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시로부터 2015 사회적경제통합지원사업 선정 강동구가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는 자치구 지역단위의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강동구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사업’과 ‘지역특화사업’에 선정됐다.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 사업은 기존의 마을기업인큐베이터 사업의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인큐베이터(1명)를 선발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설립 상담과 지원, 현장모니터링,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지원, 마을경제 활성화 지원 등을 수행한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자치구의 지역특성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특화모델 개발 및 판로,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1500만원의 사업비로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마을버스 광고판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16
- 빛날인 광문고 박민수 (광문고 2학년) “초현대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으로 다량·하이퀄리티 품종을 개발, 세계에 수출하여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부강한 농촌, 경쟁력 있는 우리나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민수(광문고 2)군의 당찬 포부다. 민수군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와 다양한 활동은 물론 생명관련, 식품관련, 천문학, 바이오나노 관련 서적 등을 취미로 접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생태 해설사 활동 초등학교 때 꿈이 식물학자였다는 민수군.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천문학자, 종자생명과학자 등에까지 관심을 가지며 현재는 ‘농업관련 생명과학자’란 인생의 확고한 꿈을 가지게 됐다. “천문학과 농업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집이 한강변에 접하고 있어서 한강 식물 생태 및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 연구하기 위해 학생생태해설사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한강 생태해설사 활동을 위해 민수군은 한국의 자생 야생식물, 나아가 외래 식물까지 공부하기 시작했다. 사전학습을 통해 학습할 내용을 조사·발표하고 정해진 구간의 모니터링을 통해 계절 변화에 따른 식물변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 작황 등도 관찰하며 해설사로서의 지식을 넓혀 나갔다. 유치원 현장 학습, 초등 중등학생 체험활동은 물론 성인들을 대상으로도 한 활동에도 생태 해설을 직접 한 그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식물에 관심을 가져온 민수군은 산이나 강가를 다니며, 다양한 씨앗들을 채취하곤 했다. 그렇게 채취한 씨앗은 아파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하고 베란다에 직접 심어 싹을 틔워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게도 했다. 우연히 식물분야에 관심을 가졌지만, 관심이 곧 호기심이 되어 생태 식물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됐다고. “중3때 어머니가 학생 생태해설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신 덕분에 매월 한강에서 생태 모니터링 및 수질 모니터링, 수생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서 시약개발의 원재료가 식물에서 얻어지는 것을 알았고, 미래의 식량도 생태 환경에서 얻을 수 있다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실제로 달맞이꽃 씨앗이 혈액순환의 약재로 쓰이고 있고,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액으로 독일 바이엘사가 아스피린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생태에 꾸준한 관심으로 애기똥풀이 소독약 대용으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았고, 옛날 소금이 없을 때 소금나무에서 소금을 얻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식량과 환경 요소와의 연관관계 파악 한강수질 및 수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수질 변화를 체크하고, 환경변화에 따라 수질이 바뀌는 것도 관찰할 수 있었던 민수군. 특히 여름철 접할 수 있는 녹조현상을 눈으로 직접 보며 발생 원인을 조사·분석했다. 또, 천문학과 식물 작황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과학캠프 활동으로 천문대 견학을 가기도 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는 천체의 운행과 기후 관측이 필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옛 농경사회에서는 농경에 필수적인 시와 때를 백성에게 알려주는 시보(時報)를 위해 천문 기상학을 중요시 했죠. 작황은 천문 기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천문학 공부도 같이 해보고 싶습니다.” 