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빛날인 건대부고 안소린 “생태와 생태관련 제도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생태와 관련된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빠르게 변화해가는 생태도 문제지만 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구체적인 제도 같은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생태에 대한 깊이 있는 공유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해지고 있는 생태파괴에 큰 관심을 갖고 그 해결과 인식 변화에 집중하고 있는 안소린(2 이과)양의 말. 소린양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은 물론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성적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리와 스터디로 생태연구 도전 소린양은 자신의 관심을 표출할 수 있는 통로로 동아리 활동과 스터디그룹을 선택했다. 동아리 ‘에코토피아’ 부원으로 어린이대공원 쓰레기 줍기 활동, 환경캠페인,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스티커 부착 활동 등에 참여했다. 또 생태탐사동아리이자 생태스터디그룹 ‘생탐스’를 통해 아차산 생태연구에도 도전했다. “아차산에 서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외래식물과 토종식물로 구분해 탐사, 연구했습니다. 번식률이 높은 외래식물로 인한 토종식물의 피해를 알게 됐고 또 의외로 토종식물 중에서도 생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차산 생태연구를 통해 생태를 단편적으로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와 함께 생태에 대한 시각까지 넓힐 수 있었습니다.” 팀을 구성해 연구하고 아차산 외래식물과 토종식물 비교에 관해 작성한 소논문은 교내 전공진로심화발표연구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생탐스는 교내 스터디 그룹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3대 스터디로 선정되기도 했다. 2학년이 되고선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에 관한 연구에 몰입했다. 소린양은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금개구리가 빠르게 멸종되고 있다”며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그들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는 상황을 보며 생태보존을 위한 제도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복원을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시간절약과 자신에 맞는 생활습관 수업이 끝나면 학원으로 향하는 많은 학생들과 달리 소린양은 학원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는다. 학원에 다니지 않으면서 이과 1, 2등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집중과 인터넷 검색’이라는 간단한 답이 돌아왔다. “학교에서 남아 야간자습을 할 수도 있지만 조금씩 버려지는 시간이 아까워 집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일단 집에 오면 저녁 식사 시간도 아낄 수 있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시간도 줄일 수 있어서 좋아요.” 2학년 여름방학 때까진 그 공부가 새벽 2시까지 이어지곤 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정신이 없어서 허둥대며 오히려 공부에 역효과가 났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밤 11시까지만 공부하고 새벽 4시 45분에 일어나 새벽예배를 가기로 한 것. 예배 후 계획을 짜고 1시간씩 공부를 하기 시작한 것이 자신과 맞아떨어져 공부능률까지 오를 수 있었다. 나만의 학습플래너와 실수노트 자신만의 학습플래너도 큰 도움이 됐다.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예측, 버려지는 시간 없이 공부에 집중할 계획을 짜고 스스로 점검해나가는 습관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모르는 것이 나오면 인터넷 강의나 검색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다는 소린양.수학의 경우 스스로 실수를 극복해나가는 데에 주력했다. 처음엔 모든 문제를 노트에 풀고 두 번째에는 틀린 문제만 다시 풀어나갔다. 스스로 첨삭을 해나가며 모르는 부분은 역시 인터넷의 도움을 받았다. 세 번째 또 틀리는 문제가 있으면 세심하게 풀이과정 속 놓친 부분을 체크했다. 이렇게 완성된 그만의 실수노트. 시험 전 실수노트를 9회나 반복해서 점검하고 나니 시험을 볼 때 고민할 시간도 없이 문제가 풀렸다. 소린양은 그만의 실수노트를 여러 과목에 활용해 볼 계획이다. 다양한 활동과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그 누구보다 열정적인 고2를 보내고 있는 소린양. 그는 생태 관련학(산림공학/환경생태학/생명과학)을 공부해 생태복원과 제도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환경 운동에 큰 도움을 주고 싶고, 또 제도 개선을 하는 데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습니다. 저의 활동과 공부가 생태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뿔난생고기 신천직영점 오픈 국내산 1+등급 돼지생고기와 프리미엄등급 소고기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뿔난생고기 신천직영점이 오픈했다. 국내산1+ 삽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앞다리살 1kg 구성의 돼지모듬한판이 35,000원, 소고기모듬한판은 최상위등급인 프리미엄급 생등심, 갈비살, 부채살, 주물럭, 우삽겹, LA갈비 1kg구성에 3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고기 구이의 핵심인 숯도 두 번 구운 참숯을 사용하며 별도의 상차림비는 없다. 뿔난생고기 관계자는 “직거래유통으로 신선한 고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120석 규모에 1층 전면에 7대 규모 전용주차장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하기에도 편리하다. 