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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년도 중계GMS학원 특목고 합격생 수기(2) 배00(성암여중/한성과학고 합격)31기 한성과학고 합격생 배00입니다. 자소서를 쓰는 과정에서 과학고에 합격하면 이루고 싶은 저의 진로와 장래희망을 깊이 고민하며 과학/수학, 진로, 인성영역 별로 내용을 작성하였고 원장님과 수학, 과학 선생님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주로 수학/과학 기본개념 위주로 문제가 나왔는데 학원에서 개념을 정리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복습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도 많이 했는데, 면접 때, 갑자기 종이를 주시고 문제를 불러주시며 풀어보라고 했을 때 차분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에서는 6-7페이지 분량의 창의력 수학/과학, 인성문제를 20분 내에 풀어야 했는데 저는 4-5문제 정도 풀 수 있었습니다. 이후 면접에서는 학원에서 준비했던 기출풀이와 면접대비 연습을 떠올리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습니다. 이때 면접 직전대비 시간에 기출문제의 풀이과정과 창의력 수학 문제를 푼 것과 모의 면접을 여러 번 반복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이00(중원중/하나고 합격)안녕하세요, 하나고등학교 13기로 입학한 이00입니다. 저는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자사고 입시에 맞는 교육을 받고 싶어 특목자사고 입시전문인 GMS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정말 도움이 됐던 프로그램은 10 to 10 방학특강이었습니다. 비록 12시간 동안 공부를 해서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흥미롭고 자세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면 그 생각이 잊혀집니다.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영역, 인성, 생활기록부를 비롯해 다양하게 면접을 대비했습니다. GMS 학원에서는 입시 준비를 탄탄히 해주고 효과적인 수업을 구성하고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어 시험 기간의 내신과 심화 단계의 수학도 모자람 없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사고 교육 시스템과 특징을 섬세하게 말씀해주시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원장선생님, 저의 의문을 풀어 주시고 항상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GMS학원 선생님들 덕에 저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가기 위한 목표가 있는 여러분들께 GMS학원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이00(태랑중/상산고 합격) 안녕하세요. 상산고등학교에 합격한 태랑중학교 이00입니다. 저는 상산고 입시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GMS학원에서 자소서와 면접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합격을 위해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독서/인성부분이 자신 없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문제의 방향도 파악하고 예상문제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와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예상 면접 질문을 해주신 덕분에 면접에서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GMS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면접대비가 아닌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여러 경험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저는 저의 장래희망을 생명공학자로 정할 수 있었고 여러 관련 지식까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에 가까워지길 바랍니다!권00(재현중/북일고 합격)안녕하세요. 북일고등학교에 합격한 권00입니다. 북일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중학교 3년 동안 성적, 독서 등의 기본적인 생활을 충실히 하고, 직접 경험한 자기주도학습 과정, 스스로 고민해본 진로 계획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학 관련 실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였는데, GMS 선생님들께서 내용을 검토해주시고, 관련 내용을 실험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꾸준히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며 면접을 위한 공부를 했고, GMS학원에서는 원장선생님, 과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북일고에 지원하기 전에 과학고에 지원하여 면접을 본 경험도 북일고 면접 때 긴장하지 않게 될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북일고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남은 방학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며 공부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고입대비 과정을 함께해주신 GMS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2-02-11
- 장민준영어의 학습 방향과 시스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2020년에 개원을 한 뒤 2년 동안 두 번의 확장 과정에서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노력 하였는데, 이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문의를 해주셨고, 그 중 학원의 방향과 시스템을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많아 처음으로 학원의 학습 방향과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장민준영어의 학습방향 장민준 영어의 학원의 학습 방향은 철저히 ‘입시영어를 위해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 입시영어는 크게 내신과 수능 두 가지 형태이고, 두 가지 기본 바탕은 ‘구문과 문법에 기반을 둔 제대로 된 번역’이라고 생각하기에 1단계로 ‘구문과 문법을 통한 번역연습’과 함께 학습이 시작된다. 문법은 중등수준에서 고등 수준의 심화문법까지 망라한 자체교재를 제작하여 수업중이고, 구문의 경우는 천일문 교재를 활용해 수업한다. 번역연습 과정에서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학생들이 단어를 습관적으로 대충 조합하여 해석하는 것을 못하도록 수정해 나간다는 점이다. 이때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의 품사를 하나씩 확인하여 해당 품사에 맞춰 보면서 성분을 따져보고 그에 따라 번역을 그대로 해낼 수 있는 ‘분석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렇게 학생의 구문력이 일정이상 향상된 경우, 이때 2단계로 ‘리딩스킬을 통한 독해연습’이 시작된다. 