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봄맞이 한정 특가 세일 초봄이 지나고 나들이가기 좋은 계절이 왔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로 신체리듬이 깨지고 감기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더욱 건강을 관리해야 할 시기이다. 자칫 겨울보다 감기로 더 고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체온을 높이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돌침대가 자는 동안 체온 유지시켜 주기에 면역력은 물론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장수돌침대는 발열체가 석재를 바로 데우는 방식이 아니다. 발열체와 석재 사이에 20mm 공기층을 두고 방출한 열이 고르게 내부 공기를 데워 석재까지 가열시키는 공법이다. 수명이 반영구적이고 열이 고르게 퍼져 온도 편차가 없다. 습기도 차지 않는다. 전자파 걱정도 없다.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일부품목에 대해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가격 부담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소비자가 335만원에 판매하던 1323Q 럭셔리 맥베드 상품은 198만원까지 할인판매 한다. 200조 한정으로 행사를 진행중이다. 1323S 럭셔리 맥베드 상품의 경우 251만원에 판매하던 상품인데 이번 행사 기간중에 168만원까지 할인한다. 신제품 할인행사도 있다. 2600Q 럭셔리 빈티지칠보석 제품은 379만원에 판매했지만 이번 행사 기간중에는 239만원까지 할인한다. 317만원에 판매하던 2600SS 럭셔리 빈티지칠보석 제품도 209만원까지 할인해서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수량이 한정돼 있어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2017-03-23
- 우리학교 스타샘 배재고 고창원 수학교사 배재고에 20년 넘게 재직한 고창원 수학교사.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그의 방과 후 수업은 몇 초 안에 마감되기로 유명하다. 틀에 짜여 있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수학을 접하도록 지도하는 그는 학생들과 더불어 생활하는 것이 큰 행복이다.긍정에너지가 넘치는 활기찬 교사경쾌하고 빠른 발걸음, 50대 중반 교사로서의 연륜이 배어나오는 인상이지만 웃을 땐 아이처럼 해맑은 느낌을 주는 교사. 고창원 교사의 얼굴에는 30여년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지낸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그는 배재고에서 10년 넘게 이과 담임을 맡고 고3 이과 수업만을 진행하다가 몇 해 전부터 1학년 위주로 수업을 하고 있다. 가르치는 학년과 교사의 마인드가 통하는 것인지 고교 입학한 신입생처럼 고창원 교사는 밝고 긍정적이고 의욕이 넘치는 사람이었다.“고3 관리만을 꾸준히 하다 보니 보람도 많이 느꼈지요. 아이들이 성취감을 갖게 지도하고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이끄는 일이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공부는 기초가 튼튼해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저학년 대상으로 수업을 바꾸고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좀 더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귀여운 1학년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수학여행도 큰 에너지를 얻는 시간입니다.”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신나게 축구를 하고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는 고창원 교사. 그는 나이가 들면서 더욱 편하게 아이들을 대하고 세대 간 거리감이 생기는 것을 완화하고자 함께 땀 흘리며 뛰고, 노는 교사이다. 대치동 유명강사에서 고교교사로 변신그의 학생지도는 20대 초반 고려대 수학교육학과를 다니던 학생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일이 점점 노하우가 쌓이고 자신감이 붙으면서 그는 대치동에서 유명강사로 자리매김했다. 학생 가르치는 일이 적성에 맞고 무섭게 공부에 덤벼드는 아이들을 지도하는 일이 재미있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10년 동안 대치동에 잡았던 터를 벗어나 배재고 교사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처음에는 경험 삼아 1~2년 학교생활을 해보기로 했지요. 당연히 수입은 많이 줄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생기고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웃는 일이 많아지면서 배재고 교사생활이 적성에 정말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료 교사, 학생들과 함께 운동하며 끈끈하게 쌓은 유대감이 20여년 배재고에 머물게 한 밑바탕입니다.”다양한 경험으로 쌓은 수학지도 노하우는 그의 수학수업 시간에 빛을 발한다. 교과서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과 더불어 도전과제로 수준 높은 문제를 꼭 준비해서 학생들의 집중과 자신감을 이끌어 낸다.‘수학은 재미있다, 상위 문제 도전은 해 볼 만해, 고창원 선생님의 수학 접근 방법이나 풀이법은 기발하고 신선해, 나도 노련하게 수학을 다뤄보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그의 수업은 교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 학생들은 가장 닮고 싶은 수학선생님으로 고창원 교사를 꼽기도 한다.‘사랑을 주고 기를 받는’ 배재고 교사생활“고등수학이 지문이 길어지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흥미와 끈기를 갖고 노력해야 합니다. 당연히 교사도 모의고사나 수능 출제경향, 생활기록부 세부특기사항 기록방법 연구 등 다양한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요. 학생부종합전형과 수시지원이 늘어나면서 수업 준비와 학생 관찰도 더 꼼꼼히 하고 수업 속에서 아이들이 깨닫고, 변화하는 부분을 찾으려고 합니다.”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발표를 중요하게 여기는 고창원 교사. 수업시간에 한 문제라도 깊이 있게 생각하고 문제해결을 한 후 발표하는 습관이 쌓이면 성취감과 보람을 느껴 동기유발이 많이 된다고 강조한다.선생님도 아이들도 모두 신바람 나는 수업시간을 통해 그는 “정겨운 사랑을 베풀고 아이들로부터 신선한 기를 받는 것이 즐겁다”라며 웃는다.‘너는 그렇구나’에서 출발하는 칭찬이 중요“동기유발을 이끄는 수업도 중요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타이르고 또 타일러야 하지요. 교사의 인내심도 요구되고 열린 시야로 다양하게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개성이 강해지면서 ‘너는 그렇구나’에서 출발하는 칭찬의 말은 아이들 스스로 바르고 성숙하게 자라게 합니다.”몇 해 전 한 3학년 학생이 졸업하며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제게 주신 작은 칭찬덕분에 고교생활을 잘 보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아이들에게 무심히 던지는 칭찬 한마디가 더욱 더 소중함을 느꼈다고 한다.“배재고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400여명이 기숙사 생활을 하니 학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씁니다. 기숙사에서 기상시간부터 취침시간까지 관리하고 자율학습시간과 자기주도학습을 이끌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를 하도록 노력하지요.”고창원 교사는 교내에서 아이들이 한 눈 팔지 않도록 관리하면서도 ‘혼자 공부할 수 있다, 그냥 믿고 맡겨 달라, 다 잘 될 거야’라는 긍정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이 동기유발의 시작점이라고 말한다. 2017-03-16
