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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메타포스 학원의 정체가 궁금해요? 요즈음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강의를 하지 않는 이상한 학원이 생겼는데 많은 아이들이 다니지만 그 학원의 정체를 모르겠다는 이야기가 학부모 사이에 전해져서 그 학원의 원장님을 만나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습니다.질문1: 메타포스 학원의 정체가 무엇인가요?공부란 텍스트의 정보를 머릿속에 저장해서 기억해내는 일이고 그 도구가 독해력입니다. 저는 문자 정보 처리 능력이라는 표현을 더 선호하지만 하여튼 독해력 즉 공부역량이 없이는 학원 강의도 효과가 없고 혼자 공부를 많이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죠. 저희 학원은 이 역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스터디포스 훈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희는 이 능력을 갖추게 한 후 교과목 공부에 들어갑니다.질문2: 왜 학원 수업에 강의가 없나요?저희도 이해하고 지식으로 저장하는 영역인 사회 과학 문법에서는 강의를 최소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어 영어 독해력 그리고 수학의 문제 해결력은 절차적 기억이 작동하는 영역이죠. 여기는 절대적으로 훈련하고 습득해서 공부 근육을 만들어야 합니다. 요즈음 아이들은 수동적인 강의를 듣고 그 자리에서는 이해하니까 공부 다했다고 생각하죠. 착각입니다. 극소수를 제외하고 수동적인 강의는 아이들의 공부 역량을 약화시킵니다. 자기 머리를 써서 고민하고 공부해야 이게 진짜 공부입니다.질문3: 스카이 이상의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종 훈련이 있다고 들었습니다.은행사거리에서는 저희 학원만이 할 수 있는 퓨처 트레이닝이라는 훈련입니다. 1년 동안 자아 가족 친구 타인 사회 우주등 12가지 주제로 인식의 세계를 탐험하고 두려움 실수 불편함 소통 자율 의지등 또 다른 12가지 주제로 의식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테드 강연, 고전 읽기, 명문 암송, 보고서 작성등을 수행하고 그룹별 수업입니다. 훈련이 끝나면 보통 아이들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극강의 지성과 인성을 갖추게 됩니다. 자사고 특목고 면접 그리고 학종에서, 급조된 아이들과는 명확히 구분되는 진짜 아이임이 판명됩니다.질문4: 독해력 훈련의 대상층과 훈련 방식이 궁금합니다.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할 수 있고 수능을 앞둔 학생까지 훈련할 수 있습니다. 1단계로 온라인 훈련 , 2단계로 어휘 노트 , 비문학 지문 요약 노트 쓰기, 3단계로 전담 선생님과 일대일로 발문 수업을 진행합니다. 훈련 기간은 세 개의 과정을 수행한다면 1년 6개월 정도 소요 됩니다.질문5: 학원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독해력 훈련이 고도의 집중력과 끈기 및 의지( GRIT )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 심사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등록하더라도 3개월 동안은 준회원으로 훈련하게 되고 3개월 후에 정회원 심사를 통과해야 학원의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공부의 의지가 없는 학생들은 저희 학원에서 공부 할 수 없습니다.질문6: 이번 여름 캠프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중등 종합반(풀케어반) 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10시, 토요일은 저녁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고등 종합반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 오후10시, 일요일은 저녁까지 수업이 진행됩니다. 초중 학생들을 위한 독서캠프, 중학교 문법과 고등학교 문법을 방학 기간에 정리하는 영문법 특강, 심리학자가 만든 획기적인 영단어 프로그램 매직보카는 매일 훈련이 가능하고 초중학생들을 위한 진로캠프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질문7: 마지막으로 학원의 프로그램으로 성적 향상이 이루어진 사례를 공개해 주시고 한 말씀 해주시죠?금년에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S고 이00은 2학년 중간고사 끝나고 저희 학원에 왔을 때 내신 등급이 4.4등급이었습니다. 스터디 포스 트레이닝과 풀케어반의 자기 주도 학습으로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같은 학교 김00은 1학년 말에 저희 학원에 왔는데 수학 내신이 7등급 이었죠. 수능 수학 등급은 2등급 이 나왔고 수리 논술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지금 훈련를 받고 있는 재원생중에서도 다수가 놀라눈 성적 향상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공부 의지는 있으나 성적이 올라가지 않는 학생들은 저희 학원의 독해력 훈련으로 공부 역량을 개선하고 과목별 본질에 맞는 공부법으로 제대로 공부하면 본인의 꿈을 이룰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하 재송 원장메타포스학원 2022-07-22
- 가성비 높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한 2학기 성적 역전법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덜 배워서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내 아이가 공부 시간이 짧아서 원하는 성적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작 공부할 시간은 많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더 잘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는 진짜 이유는 공부 잘하는 방법을 모른 채 공부량만 늘리기 때문입니다. 공부량이 많아지면 체력이 떨어지고 집중력도 떨어집니다. 공부는 하는데 성적이 잘 안 나오면 정신적으로 지치게 되면서 공부 의욕도 떨어지지요.그렇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언제나 통용되는 아래 6가지 방법으로 여름방학을 보낸다면 2학기에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첫째, 현실적으로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대 파악하기우리 아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공부를 할 수 있고 공부하면 성적이 오른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실제 열심히 공부해 본 학생만이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여러 시간대에 공부해보고 스스로 공부가 잘되는 시간대를 찾는다는 것은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반드시 여름방학을 통해 하루 12시간 이상 공부시켜서 공부 잘되는 시간대를 알게 해주세요.