독해 연습은 고1~고3 모의고사 기출문항을 엮은 자체 교재를 활용하며, 리딩스킬 방식은 그동안 수능과 평가원에서 사용했던 언어형식을 살펴보며 직접 만들어 낸 자료이다. 주제,주장,요지,제목 문항을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 문항까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해야 하는지 그 논리를 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로 ‘실전연습을 통한 수능대비’ 가 이뤄진다. 학생들과 함께 양질의 모의고사 문항을 시간을 재고 풀어가면서, 모의고사가 끝난 후 바로 이뤄지는 해설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논리 중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고, 어떤 구문이나 어휘에서 막혔을지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신의 경우, 학교에서 제시한 모든 지문의 문장을 모두 분석한다. 분석의 방식은 1단계로 학생 본인이 스스로 문장을 분석하고 해당 문장에서 사용된 문법을 확인하는 것이고 2단계로 모든 지문을 분석하는 내신 수업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찾는다. 3단계로 내신 지문의 글의 논리적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3줄요약을 하면서 지문의 논증방식을 이해하고, 4단계로 원장이 직접 예측한 서술형으로 나올 수 있는 문장을 제시하고 이를 직접 써볼 수 있게 하는 서술형 연습을 따로 시행한다. 2. 장민준영어의 관리방식 장민준 영어의 관리방식은 크게 세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어휘의 경우, 매일 하루에 한유닛정도의 단어량을 암기하고, 누적으로 시험보는 시스템이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였을 시, 매번 시험지가 바뀌는 시험이다. 단어시험은 한영, 영한 두가지 모두 시험을 시행중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어휘시험은, 바로 수업 당시에 원장이 직접 다뤘던 어휘를 다시 시험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단어장을 통한 어휘 뿐 아니라, 글의 흐름 속에서 확인했던 어휘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로 개별 구문 독해 확인 시스템이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해석을 제대로 했다고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을 1:1로 학생들별로 달라 붙어, 직접 해석을 시켜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체크하고 약점을 끄집어낸다. 이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이해했다’고 착각한 부분을 제대로 수정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다. 특히 다대일 수업에서 학생 개개인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고민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의 경우라면, 이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약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별 스케쥴 및 학습 플랜 관리이다. 학습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학생들과의 유대며 학생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개별 스케쥴을 함께 고민해주며 학습 플랜 관리까지 최대한 신경쓰고자 한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있었음에도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학생이 학원을 통해 스스로 열심히 한 성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물론 학원에서 열심히 서포팅을 해주는 것도 존재하겠지만, 단순히 수업만 들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학습 방향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 좋은 결과를 이뤄가고 싶은 마음이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2-11
-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 수능 ‘과탐’ 어떻게 잡을 것인가? 3월 개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과탐 시작하면 승산이 있을까? 답은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학습하고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방법에 따라 뒤늦게 탐구 점수 확보를 위해 이제 막 시작한 학생도 수능에는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겨울방학 동안 개념 n회독 하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은 학생이더라도 1등급은 커녕 3등급의 벽도 깨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수능 ‘과탐’ 어떻게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개념서는 한 권을 여러 번, 문제풀이집는 여러 권을 한 번씩은!’책장에 쌓인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과서, 인강 교재 기본편, 심화편, 기출문제집.. 다 풀지도 못한 문제집이 쌓여만 간다면 일단 개념서 한 권을 선정하자. 시중에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교재들이 많지만 과탐은 연계율이 높은 EBS 수능특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수능에서 요구하는 것은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이다. 이는 현행 교육과정 범위 내의 개념이더라도 이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이 같은 표현은 수험생에게 낯설고 어려운 문항으로 느껴질 수 있다.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여러 문제집에서 얻은 단순한 암기식의 이해가 아니라, 어떤 개념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형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Ⅰ에서 ‘엘니뇨, 랴니냐’는 흔히 동태평양의 표층 수온으로 그 개념을 설명하지만, 수능 문항에서는 이를 ‘해면 기압 편차, 동서 방향의 풍속, 등수온선의 깊이 편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하여 자료나 선지를 구성한다. 이런 문항은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적용하지 못해서’ 틀리는 것이다.다시 한번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 다음 학습 전략을 따라 보자.①하나의 개념서에 수록된 개념을 스스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개념 회독(回讀)→②여러 권의 문제집에서 접한 다른 방식의 개념 서술을 개념서에 기록하여 누적 단권화기출 분석은 단순한 오답 정리가 아니라, 자료의 의미를 빈틈없이 분석하는 과정!