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 대입 성공을 위한 예비고3 필수점검 3가지 수능 역사상 최초로 일정 연기가 되었던 2018대입이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아직 결과가 나온 상황은 아니어서 여전히 올해의 수능에 더 많은 관심과 집중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사실 지금 가장 중요하게 관심을 가져야 할 대상은 내년에 시험을 볼 현 고등 2학년, 즉 예비고3 학생들이다. 아직 입시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한 예비고3들은 가뜩이나 늦어지고 있는 올해의 입시에 치여, 뒤로 밀려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필자는 예비고3 학생들 및 해당 학부모님들이 2019 대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필수 점검 3가지를 말하고자 한다.대입 성공을 원한다면, 입시의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여러 입시 설명회를 다니다 보면, 의외로 많은 학부모님들과 수험생들이 입시에 대한 구조를 제대로 알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시와 정시의 특징이라던가, 수능에서의 선택 과목의 특징 등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수험 당사자가 아닌 학부모님들이야 알지 못한다 치더라도, 당장 수능을 보고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조차 이러한 내용에 대한 잘 알지 못한다. 설령 알고 있다 하더라도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비전문가에게 전해들은 잘못된 정보들을 알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따라서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최소한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해당 대학의 입시안 정도는 쓰로 찾아보아야 한다. 연일 열리고 있는 다양한 입시 설명회도 발품 팔아가며 찾아가 보고, 해당 정보가 정확한지 여부도 확인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성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수험생들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성적을 실제 성적보다 높게 알고 있거나, 지나치게 낮추어 보는 경향이 있다. 즉, 자신의 성적을 자료에 근거하여 정확하게 분석하지 않고, 막연하게 추정하여 예측을 하여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정말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다. 요즘의 입시는 막연한 추측과 기대감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누적된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성적에서 오를 수 있는 가능성 등을 정확하게 예측해야 합격을 할 수 있다.따라서 이제 수험생이 될 예비고3들은 반드시 자신의 성적을 펼쳐놓고 정확한 분석을 해야 한다. 단순히 성적이 오르고 내리고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과목을 더 잘할 수 있는지, 어떤 과목이 전략 과목이 될 수 있을지를 전문가와 함께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누군가에게는 불리한 전략이 자신에게는 유리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입시의 전략은 반드시 이번 겨울 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수립 해야만 한다. 그래야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갈 수 있다.지금 당장 시작하라!, 그러면 대학이 바뀐다.많은 수험생들이 겨울 방학 전 다양한 계획을 세운다. 막무가내식의 계획을 세워 놓은 경우도 있고, 필자의 말대로 꼼꼼하게 학습 계획을 세워 놓은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계획들은 실제 행동하지 않을 경우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된다. 사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이러하다. 초반의 거대한 계획들은 뒤로 한 채, 하루 하루 억지로 공부하기에 바쁘다. 그러면 더욱 지치고, 성적은 오르지 않게 된다. 이에 반드시 강조하는 것이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계획을 세우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좋고, 당장 설명회를 다녀보고,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무엇이든 당장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필자가 마지막으로 당장 해야 할 지침 몇 가지를 말하고 마무리 하고자 한다.당장 고1, 고2의 성적표를 들고 전문가와 함께 성적 분석하기특정 과목만 강조하는 곳이 아닌, 입시 설계를 할 수 있는 입시 학원을 찾기자신의 유, 불리를 판단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입시 전략 짜기김재현 원장로고스학원 2017-12-13
- 송파 학생들을 위한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점 및 극복방법 학습분위기 - 중학교 수학수업은 대부분 수학 담당선생님 한분의 주도하에 이루어집니다. 이때 좋은 선생님을 만난 경우에는 수학에 대한 흥미가 증가되어 성적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고지식한 선생님이나 수업 진행능력이 부족한 선생님을 만나는 경우 수업을 등한시 하게 되고, 수학에 흥미를 잃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 학생들은 학원 선생님의 수업을 더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정규수업에 두 분, 보충 수업시간도 또 다른 수학 선생님이 들어오게 되는데 보통 3명의 수학선생님이 들어온다고 보면 됩니다. 3명의 수학선생님이 들어온다는 말은 수학선생님의 수업진행 능력과 표현능력에 차이가 있어서 자신의 수학공부에 대한 의지에 관계없이 수업을 등한시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고교 교과과정은 3년으로 잡혀있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2년 이내에 끝을 내기 때문에 3명의 수학선생님이 고1 때부터 상당히 스피드하게 진도를 나갑니다.시험 - 중학교 때는 시험범위가 일반적으로 2단원정도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정규수업만 두 분의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1단원 당 공부할 양도 중학교의 3배 정도 됩니다. 게다가 진도는 너무 빨라서 실제 학생들이 체감하는 학습량은 약 3~5배정도를 보이게 됩니다.