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결국어, 중간고사 대비반 개강 한결국어학원에서 2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중간고사 대비반을 개강한다.9월 5일(토)부터 시작하는 중간고사 대비반은 중1부터 고2까지 송파구내 모든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중간고사 대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금캠퍼스와 잠실캠퍼스로 하면 된다.한편 한결국어학원에서는 고3 수시논술 파이널 실전대비로 9월 2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대학별 개인 집중 트레이닝도 실시한다.문의 오금 02-402-5516 잠실 02-403-5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우리 동네 ‘한강 조망 명소’ 도심 한복판을 도도히 흐르는 폭 1km에 달하는 한강은 서울의 트레이드마크. 한강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다.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산책 삼아 ‘숨은 한강 매력 찾기’를 할 수 있는 동네 명소를 소개한다. 한강을 발 아래 ‘광진교 8번가’ 광진교 풍경은 차들이 씽씽 달리는 여느 한강 다리와는 다르다. 2차선 도로를 달리는 차들은 시속 40km로 제한하고 다리 양 옆 인도는 산책하기 좋도록 곳곳에 벤치와 조명 시설을 갖췄다. 걷고 싶은 다리로 조성된 광진교 중간 지점에 이르면 ‘광진교 8번가’가 보인다. 유리 계단을 밟고 다리 아래로 내려가면 사방 벽이 유리로 둘러싸인 교각하부 전망대가 나온다. 때마침 경민대 이정현 교수의 ‘뮤지컬 노래 부르기’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발성과 호흡법을 일러주고 관객들은 명성왕후 OST ‘나 가거든’ 노래 부르기에 함께 도전한다. 처음 만난 낮선 이들끼리 노래로 하나 되는 낭만적인 분위기다. 토요문화살롱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매주 전문가를 초청해 가곡, 뮤지컬, 재즈 등 장르를 색다르게 구성한다. 일요일 저녁에는 재즈, 요들, 클래식 공연이 매주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미술작품 전시가 상시 열린다. 고운 색감, 따스한 화풍으로 고(故) 장영희 교수 등 유명 작가 책에 작품을 수록한 최승미 화가는 “유리로 둘러싸인 탁 트인 공간에서 강물 흐르는 소리 들으며 대중 가까이 다가선 미술 전시가 작가에게는 색다른 경험”이라고 흡족해 한다.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광진교 8번가는 연인들이 특별한 프로포즈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무료 대관 서비스를 선보인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마다 한 팀을 선정해 진행하는 프로포즈 이벤트는 연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고 경쟁률도 세다. 이 외에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공연장 대관도 주목받는 서비스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열리는 명화감상회는 서울예대 연기과 염우형 교수가 영화 해설과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영화를 상영한다. 광진교 8번가는 위로는 전철이 아래는 인도인 독특한 2층 구조물인 프랑스 파리 ‘비라켐다리’, 전철과 자동차가 층별로 다니는 일본 도쿄 ‘레인보우브릿지’와 함께 세계에 3개 뿐인 교각하부구조물이다. 바닥 곳곳을 강화유리로 깔아 도도히 흐르는 한강을 발 아래에서 감상하며 짜릿함을 느껴볼 수도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 ‘씨티헌터’의 촬영지로 입소문 나면서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찾아온다. 해질 무렵 붉게 노을 진 한강의 풍광부터 화려한 야경까지 고르게 감상할 수 있는 저녁 6~8시 무렵이 인기가 많다. 9월 프로그램 토요문화살롱(저녁 7시30분)9월5일 나호수 교수 ''재즈강연콘서트''9월12일 김현준 교수 ''아름다운 우리 강연 콘서트''9월19일 이정현 교수 ''뮤지컬 노래 부르기''9월26일 ''아름다운 콘서트''일요열린예술극장(저녁 7시30분)9월6일 재즈 ''류주희 밴드''9월13일 요들 ''서용을 콘서트''9월20일 탱고 ''라벤타나''9월27일 클래식 ''듀오 뮤지칸텐'' ·운영시간 : 오전 10시~ 오후 10시 (4월~10월 운영, 매월 둘째, 넷째 월 휴관)·문의 : 02-476-0722, www.riverview8.co.kr 한강을 품 안에 ‘자벌레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나방 애벌레의 가늘고 긴 원통 모양을 본뜬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모으는 뚝섬 자벌레.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와 바로 연결된다. 2010년 개관 후 건물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지만 한강 조망만큼은 일품이다. 특히 한강시민공원 쉼터, 인공암벽장 등 배후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자벌레 2층에는 환경, 생태, 어린이도서로 특화한 작은 도서관을 꾸며 놓았다. 테이블 좌석부터, 신을 벗고 편안히 독서할 수 있는 쿠션 좌석까지 골고루 갖춰 놓았다. 북적거리지 않는 주중 낮 시간에 한강을 감상하며 나홀로 독서에 빠지고픈 애서가들에게는 안성맞춤 명당자리다.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는 내면의 꿈을 발견하고 진로를 개발하는 ‘꿈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층은 식물, 곤충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가족 단위 한강생태 프로그램이 수시로 진행된다.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문의 : 02-3780-0519 www.j-bu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콘서트>: 2015 유키 구라모토 가을콘서트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 유키 구라모토 가을콘서트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가 오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레이크 루이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다. 1986년 일본에서 발매된 유키 구라모토의 첫 피아노 솔로 앨범 [Lake Misty Blue]에 수록된 ‘레이크 루이즈’는 30년이 흐른 2015년까지도 여전히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안과 안타까움, 사랑스러움, 희망 등을 음악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일상에서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는 유키 구라모토. 