문, 이과 통합형 수능 시행 및 약대 학부 선발의 영향으로 2022학년도 수능 과탐 지원자 비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이과 지원자의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수능에서는 특히 과탐 영역에서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난이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에 따르면 수능-EBS 연계 유형을 크게 1) 개념·원리 활용 유형, 2) 자료 활용 유형, 3) 문항 변형 유형으로 제시한다. 즉,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 상황을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도록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수험생들이 느끼는 ‘지엽적인 문항’은 어떤 개념을 암기하지 못해 틀리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항인 것이다. 연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험생만이,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충실한 개념 이해뿐만 아니라 기출 문항을 활용하여 ‘낯선 문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전략과 연습이 필요하다. 그 전략은 다음과 같다.①최근 5개년 평가원 기출을 대상으로 문항 전체를 풀어본다. → ②전체 문항의 발문을 가리고 자료와 선지만으로 이 자료의 의미를 파악한다. → ③전체 문항의 발문과 선지를 가리고 자료만으로 그 의미를 파악한다.이는 문항의 정보를 최소화하여 제시된 자료를 다각적으로 추론하는 사고력을 길러줄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단순한 오답 노트 작성 시간을 아끼고 문항의 자료가 의미하는 바를 끊임없이 생각하자.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는 오직 혼자의 힘으로 문항을 분석해야 한다. 해설지를 옮겨 적는 식의 기출 분석과 오답 노트 작성은 금물이다. 남은 9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어떤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올해 수능의 승패는 나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제대로 된 개념의 이해, 문항의 자료 의미 파악’ 이 두 가지의 전략만 확실하게 활용하더라도 승산이 있다. 수험생 모두 전략적으로 수능 과탐에 맞서 보길 바란다.전유림 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02-11
- 노원 학교 진학 선생님 - 대진여자고등학교 김동휘 교사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조영동, 이하 대진여고)는 1989년 개교 이래 33년간 해마다 사회 각계각층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온 명문 사학이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은 2022학년도 대입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교장, 교감선생님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선생님이 있다. 3학년 담임교사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학생들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진로·진학 길잡이가 되어준 김동휘 교사(3학년부장, 국어과)를 만나 대진여고의 입시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2022학년도 수시 결과, ‘서울대 의예과’ 합격 등 진학률이 높다고 들었다.“올해 수시에서 의대 5명, 서울대 4명, 연세대 4명, 고려대 13명이 합격해 진학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의대는 서울대 의예 1명, 고려대 의예 1명, 성균관대 의예 1명, 한양대 의예 1명, 경희대 의예 2명, 울산대 의예 1명이다. 한의대 1명, 카이스트 1명, 포스텍 1명을 포함해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동국대, 홍익대 등 서울 주요 대 최초 합격자만 50명이다. 3학년 전체 학생 수가 333명으로 상위 16개 대학 기준 수시 최초합격 진학률이 15%에 이른다.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는 80%를 수시로 선발했지만 올해는 59%만 수시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이 대폭 줄었지만 13명이 합격해 지난해 대비 5명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문·이과 통합’이라는 이슈가 있어서 교차지원까지 고려해 수시 진학 지도에 많은 신경을 썼다.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이 많아서 정시 결과도 기대된다.”2022학년도, 지난 1년의 대입지도에 대한 소감과 선생님만의 중요 포인트가 있다면?“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타산지석(他山之石)’이다.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기 산의 옥돌을 가는 데 쓸 수 있듯이 과거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은 적극 수용한다. 중요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이다. 내신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학생부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각 전형에 맞춰 최적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학생부가 1단계를 통과하면 면접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올해 고3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된 시점이라 대면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특색에 맞춰 준비했다. 각 전공 교과 선생님들이 서울대 의대와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 다중 미니면접(MMI)을 진행하고 연·고대 제시문부터 각 대학들의 학생부 면접까지 함께했다. 여기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잘 따라주었기 때문에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진로·진학을 지도하며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학생의 진로설정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탐색하고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나올 때마다 대학과 학과를 어떻게 정할지 상담한다. 모든 3학년 학생들은 10회 이상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게 되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쓰는 학생들은 다시 5회 이상 주도면밀한 검토와 첨삭 기회를 가진다. 가끔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과를 선점해 오거나 부모님의 요구사항과 다른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주말도 반납하고 학부모 상담까지 진행한다. 진로는 교사-학생-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빛을 바라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가능한 많은 진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알고 쓰지 않는 것은 괜찮지만 몰라서 못쓰는 경우는 없도록 각 진로에 따른 세부 전공까지 꼼꼼히 점검한다.”