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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까지 남은기간 4개월! 수능대비 학습방법 대부분 고등학교 3학년 1학기의 내신기간이 마무리 되어가면서, 수능학습에 집중할 시점이 다가왔다. 단순히 학교내신과 생기부를 통해 합격여부를 결정하는 일부 수시선발 인원을 제외하고는, 많은 학종은 물론 학생부 교과 전형이나 추천전형 및 논술 수시선발 요강에서 수능의 최저등급을 요구하기도 하며, 말그대로 수능에 집중하여 정시로 학교지원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올 여름방학과 남아있는 추석은 반전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이다. 그렇다면 적어도 영어과목에서 원하는 등급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우선 적어도 4등급만이라도 확보하고자 한다면, 학생 본인이 풀어낼 수 있는 문항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해당 문항은 듣기 17문항과 더불어 독해의 경우 18번 글의 목적, 19번 심경 및 분위기, 20번 필자의 주장, 22번 요지파악(선지가 한글로 구성), 25번 도표, 26번 일치불일치, 27번-28번 실용문, 43번~45번 장문독해 유형의 문항까지 총 11문항이며, 총 28문항은 반드시 맞힐 수 있어야 하므로 시험장에서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해당문항을 모두 맞힐 경우, 확보할 수 있는 점수가 듣기 37점과 더불어 독해에서 22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총 59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때, 한 문항 정도를 더 해결해 줄 수 있다면 반드시 4등급 점수는 확보해 낼 수 있는 것이다. 듣기 문항을 만점으로 가져가기 위해서 남은기간 동안 수능특강 영어듣기 교재를 활용해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우선 듣기를 하면서 문제를 풀고, 이후에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모르는 단어와 표현을 암기한 뒤, 다시 듣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학습한다면 점수를 얻어갈 수 있다. 그리고 수능 단어장 보다는 중등부 기본어휘 단어장을 통해 기본어휘를 쌓아 학습하는 것이 유리하다. 3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번 주제, 24번 제목 문항, 35번 글의 흐름, 40번 요약 문항까지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경우, 확보할 수 있는 점수는 위에서 제시한 59점과 더불어 8점을 더 확보할 수 있기에 총 67점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서 29번 문법이나, 빈칸, 순서, 삽입과 같은 문항에서 한문항 정도 더 확보할 수 있다면 3등급 점수를 확보해낼 수 있다. 이 문항들의 경우 어휘는 기본어휘와 더불어 고2 수준의 어휘가 필요하며, 적어도 천일문 기본교재에 제시한 정도의 구문력은 갖출 수 있다면 가능한 점수대이다. 따라서 본인의 구문력을 점검하고, 고교기본어휘를 다시 복습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흐름의 경우 첫문장과 1번 선지 문장에서 제시한 소재에서 벗어난 문장을 찾는다거나, 요약의 경우 요약문을 먼저 읽고 해당 지문에서 다른 방식으로 패러프레이징 된 표현을 찾아 풀기 등의 스킬을 익혀야 한다. 그렇다면 2등급 확보의 길은 어떨까? 2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9번 문법, 30번 어휘, 빈칸 1문항, 순서1문항, 삽입 1문항, 41~42장문에서 유형별로 한 문항씩은 더 확보 할 수 있어야 한다. 모두 2점짜리라는 가정하에 해당문항을 확보해낸다면 77점으로, 여기서 추가로 한 문항을 더 확보해 낸다면 2등급을 확보할 가능성을 크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2등급부터는 확실히 6,9, 수능의 평가원 문항을 분석하고 해당 기출문항의 어휘를 함께 정리해야 하며, 반드시 구문력도 점검해봐야 한다. 특히 영어문항에서 킬러로 불리는 빈칸, 순서, 삽입 문항을 해결하는 스킬의 연습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1등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학생들의 경향을 보면 영어 절대평가 전환 이후, 영어 1등급을 만들 노력을 다른 과목에 투자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1등급까지 학습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즉, 1등급 확보의 기본은 시간투자이다. 다른 과목까지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한 단어암기와 구문분석 연습은 확보해야 한다. 그래도 킬러문항에서 힘이 든 경우라면 단어와 구문의 해석이 부족해서 힘이 든 것인지, 문제풀이시 논리의 결함인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이때 논리적 결함이 있다면, 빈칸의 경우 반복되는 표현에 집중을, 순서와 삽입의 경우는 명시적 단서와 더불어 글의 통일성을 이끌어가는 비슷한 소재와의 연결을 살피면서 연습해야 한다. 수능이 100여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등급확보를 해낼 수 있는 과목은 단연 영어라고 생각한다. 짧은 글이지만 해당 팁을 활용해 대입에 대한 열정을 남은 기간 동안 발휘하여 영어 과목에서 만큼은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7-15