- 곱창부터 갖은 야채까지 종합선물세트 문정동 로데오 거리 인근에 위치한 야곱 293. 테이블 수도 적고 눈에 잘 띄지도 않는 자그마한 맛집이지만 영업이 시작되면 홀 안이 손님들로 가득 찬다. 여심저격하기에 딱 좋은, 깔끔한 곱창과 어울린 다양한 색깔의 야채가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만든다.여심을 간파한 비주얼 좋은 곱창 한 판고3이라 입시 스트레스로 힘든 딸과 단둘이 찾은 곱창집. 오랜만에 서로 쌓인 회포를 풀며 둘 만의 대화시간이 필요했다. ‘맛있게 먹으면 칼로리 제로!’ 라는 말을 위안 삼아 기분 좋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퓨전 곱창집.야곱 293. 한우곱창구이 맛집으로 알려져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위치는 문정동 로데오 거리 뒤편이라 찾기가 만만치 않았다. 가게 입구에 들어 선 고3 딸이 내뱉는 한마디. “우와! 아저씨들이 가는 곱창집 같지 않고 무슨 바에 온 것 같아!” 벽면 곳곳에 걸린 장식품이나 분위기가 세련된 느낌. 4명이 앉을 수 있는 둥근 테이블이 8개가량 있는 가게 안은 아담하고 깔끔하다. 실내 분위기는 취향 까다로운 여고생에게 합격점을 받아 같이 간 나도 안심.오후 5시 영업이 시작되니 삼삼오오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야곱스페셜. 초벌구이 된 곱창과 화려한 색이 조화를 이룬 야채 한 판이 테이블 불 위에 놓이자 아이가 감탄하며 하는 말. “대단한걸. 너무 먹음직스럽고 예뻐 보이네. 완전 종합선물세트군!” 아무래도 곱창 한 판을 사이에 두고 까칠한 여고생과 원만한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다.다양한 소스와 어울리는 맛깔난 야곱스페셜야곱 293의 소소한 매력은 주 메뉴가 나오기 전 서비스되는 미니라면과 육회에 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게 살짝 요기만 하라고 김치와 버섯, 햄이 어울린 라면과 달콤하고 육질 좋은 육회가 나와 입맛을 돋운다.연이어 나오는 화려한 야곱스페셜 한 판에는 20가지가 넘는 먹을거리가 가득 들어 있다. 당일 바로 받아서 손질한 염통, 곱창, 대창, 막창이 나온다. 또 소시지와 새우, 살짝 양념이 가미된 떡, 김치, 부추, 감자, 버섯, 마늘, 양파, 토마토, 브로콜리, 파인애플, 당근, 아스파라거스, 사과까지 종류를 세어 가며 다양하게 맛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기름진 곱창에는 간장과 고추, 식초가 버무려진 새콤달콤한 소스를 찍어 먹고 소시지나 떡, 야채 등에는 갈릭허니소스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식감이 다양하고 야채가 많아 기름지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먹는 내내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그라탕과 계란볶음밥은 필수 코스야곱스페셜을 다 먹고 난 후 남은 재료로 그라탕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계란과 날치알, 김가루가 어우러진, 주인장이 직접 볶아주는 계란볶음밥 역시 야곱 293의 필수코스. 메뉴 개발을 직접 하고 2년째 야곱 293을 이끌고 있는 박단 대표는 “곱창은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라 손님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친구와 함께 꾸준히 개발해 퓨전식 곱창메뉴를 선보여 여성분들이 많이 찾는다”며 “곱창은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보양식품이라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기운을 돋우는데 좋다”고 말했다.주인장의 친절한 설명까지 더해지니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잘 먹고 난 느낌. 고3 수험생의 스트레스도 고3맘의 불안한 마음도 다채롭고 맛있는 음식 앞에서 눈 녹듯이 사라졌던 시간이었다. 다가올 겨울에는 대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야곱 293에서 야곱스페셜에 맥주 한 잔 함께 나누자고 약속하며 아이와 함께 문을 나섰다. 2017-03-16
- 수시 인문 논술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 김동한 원장은 경력 11년의 논술 유명강사다. 한맥논술 대표강사를 역임했고 2017년부터 방이역 근처에 인문 논술 전문 학원을 오픈했다. 송파지역 학생들의 특징과 학교별 분석을 체계적으로 하여 합격으로 이끄는 그의 노하우를 들어 보았다.“수시 논술은 빼어난 글솜씨로 합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한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답안 작성을 하면 합격이 가능하지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문제 유형을 포괄적으로 다루며 단계별로 접근하면 됩니다. 늦어도 3~4월 사이에 논술을 시작하여 논술의 기초유형부터 심화유형을 탄탄히 다진 이후, 실전적응력을 높이는 꾸준한 노력으로 1년 정도 준비한 학생들의 합격률은 상당히 높습니다.”김동한 원장은 출제의도를 꿰뚫는 차별화된 접근법 강의로 유명하다. 또 명쾌한 현장강의와 함께 꼼꼼하게 직접 첨삭을 더해 송파에서 최다 수강인원이 최고의 합격률을 내도록 이끌고 있다.그가 가르친 학생들의 수시 논술 합격률은 평균 40% 정도다. 2017년에는 성균관대, 동국대, 중앙대 등 다양한 학교에 학생들을 진학시키며 45% 정도의 합격률을 보였다. 특히 잠실여고 수강생의 경우 8명의 수강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김동한 원장의 논술입시 전략 중 또 다른 장점은 학교 내신 4~5등급으로 수능최저를 맞추기 힘든 학생들도 수능최저 기준이 없는 학교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게 도와 합격을 많이 시켰다.김동한 논술학원에서는 1월과 2월은 논술 고사 준비를 위해 개념원리의 기간으로 잡는다. 기본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체화’ 시키는 단계별 순환방식의 시스템을 운영해 논술 준비를 다소 늦게 시작하는 학생도 기본을 다지게 한다.이후 3월과 4월은 출제의도를 파악하여 실전논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수립 과정으로 삼는다. 5월과 6월은 논술고사에 자주 출제되는 자료 분석형 논제를 집중 연습하고 문과 수리논술 문형에 따른 접근성을 높여 학생의 논술 스타일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파악한다.“2달 정도는 도표나 그래프 분석을 집중 훈련합니다. 