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송파구립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9~10월 중 ‘백년의 유산, 백년의 미래’ 프로그램(강좌 및 탐방)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정석 교수가 ‘참한 도시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오래된 길과 마을, 한옥을 소개한 데에 이어 23일에는 YTN 라디오 [권기봉의 걸으며 생각하며]를 진행하는 권기봉 작가와 함께 박수근, 백남준 집터를 중심으로 창신동 일대를 둘러본다. 25일은 조명래 단국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시민 주도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0일에는 송지영 학예사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최순우 선생의 옛집, 한용운 선생이 만년을 보낸 한옥 심우장, 소설가 이태준의 고택이자 현재는 전통찻집인 수연산방 등을 탐방한다. 마지막 10월 17일(토)에는 [유럽의 걷고 싶은 길]의 저자 김남희 여행 작가가 ‘시민이 지키는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splib.or.kr/spclib)에서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성내도서관 ‘여행하는 冊(책)방’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은 신청 기관으로 책을 단체 대출해주는 ‘여행하는 冊(책)방’ 서비스를 실시한다. 성내도서관 인근에는 다수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위치해 있어서 평일 오전 시간에는 단체견학을 온 아이들로 어린이자료실이 북적이는데 이동 시 안전 문제나 도서관의 제한된 열람 공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여행하는 책방서비스는강동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및 일반 10인 이상의 기업체, 복지기관 등에서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회 대출시 300권 이내의 도서를 90일간 빌릴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단체회원 가입신청서와 단체나 기관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 신청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에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045-79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과학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의 ‘꿈’과 ‘미래’가 있는 학교 서울대 21명, 연세대 36명, 고려대 66명, KAIST 77명, POSTECH 33명 등. 2015학년도 대입에서 한성과학고등학교(교장 김선주 이하 한성과고) 학생들이 보여준 놀라운 결과다. 이공계열 최고의 명문으로 25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성과고. 김선주 교장은 “한성과고는 대한민국의 과학을 이끌어갈 과학 인재를 육성하는 곳”이라고 학교를 소개하며 “이를 위해 실험 위주의 수업, 대학과 연계한 연구 교육(R&E), 이공계 해외체험 연수 등 심화된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력과 리더십을 함께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성과고를 중학생들과 함께 방문했다. 최서영(휘경여자중 2), 김송하(노곡중 2), 최세연(을지중 2)양과 이용건(용마중 2), 이재현(광희중 2)군. 이들 중학생들은 누구보다 더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과학실험을 위한 최고의 환경 구축학교에 도착한 중학생들을 반겨준 사람들은 이 학교 세 명의 재학생, 곽재현(2년·학생회 부회장)군과 정호돈(2년)군, 그리고 이성빈(2년)양이었다.이들은 먼저 중학생들과 함께 과학실험을 위한 과학동인 창조관 탐방에 나섰다. 창조관은 각 층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교과별 실험실과 교과연구실이 위치해있고 학생들의 발명 아이디어를 실현해볼 수 있는 발명공작실과 무한상상실도 갖추고 있다. 중학생들은 한성과고의 실제 실험실을 직접 둘러보며 그 규모와 이제까지 보지 못한 실험장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곳 실험실에는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주사전자현미경,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래피, 3D 프린터 등 첨단 실험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층 전자현미경실에 설치되어 있는 2대의 주사전자현미경은 물체에 주사된 전자의 분산 정도를 이용, 물체의 삼차원 형태 및 표면 구조를 정밀하게 관찰하는 고성능 현미경이다. 또한 옥상에 위치한 천문대는 주 망원경이 있는 원형 돔과 6대의 천체관측 망원경이 있는 슬라이딩 돔,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교육환경 역시 완벽하다. 30여 대의 컴퓨터를 구비하고 있는 R&E실을 비롯 2만80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 정보도서관, 전교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자율학습실에서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하고 있다. 중간제목 2 : 차별화된 특색 프로그램, 학생들의 전인교육 지향 한성과고는 과학인재로 성장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그리고 비판적인 문제해결력을 갖추기 위해 전문적인 심화과목을 편성하고 있다. 