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동네 전통시장 우수물품 광진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무교로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서울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울의 100여개 전통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는 자리. 이번 박람회에서 광진구는 중곡제일시장, 자양골목시장,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등 총 5대 전통시장이 참여했다. 전통시장들은 각각 전국 최초로 스마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중곡제일시장과 영동교시장에서건어물과 과일, 자양골목시장은 직접 담근 돌산갓김치, 노룬산시장은 녹두빈대떡, 화양제일시장은 직접 짠 참기름으로 구운 전통김과 어묵 등 시장별로 특색 있는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했다. 한편 광진구는 소비자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전통시장으로서의 변모를 위해 지난 7월 자양전통시장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노룬산시장에 상인들의 정보, 교육, 문화, 모임을 위한 장소인 ‘상인교육장’조성 등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나눔카 강동구민회관주차장에서 빌려요 생활 속에서 차를 잠깐씩 이용하고자 할 때 편리하게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이용하는 ‘나눔카’ 서비스가 인기다. 서울시의 교통문제 주차장 문제해결을 위하여 강동구민회관 부설주차장 1면도 ‘나눔카 공동이용’에 참여하기로 했다. 회원 가입을 한 뒤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든지 쉽게 빌려 쓸 수 있다. 예약과 대여, 반납 등 모든 과정은 무인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하루 단위로 요금을 내야 하는 렌터카와 달리 원하는 시간만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문의 02-2045-76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송파구, 서울시 최초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하여 온 것으로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기관을 서류심사한 후 행자부 및 민간 전문가의 현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송파구는 세련되고 여유 있는 민원실 공간 확보로 지역주민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민원서비스 안내정보를 담은 QR코드 설치, 혼인신고기념 포토존, 지역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건강측정코너와 같은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전용 필기대와 무인민원발급기, 음성변환바코드 리더기를 구비하고, 어르신 쉼터, 유아 놀이방을 조성하는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적극 반영한 것도 선정에 한몫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광진 문화예술인 잔치 ‘제20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1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가족극’,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클래식 연주회’,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광진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 설립을 준비중이다. 재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구 지역 특성에 맞는 부가가치사업인‘POP ART FACTORY 사업’, 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 지역문화특구 조성, 구립예술단체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02-450-7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보훈병원 남측 도로 확장, 2016년 준공 예정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가 확장될 예정이다.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진료?재활을 제공하는 14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 기관으로 남측도로는 병원 방문을 위한 주요 접근로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병원 주변 여가시설인 일자산 가족 캠핑장과 허브천문공원의 연간 방문 인원이 십만 여명에 이르는 등 교통 통행량도 많은 곳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완공 시 통행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확장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불법주정차 차량도 통행불편을 가중시키는 한 요인이다.이에 강동구는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확장 구간은 중앙보훈병원 후문부터 장례식장을 거쳐 동남로까지의 진황도로61길 245m 구간이며 현재 폭 6m인 도로는 확장공사 후 12m~16m로 두 배가량 확장된다. 도로 개설은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담장 벽면에 도로명주소 명판 부착 강동구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도로명판을 올해 하반기까지 800여개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 안내시설 부족으로 위치 찾기가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있어 그간 차량 중심으로 설치했던 도로명판을 보행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으로 추가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 벽면이나, 담장 벽면에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는 도로명판으로, 지난 2개월간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부족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벽면형 도로명판 770여개, 망실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171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강동구가 11월 15일까지 관내 민간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주민(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강동구에는 민간 지정의료기관 144개소가 있으며, 관내 지정 의료기관은 강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 120 다산콜센터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등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 전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인지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광진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소 금액 7200원 광진구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7200원으로 결정했다. 광진구는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6년 생활임금 시급을 이같이 결정했으며, 월급으로 환산하면 150만4800원이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고시한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인 6030원 보다 19.4%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낮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의 임금 하한액을 높여 삶의 질을 보장하려는 제도로,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동자의 임금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이다. 제도시행을 위해 구는 지난 7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후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15일 위원회를 개최했다. 2016년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광진구와 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총 148명으로, 기존 임금보다 월 2만2800원~25만560원의 임금이 보전될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자양취수장, 재능기부로 완성한 지역 명소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선화마음 봉사단’은 자양취수장의 39m길이 외벽에 벽화작품을 완성했다. 한강, 자전거도로에 인접한 자양취수장의 이 외벽은 그 동안 획일적인 색감과 계속되는 낙서로 인한 손상으로 민원유발과 별도의 관리비용이 소요돼 골머리를 앓아왔다. K-water 고양권관리단은 자양취수장 주변을 쾌적하게 바꾸기 위해 선화마음봉사단에 협조를 구해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서울대 동양화과 학생 백상열 외 9명이 맡고 K-water 직원들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지난 6월부터 현장답사 및 회의를 통해 주제와 디자인을 정하고 시안을 확정 후, 외벽과 콘크리트 구조물 청소 등 현장 정리, 밑그림 작업과 물감을 사용한 채색작업, 햇빛 등으로 인한 색바램 방지를 위한 코팅작업을 거쳐 벽화작업을 끝마쳤다. ‘희망을 불다’라는 주제로 물고기가 물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표현한 이번 벽화작품은 깨끗한 물과 공기, 자연보전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어르신 방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강동구가 어르신 방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역점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형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공모에서 노원, 강북, 동작구와 함께 강동구가 시범구로 선정되어 7월부터 관내 12개동 주민센터에 동 방문간호사를 1명씩 배치하고 직접 어르신 댁을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구는 방문 어르신 대상수가 높은 동부터 간호사를 배치하고, 지난 7월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로 운영 중인 천호3동과 암사1동도 포함했으며, 어르신 인구가 상대적으로 낮은 명일2동 외 4개동은 제외했다.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그 중 만 65세, 만 70세를 맞은 어르신이 우선 방문대상이다. 동 방문간호사는 우선, 개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노인우울검사를 포함한 기초건강조사와 신체기능평가를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허약예방, 만성질환 관리 등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대상자별 허약한 어르신을 집중관리 하게 된다. 그 외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도 연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