또, 학교에 따라서는 학생들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학습지에서 교육청 시험문제나 수능기출문제의 변형문제를 넣어서 출제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학생들은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공부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대다수가 실패하는 이유 - 중학교에서는 주로 학원에서 시키는 문제집이나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면 어렵지 않게 성적이 나왔습니다. 중학교 문제는 계산문제가 많은 편이라 여러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성적이 나오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대부분의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는 중학교 때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고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진도도 많이 나가지 않았기에 성적도 그런대로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중3때부터 약 6개월 이상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범위의 문제들만 반복해서 풀어서 나온 시험성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기말고사가 다가오면 선행해두었던 수학진도가 바닥이 납니다. 학교 진도는 더 빨라지고, 문제집은 많아지고, 대부분의 문제집을 1번도 겨우 볼 정도로 시간이 부족합니다. 시험 난이도 역시 상승해서 수학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결국 여기서 시험을 망치게 되고, 실망하신 부모님과 자신에게 다음엔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그러나 2학기가 되면 이론은 더 어렵고 진도도 빨라지게 되어 수학공부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그렇게 포기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하위권학생을 위한 조언 - 교과서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물론 교과서는 이론 설명이 부실하고, 문제양도 적습니다. 교과서를 풀고 나서 다른 문제집이 안 풀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의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문제양이 적어서 시간이 적게 듭니다. 하위권 학생들이 교과서 위주의 공부를 해서 성공하려면 교과서를 최소한 5번 이상 반복해서 보아야 합니다. 실제 이 방법으로 30점대 학생의 성적을 80점대 까지 올린 경우가 많습니다.다른 과목 실력이 받쳐주는데 수학만 흔들리는 경우 - 기본서를 반복 공부합니다. 고3때 마음이 급해서 주변의 친구들처럼 자이스토리나 메가스터디 교재처럼 수능기출문제에 처음부터 도전하게 되면 다시 수학에서 손을 놓게 됩니다. 무조건 기본서 하나를 선택해서 반복 공부해야 합니다. 많은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하나의 문제집을 여러 번 풀어서 문제를 파악하고 푸는 스피드를 늘려야 합니다. 자꾸 반복하면 ‘유형’이라는 게 보이기 시작하고, 유형의 ‘변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변형을 보다보면 수학적 ‘추론’이 가능합니다. 또 계산능력에 스피드도 붙게 되면 그 가속도로 다른 문제집을 빠르게 풀어나가는 게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기에 기본서부터 반복해서 공부하려면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다른 과목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힘든 경우가 발생합니다.공부는 인내심 싸움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인내심이 부족하다고 안되는 문제를 끝까지 잡고 고민하라고 말씀하지지만 그건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의 말입니다.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수학문제가 풀릴 때의 희열로 수학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싫어하는 수학선생님들에게 하루 종일 영어공부를 하라고 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인내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과도한 목표설정에서 비롯되는 반복된 실패는 스트레스를 만듭니다.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껴야 합니다.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하든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아야 합니다.안현회 원장에이텐수학전문학원Tel. 02-431-9981 / 010-4007-7577 2017-12-13
- 4~5등급 고2 학생들! 마지막 역전의 기회, 마지막 겨울방학을 노려라! 정답부터 말하자면,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7년 11월 23일, 2018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12월 12일 어제는 대망의 성적표가 나왔다. 이제 고2 학생들이 고3이 되었다. 내 아이의 2년간의 석차 등급, 내 아이의 1년도 채 남지 않은 수험 기간을 생각하면서 가슴 답답해하는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이 등급으로는 수시 합격의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지레 마음속으로 포기해 버린 학생과 학부모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대학 갈 수 있는 방법은 정시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4, 5등급으로 가득 찬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고 한숨짓고 있을 친구들과 학부모들에게 이 글을 전하고 싶다.1) 문과생들이여, 끝까지 수학을 포기하지 마라!이번 겨울방학이야말로, 2달 동안 미친 듯이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시기이다. 특히, 문과생들 중에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가 많다. 하위 등급을 채워주는 학생들이 많다는 의미이다. 만약, 내가 수학 4~6등급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수학 학습을 통해 3등급까지 노려볼 만하다. 수1, 수2, 미적분1 개념서를 기반으로 노트에 개념을 정리하고, 유형서로 문제풀이를 1회독하라. 그리고, 확률과 통계 개념서 1회독 학습이 온전히 진행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최소한 하루 4~6시간씩 꾸준히 수학학습을 진행해 주어야 한다. 마지막 겨울방학의 수학 학습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고3 첫 3월 학력평가에서 향상된 등급을 얻을 수 있을 것이고, 그 자신감을 발판 삼아 11월 수능까지 수학 학습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다. 