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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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대입, 고민부터 해결하고 시작하자 이제 2018학년도 수시 입시는 모두 마무리 되었고, 현재는 수시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곧이어 정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된다. 이때야말로 예비고3들이 내년도 입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야 하는 적기이다. 생생한 입시의 현장 경험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2019학년도 대입을 시작하는 예비고3의 대표적 고민들에 대해 몇 가지 도움 말씀을 전하려 한다.◆ 정시냐, 수시냐가장 현명하지 못한 고민이다. 특히 2학년까지 내신관리에 실패한 학생들의 경우 이런 고민을 가장 많이 토로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미 알고 있겠지만, 정시러와 수시러는 선택지가 아니다. 우선 본인은 정시가 아닌 수시만 노리겠다는 학생들도 간혹 있는데, 필자에게 혼이 많이 난다. 정상적인 선택이 아니므로 길게 논의하지 않겠다. 대개의 경우 매우 넓은 수시의 문을 포기하고 아주 좁은 정시의 문만을 두들기겠다는 학생들이 많은데, 매우 비합리적인 선택이다.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시를 준비하려면, 이미 망친 것처럼 보이는 내신도 끌어올려야 하고, 고3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교과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기에, 이 모든 일들을 다 해낼 자신이 없어서 정시러가 되겠다는 학생들의 선택도 이해가 간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렇게 번거롭고, 열악하고 힘든 조건들을 이겨냈으며, 이처럼 지난한 고통의 과정을 극복한 그 누군가만이 합격의 영광을 얻어갈 수 있었다. 예비고3들은 쉬운 길과 어려운 길 중에서 어려운 쪽을 선택해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했으면 한다. 목표와 방향이 제대로 잡히고 난 이후에야 비로소 방법상의 효율성을 도모해볼 수 있다.◆ 학종이냐, 논술이냐이 역시 현실적으로 고3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의 하나이다. 그런데 학종과 논술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일은 3월 이후로 미뤄야 한다. 3월이 되어야 2학년 2학기까지 비교과 기록이 모두 완료되어 본인의 학생부가 지닌 강약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종의 경우 최근 교과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내신 등급 컷이 일정 수준으로 형성되는 경향성을 보인다.(물론 대학 측에서는 교과 내신에 대한 정량적 평가는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입결을 확인해보면, 인서울 주요대학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고 출신은 내신 2.0 이내의 교과 성적이 확보되어야 1단계 서류 통과를 노려볼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따라서 본인의 2학년까지의 내신이 평균 2등급대라면, 일단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가능권으로 보는 것이 정석이다. 문제는 내신이 3등급, 4등급대 학생들의 경우인데, 사실 고3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내신을 아무리 많이 끌어올려도 2등급 이내의 교과 성적을 확보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래서 3~4등급대 학생들이라면, 목표 대학을 현실적으로 수정해서 다소 하향하거나 수능에 매진하면서 논술전형을 노리는 선택이 옳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는 늘 변수 투성이라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3월에 학생부 확인 결과, 내신 2등급 초반대 학생도 학종 지원이 어렵다는 진단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겨울방학을 이용해 논술 준비는 미리미리 해두는 편이 현명하다.◆ 탐구과목 선택은 어떻게?우선 학교 내신과 병행이 가능한 탐구 과목에 대해 본인 흥미도가 있는지부터 고려해보아야 한다. 가능하면 학교에서 선택한 탐구 과목은 하나 정도는 함께 가져가는 편이 좋다. 솔직히 겨울 방학을 앞둔 현 시점에서 탐구 과목 선택에 대해 고민들은 많이 하지만, 3월 모의고사나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이후까지 본인의 선택에 100% 만족하는 고3은 없다. 그래서 한번 선택한 과목은 바꾸지 않는 것이 학습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다. 다음으로 아무리 본인 흥미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학습 분량이 과도하게 많은 과목은 피해야 한다. 문과의 경우 동아시아사나 세계사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탐구 과목이지만, 학습해야 할 범위나 내용이 지나치게 방대할 경우 국, 수, 영 공부에 반드시 지장을 주기 마련이다. 마지막으로 응시인원이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다. 현역 고3 학생들은 생각보다 멘탈이 강하지 못하므로 응시인원이 적어 백분위 불안정성이 높은 과목을 선택했을 경우 예상치 못한 등급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될 우려가 있다. 이과 학생들이 응시인원이 많은 과탐 Ⅰ과목으로의 쏠림이 나타나는 이유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참고로 문과 논술을 준비하려는 수험생이라면,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하는 편이 유리하며, 최근 논술 출제 경향성을 고려했을 때, <법과 정치>를 선택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김동한 원장김동한국어논술학원 2017-12-20