둘째, 이 과목 저 과목 섞어서 공부하지 말고 하루에 한 과목 지정하여 선택과 집중해서 단기간에 목표 클리어 학생 중 의욕만 앞서서 많은 책들을 책상 위에 쌓아두고 10분마다 바꿔 공부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멀티가 된다고 자부하지만, 실제 하나의 이론을 완벽하게 숙달하는 데는 조항 하나가 완벽히 끝나고 그 부분에 대한 문제 풀이 후 오답까지 진행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한 영역을 끝까지 완료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절대 이 과목 저 과목 10~20분 단위로 바꿔서 공부하게 하지 마세요셋째, 학원이나 과외 및 인터넷 강의 수업 시간의 2배로 자기 공부 시간으로 잡기배운다고 자기 것이 되지 않습니다. 자기 것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암기-체크-암기-체크의 체득 과정이 필요합니다.암기를 눈으로 본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후반에 언급하겠지만 오감을 사용하여 신체를 자극하세요. 이것이 암기의 지름길입니다.넷째, 과목별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 요약 정리출판사들은 좋은 책을 아주 잘 만듭니다. 그래서 학생들도 학부모님들도 좋은 책을 옆에 두고 싶어 하죠. 하지만 많은 책을 공부할수록 개념화가 덜 된 학생들은 오히려 공부하는 데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단권화 노트입니다. 개념서 같은 종류로서 한 권에 이론을 정리해두고 문제 풀 때 틀리는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적어두는 것입니다.다섯째, 정신력 관리를 위해 롤모델과 로드맵을 구체화하기공부 욕심이 많을수록 성적 올리기는 더 쉽습니다. 그리고 공부 시샘을 가지면 없던 지적 능력이 생깁니다. 간혹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주변에 따라 하고 싶은 친구 본보기를 찾으세요. 비교가 때론 효과적인 공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여섯째, 열심히 공부하는 집단속에 있기공부는 외롭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도서관, 학원, 스터디카페 등등 공부하기 위해 모일 수 있는 장소가 많습니다. 함께 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도움받을 수 있는 전문가가 있는 곳에서 공부하세요그렇다면 영어영역은 어떻게 공부하면 될까요?공부 시간을 늘리기보다는 가성비 높은 효율적인 학습법으로 훈련하면 됩니다.다른 과목은 제쳐두고 필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영역만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단어영역 : 오감을 사용한 몰입훈련법, 초고속 교차 페어링 암기법 활용▶ 독해영역 : 품사를 반영한 문장해석, 동시통역 훈련▶ 모의고사 영역 : 글의 흐름을 30초 만에 이해하는 리딩스킬▶ 영작 영역 : 영어식 사고방식의 영작 훈련, 통문장 훈련, 문법을 기반으로 하는 오류수정▶ 문법 영역 : 기본개념 숙지, 영작과 구문 작성과의 조합훈련위의 5가지 방식은 필자가 26년간의 현장경험을 살려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원생의 70% 정도는 위의 학습법으로 코칭을 받고 긍정적인 결과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이번처럼 4주도 채 안 되는 짧은 여름방학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지만, 아직도 막연한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8월까지 한시적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하오니 원으로 상담 요청을 하시고 예약일시를 잡으시면 됩니다. 학생들마다 공부 스타일도 다르고 집중되는 시간도 다르지만,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학부모님께서 관심을 조금만 더 가지면 그 해답이 보입니다.김 지민 원장김지민영어학원 2022-07-22
- 수학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 수학 공부는 아이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 20여 년 전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어 학습서 제목이다. 제목과는 달리, 영어 공부를 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 책은 당시 영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던 사람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렇다면 수학 공부는 어떨까? 지금까지 해왔던 방법으로 계속해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일까?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한 흔히 생각하는 표준적인 수학 공부 방법은 2~3년 정도의 선행학습을 기본으로 고난도의 문제집을 수월하게 풀 수 있을 때까지 가능한 한 빠르게 반복 학습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의 수학 실력은 무슨 문제집을 몇 번 반복했는지에 따라 가늠되고, 학교 수학 등급에 따라 아이들의 수학적 능력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어 버린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소수의 아이를 제외한 대부분은 수학을 재미없고 지루한 과목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결국 이 과정을 끝까지 버틴 아이들만이 수학의 소질과 적성을 가진 능력자로 인정받고 그 이외의 아이들은 어정쩡한 상태로 남거나 수학을 포기해 버린다. 특히 열심히 노력했지만 기대보다 낮은 자신의 수학 성적 때문에 자존감에 큰 상처를 받고, 수학 공부를 포기하려는 아이들을 보면 수학 교육의 목표는 과연 무엇이고 수학 공부는 아이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큰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왜 많은 아이가 수학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이미 정해진 방법과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책에 나온 대로 공부하면 안 되는 경우를 하나 살펴보자. 중등 수학 과정에서 가장 극적인 부분 중 하나는 무한히 순환하는 순환소수를 분모와 분자가 정수인 분수로 바꾸는 단원이다. 처음으로 무한의 세계를 다루게 되기 때문이다. 이 단원을 공부할 때, 보통은 교과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과정을 익숙히 쓸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방법은 오류가 없으므로 비슷한 문제를 주면 이 방법으로 언제·나 바른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계산의 결과는 무엇이 될까?1+2+4+8+16+32+ ···교과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방법에 따르면, T=1+2+4+8+16+32+ ··· 라고 두고 이 식에 양변에 를 곱해 2를 곱해 2T=2+4+8+16+32+64+ ···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런데, 2+4+8+16+32+64+ ···는 T-1과 같으므로 2T=T-1이 되어 T=1이 된다. 양수를 무수히 많이 더했는데, 결과가 이 되어버린 것이다. 과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이 문제에 관한 좋은 의견이 있다면 꼭 연락을 주길 바란다.)정해진 길을 따라 정답을 도출해내는 과정만을 반복해 온 아이들에게 이러한 논쟁적인 질문은 큰 자극이 된다. 