학교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학업성취도 강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우리 학교는 교사협의회와 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한 다수의 요구 사항과 사회적 필요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니즈가 큰 영재나 학술 탐구 등은 동아리 형태로 만들어 입시에 가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효과가 입증된 독후 관련 심화 프로그램들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빠짐없이 추진했다. 2월에는 교장과 교감 주도하에 3일간 신학기 준비 연수가 시행된다. 성공한 학생 케이스를 세밀히 분석해 올해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성취도 강화를 위해서는 교과와 연계된 여러 활동이나 특색 프로그램을 선정해 연구, 발표하는 기회를 다수 제공한다. 팀플레이가 우리 학교처럼 잘되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지거나 나태한 학생없이 각자가 제 역할을 해 늘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를 3년간 70여 명의 각 교과 선생님들이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 자세히 기록해 차별화된 학생부가 완성된다.”늘어나는 정시를 위한 교내 프로그램을 한 가지 소개한다면?“핀셋 방과후 수업이다. 전방위가 아닌 특정 영역 혹은 특정 수요를 발굴해 집중관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주변 학원에서 국어 과목인 문학 작품 해석을 하는데 시대로 정리해 주지 않아 혼동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발 빠르게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 수업을 개설했다. 그리고 다들 마찬가지지만 지금 2학년 학생들은 1학년 때 공휴일 빼고 26일 학교 오고 한 학기가 끝났다. 2학년에 올라왔을 때 독서 수업에 대한 성취도가 약하다는 판단에 1학년 과정을 보강했다. 이처럼 안성맞춤식으로 늘어지지 않으면서 임팩트 있게 대비시키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논술 프로그램도 진행하는데 역시 효과가 좋았다. 외부 강사를 초빙할 때는 시강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점수를 부여해 강사를 선별하게 한다. 이런 경우 수업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수강료 부담은 적어진다. 2023학년도에도 논술실시대학이 줄지 않았고 영향력도 증가추세다. 어떤 전형이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우리 학교는 아낌없이 지원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의 네 파트가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된다.”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 형성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을 꼽는다면?“요즘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해 찾는 곳은 주로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다. 이런 곳에서는 스스로 공부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덜하다. 우리 학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율학습을 계속하고 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있는 공간에서 공부할 때 학습 효율이 가장 높다. 교장, 교감, 부장 교사, 담임, 비담임까지 순회·감독한다. 주말에 늦게까지 남아서 하는 학생들을 보면 ‘저 아이들은 꼭 붙이고 말겠다’는 의지가 샘솟는다. 반대로 주위가 산만한 학생들은 다니면서 면담을 통해 고충을 들어준다. 이렇게 다잡으면 힘들지만 끝까지 해보자는 투지가 생기고 분위기가 잡힌다. 이런 기세가 꺾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본다.”올바른 진로·진학을 하기 위해 교사로서 어떤 마음을 갖는가?“부모와 같은 마음이다. 학생이 희망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거기에 맞춰 진학 컨설팅을 한다. 진로희망이 없거나 막연해하면 대화 속에서 이 학생의 기호를 찾아 끌어내 준다. 꿈이 없다거나 관심이 부족한 학생들은 아직까지 세상을 덜 접해서이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심리학과에 가고 싶어하는데 이유를 물어보면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그들은 경찰이 먼저 되고 이후 심리학을 공부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결국 좋아하는 것을 알려면 큰 사회를 경험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 그 첫 단계가 대학이다. 어느 대학 어느 학과 든 고등학교보다 더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소통하다 보면 더 넓은 세상이 보이기 마련이다. 미대를 갔다 중국 유학을 갔던 제자가 중국 미술품 큐레이터로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 중 2022-02-11
- 일반·학사편입 전문 학원 ‘김영편입 노원캠퍼스’ 노원역사거리에 위치한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는 97년 개원 이래 25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편입 성공신화를 만들어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 매년 70% 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한다. 올해는 오래된 시설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우수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적의 학습 환경까지 갖췄다. 편입은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는 수단이 아니라, 원하는 전공과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강준호 원장을 만나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전체 시설 리모델링, 깔끔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로 탈바꿈김영편입 노원캠퍼스는 강북지역이나 경기 북부에 거주하면서 편입을 한 번쯤 고려해 본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역사가 깊고 유명한 곳이다. 강남과 강북을 오가는 전문 강사진,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돌보는 담임들, 놀라운 합격률까지 모두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시설도 첨단화 하고 싶었던 강준호 원장은 변화를 줄 타이밍을 찾았고 올 1월 단행했다. “우리 명성에 걸맞게 시설 전체를 바꿨습니다. 고화질 라이브 및 현장감 있게 복습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영상장비 업그레이드, LED 조명, 스터디까페형 자습공간 및 빌트인 멀티탭, 허리가 편안한 의자 등 학생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공부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최고급으로 꾸몄습니다.” 