거기에 더해 문과 수리논술 맛보기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도표와 그래프 분석은 인문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의 80% 이상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문과 학생이라도 피해가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문과 수리논술도 미리 준비해두어야 수시 지원 시 본인 적합도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거죠.”7월과 8월에는 최근 교과개념을 중심으로 논술고사 출제 스타일을 반영해 사회탐구와 연계된 기출논제와 예상논제를 풀이하여 실전 적응력을 높인다. 9월에는 각 대학별 파이널 수업을 앞두고 논술고사 타입별로 본인 적합도를 고려해 실전 같은 단기 모의고사를 연속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실전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9월과 10월에는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직전 파이널 수업을 열고 수능 이후에는 논술고사 대학별 직전 파이널 수업을 진행한다.정규수업 외에 1:1 개별 클리닉을 진행하는 김동한 원장은 학생의 약점을 보완하는 유형 클리닉과 한 답안을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며 여러 번 쓰게 하는 끝장 클리닉을 운영한다. 이 방법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합격생들에게 합격의 1등 공신으로 꼽힌다.10년 넘게 쌓아 온 전문적인 입시 전략을 갖고 있는 점도 김동한 논술학원의 큰 장점이다. 체계적으로 축적된 데이터와 교차분석표를 이용해 꼼꼼하게 지원전략을 상담한다. 대학의 논술유형과 학생의 논술스타일, 모의고사 성적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지원학교를 선정한다. 수시 논술 전형을 비롯해 수시컨설팅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3월에는 2학년 2학기까지 학생부를 지참하고 1차 수시 상담을 한다.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대비반, 논술 정규반을 구분하여 학생에게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후 6월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내신 성적과 3월 모의고사, 6월 모의평가 등급성적을 반영하여 구체적인 지원전략 상담을 한다.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반은 자소서 클리닉을 열고, 논술 정규반과 수능최저가 없는 대학의 논술고사에 도전하는 논술 올인반을 나누어 수업을 진행한다. 9월에는 대학 및 학과까지 지원 최종 결정을 한 후 지원 대학별 논·구술고사 직전 대비를 한다.김동한 논술학원은 수시에 관련된 다양한 상담이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생활기록부, 모의고사 성적표를 지참하고 학원을 방문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 등을 큰 틀에서 접근하며 방향을 제시해준다.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학원의 문은 늘 열려 있습니다. 송파에서 꾸준히 10년 이상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입시 전형을 잘 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겁니다. 자소서나 구술 면접 대비를 위해 특강반을 개설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도하며 학생들의 합격을 이끌 예정입니다.” 2017-03-16
- 2018 입시논술가이드 대학별 지원전략 대학입학에서 논술의 비중, 그리고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대입전형에서 논술을 포함한 수시전형의 비중은 2018학년도 입시 기준으로 73%를 상회합니다. 대학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수시전형을 고려하지 않고, 정시만을 고집한다면 극심한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부담이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낮은 내신 점수로 학생부 교과 전형은 엄두도 못내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내신이 3-4등급 권에 있는 학생들이라면 3학년 내신에 신경을 써서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하여야 할 것이고, 내신 등급이 학생부 전형을 지원하기에 많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어쩔 수 없이 정시와 논술, 혹은 적성고사에서 해법을 찾아야 합니다. 논술전형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흔히 많이 하는 실수는 논술전형을 치르는 학교들 내에서 서열을 매겨서 지나치게 상향지원하는 것입니다. 최저기준이 없거나 정시 합격 기준보다 낮고, 내신의 반영이 학생부 전형에 비해 낮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논술전형은 기적을 가져오는 전형이 아니고, 철저하게 논술실력과 현실적인 지원 전략이 필요한 입시전형입니다.논술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들은 주로 서울과 수도권 소재, 지방 국립대학 등 학생들의 선호가 있는 학교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거나 지원하는 경향을 고려하여 자신의 실력과 합격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성적을 기준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기출을 바탕으로 꾸준한 연습이 병행되어야 합니다.이번 주에는 서울과 수도권 소재의 대학들 중에 논술전형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독자적인 문제를 구축하고 있는 학교를 다루도록 하겠습니다.단국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단국대학교는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내신은 6등급 이내까지 지원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1등급과 6등급의 차이가 100점 중 5점차). 단국대는 전 계열이 공통으로 언어논술 3문항(각 600자 내외)이 출제되며, 자료해석이 포함되는 문제 유형입니다.단국대는 수능 후에 논술시험을 실시하면서 최저 기준이 없기 때문에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학교입니다.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단국대 정시성적과 비슷하거나 약간 상회하는 경우라면, 수능 성적이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 때를 대비하여 지원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국대 논술은 1번 문항이 독특한 유형으로 출제되고, 최근에는 간단한 도표를 해석하는 유형이 포함되어 출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답안 분량이 길지 않기 때문에 논술기본과정을 수강한 학생이라면 기출문제 적응으로 쉽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국대를 최종목표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미리 준비를 시작한다면 그만큼 합격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세종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세종대학교는 수능 최저 기준이 국/수/탐 2개합 6입니다(사탐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응시 여부만 반영). 