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번쩍번쩍 불법간판 발 못 붙인다 강동구가 화려한 조명으로 야간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전광간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 중이다. 대로변에 설치돼 있는 광원이 직접 노출 및 빛의 점멸 또는 동영상 변화가 있는 네온·전광류 간판은 불빛이 화려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야간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또한 돌출형식으로 설치돼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꾸려 해당 불법간판의 자진철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업소는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02-3425-6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광문고 정범준 “노벨상 과학자. 어렸을 때부터 가져왔던 저의 꿈입니다. 인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과학자의 길을 실현가능한 꿈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고등학교 생활에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정범준(3학년)군은 신소재 개발에 대한 커다란 포부를 갖고 있는 학생이다. 산업화에 따른 공해 물질이 범람하는 환경 속에서 나노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적 삶의 공간을 형성하는 분야에 일익을 담당해 보고 싶다는 것. 신소재 개발을 통해 인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일본유학, 세계적 과학자가 되기 위한 첫 발판 정군의 대학 목표는 국내 대학이 아니다. 고1 겨울 방학 때, 입시관련 인터넷 서핑을 통해 ‘한일이공계 국비유학’ 프로그램을 알게 된 후, 일본 대학으로의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한일 이공계 국비 유학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비유학생 파견 프로그램. 1년에 100명의 유학생을 선발하여 일본 내 국립대 공대에 진학, 과학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일본공대 국비유학이 그 동안 막연히 품어왔던 과학자로서의 꿈을 당장 실현시켜준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과학 분야에서 앞선 일본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것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데 보다 높은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할 뿐이다. 다양한 유학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젊은 유학생들을 유치, 과학자를 양성하고 있는 일본 국립대 공대. 그곳에서의 생활을 위해 글로벌 사회의 트렌드에 맞춰가는 그의 공부 프로젝트는 당차다. 그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 학부의 일본 유학으로만 끝내지 않고 세계로 진출해 선진 나노 기술을 이용한 신소재 공학 연구에 희망찬 도전을 준비 중이다. “일본공대 국비유학 선발 시험과목은 수학B형, 물리Ⅰ·Ⅱ, 화학 Ⅰ·Ⅱ, 영어 등 4과목입니다. 지금은 저희 광문고 명예와 제 개인의 꿈을 위해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일본교과서 등의 학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학·물리 문제에 호기심 갖고 도전 평소 다른 과목에 비해 유달리 큰 관심을 갖고 또 재능까지 보인 수학. 정군은 “수학문제를 앞에 두면 호기심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결국 스스로 문제를 풀어냈을 때의 자기만족과 희열로 즐거움을 느낀다”고 한다. 고등학교 입학 선물로 받은 책 <에바리스트 갈루아, 한 수학천재를 위한 레퀴엠>에 심취되어, 주인공인 갈루아처럼 수학의 오랜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무모하지만 큰’ 꿈을 꾸기도 했다. 한 때 인생의 목표가 ‘세계 수학의 7대 난제 중 하나를 해결하여 현상금 100만 달러를 받는 것’ 그의 도전이 곧 수학에의 관심이었다. 이렇듯 수학에 대한 무한한 꿈과 호기심, 그리고 도전의식이 수학과 물리 과목에서 우수성적을 낼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 그 결과, 그는 교내 수학 및 각종 과학 경시대회에서 항상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유연한 사고를 지닌 과학자가 되기 위한 노력 “과학자는 외골수로 학문과 씨름하는 사람이라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항상 ‘제가 외골수 과학자가 되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고 경계하시죠. 융합과학 시대에는 유연한 사고를 가진 창의적 과학자만이 의미 있는 업적을 이룰 수 있다고 항상 말씀하십니다.”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추지 않은 과학자는 유연하지 못할 수 있다며, 늘 수학 이외 교양적 지식의 흡수를 강조하고 사람들과의 어울림과 소통을 강조하는 그의 부모님. 