이를 기념해 노원캠퍼스만의 단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3월까지 상담 당일 2개월 동시 등록하면 첫 달 수강료의 최대 10만원과 연간회원비 20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교재와 문구로 가득 찬 웰컴 기프트팩, 스타벅스 상품권, 기초학습 자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2월 안에 상담을 진행한다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겠다.모르고 넘어갈 수 없다, 매일 테스트 통과해야 귀가한 강사에게 같은 강의를 들어도 학생들의 이해도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아는 학생만 알고 모르는 학생은 모르고 넘어간다면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확실히 모르는데 넘어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수능을 실패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교정해야 하는데 몸에 밴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날 학습량의 두 배를 암기하는 어휘시험 ‘더블 데일리’, 수업 종료 후 위치를 이동해 그날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과목별 복습시험’, 점수 미달 시 ‘재시험’까지 3종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것을 모두 통과해야 귀가가 가능하다. 누적 데이터 개별분석 후,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강점, 약점을 파악해, 취약 부분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지속적인 보강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상반기 성적에 따른 개별 등급을 부여하고 이에 맞춰 하반기 기출 풀이의 순서와 분량을 개별적으로 피드백 해준다. 배운 분량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다음 진도를 나가는 시스템으로 힘들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가파르게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인다.한두 과목에 집중 투자, 지원횟수 제한 없어 실질 경쟁률 2:1 수준인문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시험을 본다. 듣기, 말하기, 쓰기 평가는 없으며 문법, 어휘, 독해, 논리 영역으로 구분된다.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의 지필고사가 있는데 편입수학은 미적분, 선형대수, 공업수학 등이 출제범위다. 공대에서 쓸 수 있는 계산능력을 주로 평가해 수능보다 문제 패턴이 단순하다. 그리고 편입에는 지원횟수 제한이 없다. 보통 1명이 10~15군데를 지원한다. 따라서 10:1의 경쟁률이라고 하더라도 실질 경쟁률은 그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5과목을 보는 수능과 비교해 본다면 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훨씬 유용한 제도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자연계 편입은 경쟁률이나 합격자 점수를 고려할 때 성공확률이 매우 높다. 기존 수능 등급보다 2~5등급 이상 상향해 진학하는 사례도 다수다.학점은행제 연계, 4년제 학위취득 후 학사편입도 선택 가능김영편입학원의 또 다른 기회는 학점은행제에 있다. 일반편입은 어떤 대학이든 합격해서 2학년까지 수료를 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졸이거나 대학에 등록하고 싶지 않다면 김영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독학사학점 취득 등을 통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짧게는 1년 안에도 가능하다. 이후 일반편입보다 모집인원이 더 많은 학사편입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선택지가 다양한 김영편입 노원캠퍼스에서 새로운 진로를 설계해 보길 바란다.김영편입 노원 캠퍼스강준호 원장 2022-02-11
- 22년도 중계GMS학원 과학고 상산고 합격생 수기(1) 조00 (태랑중/ 한성과학고 합격)안녕하세요 한성과학고에 합격한 태랑중학교 조00입니다. 우선 1차 면접은 교과중심과 자소서로 이루어졌습니다. 교과 관련 수학/과학 문제와 자소서를 물어봤습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GMS학원의 도움을 받았는데 1차를 위한 개념 수업도 도움이 되었지만, 특히 2차 면접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창의적인 문제들을 풀어 볼 수 있었고 실제 면접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물리 선생님의 창의적인 접근은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영재고 마지막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면접의 중요성을 알기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던 거 같습니다. 영과고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심스레 두 가지의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과학고를 목표로 하더라도 영재고는 꼭 써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나의 실력을 알아볼 수도 있고 실전으로 시험을 보고 면접을 치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노하우가 생겨서 실전에서 좀 더 안정된 상태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둘째 학생부 관리를 미리부터 해 놓아야 합니다. 특히 기말고사 마지막 시험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잘 마무리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습격차가 커졌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어진 지금이 제게는 기회가 된 것도 같습니다. 모두에게 같은 양의 시간이 주어진다 해도 시간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과학고에 합격하고 나니 또 다른 도전이 제 앞에 있지만, 중학교 때 영혼을 학원에서 갈아 넣어서 그런지 아주 두렵진 않네요. 당락을 떠나 노력한 시간은 남는 법이니 도전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과학고에 가도 GMS의 할로윈데이와 오징어게임 이벤트는 재미있는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고생하신 원장님과 선생님들 잘 챙겨주신 실장님 다들 감사했습니다.모두 파이팅!이00(중원중/ 상산고 합격)안녕하세요 저는 2022학년도 상산고 41기 합격생 이00입니다. 저는 1학년 때부터 이곳 GMS에서 수학과 과학을 배웠고 영재고, 과학고, 그리고 상산고를 지원했었습니다. 