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손승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합격/ 재현고 졸업) 손승환 학생 (재현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학교장 추천)에 합격했다. 브랜드 기획자라는 구체적인 진로에 맞춰 경영학과 진학에 필요한 탄탄한 스펙트럼과 융합적인 사고력이 학생부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중앙대 경영학과 (다빈치 전형)에도 합격한 손승환 학생에게 고등학교 3년간의 입시 준비를 들어봤다.<진로 스펙트럼>‘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 경영을 매개로 한 브랜드 영향력에 꽂히다!막연히 ‘브랜드 기획자’를 꿈꾸던 손승환 학생의 고2, 고3을 거치며 진로를 구체화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영학과’라는 명확한 목표를 두고 공부하게 되었다.“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진로를 정하지 못했고, 고1의 시간을 진로를 찾는 데 집중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당시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시청했고,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한 경험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의 노하우를 전하는 백종원이라는 인물에게 매력을 느꼈습니다.”이런 계기는 백종원 대표의 인터뷰와 책을 적극적으로 찾아보면서 “경영”이라는 것을 매개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브랜드 기획자로 진로를 구체화하였다. 더불어 세계 유명 브랜드들의 개성을 쉽게 풀어낸 ‘드디어 팔리기 시작했다(안성은 저)’을 읽으며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 경제적 파급력 등으로 관심도 확장되었다.손승환 학생은 후배들에게 자신만의 ‘진로북’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인터뷰를 준비하며 나의 진로북을 열심히 활용했는데요. 첫 장에 제가 1학년 때 목표학과와 목표대학 준비 방법이 기술되어 있었습니다. 개괄적으로는 ‘학과’에서 시작하여 ‘학교’, ‘구체적인 직종’의 내용이었습니다. 가장 좋은 활용 방안으로는 진로와 관련된 내용의 기사와 칼럼을 스크랩하여 정리해두는 것입니다. 이것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세특을 채울 수 있는 소재들을 많이 제공할 것입니다.”<비교과 활동>“학교 프로그램 참여는 다다익선, 융합 활동이 얻어낸 세특”또한 진로 방향이 명확하지 않아도 관련된 다양한 학교 활동에 참여하라고 조언한다. 이런 학교 활동을 통해 사회적 연관성이 큰 주제들을 기준으로 기업들의 ESG 경영, 예술과 브랜드의 관련성 등 확장된 다양한 소재들을 자기소개서와 세특에 녹여낼 수 있었다.“진로와 관련된 학교 프로그램의 참여는 다다익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재현고의 학술제와 영재 학급의 소논문 쓰기와 관련된 활동들은 힘들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활동들입니다. 학술제에서는 ‘기업 녹색 평가 기준표’ 제작에 관한 내용으로, 영재 학급에서는 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친구와 함께 ‘기업의 아트콜라보레이션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준비하면서 관련 논문들을 수도 없이 찾아볼 수 있었고, 함께한 친구들과 함께 진로를 고민하며 더욱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내신 관리 공부법>“객관적 자기 점검이 먼저, 과목별 비중을 달리하는 학습 실행”손승환 학생은 내신 관리를 위해서 자기 점검과 자기 객관화를 우선시했다. 자신 있는 과목과 자신 없는 과목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1주일 단위로 학원의 비중을 조절하며 공부했다. “저는 1-1학기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자신이 없던 수학을 위해 수학학원만 주 3회 다녔습니다. 다른 과목은 충분히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과목을 학원에 의존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시험을 3주 앞둔 상황에서 여러 학원의 직전 보강 때문에 정작 자신의 학습계획이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히려 자신 있는 영어는 학원의 도움 없이 시험을 준비하며 인터넷을 통해 예상 문제와 본문 암기용 자료를 스스로 찾아 공부하기도 했다.“영어 내신의 경우, 영어 선생님들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현고 영어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열정적으로 답변해주시는 분들이셨습니다. 또 국어 영어 수학과 같은 주요 과목과 탐구 과목의 공부 비율은 6대 4를 추천합니다.”문과 계열 학생으로서 사회탐구 교과를 선택한 후배들에게도 내신 대비 방법도 전했다.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친구들과 공부한 것을 아끼지 말고 나누세요. 사회계열의 과목들, 특히 세계사와 같이 암기가 필요한 과목들은 친구들과 직접 서로 문제를 만들어 질문과 답변을 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친구들과 소통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줌과 같은 화상회의 앱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이 과정을 통해 본인이 암기한 것을 다른 친구들에게 설명하면서 머릿속에 다시 정리할 수 있었고, 서로 문답을 통해 자신이 놓쳤던 것을 확인하면서 공부의 시너지를 높였다.<수시 대비 1. 연세대학교 (학교장 추천형) 면접>“최근 이슈에 대한 그래프 해석 및 주제 파악 능력 요구”연세대학교 학교장추천형(교과 전형)은 자기소개서가 요구되지 않았고,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했다. “연세대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사와 칼럼들을 최대한 많이 읽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기사와 칼럼들을 스크랩하면서 현 사회문제와 관련된 내용을 충분히 다룬 경험이 있었습니다.”제시문이 크게 네 단락으로 주어지고, 그래프 해석 능력도 요구되기 때문에 제한된 시간 안에 주제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와 관련된 문제들이 제시되었기 때문에 최근 발생하는 사회문제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사전 준비했다.“이번 면접은 비대면 녹화 면접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면접관들의 꼬리 질문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지만, 주어진 시간만큼 오롯이 제시문과 관련한 내용으로 면접을 채워야 한다는 시간적인 부담감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홈페이지에 제공된 기출문제들을 활용해 혼자 태블릿을 활용하여 녹화하였고, 녹화한 것을 검토하면서 시간, 목소리 톤과 자세, 그리고 전반적인 면접내용의 흐름을 점검하였습니다.”<수시 대비 2. 