그 결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이 문과생들을 살려주는 모습들을 필자는 많이 보았다. 문과생들을 살려주는 결과란, 수능 영역 중 가장 높은 등급을 얻는 것 등을 의미한다. 그래서 교차 지원을 통한 공대 진학률이나 서울 내 여대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2) 국어, 수학, 영어 학습시간과 학습량을 잘 배분하라!겨울방학 동안 국어, 수학, 영어 이 3가지 영역의 학습을 꾸준히 진행을 해야 한다. 당연한 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밸런스 있게 영역별 학습을 이어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독서, 화작문, 문학 영역 그리고 수학 총정리 및 확률과 통계, 영어 구문독해, 문법, 수능 문제유형별 학습, 듣기, 단어 학습 등으로 세분화하여 교재를 선정하고, 시간 계획을 짜서 고정된 시간에 반드시 학습을 해야 한다. 특히, 본인이 취약한 유형이나 화작문, 영어 듣기 등 반드시 점수를 따내야 하는 파트는 더욱 전략적으로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꾸준히 두 달 동안 학습하다 보면, 점차 적성고사 비중이 줄어드는 중이기는 하지만, 현재 성적으로는 노려볼 수 없는 대학에 적성고사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요즘 적성고사 문제 유형은 수능 유형과 비슷한 편이나, 과목, 난도, 세부적인 문제 유형, 문제수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학교 별 전형 일정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대학교 별 커트라인 파악, 기출 문제 풀이 학습 등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3) 탐구 과목 학습을 완료하라!보통 학생, 학부모들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에 비해서 탐구 영역은 상대적으로 쉽게 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3이 되어 막상 모의고사를 치러 보면 탐구 영역의 문제 난이도가 많이 높아져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면, 오히려 탐구 영역 학습을 막막해 하는데, 여름 방학이 되면 이미 늦다. 그래서 선택 과목을 빨리 정해야 한다. 선택 과목 모두 개념 1회독을 완료하면 가장 좋지만, 국수영 학습 때문에 불가능하다면 최소한 선택 1과목은 개념 1회독을 마쳐야 한다.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개념 1회독을 마치고, 노트 정리 및 개념서 단권화까지 진행해야 한다.공민지 원장잠실에듀플렉스Tel. (02)3414-0701 2017-12-13
- “우리 아이는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오르지를 않아요”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내용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어머님은 우리 아이가 수학적 머리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실제 아이들을 접해보면 성실하고 열심히 한다. 그런데 그 성실과 열심히 헛성실이고 헛열심인 경우가 많다. 이런 예화의 당사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조심할 점들을 살펴보고자 한다.첫째. 공부는 타이밍이다.많은 학생이 늦은 저녁까지 학원에서 수업을 하고 나면 그날은 공부가 끝이다. 그러나 이때 30분에서 한 시간만 더 투자하자.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풀어보면 1시간 정도면 충분히 풀 수가 있다. 그러나 다음 날만 되어도 벌써 들은 내용이 흐릿해져서 같은 분량을 푸는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결국, 같은 내용을 공부하는데 어떤 학생은 1시간이 걸리고 어떤 학생은 2~3시간이 걸리는데, 이는 수학적 머리가 없다기보다는 타이밍을 못 맞추었기 때문이다.둘째. 해설지를 멀리하자.운동선수가 근육을 단련할 때, 바벨을 10~15회씩 여러 세트를 들어 올린다. 그런데 실제 근육이 커지는 순간은 마지막 횟수에 부들부들 떨면서 바벨을 들어 올릴 때라고 한다.수학 문제를 푸는데 소위 말하는 응용력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문제를 풀다가 막힐 때, 알고 있는 개념을 총동원해서 이 방법, 저 방법으로 끈질기게 시도해볼 때 응용력이 생긴다. 그런데 많은 학생이 풀다가 막히면 바로 해설지를 본다. 그리고 시험 기간이 되면 공부할 분량은 많고 마음은 급하니 아예 해설지를 옆에 펴놓고 수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게 본다. 당장은 이해되는 것 같고 문제량도 제법 많이 소화한 것 같지만 남는 것이 하나도 없다. 시험에 숫자가 똑같이 나와도 해설지만 읽고 공부한 문제는 또 틀리게 된다. 그리고 실수였다고 하지만 그것이 바로 실력이다.해설지는 마약과 같다. 보는 것이 습관이 되면 멈출 수가 없다. 그러니 해설지는 멀리하고 끈질기게 문제를 잡고 늘어져 본다면 당장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더딘 것 같지만 결국은 수학 성적을 올리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셋째. 유형에 집착하지 말자.요즘은 수학 문제집이 양과 질적인 부분에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전했다. 필자가 고등학교 때만 해도 ‘수학의 정석’ 외에는 다른 수학 교재를 보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참 다양한 양질의 교재가 넘쳐난다. 그리고 그 문제집들을 살펴보면 문제들을 유형별로 세세하게 구분을 해 놓았다.학생들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그러나 여기에 함정이 있다.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수학 성적이 제자리인 학생들의 질문을 받아보면 가끔 ‘안 배운 유형인데요.’ 라는 말을 한다. 개념은 배웠지만, 유형은 안 배웠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대부분 학생들의 문제 푸는 패턴을 보면, 유형별 해법을 숙지하여 같은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머릿속에 저장되어있는 해법을 꺼내어 그대로 옮긴다. 언뜻 보면 잘 푸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기억해서 풀이를 옮겨 적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경우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유형을 만나면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못 푸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대부분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서 이와 같은 모습이 많이 발견된다. 수학을 암기과목처럼 공부한 경우로 본인도 속는 문제 해결법이다. 