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품앗이로 나무 가꿔요! 광진구가 구민이 직접 가로수를 입양해 가꾸고 돌보는 ‘나무 돌보미(Adopt a Tree)’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 이는 동네 주변 가로수, 녹지대를 ‘내 나무’로 입양해 일정구간을 직접 관리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공공시설물을 가꾸고 돌보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녹지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리 대상은 총 27개 노선 52km에 식재된 가로수 7188주로 지역 내 단체, 학교, 기업, 각종 직능단체, 시민단체와 구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나무돌보미로 선정된 참여자는 가로수 및 녹지대 청소, 잡초 제거, 가뭄 때 물 주기, 나무 주변 꽃 심기, 낙엽 치우기 등 입양한 가로수를 지속적으로 돌보는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02-450-7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플래시몹 야(野)한 음악회 참가자 모집 강동구가 6월27일 오전 9시 일자산 잔디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강동 플래시몹 야(野)한 음악회’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플래시몹은 미리 정한 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약속한 행동을 하고 바로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 행위로, 지난 해 800여명의 구민들이 잔디광장에 함께 참여하여 멋진 연주를 선보였. 올해 연주곡으로는 민요 ‘아리랑’과 강동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곡 ‘강동구 로고송’이 선정됐다. 악보는 강동구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되며 각자 연습을 한 뒤 연주 당일 모두 호흡을 맞춰 즉석 연주회를 펼치게 된다. 6월19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 강동문화포털(http://culture.gd.go.kr) 온라인예약으로 신청 가능하며 청소년들에게는 연습 시간을 포함한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문의 02-3425-52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송파구,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송파구가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772필지로 전년대비 3.5% 상승한 수준이다. 구는 올해 1월부터 토지 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주민의견을 청취 후 송파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송파구에서는 위례신도시 개발사업 착공 및 입주 등의 영향으로 장지동이 약 12.7% 상승해 전년대비 가장 상승폭이 컸다. 송파구 최고 지가는 신천동 29번지 제2롯데월드로 ㎡당 3,600만원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http://www.songpa.go.kr) 및 서울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송파구청 토지관리과(02-2147-3077) 또는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또는 구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미국에서도 통하는 엄마표 영어 ‘아이보람’ 영어라는 과목을 즐거운 놀이로 바꾼 ‘아이보람’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보람은 우리말을 배우는 것처럼 영어를 즐기면서 배울 수 있도록 단계별 커리큘럼을 만들어 엄마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엄마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그 성과를 인정받기 시작했다. 최근에 영어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아이보람이 공중파에 소개되면서 많은 엄마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아이보람의 커리큘럼을 만들고 저작등록을 한 아이보람(주)의 신은미 대표는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영어공부 성과가 제대로 나오느냐는 것입니다.” 라고 전한다. 이를 위해 아이보람 본사에서는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한다.아이들이 영어를 즐기는 동영상과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테스트 동영상도 본사에서 직접 확인하고 있다. 모든 아이보람 센터에서는 아이들 동영상을 대외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신 대표는 “아이들의 모습을 외부에 공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결과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아이보람에서는 본사의 커리큘럼의 동질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수시로 센터 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만약 커리큘럼의 동질성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판단할 경우, 강한 경고 조치를 취하게 된다. 