3개의 학교를 지원한다는 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었으나 거의 3년간 이곳에서 수업을 들으며 저는 다른 학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가족과 같은 편안함으로 모르는 것이 있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솔직하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GMS의 전반적인 커리큘럼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진도 외에도 모르는 것에 대한 보충자료로 개념을 다지고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친구들과 함께 주어진 조건을 바탕으로 개념을 적용시키는 토론을 하면서 문제에 접근하는 여러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개념에 접근하는 특목고와 자사고의 입시에서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규 수업시간에는 과고와 영재고에서 나왔던 기출문제를 다루면서 개념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수업은 새로운 방식의 수학적 사고를 익힐 수 있었고 영재고 2차 시험과 과학고 소집 면접에서 계산 시간의 단축 등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방학이 시작될 때마다 진행된 방학특강 10 to 10에서는 비둘기집의 원리, 데카르트의 정리와 같은 고급 수학의 개념을 배웠습니다. 이때 배웠던 개념들은 자소서를 쓸 때 상당한 도움이 됐고 오랜 시간 동안 공부하는 훈련은 꾸준한 학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과학수업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대한 기본 개념을 배운 뒤 입시에 들어가게 되면 학교의 기출문제 풀이와 면접 대비를 진행합니다. 입시를 시작하기 전에 들었던 수업과 연관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 입시 전부터 과학수업을 듣기를 권장합니다. 예전부터 저의 목표는 상산고였습니다. 입시가 끝난 지금 다시 돌이켜보면 영재고/과고 입시 준비가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과학고의 소집 면접은 면접에 임하는 태도,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 답하는 방법 등을 연습할 수 있었기에 자사고가 목표라고 할지라도 과학고는 지원해보기를 추천합니다. 2022-01-21
- ‘내신영어와 수능영어는 같다?’ 그 답은? 해당 질문에 대해 접근하는 방식은 다를 수 있지만, 시험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살펴보면 위 둘은 분명히 다른 시험으로 인식해야 한다. 내신의 경우, 정해진 시험범위 내에서 학생 본인이 학습했던 지문들을 얼마나 꼼꼼하게 제대로 이해했는가를 주로 평가하는 것이라면, 수능의 경우 처음 보는 지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독해력’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신영어와 수능영어가 서로 다른 시험이니 공부를 다르게 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 답은, 내신영어와 수능영어의 방향을 잘 알고 있다면 두 가지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내신영어 시험 준비를 하는 과정을 수능영어 공부를 위한 토대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두 가지 시험을 동시에 잘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그렇다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방법은? 답을 먼저 제시하자면, 내신지문을 활용해 1)구문독해 연습을 충분히 하고, 2)내신범위의 어휘를 정확하게 내 것으로 만들고, 3)지문에 대한 국어적 이해를 스스로 도표화 하는 연습을 통해, 내신지문을 처음 보는 지문을 제대로 독해하는 수능영어의 기초를 닦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 학생들이 내신에서 영어지문을 그냥 암기에 그친다. 충분히 혼자서 문장구조를 뜯어보고 따져보는 연습을 하지 않고 내용위주로 ‘기억’해내는 학습에 젖어있다 보니, 수능대비와 내신대비를 서로 다른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다. 실제 내신범위의 지문의 수를 살펴보면 보통 모의고사1회분, 보충교재 4~5과 정도에 교과서 2~3과 정도가 된다. 해당 시험범위에 사용된 수많은 구문과 문법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처음 보는 지문을 스스로 번역하여 이를 이해하는 독해를 필요로 하는 수능 영어 시험에서, 적어도 ‘번역’하는 연습은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해당 범위의 지문을 해설지를 보면서 의역에 의존한 해석연습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해설지 없이 먼저 스스로 제대로 문장을 뜯어보면서 어느 정도까지 번역이 되는지 점검한 뒤, 스스로 번역이 안 되는 문장이나 구문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학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보통 고3과 N수생을 타겟으로 하는 수능수업의 기본은 대부분 구문수업이 제일 먼저 시작인데, 만약 내신 지문을 활용해 번역 연습을 제대로 해낸다면, 충분히 구문수업 없이 수능영어 준비가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기간에 단기에 빠르게 점수를 올리는 생각만 하기에 먼저 해설본을 보면서 빠르게 해당 문장의 의미가 무엇인지 대충 기억하는 정도로 학습 뒤, 문장을 암기하기 바쁘기 때문에,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장을 암기하고 서술형 연습을 위한 스크램블 문제를 풀어가기 전에, 먼저 문장 분석을 수업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뜯어보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그렇다면 내신의 구문 분석이 수능대비에 충분한 학습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해당 파트는 ‘번역’연습에 대한 것일 뿐, 아직 수능을 위한 ‘독해력’ 학습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신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수능영어에서 요구하는 독해력 학습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 대부분의 내신 객관식 문항은 수능영어 유형과 일치하기 때문에, 내신 유형을 통해 수능유형을 해결해 나가는 독해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내신에서 출제되는 ‘주제, 요지, 제목’ 문항이나,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 문항들을 단순히 학습했던 지문을 떠올려서 풀어가기 보다는, 논리를 활용해 푸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 문장삽입 문항의 경우, ‘삽입될 문장이 본인이 내신학습을 할 때 해당 지문에서 몇 번째 위치에 있어서 답이 4번이다’로 풀어가는 것이 아니라, 수능에서 활용하는 명시적 단서, 관사, 지시형용사, 접속부사, 대명사 등의 힌트가 있어서 해당 답이 4번이라는 근거를 도출하는 연습을 해내야 한다. 단순히 ‘기억’에 의존한 문제풀이에 익숙하다 보면, 실제 내신에서 지문이 변형된 문제가 출제 될 경우 해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중학교 때 하던 방식으로 지문 암기를 통해 다양한 유형을 해결하기 보다, 본인의 논리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내신 문제를 풀어가다 보면, 시간압박 때문에 기억에 의존하여 풀어야 하는 문제들도 존재한다. 특히 서술형의 경우 본인이 영작하는 것이 편하지 않다면, 해당 시간에 그 자리에서 풀어가는 것이 힘들 수 있기에, 이런 부분들은 암기를 통해 해결해 가야 하겠지만, 나머지 부분은 반드시 수능영어를 고려해 내신대비를 수능영어로 향하는 단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이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1-21