자신만의 논리를 만들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이 있어야 수학 공부를 지치지 않고 계속할 힘이 길러지고, 수학적 개념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아무 의미를 찾을 수 없는 수학 공부는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한다. 문제의 풀이법을 단순히 익히기만 하는 방법으로는 수학적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없다. 여러 단원에서 배우는 수학적 개념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그것들이 어떠한 논리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는지, 내가 지금 배우고 있는 개념이 정말 바른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하고 확인해 보아야 한다. 또한 문제의 해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좋은 풀이와 논리를 모방해보고 해답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찾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문제의 조건을 바꾸었을 때의 결과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 따져보고 문제 풀이의 논리적 모순은 없는지, 이해되지 않는 사실은 무엇이고 그 사실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해 보아야 한다.끝으로 수학 시험에서 더 나은 성적을 받기 위해 지금도 힘들게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 특히 시험 성적에 좌절하고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힘을 내라는 말을 하고 싶다. 등급으로 자기 능력을 평가하지 말고, 계속해서 노력했으면 한다.김 민성 원장격수당수학학원 2022-07-22
- 2022학년 고교탐방 : 신일고등학교 신일고등학교 (교장 문병직, 강북구 솔매로 49길 20, 이하 신일고)는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교훈으로 21세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지난 56년간 배출한 3만여 명의 졸업생들이 정?재계 전반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명문사학이다. 최고 수준의 캠퍼스를 자랑하는 신일고는 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후 매년 우수한 합격률과 교육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신일고의 2022학년도 입시 결과와 학년별 세분화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2022학년도 의·치·한 13명, SKY 대학 51명 합격, 4년제 대학합격 402명!신일고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의·치·한(의)대 합격자 13명, 서울대 합격자 5명을 비롯해 연세대 10명, 고려대 36명, KAIST, 경찰대 등 특수목적대학 합격자 4명, 사관학교와 교대 4명, 서강대 9명, 성균관대 23명, 한양대 21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 125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중앙대 27명, 경희대 9명, 해외대학 5명을 비롯해 4년제 대학 합격자 138명을 포함하면 402명에 이른다.수시 합격자 수를 들여다보면 서울대 합격자 5명 중 2명, 의·치·한(의)대는 13명 중 6명, 연세대 10명 중 2명, 고려대 36명 중 15명이며, 전체 4년제 대학 합격자 402명 중 112명이 수시 합격생이다. <참조 표1>이세호 3학년 진학부장은 “2022학년도 수시 결과를 비교해보면 학종의 경우 지난해 (99명)에 비해 감소하여 77명, 교과는 15명 (지난해 13명), 논술은 20명 (지난해 32명)으로 변화가 많이 있었다. 은 유의미한 결과이다.”라며 “수시와 정시의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신일고는 2021학년도에는 4:6로 수시 합격률이 다소 올라갔다가 2022학년도에 다시 3:7 비율로 정시 합격생이 늘어났다. 재학생과 재수생 비율을 들여다보면 정시에서 재수생 합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이 사실이지만, 신일고는 재학생 역시 정시에서 선전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표1> 신일고 2022학년 대입 합격 현황 <표2> 신일고의 2022학년도 유의미한 수시 합격 사례신일고의 학년별 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특별반 운영 현황신일고는 학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학교· 학년 프로그램, 학년별 선발반을 통한 중~상위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이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의 유의미한 합격 사례에서도 신일고의 체계적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다. <표2, 표3 참조>▶ 1학년 : 자신의 강점 발견, 계열 및 진로 선택 지원!1학년은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계열 및 진로에 대해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학영재반, 창의수학반, 융합인재반은 학생의 성적과 성실도를 종합하여 선발한다. 선발되지 않은 학생도 학년 프로그램인 진로심화발표회, 학교 프로그램인 전공알리미, 후배사랑 선배특강, 사제독서단에 전원 참여하여 계열적합성 및 교내 활동 충실도를 높이고 있다.▶ 2학년 : 선택 계열에 대한 확신, 심도 높은 주제에 대한 탐구 및 산출물 제작 활동2학년은 선택한 계열에 대한 명확성과 확신을 바탕으로, 비교적 심도 높은 주제에 대한 탐구 진행 또는 완성도 높은 산출물 제작에 집중한다. 교과, 비교과 측면에서 관심 학문의 기저 원리를 고리로 삼아 세부적인 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자신의 언어로 재정리하여, 사회적/학문적 현실에 참여할 수 있다.▶ 3학년 : 전공 관심사를 특색 있게 구체화! 전형별 대비 프로그램 참여3학년은 구체화된 전공 관심사를 특색 있게 내면화하는 시기로, 전공융합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때 개인은 물론 조별 발표도 권장하여 공동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및 사회적 역량을 발현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대학별 고사와 면접에 필요한 전형별 대비 프로그램으로 수시 합격률을 향상시키고 있다.<표3> 신일고의 주요 특색 프로그램 안내Mini-Interviw. 모상경 교감Q. 신일고 교사의 역량 및 소통이 갖는 강점?신일고는 단순히 입시 위주의 교육을 지향하지 않는다. 교사들이 학생과의 소통 역량이 뛰어나, 중위권 및 하위권 학생이라도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부여하는 강점이 있다. 또한 학생의 단점보다 강점을 먼저 발견하고, 서로가 응원하는 분위기를 형성하여 강압적이거나 강제하지 않고 학생이 자율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해서 교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책임’으로 인한 성취감을 함께 이뤄가고 있다.Mini-Interviw. 양해성 입학팀장Q. 세특 관리를 위한 학교의 노력은?A. 