중앙대학교 (다빈치전형/ 학종) 자기소개서·면접>“학생부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강점 선정, 면접 흐름 파악이 중요”중앙대학교 다빈치 전형은 자기소개서와 서류 기반 면접을 진행했다. 자소서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고, 서류면접의 부담감도 매우 컸다.“자소서의 경우, 해당 진로를 가지게 된 동기와 그 노력을 면접관들에게 명확하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학생부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자신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들을 담임선생님과 상의하여 현명하게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는 서류면접을 준비할 때도 필요합니다. 자소서의 중요성은 면접을 진행하면서 더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서류면접은 크게 학생부와 자소서에 방점을 두고 진행되는데, 중앙대는 대부분 질문이 자소서에 기반한 것이었습니다.”서류면접은 면접 대비 학원을 활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 “막상 혼자 준비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 기본적인 면접 태도들을 혼자서 발전시키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답변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면접 분위기와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 2022-02-25
- 2022학년도 수시 합격생 - 양동환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양동환 학생 (서라벌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학과 (특별전형), 카이스트 (학교장 추천형)에 모두 합격했다. 어릴 적 로봇에 매료되어 인공지능 개발자, 컴퓨터공학자로의 진로로 결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주제 탐구 활동과 과목마다 컴퓨터와 연관된 세특 관리로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양동환 학생의 치열했던 고교 3년 활동과 입시 준비를 들어봤다.<표1> 2022학년도 수시 지원 학교<표2> 학교 내신 및 수능 성적<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인간 VS 기계’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컴퓨터공학자!어린 양동환은 ‘로봇이 춤추는 것’을 보고 신기하기만 했다. 그러니 궁금해졌다. 로봇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다 보니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라는 생소한 용어를 알게 되었고,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는 고교진학 후 인공지능까지 확대되며 컴퓨터공학과 진학이라는 결실을 얻었다.김대식 교수의 ‘인간 VS 기계’라는 책은 인공지능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고, 윤리적 책임을 가진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싶어졌다.“어릴 때의 신비한 로봇 경험 이후로 다른 진로를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어떤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냐는 범위에서 약간의 변화만 있을 뿐입니다. 고교 시절 관심 분야는 컴퓨터 또는 인공지능이었습니다. 기사나 논문을 찾아보기도 하고 영상 매체를 통해 최근에 발명된 로봇은 어떤 형태인지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저는 한 분야에만 몰두하기보다는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생물학이나 다른 공학 분야에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내신 관리 공부법>“학습계획보다 부족한 영역 보완이 핵심, 집중하는 굵은 공부 선호”양동환 학생은 공부 계획을 시간 단위로 세우기보다 매주 공부하며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주 단위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모든 과목의 골고루 공부하고, 질문은 놓치지 않고 해결했다.“자신 있는 수학은 여러 가지 문제 풀이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로만 풀게 되면 응용범위에 한계가 있지만 다양한 풀이로 풀다 보면 문제 접근성도 좋아지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 취약과목으로는 암기 과목을 꼽았는데,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상기하여 기억을 지속하려고 노력했다.한편 학습계획과 실행에 관한 생각과 경험도 피력했다. “공부하기 전 미리 시간을 짜놓거나, 공부를 무조건 장시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보다는 공부나 시험을 간단히 보고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끌어올려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등급을 올리는 데에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 공부하기보다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집중할 수 있을 때만 공부하는 것이 학습 효율성이 더 높습니다. 피곤할 때 공부하다 보면 중요한 내용을 놓치거나 세부적인 내용을 간과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비교과 활동>“프로젝트 진로활동, 팀워크와 영역 세분화 경험 즐겨” 자신의 관심을 실행해보는 진로활동 참여에도 빠지지 않았다. 역시 관심사는 ‘로봇’이었다.“진로활동에서는 페트병에 라벨의 유무를 구분하는 로봇을 만드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큰 프로젝트를 하는 것이 처음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고 할 일을 세분화하니 제가 할 일에 몰두하기도 쉽고 혼자보다도 더 수월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학종 대비 1. 세특 관리>“과목마다 연관된 컴퓨터공학 탐구, 진로와 창의력 강조!세특 관리에도 컴퓨터공학에 대한 진로와 창의력 강조에 주력했다. “컴퓨터공학이라는 분야는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하고, 신기술을 적용하는 만큼 창의성이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능한 모든 과목에서 컴퓨터와 연관된 활동과 관심이 표현되도록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컴퓨터 과학’이라는 분야에 항상 호기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학생임을 증명하고자 했습니다.”실제 양동환 학생의 <수학> <미적분>에 기재된 세특 내용을 옮긴다.<“로지스틱 곡선을 주제로 심화 연구발표를 진행함. 