민수군의 당찬 포부다.민수군은 “세계 인구 증가, 산업화로 인한 농지 감소, 지구 온난화 등으로 향후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은 점차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도는 27%로 매우 낮은 실정이며, 쌀을 제외할 경우 5%밖에 되지 않아 선진국 진입에 대비한 주요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한 국가목표 설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량산업도 전업농, 기업농 중심으로 발전되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란 것이 민수군의 예측이다. 봉사를 위한 참다운 사회봉사 민수군의 사회봉사에 대한 이력 또한 화려하다. 이웃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로 시작한 사회봉사 활동이 이제는 중독 수준에 이르렀다. 민수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엄마, 두 누나와 함께 꾸준히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민수군의 봉사활동은 확인서 획득이나 시간 수 채우는 활동이 아니라 실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일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음성꽃동네, 암사재활원, 주몽재활원 등에서 장애인 아동들을 돌보기도 하고, 국립현충원 애국선양 봉사활동, 3.1절 독립만세 재현운동, 안보 체험 등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키우기도 했다. 또 환경과 연관된 우리 동네 공원지킴이 봉사활동을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매주 해 오고 있다. 다양한 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리더의 역량을 계발하고 있는 민수군. 그의 노력은 오늘도 현재진행형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마음마을 심리상담센터’ 내 자녀 인생 작전타임 이벤트 승부처에서 작전 타임을 통해 경기를 뒤집는 것처럼 아이들의 행복과 잠재력 극대화를 위한 작전 타임이 걸렸다. 국가자격 및 한국심리학회 공인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는 ‘마음마을 심리상담센터’에서 준비한 2가지 작전 타임이다. 먼저 “내 아이 잘 성장하고 있을까” 란 주제의 작전 타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이 자녀와 받아 화제가 된 놀이평가로 24개월~만5세를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상태 진단과 해석, 부모양육 코칭으로 진행 된다. “내 자녀 잠재력 잘 발휘하고 있을까”는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웩슬러 지능검사와 학습전략검사, 해석 상담, 학습코칭을 제공한다. <span style="mso-fareas 2015-07-09
- 주민이 직접 짠 ‘광진구의 미래’ 광진구가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인 ‘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생활권계획이란 203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구 후속전략으로 지역 주민들의 연령, 계층, 문화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해당 생활권의 미래 발전방향과 정책목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는 도시계획이다. 주민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발전방향을 마련해 의견을 제안하며, 광진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중곡1동부터 4동까지를 중곡생활권으로 묶어 시범적으로 운영한데 이어 올해는 이곳을 제외한 전 지역을 ‘건대생활권’ ‘자양생활권’ ‘구의·광장생활권’등 총 3개 권역별로 나눠 추진한다. 건대생활권은 일일유동인구 20만 명이 운집하는 동부서울의 관문으로, 2호선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의료관광, 패션, 맛, 교통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한 계획수립이 필요한 지역이다. 자양생활권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도시기능을 회복해 지속 가능한 발전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재정비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구의·자양생활권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추진, 2017년 서울동부지방법원 이전에 따른 업무 및 상업시설 조성, 테크노마트와 미가로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이 주요과제다. 문의 02-450-76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중소기업육성자금 긴급 추가지원 광진구가 메르스 한파로 영업에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을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상시 종사자수 5인 이상인 제조, 정보통신, 생명공학, 초정밀기술 관련 기업, 동화(童話) 관련 기업, 음식업종을 포함한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특히 메르스로 인한 매출 감소가 컸던 음식업종 종사자가 이번 추가지원 대상에서 처음으로 포함됐다. 