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대문구 한복 맞춤 및 대여 전문 ‘오색빔우리옷’ 결혼 시즌 무료 이벤트 동대문구 한복 맞춤 및 대여 전문 ‘오색빔우리옷’에서 결혼 시즌을 맞아 무료 대여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양가 어머니, 신랑, 신부 한복 4벌 대여 시 신부 웨딩 촬영용 탑드레스, 볼레로, 궁중복 과 신랑 쾌자, 갓신, 촬영용 소품을 무료 대여 하는 것. 오색빔우리옷에서 자체 제작한 퓨전 한복 드레스도 대여한다. 한복 대여료는 6만원에서 25만원까지고, 맞춤은 25만원부터 60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span style="mso-fareast-font-fa 2015-09-03
- 생활 속 안전, 사고 예방은 미리미리 송파구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간판의 추락 또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낡거나 방치된 간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6월 한 달 동안 송파구 광고물 정비팀과 각 동 주민센터 직원이 실태조사를 벌여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장기간 방치돼 흉물스러운 간판, 폐업으로 인해 주인 없는 간판 등을 적발했다. 이후 간판 상태에 따라 자진 정비 및 보강을 유도하고, 여의치 않은 76개 간판은 건물주 혹은 사업자의 동의를 얻어 말끔히 철거했다. 이번 사업으로 철거된 간판은 주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택지역과 골목상권에서 많이 나왔다. 이에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골목길 미관개선을 체감해 크게 호응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해외시장개척에 나서 송파구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4일까지 태국 및 베트남으로 파견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총 7개사를 선발 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기회를 알선하고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업무는 민간네트워크에서 전담한다. 신청자격은 송파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 하며, 참가기업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무역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 지원, 단체차량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문의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 2147-2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서울둘레길 명일공원 구간 연결통로 공사 강동구가 주민들이 서울둘레길 강동그린웨이 구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일공원 단절된 구간에 연장 27m 폭 4m의 연결통로를 설치하고, 주민쉼터 등을 조성하여 오는 9월 중순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강동그린웨이 연결통로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통로 설치를 위한 거치대 설치를 완료하고 난간 설치 준비 중으로 있으며, 서울둘레길 구간에 위치해 있는 기존 무허가 건물 등은 철거작업 중이다. 서울둘레길 명일공원 구간은 그동안 강동고, 한영중고교 등 학교가 밀집돼 이용인원이 많았으나 구천면길로 단절되어 교통사고 등 각종위험이 존재해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시비 16억여 원을 지원받아 지난 6월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존 무허가 건물 철거 등 공원조성작업을 시행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빛날인 상일여고 송희진 “중학교 때부터 의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그 누구보다 크다고 확신합니다.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또 그들의 아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꿈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기회가 생겼다. 송희진(3 이과)양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공부 또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완벽을 기했다. 마음이 따뜻하고 상대방을 즐겁게 또 편안하게 해 주는 매력을 지닌 희진양을 만났다. 알 때까지 집중, 1등 비결 “전교 1등 하면 위, 아래 옷 사줄게.”‘공부에 전념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중학교 2학년 때 엄마의 건넨 이 한 마디였다. 새 옷이 갖고 싶어 집중한 공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암기하며 자신만의 암기노트를 만들어갔다. 문제집을 풀 때도 한 문제라도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100% 이해’하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 희진양의 집념은 그를 전교1등자리에 올라가게 했다. “복습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학원에 다니지만 학원에서 들은 문제와 풀이를 집에 와서 모두 풀어보고 이해해야 직성이 풀렸거든요. 또, 안 풀리는 문제를 접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고민하고 또 고민해 해결하고 지나갔어요.”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풀이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노력은 다른 문제를 접할 때에도 쉽게 해결방안이 생각나게 만들었다. 다양한 풀이법을 적용해본 노력의 결과였다.지난 1학기 때엔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고급수학(동북고)’를 들을 기회도 생겼다. 고3이란 부담감에 잠시 망설였지만 수학에 큰 흥미를 갖고 있는 희진양이기에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희진양은 “내용이 어려웠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수학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다”며 “고급수학을 이용해 고등수학을 쉽게 증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리 & 영재학급활동, 다양한 경험의 기회 1학년 때부터 과학동아리 랩인(Lab-in) 활동을 꾸준히 해 온 희진양. 