- “문과 침공의 시대, 사탐 말고는 답이 없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바뀐 이후, ‘문과침공’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문과생들이 입시는 힘들어진게 사실입니다. 서울대 2022 정시 인문?사회계열 모집단위의 최초 합격자 486명 중 이과생이 216명에 달했고,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들 역시 50~60%를 차지하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학력저하 현상에 선택형 수능으로의 변화가 더해지다보니, 고3 문과생들이 그 직격탄을 크게 맞은 셈입니다. 물론 그동안 문과생들의 학업량이 이과생에 비해 부족했던 것은 사실이기에, 고1~고2 학생들은 공부량을 늘리며 근본적인 대처를 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4개월밖에 남지 않은 고3들은 최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해야만 합니다.“수능 최저, 어떤 과목으로 맞추실 생각이신가요?”수시 전형에서 대부분의 학교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저가 없는 전형도 있긴 하지만, 이런 경우 경쟁률이 크게 올라가기 때문에 합격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최저가 없는 전형은 일반고보다는 자사고나 특목고에 더 유리하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할 것 같다는 이유로 최저가 아예 없는 전형을 선택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15년간 학교와 학원에서 입시를 지도해본 입장에서 단언하건데, 오히려 최저를 맞출 수 있는 현실적인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시가 모두 떨어진 후 어쩔 수 없이 정시로 대학을 가게 되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학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시는 무조건 상향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논술을 주로 지원하는 경우, 결국 정시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고려하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그러면, 수능 최저 기준은 어떤 과목으로 맞추는게 좋을까요? 물론 국,영,수가 안정적으로 잘 나와서 최저를 맞추는게 걱정이 없는 상황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그렇지 않은 상황이죠. 게다가 이번에는 선택형 수능으로 형태가 바뀌다보니, 등급을 받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사탐이라고 해서 쉽게 등급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과목이 다 맞아야 1등급이고, 사회문화처럼 표가 나오는 과목들만 1개 틀리는 것까지 1등급이 나옵니다. 하지만 국,영,수 어떤 과목이 몇 달 반짝 노력한다고 해서 등급이 여러 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사탐은 그동안 공부를 별로 하지 않았더라도 3~4달 반짝 열심히 하면 2~3등급, 혹은 그 이상 올라갈 수 있는 유일한 과목입니다. 게다가 서강대, 경희대, 건대, 이대 등은 사탐을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만 요구하고 있기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사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사탐의 표준점수가 얼마나 높은지 아십니까?”정시는 보통 표준점수로 반영을 합니다. 사탐 50점의 표준점수는 보통 63~67점에서 형성됩니다. 어렵게 나온 시험에서는 70점까지 올라가기도 하구요. 정시에서는 사탐 2과목의 표준점수를 더해서 반영을 하기에, 130점을 넘어가는 일도 많습니다. 작년 국어 1등급의 표준점수가 131점이었던 것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큰 점수인지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게다가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정시에서 사탐의 반영 비율 역시 매우 높아졌기 때문에, 사실상 정시에서는 사탐에서 반드시 좋은 점수를 얻어야만 합니다.이처럼 수시,정시 전형 모두에서 사탐은 매우 중요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여전히 사탐을 단순 암기과목으로 생각하며, 다른 것이 바쁘다는 이유로 뒤로 미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 정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제는 최대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마지막 선택과 집중의 시간입니다.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후회없는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황 나리 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07-15