- 과학의 발달과 4차 산업혁명 1.과학이란 무엇인가?생명체와 물질,지구와 우주등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의 규칙성을 발견하고 그런 현상을 수학적으로 표현하여 체계화시켜서 인간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거기서 획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술을 발달시켜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학문이 과학이다.에너지가 물질을 만들면서 우주가 생성되었고(Big Bang 이론) 여러 형태의 물질을 에너지가 출입하면서 우주의 무질서한 물질체계가 규칙성을 뛰게 되면서 생명이 탄생하였다. 따라서 과학의 대상은 에너지와 생명,물질과 우주로 볼 수 있다.2.과학의 발달과 산업혁명1차 산업혁명은 18C후반 영국의 제임스 와트에 의해 열에너지를 이용해 동력을 얻는 증기기관을 발명함으로서 수공업시대에서 증기기관을 활용한 기계화 혁명이 일어나고 이것을 기반으로 영국이 산업전반에 걸쳐 세계 중심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2차 산업혁명은 19C후반 미국의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한 전기가 보급되면서 전기와 모터를 활용으로 물건의 대량생산 체계가 구축되면서 모든 문명의 중심이 미국으로 넘어갔다. 이렇듯 증기와 전기의 발명은 우리 생활의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며 국가와 인류의 운명을 좌우할 획기적인 사건이 된 것이다.20C후반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디지털 자동화혁명으로 엄청난 정보의 생성과 가공,공유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회사가 현재는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페이스북 같은 회사이며 우리나라는 삼성,LG,SK.네이버 등의 회사가 디지털혁명시대에 대표적 회사들이다. 이러한 산업혁명의 기반은 열역학이나 전자기학 등 과학수준의 발달이 기술로 적용되어 가능해질 수 있었다.3.4차 산업혁명시대의 생활4차 산업 혁명은 2016년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회장의 발언을 통해 주목받게 되었고 3D프린터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물건생산,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증강현실(AR),인공지능(AI),사물인터넷,클라우드서비스,빅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금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Niantic기업의 증강현실-현실로 존재하는 사물이나 자연에 가상의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게임인 포켓몬GO도 4차 산업혁명의 결과물이며 평창 동계올림픽 롱페딩이 순식간에 팔려나간 것도 빅데이터를 이용한 젊은이들의 취향분석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세계 최대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는 수많은 동영상 및 영화,드라마를 시청자들이 원하는 시간과 분량에 관계없이 무한 서비스하고 시청자들의 선호도를 분석해 드라마를 제작하는 클라우드서비스를 하고 있다.4.고등학교에서는 무엇을 공부할까?중학교까지는 국가의 의무교육이다. 교육비와 급식비를 국가에서 부담한다. 왜냐하면 초,중등학교 교육은 국가의 일원인 한 시민으로서 당연히 알아야 할 기본 소양과 윤리 및 상식 등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등학교는 의무교육도 아니고 교육비도 국가가 부담하지도 않는다. 왜냐하면 고등학교부터는 문,이과로 나누어져 직업교육을 받기 때문이다. 본인의 적성에 맞거나 장래성이 있는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여 연관된 대학에 가는 것이 고등학교 공부의 목적이다.위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장래성이 좋은 직업은 무조건 4차 산업과 연관된 업종이다. 세계 4대 경제대국인 미국,중국,일본,독일의 최대기업들은 모두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하여 물건(정보)을 생산하고 가공하며 유통한다. 영국과 미국이 1,2차 산업 혁명을 통해 세계 중심국가가 되었고 구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알리바바 등의 회사는 3,4차 산업혁명의 기회를 잡아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었다. 이런 신흥 거대기업의 오너들은 대부분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동시에 경험한 혼란의 시대를 살면서 오히려 큰 기회를 잡은 것이다.2000년대에 태어난 현재 중고생들이야 말로 8차 교육과정에서 9차 교육과정으로 넘어가는 교육혁명, 3차 산업에서 4차 산업으로 넘어가는 산업혁명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 있다. 4차 산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관련학과나 직업을 갖기 위해선 문과보다는 이공계쪽을 선택해서 첨단 과학과 관련된 학문을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혁명의 시대에 큰 기회가 오기 때문이다.*참고문헌 및 추천도서① 4차 산업혁명의 충격-클라우스 슈밥 외② 나인(더 빨라진 미래)-제프 하우, 조이 이토③ 상상하지 말라-송길영④ 빅데이터-버나드 마한상률 원장과학전문 공달학원 2017-12-20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매운 날씨가 매콤한 맛을 부르는 계절이다. 잠실역 주변에 고층 빌딩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건물 지하마다 특색 있는 식당가가 만들어지는 중이다. 타워703 빌딩 지하에 위치한 파파낙지도 매콤함과 푸짐함으로 승부해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식당이다.‘아빠가 차려주는 따듯한 한끼’라는 콘셉트의 이곳 첫 인상은 산뜻하다. 낙지볶음. 선술집 같은 아날로그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메뉴를 카페 스타일의 세련된 하드웨어에 담았다.화이트 톤의 실내는 모던하면서 세련됐고 군더더기 없다. 마치 카페와 분식집을 잘 버무려 놓은 느낌이라고 할까?반면에 내오는 음식들은 푸짐함, 넉넉함, 인심이란 공통의 단어를 떠올리게 한다. 메뉴는 단출하다. 