멜서스의 인구론에 근거한 미분방정식을 세우고, 적분을 이용하여 인구를 수식을 표현할 수 있음. ········· 나아가 로지스틱 곡선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없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 직접 프로그래밍을 통해 생태 모델을 만든 점이 인상적임. ········· 일정 시간 소는 개수에 상관없이 죽음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프로그래밍한 점이 우수하며 시뮬레이션과 함께 소의 개체 수를 그래프로 보여주어 로지스틱 곡선과 유사하게 나온다는 결론까지 이끌어 냄” >이외에도 <정보>에는 파이썬 기초 문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리스트, 문자열 연산 관련 활동과 자율주행 자동차의 윤리적인 문제에 관한 토론 활동 등 컴퓨터 과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꾸준히 기재하여 진로에 대한 확신을 담아냈다.<학종 대비 2. 자기소개서>“탐구 활동과 연계된 심화 학습, 주제 확장 등 집요하게 진로 구체화”자기소개서 1번 문항인 고교 재학 중 진로와 관련 노력과 학습 경험에 관한 기술에서는 수학 토론 동아리에서 자율 탐구로 진행했던 ‘컴퓨터의 논리 연산’에 대한 심화 학습에 대해 강조했다. 일부 내용을 발췌했다.<“단순한 정보 검색보다 더 심화로 공부하기 위해 논리 연산이 프로그래밍에서는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C언어를 직접 공부해보며 논리 연산을 구현해보았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앱들도 C언어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이루어져 있어 코딩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 > 이렇게 시작된 자기소개서는 C언어에 관한 관심을 시뮬레이션 파이썬 이용으로 확장하고, 다시 파이썬을 이용한 가역 반응의 평형 상수가 일정함을 설명하기 위해 분자의 운동을 프로그램으로 구현, 분자 충동과 결합을 고민하며 화학을 심화 학습했다는 집요하고 탐구적인 과정과 자세를 표현해냈다.자세한 자기소개서를 통해 인공지능의 초깃값을 구할 때 유전 알고리즘 공부, 파이썬과 C언어의 각자 다른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개발자로의 전공 탐구를 구체화했다.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컴퓨터 관련하여 활동, 시뮬레이션 제작이나, 동아리에서 활동한 창의성과 관련되어 탐구한 내용을 주로 작성했는데,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어떤 활동을 선정하고, 가장 잘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 이해하고 답할 수 있는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적었습니다.”<학종 대비 3. 면접>“세특 기재 내용 점검 및 숙지, 전공 관련 꾸준한 탐구와 활동 어필이 중요”까다로운 면접 준비는 학 2022-02-25
- 2022학년도 노원 수시 합격생 - 연세대학교 생명과학공학 박하은(대진여고 3) 박하은 학생(대진여고 2022년 2월 졸업)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특기자전형)에 합격했다. 생명에 대한 관심과 뛰어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 역량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곳곳에 녹아 들어 있다. 3점대로 출발해 1점 초반까지 급상승한 내신 성적이 놀라웠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드럼과 교정 산책을 즐겼다는 박하은 학생을 만나 공부법 노하우와 수시 준비 과정에 대해 들어봤다.<진로 스펙트럼>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내게 꼭 맞는 진로 찾는다!박하은 학생은 중학교 때 복제 인간을 소재로 인간의 존엄성을 다룬 이시구로 가즈오의 《Never Let Me Go》를 읽고 바이오테크놀로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어렸을 때부터 생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세포학을 좋아했습니다. 인체가 다양한 유형의 세포로 구성되며, 이들 세포들이 가진 고유의 구조와 기능에 따라 각각의 역할과 작용을 한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고1 때는 막연히 자연계열을 꿈꿨고 2학년 때에는 공학 쪽으로 생각했습니다. 3학년이 돼서 담임선생님과 학생부를 되돌아보며 어떤 내용이 주를 이루고 어떤 과가 적합할지 상담을 통해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고교 입학 전부터 확고한 진로가 있으면 좋겠지만 피드미드처럼 아래에서는 넓게 여러 경험을 하고 위로 올라가면서 내게 맞는 진로를 찾아 좁혀가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비교과 활동>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앱’ 개발영어책 번역, 길 안내사로서 외국인 여행객 안내하기 등 영어를 이용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했고 회장·부회장으로서의 학생회 임무, 다양한 주제에 관해 토론하는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중 스트레스 줄이기 앱을 개발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진로활동 시간에 스크래치(scratch)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트레스 줄이기 앱’을 개발했습니다. 앱을 시행하면 캐릭터가 말을 겁니다. 하루가 힘들었다면 게임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도움되는 문구가 뜹니다. 운동, 책, 명상 등 해결책을 제시해 주기도 합니다. 알고리즘 구성 초기에는 오류가 계속 뜨는데 마침내 정상 작동하게 되면 희열감이 큽니다. 생명과학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고 해도 스트레스라는 것이 생명의 넓은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과학의 툴로써 ICT쪽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학종 대비 ① 자기소개서>전형적인 내용보다 나만의 사고체계 보여주는 내용 선별박하은 학생은 산출물이나 대회 결과 등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내용에서 탈피해 생명과학과 관련한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전공과 꼭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활동이 아니더라도 내가 앞으로 공부를 해나갈 때에 도움이 될 무언가를 배웠던 기억 등 자신만의 사고체계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글로벌 아카데미 동아리에서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친구들과 윤리에 대해 토론했던 경험에 대해 썼습니다. 자연계열 학생들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말이나 행동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학적 지식을 강조하거나 어떤 대회를 나가 어떻게 느꼈다는 것은 천편일률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과학 한 영역이 세상을 바꿔 나가는 것이 아니라 윤리나 경제적으로 사회에 어떻게 적용되느냐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대학에 진학해 친구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생각의 힘을 키워가겠다고 썼습니다.”