동시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융합적인 교육과정 또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학·과학이론에 대한 심화학습 뿐 아니라 실험과목과 AP(Advanced Placement)과정을 편성하고 있으며, 인문과목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 또한 기르고 있다. 특색프로그램으로는 먼저 ‘R&E’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R&E활동은 희망학생 4명이 한 팀이 되어 대학 및 연구소 등과 연계하여 교수, 연구원, 교사와 함께 연구 활동에 참여하고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주로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서울시교육청, 연세대학교, 동문선배 등의 지원으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전인교육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빼놓을 수 없다. 동아리는 수학반·물리반·화학반·생물반·발명반·천체관측반·전통음악반·연극반·마술반·축구반 등의 20여개 정규동아리와 생물해부반·물리심화반·오케스트라반·과학봉사반·힙합반 등의 자율동아리로 구성되는데 자율동아리는 해마다 새롭게 구성되어 생겨난다. 이외에도 학급구성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공연까지 진행해 협력과 배려,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학급주관발표회, 재능나눔활동, 인문학특강, 전일봉사활동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과 재학생들의 토크! 토크! 토크! 한성과고의 학교생활과 입시가 궁금합니다! Q. [이용건] 학교를 둘러보니 환경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 외의 또 자랑거리가 있다면?호돈_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이다. 분야별로 잘 하는 것들을 공유할 수 있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큰 자랑거리다.성빈_돈독한 선후배 관계야말로 학교생활에 큰 힘이 된다. 동아리 활동이나 기숙사에서 다양한 선후배 관계(멘토-멘티)를 이어갈 수 있고, 졸업해서 사회 각계각층에서 일하고 있는 훌륭한 선배님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재현_전공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선생님이다. 모두들 전공교과에 대한 전문성이 뛰어난 전문가이시지만 공부만 강요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삶의 전반적인 부분까지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다. Q. [이재현] 우수 학생이 많아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재현_말 그대로 치열하다. 하지만 공부에 이기적인 학생들은 없다. 필요한 노트는 모두 공유하고 자신의 많은 것을 오픈한다. 남과의 경쟁보다는 자신과의 경쟁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성빈_처음엔 나의 부족한 면이 먼저 생각됐는데, 이젠 내가 잘 하는 분야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모르는 것에 대해 서로 묻고 대답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다. 호돈_실험이나 과제연구가 개인이 아닌 팀 위주로 되어 있어 경쟁보다는 협력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것들이 서로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Q. [최세연] 여학생 비율과 기숙사 생활이 궁금하다.호돈_여학생 수가 확연히 적다. 우리 반 20명 중에 여학생 수는 4명뿐이다.재현_4인 1실이 기준이고 3학년들은 2인 1실을 사용한다. 돈의관에 전교생이 사용하는 학생기숙사가 있고 기숙사 내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성빈_아마 여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이 좀 더 편리해질 것 같다. 내년 2월에 여학생관이 신축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것이다. Q. [김송하] 수학과학은 얼마나 많이 공부해두어야 하나?호돈_중학교 때에는 내신을 챙겨야 해서 선행보다는 성적에 중점을 뒀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도 지나친 선행보다는 고등학교 공부를 더 잘 공부하기 위해 중학교 전 과정 복습에 집중했다. 성빈_방학을 이용해 예습을 진행한다. 예습에 대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재현_한성과고 합격 후 1~2학기 선행을 하고 선행보다는 심화학습에 더 신경을 썼다. Q. [최서영] 다시 중학교로 돌아간다면 어떤 준비를 할 것 같나?성빈_책을 많이 읽고 싶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중학교 때보다 확실히 독서할 시간이 줄어든다. 순수과학책도 좋겠지만 미술이나 문학 등 다방면의 책을 일고 싶다.재현_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과학고에 오면서 중학교 때 친구들을 만날 시간이 많지 않다. 지금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지만, 중학교 때 친구들과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보내라고 지금 중학생들에게 조언해주고 싶다.<br 2015-05-28