중학교 때까지 그다지 공부에 큰 두각을 나타내지 않은 정군에게 공부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조력자다. 바둑, 음악, 영화 등등에 심취했었던 중학교 시절의 많은 경험들이 지금의 그에게 큰 자산이 되었다. 특히, 초등학교 시절 외할아버지에게 배웠던 바둑(한국바둑협회 공인 아마 5단)은 논리적, 전략적 사고와 과학적 상상력의 바탕이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다. 피아노는 역시 힘든 고3시기를 이겨나갈 수 있게 해주는 커다란 힘이 되고 있는 취미생활. 또, 중학교 때까지 감상한 명작 영화 또한 셀 수 없을 정도다. 수많은 영화를 통해 세상을 간접 경험하게 되었고, 덤으로 영어 실력도 많이 쌓은 정군이다. 또한 영화 감상 취미는 과학자가 꿈인 그가 과학 동아리 대신에 방송반에 가입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 그는 “많은 취미 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미래에 유연하고 창의성 있는 무한 상상력을 소유한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들을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힘주어 말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김현주 신천중 교사 100세 시대 인생 플랜의 초안을 짜는 ‘진로’와 입시를 목표로 12년 공부를 결산하는 ‘진학’이 씨줄과 날줄처럼 촘촘히 만나 학생들의 진로진학이 입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데 모두가 공감한다. 중학시절 진로 탐색이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진로 멘토’, ‘십대를 위한 인성 콘서트’, ‘꿈 찾는 십대를 위한 진로 노트’의 공동 저자로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된 신천중학교에서 알짜배기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김현주 진로교육 부장을 만나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행복진로캠프가 열리는 중1 교실마다 시끌벅적하다. ‘나도 셰프’ 시간에 모둠별로 테마 요리를 만들어 테이블 세팅까지 신경 써 근사하게 한상 차려내는 아이들의 표정이 해맑다.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똘똘 뭉쳐 직업 맞추기 스피드 게임이 한창인 또 다른 반도 열기가 뜨겁다. 야전사령관처럼 김 교사는 캠프가 열리는 내내 교실과 운동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세심하게 학생들을 살핀다.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뿌듯한 경험으로 기억될 알찬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그는 중1 담임들과 연구 동아리까지 만들만큼 애정을 쏟고 있다. “진로교사는 학교마다 한 명밖에 없기 때문 사실 ‘독립군’입니다. 동료 교사들과의 공감대 형성, 팀워크에 진로 교육의 성패가 달려있지요. 그런 면에서 난 행운아입니다. 동료들과 호흡이 척척 맞으니까요.” 아이들을 변화시킨 ‘상담의 힘’ 열혈 국어선생님으로 교과목에 자부심이 강했던 그는 고심 끝에 3년 전 진로교사로 ‘전업’했다. “교단 경력 31년차인데 줄곧 중3 담임을 맡았어요. 특목고, 특수목적고, 일반고 선택을 앞두고 갈피를 못 잡는 아이들에게 고입 정보를 주고 장래 진로의 방향성을 가이드해 줄 때마다 눈을 반짝이는 학생들의 모습이 내겐 기쁨이었습니다.” 해마다 3월이 되면 담임을 맡은 반 아이들과 치르는 그만의 ‘의식’이 있었다. 대여섯 명씩 팀을 짜 돌아가면서 방과후에 하루 날을 잡아 ‘끝장’ 집단 상담을 진행한다. “서로서로 속 이야기, 고민, 상처를 꺼내놓으며 친해집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1년간 잘 지내자며 반 아이들끼리 똘똘 뭉치게 되지요.” 관심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의 허기, 상담의 힘을 잘 알고 있던 터라 2년여의 고민 끝에 진로교사로 변신했다. “진로교육은 직업을 나열하면서 정보를 주는 게 다가 아닙니다. 그 직업을 통해 무엇을 하고 싶은 지 본질적인 물음에 본인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겁니다. 즉 ‘자기 이해’가 가장 중요하지요.” 지금도 그가 중시 여기는 건 아이들과의 1:1 소통, 즉 상담이다. “상당수 학생들이 ‘나는 꿈이 없어요’, ‘취미도 특기도 잘하는 것도 없어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아요. 이런 아이들과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가능성을 함께 찾아 가는 게 내 역할입니다. 때론 의사, 변호사, 외교관처럼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도 만나요. 그러면 그 직업을 통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 건지 본질을 건드려 주며 인생의 지도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진로지도의 키포인트는 ‘자기 알기’ 김 교사의 상담은 아침 8시부터 시작돼 점심, 방과후까지 수시로 진행한다. 한 달 전 미리 상담 예약을 해야 할 만큼 아이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고. 특히 고입 원서 쓸 무렵이면 상담이 폭주한다. “아이들이 특목고에 강박관념이 있고 부모님 기대치에 못 미칠까 봐 내심 불안해 합니다. 우리 학교 특성상 상위권 그룹이 두터워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성적에 예민하지요.