그래야 아이보람을 믿고 오는 엄마들이 제대로 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아이보람은 아이들의 성공사례가 너무나 많다. 엄마들은 아이들의 롤 모델을 아이보람 안에서 쉽게 찾을 수 있고, 결국 성공의 길을 걸어가게 된다. 너무 빨리 가면 아이들이 힘들어 지고, 너무 천천히 가면 엄마들이 힘들어 진다. 엄마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어 나아간다. 아이보람 출신 아이들이 국제중, 외고에 진학한 사례도 많지만, 이를 홍보 하지는 않습니다. 자칫, 그런 학교에 보내는 아이들이 다니는 기존의 학원으로 잘못 오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보람이 추구하는 교육 방향은 “어떠한 교육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면화 된 영어능력 키우기” 이다.오는 6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 아이보람 잠실센터에서는 ‘미국에서도 통하는 엄마표 영어’라는 주제로 신은미 아이보람 대표이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다. 문의 아이보람 잠실센터 02-418-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신선한 초밥이 생각날 때 , 스시 토푸 가끔씩 초밥 생각이 간절할 때가 있다. ‘스시 토푸’는 손님이 올 때마다 바로바로 만들어 내는 초밥으로 유명하다. 우동이나 국물요리에 조미료를 쓰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써 붙인 곳이기도 하다. ‘다찌’에서 맛보는 초밥 ‘스시 토푸’에서는 오늘의 추천메뉴를 입구에 적어 놓는다. 리포터가 찾아간 날의 추천메뉴는 살아있는 새우와 성게알, 농어와 아사히 생맥주였다. 일행은 점심 세트 메뉴, 나가사키 짬뽕세트, 모듬 회, 차돌박이 숙주볶음 등을 주문했다. 기본 상차림으로 물과 초 생강, 락교, 단무지, 장국을 직접 담아 자리에 세팅해준다. 와사비와 앞 접시는 손님이 오면 가져다준다. 20여 가지의 단품초밥도 팔고 있어서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초밥은 먹는 순서도 있지만, 먹는 방법도 따로 있다고 한다. 손으로 먹는 방법과 젓가락으로 먹는 방법이 있다. 일식집의 ''다찌''라고 부르는 요리사들 바로 앞 카운터에서는 손이 깨끗하다면 손으로 먹는 것도 전혀 흉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테이블에서는 반드시 젓가락을 사용해야 한다. 초밥을 찍어먹는 간장접시는 자신의 바로 앞에 놓는 것이 좋다. 젓가락으로 초밥을 집을 때는 반드시 초밥의 옆을 집어야 생선과 밥이 함께 집어져 간장을 묻힐 때 밥알이 떨어지지 않는다. 모듬 초밥을 시켰을 경우 흰살 생선에서 붉은색의 순으로, 담백한 재료에서 강한 맛이 나는 익힌 것의 순으로 맛보면 좋다. 매번 초밥 하나를 먹을 때마다 중간에 초 생강을 한 조각씩 입에 넣으면 입안이 개운해지면서 바로 전 생선의 맛을 지우게 된다. 녹차로 입가심을 하는 것도 좋다. 마끼도 나오는 초밥이라면 마끼는 제일 마지막 순서로 한다. ‘스시 토푸’에는 다찌와 테이블이 모두 마련되어 있어 다찌에 앉아 초밥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살아 있는 생선살과 초밥의 맛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에 주문 가능한 점심 세트는 샐러드와 초밥5조각, 주먹 만한 유부초밥 그리고 작은 그릇에 메밀면이 나온다. 샐러드는 들깨소스와 아몬드를 채소 위에 얹어 고소한 맛을 내었다. 초밥은 연어와 새우, 광어, 고등어 등이 나왔는데 모두 밥보다 생선이 커서 마음에 들었다. ‘스시 토푸’ 초밥의 특징이라면 초밥에 고명이 올라간다는 점인데 새우 초밥에는 고소한 아보카도가 올라가고 연어에는 양파가, 광어에는 시소라는 일본식 깻잎이 올라가는 식이었다. 특히 고등어를 살짝 구워 비린내를 없게 한 고등어 초밥이 일품이었다. 고등어 초밥같이 생선 가운데 밥을 채워 넣고 만드는 형식의 초밥을 봉초밥이라고 하는데 살짝 구워서 나와 비린내를 없애준다. 이 곳에서는 수저가 없이 미소 장국을 내오는데 입으로 후루룩 마셔야 가다랑어포의 향과 일본 된장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듬 회에는 광어와 연어, 농어, 전복, 도미 등이 나왔는데 부드러우면서도 쫀쫀한 생선살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나가사키 짬뽕은 면이 우동면이라 한 입 넣으니 쫄깃하면서도 찰졌다. 특히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해서 자꾸만 손이 갔다. 발렛 파킹이 가능하며 2000원이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위치: 광장동 현대 아파트 맞은편 (주소) 서울 광진구 광장동 326-13 ●주차: 가능 ●메뉴: 미니 사시미(1인분) 15,000원 모듬 사시미(2인분)38,000원 메로구이 18,000원 런치세트 11,000원 나가사키 짬뽕세트 10,000원 ●운영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까지 ●문의: 070-7624-96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잠실 승주경락, 10월 한 달 전신관리 할인 전철 신천역에 위치한 승주경락에서 개업 3주년을 맞아 경락마사지 할인을 한다. 경락마사지 13만원을 10만원에 할인 하는 이번 이벤트는 2015년 10월 한 달간 진행된다. 승주경락은 정형외과 간호사 출신으로 경락마사지 30년의 이승주 원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전신관리를 할인 하는 이번 이벤트는 2시간 동안 머리와 뇌, 목 등 상체에서부터 하체와 복부까지 수기경락으로 마사지하게 된다. 이승주 원장은 “핸드경락은 아픈 곳을 개운하게 하고 오십견과 척추, 골반을 잡아주는데 효과적”이라며 “스트레스가 심하고 전신이 피로한 사람들에게는 한번 시술로도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경락 문의 010-2253-3568 <img alt="경락" src="http:// 2015-10-08