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1학년 때와 달리 2학년 때에는 스스로 1학년의 멘토가 되어 실험을 기획, 주도하고 또 이론까지 가르쳐야 했다. 특히 ‘화학전지’ 실험과 발표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실제 실험을 위해 예비실험까지 진행했고 그의 성공적인 실험을 다른 학생들이 그대로 따라 진행했다. 실험에 적용된 이론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험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데에 집중했어요. 실험과 고찰 과정 등을 보고서로 작성하기도 했죠. 실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그 결과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사고가 이런 거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학영재반에도 참여했다. 상일여고 과학영재반은 대학과의 연계학습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 희진양 역시 ‘한양대 교수님의 강의와 한양대에서의 실험’을 영재반에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심화된 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 원자력의학원과 서울대 농생대에서의 다양한 활동도 경험했다.영재반 논문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CNP-2관찰을 위한 유전자 재조합’ 논문을 코엑스에서 열린 분자생물학회에서 발표할 기회도 가졌다. 희진양은 “실험과정이 많이 어려웠지만 열심히 자료조사를 하며 끝까지 실험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3명이 하는 팀 작업으로 팀원들과의 협동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재반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희진양은 과학산출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트폴리오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내 꿈은 마음 ‘따뜻한’ 의사 희진양의 꿈은 의사다. 중학교 때 ‘시골 의사의 동행’이란 책을 읽으며 의사라는 꿈이 구체화됐다. 책에서의 의사는 단순히 병을 치료해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의사의 모습이 감동으로 와 닿았다. 특히 그는 ‘외과’에 관심이 많다. “누구보다 환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잘 이해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어요. 물론 의사로서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겠죠. 저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구하는 것,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것. 저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재능 나누는 ‘함께 걸음학교’ 광진구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며 평생학습을 주도해갈 ‘함께걸음학교’ 참여자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대상은 지식재능 기부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관련분야에 활동경력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이이어야 하고 프로그램을 4회 이상 지속할 수 있어야 하며 자격증 소유 여부는 선택 사항이다. 수요기관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며 지식재능 기부자가 강의할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거나 희망하는 기관으로 학습희망자 5인 이상이 모일 수 있는 규모와 강의시설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상담치료,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인권, 다문화이해, 시민리더양성 등 민주시민 , 생활공예, 미술, 서예 등 문화예술 , 창업, 재취업, 자격증 등 직업능력, 지역특화 등이다. 기부자와 수요기관이 모집되면 구는 양측이 강의내용에 맞는 프로그램과 시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지식재능 기부자는 회당 2시간까지 강의할 수 있으며 강의시간만큼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수요자들은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가 부과될 수 있다. 문의 02-450-75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 광진구가 무료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하반기에 확대 운영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하나. 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센터는 전체 15개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1일 4시간씩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수리는 월~목까지는 동주민센터에서, 금요일은 사전에 신청 받은 공동주택에서 실시한다. 수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명이 한 조가 되어, 상반기 사업에 참여해 보름동안 전문 기술교육을 받은 근로자 1명이 하반기 참여자 2명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수리를 진행한다. 우산수리에 필요한 부품마련은 구 자체 예산외에 주민들이 기증한 폐우산 부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폐 우산은 수리를 마쳐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 등에 비치해 소나기 등 폭우 시 민원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광진구청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2-450-7057)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들은 동별 일정에 맞춰 현장에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 즉시 수리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강일도서관 가을학기 문화강좌 9월 개강 강동구립 강일도서관이 유아,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학기 문화강좌’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가을학기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유아, 초등 강좌는 6만원(3개월), 엄마랑, 성인, 전체 강좌는 7만~12만원(3개월)이다. 