- 제1회 문화유산그림대회, 한·중청소년그림교류전 국제교류문화진흥원이 ?제1회 문화유산그림대회, 한·중청소년그림교류전?을 개최한다.우리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그림대회는 한국의 문화유산을 국제무대에 소개, 민간 외교관으로서 애국심을 고취함과 동시에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발현 시키는 소중한 기회다. 아울러 문화유산그림대회에서 선발된 50개의 작품과 상해국제청소년서화사진대전에서 수상한 중국학생들의 작품 50점이 ?한·중청소년그림교류전?을 통해 한국에서 전시되며, 또한 문화유산그림대회에서 수상한 50점의 작품은 상해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상해국제청소년 서화사진대전?에 참가하여 작품전시와 함께 또 한 번의 수상의 기회를 갖게 된다. 상해국제청소년서화사진대전은 매년 상해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로 중국 각 성의 청소년들과 한국,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미국, 홍콩, 마카오 등 각 국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선발, 국제 미술 교류전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면 누구나 함가 가능하며 그리 주제는 국가지정문화재(국보, 보물, 민속문화재), 한국의 유·무형문화재로 세계문화유산지정문화재 등 한국의 문화유산이다. 접수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내용 및 참가자 정보 작성 후, 그림과 함께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210-32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가족상담사 2급 과정 수강생 모집 강동구가 2015년 하반기 강동평생학습아카데미에 ‘가족상담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 가족상담사과정은 전문 심리상담과정이며 총 12주 과정으로 주 2회 총 72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75% 이상 이수자에 한해 (사)한국심성 교육개발원의 가족상담사 2급(민간등록자격)에 응시할 수 있다. 개강은 7월 6일이며 신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lll.gangdong.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매 짝수 달 진행되는 재능나눔기부데이는 6월 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지공예 (한지부채만들기), 규방공예(자수손거울 만들기), 짚풀공예(모시빗자루 만들기)’ 세 강좌로 학습동아리 및 역량 있는 개인의 재능나눔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 강동구가 점포의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주인 없는 간판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성도 노출되어 있다 이에 강동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와 철거용역계약을 맺고 현지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동구는 작년 185개의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했으며 올해도 여전히 잦은 폐업, 이전 등으로 스스로 철거하지 못하는 영세점포주의 간판이 약150여개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간판철거요청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건물주의 동의서만 제출하면 된다. 문의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 02-3425-6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아발론 송파 중등캠퍼스, 여름학기 무료 신규 테스트 아발론 송파 중등캠퍼스에서 여름학기 개강(6월 1일)을 앞두고 무료 신규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외고와 자사고 입시 준비뿐 아니라 시험에 강한 ''MATATA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아발론 송파캠퍼스는 이번 무료 신규 테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감안, 빠른 등록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한편 아발론 송파캠퍼스는 여름방학 특강(7월 27일~8월 14일)으로 문법(중급, 고급)과 원어민 특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문의 02-413-0047(중등), 02-413-0027(초등) www.avalo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트레이스 이스테이트(TRACE estate) 요섹남이 뜨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뇌섹남이라고 ‘뇌가 섹시한 남자’가 인기였다. 최근에는 ‘요리 잘 하고 섹시하다’라는 뜻의 요섹남이 새로운 대세다. 하지만 아무리 셰프의 비주얼이 훌륭하다 해도 고객들의 맛에 대한 평가만은 냉정하다. 여기 맛과 비주얼 모두 훈훈한 퓨전 이탈리안 비스트로 ‘트레이스 이스테이트’를 소개한다. 여심 녹이는 요섹남 시대요즘 텔레비전을 켜면 연예인 못지않은 외모와 최강의 요리 실력으로 ‘셰프테이너(셰프+ 엔터테이너)’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여러 프로그램에서 요리사들이 맹활약중이다. 요리사도 고도의 전문 직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요리의 세계로 뛰어드는 젊은이들이 많아졌다.뚝섬유원지 이튼 타워 인근에 문을 연 트레이스 이스테이트(TRACE estate)의 오너 셰프인 오천석(30)씨도 여심 녹이는 훈남 셰프 중 한 명이다. 국내 명문 공대를 졸업하고 호주 꼬르동 블루와 미국 요리 유학을 거쳐 지난 7월초 자신만의 가게를 열었다. 문을 연지 얼마 안됐지만 독창적인 메뉴와 새로운 맛에 반한 손님들로 늘 붐빈다. 