이런 사례에 해당이 되는 학생들은 될 수 있으면 유형을 세세하게 나누어 놓은 수학 교재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넷째. 암기해야 할 수학 공식은 최소화하자.영어는 어휘력이 좋을수록 장점이 되지만, 수학은 공식을 많이 암기할수록 단점이 된다. 너무 많은 수학 공식은 오히려 응용력을 저해한다. 외워야만 하는 수학 공식은 최소로 하고, 될 수 있으면 그때그때 식을 유도하여 푸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오래 걸릴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실력을 향상해줄 것이다.예비 고1부터 적용이 되는 2015 개정교육 과정을 살펴보면 대한민국 교육의 기본 방향은 융합적 사고력이다. 필자가 공부하던 90년대 초반에는 단순 주입식 암기식 교육이었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수리영역에서는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 유형으로 점점 바뀌어 갈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단순히 수학 공식이나 해법을 암기해서 푸는 그런 공부법은 더는 이어가면 안 된다. 지금부터라도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기억하며 새 교육과정에서 바라는 인재상이 될 수 있도록 공부 습관을 바꾸기를 부탁드린다.서장원 원장장원수학학원02-2203-3885 2017-12-13
- 2018학년도 수능 국어 분석 및 어려워지는 비문학 독해에 대한 대책 2017~2018학년 수능을 거치면서 국어의 방향은 명확해졌습니다.요약하면① 국어를 통해서 수능의 변별력을 확보하겠다② 화법, 작문은 평이하다.(지난 20여 년간)③ 문법, 문학은 평이하다.(그러나 언제든 어려워질 수 있다.)④ 독서(비문학 독해)를 통해서 변별력은 물론 수능의 본질을 살리겠다.문법 : 올해는 아주 어려운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두 문제 정도가 어려워지면 문법만으로도 1등급을 좌우합니다. 먼저 문법의 기본을 숙지한 다음, 최근의 독해형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고 특히 고전 문법이 아주 어려울 때를 대비해야 합니다.문학 : 해마다 EBS 연계율이 높습니다. 따라서 문학 고득점의 비결은 EBS 작품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낯선 작품을 읽고 바로 이해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으로 압축됩니다. 최근에는 문학이 평이했지만 언제든지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낯선 작품을 바로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합니다.독서(비문학 독해) : 2017학년도 수능부터의 특징이 지문의 개수는 줄은 대신 지문이 길어지고 내용이 복잡하고 어려워졌으며 문제 역시 아주 어려워졌습니다. 그야말로 독서를 통해서 변별력을 확보하고 수능의 본질을 살리려는 의도가 명백합니다.수능의 본질이란 수학능력 즉 학문을 닦을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처음 보는 지문을 한번 읽고 얼마나 정확히 이해하는냐를 테스트하겠다는 것입니다. 작년, 올해의 6월, 9월 모평, 실제 수능의 문제를 보면 어떤 학생도 미리 공부해 보지 못한 새로운 개념들을 복합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수학능력을 얼마나 갖추었나를 묻고 있습니다.독서에 대한 대비 : 사실을 이해했다면 문제는 그 대책입니다.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 배경지식입니다.올 수능에서 가장 어렵다고 한 경제 지문도 환율에 대해 정확히만 이해하고 있었다면 충분히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환율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대충 아는 상태에서 낯선 개념까지 추가되면 그야말로 난해한 글이 되어 버립니다. 환율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학생은 뜻밖에도 드뭅니다. 학생들은 막연히 우리 돈과 외국 돈과의 교환 비율정도로 이해하고 있는데√ 어느 나라 돈이 기준이 되며√ 환율 인상시 우리 돈의 가치가 어떻게 되며√ 환율의 변동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이 정도까지는 기본 배경지식에 해당합니다. 이 지식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 거기에 새로운 개념이 첨가되어도 읽고 의미를 구성할 수 있는데 학생도, 학부모도, 선생님 중에도 “그냥 글만 읽으며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착각을 합니다.또 하나 글을 읽을 때는 흐름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긴 글에는 논리적 흐름이 있습니다. 먼저 글의 화제를 정확히 포착해야 합니다. 그런데 화제에 대한 일반적 이해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로운 개념 혹은 새로운 방법을 모색합니다. 이번에는 그 문제는 해결되었는데 새로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시 그 새로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모든 문단들이 논리적으로 구성돼 있는데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훈련이 덜 된 학생들은 낯선 개념이 갑자기 왜 튀어 나왔는지 모릅니다. 그 순간 곧 글의 흐름을 놓치는 순간 글 전체에 대한 이해는 물 건너갔습니다. 보이는 것은 글의 내용 전개가 아니라 잉크 자국일 뿐입니다. 억지로 글을 다 읽었지만 머리에 남는 것은 전혀 연결되지 않는 조각 조각난 단어들 뿐입니다. 이마에는 땀방울만 흐르고...고3생이 독서(비문학 독해)를 정복하는 가장 실전적인 방법은 어떤 문제를 푼 다음에 그 내용과 관련된 지식 혹은 개념을 꼭 공부해서 글의 내용 자체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환율과 이자율에 대해서, 이번에는 성리학의 기본인 이(理)와 기(氣)에 대해서, 또 이번에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이론에 대해서... 이렇게 하나하나 쌓아 나가면 이것이 기초가 돼서 비슷한 내용이 나오면 그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새로 읽은 글의 내용이 또 나의 배경지식으로 쌓이게 됩니다. 좀 느려 보이지만 6개월만 성실히 하면 어떤 글이든 읽을 수 있는 기본 배경지식이 쌓이게 됩니다. 잘 인도해주는 선생님을 만난다면 그야말로 행운이겠네요!글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읽어 나가면서 필요한 배경지식을 익혀 나가면 6개월이면 독서(비문학 독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수능까지는 아직 1년이 남아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12-13