<학종 대비 ② 교과 세특>생명과학과 더불어 모든 과목에 충실한 결과 도출모든 교과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발표에 임하며 학생부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을 풍성하게 채워 나갔다. 양도 양이지만, 질적으로도 차별화된 세특이 눈에 띈다. 창의적인 주제로 탐구한 교과 세특 예시는 다음과 같다.1. 생명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바탕으로 타 과목과 연계성을 이끌어내며 작성 ex)미카엘리스 멘텐 방정식 → 수학 유리함수 응용, 미분과 생명과학의 연계 → 개체군의 생장곡선, ICT와 생명공학의 융합 → 스트레스 앱 줄이기 등2. 각 과목 충실도를 보여줄 수 있는 내용으로는 ex)미술 시간에 배운 SketchUp을 통한 집 인테리어 구상하기, 논술시간에 진행한 진로 탐색에서 공부의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 발표, 체육시간에 항상 성실하고 활발하게 임했던 모습, 드럼을 배워 학교 행사 때 연주했던 경험 등3. 수업시간에 임하는 나의 태도 ex)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 높은 참여도와 집중력, 문제를 해결하려는 끈기 등<내신 관리 공부법>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지겨움, 교정 산책하며 리프레시우수한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진여고는 내신 변별력을 위해 시험 문제가 어렵고 그만큼 점수 차도 촘촘하다. 이런 환경에서 박하은 학생은 어떻게 성적을 1등급까지 올릴 수 있었을까?“고1 부족한 수학 점수를 올리기 위해 겨울방학 시작과 동시에 독서실에서 아침 8시부터 저녁 12시까지 밥 먹고 수업 듣는 시간 빼고는 오로지 수학만 풀었습니다. 그 결과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는 100점을 맞았습니다. 어떻게 푸는지 단번에 감이 안 온다면 문제를 계속해서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풀이를 보게 되면 여기서 응용된 개념이 무엇인지? 어떤 단서를 어떻게 이용해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잡았는지 등을 분석해야 합니다. 수학은 생각의 논리성을 키우기 위한 학문임으로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공부법 첫 번째는 생활 루틴을 완벽하게 짜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불규칙한 생활을 하다 보면 잠이 엄청 쏟아집니다. 공부량과 잠과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이 정도면 됐지’라는 안일한 마음가짐을 가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마음을 다잡지 않으면 점점 느슨해지면서 결국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 쉽습니다. 저는 학교 운동장을 산책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머리를 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고 나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다짐을 하게 됩니다.”<후배들을 위한 조언>긍정적인 마음과 끈기 갖고 결과보다 과정 중시하길“수시나 정시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하는 것은 아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저도 내신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지만 그 시기를 견뎠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정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요 대학은 수능 최저가 있으니 입학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시 대비도 병행해야 합니다.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면 나도 분명 무언가를 배운 것이니 결과에 연연하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고교 3년의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끈기를 갖고 도전한다면 결과는 언젠가 반드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과정과 결과를 모두 응원합니다.” 2022-02-18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김 원장의 중계동 영어 인사이더 리포트 2022년 새 학기가 멀지 않은 시점에서 새롭게 중학교 과정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새로운 교육환경과 학습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내신이 없고 수행평가만 이루어지는 1학년 과정과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내신이 적용되는 2학년, 그리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3학년 과정까지 3년이라는 과정에서 전체적인 학습태도와 영어의 학습적인 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서술해 보고자 한다.◎ 중학교 과정에 임하는 학생들의 학습자세- 공부를 대하는 태도는 중학교 3년을 지내는 동안 사춘기나 중2병 등 여러 가지 학습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예방해 주거나 중증으로 빠져 학습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는 것을 막아주므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학습에 대한 좋은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길게 말하기 보다는 세 가지의 사자성어로 요약해 보고자 한다.(1) 다다익선- 중학교는 고등학교 과정에 비해 시간적/물리적 내신 준비의 양이 적은 기간 이므로 여러 과목에 분산투자를 할 수 있는 기간이다. 따라서 한 가지 과목에 너무 집중해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하기보다는 입시에서 중요한 여러 과목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안목을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과 과목을 잘 하고 집중투자 한다고 해서 모두 의사가 되는 것이 아니고, 문과 과목에 집중한다고 모두가 법조인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여러 과목에 대한 넓은 지식 습득이 중요하다고 본다. 다만 학생의 학습적 능력이 극단적으로 발달한 과목이 있는 경우는 집중투자를 하되 다른 사람의 세상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언어학습 정도는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2) 유비무환- 최근 중학교의 내신이 코로나 이전 보다 낮아진 난이도의 출제 경향에 더해 중계권 몇 학교를 제외한 학교들에서 학생이 준비한 것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어 자칫 중학교 내신 점수를 영어 언어에 대한 성적으로 오인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의 높아진 기준을 접하게 되면 무너지게 된다. 