낙지 혹은 주꾸미를 기본으로 낙.곱.새(낙지+곱창+새우), 낙.새(낙지+새우), 쭈.삼.새(주꾸미+삼겹살+새우), 쭈.삼(주꾸미+삼겹살) 중에서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해물 맛을 오롯이 느끼고 싶어 ‘낙새’를 주문했다. 검은색 냄비에 잘게 자른 낙지와 손질한 새우, 어슷하게 썬 대파, 불린 당면, 그 위로 양념장을 소복하게 담아 내온다. 양념장을 찍어 먹어보자 고추장, 고춧가루의 어울림 속에 단맛이 살짝 묻어나오는데 적당하게 맵다.종업원의 설명대로 냄비에 불을 켜고 잘 저어주자 금방금방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매운 맛을 풍긴다.보들보들한 낙지가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힌다. 지쳐 쓰러진 소에게 낙지 2~3마리 먹이면 벌떡 일어난다는 옛말이 있듯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회복용으로 인기가 높은 게 낙지다. 여기에 고단백, 저지방의 다이어트 식품의 미덕까지 갖췄다. 낙지, 주꾸미, 곱창, 새우는 토핑 추가(각 5000원)를 할 수 있다.양념이 잘 배어든 낙지와 새우를 먹고 난 뒤 식당 한켠에 마련된 셀프바로 향했다. 미역냉국을 비롯해 양파장아찌 등 각종 밑반찬과 잘게 썬 햄, 명란, 다진 김치, 옥수수콘, 김가루 같은 볶음밥 재료가 골고루 마련돼 있다. 라면사리와 밥이 무한대로 제공돼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낙지새우볶음 남은 양념에다 육수를 붓고 라면사리를 넣어 보글보글 끓이니 새로운 면요리가 완성됐다. 3단계로 볶음밥 차례. 밥 적당량에다 김치, 날치알, 햄, 김가루를 넣고 쓱쓱 볶아주면 완성이다. 양념장이 부족할 때는 종업원이 바로 가져다준다.사이드 메뉴로는 화산계란찜이 베스트셀러다.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 데 화산처럼 봉긋하게 솟은 계란찜 비주얼이 시선을 잡아끈다. 계란 위에 잘게 찢은 크래미, 그 위에 체다 치즈를 고명처럼 얹어놓았다. 수저로 살살 섞어주니 뜨겁게 달궈진 뚝배기의 열기로 치즈가 사르르 녹아 맛있는 치즈 계란찜이 완성된다. 얼큰한 낙지볶음과 담백한 계란찜은 역시 단짝 메뉴다.어린이메뉴로는 새우볶음밥이 있다. 볶음밥 위에 소담스럽게 올려지 새우, 여기에 튀긴 가라아게가 곁들여진다.저녁 메뉴로는 낚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바삭한 파전과 달큰한 막걸리가 선보인다. 후식으로는 요구르트가 서비스도 깔끔하게 입가심할 수 있다.빌딩숲이라 직장인들이 많이 찾고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라 식사시간대는 손님들로 북적거린다.파파낙지가 자리 잡은 타워703은 최근에 선보인 신축 빌딩이다. 지하 식당가에는 한식, 양식, 태국요리, 수제맥주 펍, 카페 등이 골고루 들어서 있어 ‘맛 탐험’의 재미를 선사한다.유아 키즈카페도 마련돼 있다. 널찍한 트렘폴린과 볼풀장, 인공암벽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는 덕에 지하 식당가는 직장님뿐만 아니라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까지 다양한 편이다. 2017-12-20
- 여드름 증상에 따른 다양한 레이저 치료 효과적 여드름은 피지분비량이 과다하거나 피지로 인해 모공이 막혀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대표적 피부트러블이다. 얼굴에 크고 작은 여드름이 생겨나는 것 자체도 큰 스트레스지만, 여드름 흉터와 색소침착, 그리고 눈에 띄게 커져버린 모공은 성인이 된 후에도 피부 고민 1순위로 남는다.디에스(DS)클리닉(잠실새내역) 호동식 원장은 “여드름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또 후유증이 커져 여드름 치료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된다”며 “여드름은 미용적인 문제도 크지만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도 큰 만큼 빠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초기 여드름 치료와 함께 후유증 대비와 관리까지 함께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여드름은 모(낭)피지선에 발생하는 염증성질환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80%이상이 경험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이다.여드름의 대표 원인으로는 호르몬에 의한 피지분비 증가, 모낭 입구의 과각화에 따른 모공폐쇄, 여드름균(P.acnes)의 증식, 염증유발 등을 들 수 있다.호 원장은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며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여드름을 유발시키게 된다”며 “주로 피지선이 많은 얼굴에 발생하지만 목이나 가슴, 어깨, 등에 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여드름의 종류는 크게 염증성 여드름과 비염증성 여드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비염증성 여드름으로는 흔히 좁쌀여드름이라 불리는 1~2mm크기의 패쇄면포(화이트헤드)와 각질과 피지가 공기와의 산화과정으로 검게 나타나는 개방면포(블랙헤드)가 대표적이다.염증성 여드름은 면포에 여드름을 일으키는 세균이 증식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5mm 이하의 구진이나 농포, 5~10mm 크기의 심재성 농포나 혹은 사이즈가 큰 결절(낭종)의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호 원장은 “면포나 표재성 농포는 압출을 통해 제거해야 하는 대상이지만 진피 밑의 심재성 낭종이나 결절을 압출하는 것은 불필요한 조직 손상이나 염증 악화의 우려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여드름 증상이 경미한 경우 바르는 연고나 압출치료, 피부 스케일링 치료로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여드름, 그리고 여드름으로 인한 홍반과 색소 침착, 흉터 등이 있다면 전문가를 찾아 관리하는 것이 필수다.염증 치료를 위한 레이저로는 RF니들과 PDT, 그리고 알레그로 등이 있다. RF니들은 마이크로 니들이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 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중증여드름에 특히 효과적이다. 