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도 의외로 많고요.” 그는 이젠 100세 시대라며 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앞으로 인생을 길게 보라고 어린 학생들을 다독인다. 그래서 아이들의 장점 발굴에 공을 많이 들인다. “교사가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각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듭니다. ‘나는 00를 잘한다’를 스스로 터득해 나갈 수 있도록요. 또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는 협업 능력이 중요한 자질이기 때문에 모둠 활동을 의도적으로 장려하지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진로지도 ‘한 팀’ 상담실 문은 학부모들에게도 열려있다. 학생 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진로 멘토링에 목말라 하기 때문이다. “인생 선배로서 똑같은 엄마 입장에서 내가 두 아이를 키운 경험담을 많이 들려줘요. 부모 자식 간에는 세월이 흐를수록 ‘성적’이 아니라 ‘관계’가 남아야 한다고 늘 덧붙이죠. 보통 중3이 되면 대개 아이들 눈빛이 달라지고 의젓해져요. 본인들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거죠. 학부모들에게도 조급해 하거나 닦달하지 말고 아이를 느긋하게 기다려 주라고 말하죠.” 고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중3 학생, 학부모들에게도 진학의 다양한 변수를 짚어주며 가이드한다. 진로 시간은 반마다 매주 1시간.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주제, 활동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많은데 짧은 수업 시간이 안타까워 그는 늘 5분 전 미리 교실에 도착해 치밀하게 수업을 준비하는 억척교사다.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향한 그의 열정바이러스는 학생, 동료 교사, 학부모를 든든하게 엮어주는 에너지원이다. “아이들의 갈증을 채워줬을 때 고마워하는 눈빛이 내 활력소입니다. 짜릿하죠. 그 보람 때문에 더 깊이 공부하고 더 많은 아이들을 만나려 합니다”라고 말하는 김 교사는 진짜 행복해 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저절로 움찔 움찔, 혹시 내 아이도 틱?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씰룩거리고, 또 같은 말을 반복하는 ‘틱장애’.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어 큰 관심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뇌질환 전문 휴한의원 잠실점(송파구 잠실동 소재) 성주원 원장(한의학 박사)은 “틱증상은 만 5세에서 12세 사이의 아동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럴 때 혼을 내거나 부모가 민감하게 대처하는 반응은 아이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기에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큰 질환인 만큼 초기 증상을 보일 때 지체 없이 전문가를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습관적인 씰룩거림, 틱장애 의심해야 김희원(가명, 41·송파구 잠실동)씨는 7살 아들의 틱증상으로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눈 깜빡이는 게 괜찮아졌다싶으면 입 주위를 씰룩거리고, 그 증상이 또 호전되나 싶으면 언젠가부터 코를 찡그리는 등의 증상이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틱은 아이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등 신체 일부분을 아주 빠르게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신체의 움직임과 관련된 틱을 운동틱, 소리를 내는 틱을 음성틱이라고 하며 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1년 이상 지속되는 것을 뚜렛장애(Tourette’s Disorder)라 한다. 운동틱으로는 눈 깜박임을 시작해 안면근육을 실룩거리거나 얼굴 찡그리기, 입 벌리기와 함께 어깨를 들썩이는 행동 등의 반복이 해당된다. 또, 헛기침을 하거나 신음소리를 내고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욕을 심하게 하는 경우는 음성틱에 속한다. 틱장애는 강박장애와 ADHD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 불안장애, 학습장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보통 만5~7세, 10~12세 사이 아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병하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 성인이 된 후에도 틱장애를 가지게 된다.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틱장애를 의심 반드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불균형으로 인한 기저핵 이상의 문제 틱장애는 본인의 의지와는 전혀 무관한, 뇌와 관련된 문제다. 틱장애는 주로 유전학적 요인이나 신경학적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뇌신경학적으로는 뇌 불균형으로 인한 기저핵 이상의 문제로 발병한다. 