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동 300인 공감토론회 현장의 목소리 교육은 대한민국의 단골 이슈다. 다들 할 말은 넘쳐나는 데 허심탄회한 공론의 장은 잘 펼쳐지지 않는다. 서울형 혁신교육지구로 선정된 강동구가 작정하고 교육의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를 한자리에 모았다. ‘300인 공감토론회’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발언들을 지상 중계한다. ‘강동 혁신교육의 내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지난 6일 천호중 강당에 모인 340명은 진로직업교육, 동아리·봉사활동,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학부모의 교육 참여에 대해 평소 하고 싶었던 말들을 원탁 모둠별로 쏟아냈다. 교육의 당사자이면서도 정작 정책 수립 단계에서는 소외됐던 청소년들도 제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진로직업교육 _ 내실 있게 체계적으로 미래지향적 직업체험까지 자유학기제 이슈가 뜨거웠다. 3~4시간 직업을 경험해보는 겉핥기식 진로체험 행사에서 더 나아가 내실 있으면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며 참석자들은 목소리를 높였다. 학부모들은 고입을 앞둔 중3의 당면 과제가 진로 결정이기 때문에 자유학기제가 실시되는 중1부터 중3까지 연계성 있는 진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진로진학설명회가 유명 특목고 중심이 아닌 특성화고 등 다양한 고교의 전문 교사, 재학생들을 초대해 폭넓은 고입 정보를 제공해 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강동 전교1등과 강남 전교1등의 실력 차는 분명이 난다. 이 때문에 자사고,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은데 자소서 쓰기, 면접대비법 같은 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고입 강의를 공교육에서 제공해 주면 사교육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학부모의 요청도 있었다. 현재 학교에서는 진로, 적성, 다중지능 등 각종 검사를 학년별로 실시하고 있는데 검사에만 그치지 말고 결과지를 교사들이 공유하며 학생 성향에 따라 맞춤식으로 지도하는 연계 활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진로 교육 담당 교사들은 진로직업체험장이 지역 내 만들어지고 있으나 공간이 협소하고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으며 특히 이색, 신생 직업, 미래지향적 직업들을 접하기 힘들다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사회, 주민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학업이 뒤쳐진 학생이 너무 빨리 공부를 포기하지 않도록 상급학교에서도 부진 과목을 배울 수 있는 상시교과과정(예_중학교에 초등수학 과정 개설)을 개설하는 한편 담당 교사에게는 인센티브를 주는 격려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건의사항도 나왔다. 봉사활동_ 시간 때우기, 부모가 대신 해주는 봉사 NO 점수 따기 위한 시간 때우기 식 봉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학생들은 타이핑, 뜨개질 봉사를 신청한 뒤 정작 부모들이 대신 해주는 경우를 주변에서 목격한다며 무엇을 위한 봉사인지 비판했다. 봉사활동처가 다양하지 못해 아쉽다는 지적이 많이 나왔으며 가급적 학생의 진로와 연계된 봉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는 건의도 있었다. 반면 봉사 기관 관계자는 요양센터 등 봉사 활동처 홍보를 위해 학교를 찾아가면 정작 학생들은 엎드려 자거나 스마트폰만 보는 등 귀 기울이지 않는 학생들의 수업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다. 교내동아리_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생과 성인 동아리 연계 필요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학사 일정을 짤 때 학생들의 의견도 반영해 달라는 의견과 학생 주도로 진행되는 바자회, 음악회 등 모범적인 사례는 다른 학교들과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가 있었다. 교내 동아리는 시대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선호하는 동아리들을 추가로 개설하며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지역 내 성인 동아리와 연계해 활동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게 도와달라는 요구가 학생들로부터 나왔다. 학교와 지역 사회 연계_ 마을교사 학교 활동 교과 과정에 포함돼야 학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컴퓨터, 노래방기기, 신간 도서를 갖춘 청소년 휴카페를 마을 곳곳에 마련해 달라는 주문도 나왔다. 현재 강동구 내에서 양성되고 있는 학부모, 주민이 주축이 된 마을교사들이 학교와 원활히 연계돼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교과 내용, 창의적체험활동 등 정규 교과 과정 속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016년 강동구 교육사업의 방향성을 잡기 위해 마련된 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한자리에 둘러앉아 심리적 벽을 허물고 각자 입장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호응이 컸다. 강동구 이해식구청장,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정정옥 교육장도 함께 참여해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교육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토론회를 통해 공교육 발전에 열정과 재능을 쏟을 주민, 교사를 발굴해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간다는 강동구의 실천의지는 돋보였다. 씨앗은 뿌려진 상태. 강동구는 주민 104명으로 구성된 마을교사를 양성했고 현재 자발적인 스터디 모임을 진행중이다. 내년부터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마을교사들을 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할 방안을 모색중이다.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The두림학원, 예비고1 영어, 국어 4주 무료특강 개강 삼전동 학원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영어, 국어 전문 두림학원에서 개원과 함께, 예비고 1 강좌 등 각종 특급 강좌를 개강한다.