알레그로는 표피에 열 손상 없이 피지선에만 높은 열을 전달하는 레이저로 성인여드름에 탁월하며 모공수축효과까지 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여드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피지분비와 여드름균을 없애는 것이 중요한데 PDT는 여드름 재발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을 위축시키고 여드름 균을 죽여 여드름 재발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여드름으로 인해 붉은 자국이 남은 상태라면 두 가지 파장이 정상피부 복원을 돕고 피부톤을 개선시키는 엑셀브이가 효과적이다. 또, 색소침착과 흉터, 넓어진 모공은 토닝과 프락셀 등의 레이저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다. 토닝은 색소침착은 물론 광열효과로 여드름 재발을 억제시키며, 프락셀은 레이저를 피부에 잘게 쏘아 피부에 상처를 낸 후 재생을 빠르게 도와주는 시술법으로 넓은 모공에 특히 효과적이다.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여드름 개선과 흉터 및 홍반 제거 치료를 목표로 꾸준히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겨울방학이 학생들의 여드름 치료 적기인 이유다. 특히 대학교 입학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호 원장은 “여드름은 한두 번의 치료로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피부질환”이라며 “좋은 결과를 위해서는 꾸준하면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아울러 혼자서 여드름을 짜는 행위는 염증 유발과 흉터를 남기기 쉬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며, 여드름 등 각종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도 필수. 또 화장품을 고를 때에도 유지방 성분이 많은 화장품을 피하고 유분 함유가 없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등 자신에 맞는 제품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2017-12-20
- 송파 클릭미술학원의 성공적인 정시 합격 대비방법을 듣다 미대입시 정시 전형은 매우 간결하다. 학생부종합, 실기전형을 비롯 온갖 정원 외 전형까지 실시하는 수시 전형에 비해 반영비만 조금 다를 뿐, 대부분의 전형이 수능과 실기만을 반영하는 일반전형이기 때문이다.단순한 선발 유형에 비해 모집정원은 비교적 많다. 특히 수도권에 위치한 명문 미술대를 중심으로 정시에서 수시보다 많은 수의 정원을 선발하는데, 이는 무르익은 실기 능력을 중요시하는 미술대학의 특성 때문이다.미대입시 전문 송파 클릭미술학원 김연하 전임강사는 “단순한 전형유형과 많은 모집인원, 수도권 미술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정시전형은 상당히 매력적인 전형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미대 수시전형은 고1부터 입시까지 한 치의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다. 교과등급은 물론 미술관련 비교과 활동까지 매 학기, 매 시험마다 철저하게 관리해야한다.하지만 정시 전형은 다르다. 1, 2학년 모의수능고사를 망쳤어도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최후에 웃는 자가 진짜 승자라는 말처럼 마지막 수능 점수에 따라 지원 대학의 수준이 결정된다. 일반고에서 관리하기 힘든 내신에서의 불이익도 없다.“뒤늦게 그림을 시작하며 미대합격의 꿈을 안고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1, 2학년 시절 모의고사 시험일은 자러가는 날이라고 여겼던 학생들이 3학년이 된 후 3등급 이상을 올려 명문 미술대에 진학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정시전형이 미대입시생에게 막판 역전승의 기회가 되는 이유다.정시전형에서 수능점수는 매우 중요한데 그 이유는 반영 영역과 비율 때문이다.김 전임강사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서울과기대를 비롯해 약 85%의 대학이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오직 수능과 실기 점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국민대, 건국대 등 내신 교과등급을 반영하는 15%의 대학들도 실질반영비율을 살펴보면 내신의 비중이 10% 이내로 수능과 실기에 비해 턱없이 낮다”고 설명했다.수능 후 치러지는 정시전형에서는 고교의 수준에 따라 상대적으로 결정되는 내신에 비해 비교적 객관적인 수능 점수가 학생 선발의 기준으로 작용, 내신이 불리한 많은 학생들의 마지막 전략적 기회가 되고 있다.한편 실기 또한 합격당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위권 대학은 물론 중하위권 대학들도 실기능력이 부족하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대학일수록 A권으로 선발되는 그림의 수도 많아져 꾸준히 높은 실기 능력을 유지하는 게 합격의 관건이라 할 수 있다.“어떤 대학을 지원하든 그림이 우수하지 않으면 합격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최소 고등학교 2학년부터 입시미술에 대한 기초를 꾸준히 다지며 자신의 점수에 맞춰 지원가능 대학의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미대입시 전문가 김연하 전임강사가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실기의 중요성이다.성공적인 미대입시를 위해선 ‘학과공부와 실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 미대입시에서 성공한 수많은 사례를 살펴보면 공부 또는 실기 중 어느 하나 때문에 나머지를 포기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또, 이 두 가지를 병행해야 수시와 정시 모든 전형에 도전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한편, 저학년 시절은 공부에만 열중하고 실기는 천천히 시작해도 된다는 생각은 자칫 위험한 발상이 될 수도 있다.김 전임강사는 “수능이 점수에 따라 일정한 수준의 대학에 도전할 수 있는 지원 자격이라면 실기는 지원 대학에 합격을 결정하는 최종 관문”이라며 “역할은 다르지만 두 영역 모두 포기할 수는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겨울방학을 맞아 송파클릭미술학원은 미대입시 전형에 대한 무료 설명회를 진행한다. 신청자에 한해 1:1 설명회로 진행되며, 학생의 내신 교과 등급과 수능 모의고사 및 실기 경력과 따라 맞춤형 전략을 들을 수 있다. 전화 예약 후 참여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미대입시 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2017-12-20