- 고등 학년별 ‘과학탐구 학습’ 여름방학 활용법 짧지만 잘만 활용하면 효과적인 학습의 결과를 보장하는 여름방학. 1학기 기말고사를 끝으로 학기를 마무리하고, 2학기를 좀 더 자신감 있게 시작하기 위한 확실한 대비가 필요한 때이다. 1학기를 돌아보면 내신 준비, 수행평가, 학교 행사 등 학사 일정만으로도 순수 공부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음을 느꼈을 것이다. 2학기는 보다 체계적으로 시험 대비에 임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을 활용한 효과적인 과학탐구 학습법’을 학년별로 안내하고자 한다. 고3 ‘기출문제 분석으로 빈출 개념을 확실히’지금부터는 과학탐구 과목에서 개념을 정리하고 문제풀이까지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 아직 개념 숙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기출문제 풀이 자체를 미뤄두는 수험생들이 많은데, 여름방학이 아니면 수능 직전까지 기출을 제대로 풀 수 있는 시간은 없다. 지금 수험생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안다. 하지만 이것을 기억하라. 수능 과탐 문제는 그 과목 전체의 개념을 완벽하게 외워야 풀 수 있는 암기 위주의 시험이 아니다. 수능 기출에서 출제되는 소위 나올만한 문제는 정형화되어 있으며, 이제는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개념 위주로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이는 실전 평가원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아야만 알 수 있는 것이다. 아직 수강하지 못하고 남아있는 개념 인강을 수강할 생각은 버리고, 최소 3개년의 교육청·평가원 기출문제를 풀어보라. 기출에서 묻고 있는 반복되는 출제요소에 우선순위를 두고, 학습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고2 ‘2학기 고난도 단원부터 완벽 숙지’고2에게 방학은 쉬어가는 기간이 아니다. 방학을 활용하여 내신 대비를 미리 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의 차이를 1학기에 충분히 경험하였을 것이다. 또한 믿기 싫겠지만 이제는 수능준비에 돌입한 수험생이라 해도 전혀 이르지 않은 시기가 왔다. 등교하지 않는 방학동안 학교를 다닐 때처럼 일어나 공부를 시작하여, 평소 하교 시간까지만 공부해도 순수 학습시간 7-8시간이 확보된다. 여름방학 기간은 생각보다 짧아 과목별로 목표하는 바를 분명하게 잡고 하루하루 계획적으로 학습하지 않으면, 무엇 하나 성과를 이룬 것도 없이 금방 개학식이 다가올 것이다. 길어야 3-4주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과학 과목은 ‘2학기 고난도 단원’을 대비할 것을 추천한다. 물리는 ‘물질과 전자기장’ 단원을, 화학은 ‘중화반응 및 산화환원반응’ 단원을, 생명과학은 ‘염색체와 유전적 다양성’ 단원을, 지구과학은 ‘별과 우주 팽창’ 단원을 먼저 다루어 물, 화, 생, 지 과목별로 수능에서도 킬러 문항으로 다수 출제되는 단원을 미리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이는 2학기 내신 대비를 하면서 출제 빈도가 높은 수능 과탐 개념을 미리 정리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방학은 활용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맞되, 현실적으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한 범위를 정하여 학습함으로써 스스로 성취감을 맞보아야 고3 수험생활까지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1 ‘2학기 통합과학(물리+화학) 대비’1학기 학교별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내신에서 상위권의 1등급을 얻어내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그렇다고 수시로는 합격이 불가능하겠다 생각하는 것은 너무 이른 판단이다. 입시에 있어 고1은 여러 가능성이 열려 있는 학년이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1학년 한 학기의 등급만을 얻은 상태이므로, 아직 4개 학기의 등급이 남아있다. 입시에 있어 수시는 정시 이외에 내가 얻어낼 수 있는 또 다른 합격 카드이기 때문에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고1에게는 내신이 당연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등급이 산출되는 ‘통합과학’ 과목을 제대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방학을 활용하여 <전기에너지 생산 및 수송>, <산화, 환원 반응> 단원과 같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물리, 화학단원의 개념 숙지와 문제풀이를 먼저 준비할 것을 추천한다. 방학동안 차근차근 정확한 원리 이해와 보다 높은 수준의 문제풀이까지 진행해보며 좀 더 자신감 있게 2학기를 시작하기 바란다. 전유림 원장 SR과학탐구학원 2022-07-15
- 고등수학의 필수 요소, 연산력 무덥고 습한 7월, 학생과 학부모님 모두 기말고사 대비하느라 더욱더 힘든 기간이었을 것이다. 중간고사를 잘 본 학생은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 못 본 학생은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을 것으로 생각한다.수년간 은행사거리에서 수학 공부를 시켜본 필자는, 요즘 들어 연산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한 학생이 있다. 수학적으로 매우 좋은 사고력을 지니고 있으나 그에 뒷받침되는 연산 능력이 따라 주지 않아 잦은 사칙연산 실수가 있고 식을 써 내려가는 능력이 부족하다.반면 다른 한 학생은 수학적 사고는 중간 정도 수준이나 매우 좋은 연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물론 내신이나 모의고사 킬러 문제는 풀 수 없으나 그 외 중상 정도 수준의 문제를 실수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내는 능력이 있다.과연 두 학생 중 어떤 학생이 수학 성적이 더 좋을까? 당연히 후자이다.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필요하다. 그러나 시험을 망쳤다는 기준이 무엇인가? 바로 본인이 풀 수 있는, 즉 공부했던 문제를 틀리면 그 시험은 망친 것이다. 그 문제를 틀리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연산 능력 부족이다.그렇다면, 고등수학에서의 연산 능력이란 무엇인가?