내신도 5등급 이상이면 가능하기 때문에(1등급과 5등급 사이의 점수 차가 400점 중 21.3점차) 학생들의 소신지원이 가능한 학교입니다. 세종대 지원은 정시 지원과 맞물려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시 성적이 세종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인 경우, 논술을 함께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논술시험 문제는 기본적인 논술과정으로 충분히 대비 가능한 수준이지만, 2번 문제가 1000자 이상의 분량을 요구하는 비판하기 유형이기 때문에 비판하기 유형에 최적화된 글쓰기 훈련이 필요합니다. 세종대학교는 학교가 요구하는 논제와 방향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편이기 때문에, 세종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출을 중심으로 학교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숙지하는 훈련을 통해 대비가 가능합니다.숭실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숭실대학교는 수능 최저 기준이 국/수/탐 2개합 6입니다(사탐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고, 영어와 한국사는 응시 여부만 반영). 또한 내신 점수는 5등급 이내라면(1등급과 5등급 사이의 점수 차가 40점 중 8점차)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숭실대 논술문항은 인문계열이 언어논술 2문항(각 1000자, 800자)을 출제하고, 경상계열은 언어논술 1문항(세부 3문항, 1000자)과 수리논술 1문항(세부 3문항)을 출제합니다.숭실대 논술전형은 최저기준이 높지 않고, 내신 차가 크지 않아 지원은 용이하지만, 상대적으로 논술이 까다로운 대학입니다. 언어논술은 2문제의 분량이 각각 1000자, 800자로 답안 작성 훈련이 되지 않으면 분량을 채우기도 벅찹니다. 경상계열은 인문계열에 비해 인문논술 문항이 3문제로 분리되어 있지만, 수리논술은 응용을 기반으로 한 수학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이에 맞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숭실대 논술 지원은 숭실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 정시와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이상의 대학들은 서울권에 있는 대학으로서 학교마다 특색 있는 논술문항을 출제하는 학교들입니다. 따라서 터무니없는 상향지원보다 이 학교들을 논술의 최종 목표로 삼는 것이 오히려 높은 합격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들은 학교의 출제의도에 대한 파악부터 기출문제를 통한 적응이 필요하고, 남보다 빠른 선택과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김경성 부원장한맥논술 2017-03-16
- 새학년 새학기 국어, 현명한 공부 방법 ③, 고3편 3월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국어성적이 잘 나오던 학생이 여전히 잘 나오고, 안 나오던 학생이 껑충 뛰어 잘 나오고... 이런 경우라면 신나겠죠?반대로 2학년 때까지는 잘 나오던 학생이 갑자기 떨어지고, 안 나오던 학생이 여전히 안 나오고(겨울방학때 그렇게 열심히 했건만)... 이런 경우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성적에 좌절하지 맙시다. 국어 1등급의 꿈 포기하지 맙시다. 계획대로 잘 되어가는 학생들은 지금처럼 꾸준히 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그런데 잘 나오던 학생이 갑자기 등급이 떨어진 경우는 왜 일까요?여러 경우가 있어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로 추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첫째, 단순한 실수. 컨디션 난조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라면 별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1·2학년 내내 1등급이 나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등급, 3등급으로 떨어진 학생의 경우는 이런 케이스가 많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하면 4월에 다시 회복이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국어실력이 충실한 학생이라면 이번 3월에 한번 혼이 나는 것이 3학년 전체를 볼 때 오히려 약이 됩니다. 이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국어라는 과목을 진지하게 대할 것입니다.둘째, 변화된 수능 유형에 적응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특히 엄청나게 길어진 비문학 독해 지문 때문에 당황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망친 경우입니다. 이런 학생은 새로운 수능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되고 특히 길고 어려운 비문학 독서 지문을 인위적으로 많이 접해야 합니다. 참고로 올해 EBS 독서 지문은 길이가 짧아 이것만 가지고는 변화된 유형에 충분한 대비가 되지 못합니다.셋째, 국어실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고1·2때, 1~3등급을 왔다 갔다 했다면 낮은 쪽이 학생의 실력입니다. 가끔씩 1등급이 나오는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1·2학년 때 꾸준히 1등급이 나왔다가 갑자기 2·3등급으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국어를 감으로 푸는 학생들에게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지문이 어려워지고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단순한 감으로는 맞힐 수 없는 거죠! 문법이나 고전시가 등에서 많이 틀렸을 것입니다. 이런 학생은 이번의 성적하락을 다행으로 여겨야 합니다. 다행히 앞으로 교정할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국어에 대한 감각이 좋다는 것은 부족한 부분만 보완한다면 더 안정적이 됩니다. 셋중 어느 경우든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올바른 진단이 내려져야 올바른 처방을 할 수가 있고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방학 내내 열심히 공부했는데 별 진보가 없는 경우는 왜 일까요? 가장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갑자기 허탈해지고 암담해집니다. 