- 집중력 떨어뜨리는 청소년 비염, 겨울방학이 치료 적기 겨울이 되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는 비염환자. 잘 낫지도 않고 또 툭하면 재발하는 겨울철 비염, 한의학적 치료는 어떻게 진행될까.아람한의원 송파점 이지영 원장은 “배농치료와 한약치료를 함께 진행해 단순한 코의 증상이 아닌 비염의 원인이 되는 근본치료까지 이뤄내는 것이 치료의 목표”라며 “우리 몸은 원래대로 자꾸 돌아가려는 경향이 있어 조금 치료하다 말면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려 하기 때문에 초기에 꾸준한 집중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비염은 코 안을 덮고 있는 비점막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일컫는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등이 코와 목, 호흡기 점막에 감염을 일으키게 되는데 문제는 초기 비염 증상을 간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코 점막에 염증이 오랫동안 남아있게 되고 그 염증 때문에 코 점막의 기능이 점차 약해져 콧물과 재채기 등의 비염 증상이 점점 악화되게 된다.비염의 종류도 다양하다. 비염이 오랫동안 반복되어 코 안의 살이 부어 코막힘을 주증상으로 하는 ‘비후성 비염’,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성 비염’, 건조성비염으로 심한 악취를 동반하는 ‘위축성비염’, 온도차에 의해 콧물이 발생하는 ‘혈관운동성 비염’, 그리고 코 안에 혹이 생겨 코 안이 막히게 되는 ‘물혹’ 등이 있다.또 오랜 감기나 비염으로 코 점막의 반복적인 부종이 진행되면 점막이 부어 농을 배출하지 못하고 부비동 안에 쌓이는 축농증으로 악화, 반복되면 만성축농증으로 발전해 치료가 더욱 힘들어진다.이 원장은 “축농증은 부비동 내에 농이 꽉 차 있는 하나의 증상으로 어느 비염에나 동반될 수 있다”며 “부비동 내에 쌓인 농은 인체의 구조상 절대 코를 푸는 것만으로 배출할 수 없는 만큼 농을 반복적으로 배출시켜주는 배농치료가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비염의 치료는 정확한 진단에서부터 시작된다.한의원에서의 맥진검사는 몸의 기능적인 문제 파악이나 체질을 검사하는 기본. 특히 이 원장은 진맥을 하며 이뤄지는 환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한다.이 원장은 “아이들의 경우 자신의 불편한 점이나 증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아 반드시 진맥으로 상황을 세심하게 파악한다”며 “또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이나 타지키스탄 등의 해외봉사활동에서도 진맥은 말이 잘 통하지 않는 그들과의 또 다른 소통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여기에 몸 상태나 컨디션을 그래프로 검사해 기관의 항진, 저하, 염증, 순환장애등을 알 수 있는 OMD검사가 이어진다.비염치료는 검증된 달인만의 배농치료로 쌓인 농을 배출시키고, 면역력을 높이고 재발률을 낮추는 한약치료를 병행한다.배농치료는 동의보감의 ‘신이고’ 처방을 기본으로 비염에 좋은 여러 가지 한약재를 추가해 달인 탕액을 면봉에 묻혀 코 점막에 직접 발라주는 것으로 시작한다.콧물이 나오는 시간은 환자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보통 치료시간은 20분 내외다. 비염의 종류와 증상의 심한 정도에 따라서 배출되는 콧물의 양도 다르다. 코 안이 너무 건조한 경우 먼저 점막을 보호하는 크림을 발라 점막을 부드럽게 완화시킨 후 배농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면역력을 높이고 체질을 개선하는 개인별, 증상별 맞춤처방 한약치료도 병행한다. 개인별 맞춤처방으로 떨어진 기능을 보해주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진다. 침치료도 병행된다.이 원장은 “배농치료 1회만으로 코가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꼈다는 환자들도 있고, 증상이 심하거나 만성 비염이 아닌 경우 몇 회 치료로 호전효과를 볼 수 있다”며 “또한 두통이나 피로감, 안면통까지 없어지고 숙면까지 취할 수 있었다는 등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또 “코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물혹이 없어지는 경우도 많아 수술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나 몇 차례 수술을 반복하고 내원하는 만성비염환자들도 많다”고 덧붙였다.비염 치료는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3개월 치료가 기본, 1주일 2회 배농치료를 진행한다.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자가 치료도 가능해 주1회 내원치료도 가능하다. 2017-12-20
- 겨울방학 윈터플렉스로 공부습관형성 & 성적향상법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갖춘 에듀플렉스. ‘에듀플렉스 효과’란 말이 생겨날 정도로 에듀플렉스의 탄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은 14년 동안 학생 스스로의 성장을 이끌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목동에서의 오랜 교육노하우와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잠실 에듀플렉스를 이끌고 있는 공민지 원장.공 원장은 “학생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습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되어야 한다”며 “칭찬과 동기부여, 정서적 친밀감을 토대로 학생들의 성장 로드맵를 세우고 스케줄러를 채워가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잠실 에듀플렉스는 송파 내 학교 시험까지 체계적으로 분석, 송파학생들을 위한 학습가이드에 집중하고 있다.