- 겨울철 비염, 콧물빼기 배농치료로 막힌 코를 시원하게 찬바람이 불면서 비염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요즘이다.줄줄 흐르는 콧물과 재채기로 힘들어하는 사람들부터 꽉 막혀있는 코 때문에 답답함과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다.비염은 나타나는 증상과 원인치료를 위해 서둘러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우선. 또, 자칫 방심하면 만성비염과 축농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겨울철에는 특히 비염 증상이 심해져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날이 추워질수록 콧물이 많이 생기고 콧물이 코 안쪽에 고여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한방치료인 콧물빼기 배농치료가 증상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콧물빼기 배농치료는 전통적인 한방치료의 하나로 비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약재 로 만든 한약을 이용해 콧물을 빼내고 비염과 축농증 증세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치료법이다.겨울철에 특히 비염환자들이 급증하는 이유는 면역력과 관계가 깊다.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고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또한 건조한 실내가 코 점막을 더욱 건조하게 해 코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코 막힘이 심해지거나 재채기를 하고 심한 경우 코 점막이 너무 건조해 피가 나기도 한다.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학업과 업무에 큰 지장을 주게 마련. 답답함에 집중하기가 힘들고,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만성피로를 유발하고 이는 잦은 짜증과 식욕부진에까지 이어지게 된다.안 원장은 “겨울철에 콧물과 잦은 코 막힘, 그리고 재채기가 반복되면 감기로 오인, 곧 나을 거란 생각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병을 키우는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라며 “비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료가 힘들어지고 치료기간도 길어질 뿐 아니라 만성비염이나 축농증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라고 설명한다.콧물빼기 배농치료는 코 안에 한약을 발라 고여 있는 콧물과 농을 시원하게 배출시키는 한방(韓方)비염치료법이다.“콧물빼기 배농치료는 동의보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오래된 치료법으로 예전엔 헝겊이나 솜을 이용해 치료를 진행했지만, 요즘은 위생적인 일회용 면봉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면봉에 일반적인 한약이 아닌 정제를 거친 맑은 한약을 묻혀 코 속에 넣어주게 되는데 한약 또한 비염증상에 맞게 개인별로 처방하고 있습니다.”비강내시경을 통해 코 점막의 상태와 코 모양, 증상들을 감안해 개인에 맞는 한약을 발라 코 안에 넣어주게 되는데, 20분 정도 지나면 면봉의 약재가 점막에 흡수되면서 콧물과 재채기 반응이 나타나 코 안에 고여 있던 콧물과 농이 밖으로 배출되게 된다. 단순히 콧물만 빼는 치료가 아니라 점막의 염증을 없애고 부종까지 줄여주어 그 효과가 더 크다.안 원장은 “배출되는 콧물의 양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는데 콧물의 양이 적다고 해서 효과가 적은 것은 아니다”며 “개인의 증상에 따른 차이이며 치료를 진행할수록 코 점막이 제 기능을 찾아 콧물, 코 막힘, 재채기, 코 건조함의 증상이 개선된다”고 설명했다.비염 초기단계의 경우 한 달, 만성비염이나 그 증상이 오래된 경우 2~3개월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침과 뜸 치료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또한, 비염은 증상의 완화 뿐 아니라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 즉 근본치료·면역력 강화를 위한 치료를 병행할 때 더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안 원장은 “한의학적으로 비염은 한기로 인한 폐 기능 저하, 비장과 신장의 기능저하로 인한 면역기능의 약화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며 “떨어진 폐 기능과 면역력 회복을 위한 한약이 비염의 원인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내원이 힘든 학생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꾸준히 자가 치료를 해 주는 것도 필수. 가정에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한방 자가콧물치료’로 보다 편리하게 꾸준한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아울러 실내 먼지가 쌓이지 않게 청소와 환기를 정기적으로 해주고 실내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겨울철 비염 예방과 재발에 큰 도움이 된다.“겨울철 비염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 쉽게 발생하게 됩니다. 꾸준한 콧물빼기 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관리, 꾸준한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으로 비염의 고통 없는 겨울이 되길 바랍니다.” 2017-12-13
- 명문 예중·예고 입시에 특화된 24년 미술 지도 노하우 자유학기제 도입과 진로탐색 기회 확대로 일찌감치 진로의 방향성을 정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그림을 좋아하는 학생들 중에도 예중-예고-미대란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서울예고, 선화예고 같은 명문 예고는 다양한 미술 장르를 넓고 깊게 공부할 수 있고 서울대, 홍대, 미대 같은 명문 미대 합격률이 높기 때문이다.이처럼 명문 예중·예고는 엘리트 미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입시 경쟁률이 치열하다. 게다가 학생들의 실력이 해마다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올해 선화예고에 합격한 한 학생은 중1 때부터 착실하게 준비했어요.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그림을 배우며 창의력, 표현력을 길렀지요. 선화예고란 목표가 뚜렷했기에 국영수 뿐만 아니라 암기과목 내신까지 잘 관리했습니다. 일반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예중학생들과 경쟁하려면 실기와 내신이 모두 뒷받침돼야 합니다”라고 무한미술학원 정종욱 원장은 설명한다.방이역 부근에 자리 잡은 무한미술학원은 예중·예고 전문 학원이다. 24년 한우물을 판 학원의 전문성은 매년 높은 합격률로 입증한다. 올해도 예원학교, 선화예중, 선화예고, 서울미고 등 에 총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에도 예원학교, 선화예중에 5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했고 선화예고에 7명 지원, 6명이 합격했다. 