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시>『오빠 생각』 일러스트 전시 송파구립(구청장 박춘희) 송파어린이도서관이 파랑새 출판사의 후원으로 『오빠 생각』의 일러스트 전시를 진행한다.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아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동요로 널리 알려진『오빠 생각』은 1925년에 발표된 최순애 작가의 동시이다. 작가의 오빠 최신복(최영주)는 당시 일류편집자이자 출판인으로 소파 방정환의 뒤를 이어 출판을 통한 아동운동을 펼친 인물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필잡지 ‘박문’을 발간하기도 했다. 오빠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문학에 뜻이 있었던 최순애 작가는 13살 나이로 ‘어린이’ 잡지에 『오빠 생각』이란 동시를 발표했다. 그리고 이 동시는 5년 뒤 작곡가 박태준에 의해 노래로 만들어졌다. 나라를 빼앗기고 가족을 잃은 서러움과 오빠를 기다리는 그리움의 정서가 만나 일약 국민 동요로 자리 잡았다. 『오빠 생각』에는 돌아오지 않는 오빠를 기다리는 누이의 슬픔이 배어 있지만, 그 배경에는 애틋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정서가 깔려 있다. 송파어린이도서관(3층 물동그라미극장)에서는 17점의 『오빠 생각』일러스트를 7월 10일까지 선보인다. 문의 02-418-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수학 제대로 배우면 풀 수 있다’ 잘못된 공부 방법, 문제 풀 때의 나쁜 습관, 개념 부족 등 공부하는 만큼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학생마다 다르다. 학생에 따른 최적화된 지도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수학전문 투엠학원은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이해 후 응용력을 높이는 수업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고 내신 관리와 수능 및 수리 논술까지 대비 해주는 수학전문 학원이다. 수준에 따른 소수정예 반 편성 후 철저한 학생 관리가 이루어진다. 특히 치열한 경쟁으로 성적 올리기가 힘든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최상위권 학생들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한다. 문의 02-449-88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옥외광고물, 스스로 책임지고 관리해요!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옥외광고물 관리가 소홀해지면 추락, 파손, 전기감전 등 안전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돼 인명과 재산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광진구가 ‘옥외광고물 자가점검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배부한다. 안내문에는 옥외광고물 정의와 16가지의 광고물 종류가 사진과 함께 소개돼 있다. 또한 옥외광고물 제작을 위한 관련규정, 건물 용도별 설치 수량 및 표시방법과 규격 등 설치 기준, 구비서류 등 광고물 제작 시 유의할 점이 수록돼 있다. 또한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되는 광고물 종류가 차례로 설명되어 있고, 건물주 또는 광고물 소유주가 광고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정기적인 자가진단을 실시할 수 있도록 8가지 유형에 따른 증상과 점검방법이 나와 있다. 광진구는 지역 내 영업주와 건물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광진구는 연중 옥외광고물 정기점검도 실시한다. 지역 내 주요도로변, 역세권, 중심상업지역 등 불법광고물이 많이 설치 및 부착된 곳을 중점적으로 현장 방문해 안전사항을 확인하고, 위험 우려가 있는 광고물은 즉시 손상 또는 결함 부분을 보수하는 등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그룹 신화,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에 쌀 기부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강동구 지역아동(복지)센터 21곳에 사랑의 쌀과 라면, 계란을 기부했다. 신화 콘서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주)드리미는 그룹 신화의 요청에 따라 강동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사랑의 쌀 1톤과 라면 36박스, 계란 46판, 우동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신화의 다국적 팬들이 지난해 3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콘서트에 신화를 응원하기 위해 드리미 쌀화환과 라면드리미화환, 계란드리미화환, 우동드리미화환으로 보내왔던 것으로 강동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 오륙도 이른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이다. 이럴 때면 시원한 물회 한 그릇이 생각난다. 양푼에 가득 담겨 나오는 푸짐한 해물모듬물회를 찾아 상일동으로 갔다.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 햇살이 따갑게 내리 쬐는 오후에 찾아간 곳은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건너편이다. 가게는 작았지만 단체석 방이 따로 있었다. 식탁으로 된 자리와 방으로 올라가는 자리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일행은 방을 택해 앉았다.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횟집의 외관이지만 얼마 전 방송에 소개됐을 만큼 그 맛을 자랑하는 곳이다. 가게 바깥에 있는 수조에는 싱싱한 횟감들이 가득했다. 자리에 앉으니 샐러드와 숙주오이무침, 콩나물 무침,시금치 무침, 김치와 꽁치구이가 밑반찬으로 차례차례 나왔다. 꽁치구이는 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살려 주었다. 숙주오이무침이나 콩나물, 시금치 무침은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것처럼 정갈했다. 푸짐하고 신선한 맛, 맛, 맛 기다리던 해물모듬물회가 나오는 순간 저절로 ‘와아!’하는 탄성을 질렀다. 양상추, 오이, 깻잎 등 각종 야채와 더불어 해삼, 멍게, 낚지, 전복, 활어회와 메밀국수가 한 그릇 가득 담겨져 있어, 그 푸짐함에 저절로 입이 벌어졌다. 낚지는 살아있어 꿈틀대고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맨 위를 장식하고 있었다. 해물모듬물회에 들어간 해산물은 정말 신선해 보였다. 종업원이 그 자리에서 한 그릇 가득한 모듬물회를 섞어주었다. 해물모듬물회에 나오는 활어회는 주로 광어를 쓴다. 해삼은 오돌오돌하고 전복은 쫄깃쫄깃하며 낙지는 입안에서 살아 있는 듯 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해물모둠물회에 들어가는 양념은 견과류를 넣어 물회의 비린맛을 잡고 고소한 맛을 낸다는 것이다. 모시조개도 들어가고 과일도 갈아서 넣어 맛을 더했다. 살얼음이 함께 들어 있어 그 시원함이 오던 더위도 멀리 쫓아낼 정도였다. 보통 고추장이 들어가는 다른 물회와는 다르게 ‘오륙도’에서의 물회는 된장이 들어가 맵지않아 아이들도 즐길 수 있다. 해물모둠물회는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물회 다운 맛을 자랑했다. 양도 푸짐해 2인분을 시켰지만 세 사람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였다. 새우튀김 정식은 새우튀김과 함께 고구마튀김, 고추튀김 등이 바삭하면서도 고소했다. 알밥과 함께 나와 한 끼 식사로 충분했다. 여름이 길어진 만큼 먹거리 중에서도 보양식에 관심이 간다. 