고등학교의 4/5월 첫 중간고사를 치르고 ‘멘붕’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내신이라도 언제나 최악의 난이도가 나올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학교 이 정도 난이도는 안 나와’라고 생각하고 지나치는 부분을 중계동의 주요 중학교 학생들은 학습하고 준비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이런 준비된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기 때문이다.(3) 우공이산- ‘한 우물을 파라’라는 말은 요즘 같이 변화가 심한 최첨단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말 같지만, 학습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는 말이라 생각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몸으로 체득하게 되는 과정은 시간이 걸린다. 예를 들어 영어의 문법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학습과 더불어 직접 써보며 익히는 개념 암기과정, 개념을 적용하는 작문학습과정과 객관식 문제풀이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중학교 3년 동안 반복될 때 비로소 문법 학습이 이루어지는데, 중간에 이 흐름이 끊어지게 되면 ‘나는 문법이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학생 중 한명이 되고 만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로 일정정도의 도움을 받아 일련의 커리큘럼을 완수하는 것이, 혼자 학습계획을 세워 하는 것보다 학습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현저하게 높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중학생의 영어 학습에 관한 짧은 견해- 먼저 중학교 기간 동안 영어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혀둔다.초 6부터 중 1까지는 영어를 다방면으로 학습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시기에 적어도 영어 문법만큼은 한국어로 전환해서 한국적 문법을 시작하고 내신 성적으로 치환 될 수 있는 문법을 중 1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이 영어학습의 코어가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이 부분을 간과하면 향 후 고등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중 2~3학년은 내신을 충실히 하며, 영어에 대한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플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는 학습을 하고, 특히 중 3 기간은 고등준비과정으로 모의고사의 단순 답 찾기 보다는 여러 가지 변형문제와 서술형 학습을 통해서 차후 진행될 고난도의 고등내신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강남 위즈 컨설팅 노원 센터장 & 컨설턴드EBS/ASSESTA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2-18
- 2022학년도 상산고 창의융합면접과 독서인성 면접 기출문제 분석에 따른 전략 상산고는 올해 2022학년도 336명(모집정원 내)을 선발하여, 작년 2021학년도 360명을 선발한것과 비교하여 모집 인원이 줄었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전국모집전형 중 학교생활 우수자 영역에 남자 161명 여자는 78명 모집, 글로벌 태권도 영역은 남자 6명, 여자 4명이다. 이 전형은 상산고만 있는 전형으로 태권도 4품이상 만 지원 가능하다. 정원이 얼마 안 된다고 일반전형(학교생활우수자)으로 지원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격이 된다면 글로벌태권도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음은 사회통합 영역 전형인데 남자 13명 여자 7명을 모집했다. 전북지역의 학생을 선발하는 지역전형인원은 남자 44명, 여자는 23명이다. 따라서 전체 모집정원은 남자 224명, 여자 112명으로 총 336명을 선발한다. 모집정원 외 영역은 남자 11명이내, 여자는 6명이내이다. 모집정원 외 인원은 미달이 되어도 실력이 없으면 탈락이 될 수 있다. 다음은 경쟁률을 분석해 보자 2022학년도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남자는 정원 161명에 313명이 지원해 1.94:1로 2021학년도 1.67:1과 2020학년도 1.49:1에 비교하여 3년 연속으로 상승하였다. 학교생활 우수자 전형 여자의 경우도 78명 정원에 220명이 지원해 2.82:1이고 작년 2021학년도 2.74:1, 2020학년도 2.14:1에 비교해 보면 역시 3년 연속 상승하였다. 반면에 글로벌 태권도전형은 남녀 모두 1.17:1과 2.5:1로 2021학년도 대비하여 하락하였다. 이외에도 남자 지역인재 전형과 사회통합전형도 2021년 대비하여 하락하였다. 이는 최근에 영재학교(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등)와 과학고(한성과학고, 세종과학고, 경기북과학고 등)이 의대 입시에 불이익이 있다는 발표로 인하여 의대,치대,약대,한의대,수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영재학교나 과학고를 지원하지 않고 상산고를 지원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과고/영재교에서 의대를 지원하려는 학생이 의외로 많이 있는데, 과학고/영재교에서 의대, 약대, 수의대, 한의대, 치대에 지원을 금지한다는 발표에 자사고(상산고, 하나고 등)에 지원한 것으로 보여진다.다음은 2022학년도 남학생 창의융합형 면접기출문제를 분석해 보자. 올해 2022학년도 창의융합형 면접은 제시문을 주고 20분 동안 풀게 한 후 면접실로 이동하여 제시문, 생활기록부, 자소서를 기반으로 20분 정도 진행하였다.2022학년도 남학생 창의 융합면접기출문제제시문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오방색은 아래의 표와 같고생략문제1) 육십갑자와 오방색을 조합하면 2006년은 붉은병술(丙戌)년이다. 2038년은 00색00년인가? 문제2) 흰호랑이띠가 2021년 이후 언제 다시 오는가?문제3) 1500년대 중에 임묘왜란이 언제 일어났는가?문제4) 상산이는 붉은돼지띠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검은 원숭이띠일 때 몇 살 차이가 나는가?위의 예제를 보면, 난이도 높은 문제가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를 보는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작년 2021학년도에는 그레고리력을 가지고 날짜를 계산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으며 올해 2022학년도에는 육십갑자로 날짜는 구하는 문제로 2년 연속 날짜를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2023학년도 내년에 상산고 창의융합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학과 과학의 선행공부와 함께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예상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면접 연습도 해야 한다.중계GMS학원/ 관악뉴스터디학원 조창모 2022-02-18