학종에서 주요한 변별점으로 작용하는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사항’은, 입시에서의 포인트가 ‘전공 적합성’에서 ‘계열 적합성’ 및 ‘과목 성취(탐구) 역량’으로 이동한 만큼, 수업 시간의 과목별 학문 특성에 충실하게 기재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수행평가와 수업 중 모든 학습 활동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제를 제공하고, 학생별 답을 다각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Mini-Interview. 이세호 3학년 진학부장Q. 수시 전형별 또는 정시를 위한 신일고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면?A. 먼저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높이기 위해 평일(23시까지 자습실 운영)은 물론 토요일, 공휴일까지 자습실을 운영하며 자기주도학습 강화하고, 9월 이후에는 주 1~2회 수능 대비 수업 시간을 운영하여 시험시간에 맞춘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능 실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과 모의평가 후 수준별 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에 필요한 자소서(자기소개서) 첨삭반과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연습을 제공하고, 논술전형의 경우는 정규 수업 중 인문 논술과 수리논술 대비 및 대학별 모의 논술 참여를 통해 학생별 강점을 살리고자 지도하고 있다. 2022-07-15
- 2022학년 고교탐방 : 청원여자고등학교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여고)는 개교 이래 ‘함께하는 행복 교육’이라는 비전을 갖고 미래사회를 개척할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 5년간 주요 대학 합격률을 끌어올리며, 지역에서 ‘입시 경쟁력이 뛰어난 여고’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전공 방향성과 내실 있는 세특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행복 교육’을 이뤄내고 있다. 청원여고의 2022년 대입 결과와 특화된 프로그램을 살펴봤다.최근 3년간 꾸준한 진학성과, 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강점청원여고의 2022년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의대, 서울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자는 17명 (2021학년 25명), 서강대, 성균관대학 등 상위권 대학 16명 (2021학년 24명), 중앙대, 경희대를 비롯한 중상위권대학 45명(2021학년 55명)이 합격했다. 이는 2020학년부터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대입 결과의 연결 선상에 있고, 지난해와 비교해서 다소 낮아진 수치지만,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와 학생 수 감소를 고려하면 우수한 성과이다. <표1 참조>김정문 융합교육부장은 “청원여고는 2020학년부터 입시 결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진학실적 상승요인은 먼저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에 있다. 진학 전문가와 1:1 개별 컨설팅, 명문대 재학생과의 멘토링, 진로탐구반, 영재반, 독서학교, 꿈 체험 아카데미 등 학생의 전공 심화 및 적합성을 고려한 전문 코칭으로 합격률을 끌어냈다.”라며 “또 다른 요인은 시대 변화와 입시 트렌드에 주목해 능동적으로 선제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한다.<표1> 청원여고 2018~2022학년 주요대학 진학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강화된 교육 역량, 고교학점제· SW· AI· 온라인 콘텐츠 선도학교!청원여고는 고교학점제와 함께 AI, SW, 온라인콘텐츠까지 선도학교를 운영해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자율적 선택이 가능한 교육과정 설계와 공유캠퍼스를 통한 전문교과 운영 등 학생의 진로 설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각 교실 첨단 기자재 구축청원여고는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된 이래 고교학점제 공간조성에 주목했다. 학습공간 다양화, 복도, 공용 공간 등 학교 모든 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교육환경을 선도하는 에듀테크 실현을 목표로 각 교실에 첨단 기자재도 구축했다.▶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전공 심화, 융합 교과 수업을 활용한 ‘세부능력 특기사항 기재’ 대비청원여고는 학생들이 3년간 수강할 수 있는 76개 과목을 개설해 진로와 적성 맞춤 진로 설계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2학년 때는 수능 필수 영역인 문학, 독서, 수학I, 수학II, 영어I, 영어II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19개 선택과목 중 7개, 3학년은 36개 중 9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또한1, 2학년 진로 적성 검사, 자아를 찾아서, 나의 미래는, 선택과목 마중물, 선택과목 박람회 운영하여 학생 진로 및 과목 선택을 돕고, 학생과 학부모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도 운영한다.▶공유캠퍼스 사업 선정 :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구현청원여고는 2022년부터 공유캠퍼스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 진로에 맞춘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현재 컴퓨터 그래픽, 빅데이터 분석, 고급화학, 고급생명과학 수강 가능하며, 이는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한 심화 교육과정이다. AI 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청원여고에서 ‘AI 기초와 프로그래밍’ 수업을 수강한 후, 공유캠퍼스에서 컴퓨터 그래픽, 빅데이터 분석 등 전문 교과를 수강하여 전공에 필요한 탐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선정청원여고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 지식 및 머신러닝/딥러닝 분야 학습을 비롯해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 실습, IT Cloud, IF:Bot 등 전문 소프트웨어 동아리를 지원해 아두이노를 활용한 IoT, EV3 활용, 게임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정착을 위한 코딩파티,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운영하고 있다.또한 1학년 정규교과로 ‘코딩 교육’을 배치해 언플러그드 활동, 블록형 코딩언어 스크래치,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텍스트 기반의 파이썬 교육도 지원한다.입시 변화에 선제 대응, 청원여고의 체계적인 특화 프로그램▶다채로운 동아리학생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탐구?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진로?진학 탐구와 꿈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된다. 학술, 문화 예술, 스포츠 클럽, 청소년 단체, 또래 조력, 봉사, 자율동아리 등 인근 고등학교에 비해 월등한 선택의 폭과 활발한 활동을 자랑한다.