해물모듬물회는 각종 야채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해 여름철 보양식으로 더할 나위 없겠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위치: 상일동 삼성 엔지니어링 건너편 (주소)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253번지 ●주차: 가능 ●메뉴: 해물모듬물회 40,000원 물회정식 12,000원 전복죽 12,000원, 새우튀김정식 16,000원 ●운영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30까지 ●문의: 02-484-9910,483-99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실내골프장 새단장 강동구도시관리공단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실내골프장 개선 공사를 하고 시설 새단장을 마쳤다. 노후화 된 그물망과 타겟망을 전면 새것으로 교체하고 타석을 새로 만드는 등 이번 공사로 골프장은 보다 편리하고 쾌적해졌다. 온조대왕문화체육관은 2004년 개관 이래 구민 누구나 골프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으로 실내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1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강습은 주 2일, 주 3일, 주 5일, 주말 등 다양한 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부터 자세를 교정하고 싶은 상급자까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신규 회원 접수는 매월 25일 오전 6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2-2045-7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폐비닐은 ''폐비닐 전용봉투''에 송파구가 6월부터 폐비닐 전용봉투 수거제도를 실시한다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5월 말부터 폐비닐 전용봉투(20L) 60만장을 관내 18개동 일반주택지역에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그 동안 배출의 편리함 때문에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버리던 각종 포장재 비닐류(라면, 과자, 커피믹스, 리필용 비닐팩, 랩 등)를 폐비닐 전용봉투에 수집하는 것이다. 소각되거나 매립지로 반입되는 일반쓰레기 중 약 32%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며 이 중 비닐·필름은 18%로 폐비닐류의 분리배출만으로 폐기물의 20% 감량이 가능하다. 아울러 폐비닐 1㎏ 재활용시 온실가스 2.7㎏ 배출을 저감하고 1톤 재활용시 에너지 0.6TOE를 절감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풍납백제문화공원 개장 송파구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1호인 서울 풍납동 토성 내 미래마을 부지에 풍납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백제 한성기 역사성을 반영한『풍납백제문화공원』을 개장했다. 풍납동 토성 중앙부 서편에 위치한 미래마을 부지는 단독주택과 상가가 조성돼 있던 곳이었으나 아파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시굴조사에서 백제문화층이 확인된 곳이다. 그 후 2004년~2011년까지 8년여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 발굴 결과 백제 한성기의 건물터와 다량의 기와, 남북 도로 등 수많은 유물과 유구가 발견됐다. 문화재청·서울특별시·송파구는 문화재위원·전문위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풍납동 주민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풍납토성 보존관리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원의 조성안을 마련하고 지난 2014년도 4월에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풍납백제문화공원’ 의 특징은 약 1700년 전 백제 한성기의 남북 도로유구(道路遺構), 내성벽(內城壁), 건물지 등 백제 초기 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토록 역사성 있는 공간으로의 조성뿐만 아니라 주택 철거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풍납동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생각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놀이시설(어린이 조합놀이대, 체력단련시설, 파고라, 평의자 등)들이 충실히 반영된 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스마트폰으로 신간 바로 읽자 송파구립 글마루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책 92종 및 오디오북 62종을 구축했다.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보기 위해선 송파구통합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ebook.splib.or.kr/ebook/)로 접속하면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다양한 단말기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대출한 책을 바로 읽고 들을 수 있다. 예약도 가능하다. 송파구전자도서관은 송파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최대 3권을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대출기간이 만료된 콘텐츠는 자동으로 반납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에서도 송파구전자도서관을 만날 수 있다.한편, 송파구는 작년 12월 관내 10개 구립도서관의 전자책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송파구 전자도서관(http://ebook.splib.or.kr/)’을 열었다. 현재 인문, 사회, 경제, 문학,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총 2499종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02-449-8855 내선2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송파구 거점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송파구가 지원하는 ‘송파구 거점 리더양성 토론논술 프로그램’이 송파구 고교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평일반 3주, 토요반 4주) 동안 잠실여고에서 진행된다. 평일 화목반, 수금반은 오후 1시10분~12시20분, 주 2회 수업, 토요반은 오전 9시~12시20분 주 1회 씩 10명 내외의 소규모반으로 편성해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고3생들은 대입 실전논술 중심으로 진행되며 고1~2학년생들은 논술토론의 기본부터 심화, 소통 능력 기르기, 신문이나 좋은 글 읽고 배경지식 넓히기, 합리적인 해결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기르기, 자기소개서, 말하기와 쓰기, 말하기와 듣기 연습을 꾸준히 훈련하며 발표력을 길러준다. 수업은 주입식, 교사 중심의 강의식 보다는 가족처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작고 가벼운 것부터 크고 깊은 문제까지 편하게 질문하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토의토론식 방법으로 진행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활동 내역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도 도움이 된다. 참가 신청은 7월7일(월)까지 선착순 접수. 문의 잠실여고 소병찰 교육연구부장교사 010-5393-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