즉, 전두엽과 기저핵, 시상 등으로 연결되는 기전과정에서 불필요한 동작이 나오지 않도록 비활성 근육을 억제하는 기저핵의 성장이 미숙해서 발생되는 것. 여기에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의 정서적인 문제가 더해져 틱이 발현되고 또 악화된다. 또 화면전환이 빠르거나 현란한 스마트폰게임, 컴퓨터 게임도 틱증상 발현에 관여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성주원 원장은 “미디어의 발달로 인한 게임과 스마트폰에의 과도한 노출로 인해 대뇌기저핵이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며 “또 동생이 태어남으로써 형제간의 질투가 생겨나게 되고, 지나친 조기 학습 등으로 인한 지나친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틱 증상 발현률이 높아지고, 또 증세도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경학적 불균형 바로잡아 줘 뇌질환 전문 휴한의원에서는 유전·신경학적 요인과 정서적인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한 전문적인 검사를 실시, 원인을 파악하는 것으로 치료가 시작된다. 검사에는 체질, 뇌기능, 발달, 주의력, 체성분, 스트레스, 심리, 신경인지검사 등이 포함된다. 정확한 진단 이후에는 신경학적 불균형을 바로 잡고, 뇌의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치료가 이어진다. 한의학적으로 틱장애는 신체 내부의 ‘열’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따라서 심열과 간열을 다스리는 맞춤탕약을 복용하게 되며, 뇌기공훈련 또는 자기조절훈련과 약침 등의 치료도 병행한다. 치료 시작 후 3~8주면 대부분 효과반응을 보이며 치료율은 70~80%가 된다. 틱 뿐 아니라 함께 동반되는 주의력 결핍이나 충동성, 불안, 우울증도 함께 좋아 질 수 있다. 성주원 원장은 “증상 초기단계나 어릴수록 호전률이 매우 높은 만큼 자녀를 잘 지켜보고 빠른 시기에 전문가를 찾아 상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또한 치료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아이의 뇌를 충분히 쉬게 해주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휴한의원 잠실점 성주원 원장(송파구 잠실동 소재)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논술전문 이지논술, 석탄일 무료 특강 및 논술 진단 송파구 학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이지논술학원에서 무료 특강 및 무료 논술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5일 석탄일 오전 11시부터 이지논술 본원에서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등 모의논술 고사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학생은 대학이 출제한 모의논술 문제를 직접 작성한 다음 정밀한 채점과 진단 결과를 개별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밖에 상시적인 무료 논술 진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지논술은 14일부터 23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11일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논술 유형별 테스트와 실력 진단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2)312-3312 / www.easyeducatio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아이보람 잠실센터, ''엄마표 영어'' 교육과정 설명회 엄마표 영어교육법 전문기관인 ''아이보람 잠실센터''에서 교육과정 설명회를 연다.5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될 엄마표영어 설명회는 모국어식 영어학습법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아이보람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영어원어 DVD가 무료 제공된다. 그리고 회원으로 등록하는 학부모에게는 DVD 자동재생기 무료대여, 아이보람 가방, 땡큐맘 도서가 증정된다.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아이보람 잠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418-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기획연재 2015 희망고교 탐방 - 대일외국어고등학교 ‘길러주다, 보살피다, 뒷바라지하다,’ 대일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용재, 이하 대일외고)의 교육 철학이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에듀케어(Educare) 시스템은 진학 실적으로 이어져 강북의 명문으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고등학교인 대일외고를 서주원(숭인중 3)군, 윤채원(세화여중 3), 서수정(금호여중 3), 안수영(영란여중 3), 장엘로디(홈스쿨링)양이 찾아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고 특색 프로그램, 입학전형 방법을 꼼꼼히 살펴봤다. 교문 앞에 모인 다섯 명의 중학생들 손에는 학교 탐방 중 묻고 싶은 내용을 빼곡히 정리한 질문지들이 들려있다. 