동기부여를 위한 ‘상담’관리와 공부계획과 점검을 위한 ‘코칭’,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워가는 ‘자기주도학습’, 과목별 집중학습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잠실 에듀플렉스의 핵심이다.이 모든 프로그램은 VLT4G 진단검사로 시작된다. VLT4G 진단검사는 학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검사로 학생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게 된다.공 원장은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는 학생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이를 기초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상태까지 정확하게 파악,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별 요소를 보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특히 공부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는데 공부의 방법을 모르는 학생들, 정서적 케어가 필요한 아이들이라면 매니저와의 상담과 지지를 통해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다.잠실 에듀플렉스의 강점은 바로 개별지도. 부족한 과목에 대한 확실한 개념 다잡기는 기본, 단순한 수업을 넘어 계획대비학습까지 플랜을 철저하게 짜고, 학습 확인까지 꼼꼼히 진행한다. 개별지도를 담당하는 튜터는 학생들의 학습관리는 물론 멘토역할까지 자처하는 학습강사. 여기에 교실장이 상주하며 학생의 개별지도과목관리와 튜터관리를 동시에 진행한다.자기주도학습과 개별지도에 익숙해진 학생들은 공부습관을 다잡고 높은 성적향상을 이뤄가고 있다.매년 진행되는 학년별 집중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끄는 전략프로그램. 잠실에듀플렉스는 이미 11월부터 현 중3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현 초등6학년 프로그램과 각 학년 겨울집중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입을 앞두고 있는 현 중3. 학생부관리 세미나를 진행, 고1부터 3년 동안의 꾸준한 학생부종합전형대비를 지도한다. 고교 3년 동안의 활동계획에서부터 학사일정에 맞춘 활동 로드맵, 전공적합성을 고려한 교과와 비교과활동(동아리·독서·봉사 등)에까지 세부적인 가이드가 이어진다.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현 초6 프로그램은 학습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한 습관 형성, 독서활동, 어휘력 학습 등 중학교 학습을 위한 기반프로그램으로 12월 말 방학과 함께 시작된다.한편 잠실 에듀플렉스는 겨울방학을 맞아 등원생 모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집중프로그램인 윈터플렉스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주요과목 기반학습 강화와 동기부여의 시간. 진로캠프, 토론, 동기부여 등 다음 학년을 맞이하기 위한 정신무장 세미나를 동시에 진행해 학생들의 학습향상을 돕는다.영어어휘력, 독서일지, 비문학 등 단기간에 이룰 수 없는 영역에 대한 매일 점검이 이뤄지고 수학학습도 심화학습완성과 계획적 대비학습에 몰입한다.또, 더 체계화되고 세분화된 겨울방학 개별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해 과목별, 개인별맞춤전략에 집중한다.공 원장은 “개별지도 프로그램은 취약한 과목은 기반보충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고득점을 노리는 전략과목은 단원별 심화를 통해 고득점 전략을 수립하는 등 모든 과정이 코칭매니저와 교실장과의 상담을 통해 진행되는 강점이 있다”며 “초등 5학년이 되는 학생들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고등부는 벌써부터 많은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잠실에듀플렉스의 겨울방학 집중 프로그램인 윈터플렉스는 1월 2일부터 진행한다. 2017-12-20
- 올바른 학원선택이 성공 재수의 시작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발생했던 2018학년도 수능이 막을 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수능이 이어지면서 재수생의 위력을 다시금 확인케 해주었다. 대학을 바꿀 수 있다면 1년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는 충분하다. 하지만 어디에서 어떻게 1년을 보냈는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재수학원 선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와신상담하며 독하게 먹은 초심이 흔들리지 않는 환경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에 학원을 직접 방문해 강사진, 관리, 학원의 시설 등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기숙학원을 선택할 때 최우수 강사진과 맞춤형 커리큘럼 그리고 공부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는지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40년 전통의 한샘과 EBS 강사진이 직접 강의하고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남학생 전문)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여학생 전문)은 체계적인 학습관리, 생활관리, 호텔급 식사와 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춘 몇 안 되는 학원이다. 특히 남녀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재수 프로그램으로 남학생과 여학생 전문 학원을 별로도 운영하는 것이 최대 강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성에 끌릴 수 있고, 학습에 마이너스가 되는 이성 교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공간을 분리해서 운영하는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남학생과 여학생 성향에 맞춘 건물 설계와 편의시설 그리고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 한명 한명 개별 관리가 이루어진다.