- 겨울방학은 역전의 찬스 ②- 고등학생들을 위한 올바른 수학학습법 모두가 강조하듯 겨울방학은 성적의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학기 중에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하므로 학습의 단절이 불가피하지만, 방학은 정기고사와 무관하게 계획에 따른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채 한 달이 되지 않는 여름방학에 비해, 겨울방학은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개학 전까지 최소 두 달 반의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를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보내느냐에 따라 새로운 학년, 나아가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학습의 기본에 충실해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성과를 내 온 중계동 올바른 학원에서 겨울방학에 해야 할 올바른 수학학습의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1. 상위권(1-2등급)을 위한 학습법 ?킬러 문항에 집중하라!모의고사에서 상위권을 판가름하는 문제는 흔히 ‘킬러 문항’이라고 이야기하는 21번, 29번, 30번이다. 해당 유형의 문항들은 학교 정기고사에 출제되는 문제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이기에, 학기 중에 내신형 문제집으로 단련하는 것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더불어 해당 문항들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스킬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학생 스스로 ‘사고’할 것을 요구하는 문항들이기에, 방학을 활용한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학습이 중요하다.킬러 문항에 접근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기출 문항을 활용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시판되는 문제집의 문항들보다는 모의고사 문항이 질적으로 더 높은 수준이며, 학생들이 추후 응시할 수능시험과 가장 유사한 유형의 문항들이기 때문에, 킬러 문항에 집중하고자 하는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모의고사 기출 문항을 연도별로 훑으며 이러한 문항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동시에 주로 어느 단원에서 출제가 되는지, 어떤 개념을 어떤 방식으로 새롭게 접근하길 요구하는지 분석하고, 그 과정을 통해 본인의 취약단원을 파악해서 복습할 것이 요구된다.2. 중위권(3-4등급)을 위한 학습법 ?알찬 선행에 집중하라!3~4등급 정도의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당장 다가올 다음 학기뿐만이 아니라 2학기 과정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서 강조한 바와 같이 겨울방학은 여름방학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 다시 말해서 겨울방학은 1학기를 대비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지만, 여름방학은 2학기를 대비하기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많은 학생이 1학기 과정은 충분히 준비하고 개학을 맞이하지만, 2학기 과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의 진입을 꾀하고 있는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2학기 과정도 어느 정도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그러나 단순하게 선행 진도에만 초점을 둔 수업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고등수학에서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은 대부분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이기에, 학생들에게 정확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접근하기를 요구하는데, 진도에만 급급해서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간다면, 학생들에게 마치 ‘알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하게 할 수 있다. 이것은 학습 과정에 독이 될 수 있기에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알찬 선행’에 집중하기를 권한다.3. 5등급 이하 학생을 위한 학습법 ?진짜 아는지 확인하라! 5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본 적이 있는데...’를 ‘알고 있다’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의 대부분은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풀어준 것을 본 기억으로, 자신이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본 적이 없는 새로운 내용, 새로운 유형의 문항들을 찾아 그것을 학습하고자 한다. 하지만 실제로 본인이 ‘알고 있다’라고 생각한 개념이나 문항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반복이 필요한 단계이며, 이 과정을 통해 의외로 처음 본다고 느끼는 문항들에 대해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5등급 이하의 학생 중에서 고3이 되는 학생들은 특히나 ‘진짜 아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시기 학생들은 수능 진도를 모두 나갔으니, 문제풀이 연습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미 수강했던 과정이라도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개념의 올바른 이해가 생략된 문제풀이는 모래 위의 성과 같기에 문제풀이 연습에 들어가기 전 배운 내용에 대한 점검을 반드시 하도록 한다.김지연대표올바른 학원 영어/수학학원 2022-01-21
- 예비고1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 1등급을 받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될까? 요즘 영하 14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강추위와 더불에 2년이상 누그러지지 않는 covid 19 코로나 변종바이러스에 대응한 3차 백신접종과 오후9시까지 6인이하로 모임을 제한시키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회복의 제한연장과 방역 강화로 마음까지 꽁꽁 얼어 붙고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적지않은 기간동안 중.고등 수능영어와 고교별 내신영어를 지도해오면서 느끼는 것이 있다.겨울방학 동안 수능영어 대비를 얼마나 완벽하게 준비 하느냐가 1학기 내신영어 등급과 직결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수능영어 대비를 파트별로 어떻게 어느 정도 준비해야 1학기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학교별로 약간씩은 다르지만 1학기 고교별 중간고사는 4월말이나 5월초부터 시작된다.상대평가인 1학기 중간고사는 그야말로 무한경쟁의 총성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중간고사 시작 대략 한달 전부터 내신영어 대비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고교별로 특색있는 내신영어 객관식.