번역가, 소설가, 프로파일러, 교사, 큐레이터 등 본인의 진로를 일찌감치 정하고 착실하게 외고 진학을 준비해오던 터라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이런 사전 준비 덕분에 정수진 대일외고 입학관리부장과 재학생 임서현(영어과 2), 이지우(중국어과 2)양, 이석환(프랑스어과 2)군과의 질의응답이 알차게 진행됐다. 전문화된 외국어교육과 맞춤형 방과후 수업 1983년 문을 연 대일외고는 학년별로 영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각 2학급, 독일어과, 스페인어과, 러시아어과, 일본어과 각 1학급씩 총 10개 학급으로 구성돼 있다. 전공어가 7개로 다른 외고에 비해 다양한 편이며 그만큼 외국어 교육도 특화됐다. 교내에 영어, 전공어만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외국어 상용화구역 FOZ(foreign languages only zone)’를 운영해 전교생의 회화 실력 향상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전공어 실력을 높이며 객관적으로 어학실력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텝스, 토플, 토익, DELF(프랑스어), DELE(스페인어), ZD(독일어), 新HSK(중국어), JLPT(일본어), TORFL(러시아어) 등의 공인 외국어 인증시험 자격취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정 부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회화교육을 위해 원어민교사 수업은 13명 이내의 소그룹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인증 및 자격증반, 경시대회반, Advanced Essay Writing, Critical English Reading 등 다양한 학생선택과정을 운영중이며 외국어 관련 교내 대회를 장려하고 있다. 또한 전공어 탐구보고서 발표대회,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심화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방과후수업, 튜터링 제도는 대일외고의 강점이다. 학생들이 부족한 과목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주요 과목 강좌를 비롯해 외국어 강좌까지 다양하게 개설해 놓았다. 정 부장은 “학생 개개인이 꼭 필요한 부분만 골라들을 수 있도록 강좌의 종류를 다양하게 개설했다”면서 “가령 텝스도 점수대별로 세분한 맞춤식 수업이라 단기간에 점수를 끌어올린 학생들이 많다”고 덧붙인다. 국제학부 진학을 염두에 둔 학생을 위해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DIP(Daeil International Program)도 선보인다. 고1부터 1:1로 관리하는 대입진학 컨설팅 대입진학 컨설팅도 입학과 동시에 맞춤식으로 이뤄진다. 대학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의미 있는 내용의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해 학교와 학생이 함께 노력한다. 30여개의 특기적성 동아리, 30여개의 진로 학술동아리 등의 공식 동아리 외에 자율동아리가 다양하게 운영 중이며 본인의 적성, 특기 개발을 위해 3~4개의 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는 학생들이 많다. 정 부장은 “학생들이 고교 3년간 꾸준히 진로를 탐색하며 희망 전공을 결정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특히 관심 분야 주제를 정해 심층적으로 연구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까지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면서 “이는 학생들의 진로탐색 뿐만 아니라 대입 전형의 논술·구술 대비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학교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365일 개방한다. 밤 10시까지 이뤄지는 자기주도학습은 전교생의 95%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호응이 높다. 다양한 동아리 활동 통해 특기·적성 개발 공부 스트레스를 날리고 예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교생에게 색소폰을 가르친다. 체육시간에는 요가, 웨이트 같은 청소년기 체력 단련에 효과적인 운동을 편성하는 한편 농구,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 요가 등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는 토요스포츠클럽도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단축하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2006년 개관한 기숙사는 4~6인실로 쾌적하게 꾸며져 있으며 24시간 상주하는 생활지도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생은 학년별로 50명씩 선발한다. 학교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과 입시 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캠퍼스와 기숙사까지 둘러본 다섯 명의 중학생들은 한결같이 “학교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재학생들로부터 진솔한 학교생활 이야기까지 듣고 나니 공부의 동기 부여가 많이 됐고 앞으로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에 그려졌다”며 파이팅을 다짐했다. 