자고 덤비는 녀석도 있습니다. 기특한 녀석들입니다. 이번 내신대비는 녀석들이 태어나서 최고로 힘들게 공부한 것일 겁니다. 그래도 모두 힘들어 하면서도 끝까지 따라와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인 학생들이 조금 더 일찍 자신감을 갖게 해주었다면, 그래서 조금 더 기초가 튼튼했다면 하는 것입니다. 이글을 쓰는 것도 이러한 아쉬움에서입니다. 우리나라의 학교 교육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것이 현실입니다. 초등학교 때는 중학교를,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를, 고등학교에서는 대학교 진학을 위하여 막대한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쏟아 붇고, 쏟아 부은 만큼 안도하고 심지어 자부심까지 느끼는 것이 우리나라 부모의 일반적 모습입니다. 하지만 그 안도감과 자부심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부모님은 소수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출발은 비슷하지만 학년이 올라 갈수록 선두권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그래서 더 공부시키고, 그러다가 학생이 반발하는 악순환을 거듭하는 것이 대부분의 경험입니다. 인지심리학에서 (coherent mental representation)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얼추 우리말로 번역하면 [간섭 지적 개념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적당한 우리말을 찾을 수 없어서 그냥 쓰겠습니다,- 학습은 새롭게 창조되는 깨닮음의 과정이라기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것과 연결지어 유추해서 얻게되는 깨닮의 과정이라는 것을 설명합니다. 이해와 기억으로 이루어지는 학습은, 이미 갖고 있는 사전 배경 지식과의 연결이 필수적인 것이며, 그래서 학습은 학습의 결과가 누적됩니다. 다시 말해서 공부를 많이 해 본 학생이 공부를 더 잘하게 된다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공부도 공부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공부하는 것은 다음의 학습에 바탕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머릿속에 아무리 많은 것을 집어넣어도 database 가 되지 않으면 별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공부를 database 로 만들려면 공부에 의욕이 필요합니다. 의욕이 없는 공부는 필수적으로 강요된 학습이 될 수 밖에 없고, 머릿속에 집어넣기만 할 뿐 배경지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정성이 없기 때문에 coherent mental representation이 일어날 수 없게 됩니다. 더구나 강요되는 학습은 학생의 학년이 올라갈수록 강한 반발에 부딪히게 되므로 학습의 양도 줄어들게 됩니다. 즉, 학생의 의욕을 일으키지 않고 진도만 앞으로 나가는 공부는 초기에는 효과가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줄어들게 됩니다. 어찌보면 진부할 정도로 당연한 내용입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은 공부에 대한 의욕은 학생이라면 당연히 갖어야할 의무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도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않습니다. 모두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데 현실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학생이 공부에 의욕을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공부를 잘해야 장래에 좋은 직업을 갖을 수 있다는 상담도 많이 하고, 이번에 목표성적을 달성하면 상으로 무엇을 해주겠다는 유인도 많이 하십니다만, 저의 경험으로 볼 때 효과는 그때뿐일 겁니다. 저는 공부의 의욕은 학생의 자부심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자존심만도 아니고 자신감만도 아닌 그 두가지가 합쳐진 자부심 말입니다. 다음회에 계속하겠습니다.표재홍 원장전 대길학원 (청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원 영어(잠실) 원장 저서: Speed 영문법 / Logical Reading / Practical Reading Skill 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송파구 어버이날 행사 ‘어버이, 당신이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버이, 당신이 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5월 8일(수) 오후 1시, 1500여명의 송파구 지역주민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울놀이마당에서 제41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주최한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노부모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고 모범 효자녀에 대한 시상을 통해 효행을 장려한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결혼 50주년’ ‘경제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하신 어르신’ 등 다양한 사연의 어르신 열 쌍을 선발하여 진행되는 ‘새로운 출발 ? 리마인드 웨딩’이 예정되어 있다.이번 리마인드 웨딩에서는 어르신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샤샤메이크업, 단웨딩컨설팅, 미가엘 드레스 업체의 후원으로 신랑?신부 화장 및 예복이 무료로 제공되며, 결혼식 이후 신혼의 기분을 다시금 느낄 수 있도록 롯데호텔 잠실점의 후원으로 1일 무료 숙박권이 제공된다. 그 외에 고적대 공연, 인기가수 정선화씨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더불어 행사장 곳곳에는 한궁, 딱지치기, 떴다! 고무신 등의 체험 놀이마당과 한방차 나누기,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상담 마당 등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문의 02-2203-9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