테이블 4개와 오픈키친을 볼 수 있는 바로 이루어진 작은 레스토랑이지만 재료손질에서부터 마지막 서빙까지 본인이 혼자 담당하고 있어 완성도 높은 고급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태국 요리와 이탈리안 요리의 절묘한 만남오천석 셰프는 부모님을 따라 태국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녔다. 어린 시절 태국에서 맛 본 다양한 요리들이 메뉴개발에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그리고 요리 유학 당시에는 이탈리안 요리를 전공하여 오리엔탈의 강렬한 맛과 이탈리안의 담백한 맛을 적절히 섞어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독창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들이 더 좋아하는 ‘수제 아보카도 새우버거와 감자튀김’은 통망꿍이라는 태국 새우 요리를 응용하여 개발한 것이다. 다진 새우를 튀겨 만든 바삭하고 고소한 패티와 부드러운 아보카도, 토마토가 어우러지는 햄버거 맛이 일품이다. 곁들여 나오는 두툼한 감자튀김도 별미다.태국식 돼지고기 바질 볶음덮밥인 ‘팟끄라파오 무’도 매콤하면서도 독특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보통 국내에서 사용하는 노르웨이산 연어가 아닌 고가의 뉴질랜드산 킹 연어를 사용하여 더욱 신선한 맛과 풍미를 자랑하는 ‘킹연어 스테이크’와 저온으로 숙성한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누구나 인정하는 베스트 저녁 메뉴이다. 그리고 신 메뉴인 ‘브로컬리 크림치즈와 프라이드 치킨’도 오 셰프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다. (미리 예약하면 저녁 메뉴도 점심때 주문할 수 있다.) 담백하고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살린 요리가 목표학창시절부터 EBS의 최고의 요리 비결 등 유난히 요리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고, 각종 요리를 맛있게 만들어주시던 어머니 덕분에 어려서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좀 더 일찍 요리사가 되고 싶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공대에 진학 할 수밖에 없었다고.전공과 무관한 진로를 선택했지만 자신만의 요리 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아직은 배운다는 생각으로 매주 일요일은 점심까지만 식당을 운영한다. 일요일 오후와 휴무일인 월요일에는 오롯이 새 메뉴 개발과 자기 개발에만 투자하고 있다. 각종 전시와 공연을 보러 다니고 취미인 그림도 열심히 그리며 미적 감각과 요리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오 셰프의 요리철학은 화려함보다는 단백함과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테이크 요리에도 거의 소스를 쓰지 않는다. 무엇보다 젊은이다운 독창적인 메뉴와 맛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참, 작은 비스트로라 직접 셰프와 눈을 맞추며 음식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먹을 수 있어 혼자가기에도 절대 어색하지 않다. 메뉴: 아보카도 새우버거와 감자튀김(1만 3000원), 팟끄라파오 무(9000원), 트러플 돼지고기 파스타(1만3000원), 한우채끝등심스테이크(3만2000원), 킹연어스테이크(2만2000원)위치: 광진구 뚝섬로 36길 61, 1F(이스트 타워 뒤편, 월요일 휴무)문의: 02-444-28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공유로 해결하는 주차 문제 강동구가 주차관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거지주차공유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고덕1동, 성내1동의 2개 동에서 시범운영한 결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자 사업 대상지역을 강동구 전 지역으로 확대하였다. 2015년 8월말 기준 등록된 공유주차면 수는 319면에 달한다. 스마트폰 앱 ‘모두의 주차장’을 통한 손쉬운 참여방법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성내동 일대 공유 주차면 사용률이 높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설명회, 통장회의 등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벌말근린공원에 소생물 서식공간 마련 강동구가 강일동 벌말근린공원 내 자연스럽게 형성된 습지를 이용하여 소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서식공간(Biotop) 조성사업을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9월 중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될 소생물 서식습지는 벌말 근린공원 내, 여름 호우 시 붕괴 위험이 있는 사면과 산책길로 흘러내리는 토사 등 공원경관을 해치고 이용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점을 보완하고 사방공법과 생태복원공법이 함께 사용되어 공원경관 또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구는 관내에 생물서식습지 15곳에 대한 현황조사를 토대로 2012년과 2014년도에 일자산 잔디광장 뒤편 등 4곳에 빗물과 약수터를 이용한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했다. 2013년도에는 명일근린공원 내 도롱뇽 서식지를 통과하는 등산로를 폐쇄하고 주변에 1,000㎡ 정도의 배후 습지를 조성하는 한편 우회 등산로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도롱뇽서식 핵심지역인 웅덩이에 접근하지 않아도 관찰 할 수 있도록 관찰데크를 설치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모델로 인정받아 2014년 ‘제14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