유키 구라모토의 애잔한 선율과 절제된 분위기, 서정적 연주는 듣는 이의 가슴을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2015년 변함없는 유키 구라모토의 서정적인 음색과 연주를 만난다. 문의 1577-5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21C 노마드, 우리시대 유목민을 만나다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이 2015년 가을학기 유목민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토요일(오전 10시~12시) 격주로 6회에 걸쳐 재한몽골학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21C 노마드, 우리시대 유목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9월 12일 ‘유목, 유목민, 유목문화’(이평래 교수)를 시작으로 10월 10일 ‘노마드 신화’ (이동준 신화학자, 문화활동가), 10월 24일 ‘유목민의 후예, 백정’(이희근 박사), 11월7일 ‘노마드, 경계를 허물다’(김홍기 교수), 11월 21일 ‘유목민의 눈으로 본 한국교회’(유해근 원장), 12월 5일에는 ‘새로운 대안, 노마드 교육’ 강의가 이어진다. 접수비는 2만원이며 이메일(mongolcenter@naver.com) 또는 전화로 문의 또는 신청 가능하다. 문의 02-446-419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동대문구 한복 맞춤 및 대여 전문 ‘오색빔우리옷’ 결혼 시즌 무료 이벤트 동대문구 한복 맞춤 및 대여 전문 ‘오색빔우리옷’에서 결혼 시즌을 맞아 무료 대여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양가 어머니, 신랑, 신부 한복 4벌 대여 시 신부 웨딩 촬영용 탑드레스, 볼레로, 궁중복 과 신랑 쾌자, 갓신, 촬영용 소품을 무료 대여 하는 것. 오색빔우리옷에서 자체 제작한 퓨전 한복 드레스도 대여한다. 한복 대여료는 6만원에서 25만원까지고, 맞춤은 25만원부터 60만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span style="mso-fareast-font-fa 2015-09-03
- 생활 속 안전, 사고 예방은 미리미리 송파구가 생활 속 안전을 위한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간판의 추락 또는 합선으로 인한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관내 낡거나 방치된 간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6월 한 달 동안 송파구 광고물 정비팀과 각 동 주민센터 직원이 실태조사를 벌여 추락 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장기간 방치돼 흉물스러운 간판, 폐업으로 인해 주인 없는 간판 등을 적발했다. 이후 간판 상태에 따라 자진 정비 및 보강을 유도하고, 여의치 않은 76개 간판은 건물주 혹은 사업자의 동의를 얻어 말끔히 철거했다. 이번 사업으로 철거된 간판은 주로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택지역과 골목상권에서 많이 나왔다. 이에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덜고 골목길 미관개선을 체감해 크게 호응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해외시장개척에 나서 송파구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4일까지 태국 및 베트남으로 파견할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총 7개사를 선발 할 예정이며 해외 진출기회를 알선하고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 업무는 민간네트워크에서 전담한다. 신청자격은 송파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참가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www.sb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가능 하며, 참가기업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상담 주선, 무역 상담장 임차료 및 통역 지원, 단체차량 등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문의 송파구청 일자리경제과 2147-25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서울둘레길 명일공원 구간 연결통로 공사 강동구가 주민들이 서울둘레길 강동그린웨이 구간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명일공원 단절된 구간에 연장 27m 폭 4m의 연결통로를 설치하고, 주민쉼터 등을 조성하여 오는 9월 중순 임시 개통할 예정이다. 강동그린웨이 연결통로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통로 설치를 위한 거치대 설치를 완료하고 난간 설치 준비 중으로 있으며, 서울둘레길 구간에 위치해 있는 기존 무허가 건물 등은 철거작업 중이다. 서울둘레길 명일공원 구간은 그동안 강동고, 한영중고교 등 학교가 밀집돼 이용인원이 많았으나 구천면길로 단절되어 교통사고 등 각종위험이 존재해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었다. 이번에 서울시로부터 시비 16억여 원을 지원받아 지난 6월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기존 무허가 건물 철거 등 공원조성작업을 시행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빛날인 상일여고 송희진 “중학교 때부터 의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아픈 사람들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그 누구보다 크다고 확신합니다. 사람들의 병을 치료하는 것 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까지 헤아리고 또 그들의 아픔을 나누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꿈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기회가 생겼다. 송희진(3 이과)양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공부 또한 자신만의 방법으로 완벽을 기했다. 마음이 따뜻하고 상대방을 즐겁게 또 편안하게 해 주는 매력을 지닌 희진양을 만났다. 알 때까지 집중, 1등 비결 “전교 1등 하면 위, 아래 옷 사줄게.”