특히 일반중 학생들의 명문 예고 합격에 남다른 노하우가 있어 송파, 강동을 비롯해 강남, 분당 등 서울 전역과 경기도 일대에서 찾아온다.“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예고 준비생들이 두 갈래로 나뉘고 있습니다. 서울예고, 선화예고를 준비하는 그룹과 계원예고, 덕원예고, 서울미고 등을 준비하는 그룹이 있지요. 그래서 상위권 학생들끼리 경쟁하는 서울예고와 선화예고 입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예중예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은 관찰력, 표현력, 상상력, 창의력 같은 아티스트의 기본기다. 패턴화된 암기식 그림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사물을 세밀하게 관찰해 본인의 생각, 메시지를 그림에 창의적으로 녹여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시켜야 합니다. 서울예고, 선화예고 실기시험 역시 이 같은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문제가 매년 출제됩니다. 가령 유리병 안에 담긴 플라스틱 볼풀공, 석류, 파일꽂이에 걸쳐진 파 같은 물체와 실내 풍경을 조합해 그려보라는 올해 선화예고 실기는 정물과 풍경을 결합한 구성력, 물체의 질감 표현력, 창의성을 골고루 평가하겠다는 의도지요”라고 정 원장은 말한다.홍대 미대 출신의 정 원장은 현역 서양화가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처럼 미술계 대선배이자 자식 키우는 부모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지도한다.13명의 강사진은 모두 명문 예중고와 서울대, 홍대, 미대 출신의 엘리트들이다. “24년간 쌓은 입시 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입시 트렌드 변화에 맞춰 늘 스터디하는 팀워크가 강점입니다. 학생들 그림은 강사진과 함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아이의 성향, 그림의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식으로 지도합니다”라고 정 원장이 말한다.좋은 그림을 다양하게 많이 보는 것은 효과적인 그림 공부 방법이다. 24년간 쌓아온 우수 작품, 합격생들의 재현작들을 강의실 벽면에 빼곡하게 게시해 놓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선배의 그림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이자 자극제가 되고 있다.명문 예고 입시에서는 중학교 내신 비중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교 성적을 1:1로 관리한다. “학업 역량, 올바른 공부습관은 입시를 넘어 인생을 사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특히 명문 예고는 암기과목까지 전과목 성적을 고르게 유지해야 합니다. 이제 예고 입시는 실기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게 효율적입니다”라고 정 원장이 조언한다.예원학교, 선화예중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은 그림의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닦아주며 잠재력을 키워주는데 주력한다. 아직 어린 학생들인 만큼 적절한 동기부여에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구술면접도 차근차근 지도한다.‘기본에 충실하면서 창의력, 상상력을 키워주는 미술 교육’이란 철학을 지닌 무한미술학원은 예중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별 실기 준비와 내신 관리법을 밀도 있게 상담해주고 있다. 2017-12-13
-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성공적인 수시 합격 대비 방법을 듣다 실기일반전형, 단계별전형, 학생부종합, 기타전형 등으로 더욱 세분화된 미대입시 수시 전형. 다양한 전형만큼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대비한 철저한 준비는 필수다.미대입시 전문 송파 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미술 대입에서 다양한 전형이 존재하는 만큼 이에 맞는 철저한 준비가 고등학교 저학년 시기부터 이루어져야한다”며 “아울러 수시전형에서의 학교별 반영비율도 다양한 만큼 성적, 비교과활동, 실기 상황을 고려한 최적의 수시전형을 찾기 위한 미대입시 전문가와의 상담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자신에게 알맞은 전형의 선택 기준은 우선 내신의 교과 등급. 등급의 상중하에 따라 그 시작이 달라진다. 미대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일부 최상위권 대학 중심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에 최소 2등급 이내의 상위 등급이 필수 조건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1학년 교과 등급부터 반영하고 있어 저학년부터 철저한 교과등급 관리가 필요하다.또, 미술동아리 활동과 교내 공모전 참여 등 미술·디자인과 연관된 다양하고 꾸준한 활동과 면접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자소서나 미술활동보고서와 같은 자료를 미리 작성하며 자신의 활동을 정리하고, 부족한 영역을 학기별로 나눠 계획적으로 보충해나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하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의 경우 실시하는 대학의 수와 모집정원이 많지 않아 일반전형을 대비한 미대입시 실기 준비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3등급 초반의 학생이라면 건국대, 과기대 등에서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이 원장은 “단계별 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일정 배수를 교과 등급 기준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위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1단계만 통과하면 일반 실기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기록,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하지만 대학마다 모집인원과 1단계 선발 배수에 따른 지원 가능 등급이 존재, 입시미술 전문가와의 상담은 필수다.교과 등급이 높지 않다면 모집정원이 상대적으로 많은 수시 일반전형으로 폭을 넓혀야 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평균 실기 70%, 교과 등급 3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실기의 비중이 높아 서울권 주요 대학의 경우 국어, 영어, 탐구 교과 등급이 평균 5등급 정도로 높지 않지만 높은 경쟁률을 생각한다면 뛰어난 실기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시된다.