이번 학기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여운 DIY 양말인형만들기’ 등의 취미 강좌와 유아 독서토론논술 강좌가 신설됐다. ‘키가 쑥쑥 즐거운 음악줄넘기’ 강좌는 키 성장, 다이어트, 체력증강, 면역력, 운동신경 등에 효과적인 줄넘기를 다양한 K-POP 음악과 접목시켜 초등학생들의 성취감, 인내심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우리 유아 독서토론논술’ 강좌는 6-7세 유아에게 가장 기초인 국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자료와 교재를 활용하여, 흥미로운 놀이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 강의 중에는 자격증 취득 후 문화센터와 방과 후 교사로 취업이 가능한 ‘지도사를 향한 NIE길라잡이’와 부모와 아이가 놀이를 통해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매직팟 신나는 놀이영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문의 02-2045-7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맛멋 진진반상 강동점 강동구 상일동 ‘맛집 지도’가 나날이 변화하고 있다. 상일동 주공6단지 사거리에서 천호대로로 이어지는 상일로 지역,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생기면서부터다. 강동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비롯해 세스코, 세종텔레콤,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신용평가정보 등의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하나둘 맛집들이 생겨났고 상일동과 인근 명일동, 둔촌동은 물론 송파구, 하남 등에서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만큼 먹거리 명소들이 생겨났다. 얼마 전 이곳 삼성엔지니어링글로벌센터 건너편 빌딩에 진진반상 강동점이 오픈했다. 넓은 규모 & 고급스런 분위기 한정식 코스요리 전문점 ‘진진바라’의 세컨드 브랜드인 ‘진진반상’. 1호 분당점에 이은 2호 강동점이 지난 8월 상일동 강동타워 지하 1층에 문을 열었다. 더위가 한창이던 늦여름 점심, 진진반상을 찾았다. 한눈에 한정식 전문점임을 알아볼 수 있는 외관. 모던하면서도 지극히 전통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입구에 들어서니 그 규모부터가 남다르다. 족히 수십 명은 앉을 수 있는 소파(대기석)와 고급스러운 분위기. 점심시간이어서인지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린 후에야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었다. 널찍한 테이블과 평상을 연상시키는 의자가 줄지어 배치되어 있다. 180석 규모에 별도로 룸도 구비되어 있다니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제격인 듯하다. 30여 가지의 반찬이 기본이 되는 진진반상(1만5000원)과 진진반상에 석쇠불고기, 암꽃게 간장게장(大)이 추가되는 (특)진진반상(2만원). 기본 진진반상을 주문했다. 30여 반찬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어이곳에서는 음식을 일일이 상 위로 나르지 않는다. 테이블 크기와 딱 맞는 널찍한 상에 미리 한 상이 차려져 운반용 카트로 테이블에 옮겨진다. 테이블 위로 상을 밀어 올리기만 하면 바로 눈앞에 한상 차림이 차려지는 것. 상이 너무 커 손이 닿지 않기 힘든 반찬도 있는 것이 흠(?)이라면 흠. 하나하나 재료를 음미하며 반찬을 먹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돌솥밥을 기본으로 된장찌개와 돼지불고기 통오징어구이, 고등어무조림, 우렁쌈장와 쌈채소, 간장게장과 김치짜글이, 궁중잡채, 청포묵, 샐러드, 전,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젓갈과 장아찌(오이·푸른토마토·감 등), 나물(호박·아삭이고추·곤드레나물·취나물 등), 조림, 김치가 한 상 가득이다. 반찬의 종류가 많아 이것저것 챙겨먹지 않으면 젓가락이 한 번도 가지 않는 반찬이 있을 정도. 음식의 간도 강하지 않아 밥 한 그릇이 금세 비워진다. 숭늉으로 식사를 마무리. 임금님두텁떡과 시원한 오미자차를 후식으로 푸짐한 한정식을 만끽할 수 있었다. 지하 주차장이 넓어 주차도 용이하다. 식사 시 평일과 토요일은 2시간이 무료, 일요일과 공휴일은 주차장이 오픈되어 제한 없이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센터 건너편 (주소) 강동구 상일로6길 39 강동타워 지하1층●주차: 가능 ●메뉴: 진진반상 1만5000원, (특)진진반상 2만원●운영시간: 오전11시30분~밤10시(오후2시~5시30분 브레이크 타임)●문의: 02-429-273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콘서트>레거시 콘서트 시리즈 5 : 정통의 계보, 서유럽편 나루아트센터가 상주예술단체 클래시칸 앙상블과 함께 27일(목) 저녁 8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 5 : 정통의 계보, 서유럽편’ 공연을 개최한다.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이 있는 ‘레거시 콘서트 시리즈’는 2014년, 시대별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올해는 대륙별 시리즈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한다. 8월에 만나는 대륙은 서유럽으로 바로크시대, 고전악파, 낭만주의시대를 거쳐,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서양음악사에서 거론되는 중요한 사건들의 출발지가 되었고 셀 수 없이 많은 위대한 작곡가들을 배출해낸,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초보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바흐의 <브란덴브루크 협주곡 3번>, 모차르트의 <작은별 변주곡>, 후멜의 <비올라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으로 구성했다. 후멜의 곡은 동아콩쿠르에서 비올라로 최초 우승하고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된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협연한다. 문의 02-2049-47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