신천역3번출구에서 새마을시장 방향으로 도보2~3분 거리다. 문의: 02-412-92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패치워크 퀼트’와 ‘어린이 플라워 테라피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잠실 파크리오 단지 B상가 2층에 위치한 갤러리 카페 크링(Kring)에서는 ‘패치워크 퀼트’와 ‘어린이 플라워 테라피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퀼트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모티브를 이용한 블랭킷 만들기’라는 4주 완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원은 6명이다. 선착순 마감이며 수업료는 재료비 10만원과 수업료5만원으로 총 15만원이다. 문의: 010-5561-1903 또한 오감발달에 좋은 ‘어린이 플라워 테라피 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토요일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2만원이다. (어린이 음료 1잔 제공) 6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며 정원은 6-10명이다. 생일파티, 모임 등을 위해 따로 수업을 받고 싶으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하여 미리 예약하면 된다. 문의: 02-2203-3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강동구 11월 평생학습 강좌 강동구가 11월10일부터 5주간(매주 화·금) 평생학습관에서 강동교양스쿨 ‘아는 만큼 보이는 세계예술기행’을 진행한다.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마네, 피카소 등 세계적인 미술가뿐 아니라 하이든, 베토벤, 비발디 등 미술작품과 연관된 음악을 공통의 주제로 선정해 미술에 음악이 접목된 융합강좌로 운영되며, 강동아트센터 클래식 공연과 예술의전당 미술전 관람 등 현장교육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강동구와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이 함께하는 ‘행복한 건강콘서트’가 17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한방내과 전문의 박정미 교수와 함께 ‘수족저림과 시림’을 주제로 가을, 겨울철 건강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11월24일 오전 10시에는 이병창 변호사와 함께 하는 ‘생활법률교실’이 실업급여, 근로계약법 등 ‘직장과 근로자’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gangdo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3425-5220~5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아빠와 함께 떠나는 놀이여행 송파구가 지난달 31일 석촌호수 동호에서 ‘제5회 아빠하고 나하고~’ 행사를 개최했다. ‘아빠와 걷다. 아이가 웃다’라는 주제로, 만 6~8세인 자녀와 아빠 100쌍이 참가해 석촌호수 산책로를 함께 거닐며,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커플미션을 수행했다. 행사는 자녀와 아빠가 함께 힘을 모아야 통과할 수 있는 게임 위주로 구성됐다. 평소 육아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가 적은 아빠들이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며, 자녀와 교감하길 바라는 취지에서다. 투호나 딱지치기와 같은 전통놀이부터 아빠 얼굴 그리기, 터널 통과, 거미줄 통과 놀이 등 총 16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비눗방울 퍼포먼스 버블쇼,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가락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착공신고 수리 가락시영아파트가 지난 1월 27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지 약 9개월 만인 지난달 19일 착공신고를 접수했고, 22일 착공신고를 수리했다. 가락시영아파트는 1982년 준공한 6600세대 규모의 단지로서 그 동안 재건축 조합원들 간의 갈등, 법정 소송 등으로 인해 2003년 조합설립 이후 12년 동안 사업추진이 지연되다가 올해 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가락시영 재건축은 지난 5월 철거를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착공신고 후 37개월 간 공사를 진행해 2018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추진된다. 또한 다음 달부터는 39~130㎡ 1558가구에 대하여 일반분양에 들어가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2626만원으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락시영아파트는 재건축 후 9510세대로 조성돼 단일 재건축단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지하철 8호선, 9호선, 위례신사선(예정) 등 3개 노선에 인접해 새로운 주거 중심축을 형성하고 서울시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꿈꾸는 노년은 아름답다 송파구 송파구민회관에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제2회 송파시니어씨어터페스티벌> 개최됐다. <송파시니어페스티벌>에서는 시니어로 구성된 6개의 동아리가 참가해 그동안 쌓아 온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보여줬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극단 그림연극’은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로 선정되어 송파구민회관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노년인구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3년에는 ‘시니어 씨어터’ <내 나이가 어때서?>로 평균 연령 7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프로무대에 데뷔시키는 등 ‘시니어 씨어터’를 통해 노년의 사회활동에 대한 열정과 연극의 사회적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하며 송파구와 함께 노년세대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인다.