“2학년 시작과 동시에 입시미술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아 이미 교과 등급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미술학원을 찾아오는 학생이 많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등급 때문에 일반전형을 준비하려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학생들은 교과 등급을 4~5등급 이내로 유지하며 실기에 전념하는 것이 수시 전형에서 성공할 확률을 높이는 길입니다.”미대입시 베테랑 이 원장의 조언이다.내신 교과 등급이 하위권인 학생이라도 방법은 있다. 미술대학은 ‘실기’라는 중요한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단국대학교, 서울여대 등 서울·경기 중심으로 80~100%의 압도적인 실기 비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 대학도 여럿 있습니다. 송파구 특성상 만족할만한 교과 등급을 확보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실기 능력 관리와 고3 여름방학을 통한 실기 중점 수업을 통해 수시 전형을 준비해야 합니다.”한편 수시에서 모집정원의 100%를 선발하는 서울대학교는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된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통합실기평가 100% 비중으로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올해는 무려 104대 1이라는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계에서는 1단계 결과와 자소서, 추천서, 면접 및 구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 3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의 최저등급제도 포함된다.2018 서울대학교 수시전형에서 합격자(1차 실기 100%)를 배출한 송파클릭미술학원 이승진 원장은 “서울대 합격을 위해서는 남다른 발상과 표현력은 물론 미술에 대한 상식과 종합적인 소양 및 구술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겨울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수시는 물론 정시전형에 대한 무료 미대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자에 한해 1:1 설명회로 진행되며, 학생의 내신 교과 등급과 수능 모의고사 및 실기 경력과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7-12-13
- 항암가발·당일착용가발도 내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가발. 예전엔 탈모를 감추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사용했다면, 요즘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위해 가발을 선택하고 있다.스타일 역시 많이 달라졌다. ‘뭔가’ 어색한 모습이 예전 가발에서 느껴졌다면, 요즘 가발은 트렌디하고 자연스러우면서 내게 꼭 맞는 모습으로의 스타일이 가능하다.실제 내 머리처럼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어 탈모와 항암환자들에게 특히 큰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가발전문브랜드 이지위그스타일. 중간유통과정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과 트렌디한 스타일로 ‘강동 가발’ ‘천호 가발’ 등의 닉네임까지 얻고 있는 이지위그스타일이 강동점(천호점)에 이어 최근 송파점을 개원했다.이지위그스타일 송파점 김민희 점장은 “이지위그스타일의 가발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어 특히 만족도가 높다”며 “항암가발은 물론 당일착용가발, 맞춤가발, 그리고 대여시스템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지위그스타일은 송파2호점 개원행사로 항암가발 할인(20만원)행사도 진행하고 있다.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암 뿐 아니라 다양한 부작용과도 싸워야 하는데 탈모는 그 대표 부작용 중 하나다.“인근 아산병원이나 삼성병원에서 치료 중인 많은 환우분들이 항암가발을 맞추기 위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원하시는 스타일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죠. 최대한 평소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맞춰드리려 노력합니다. 환우분들이 가장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강동점 서상현 점장의 설명이다.그래서 이곳 이지위그스타일엔 항암치료를 받으며 머리가 빠지기 전 미리 방문해 가발을 상담하는 환자들도 있고, 예전의 사진을 가지고 와 상담을 받는 경우도 많다.항암환자들의 가발은 안전성에도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두피에 바로 가발이 닿기 때문에 혹시나 생길 수 있는 피부트러블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이지위그스타일의 가발은 100% 인모제품으로 두피자극이 없어 항암환자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 암환우들을 위한 두피관리도 전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김 점장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분들은 머리카락이 완전히 빠졌다가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치료가 끝난 후 두피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두피와 모근관리를 함께 해 주는 것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일반 고객들을 위한 탈모관리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방문한 날 당일착용 가발이 가능한 것도 이곳의 큰 강점이다. 항암가발과 함께 당일가발은 이지위그스타일의 대표제품으로 이미 유명한 제품. 당일 방문해서 바로 ‘나만의 가발’을 착용할 수 있는 ‘원데이 시스템’을 구축, 젊은 층에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별, 사이즈별, 색상별 다양하고 트렌디한 가발이 구비되어 있다.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맞춤가발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가발도 인기. 스타일을 타입별로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발을 제공한다. 원형탈모, M자형탈모, 정수리 부분 가발 등 다양한 용도로 맞춤가발이 제작되고 있다.대여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 주로 결혼식과 웨딩촬영, 혼주가발 등 아주 특별한 날 착용하기 위해 대여를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다. 요즘은 면접을 위한 가발대여도 증가하는 추세. 다양한 디자인과 제품 마련으로 선택의 여지가 많아 만족도가 높다.