이 경우도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① 직전까지 왔지만 2%가 부족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 공부라는 것이 양에 비례하지 않고 계단처럼 비약을 합니다. 모든 지식이 녹고 융합되어 갑자기 실력의 비약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계속 3등급이던 학생이 바로 1등급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학생은 조금만 더 하면 성적향상으로 이어집니다.② 열심히는 하지만 ‘올바른’ 노력을 하지 못한 경우. 실제로는 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올바른 방향을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국어의 정체를 알기가 어려운데다가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짧은 지면으로 올바른 진단을 하기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실 의욕적으로 글을 써왔지만 여기까지 와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도록 합시다.”로 끝낸다면 “꼭 국어학원을 다니세요”라고 권하는 것 같아 저도 어색합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참고할만한 조언이 있습니다.- 문법과 고전시가는 감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문법은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되고 고전시가는 정확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어쩌면 국어라는 과목은 단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에서 묻는 대로 답하면 됩니다. 주어진 글을 이해하려면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어휘력이 뒷받침 돼야겠네요. 철학, 경제, 과학 등 어려운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끝없이 어휘공부를 해 나가야 합니다.어쩔수없이 다시 결론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라고 말 할 수밖에 없네요. 제가 확언할 수 있는 것은국어성적 반드시 오른다는 것입니다. 올바로만 노력하면. 그것도 어렵지 않게.3월 모의고사에 좌절하지 맙시다.아직 1등급의 꿈을 포기하지 맙시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03-16
- 영동일고, 잠신고 영어 수학 내신 대비 따뜻한 봄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담임을 만나 정신없이 학교생활을 하다 적응을 해갈 때 쯤, 어느새 3월은 지나가고 숨 막히는 중간고사 일정이 찾아옵니다. 그런 첫 중간고사는 3월을 알차게 보낸 학생에게는 기회의 시간이, 그렇지 못한 학생에게는 고난과 절망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일을 예방하고자, 3~4월동안 해야 할 것을 정리해보았습니다.영동일고 영어 내신시험범위가 많아 어렵다고 생각을 하지만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진 않다. 그래서 준비만 잘하면 성적을 내기에 좋은 시험입니다. 문법문제 비중이 절반이 넘어 꼭 해외파에게 유리하다고 볼 순 없습니다. 체계적인 준비와 반복이 해답입니다. 영작문제는 문장단위영작이 4~5문제 출제되는데 그 중에 절반은 시험범위내의 주요 문법이나 어휘를 활용하는 문제이고, 나머지는 순수 영작문제로서 학생의 기본 영작실력을 묻는 문제입니다. 문법영작이나 어휘 영작은 반드시 맞춰야 1등급이 가능하므로 시험 전 마지막 주에는 영작에 주력해야합니다.3월:학교 영어시간을 충실히 보내는 것이 중요! 선생님이 수업 중 알려주는 동의어와 여러 번 강조하는 문장을 반드시 암기해둬야 합니다. 영동일고는 영어 내신 시험의 범위가 많아서 내신 준비기간 만으로는 시험 범위를 꼼꼼하게 공부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므로 그날 배운 내용을 그날 복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4월:본격적인 시험대비가 시작되는 시기. 학원커리에 따라 선생님이 나눠주는 과제를 착실히 수행하면 되는 시기입니다. 어느 학원의 커리든 이 시기에는 기본적으로 출제 포인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훑어주고 내용과 문법을 계속해서 반복을 시킵니다. 학원 커리만 따라가도 어느 정도는 시험을 볼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됩니다. 또 듣기문제가 변형되어 출제 되므로 반드시 듣기영역을 공부해야합니다. 하지만 시험범위가 넓으므로, 암기가 아닌, 이해를 바탕 준비 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해를 통해 공부해야 1등급이 가능합니다.잠신고 영어 내신잠신고의 영어 수학시험은 지역 내에서 어렵기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시험유형이 매 시험 달라집니다. 딱히 어느 한 영역에 비중을 두고 있지 않고, 문법, 독해, 영작 등 전 영역에서 고르게 출제되지만, 1,2등급은 영작에서 결정됩니다. 영작문제는 중요한 문법이 있는 문장 영작, 적절한 어휘쓰기가 대부분이고 내용을 요약하는 순수영작 문제가 한 두 문제 출제됩니다. 전반적인 영어수준을 향상시키지 않으면 1등급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3월동안 내신을 제대로 준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3월: 상위권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어휘. 3월 달엔 시험 범위 내에 있는 단어들과 동의어를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모의고사에서 시험범위에 해당되는 내용을 주제, 소재, 흐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합니다.4월: 영어 시험 범위는 적어보이지만, 문제 난이도가 높아 내용 이해 단계부터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반복학습 단계를 거치면서 끊임없이 어휘, 어법을 확인해야합니다. 시험 전 마지막 날에는 듣기문제가 변형되어 출제 되므로 반드시 듣기를 공부해야합니다영동일고 잠신고 수학 내신 공부법오랫동안 잠신고, 영동일고와 정신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을 가르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수학을 포기한 학생, 수학 공부를 그만두었다가 뒤늦게 다시 시작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학생들의 공통점은 제대로 된 수학 학습법으로 공부를 하지 않고 유형을 정리했기 때문에, 응용이 아닌, 암기를 통해 수학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점입니다. ‘올바른 학습법을 확립하고 공부하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에 영동일고 잠신고 학생들을 위한 수학 공부법을 소개 합니다.첫째, 개념학습을 충실히, 문제는 원리로 접근하라. 수학에서 아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다릅니다.