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산울림의 개막공연 <가락작품4 및 퓨전가요난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의 연극 <멋들어진 인생>과 시니어연극동아리 뮤지컬 사랑의 <2015, 응답하라 1960>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또 순천 그림책 인형극단 꿈초롱 팀과 앵무새 팀의 <숲 속의 하루>와 <내가 미안해>,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무지개인형극단의 노인인권인형극 <어미새>가 무대에 올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서울컨벤션고, 2015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3위 서울컨벤션고등학교(교장 황치홍) 여자 티볼클럽이 지난달 17일 서울 선유중학교에서 개최된 2015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티볼 여고부 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15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지역청 리그대회(4월~8월)를 거쳐 서울시 본선대회(10월 17일 토요일)를 실시했다. 지역청 리그대회는 10개 학교의 여고부 티볼클럽이 두 개의 조로 편성하여 각 조 1,2등이 본선에서 4강전을 치러 1위가 전국대회 서울 대표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컨벤션고등학교의 이번 성과는 열악한 운동시설에 비해 티볼에 대한 선수들의 강한 의지와 노력, 그리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함께 거둔 결과이어서 더욱 값지다. 이병국 홍보부장교사는 “앞으로도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경쟁?결과 중심에서 벗어나 배려?협력을 경험하면서 친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른 인성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콘서트>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내한공연 아일랜드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의 내한공연이 오는 11월 22일(일) 오후 6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데미안 라이스는 지난해 11월, 8년간의 공백을 깬 3집 [My Favourite Faded Fantasy] 를 발표했으며 자국인 아일랜드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차트 15위를 기록해 복귀를 알렸다. 새 앨범에 대해 LA 타임즈는 ‘예술, 개성, 그리고 존재감의 완벽한 패키지’라고 평했고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2014 년 최고의 앨범과 함께 다시 그가 돌아왔다’고 환영했다. 섬세한 가사와 오케스트라 편곡이 돋보이는 ‘I Don’t Want to Change You’ ‘The Box’를 비롯해 9분이 넘는 대곡 ‘It Takes A Lot to Know A Man’ 등이 수록되어있다. 아델(Adele),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등과 작업한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듀서 릭 루빈(Rick Rubin)이 데미안 라이스와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나서 힘을 보탰다. 이번 내한공연은 8년간의 공백을 딛고 발표한 신작인 [My Favourite Faded Fantasy] 발매 이후 내한이라 국내 팬들에게도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직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데미안 라이스의 감성을 만나보길 바란다. 문의 02-3141-34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체험하고, 배우고 ‘사회적기업 투어’ 광진구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투어는 국내 대표 여행관련 사회적기업 ‘(주)트래블러스맵’과 광진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성북·종로·은평구 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기업들을 차례로 순회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재생과 마을공동체, 사회적기업에 대한 새로운 이해, 청년의 일과 네트워크 등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지역재생과 마을공동체’에서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통해 60년대 낙후된 동네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발전방향을 구상하며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로 탄생한 성북구 ‘장수마을’을 방문한다. 예술가들의 갤러리카페 및 작업공간인 ‘미나리하우스’와 어둠 속에 7가지 테마로 꾸며진 환경에서 100분간 시각장애체험을 경험하는 기업 ‘어둠속의 대화’를 방문해 사회적 기업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청년의 일과 네트워크’에서는 은평구 허브센터를 방문해 내부를 견학하고, ㈜트래블러스맵을 운영 중인 ‘변형석’대표가 나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및 필요성,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정립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소셜투어 참가자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참여후기를 남기면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광진구가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사회적경제 서포터즈’에도 우선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11월6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02-450-7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