청평한샘기숙학원은 학습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푸는 남학생들만을 위한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등의 운동 시설을 구비하고, 남학생들만의 고민과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향을 고려한 프로그램과 여학생 동선 중심 건물 설계, 편의시설을 갖추어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여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국·영·수의 기초가 단단하지 않으면 문제의 유형이 조금만 바뀌거나 난이도가 변해도 등급이 한 두개 떨어지는 일이 발생한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평한샘기숙학원과 한샘여학생기숙학원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정규반 시작 이전에 국·영·수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지는 ‘2019학년도 재수선행반’을 모집한다. 자신의 취약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공부 습관을 잡아 정규반에서 원활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재수선행반은 국·영·수 주요과목의 기초를 다지고 심화문제의 연습까지, 그리고 한국사 집중 학습과 수학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EBS 및 강남구청 인터넷,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비상에듀) 등 온라인 최고의 강사진이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책임지도하고 있다. 1인 2담임제 운영, 각 방마다 샤워실과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학생의 기호를 고려한 식사 등 최대한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학원의 큰 자랑거리다.철저한 수준별 보충 수업은 기본, 수업을 한 선생님이 직접 질문까지 책임지고 지도해서 학생이 완벽하게 알 때까지 피드백이 이루어진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최고의 입시컨설팅 전문가 그룹이 상주해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확실한 목표의식을 심어준다. 학생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입시컨설팅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청평한샘기숙학원 관계자는 “어려운 수능 난이도에 많은 수험생들이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으로 좌절하고 있다.”며 “하지만 두 번의 실패를 거듭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빨리 자신의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취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두 번 실패하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2017-12-20
- 송파 한맥국어학원이 말하는 수능 국어 고득점의 비결 올해 수능에서 국어 만점을 받은 방산고 권민기 양. “제시문 영역별로 문제 푸는 훈련을 많이 한 게 수능에서 큰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한다.권양을 지도한 한맥국어학원 권성준 부원장이 늘 강조하는 ‘제시문에 따라 독해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지론과 일맥상통한다. 송파·강동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맥국어학원은 올 수능에서 국어 만점자를 세 명, 97점 이상 고득점 1등급 12명이나 배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수능에서 중요성이 더 커진 국어, 어떻게 공부하는 게 효율적일까? “문학, 비문학, 문법 등 영역별로 원리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문제를 감으로 푸는 게 아니라 근거를 가지고 논리적으로 답을 찾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겨울방학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니까 국어의 여러 영역 가운데서 취약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원리를 내재화하는 시간으로 활용할 것을 권합니다”라고 권 부원장은 조언한다.학생들이 효율적으로 국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맥국어학원 강사진은 수능 기출과 모의고사 등을 철저히 분석해 출제 원리를 체계화하고 예상 문제를 연구한다.정규 수업 외에 1:1 클리닉 수업에도 공을 많이 들여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별로 취약 부분이 모두 다릅니다. 질의응답 중심의 클리닉 수업을 통해서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갑니다”라고 권 부원장이 경험담을 들려준다.한맥학원의 겨울방학 정규 강좌는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예비 고3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문제 유형별 접근 방법을 밀도 있게 강의한다. 문법은 음운, 형태소, 품사, 문장 성분 등 기본 문법 개념을 다지고 기출문제를 연계해 풀어보며 이해와 적용 중심의 수업을 한다.예비 고2는 다양한 고전시가를 익히며 고2 내신과 모의고사의 기초를 다져준다. 특히 비문학은 갈래별 독해법과 접근법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예비 고1은 문학, 비문학 지문에 적응력을 높이면서 배경 지식에 함몰되지 않고 화제 찾기와 글의 전개 방식 이해 등 객관적으로 독해하는 훈련을 기초부터 지도한다. 문법, 문학, 비문학 등 영역별 취약 분야를 보충할 수 있도록 방학 특강도 별도로 진행한다.수능국어 100점의 공부법 _ 권민기(방산고3)Q. 국어 100점의 비결이 궁금하다.제시문의 주제, 문제 유형에 따라 전략적으로 문제 풀이 연습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비문학 제시문이 점점 길어지고 어려워졌기 때문에 나는 수능 전에 일부러 긴 제시문 푸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특히 인문, 철학 주제가 취약했는데 이 파트를 계속 풀어 익숙해지도록 만들었다. 