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수학을 배울 때, 개념을 먼저 배우고 유형서로 복습합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빠지는 함정은 비슷한 유형을 반복적으로 풀어서 해당 유형의 문제를 풀 수 있게 되면, 원리까지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리를 알고 있다면, 문제를 풀 때, 유형을 암기해서 익히는 것이 아닌, 원리를 떠올려서 풀 수 있어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복합적 개념을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을 요구하므로, 공부를 할 때, 기본 문제집에서 고난도 문제집까지, 어떤 문제집을 풀더라도, 막히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배운 개념을 토대로 끝까지 파고드는 공부를 하면 고득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둘째, 개념오답 노트를 활용해라. 단순히 틀린 문제를 기록하는 것이 아닌, 틀린 문제 중 중요한 문제들은 수학 문제를 노트에 필기하고 틀린 이유를 유형화하여 기록합니다. 예를 들면, 틀린 문제에 대해서 1. 문제 이해 부족, 2. 개념 이해 부족, 3. 계산능력 부족, 4기타 등 항목을 세분화 하여 개념오답노트를 작성하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섯째, 시험 속 Code, 출제코드를 파악하여라. 고3 수험생들은 수능 기출과 모의고사에서 출제 코드를 파악하여, 유사 문제를 대비해야한다. 내신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형태를 파악하여, 출제 문제를 예상하고 대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김태웅 원장고수학원 2017-03-16
- 주민 모으고 교육하고 이어주는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람들끼리 촘촘한 만남, 강동구의 큰 자산이다. 덕분에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같은 지역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다. 주민들을 한데 모으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곳이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다. 최근에는 김두선 신임 센터장이 부임하며 사회적경제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시즌2를 준비중이다.강동구 농부들이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강동도시농부’. 로컬푸드로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입지를 굳힌 사회적기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코이로’는 가죽공예 교육과 핸드메이드 가죽제품을 판매하며 강동구 가죽특화사업에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이처럼 강동구에 뿌리 내리는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다.지역 네트워크가 힘“사람들이 꾸준히 어울릴 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다양한 분야 사람들이 모이니 아이디어가 풍성하게 나오고 야외 장터인 ‘뜰장’ 같은데서 자주 만나며 친해지니까 협업 모델이 계속 만들어집니다. 네트워킹이 핵심입니다”라고 김 센터장이 설명한다.2012년부터 희망제작소가 강동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했던 센터를 올해부터 ‘사회적협동조합 함께강동’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전문가 등 27개 단체와 개인들이 모인 강동구 네트워크다.김 센터장은 희망제작소에서 전문직 퇴직자들의 사회공헌, 자활기업 육성사업,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을 두루 경험한 이 분야 전문가다.Q. ‘사회적경제’를 낯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필요성, 지금까지 센터에서 해온 일이 궁금하다.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과거 같은 대기업 중심의 고속성장은 앞으로 기대하기 힘들다. 대안으로 뜻이 맞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비즈니스를 해나가는 ‘공유’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가치,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는 비즈니스모델이다. 공공지원이 필요한 분야다.우리는 센터 오픈 때부터 교육에 힘을 쏟았다. 특히 지역 현안 문제와 이를 해결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꾸준히 해왔다. 덕분에 지금까지 1000여명의 주민 네트워크가 만들어졌고 여기에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 그동안 창업지원 21개팀과 청년 프로젝트 12개팀을 지원해 7개팀을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으로 성장시켰다.이들 기업이 강풀만화거리에 문을 연 커뮤니티 시설 ‘승룡이네 집’ 운영과 마을정원사교육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강동구청의 지원도 적극적이다.Q. 올해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사회적경제교육을 세분화, 전문화할 예정이다. 청소년, 청년,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등 각 그룹별로 원하는 부분이 다르기 때문에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올해 처음 도입한다. 관심사가 비슷하기 때문에 협업 네트워킹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한다. 물론 사회적경제 전반에 관한 입문 교육도 4월에 열린다.또한 강동구에는 취약계층, 장애인 고용 같은 사회적경제 모델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소셜레벨업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Q. 주민들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교육부터 사회적경제 창업 컨설팅 전반을 돕는다. 사업계획서 작성과 인큐베이팅은 우리 센터가 강점이 있다. 홍보·마케팅 분야는 외부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준다. 무엇보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선배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받으며 창업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게 장점이다.본인의 창업 의지, 열정, 끈기만 있다면 아이디어를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켜 실제 액션까지 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서 돕는다. 실제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공연, 이벤트 전문 마을기업으로 성장시킨 ‘놀자씨씨’ 이용성대표 같은 사례가 여럿 있다.Q.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교육, 로컬 푸드 분야는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템으로 좋다. 