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4주 무료 특강 강좌 및 현 고1, 고2를 대상으로 한 기말고사 대비반과 현 고2를 위한 영어, 국어 강좌가 그것. 이 학원 정명교 원장에 따르면 “기말고사 대비반의 경우, 11월~12월 수강 후 기말고사 성적(등수 또는 점수)향상이 없을 경우, 이유를 불문하고 전액 환불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대성마이맥 인강의 김대순 강사와 서울대 출신의 김경진 강사가 환상의 복식조로 예비고3의 영어와 국어성적을 책임질 것이다. 1차 개강은 12월28일로, 10월16일부터 정원마감시까지 모집한다”고 전한다.문의 The두림학원 (02)2042-07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시래기로 요리한 웰빙 밥상 시래마을 가을 하늘의 푸른빛, 기분 좋은 햇살, 서늘한 바람이 어우러져 식욕까지 덩달아 좋아지는 맛있는 계절이다. 영양소 고루 갖춘 건강 밥상을 만나고 싶다면 송파 석촌호수 서호 부근의 ‘시래마을’이 어떨까? 서까래 느낌을 살려 천정을 꾸미는 등 한옥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잘 가꾼 초록 화분들로 식당 곳곳을 장식해 깔끔하면서 정갈하다. 좌식, 테이블 좌석 중에서 손님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으며 7~8명 내외 단체 손님을 위한 별도의 룸이 마련돼 있다. 시래마을이란 상호처럼 이 집은 시래기 요리 전문점이다. 모듬 세트를 주문하면 시래기밥, 보쌈, 시래기해물파전, 샐러드, 연잎밥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 모듬세트로 시래기밥, 보쌈, 파전, 연입밥까지 맛봐 유기에 담아 나오는 시래기밥은 정갈하다. 다진 시래기와 표고버섯을 넣어 갓 지은 밥은 시래기가 천연양념 역할을 해 향과 맛이 구수하다. 밥과 함께 비벼먹을 수 있도록 두부, 채소를 듬뿍 넣고 되직하게 끓여낸 강된장이 곁들여진다. 뚝배기에 나오는 들깨 시래기탕은 들깨의 고소한 향과 시래기의 구수함이 조화롭다. 탕은 1인용 접시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나온다. 돼지고기 보쌈에도 시래기가 함께 나온다. 꼬들꼬들한 무에 밤을 넣고 매콤 새콤하게 무친 무김치, 짭조름한 백김치, 여기에 부드러운 시래기나물까지 삼색 채소로 돼지고기 수육을 싸먹을 수 있다. 옛 조상들이 겨울철 내내 채소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아이디어를 낸 건조 식품이 바로 시래기다. 시래기는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칼슘이 풍부한데다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비타민C 함유량이 높고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어 위, 장에 좋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웰빙 식품이다. 강원도 덕장의 고급 시래기로 요리 이곳에서는 강원도 양구의 손덕수시래기덕장에서 나는 시래기만 공수해다 쓴다. 1100m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의 청정지역인데다 시래기 전용 품종의 무청만 사용해 대규모 전용 덕장에서 건조시킨다. 특히 햇볕에 널어 찬바람 고스란히 맞으며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는 전통방식 그대로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 시래기보다 부드럽다. 이 같은 고급 시래기는 음식마다 감초처럼 곁들여진다. 해산물 푸짐하게 넣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바로 부쳐내는 파전에도 고등어조림에도 갈비찜에도 시래기의 구수한 맛을 만날 수 있다. 열무김치, 버섯볶음, 깻잎, 도라지무침 같은 밑반찬은 정갈하고 맛깔스러우며 간이 세지 않아 속이 편하다. 후식으로는 제철 과일이 나온다. 종업원의 서비스는 친절하고 싹싹하며 반찬리필 인심도 후하다. 모든 메뉴에 감초처럼 들어가는 시레기 모듬세트 메뉴는 3~4인용이며 2인용 식사 메뉴로는 갈비찜정식, 수육정식, 시래기고등어정식이 있다. 정식 메뉴에는 시래기밥이 함께 나온다. 각종 채소와 함께 나오는 시원한 묵밥도 인기가 좋다. 단품 메뉴로 감자전, 파전을 식사나 반주로 곁들여도 좋다. 식후에는 원두커피가 서비스 된다. 식당 밖 야외에서 여유롭게 차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돼 있다. 살아온 세월의 무게가 쌓일수록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You are what you eat)’이란 말의 힘을 체감하고 먹거리에 신경 쓰게 된다. 영양식품 시래기로 다양하게 변주한 메뉴를 속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시래마을이다. -위치 : 석촌호수 서호 레이크호텔 뒤쪽 (주소) 송파구 송파대로 49길 64-가격 : 모듬세트(3~4인분) 4만8000원, 수육정식 1만3000원, 갈비찜정식 1만3500원, 시래기고등어정식 1만2500원, 묵밥 8000원, 감자전 1만원 -운영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주차 : 발렛파킹 가능-문의 : 02-2203-8999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수미원 잠실점, 캐시미어 신상품 및 ‘청담동 패딩 에르노’ 할인 판매 이벤트 진행 지난 9월 18일 송파동(백제고분사거리 인근)에 문을 연 최고급 주름옷 전문 수미원 잠실점(명제원 대표)이 오픈 기념으로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당일에 기념품을 증정하고,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후 응모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고급 캐시미어 신상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청담동 패딩 에르노’ 2015 겨울 신상품을 시중 백화점보다 20~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잠실 수미원은 50대 이상 중년여성이 선호하는 다양한 주름옷 전문 의류 쇼핑 매장으로서 오픈하자마자 이미 명소가 된 분당 수미원의 명성에 힘입어 잠실 지역 중년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름옷 등 의류는 물론 스카프, 가방, 브로치 등 다양한 여성 제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잠실 수미원은 125평 넓은 매장에서 주름옷 외에도 고급브랜드 의류를 함께 판매하며, 올 가을부터는 중년여성을 위한 최고급 캐시미어 제품, 거위털 패딩 제품 등도 판매를 시작한다. 발렛파킹 무료. 문의 02-412-9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우리 동네 전통시장 우수물품 광진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무교로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서울전통시장 박람회’에 참가했다. 