수능시험장에서 비문학 지문 풀 때 효과를 많이 봤다.학원에서 배부한 문제지, 참고 자료를 잘 활용하는 게 좋다. 나는 수능 막바지 총정리 기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가령 문학 작품별로 중요도와 연계출제가능성을 정리한 자료를 가지고 중요도가 높은 작품과 해석이 어려웠던 작품 중심으로 집중 복습했다.Q. 문학, 비문학, 문법 영역별 공부 방법은?고전문학, 현대문학은 수능특강, 수능완성 연계 교재를 꼼꼼히 공부했다. 학교에서 수업 듣고, 잘 모르겠는 부분은 EBS 강의를 활용한 다음 학원에서 나눠준 기출문제와 활용문제를 풀면서 복습과 문학 풀이 연습을 한 번에 할 수 있었다. 공부한 지문들이 수능에 출제되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어렵지 않게 문학 문제를 풀 수 있었다.문법은 기본 개념을 머릿속에 확실하게 정리한 후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잘 잊어버리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 게 문법이라 복습이 중요하다.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고 틀린 부분은 왜 틀렸는지 꼭 확인해야 하며 맞은 문제라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다면 확인학습이 필요하다.Q. 계속 어려워지고 있는 비문학, 어떻게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가비문학은 인문, 철학, 경제,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제시문 내용이 어떤 범주에 속하느냐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또한 어떤 문제 유형이냐에 따라 문단별로 접근해야 하는지, 아니면 다 읽고 풀어야 하는지 문제 접근 순서와 어떤 식으로 정보를 찾아내야 하는지가 달라지는데 이는 곧 시간 단축과 직결된다. 영역별로 전략적으로 접근해 문제 푸는 훈련을 꾸준히 하니까 비문학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었다. 2017-12-20
- 보인고 1학년 영어 내신경향 ‘1등급을 위한 분석과 제안’ 내신경향 분석 시험범위출제유형 2학기중간 ▸특징: Communication의 공통Topic으로총15개의 아티클로 진행▸mis-communication▸essential communication▸machine with emotion▸art.literature1 - 르네상스▸art.literature2 - 야수파▸Breaking News▸교과서총40문항(객관식10/서술형10)수능 모의고사 형식논리추론 서술형2학기기말(12/19시험예정) ▸특징: 관념에 대한 공통 Topic 모평과 듣기추가로 문항수 증가▸Stereotypes/Prejudice/Discrimination▸Confirmation Bias(확증편향) (Article) ▸I'm American (Interview)▸Hallucination (환각,환영) (TED)▸Lucy (Movie Script)▸Left Brain VS Right Brain (TED)▸Married women (News)▸17년 11월 고1모평 28번~40번 (30번제외)▸교과서▸듣기 총50문항(듣기10/서술형10)수능 모의고사 형식논리추론 서술형 예상시험이 어려운 이유 “분석과 해결방안”이유1. 90%이상의 “비연계” 지문의 시험 반영률→ 보인고는 원어민수업을 제외한 4인 전문교사진이 TED, Artcile, Movie Script등 수능“비연계”에 해당하는 자료를 선생님당 평균3개정도를 총12~15개정도를 시험에 반영하신다. 난이도도 물론 높지만 지문의 길이가 보통 짧게는 30줄에서 길게는 100줄 이상이 되기도 한다. 또 한가지는 “기출문제”와 “대비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Reference(참고자료)가 없다는 점은 시험대비에 있어 넘어야할 가장 큰 산이다.Solution> 보인고의 영어내신은 수업진도의 시작과 동시에 시작하자! 또한 매주 배포되어지는 자료는 미리준비되니 클리어파일에 잘 정리를 해놓도록 하자! 주중 진행되는 자율학습시간동안 항상 1시간씩은 영어수업내용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리고 수업지문을 자기 글로 꼭 정리해 전체 맥락을 항상 파악해두는 연습을 하도록하자.이유2. 40%를 차지하는 “논리추론형” 고난이도 서술형→ “비연계”지문을 주로 다루지만 시험의 유형은 일반적으로 독해40문항중 30문항은 전형적인 수능유형의 문제로 출제가 되어진다. 결국 1등급의 Key는 “서술형”이다. 문제는 보인고의 서술형은 좀 많이 어렵다. 일단 가장 조심해야할 부분은 “논리추론”을 요하는 4~5문항에 달하는 논구술유형에 대한 대비이다.Solution> 보인고 영어교사진의 의도는 확실히 보인다. “단순암기”를 통한 등급변별력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때문에 항상 해당지문을 요약하고 작가의 상징적 표현을 정확히 의도를 파악하는 “Critical Thinking" 즉, 논리추론을 하는 연습을 습관화하자. 그리고 또 한가지, 정답은 선생님의 머릿속에 있다. ”궁금하면 주저하지 말고 선생님께 질문해라!“이유3. 주어진 시간 "50분“→ 50분은 모든 고등학교의 공통 시험시간이다. 하지만 보인고학생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해보인다. 그 이유는 수능형으로 변형된 비연계지문과 10개의 논리추론형 서술형 문제가 시간내에 작성하기에 너무 벅차기 때문이다. 때문에 보인고는 유독 답안을 완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기말고사는 여기에 듣기10문항이 추가되기 때문에 답안지검토까지는 시간이 부족해보인다.Solution> “해당지문”에 대한 완벽한 숙지력 하나, 또 하나는 “논리추론형 서술형”문제에 대한 “예상답안”을 미리 준비하고 연습을 해놓으면 대비가 가능하다. 즉 문제를 읽는순간 대비된 답안을 적을 수 있도록 시험대비를 하는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다.맺음말>보인고의 영어수업의 진행방향은 “비판적사고력”을 강조하는 수업이고, 필자는 이러한 수업방향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꼭 사교육의 힘에 의지해서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필자가 제시한 대비법을 숙지해 올 겨울 잘 준비해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조준영 원장레마어학원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