서술형 문항들이 있는 반면에 공통 문항들도 있다.먼저 고교별 공통 문항들은 수능 모의고사(전국 학력평가)의 유형가 비슷한데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1. 지칭추론 문항으로 지문에서 it, they등이 지칭히는 것을 고르는 것이다.2. 주제잡기, 제목잡기, 내용일치 여부 잡기 문항들이다.3. 지문의 내용요약시 들어갈 수능보카를 (A),(B)빈칸속에 이니셜이 주어지고 거기에 맞는 수능보카를 넣는 문항이다. 평소 풍부한 수능 어휘 실력이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다.4. 문장넣기 문항인데 지문의 전체 문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다.5. 박스속의 문장들 다음으로 문맥상 이어질 내용의 A-B-C 순서잡기 문항인데 정확한 수능독해 실력이 있어야 해결 할 수 있는 문항이다.6. 빈칸추론 문항들인데 전체 문맥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야 오답없이 풀 수 있는 문항이다. 지문의 앞부분에 빈칸추론, 지문의 중간이나 문장 끝의 빈칸추론 문항들이 있다.7. 장문독해 유형으로 제한된 짧은 시간내에 주어진 긴 장문들의 속독 속해 영어실력이 있어야 한다.제한된 50분 정도의 시간내에 풀어야 되는 문항들이다.8. 수능어법과 수능어휘 실력을 물어보는 문항들인데, 평소에 체계적인 수능어법 이론들과 실전 응용능력을 물어본다. 특히 고교별 내신영어 문항들 중에서 가장 많이 출제되고 있다. 오지선다의 순수 수능어법 객관식 문항과 문맥에 맞는 어휘를 잡는 어휘형 어법 문항이다.다음으로 고교별로 1학기 중간고의 내신영어의 시험범위를 살펴보면 A고교는 시험범위가 상당히 많고 난이도 있는 문항들도 많다. 시험범위가 일단 영어교과서 2~3개 Lesson, 학교에서 매년 별도로 선정하는 수능어법.독해의 부교재의 5~7개정도의 Chapter, 2022년 3월24일에 치르는 3월 전국 학력평가의 거의 전범위이다.(듣기 17문항제외).또한 학교별 주어지는 별도 유인물들도 있다.A고교는 입시결과가 상대적으로 좋은 특목고,자사고, 명문 사립고들이 해당된다. 내신영어의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은편이다.B고교는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범위가 영어교과서 2~3개 Lesson들과 학교에서 선정하는 수능어법,독해의 부교재 5~7개 Chapter들이 시험범위이다.사립고들로 A고교들 다음으로 입시결과 괜찮은 고교들이다. 전반적인 내신영어의 난이도는 중.상정도이다.C고교는 일반 사립고들과 일부 공립고들인데내신영어의 시험범위는 B고교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적다. 일반적인 내신영어의 난이도는 중.하 정도이다. 간과하기 쉬운 것은 1학기 중간고사의 시험범위의 분량이나 내신영어의 난이도가 중요하지만 상대평가라는 점이다.결국은 무한경쟁의 영어내신의 전교 등수로 1등급, 2등급, 3등급부터 9등급까지 나뉜다는 것이다. 내신영어 점수가 전교등위 상위4%이내에 들어야 1등급, 상위 7%이내에 들어야 2등급(누적11%), 상위 12% 이내에 들어가야 3등급(누적 23%)을 받을수 있는 무한경쟁 이라고 볼 수 있다.고교별로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좋은 내신영어 등급을 받기 위해서 수능어휘 실력, 수능어법 실력, 수능독해 실력과 수능어휘와 어법변형의 직독 직해식 영작실력이 탄탄해야 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가 2022년 3월24일 전국 학력평가와 4월말쯤 부터 시작되는 고교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한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1-21
- 공부의 역전은 아무에게나 일어나지 않는다 - 서라벌고 3학년 이00군 사례 ( 1학년 내신 5.6등급 → 2022년 성균관대 경영학과 정시합격)최근에 기쁜 소식이 들려왔다. 발표가 나자마자 이 군으로부터 성대 경영학과에 합격했다는 들뜬 목소리가 들려왔고 어머님으로 부터도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연거푸 받으면서 필자는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 역량 개선 없이는 공부의 미래는 없다”이 군이 메타포스 학원에 등록한 시기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날 무렵이었다.상담 전에 당연히 TQ검사 ( 공부 역량검사 )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는 아래와 같다. 검사 결과지에서 보듯이 독해 정확도가 중위권 수준을 보였지만 어휘력 , 워킹메모리폭 , 추론 능력에서 상위권 지표를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공부 역량이 잠재되어 있지만 독해 정확도와 공부 방식의 문제로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태였다. 학원에 오자마자 스터디포스 독해력 훈련이 교과목 공부와 함께 시작되었고 고3 3월전까지 훈련은 계속되었다. 훈련이 좀 더 일찍 시작되고 고3때도 훈련이 좀 더 지속되었더라면 수능 성적이 더 좋게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 군이 비록 늦게 독해력 훈련을 해도 우수한 수능 성적이 나온 이유는 기본적인 공부 역량이 있었기 때문이다. 공부 시간이 아무리 늘어나도 문자 정보 처리 능력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 훈련으로 문제를 풀거나 교과서를 볼 때 속도가 빨라지니까 공부 역량이 늘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최근에 학원에 등록한 고3 학생의 경우를 보자. 공부 역량 검사에서 하위권의 지표를 보여주었고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도 5~6등급 이었다. 보통의 학원들은 이 학생을 받아주지도 않거니와 공부 시간을 늘리기만 할 뿐이다. 메타포스에서는 주6회의 집중적인 5개월간의 독해력 훈련을 처방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 이 학생의 성적 변화를 우리는 확신하고 있다.스터디포스 트레이닝은 초3부터 고등학생까지 훈련 받을 수 있고 당연히 초등학교때 부터 시작해야 독해력 결함을 더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고3이라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 훈련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의지만 있다면 이 군의 사례처럼 공부의 역전은 가능하다.“ 강의 구경으로는 공부의 역전은 없다”이 군은 종합반에서 교과목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메타포스의 수업방식은 기존의 학원과는확연하게 다른 점이 있다.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강의를 없애버린 것이다.혹자는 반문 할지 모른다. 강의가 없으면 학원에서 하는 일이 뭐냐고 말이다.학원이 할 일은 따로 있다. 아이들의 공부 역량을 개선시켜주고 공부에 대한 목적 의식를느끼게 해주고 자기 머리를 써서 공부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교과서와 참고서를 제대로 읽으면 다 아는 정보와 지식을 굳이 강사 입을 통해서 들어야 하나? 영어 독해 강의를 아이들이 듣고 있으면 누가 실력이 좋아지나? 선생님 뿐이다.독해력이 장착된 아이는 자기 머리를 써서 혼자 공부할 수 있고 그렇게 공부하는게 정답이다. 알고 싶지도 않은 내용을 억지로 강의 구경을 하고 있으니 공부가 될 리 없다.컴퓨터를 좋아하는 아이가 인터넷에서 영어로 된 컴퓨터 관련 정보를 알기 위해서 하는 영어공부가 진짜 공부인 것이다. 메타포스에서는 수학도 강의가 없다. 본인이 개념 강의를 듣고 개념 노트에 정리해서 관리 선생님에게 노트를 보지 않고 말로 설명해야 한다. 제대로 알아야 말로 표현할 수가 있다.공부 역량과 공부 방식을 바꾸지 않고는 공부의 역전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