융자 규모는 총 11억 원이며, 이 중 공장등록업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및 동화 관련 업체는 최고 3억 원까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는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2.3%로 1년 거치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며,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7월16일까지며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구청 일자리 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450-73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콘서트>2015 뮤즈 내한공연 록을 예술로 승화시킨 세계적인 밴드, 뮤즈(MUSE)가 오는 9월 30일 수요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이번 내한공연은 6월 공개 예정인 새 앨범 [Drones]발매를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뮤즈는 무대 위에서 선사하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대형 프로덕션으로 매 투어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을 앞두고 뮤즈 측은 ''지금까지 단독공연, 페스티벌 쇼에서 보여주었던 화려한 연출은 이번 투어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소규모 UK 투어에서 라이브로 자주 연주하지 않았던 초기 곡들을 연주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새 앨범이 가장 오래된 뮤즈의 사운드와 현재의 사운드를 연결시켜줄 앨범이 될 것을 암시한 만큼 신곡과 이전 곡을 들을 수 있는 셋리스트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1999년 앨범 [Showbiz]으로 데뷔한 뮤즈는 매튜 벨라미(Matthew Bellamy, 기타/보컬), 크리스 월스턴홈 (Chris Wolsternhome, 베이스), 도미닉 하워드(Dominic Howard, 드럼)로 구성된 3인조 밴드이다. 브리티시 록의 경계를 넘어 현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밴드 중 한 팀으로 손꼽힌다. ''Time Is Running Out'' ''Uprising'' ''Starlight'', ''Hysteria'' 등 감성적인 동시에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 02-3141-3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청년마을기업가로 성장한 강동키드 이용성 정겹고 즐거우며 누구나 좋아하는 ‘노는 것’으로 사업 밑천을 삼은 청년이 있다. 다함께 놀자며 판을 깔고 동네사람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강동구 마을기업 ‘놀자씨씨’의 이용성(30세) 대표가 주인공이다. 명일역 부근 주택가에 자리 잡은 놀자씨씨 사무실은 담박에 눈길을 끈다. 검게 칠한 벽을 따라 아담하게 꾸며놓은 화단, 그리고 격자 창틀이 아기자기한 분위기다. 나무문을 열고 들어서자 벽면을 가득채운 삐딱한 유리 칠판, 책상 겸 회의탁자로 쓰이는 기다란 테이블, 여럿이 어울려 차나 술 한잔 나눌 수 있는 바,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까지 구석구석을 알차게 꾸며놓았다. 이곳은 1인 기업가인 이 대표의 사무실 겸 동네 사랑방, 강의실, 공연장으로 시시때때로 변하는 가변 공간이다. 독립해 보라는 스승 권유에 ‘놀자씨씨’ 창업 명일초, 강일중, 한영고를 다니며 강동키드로 자란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 마을기업 대표란 타이틀을 단 뒤 강동구 내 이색 공연과 축제, 벼룩시장을 차례로 선보이며 사업기반을 다져나가는 중이다. “지자체마다 앞 다퉈 마을 축제를 여는데 출연하는 공연팀이나 프로그램 구성도 다들 엇비슷하더군요. 내가 사는 강동구의 축제만큼은 분명한 색깔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모으는 중입니다.” 대학에서 호텔컨벤션학을 공부한 뒤 7년간 이벤트회사를 다니며 공연, 축제, 파티 같은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밑바닥부터 익혀온 그였다. “한복페스티벌, 영암 F1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감독한 유용범 교수님 밑에서 많은 걸 배웠어요. 내게는 스승이자, 상사이고 아버지 같은 분인데 이쯤에서 독립해 홀로서기를 해보라 권하더군요. 그래서 용기를 냈지요.” 머리로 재기 보다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부딪혀보고 강의실 보다는 현장에서 배우는 걸 즐기는 그에게 마을기업이란 낯선 용어에서 가능성을 봤다. “무작정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강동구 내 청년 모임에 나가 인맥을 쌓았어요. 서울시 지원 사업 공모에도 도전장을 내밀고 동시에 자비를 털어 놀자씨씨의 정체성을 보여줄 마을 파티까지 열었습니다.” 강동구 공연팀과 연 놀자파티에서 가능성 발견 동네 휴카페를 빌려 강동구에 기반을 둔 밴드, 마술사, 뮤지션, 탭 댄서 등 6팀을 발굴해 무대에 세웠다. 강동구 주민 누구나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한 첫 번째 파티에서 그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역의 모든 공연과 축제는 강동구 출신으로 자급자족하며 문화기획의 틀을 새롭게 짜 아티스트도 기획자도 윈윈하는 건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싶었어요. 