- 강동선사문화축제 10월 9일~11일 개최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가 10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열린다. 9일 오후 8시 개막선언과 주제공연 ‘가자! 선사, 뛰자 강동’ 무대 직후 서울 암사동 유적 주무대 앞에서는 성년을 맞은 선사문화축제를 기념하는 ‘선사플래시몹 음악회’가 원시시대로의 문을 연다. 축제의 백미는 10일 6시30분 열리는 ‘원시대탐험 거리퍼레이드’. 1500명이 만드는 950m에 이르는 행렬은 천일중에서 서울 암사동 유적 1.8km 구간에서 2시간 동안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교육, 놀이, 체험을 통해 신석기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에듀테인트먼트형 축제로 원시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인 10일, 서울 암사동 유적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대동 한마당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이수자인 권원태 명인의 줄타기와 함께 전통놀이가 차례로 이어진다. 축제장을 환하게 밝힐 ‘선사의 빛 축제’는 올해 처음 마련된 축제 속의 축제다. 유적 후문부터 어로체험장 앞의 110m 구간과 유적 입구에는 대형 유등을 설치하고 선사시대 대표 유물인 빗살무늬토기를 형상화해 만든 선사 소망등 2천여개 를 소망 이룸터와 소망등 거리에 전시한다. 먹을거리 장터는 6시 이후부터 주류를 판매하며 축제기간동안 운영하는 홍보버스는 강동구 주요 명소와 축제장을 순회한다. 암사동 문화관광형 시장에서는 시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영하는 버스를 별도 운영하여 축제장에서 오는 관람객에게는 할인 행사 등 이벤트도 운영한다.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축제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4시부터 ‘세계유산 등재기원 문학공모페스티벌’을 개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광주요’ 가을 도자축제 최초 전점 동시진행 명품 생활도자기 ㈜광주요(대표 조태권)는 10월 1일(목)부터 직영점인 서울 한남점/가회점, 온라인 쇼핑몰을 시작으로 ‘2015 광주요 가을 도자축제’를 전점 동시 실시한다. 광주요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정기 행사이다. 서울 한남/가회점과 온라인 쇼핑몰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이천 센터점과 부산점은 10월 8일부터 18<span style="mso 2015-10-08
- 송파 대표 맞춤정장, MJ HOMME 이벤트 진행 신천역 4번 출구, 잠실성당 옆에 위치한 MJ HOMME(엠제이 옴므)는 30년 경력의 양복 전문가가 운영하는 맞춤양복점이다. 박용설 대표는 1982년 맞춤양복을 시작한 이후 줄곧 신천역을 지켜온 잠실의 산증인기도 하다. “기성복이 주도하는 신사복 시장에서 슬림핏과 개성을 살리는 추세가 되면서 맞춤양복도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가격도 낮아지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주문해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감각 있는 젊은이들이 맞춤정장을 찾는다. 게다가 기성복이 맞지 않는 체형의 사람이나 결혼 등의 예복, 행사복 등의 수요도 꾸준하다”고 박 대표는 말한다. 박용설 대표는 고객과 몇 마디만 나눠도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알아차린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른만큼 선호하는 디자인도 다르다는 게 박 대표의 설명이다. 고객이 주문하는 스타일을 더 파악하려고 입던 옷을 가져와보라는 주문을 하기도 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t mso- 2015-10-08
- 다산목민대상 수상금 강동구교육지원기금에 기탁 강동구가 다산목민대상 수상금 1500만원 전액을 ‘강동구 교육지원기금’에 기탁했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주창한 정신을 잘 실천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으로 지난 제7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강동구는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강동구 교육지원기금은 경제적 사정이 어렵거나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할 장학금 재원확보를 위해 1998년에 마련됐다. 그동안 기부자들의 정성과 이자 수입이 합쳐져 9월 현재 12억3000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줄을 잇고 있다. 둔촌동에 거주하는 정영국씨는 자녀 명의로 든 적금 100만 원을 장학기금에 기탁했고 ‘행복나눔 자전거 동호회’는 재생 자전거를 벼룩시장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0만 원을 지난 광복절에 전달했다. 명일중 자치활동 학생회가 공정무역 일일카페를 운영한 수익금 30만원을, ‘강동청소년봉사단 세빛또래’는 나눔바자회를 통해 모은 1백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강동구는 ‘아름다운 사람이 아름다운 꿈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2018년까지 20억 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