- 신학기 시작에 앞서 장민준영어에서 드리는 영어 내신 대비를 위한 팁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이제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예비고1 학생들 뿐 아니라, 기존 고등학교 재학생들 중 영어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 이번 겨울 방학을 성적 향상의 발판으로 삼고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하지만 반대로 마음처럼 학습이 쉽지 않은 학생들도 반드시 존재할 터! 이번 글을 통해서는 장민준 영어에서 학생들의 영어내신 공부를 위한 팁을 아낌없이 전달해 보고자 한다.1. 내신대비를 위해 어떤 공부를 먼저 시작해야 할까?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학습은 ‘구문학습’과 ‘어휘학습’이다. 이 두 가지 학습을 빼고는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이제 개학이 10일가량 밖에 남지 않았지만, 실제 3월 중순까지는 제대로 된 학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이라도 당장 구문과 어휘학습을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구문의 경우, 문법을 기반으로 한 분석과 해석이 같이 이뤄져야 하는데, 반드시 점검해야 할 파트는 다음에 소개한 12개 부분과 같다.①동사의 종류 (특히 자동사와 4,5형식동사) ②시제와 태 (특히 수동태) ③준동사(to부정사, 동명사, 분사) ④조동사 (당위의 should 및 조동사+have p.p.) ⑤간접의문문 ⑥관계사([전치사+관계대명사]와 [관계부사]간의 비교 // 관계사 생략 // 관계사 what) ⑦가정법 ⑧분사구문 ⑨It... that 강조구문 활용 ⑩도치 ⑪비교 (특히 대동사 활용) ⑫이어동사 학생 본인이 문법 내용을 설명하지 못하거나, 해당 문법을 활용해 해석에 녹여 해석할 수 없다면 반드시 해당 부분에 대한 학습을 해야만 한다. 또한 문법문제집은 위에 있는 구문별 학습을 하고 난 뒤, 여러 문법포인트가 섞여있는 문제집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어휘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어느 어휘장이라도 꾸준하게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훨씬 더 강조하고 싶은 어휘 학습은 모의고사 최근 3개년치를 활용하여 해당 모의고사를 풀어 본 뒤, 거기서 모르는 어휘를 정리하면서 문맥을 기억하면서 함께 암기하는 것이다.2. 내신공부 시작과 서술형 대비는 어떻게?내신대비 시작은 우선 ‘학교수업’이다. 당연히 학교선생님들께서 문제를 제작하시는 것이니 만큼, 학교 수업에서 어떤 포인트를 강조하시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 뒤, 스스로 해당지문을 무턱대고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지문을 한 줄씩 분석해 나가면서 어법문항 대비를 위해 문장별로 어떤 문법이 사용되었는지를 확인하며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이후에, 지문에서 활용된 논증방식을 국어적으로 다시 살펴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보통 학생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바로 해석이 가능하면 해당 지문을 숙지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반드시 문장 간의 유기적 관계가 왜 해당순서로 작성되었는지, 예시나 인과관계 등 어떤 논증방식을 사용하여 지문이 구성되었는지, 연결사가 어떻게 활용되었고, 지시사, 관사, 대명사, also, then, such 등 명시적 단서가 글에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나서 해당지문을 적어도 3회독 이상 다시 꼼꼼하게 학습한 뒤, 지문별로 학생 본인이 출제자라면 해당 지문을 가지고 빈칸, 어법, 순서, 문장삽입의 문제로 어느 부분을 낼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시험범위 해당 어휘는 반드시 암기하자!) 그렇다면 서술형은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할까? 가장 이상적인 것은 2번에서 언급한 구문이나 문법을 활용해 스스로 영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놓는 것이겠지만, 실제 연습이 덜 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문 전체에 대한 스크램블 문제 및 해설지를 활용해, 청크별로 영작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교과서의 경우는 해당 단원에서 포인트로 잡고 있는 문법을 활용한 문장, 그리고 보충교재의 경우, 해설지에 나와 있는 구문해설 문장을 위주로 영작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다. 3. 시험장에서 지켜야 할 것!아무리 시험준비를 열심히 했더라도 시험장에서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면 헛수고이기에, 학생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말은 단순히 암기나 기억에 의존하여 풀려고 하지 말고, 모의고사를 풀 때처럼 시험장 내에서 제대로 읽고 풀어달라는 것이다. 보통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단 생각으로 빈칸 및 순서 등의 문항을 암기한대로 풀려고 하는데, 지문이 변형되었거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 실수가 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시험장에서 제대로 읽고 확인하여 푸는 자세를 익히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2-18
-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과탐’ 학습법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물, 화, 생, 지 과학 교과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 풀이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과목이기에 다른 과목보다도 세심한 연습과 관리가 필요하다. 오늘은 고교 재학생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효과적인 과탐 학습법’을 알아보고자 한다.내신과 수능 선택과목을 동일하게!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이후 ‘선택과목’ 결정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었다.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학생 중심의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도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일은 낯설고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탐구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역 중 보통 2개의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기 때문에 학교 내신에서의 선택과목 결정은 수능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진로가 명확하여 생기부가 충실한 학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신 선택과목은 수능 선택과목과 동일하게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 학교에서 선택과목 수요를 조사할 때 이미 수능 선택과목에 대한 확고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1부터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가 따로 놀아 결국 어느 하나도 제대로 성취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수능 선택과목을 판단하기 어려운 학생은 통합과학 내신 시험에서 물, 화, 생, 지 영역 중 성적이 가장 잘 나온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마저도 판단이 어렵다면 수능에서 가장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과목을 선택하자. 