▶진로탐구 프로그램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Focus Debate, 전공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전공논문, 전공 도서 탐구 수업, 교과 심화 프로그램과 같이 종합전형과 정시 준비에 최적화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다.아울러 ’진로 박람회’, ‘꿈 체험 아카데미’, ‘Design your dreams!’ 프로그램 진학 전문가나 입학 사정관, 전공별 멘토링, 전문 직업인을 초청,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탐색하고 학습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영재학급청원여고는 1학년 융합영재반, 2학년 인문사회 영재반, 2학년 과학영재반 각 20명을 선발해 창의적 융합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다. 독서 및 각 교과 토론, 발표, 다양한 실험, 개별 진로 컨설팅 등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체험활동, 영재 캠프, 산출물대회, 오픈 카이스트 참여 등 평소 경험하기 힘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독서 프로그램청원여고가 강조하는 독서 프로그램 첫 번째는 독서 기반 프로젝트 수업이다. 핵심 개념 중심 도서 추출하여 독서 활동을 진행하고, 질문 생성 협력형 독서·토론, 소통과 공유의 글쓰기 활동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문학, 과학, 사회, 예술 4개의 독서학교를 운영하고, 학생이 직접 원하는 분야를 선택 참가하여 각 전문가와의 강의, 토의, 질의응답을 통해 독서 역량을 키우고 있다. 세 번째 자기주도형 자율 독서 프로그램으로 ‘아침 책 산책’ 프로젝트도 실시한다.▶재능 활성화 프로젝트학생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재능 활성화 프로젝트로 다양한 대회를 확장하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별 경시대회를 비롯해 창의력 경진 한마당, 독서 토론 한마당, 영어 연극 한마당, 사회현상 탐구 한마당, SW 경진 한마당, 융합 교과 찾기 한마당과 같은 프로젝트형 대회를 꾸준히 개발하고 확대해가고 있다.▶퀴리부인 만들기순수과학 및 응용과학, 사회과학에 관심이 있는 미래의 여성 과학도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생명공학, 간호학, 환경공학, 응용화학, 경제 분야 등 다양한 진학 분야에 연게된 주제 특강을 제공한다.Tip> 청원여고 졸업생 대학합격 후기 중! 2022-07-15
- 대입 논술의 올바른 공부 방향 이해하기 논술은 분명 입시의 한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논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입시의 중심을 잡아주어야 할 학교에서조차 정확한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매년 논술 전형 지원에 대한 의견들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지원을 만류하는 사람들과 지원을 적극 권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험생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려면 논술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입 논술의 핵심은 통합 독해력 현재의 대입 논술은 통합형 논술이다. 통합형 논술이란 여러 영역에 걸친 자료를 비판적으로 이해하여,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글쓰기를 말한다. 제시문의 정보를 토대로 문제 상황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문제 해결이라는 비판적·창의적 사고력을 평가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제시문의 정보를 파악하는 능력이다. 각 논제 당 다수의 제시문이 주어지고, 이를 바탕으로 요약·비교, 해석.분석, 평가.비판, 대안.견해 제시 등을 500~600자 내지는 800~10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주어지는 제시문은 철학, 윤리, 정치, 경제, 법 등과 관련된 이론부터 문학 작품, 사회 현안, 사진.그림, 도표.그래프 등의 자료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보면 논술은 매우 어려운 시험이라고 느껴진다. 그러나 제시문의 분석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고교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기 때문이다. 통합형 논술은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다양한 과목을 하나의 주제로 종합한다. 제시문들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하나의 공통된 화제 및 주제를 가지고 있다. 경제, 윤리, 희곡 작품이 제시되었다고 가정할 때, 이 세 개의 지문을 각각의 학문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경제학의 원리를 깨닫거나 윤리적 삶에 대해 성찰한다거나 한 편의 문학 작품을 감상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다만 여러 개의 제시문을 함께 읽으며 관계성을 파악하면 된다. 다양한 영역의 제시문들을 통합적으로 독해하여 상이한 대상 간 연관성을 찾는 것, 이것이 대입 논술의 핵심이다. 대입 논술의 기본은 논제 분석 다양한 제시문들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한다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수능과 달리 논술의 제시문은 발췌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체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또한 상위권 대학으로 갈수록 제시문 간 연결성은 느슨해져, 독해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먼저 논제를 분석해야 한다. 제시문 사이의 연관성 파악을 쉽게 만들어 주는 것, 독해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것이 바로 논제 분석이다. 논제란 논술 문제를 의미한다. 논제에는 출제자의 의도가 담겨 있다. 따라서 논제를 파악한다는 것은 제시문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한다는 뜻이다. 통합형 논술의 논제는 구체적이고 상세하며, 갈수록 길이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그만큼 출제 의도가 명확하고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제시문을 읽는 방향, 제시문의 공통된 화제와 주제, 답안 작성의 방향과 구조까지, 모두 논제에 들어 있다. 그러므로 논제 분석이 논술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 논제 분석을 잘못하면 어긋난 방향으로 독해가 이루어지고, 이는 당연히 출제자가 원했던 방향과는 맞지 않는 답안으로 이어진다. 결국 오답이 되는 것이다. 글쓰기보다 독해를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시문을 제멋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대로 읽는 것이 논술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정확한 논제 분석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논술을 아는 것이 많고 글을 잘 쓰는 학생들만 지원하는 전형이라고 생각한다. 