서울의 100여개 전통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전통시장의 특색과 장점을 알리는 자리. 이번 박람회에서 광진구는 중곡제일시장, 자양골목시장, 노룬산시장, 영동교시장, 화양제일시장 등 총 5대 전통시장이 참여했다. 전통시장들은 각각 전국 최초로 스마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중곡제일시장과 영동교시장에서건어물과 과일, 자양골목시장은 직접 담근 돌산갓김치, 노룬산시장은 녹두빈대떡, 화양제일시장은 직접 짠 참기름으로 구운 전통김과 어묵 등 시장별로 특색 있는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했다. 한편 광진구는 소비자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는 전통시장으로서의 변모를 위해 지난 7월 자양전통시장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하고, 노룬산시장에 상인들의 정보, 교육, 문화, 모임을 위한 장소인 ‘상인교육장’조성 등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나눔카 강동구민회관주차장에서 빌려요 생활 속에서 차를 잠깐씩 이용하고자 할 때 편리하게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이용하는 ‘나눔카’ 서비스가 인기다. 서울시의 교통문제 주차장 문제해결을 위하여 강동구민회관 부설주차장 1면도 ‘나눔카 공동이용’에 참여하기로 했다. 회원 가입을 한 뒤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든지 쉽게 빌려 쓸 수 있다. 예약과 대여, 반납 등 모든 과정은 무인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하루 단위로 요금을 내야 하는 렌터카와 달리 원하는 시간만큼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문의 02-2045-76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송파구, 서울시 최초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실 시설환경 개선과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하여 온 것으로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기관을 서류심사한 후 행자부 및 민간 전문가의 현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송파구는 세련되고 여유 있는 민원실 공간 확보로 지역주민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민원서비스 안내정보를 담은 QR코드 설치, 혼인신고기념 포토존, 지역민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 건강측정코너와 같은 테마공간을 조성하는 등 민원인을 위한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전용 필기대와 무인민원발급기, 음성변환바코드 리더기를 구비하고, 어르신 쉼터, 유아 놀이방을 조성하는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적극 반영한 것도 선정에 한몫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광진 문화예술인 잔치 ‘제20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1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가족극’,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클래식 연주회’,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광진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 설립을 준비중이다. 재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구 지역 특성에 맞는 부가가치사업인‘POP ART FACTORY 사업’, 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 지역문화특구 조성, 구립예술단체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02-450-7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보훈병원 남측 도로 확장, 2016년 준공 예정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가 확장될 예정이다.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진료?재활을 제공하는 14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 기관으로 남측도로는 병원 방문을 위한 주요 접근로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병원 주변 여가시설인 일자산 가족 캠핑장과 허브천문공원의 연간 방문 인원이 십만 여명에 이르는 등 교통 통행량도 많은 곳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완공 시 통행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확장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불법주정차 차량도 통행불편을 가중시키는 한 요인이다.이에 강동구는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확장 구간은 중앙보훈병원 후문부터 장례식장을 거쳐 동남로까지의 진황도로61길 245m 구간이며 현재 폭 6m인 도로는 확장공사 후 12m~16m로 두 배가량 확장된다. 도로 개설은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담장 벽면에 도로명주소 명판 부착 강동구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도로명판을 올해 하반기까지 800여개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 안내시설 부족으로 위치 찾기가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있어 그간 차량 중심으로 설치했던 도로명판을 보행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으로 추가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 벽면이나, 담장 벽면에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는 도로명판으로, 지난 2개월간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부족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벽면형 도로명판 770여개, 망실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171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