상대평가로 등급이 나뉘는 현 수능 체제에서 응시자 수가 가장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3개년 과학탐구 과목별 응시자 비율>내신시험-모의고사 준비 병행으로 1년 동안 빈틈 없이 목표 달성하기!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일주일이 지나면 70% 이상이 사라진다. 따라서 학습한 개념을 내신 시험 당일날 또는 수능 당일날까지 망각하지 않으려면 중간에 끊어지지 않는 지속적인 복습과 인출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가 내신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길게는 한 달까지도 학습의 공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면 현재 본인의 학습 공백은 얼만큼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라. 학습 공백이 줄어들수록 절대적인 학습량이 누적되고, 성적 상승 폭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다. 이때 우리는 바로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학습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신 시험 뿐만 아니라 각 시도 교육청에서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 대비를 병행하도록 한다. 쉽게 말해 3월 모의고사 대비→1학기 중간고사 대비→6월 모의고사 대비→1학기 기말고사 대비 등의 단계적인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빈틈없는 학습을 지속하는 것이다. 빈틈없는 공부습관은 소기의 목표달성을 통해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습의 동기를 더욱 크게 할 것이다. 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2-02-18
- AI가 접목된 미래의 교육, 국풍2000에 답이 있다! 요즘 메타버스라는 말이 유행이다. 현실을 반영한 가상 세계를 일컫는 말로, 현실 세계와 동등한 의미로서 가상세계가 있다는 얘기이다. 가상 세계가 그만큼 현실 세계와 필수적 관계가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가상 세계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오히려 서운한 말로 들린다. 마치 현실과 다른, 그래서 접하고 배워야 아는 개념 같아서이다. 이들에게는 현실을 살아가는 데에 자연스럽게 접목된 현실세계이기 때문이다. 국풍2000에서도 그들의 앞선 발걸음을 선보인단다. AI가 활용이 된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오프라인 수업에 익숙한 이들에게 AI와 함께 하는 공부는 어떤 형태일까? AI가 함께 한다면 부모는 아이의 학습에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강사는 AI를 통해 어떻게 교육하는 것일까? 국풍2000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미래의 모습으로 안내할 필요가 없다. 그냥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 왜냐하면 국풍2000의 현재 모습에서 그 답이 제시되고 있으며, 보다 더 먼 미래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국풍2000에서는 SLS라는 앱이 있다. 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의 궁금증은 이 앱을 통해 모두 해소할 수 있다. 이번 주 과제가 무엇인지, 현재 어디까지 진행하고 있는지, 시험은 몇 개나 풀었는지, 그 결과는 자세히 분석되었는지 등 전문가의 시각으로 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공지, 과제 알림, 수업 알림, 출석, 지각, 결석 등의 실시간 상황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앱을 통해 수강료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편의! 학생은 교재를 풀고 SLS앱에 그 결과를 올리자마자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점수 확인과 틀린 문제, 교재에 있는 본문 강의와 문제 해설, 여기에 모든 문제에 대한 동영상 강의까지 있어서 이보다 더 완벽한 학습이 없을 정도이다. ‘책을 안 가져 왔어요’라는 말은 더 이상 할 수 없다. SLS앱에는 교재의 본문과 문제까지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강사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학생들에게 주어야 할 자료일 것이다. 저작권 문제가 항상 걸려 있는 책 복사는 자신을 항상 불편하게 한다. 시험 기간이면 학교 기출을 구해야 하고, 수많은 문제집들을 짜깁기 해야 한다. 국풍2000에서는 자체 제작한 문제 뿐만 아니라 기출문제, 단원별 해제와 엄청난 양의 문제 자료들이 몇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형태와 양 만큼 자동 생성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앱에서 생성한 문제가 그대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앱에 답을 올릴 수 있고, 그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 담임에게 질문까지 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이렇게 할 것이다가 아니다. 국풍2000이 국어의 바람을 일으켰고, 지금도 일으키고 있고, 앞으로도 선도의 역할을 주도할 것이다. 김 명희 부원장국풍2000 중계관 2022-02-18
- 중계동 은행사거리 국보EM영어학원, “3년 앞서 입시에 필요한 영어역량 쌓는 확장 수업”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학생 중심’ ‘입시 적중하는 맞춤형 수업’, ‘모든 수업 원장 직강’, ‘소수 정예 맞춤 코칭’을 고수하며 신뢰를 쌓아온 국보EM영어학원. 해외에서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대치, 중계 등지의 유명 대형 학원에서 인정받아 온 정희상 원장은 “영어는 언어적 감각과 원리에 기반한 학습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입시 성공은 무조건 영어학습 비중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학생별로 꼭 필요한 적중 학습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데 있다.”라며 학생 중심 맞춤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한다.모든 수업 원장 직강 & 코칭, 진학 고려한 학생 중심 수업!국보EM영어학원에서는 “영어를 일찍 끝내고 싶다” “영어가 대학 진학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해달라” “과학고, 영재고 진학 후 영어가 취약해질까 두렵다”라는 학생별로 다른 니즈에 맞춰 중1 때 고1, 중2 때 고2, 중3 때 고3 모의고사 1~2등급 달성을 목표로 소수 정예 수업을 지원한다. 