중학생-재학생 허심탄회 토크대일외고 학교생활, 입시가 궁금해요! Q. [윤채원] 경쟁이 치열할 텐데 나름의 공부법과 진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임서현_ 외고의 특성상 정규 수업시간에는 외국어 수업이 많기 때문에 부족한 과목은 방과후수업, 튜터링으로 보충한다. 수업은 10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학생들끼리 질문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이지우_ 담임선생님과 상담할 때는 선배들의 진학 데이터를 보며 성적 관리법, 과목별 선택과 집중해야 할 부분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수업, 동아리 활동 등 매일 매일의 일정이 빡빡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6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Q. [서주원] 전공어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이지우_ 외고 합격 후 겨울방학 때 중국어 성조를 미리 공부해 둔 게 도움이 됐다. 입학 후 중국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웠다.이석환_ 입학 당시 프랑스어 수준은 백지 상태였는데 학교에서 기초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가르쳐 줬으며 수준별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보충할 수도 있어 진도를 따라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Q. [서수정] 활동중인 동아리는 무엇이며 진로와 어떻게 연계하고 있나요? 이석환_ 동아리는 학습이나 진로와 연계된 것과 고교 시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으로 나눠 활동중이다. 기악합주반에서 플루트를 담당하고 있는데 입학식, 졸업식 등 다양한 교내 행사에 참여하면서 선후배간 사이가 돈독해지고 사교성도 생겼다. 내 꿈은 변호사로 이와 관련된 진로 탐색과 스터디 모임도 병행하고 있다.임서현_ 광고제작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다. 3년밖에 안된 신생동아리라 선후배가 똘똘 뭉쳐 열성적으로 활동한다. 진로는 경영컨설턴트로 정해 놓고 경제뉴스를 읽고 토론하는 경제연구반 활동도 하고 있다. 담임선생님과는 진로와 연계한 프로그램, 독서에 대한 코칭을 받고 있다. Q. [안수영] 외고 입시를 위해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이석환_ 자소서에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친구들끼리 돌아가면서 가르쳤던 경험, 이 2015-05-14
-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토’ 석촌호수 카페거리가 삼전동과 신천역 방향까지 외연을 확장해 나가면서 카페, 레스토랑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올 초 문을 연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토도 그 중 하나다. 중후하게 꾸민 실내 분위기 붉은 벽돌과 짙은 갈색의 가죽, 원목 여기에 비슷한 색상의 테이블로 통일감 있게 꾸민 실내 인테리어는 중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통창이라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창가 좌석이 인기가 좋다.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베네토는 오픈키친 형태로 꾸며놓아 바삐 움직이는 주방의 이모저모도 엿볼 수 있다. 주 메뉴는 샐러드,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보이는 2인용, 3인용 런치세트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런치세트를 주문하면 제일 먼저 직접 구운 수제 빵이 나온다. 오징어 먹물을 넣어 검은 빛을 띠는 부드러운 빵, 얇게 민 도우를 과자처럼 바삭거리게 구운 빵 등 저마다 독특한 풍미가 느껴진다. 샐러드에는 구운 버섯과 채소에 올리브유 소스가 곁들여진다. 피자는 테이블 마다 놓인 워머 덕분에 마지막 한 조각까지 따끈하게 맛볼 수 있다. 얇은 도우에 치즈를 올리고 여기에 신선한 루꼴라를 푸짐하게 얹어 파마산 치즈가루를 뿌린 피자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피자 도우와 사각사각 씹히는 채소의 쌉싸름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고소한 맛의 크림파스타 인기 파스타는 토마토와 크림소스 중에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프랑스 요리에 버터가 있다면 이탈리아 요리에는 토마토가 빠질 수 없는 법.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란 뜻의 뽀모도로 소스로 주문하자 오징어, 모시조개, 홍합을 푸짐하게 넣은 해산물 스파게티가 나온다.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는 향이 그윽하다. 유아, 어린이 손님을 위해서는 직접 만든 차가운 셔벗을 서비스한다. 파인애플을 갈아 만든 셔벗은 달지 않으면서도 입 안에 상큼한 맛이 감돌아 인기가 좋다. 크림 소스 파스타도 특유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린다. 버섯 빠네를 주문하자 보드라운 빵과 크림소스를 듬뿍 얹은 스파게티가 나온다. 