한편으론 그동안 남을 놀게 하느라 정작 나는 놀지 못했는데 이제부터는 나도 남도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속내도 깔려있었죠.” ‘똘기’ 충만한 그의 시도는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연말에는 찜질방을 통째로 빌려 청소년 밴드 동아리부터 강동구 내 각종 공연팀이 총출동한 찜질방 파티를 열었다. 강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에서만 신청받았는데 주민 400여명이 참석할 만큼 입소문이 빠르게 났다. “가족, 연인, 친구 같은 다양한 그룹이 찜질방으로 찾아와 공연을 감상하며 댄스파티를 즐겼어요.” 동네 사람들과 함께하는 문화실험 도전중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마을축제도 공연팀, 무대와 음향기술팀 등 100여개 팀을 긴밀하게 조율하며 무사히 치러냈다. 올해는 강동구 내 마을기업, 협동조합에서 만든 제품을 벼룩시장 형태로 판매하는 강동사회적경제장터 뜰장 운영까지 맡게 됐다. “정부지원금에 기대기 보다는 1인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자립하기 위해 애쓰는 중입니다. 내 깜냥 안에서 일희일비하지 않고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애쓰는 중입니다.” 놀자씨씨 사무실 공간에서는 그동안 쌓은 지역 인맥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실험’을 꾸준히 시도중이다. 초콜릿을 실컷 먹는 초콜릿 파티부터 영화상영, 콘서트 같은 문화이벤트도 간간히 열고 있다. 매주 기타강습이 열리며 동네 고교생들 이 공간을 독서실로 활용중이다. 동네 어르신들은 심심할 때마다 들러 바둑, 장기를 두며 쉬었다 갈 수도 있다. “정년퇴임 후 취미 삼아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랑 친해졌어요. 어르신의 작품이 어느 정도 쌓이면 동네의 이색 공간에서 전시회를 열려고 벼르고 있어요.” 이처럼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색 놀거리’를 개발하기 위해 그의 머릿속은 늘 분주하다. ‘놀면서 돈 벌자’가 좌우명이라는 그는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을 엮어 재기발랄한 강동의 문화생태계를 만들어보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향해 천천히 전진중이다.·놀자씨씨 facebook.com/playnolza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로고스학원, 자연계논술 순차 개강 잠실 학원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로고스학원에서 자연계 수리, 과학 논술과정 강좌를 개강한다. 7월11일(토)부터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모의논술을 통한 실전능력향상을 도모하고 개별첨삭 과정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수학/과학 강좌 정규과정은 7월13일(월)부터 방학특강은 7월18일(토)부터 순차 개강한다. 자세한 수업시간표는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문의 로고스학원 (02)416-5540,1 www.logosedu.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메르스 피해 주민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강동구가 메르스 확진자 및 가택 격리자에 대해 지방세 지원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마련된 기준은 현행 ‘지방세관련법’에 따른 것으로, 메르스 피해자 및 관련 휴·폐업 병(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해 신고·납부기한 및 고지유예, 분할고지, 징수유예, 분납 등의 지방세 지원을 실시한다. 자동차세·재산세 등에 대해서는 6개월(최대 1년까지) 범위 내 납기 연장을 지원한다. 납세자 또는 동거가족이 장기치료로 인해 이미 과세된 자동차세 등의 납부가 어려울 경우 신청 또는 직권에 의해 6개월 이내(1회 연장가능, 최대 1년)의 징수 유예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자치단체의 장이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할 수 있다. 신청은 각 세금 납기 내(자동차세는 6월 말, 재산세는 7월 말)에 구청 세무1과 및 세무2과에 전화로 하면 되고, 그 결과는 개별통보 한다. 문의 02-3425-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
- 송파 나빌레라. 우리 춤 함께해요 송파구 송파마을예술창작소에서 7월부터 3개월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빌레라 우리 춤 ’강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2015년 예술인 파견지원>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평소에 춤에 관심이 있고, 전통예술에 관심이 있었으나 한국무용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주민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한국무용 전문가 장수지 무용수가 파견되어 ‘춤추는 송파구’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장수지는 제47회 전국신인무용콩쿠르 한국전통무용 금상, 동아무용콩쿠르 한국전통무용 여자 일반부 은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무용수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송파마을예술창작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며 운영하는 문화공간으로 지역문화 발전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향후 파급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