‘공부에 전념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중학교 2학년 때 엄마의 건넨 이 한 마디였다. 새 옷이 갖고 싶어 집중한 공부.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암기하며 자신만의 암기노트를 만들어갔다. 문제집을 풀 때도 한 문제라도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100% 이해’하지 않으면 넘어가지 않는 희진양의 집념은 그를 전교1등자리에 올라가게 했다. “복습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학원에 다니지만 학원에서 들은 문제와 풀이를 집에 와서 모두 풀어보고 이해해야 직성이 풀렸거든요. 또, 안 풀리는 문제를 접하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고민하고 또 고민해 해결하고 지나갔어요.”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풀이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노력은 다른 문제를 접할 때에도 쉽게 해결방안이 생각나게 만들었다. 다양한 풀이법을 적용해본 노력의 결과였다.지난 1학기 때엔 학교 간 협력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고급수학(동북고)’를 들을 기회도 생겼다. 고3이란 부담감에 잠시 망설였지만 수학에 큰 흥미를 갖고 있는 희진양이기에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희진양은 “내용이 어려웠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수학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특히 흥미로웠다”며 “고급수학을 이용해 고등수학을 쉽게 증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아리 & 영재학급활동, 다양한 경험의 기회 1학년 때부터 과학동아리 랩인(Lab-in) 활동을 꾸준히 해 온 희진양. 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1학년 때와 달리 2학년 때에는 스스로 1학년의 멘토가 되어 실험을 기획, 주도하고 또 이론까지 가르쳐야 했다. 특히 ‘화학전지’ 실험과 발표는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 실제 실험을 위해 예비실험까지 진행했고 그의 성공적인 실험을 다른 학생들이 그대로 따라 진행했다. 실험에 적용된 이론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험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데에 집중했어요. 실험과 고찰 과정 등을 보고서로 작성하기도 했죠. 실험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그 결과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체계적인 사고가 이런 거구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과학영재반에도 참여했다. 상일여고 과학영재반은 대학과의 연계학습으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프로그램. 희진양 역시 ‘한양대 교수님의 강의와 한양대에서의 실험’을 영재반에서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심화된 과학 지식을 배울 수 있었다는 것. 원자력의학원과 서울대 농생대에서의 다양한 활동도 경험했다.영재반 논문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CNP-2관찰을 위한 유전자 재조합’ 논문을 코엑스에서 열린 분자생물학회에서 발표할 기회도 가졌다. 희진양은 “실험과정이 많이 어려웠지만 열심히 자료조사를 하며 끝까지 실험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3명이 하는 팀 작업으로 팀원들과의 협동이 얼마나 중요한 지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재반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희진양은 과학산출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포트폴리오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내 꿈은 마음 ‘따뜻한’ 의사 희진양의 꿈은 의사다. 중학교 때 ‘시골 의사의 동행’이란 책을 읽으며 의사라는 꿈이 구체화됐다. 책에서의 의사는 단순히 병을 치료해주는 사람이 아니었다.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의사의 모습이 감동으로 와 닿았다. 특히 그는 ‘외과’에 관심이 많다. “누구보다 환자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까지 잘 이해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의사가 되고 싶어요. 물론 의사로서의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겠죠. 저의 노력으로 다른 사람들의 삶을 구하는 것, 그러면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것. 저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재능 나누는 ‘함께 걸음학교’ 광진구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나누며 평생학습을 주도해갈 ‘함께걸음학교’ 참여자와 수요기관을 모집한다. 대상은 지식재능 기부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관련분야에 활동경력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이이어야 하고 프로그램을 4회 이상 지속할 수 있어야 하며 자격증 소유 여부는 선택 사항이다. 수요기관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이 대상이며 지식재능 기부자가 강의할 프로그램을 현재 운영 중이거나 희망하는 기관으로 학습희망자 5인 이상이 모일 수 있는 규모와 강의시설을 갖춘 곳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상담치료, 문학, 역사 등 인문학, 인권, 다문화이해, 시민리더양성 등 민주시민 , 생활공예, 미술, 서예 등 문화예술 , 창업, 재취업, 자격증 등 직업능력, 지역특화 등이다. 기부자와 수요기관이 모집되면 구는 양측이 강의내용에 맞는 프로그램과 시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연결해준다. 지식재능 기부자는 회당 2시간까지 강의할 수 있으며 강의시간만큼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수요자들은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프로그램에 따라 재료비가 부과될 수 있다. 문의 02-450-75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