양도 푸짐한 편. 크림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기 위해 다진 고추를 살짝 가미한 센스가 엿보인다.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 사람들은 스파게티 면발이 약간 덜 익은 꼬들꼬들한 상태를 ‘알 텐데’라 부르며 가장 좋아한다. 이 집도 스파게티 특유의 탄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솜씨 있게 면을 삶아 손님상에 올린다. 오븐 스파게티는 어린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또띠아 속에 토마토 미트 소스, 치즈, 스파게티 면을 넣고 오븐에 구워 치즈 그라탕처럼 나오는데 바삭바삭한 또띠아를 면과 함께 맛볼 수 있다. 손님이 고른 파스타에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빠네, 오븐 베이크 형태로 맛날 수 있는 것도 이 집의 장점이다. 파스타의 종류도 다양한 편. 오일, 크림, 토마토 소스를 기본으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오븐에 구운 단호박에 버섯과 베이컨이 어우러진 단호박 스파게티,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어 매콤하면서 국물이 넉넉한 퓨전 파스타 등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색다르게 변형했다. 피자도 마르게리타, 고르곤졸라, 루꼴라 등 골고루 선보인다. 스테이크는 2인 커플용, 4인 가족용의 코스 요리로도 선보인다. 코스는 스프, 샐러드, 파스타, 안심 스테이크,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인근의 석촌호수 산책을 권하고 싶다. 쭉쭉 뻗은 나무와 잘 가꿔진 꽃밭이 예쁜 호수의 산책로는 낮과 밤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낸다. -위치 : 석촌호수 서호에서 신천역 방향, 레이크팰리스아파트 맞은 편 (주소)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60-가격 : 런치세트(2인) 3만2000원, 스테이크 코스(2인) 6만9000원, 뽀모도로 1만5000원, 치킨빠네 1만6500원, 고르곤졸라 피자 1만6000원-주차 : 발레파킹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문의 : 02-413-998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하루키 뮤직룸 콘서트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래, 출간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한 무라카미 하루키. 읽으면 읽을수록 더 궁금해지는 하루키의 소설, 소설만큼이나 궁금한 하루키 소설 속 음악. 하루키의 소설과 음악, 그리고 소설만큼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5월31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하루키 뮤직룸>이 바로 그것. <하루키 뮤직룸>은 인기 팟캐스트 ‘빨간 책방’의 진행자 이동진과 재즈 평론가 황덕호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 ‘하루키와 노르웨이의 숲을 걷다’의 저자 임경선이 이번 공연을 위해 하루키의 소설 ‘노르웨이의 숲’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해변의 카프카’ ‘1Q84’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작품위주로 하루키의 작품 세계를 유영하는 글을 구성했다. 디토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설 ‘1Q84’의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로 웅장하게 서문을 연 공연은 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 나오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 곡으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클래식과 더불어, 존 콜트레인 ‘My Favorite Things’, 빌 에반스의 ‘Waltz for Debby’ 등 하루키 소설 속 재즈 넘버들도 연주된다. 문의 1577-5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
- ‘광수학전문학원’ 학생 진단, 분석 후 수학 정복 전략 제시 12년 넘게 고등부 수학을 지도하고 있는 조국화원장이 최근 송파동에 ‘광수학전문학원’을 오픈했다. 개념을 중시하는 강의와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이 강점인 곳으로 가락중, 일신여중, 석촌중, 가락고, 잠실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단원별 약점파악 및 문제풀이 접근법, 개념 이해도, 공부습관 등을 정밀 분석해 수학의 취약점 및 보완점을 파악 후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수학 진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1주일 수업 참여 후 등록 할 수 있도록 특별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니 수학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로드맵이 필요하다면 이번 기회를 잘 이용해 보자. 사전 예야 후 참여 가능. 문의 02-552-550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