서 점장은 “요즘은 가발도 ‘개인에 맞는 스타일’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내가 원하는 스타일 그대로를 표현, 일상생활에서의 만족도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이지위그스타일은 100% 인모가발로 어떤 스타일도 구현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 커트는 물론 펌, 염색이 가능하며 드라이기 사용으로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만들어낼 수 있다.관리는 가정에서 샴푸로 직접 할 수 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전문가에게 관리를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이지위그스타일 강동점과 송파점은 구입 후 3회 무료관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송파점 오픈이벤트로 암환우 2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과 관리 모두 100% 전화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2017-12-13
- '수학'명가에서 '입시'명가로의 도약 학부모들 사이 최상위권이 되려면 ‘정현석’을 찾아야한다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명실 공히 잠실 최고의 ‘수학’ 명가로 인정받고 있는 정현석 수학명가가 ‘입시’ 명가에 도전한다.정현석 원장은 “현재의 입시제도는 수학만 잘 해서는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는 체제”라며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수학 뿐 아니라 영어와 국어, 탐구과목 전체를 아우르며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생기부관리도 진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한다.이를 위해 탄탄한 수학강의를 기반으로 모든 과목이 포함되는 학년별 겨울방학 최적의 특강 프로그램인 ‘2018 Winter Learn-up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수학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선행이 아니라 현행심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은 오히려 수학학습을 저해하는 큰 요인으로 작용하죠. 선행보다 현행 학습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탄탄하게 익히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확실한 개념 정립은 수학 학습의 기본 중의 기본. 그 어떤 고난도 문제도 기본개념으로 부터의 접근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정 원장 수업의 핵심이다. 서로 다른 유형처럼 보이는 문제들 속에 동일한 기본개념이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반복하여 보여줌으로써, 변형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이 학습법으로 훈련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수능형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다.선행이 아닌 복습에 집중하는 시스템은 곧바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정 원장은 “수업 중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일정 시간이 지난 뒤 100% 서술형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한다”며 “수업을 듣고 이해가 되면 학생들은 그 개념이 본인의 것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숙제를 해오고 모르는 문제에 대한 첨삭을 받고 나면 본인이 그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끊임없이 지적해줘야 학생들이 스스로 복습을 하게 된다. 복습 테스트는 학생들의 그런 생각이 착각임을 일깨워주는 가장 좋은 도구”라 설명했다.성적향상의 또 다른 주요원인은 정 원장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에 있다. 그는 잠실지역 내신대비 13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느’ 학교에서 ‘언제’ ‘어떤’ 문제가 출제됐는지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다. 각 학교 시험지를 구해 직접 타이핑을 하고 문제를 풀어가며 답안지를 작성하는 정 원장. 단원별, 유형별, 난이도별 데이터 정리 또한 직접 하고 있는 그이기에 “잠실 그 어느 학원도 따라올 수 없는 방대한 양의 기출문제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예비고1을 대상으로 하는 ‘2018 Winter Learn-up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새로운 교과과정에 집중해야 하는 현 중3학생의 체계적인 계획학습을 위한 전 과목(국어·영어·수학·통합사회·통합과학) 집중 프로그램이다.오랫동안 메가스터디 기획 담당을 역임, 현 정현석 수학명가 대입기획을 맡고 있는 김범수 부원장은 “예비고1 학생들은 2015개정교과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올 겨울방학 동안 대입에 최적화된 학습법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며 “2018 Winter Learn-up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전 과목 학습은 물론 다양한 전형에의 대비를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담임강사가 배정되어 올바른 생활습관 및 성실한 수업태도를 갖추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예비고2와 고3 학생들을 위한 수학, 영어, 국어 수업도 진행한다.정 원장은 “우리 학원의 강사진은 대치동을 비롯한 유명학원에서 인정받은 실력은 기본,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한 마음가짐부터가 남다른 ‘선생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공부에 탄력을 받는 것은 선생님과의 성향이 잘 맞을 때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강사진 구성에 각별히 공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현 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 강사면서 수능출제위원을 역임한 송갑석 강사가 정 원장과 함께 수능 수학을 책임지며, 메가스터디, 스터디코드 등 유수의 학원에서 강의를 해온 김현곤, 김태형, 문호상, 최지현 강사가 국어와 영어를 담당한다.수학명가 중등부 또한 최고를 자부한다. 최은영 부원장은 70, 80점대 학생들을 만점으로 이끈 주역. ‘중등부가 유명해질까 재원생들이 전전긍긍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학성적을 올려주고 습관을 다져주는 특별한 비법이 있는 명강사다.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