상위권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전형임에도, 정보가 부족하다 보니 어려운 시험이라는 선입견이 생긴 것이다. 그러나 논술은 교과 과정을 넘어서지 않으며, 특별한 능력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논술을 준비하기로 결정하고 체계적으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물론 기본기를 구축하기 위한 일정 시간이 소요되며, 실력 완성을 위해서는 반복 학습이 필수라는 점은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강 지은 부원장한얼국어학원 논술팀 2022-07-15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중계지역 중등 내신 인사이더 리포트 코로나 방역조치의 완화로 학생들의 전면등교가 실시된 후에 실시되는 기말고사로 대체적으로 코로나 시대에 비해 영어과목 뿐만이 아닌 전반적인 내신의 난이도 향상이 있었다. 온라인클래스 (이하 온클)를 통해 진행되던 코로나 시대의 내신에서는 지급되는 학습지와 교과서 위주의 변형이 없는 출제가 있었다면, 대면 수업이 진행되는 현재는 많은 학교의 서술형 출제와 더불어 학습지와 본문의 변형을 주는 출제 양식과 외부지문의 추가 등 코로나 이전의 시험 난이도로의 회귀와 각 학교 고유의 출제기조로 돌아가는 양상을 볼 수 있었다.(1) 교과서 능률 (김) 출제 분석 (대표학교: 상명/상계 등)- 상명중 2학년의 시험은 이번 기말고사의 모든 학교 중 가장 난이도가 높았던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단순 암기학습의 허점을 공략하기 위해 수업 중 포인트로 찍어준 문장의 해석 중 한국어를 일부 변경하여 혼란을 주었고, 품사를 변경하는 등 변형을 통한 오답을 유도했다. 단순 문법(어법)문제의 출제 문항 수는 적지만, 한 문항 내에서 종합적인 문법 개념과 교과서/학습지의 문장이 아닌 다른 출처의 문장을 선지로 제시함으로서 단순암기를 통한 문제 접근이 힘들게 한 것이 특징이었다.- 상명중 3학년의 경우 상명중의 특징인 많은 양의 외부교재 (The Secret, 원어 6페이지)가 주어졌고, 특히 문법을 활용한 서술형에서의 변별력이 필요한 문제가 출제 되었다. 특히 내용을 묻는 문제에 문법사항이 포함되는 상명중의 특징적인 문제가 다시 출제되었고, 평범한 대화내용을 복잡하게 유추해서 풀어야 하는 선지를 주는 상명 고유의 출제방식이 다시 나왔다. 다만 보기의 내용이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해서 이런 경우 나쁜 답 중 가장 나쁜 답을 골라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어법 문제 중에서 교과서/학습지의 문장이 아닌 다른 출처에서 문장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어 100점을 위해서는 여러 방면에서의 언어적 접근이 필요하다.(2) 교과서 동아 (윤) 출제 분석 (대표학교: 을지/신상/재현 등)- 을지중 2학년의 경우 총 30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고, 이 중 어법이 11문항을 차지하는 어법 중심의 출제가 이루어 졌다. 특히 을지의 경우 어법/내용관련해서 다중보기/다중선택의 출제를 선호하여 문제를 꼼꼼하게 접근하지 않는 경우 실수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새롭게 본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고, 대화형식으로 변형하여 출제하는 문제가 있어 본문의 단순 내용암기를 넘는 변별력 문제를 출제하였고, 총 7페이지에 달하는 양적으로 많은 을지의 출제 양식을 볼 수 있었다.- 을지중 3학년의 경우 총 32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고, 학습지 내의 문법에 대한 출제의 비중(10문항)이 높았으며, 을지 특유의 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다. 을지는 학습지의 출제 비중이 50%정도 되므로 반드시 학습지를 반복+변형학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필수라고 하겠다.(3) 교과서 동아 (이) 출제 분석 (대표학교: 불암/하계/충평/중원 등)- 불암중 2학년의 경우 총 30문항이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 되었고, 불암 특유의 어법을 중요시하는 출제기조가 유지되었다. 총 14문항의 어법문제와 난이도 있는 영영문제 등의 출제를 통한 변별력 측정을 하였고, 서술형이 없지만 객관식에서 선택형 영작문제(예: 영작 시 7번째 오는 단어 선택)를 출제함으로서 영작능력을 요구하는 출제가 있었다.- 불암중 3학년도 불암의 어법 중심 출제기조에 맞게 총 33문제 (모두 객관식) 중 13문제가 어법관련 문제로 출제 되었다. 기존의 단순 본문내용 확인 문제를 넘어서는 자세한 분석을 요구하는 내용문제와 어법의 다중보기/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불암의 어법중심 출제기조를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영영풀이 문제가 출제 되었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컨설팅 노원구 지점장 &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프랜차이즈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7-15
-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3단계 소집면접 수학 인성 기출문제 분석 및 전형요강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전형 요강이 발표되었다. 2022년 9월 1일(목)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이때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수학, 과학, 정보 교사 1인의 교사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Ⅱ 2부,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학교생활기록부Ⅱ는 수상제외(고입용), 교과학습 발달상황 내 원점수/표준편차 제외(고입용), 영재기록사항제외(고입용),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제외(고입용)가 제출되므로 전교 석차나 영재학급 수료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다. 또한,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 제외되어 2학년까지만 반영되므로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은 1학년과 2학년 때 담임교사의 종합의견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한다.2022학년도 2021학년도 2020학년도 최근 3년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 분석경기북과학고는 1단계 서류, 2단계 개별 면담으로 선발했던 것을 2023학년도는 서류평가 및 개별 면담을 1단계로 일반전형 기준 160명을 선발하고 이어서, 2단계 소집면접으로 최종 80명을 선발한다. 개별 면담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의 진위 여부와 진정성을 묻는 면담이 진행된다. 필요에 따라 중학교에 방문하여 추천 선생님이나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진행할 수 있으니 자기소개서 작성 시 본인 스스로 직접 탐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2022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은 일반전형이 80명 정원에 680명이 지원해 8.50:1을 기록했으며, 사회 통합전형은 20명 정원에 46명이 지원해 2.30:1이었다. 