매우 쉬운 수 연산이나 식의 연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복잡한 수나 식의 연산이 매우 자유롭고 빠르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생각하기에 쉬운 중학교 시험 정도 나오는 연산 정도를 잘하면 되는 줄 아시겠지만, 고등수학에 나오는 연산은 그 이상으로 연산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내신시험은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 하므로 더더욱 그 중요성은 높다 할 수 있겠다. 이 문제집 저 문제집 다 풀고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연산 능력을 차분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어떤 연산에서 실수가 자주 나오는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지 스스로 문제를 풀며 점검해 보자. 우선 하위권 학생이라면 고등학생이라 해도 초등수학의 분수, 소수 연산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고, 문자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학교 식의 연산, 인수분해 등등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기초적인 연산이 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수학 실력이 나아질 가능성은 없다. 조금이라도 수학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기초 연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노트에 식을 꼼꼼히 써가며 올바른 기초 연산 습관을 잡아 주길 권한다. 성실하게 학교, 학원 수업을 잘 듣고 학습량도 적지 않으나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는 중, 상위권 학생이라면 좀 더 꼼꼼하게 정밀하게 연산 능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인 연산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나 식이 복잡하여 연산이 길어지거나 문자가 많아지면 시간이 걸리고 오답률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보통 연산의 요령이 부족하여 또는 잘못된 연산 습관으로 인한 결과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보통 이런 학생일수록 필자가 상담해 보면 학생과 학부모 모두 연산 능력의 부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간단한 계산에 어려움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복잡한 계산의 문제를 풀 때, 꼼꼼히 노트에 식을 쓰되 과정을 들여다보며 좀 더 효율적인 연산 방법 잘못된 연산 습관을 찾아야 한다. 필자는 항상 학생들에게 생각하면서 연산하라고 한다. 자신이 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 식을 다음 식으로 넘어갈 때 어떤 연산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 반드시 생각하면서 연산해야 한다. 생각하며 연산하지 않으면 오래된 습관이 다시 튀어나오며 식은 산으로 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중상위권 학생들의 안 좋은 습관 중의 하나인 ‘해설지 보기’이다. 해설지를 보는 것은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생이 해설지를 보고 바로 넘어가 버리기 때문이다. 연산을 통해 스스로 마지막까지 답을 내보지 않는다면 자기 것이 되지 않는다. 반드시 복잡한 연산일수록 마무리 짓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연산 능력 키우기’ 이미 초, 중학교 과정을 거치며 오랜 습관으로 잡혀 있어서 고등학생이 이를 향상시키고 교정하기란 앞서 말한 바처럼 매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본인이 평소에 한 문제, 한 문제 풀 때 연산 능력의 부족함과 소중함을 느끼며 의지를 갖고 공부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잘못된 연산 습관은 사라지고 자신도 모르게 성적이 올라가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이 동훈 원장생각의 힘 수학학원 2022-07-15
- 중계동 영어 내신 출제 경향과 영문법 얘기 독자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입시영어는 영문법의 뼈대위에 단어의 살을 채워서 독해 스킬을 익히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필자는 내신에 있어서 영문법의 중요성을 여러번 피력했다. 2022년도 1학기 기말고사에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 E 중학교 2학년 시험문제에 문법용어를 모르면 풀수 없는 문제가 나왔다. 다음 중 설명이 틀린 것은?. ‘밑줄친A 는 명사절이고 목적어로 쓰였다.’ 명사절을 아는 중2 학생이 얼마나 될까?비슷한 문제가 S외고 문제에 나왔는데 난이도는 훨씬 어려웠다.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Gerund 의 수 더하기 preposition의 수 빼기 Present Participle 의 수는 얼마인가?’ 문법을 위한 문법 문제다. Gerund는 동명사, Preposition은 전치사, Present Participle 은 현재 분사이다. 원어민들도 현재분사와 동명사를 구분하지 않는다. 이것은 구분하는 것은 문법을 위한 문법의 대표적인 예이다. 고등학생에게 과연 이런 문법 내용이 실제로 거의 필요는 없지만 입시의 변별력을 위해서 어쩔수 없는 문제는 내는 것 같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아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답은 정해져 있다. 