입시 컨설팅부터 예체능 실기 지도까지 교육 장르는 지역 내에 수요층이 있다. 스토리가 담긴 로컬 푸드 역시 잠재력이 있다.해마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하다보면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는 걸 피부로 느낀다. 허나 여성들이 창업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건 육아 같은 외부 변수 때문이다. 대안으로 공동창업을 권유하는데 여기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동업자들끼리 의견 조율, 갈등 극복 같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충분히 검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은 우리 센터에서 진행할 ‘세대별·맞춤형 사회적경제 우리끼리 아카데미’ 참여를 권하고 싶다.우리센터는 열린 공간이니 언제든지 찾아오시라. 사회적경제 창업 관련 1000권이 넘는 책도 맘껏 빌려볼 수 있다. 2017-03-16
- 가죽패션특구로 선정된 강동구 가죽패션을 지역 특화 사업으로 키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강동구가 뛰고 있다. 최근 서울시 사회적경제특구로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제조, 유통,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강동구 가죽사업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강동구사회적경제특구추진단 홍찬욱 단장을 만났다.가죽 아이템으로 사람을 모아 판을 키워나가는 홍 단장은 신이 나보였다. 올 하반기에 문을 열 강동구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 준비에 온 힘을 쏟는 중이다.“불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유독 가죽패션 분야는 18% 이상 성장했어요. 명품브랜드가 이끄는 고가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지만 품질로 승부하는 중고가 노브랜드 시장은 계속 커지고 있지요”라고 홍 단장이 힘주어 말한다. 강동에서 만든 가죽제품을 세계 시장에 파는 게 그의 목표다. 가죽 브랜드 ‘코이로’, 가죽 공예 아카데미 ‘홍스공방’을 운영하는 그는 가죽패션 교육 사업으로 시작해 마을기업을 만들었고 성안로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코이로가 선정됐다. 지역 네트워크가 탄탄해 청년 교육생들을 모아 협동조합 ‘서울가죽소년단’도 만들었다.가죽패션창업지원 허브 공간 준비중강동구와 가죽? 연결 고리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인연은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88올림픽을 기점으로 이태원 가죽 업체들이 흩어졌다. 수제화는 성수동으로 가방, 소품 쪽은 천호동을 거점으로 이전하면서 가죽패션이 강동구에 터를 잡게 됐다.현재 천호, 암사동 일대에 가죽제품 생산 업체는 200여개로 1500여명이 일한다. 해외 명품 브랜드에 납품할 만큼 기술력을 갖춘 업체도 있지만 대다수가 영세하며 작업 환경이 열악하고종사자들은 나이가 많다.지난해 가죽패션 종사자, 협동조합원,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된 강동구사회적경제특구추진단을 만들어 물밑 작업을 진행한 강동구는 올해 가죽패션산업이 서울시 사회적경제본특구로 지정되면서 재도약의 기회가 마련됐다. 우선 앞으로 3년간 매년 심사를 거쳐 서울시로부터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가죽패션 창업 교육을 진행해온 강동구는 이들을 참여시켜 제조에서 판매, 유통까지 가죽산업 인프라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Q.강동구가죽패션창업지원센터는 어떤 곳인가?가죽패션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은 것을 지원하는 허브공간이다. 공간을 물색중인데 하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개별 사업자등록이 가능하며 교육장, 공동작업장, 사무공간을 갖출 거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프레스기계, 재봉틀 같은 기본 설비를 갖춰 창업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춰줄 계획이다.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제품제조, 판매, 마케팅, 디자인까지 분야별로 입주시킬 방침이다. 가죽패션 창업을 준비하는 그룹은 언제든지 대환영이다.Q.지난해부터 가죽패션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협동조합을 만들며 인프라를 만들고 있다. 성과는?지난해 정부의 지역일자리맞춤사업으로 진행한 가죽패션협동조합창업과정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덕분에 올해부터 3년간 교육비 지원을 받게 돼 올 상반기에 동일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와 재료비 전액 무료인 알짜 교육이다. 수료생들끼리 지난해 협동조합을 만들었고 공모전에서 상을 탄 청년도 나왔다. 각양각색의 배경을 지난 청년들이 뭉치니 시너지가 난다. 기업과 연계해 직원 대상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를 열거나 업체에 가죽소품을 납품하며 사업 기반을 다져나가는 중이다.Q. 앞으로 계획은?판매 유통망을 넓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우리의 목표는 부가가치가 높은 해외시장이다. 국내 시장은 작고 마진이 적다. 그동안 쌓은 해외 시장 개척 노하우로 우선 북미, 유럽 쪽 편집매장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4월에 열리는 해외 가죽패션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마케팅을 시작할 거다.강동구 내 기존 가죽패션업체 종사자들은 기술과 노하우는 있지만 현업이 바쁘기 때문에 가죽패션 인프라를 만드는데 까지 신경 쓸 여력은 없다. 하지만 청년창업자들이 해외에서 수주 물량만 충분히 확보하면 얼마든지 윈윈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거다. 장기적으로는 강동구 공동 브랜드 론칭도 구상중이다.Q. 마을기업을 거쳐 예비 사회적기업 운영중이다. 이처럼 ‘지역 협업’에 힘을 쏟는 이유는?내가 가죽에 입문한 건 2006년 무렵이고 교육 사업을 시작한 건 2009년부터다. 당시는 가죽공예 붐이 불기 전이었다. 손바느질 중심의 프랑스식 가죽공예 취미반을 열었는데첫 수업에 80명이나 신청했다. 깜짝 놀랐고 시장 잠재력을 직감했다. 점점 창업반까지 커리큘럼을 확대했고 2013년에는 자체 제품 브랜드까지 론칭했다.우리가 구상하는 가죽패션 사업은 미국 포틀랜드 테너굿즈 사례가 롤모델이다. 동네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핸드메이드 가죽 회사인데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며 사업을 키워 전 세계에 240개 매장을 운영중이다.가죽패션 명품 브랜드는 수십년간 숙련된 고급 기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프리미엄 시장이 아니라면 적정 기술에 좋은 디자인, 품질, 마케팅만 결합하면 해외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고 본다. 혼자서는 힘들과 열정과 끈기가 있는 여럿이 힘을 합해야 한다.가죽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교육-교육 내용 : 가죽공예 이론 및 실기, 시제품 제작, 사회적경제교육, 창업멘토링-모집 인원 : 15명 내외-대상 : 수료 후 관련 분야 취창업 희망하는 39세 이하-교육비·재료비 : 전액 무료-선발 과정 : 서류전형, 면접*교육은 4월 예정. 모집 기간 및 교육 기간은 강동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 2017-03-09