이는 2021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 8.54:1과 사회 통합전형 경쟁률 2.95:1 대비 감소한 숫자이다. 원인으로는, 경기지역의 경우 2022학년도 입학 대상 학생인 현 고1 학생 수는 증가하였지만, 의대/약대 지원 시 과학고 학생들에게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정책에 따라 기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올해 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경쟁률은 현 중3 학생의 증가 등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준비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된다.2023학년도 수도권 지역 중3 학생 수 증감표2023학년도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기출문제 (출처 경기북과학고 홈페이지)수학분야 자기주도 학습능력 문항 삼각형 XYZ에서 점 X가 점 A에서 출발하여 점 B에 도착하면 변 AB에서 출발한 변 XY는 변 BC와 일치하게 된다.1.이 때 점 Z가 움직인 경로를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2. 점 Z가 움직인 경로의 총 길이를 구하고 그 과정을 설명하시오과학분야 자기주도 학습능력 문항.1. 제시문에서 공통으로 포함되는 과학적 개념을 말하고 이와 관련된 실생활에서의 예를 2가지만 들어보시오2. 제시문에서 온도는 어떻게 변하는지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3. A, B 안에 들어있는 각각의 눈금 실린더에 담긴 액체의 높이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4. A, B 안에서 공기 조성의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5. A, B 안에서의 이슬점 변화를 비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수학 과학 융합분야 자기주도학습능력 문항1. 종이에 평면거울을 수직으로 세우고 관찰 방향에서 평면거울에 비친 상의 모습을 그리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2. 4개의 평면거울을 모두 사용하여 그림과 같이 빛을 통과시킬 수 있는 방법을 그리고 과정을 설명하시오3. 위 문항에서 제시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구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4. 위 실험 장치를 이용하여 3인 1조로 자유주제 탐구 활동을 하려고 한다. 이때 역할을 분담해 보고 그 이유를 말해보시오위 문항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체계적인 풀이를 이용하여 답을 구하는 문항이 아니라 창의적으로 생각하여 답할 수 있는 열린 문항이 출제되었다. 수학 문항이 3문항, 과학 문항이 3문항, 융합 문항이 3문항, 인성 관련 문항이 1문항이 출제되었으며, 그 이유를 설명하는 문항 중심으로 되어 있어 기존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 문항과는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경기북과학고 소집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실생활 속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과학현상에 대하여 연구해 보고, 선행이나 KMO(수학올림피아드)보다는 창의사고력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유리하다.관악GMS뉴스터디학원 중계GMS학원 대표 조창모 2022-07-15
- 수능까지 남은기간 4개월! 수능대비 학습방법 대부분 고등학교 3학년 1학기의 내신기간이 마무리 되어가면서, 수능학습에 집중할 시점이 다가왔다. 단순히 학교내신과 생기부를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일부 수시선발 인원을 제외하고는, 많은 학종은 물론 학생부 교과 전형이나 추천전형 및 논술 수시선발 요강에서 수능의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하며, 말그대로 수능에 집중하여 정시로 학교지원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올 여름방학과 남아있는 추석은 반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이다. 그렇다면 적어도 영어과목에서 원하는 등급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우선 적어도 4등급만이라도 확보하고자 한다면, 학생 본인이 풀어낼 수 있는 문항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해당 문항은 듣기 17문항과 더불어 독해의 경우 18번 글의 목적, 19번 심경 및 분위기, 20번 필자의 주장, 22번 요지파악(선지가 한글로 구성), 25번 도표, 26번 일치불일치, 27번-28번 실용문, 43번~45번 장문독해 유형의 문항까지 총 11문항이며, 총 28문항은 반드시 맞힐 수 있어야 하므로 시험장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해당문항을 모두 맞힐 경우, 확보할 수 있는 점수가 듣기 37점과 더불어 독해에서 22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총 59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때, 한 문항 정도를 더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반드시 4등급 점수는 확보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듣기 문항을 만점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남은기간 동안 수능특강 영어듣기 교재를 활용해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선 듣기를 하면서 문제를 풀고, 이후에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암기한 뒤, 다시 듣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학습한다면 점수를 얻어갈 수 있다. 그리고 수능 단어장 보다는 중등부 기본어휘 단어장을 통해 기본어휘를 쌓아 학습하는 것이 유리하다. 3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번 주제, 24번 제목 문항, 35번 글의 흐름, 40번 요약 문항까지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경우, 확보할 수 있는 점수는 위에서 제시한 59점과 더불어 8점을 더 확보할 수 있기에 총 67점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서 29번 문법이나, 빈칸, 순서, 삽입과 같은 문항에서 한문항 정도 더 확보할 수 있다면 3등급 점수를 확보해낼 수 있다. 이 문항들의 경우 어휘는 기본어휘와 더불어 고2 수준의 어휘가 필요하며, 적어도 천일문 기본교재에 제시한 정도의 구문력은 갖출 수 있다면 가능한 점수대이다. 따라서 본인의 구문력을 점검하고, 고교기본어휘를 다시 복습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흐름의 경우 첫문장과 1번 선지 문장에서 제시한 소재에서 벗어난 문장을 찾는다거나, 요약의 경우 요약문을 먼저 읽고 해당 지문에서 다른 방식으로 패러프레이징 된 표현을 찾아 풀기 등의 스킬을 익혀야 한다. 