문법는 최대한 중학교 때 여러번 정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복습이 필요하다. 10번정도..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어학원 2022 겨울영문법 고급반, 상계중2 김O아원래부터 유명하기도 하고 친척언니가 이 학원에서 문법특강과 정규수업을 들어봤는데 너무 좋고 재미있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잘 안 잡혀있던 문법개념이 잘 잡힌 것 같고 선생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수업을 하시고 중요한 포인트를 딱딱 잘 집어주셔서 필기하기도 좋고 더 도움이 된 것 같다.이번에 처음으로 문법 특강을 듣고 게다가 고급으로 듣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질문도 잘 설명해 주셔서 배운게 더 많았던 것 같다.다른 학원에서도 문법특강을 들었었는데 여기가 최고인 것 같다. 특히 A선생님께서 문법 프린트를 요약해서 주시는데 집에서 시간 날때마다 보면서 복습하기 좋았고 B 선생님께서 졸리려고 할때마다 에피소드를 풀어주셔서 재미 있고 지루하디 않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따로 추천하고 싶은 특정한 사람은 없고 제대로 영어를 잡고 싶거나 문법 복습, 몰랐던 문법 단어들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누군가 여기 오는 것을 망설이고 있다면 주저없이 바로 오라고 추천하고 싶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JS뉴욕어학원 2022 겨울영문법 고급반, 상명중2 윤OO저는 기본적으로 문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건 아니었으나, 문제를 풀 때 감에 의존하여 푸는 경향이 있어 제 실력에 대한 확신이나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문제를 풀때면 답이 무엇인지 직감적으로 떠오르지만 그 근거를 설명하지 못해 지적을 줄곧 받아오곤 했습니다.3학년이 되면 이제 고입 준비 때문에 더는 문법을 제대로 배울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영문법을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언제나 제가 받는 점수는 제 실력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고, 이걸 의식하다 보니 결국 스스로 문법을 약점이라고 여겼습니다. 만약 제가 진정성 있게 수업을 들음으로써 문법을 정리할 수 있다면 제 인생에서 풀리지 않던 모순과 제 안에 언제나 잠재되어 있던 불안감을 극복해나갈 기회가 될 것 같았습니다. ~중략~ 선생님들께서는 해주시는 설명 하나하나가 너무 다 소중하고 평생 간직해 나가며, 앞으로 있을 제 인생의 시련을 해쳐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도 수업을 따뜻한 분위기로 해주셔서 긴장이나 부담감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합니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2022겨울영문법 중급반, 을지초등학교 6학년 조OO 이 영문법 특강이 저에게는 기초 틀이 된것 같아요. 이 특강은 제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영문법의 기초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준 것 같아요. 또한 선생님께서 매우 꼼꼼하시고 열정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게다가 재미있게 수업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고 밝게 수업할 수 있었어요. 제 생각엔 제가 JS뉴욕영문법 방학특강에서 제일 도움이 된 것은 "복습시험"이였던 것 같아요. 전날에 공부한 것을 다시 되새김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게다가 복습시험에서 틀렸던 문제들도 오답노트를 통해 다시한번 완벽하게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어요. 저는 JS영어특강 문법을 한번더 배우고, 완벽하게 기초를 쌓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제 기초를 완벽하게 만들어주신 JS뉴욕어학원, 감사합니다!!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2-07-15
- 중계동 중·고등전문 ‘해를품은달(해품달)’ 국어학원 학원의 부침이 심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해를품은달(해품달)’국어학원은 전용 스터디카페, 중등관 (영광프라자) 개원, 2022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S고졸, 약대 진학) 배출 등 개원 2년여 만에 굵직한 성과를 내며 현재 재원생 500여 명을 향해 성장하고 있다. 성장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수능 메커니즘을 잘 적용하여 중2부터 고3까지 입시 타임라인에 맞춘 확실한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에 있다. 박태영 원장에게 ‘중2부터 고3까지의 여름방학 국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중1~2 : 암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기본어휘와 문법 공부, 텍스트 읽어내는 경험의 시간!내신에 치중하던 중등부 수업에서 벗어나 2학기 선행이 아닌 고등과정을 겨냥한 학습을 추천한다. 고교 진학 전 기본어휘와 문법, 국어의 전반적인 개념 학습을 조금씩 시작해야 한다. 또한 지문이 짧은 글에서부터 긴 글로 확장하며 텍스트를 읽어내는 경험과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영상과 미디어가 범람하는 요즘, 평소 짧은 글이라도 다양한 테마 (과학, 예술, 지리, 역사 등)의 지문을 읽는 훈련을 적극 추천한다.