- 2018 입시논술가이드 대학별 지원전략 논술시험에 자료해석이 포함되는 학교지난 연재까지 논술을 시행하는 학교의 대부분을 다루었기 때문에 아직 다루지 않은 학교들은 기존에 다루었던 학교와 같은 유형에 속하기도 하고, 이미 다루었던 학교들이 이번 연재에 포함되기도 합니다. 논술시험의 논제는 크게 언어/사회영역과 수리논술로 구분될 수 있는데, 이 두 영역을 가로지르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 자료해석 유형이 있습니다. 자료의 유형은 주로 그래프나 표가 대부분인 사회영역의 자료가 주로 출제되기 때문에 인문사회의 영역이긴 하지만 학생들에게 낯설기 때문에 마치 수리영역처럼 기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자료해석 유형은 수리와 달리 계산이나 수리적 사고를 요한다기 보다는 수치자료의 변화를 이해하고, 기호로 표기된 자료를 글로 번역하는 것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자료해석 유형은 비슷한 유형의 기출을 풀어보면 비교적 학생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자료해석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은 주로 여대(이화여대, 서울여대, 숙명여대 등)인 경우가 많고,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 상위권 학교들에서도 자주 출제되고 있습니다.이번 주에 소개하는 두 대학 역시, 자료해석 유형을 고정된 문제로 출제하는 학교입니다.한국외국어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한국외국어대학교는 최근에 기존의 논술유형에 변화를 주면서 자료해석이 논제에 포함된 대학입니다. 먼저, 한국외대는 수능최저기준이 서울과 글로벌이 다르고, LT/LD학부(Language&Diplomacy학부 Language&Trade학부)도 차이가 있으니 지원하는 학과의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국/수/영/탐 2개 과목 합이 4(사탐은 2과목 평균,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글로벌은 영어가 1등급이거나 국/수/영/탐 2개 과목 합이 6이면 지원이 가능합니다(한국사 4등급 이내). 그리고, LD/LT학부는 국/수/영/탐 중에 3개 과목 합이 4(사탐은 1과목, 한국사 4등급 이내)이내가 최저기준입니다. 내신은 6등급 이내까지 지원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1등급과 6등급의 차이가 200점 중 10점차). 한국외대 논술 문항은 언어논술이 총 4문항 출제되는데, 영어제시문이 포함되고, 자료해석 유형도 포함됩니다. 각 문항 당 글자 수는 각각 200, 300, 400, 500자 내외로 120분 내에 풀기에 무리한 분량은 아니지만, 영어와 자료해석이 생소한 경우, 준비 없이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국외대의 영어제시문은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이며, 자료해석은 꾸준히 반복하면 향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학교와 비교하여 학교가 요구하는 답안이 특정하게 유도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학교의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훈련을 통해 특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외대를 선호하는 학생인 경우에는 미리 대비한다면 다른 지원자에 비해 앞서는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인하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인하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수능 최저 기준이 없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내신도 5등급 이상이면 가능하기 때문에(1등급과 5등급 사이의 점수 차가 300점 중 30점차) 중하위권 학생들의 소신지원이 가능한 학교입니다. 인하대는 해마다 고정적인 문제가 출제되는데, 2017학년부터 총 2문항으로 줄면서도 시간은 120분으로 유지되고 있어 이전에 비해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하대학교는 인문논술 1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 총 2문항을 출제하는데, 이 중에 수리논술은 통계자료를 분석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다만, 2문항이 각각 1,000자, 700자로 분량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1번 문항은 언어논술이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학교의 의도와 다르게 자신의 의견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철저하게 학교가 요구하는 내용으로만 답안을 채우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분량을 다 채우고도 불합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에 대한 전략은 꾸준히 인하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논리적인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번 문항은 수리논술이지만, 수리보다는 자료를 정확히 읽고 해석하는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비는 기출문제를 통해 자료를 글로 표현하는 방법,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는 방법 등 적응훈련이 필요합니다.이상의 학교와 이전에 소개했던 대학의 논술에 자료해석, 수리논술 등 인문계 수험생들이 공통으로 기피하는 논제가 포함된 경우는 전략적인 접근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인문계 수험생들이 공통적으로 기피하는 논제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원을 고려하여 미리 대비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리나 자료해석이 포함된 논술을 치르는 학과와 그렇지 않은 학과의 평균 경쟁률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이 힌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기피하는 것에 비해 논제의 난이도가 실제로는 높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낯선 문제라는 인식만 제거한다면 오히려 적은 노력을 큰 성과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김경성 부원장한맥논술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