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요리왕, 육아왕’ 전국 최고 아빠 모여라 송파구가 작년에 이어 ‘제 2회 아빠자랑대회’를 개최한다.‘아빠자랑대회’는 작년 9월 열린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에는 송파구민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대상으로 전국으로 확대했다. 아내?자녀 등 아빠를 자랑하고 싶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5.27(금)까지 글 또는 영상을 이메일(songpawoman@songpa.go.kr)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10가족을 우선 선발하고 대회 당일 심사위원과 방청객 심사를 통해 1~5등을 선발, ‘올해의 아빠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의 아빠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고, 장려상 5가족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전달된다. 시상식은 6월 17일(금) 19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제2회 아빠자랑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교실 속 ‘질문’과 ‘소통’으로 커가는 학생들 학교 교실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거꾸로 수업’처럼 교사 중심의 강의식 수업에서 학습자가 직접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교육 패러다임으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교실의 이상적인 모습 구현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변화가 많은 학교에서 시도되고 있다.2015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 ‘질문이 있는 교실’ 또한 이런 변화의 커다란 시도. 김찬기 장학사는 “질문이 있는 교실은 현재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수업의 형태를 ‘바꾼다’는 의미가 아니라 ‘질문을 어떻게 수업에 잘 녹여내느냐’의 고민”이라며 “변화하는 교육의 핵심가치가 소통과 협력인 만큼 교실이 질문을 통해 즐기는 배움의 현장으로 변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22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15 성동광진 질문이 있는 교실 컨퍼런스’를 통해 1년간의 시도와 진행상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질문이 있는 교실 1년 활동 ‘질문이 있는 교실’은 말 그대로 학생들이 수업의 중심이 되어 질문하고 토론·토의하며 협력하는 수업을 말한다. 학습자가 주인이 되는 적극적인 수업 문화조성이 질문이 있는 교실의 목적이다. 이제까지의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성동광진교육청은 2015년 1년 동안 질문이 있는 교실 추진단을 구축, 운영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자발적인 배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교사들의 수업 운영 능력 향상과 질문이 있는 교실 모델 창출에도 집중했다. 질문이 있는 교실에 참여한 교사들은 저마다의 수업방법 혁신을 통해 새로운 토의·토론 수업을 실제 수업에 적용했고, 각 수업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4월에는 수업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 교사들은 ‘생각하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독서·토론· 논술 속 질문’ ‘협동·협력 학습을 통한 수업방법 개선’ ‘공감의 의사소통, 공감의 수업’ ‘하브루타 응용 창체 밑 국어과 수업 적용’ ‘질문으로 깊어지는 독서토론’ ‘질문이 있는 교실, 수학과 수업 적용의 실제’ ‘질문이 있는 토의 교실’ 등 다양한 과목의 연수에 참여했다. 또한 7월에는 질문이 있는 교실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해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할 핵심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질문이 있는 교실 현장 정착을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 연구문화를 위한 교사동아리와 학부모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학부모동아리도 운영했다. 사례를 통해 본 교실에서의 변화 1년 동안 학교 수업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시도됐다. 75개 초중일반고가 ‘질문이 있는 교실’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들 학교의 운영 결과를 12월 22일 컨퍼런스를 통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례 발표에 참여한 학교는 모두 8개(용마초, 성원중, 경동초, 건대부고, 동자초, 광남고, 금옥초, 경수중) 학교. 수업의 적용방법은 달랐지만 교사들의 결론은 하나로 모아졌다. 바로 학생들의 변화와 적극적인 참여다. 발표에 앞서 KBS ‘거꾸로 교실’의 기획자 정찬필 프로듀서가 진행한 강의 ‘가르침 시대의 종언과 세상을 향한 교실’의 내용과 동일한 결론이다. TV를 통해서도 소개됐지만 많은 학생들의 수업 참여에 대한 변화, 성적 향상은 바로 소통과 협력의 결과물. 이날 교사들은 사례 발표를 통해 교실에서의 희망을 이야기했다. 아울러 이들의 발표는 더 나은 질문이 있는 교실로의 발전을 위한 토론으로까지 이어졌다.김찬기 장학사는 “1년 동안의 노력으로 질문이 있는 수업이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에 활용되고 ‘말하는 공부’의 성과도 학교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며 “올 2016년에는 질문이 있는 교실이 많은 학교에서 활용되고 또 안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대부고 질문이 있는 교실 ‘Thinking Youth’ “질문교실 Thinking Youth는 질문활성화와 발표, 토론 수업을 통한 학생중심의 수업이 그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하고 질문노트를 활용했습니다.”건대부고 Thinking Youth 최혜정(영어과) 운영 교사의 설명이다.프로젝트 수업과 질문노트 활용 먼저 최 교사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위해 매 학기 1회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모둠 내 토론으로 ‘환경보호’ ‘대한민국의 역사적 인물’ 등을 주제로 선정, UCC를 완성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한 것. 모둠 내 주제에 따라 질문 리스트를 작성하고, 그 리스트를 다른 모둠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또, 질문노트를 수업에 활용하기도 했다. 질문노트의 핵심은 학생들이 한 시간에 어떤 질문이라도 하나 이상 작성하게 하는 것. 여기에 답을 작성하는 것 또한 학생들의 몫이다. 최 교사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을 고려해 쉬운 질문부터 복합적 사고를 요하는 질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며 “질문이 작성된 질문노트는 학생들이 직접 답변을 달게 되며 답변의 불확실성을 대비해 질문노트를 교차 점검하는 시간도 정기적으로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질문노트. 최 교사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잘못된 답안을 바로잡아주고, 학생들의 답안은 수업 목표 재설정을 위한 근거로 작용한다. 질문노트는 작성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수업 내용 중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모르는 것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이다.또 다른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는 활동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되짚어보는 ‘복습’ 시간도 갖게 된다. 특히 정확한 답변을 달아주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 깊은 내용을 찾아보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심화학습과 탐구까지도 가능하다. 질문교실 확장을 통한 독서토론다양한 영문서적을 읽고 자신이 읽은 내용에 대해 간단히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고 있다. 독소토론은 문·이과반을 따로 구성, 도서 또한 다르게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원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발표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 2016-01-08