그렇다면 이런 맥락에서 중학생이 고교 내신 대비까지 가능할까?정 원장은 “3년 앞선 영어 학습 목표를 달성하면 고교진학 후 내신 1등급까지 역량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 학생 중심의 효율적이고 필요한 수업을 지원한다.”라고 자신한다.중등부, 모의고사 실력 쌓는 정규수업 & 원리 접근 문법과 교과서 직독직해 수업 병행국보EM영어학원은 내신 시험이 없는 중1 시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정규수업을 통해 고등학교 모의고사 대비 영어역량 쌓기에 집중하고 있다.영어를 학습적으로 접근하는 시기인 만큼 문법을 문장에 정확하게 대입시키는 수업과 지문 내용과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교과서 직독직해 훈련을 통해 모의고사 전체 지문의 구조와 흐름에 숙달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정 원장은 “중등부에서는 원리 접근을 통해 언어적 감각과 문법적 실력이 동시 발현되도록 지원하며 입시 로드맵에 맞춘 영어학습이 중요하다.”라며 장기적 접근을 강조한다.또한 중등부에서는 학생별로 고교진학에 필요한 중학교 내신 중요도를 고려해 내신 40%, 정규수업 60% 비중으로 가성비 높은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등부, 학생별 목표 대학과 계열에 필요한 효율적 학습 관리 국보EM영어학원은 ‘학원’‘과목’ 중심이 아닌 철저히 ‘학생 중심’의 수업을 지향한다. 따라서 문장 끊어 읽기와 직독직해가 취약한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라면 교과서 지문의 직독직해를 훈련하면서 내신 기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수능까지 준비하게 된다.또한 입시를 앞둔 학생들의 진학 계열, 목표 대학,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해 학생의 대학 진학에 필요한 효율적인 영어 수업을 통해 성적을 관리해준다. 학생별 숙제량, 숙제 난이도, 등급별 집중 범위, 맞춤 교재 등 원장이 직접 수업과 상담하며 학생별 최적화된 맞춤 관리를 지원한다.정 원장은 “입시를 앞두고 제한된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되는 만큼 학생의 진학에 불필요한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출제되는 범위와 문제를 집중지도하여 목표 달성을 돕고 있다. 입시 성공을 위해 영어학습 비중을 무리하게 높이는 게 아니라. 성과에 필요한 학습을 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2022-02-18
- ‘2022’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주요 중학교 내신 인사이더 리포트 2022 또한 코로나 여파로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학생들의 감염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3월 개학과 함께 새롭게 내신이라는 부분을 맞이하게 되는 현 중 1학년과 작년에 내신을 경험하고 중 3 내신을 접하게 되는 현 중 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 하에서도 내신을 위한 정기고사는 어떤 형태로든 실시하게 되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영어학습을 충실히 진행함으로서 내신에 대한 준비과정을 해나가야 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의 작년 출제 경향과 고득점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서술해본다.1. 상명중학교 (교과서 능률 ‘김’)- 상명중의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너희 이 정도는 알지?”형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즉, 사교육이 발달한 지역의 특성 상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능력과 언어 구사능력을 전제하고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학습지에 나오지 않은 영영문제 등이 상시 출제가 되고 있고, 대화에서 원어민적 감각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의 기본적 언어능력을 통한 시험 당일의 판단이 중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어휘/영영/글의 장르/글의 목적/동의어/어법 구별 등 부분이 학습지와 별개로 출제되므로 상명중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폭 넓은 언어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언어 학습이 요구된다. 또한 외부지문을 (기사문, 소설 발췌 등) 활용한 연계 출제가 지난 기말고사에 약 12문제(41%)나 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의 준비가 필요하다.2. 을지중학교 (교과서 동아 ‘윤’)- 을지중은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많은 양의 학습지에서 다양하게 출제 된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학습지의 물리적 양이 많아 이를 선별적으로 치밀하게 학습하는 게 을지중 영어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키’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교과서의 대화형이 아닌 ‘의사소통기능’ 이라는 대화형 학습지와 방대한 양의 문법 학습지에서 선생님께서 선별하여 지도해주시는 수업 필기 부분에서 문제가 다량 출제되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실제 지필고사에서 어디에서 출제되었는지도 모르는 문제를 맞이할 수도 있다. 테마문법이라도 기존의 문법책에서 정의하는 문법이 아닌 선생님이 지정해서 필기해주는 문법만을 정답으로 인정하게 되므로 반드시 필기 부분을 반복 학습하여 완벽하게 암기하는 과정이 필수다. 다만 물리적 학습지 양과 필기 양이 많으므로 다른 주요과목도 준비해야 하는 시험 준비의 한정된 시간 동안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 요구된다.3. 불암중학교 (교과서 동아 ‘이’)- 불암중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하향 조정된 부분이 있으나, 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일시적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 작년 기말고사의 경우 본원 불암중 2학년 재원생 14명중 50%에 해당하는 7명이 100점을 받는 등 낮아진 난이도의 혜택을 본 경우도 있으나, 이를 불암중 출제의 기준으로 보고 안일하게 준비한다면 불암중의 원래 출제의 특징인 까다로운 ‘어법 다중보기’ 문제가 출제된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불암중은 문법에 대한 출제 비중이 계속 높아 왔으므로 언제든지 문법 관련 변형 및 다중 보기 고르기 문제가 나온다는 가정 하에 고난도 문법 문제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안정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강남 위즈 컨설팅 노원 센터장 & 컨설턴드EBS/ASSESTA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