그렇다면 2등급 확보의 길은 어떨까? 2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9번 문법, 30번 어휘, 빈칸 1문항, 순서1문항, 삽입 1문항, 41~42장문에서 유형별로 한 문항씩은 더 확보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두 2점짜리라는 가정하에 해당문항을 확보해낸다면 77점으로, 여기서 추가로 한 문항을 더 확보해 낸다면 2등급을 확보할 가능성을 크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2등급부터는 확실히 6,9, 수능의 평가원 문항을 분석하고 해당 기출문항의 어휘를 함께 정리해야 하며, 반드시 구문력도 점검해봐야 한다. 특히 영어문항에서 킬러로 불리는 빈칸, 순서, 삽입 문항을 해결하는 스킬의 연습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학생들의 경향을 보면 영어 절대평가 전환 이후, 영어 1등급을 만들 노력을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등급까지 학습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즉, 1등급 확보의 기본은 시간투자이다. 다른 과목까지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단어암기와 구문분석 연습은 확보해야 한다. 그래도 킬러문항에서 힘이 든 경우라면 단어와 구문의 해석이 부족해서 힘이 든 것인지, 문제풀이시 논리의 결함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이때 논리적 결함이 있다면, 빈칸의 경우 반복되는 표현에 집중을, 순서와 삽입의 경우는 명시적 단서와 더불어 글의 통일성을 이끌어가는 비슷한 소재와의 연결을 살피면서 연습해야 한다. 수능이 100여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등급확보를 해낼 수 있는 과목은 단연 영어라고 생각한다. 짧은 글이지만 해당 팁을 활용해 대입에 대한 열정을 남은 기간 동안 발휘하여 영어 과목에서 만큼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7-15
- “문과 침공의 시대, 사탐 말고는 답이 없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바뀐 이후, ‘문과침공’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문과생들이 입시는 힘들어진게 사실입니다. 서울대 2022 정시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의 최초 합격자 486명 중 이과생이 216명에 달했고,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 역시 50~60%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학력저하 현상에 선택형 수능으로의 변화가 더해지다보니, 고3 문과생들이 그 직격탄을 크게 맞은 셈입니다. 물론 그동안 문과생들의 학업량이 이과생에 비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기에, 고1~고2 학생들은 공부량을 늘리며 근본적인 대처를 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4개월밖에 남지 않은 고3들은 최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해야만 합니다.“수능 최저, 어떤 과목으로 맞추실 생각이신가요?”수시 전형에서 대부분의 학교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저가 없는 전형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 경쟁률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합격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저가 없는 전형은 일반고보다는 자사고나 특목고에 더 유리하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로 최저가 아예 없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15년간 학교와 학원에서 입시를 지도해본 입장에서 단언하건데, 오히려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현실적인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가 모두 떨어진 후 어쩔 수 없이 정시로 대학을 가게 되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학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시는 무조건 상향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논술을 주로 지원하는 경우, 결국 정시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려하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그러면, 수능 최저 기준은 어떤 과목으로 맞추는게 좋을까요? 물론 국,영,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와서 최저를 맞추는게 걱정이 없는 상황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죠. 게다가 이번에는 선택형 수능으로 형태가 바뀌다보니, 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사탐이라고 해서 쉽게 등급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과목이 다 맞아야 1등급이고, 사회문화처럼 표가 나오는 과목들만 1개 틀리는 것까지 1등급이 나옵니다. 하지만 국,영,수 어떤 과목이 몇 달 반짝 노력한다고 해서 등급이 여러 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사탐은 그동안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더라도 3~4달 반짝 열심히 하면 2~3등급, 혹은 그 이상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과목입니다. 게다가 서강대, 경희대, 건대, 이대 등은 사탐을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만 요구하고 있기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사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사탐의 표준점수가 얼마나 높은지 아십니까?”정시는 보통 표준점수로 반영을 합니다. 사탐 50점의 표준점수는 보통 63~67점에서 형성됩니다. 어렵게 나온 시험에서는 70점까지 올라가기도 하구요. 정시에서는 사탐 2과목의 표준점수를 더해서 반영을 하기에, 130점을 넘어가는 일도 많습니다. 작년 국어 1등급의 표준점수가 131점이었던 것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 점수인지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게다가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정시에서 사탐의 반영 비율 역시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정시에서는 사탐에서 반드시 좋은 점수를 얻어야만 합니다.이처럼 수시,정시 전형 모두에서 사탐은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여전히 사탐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며, 다른 것이 바쁘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제는 최대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마지막 선택과 집중의 시간입니다.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후회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황 나리 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