- 책 빌리러 시장가요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내에 작은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도서관 접근성이 취약한 상인들을 위해 전통시장 내에 책 읽는 공간을 마련해 시장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아이를 맡기고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 사업은 올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돼 1억1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공사는 지난달 13일부터 1달여 동안 진행됐다. 도서관은 자양전통시장 내 고객 휴식 및 생활문화공간을 위해 마련된 고객 쉼터 내부에 들어선다.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 일부공간에 간행물열람실, 2층에 도서열람실이 마련돼 있으며 1425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다. 운영은 광진구시설관리공단 도서관운영팀에서 맡아 관리하며 이용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월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도서관은 도서 대출과 반납 외에도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월 2~3회씩, 어린이를 위한 동화구연 행사를 월 1회씩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서울둘레길 노선 변경 공사 완료 강동구가 암사동 산4-22번지 일대 700m구간의 산책로 노면을 정비하고 데크로드 설치, 안내체계 정비 등 서울둘레길 노선변경공사를 완료했다. 서울둘레길 3구간인 고덕?일자산 구간은 서울 암사동 유적 앞의 올림픽로에서 서원마을, 양지마을을 거쳐 아리수로로 연결되는 도심구간으로 마을을 지나는 이용객들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문제로 마을주민들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는 기존 둘레길이 통과하는 암사동 서원마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산림청과 서울시의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되었다. 올림픽로에서 바로 고덕산으로 통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의 차량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함은 물론 도심이 아닌 쾌적한 산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송파구, 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기여 송파구가 지난달 22일 열린 ‘2015년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한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우수기관』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등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심사ㆍ인증하는 제도로 송파구는 지난 2010년에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바 있다 구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및 가족돌봄 휴직제 운영, 임신?육아기 직원을 위한 다양한 모성보호 및 보육시설 운영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어린이놀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튼튼방귀를 부탁해>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EBS 어린이놀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튼튼방귀를 부탁해>을 2016년 1월 17일까지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올린다.EBS 어린이놀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 튼튼방귀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이자 EBS 최장수 프로그램인 ‘방귀대장 뿡뿡이’를 뮤지컬로 제작하여 교육과 재미를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어린이 공연이다. 어린이 관객들이 모험을 떠나는 뿡뿡이 캐릭터들과 함께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미션을 수행하면서 모험심과 용기를 키울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EBS ‘방귀대장 뿡뿡이’ 방송제작진이 직접 공연 제작에 참여하여 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화려한 무대장치를 구현했다. 소리방귀, 충천방귀, 사탕방귀 등 뿡뿡이의 다양한 방귀 퍼포먼스는 객석에 앉아있는 어린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연말연시 어린이들에게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공연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440-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스토리봄학원,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강동구 명일동 스토리봄학원(원장 조정회)이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독서습관형성 프로그램인 <책봄>은 초등 교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으로 주 3회반, 주 5회 반(월~금)이 있으며 시간 별 8명 이내로 구성한다. 독서 심화 프로그램인 <글봄>은 초·중등 교과 연계 독서 심화 프로그램으로 주 1회(월 4회 수업) 운영하며,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또한 <예비 중1 프로그램>은 2016년 1~2월에 총 12회로 진행하고,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예비 고1 프로그램>은 2016년 1~2월에 총 8회로 진행하고, 각 반 5명 이내로 구성한다. 수업 및 운영에 관한 세부 내용은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441-19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알고 보면 쉬워요! 나에게 맞는 복지서비스 광진구가 주민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 손안 광진복지 핸드북’제작을 추진한다. 책자에는 임신과 출산, 영유아부터 노년기까지 연령에 따른 건강, 교육, 고용, 주거지원 혜택이 담긴 ‘생애주기별 정보’,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저소득 등 복지혜택 수혜자 유형에 따른 내용이 실린 ‘저소득 주민보호 정보’, 교육, 고용, 주거, 건강, 서민금융 등 분야별로 나눈 ‘사업별 정보’ 등이다. 지역 내 복지관련 시설, 구청 및 동주민센터 현황도 포함될 예정이다. 광진구는 약 250페이지 분량으로 책자를 제작해 전체 15개 동 주민센터에 이달 말까지 배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네 자녀 이상 양육은 기업도 함께 강동구가 다자녀 가정 윈윈 프로젝트 결연식을 지난 17일 개최했다. 윈윈 프로젝트는 다자녀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기업?단체의 참여를 통해 네 자녀 이상 양육가정에 3년간 매월 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시행 이후 6년 째 지속운영 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개 기업?단체가 후원에 참여하였으며 후원을 통해 169가정이 4억896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받았다. 제12회 결연식에서는 24개 기업?단체와 넷째아이를 출산한 43가정이 결연을 맺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송파구, 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 앞장 송파구가 서민층 가정집, 노인정 등 사회 취약계층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가스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후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휴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가스배관, 휴즈콕 등 교체공사에 필요한 재료는 구에서 제공하고, 공사는 서울시LPG판매협회 송파구지회(회장 박성식)에서 무료로 시행하게 된다. 그리고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LP가스를 사용하는 노인정을 비롯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워 가스시설 개선이 힘든 서민층 가정집, 저소득층 등 40개소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하여 총 303가구를 지원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