예비 고1 : 고등 국어에 등장하는 주요 작품, 미리 읽고 경험하기고1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주요 문학 작품들과 ‘고전시가’ 등을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 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지역 고교의 4~5개 출판사 교재에 게재된 주요 작품들을 미리 읽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아울러 고등 문법도 시작해보자. 이번 여름방학은 고1 중간, 기말고사를 심도 있게 준비하는 워밍-업의 시기로, 고등 국어 맛보기 과정으로 고교 진학 후 상위권 선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1, 1학기 내신을 통한 자기 평가 & 2학기 선행에 집중하는 내실의 시간고등 국어 내신을 경험한 고1의 경우 1학기 시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국어역량을 파악하고, 학교의 출제 경향에 맞춰 2학기 중간, 기말 과정에 대한 선행이 필요하다. 특히 2학기 교과서 문학 작품과 새롭게 등장하는 ‘중세문법’ 등 여름 특강을 활용해보자.고2 : 수시와 정시 선택 시기! 수능 메커니즘 이해하고 익히는 특강 추천지난 고등 1학년과 1학기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내신과 수능을 선택하는 시기다. 해품달에서는 내신 집중반과 수능 정규반으로 이원화해서 운영한다. 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정규반은 수능에 방점을 둔 수업이다. 서울권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입시에서 실패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2학기부터 출제되는 외부지문을 고려해 내신 선행보다는 수능 국어에 대한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 고교 진학 후 내신에만 집중하다 보니 범위가 없는 폭넓은 수능 공부가 버거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수능은 연역적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다. 단순히 학습량을 많이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수능은 선택과목, 문학, 독서 등 영역별 갈래별 접근방식이 다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갈래별 접근방식과 수능 문제 유형에 맞춘 공부, 시험 시간 안배 등 수능에 필요한 이해와 훈련을 시작해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한다.고3 : 수능 준비의 마지막 시즌, 취약 영역 확실히 잡는 특강 활용!수능 국어는 2017년을 기점으로 독서 영역의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아졌다. 이어 작년을 기점으로는 지문은 간결해졌지만, 더욱 전문적인 내용으로 바뀌면서 고난이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지문의 워딩, 글의 문단별 유기성, 문단에 담긴 내용을 곱씹으며 읽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변화된 수능 경향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고3 단과형식으로 원장 직강반을 비롯해 문학, 독서 집중반 등 영역별 반을 개설하며 맞춤식 실전 수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9월까지도 취약 부분이 있다면 입시에서 당연히 불리해진다. 이번 여름방학은 수능 국어 메커니즘을 완성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그래야 9월부터는 모의고사 회 단위 풀이를 통해 수능 맞춤식 실전 수업이 가능해진다.”라고 강조한다.“해품달 국어학원은 오로지 학생의 성적을 만드는 것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공부하고, 좋은 지도를 받고 실질적인 성적을 올리면서 성장하는 학원, 해품달 국어학원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다.” 2022-07-08
- 수시 지원 전략 짜기, 등급별 논술 지원 전략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고 수시 지원 계획을 구체화해야 하는 때가 왔다. 수시 카드 여섯 장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한 시기이다. 10번의 내신이 모두 끝난 지금,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혹은 진학 상담 후 생각지도 못한 학교 지원 권유에 상심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막막하고 답답하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내신 2등급 중후반부터 3등급 중반까지의 학생이라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나 교과 전형을 통해 안정적으로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면 논술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실제로 내신 1등급 대 학생들은, 의예나 약학에 지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논술을 고려하지 않는다. 문제는 내신 2등급 중후반부터 3등급 중반 대의 학생들이다. 여섯 장의 수시 카드를 들고 지원 가능한 대학 목록을 추릴 때 원치 않는 대학이 끼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상위권 학생들의 하향 지원이 늘어나는 추세이며, 진학 상담 시 학교에서는 대부분 하향 안정 지원을 권유한다. 혼란스럽고 불안한 마음에 학생들은 이를 쉽게 받아들인다. 일단 어디든 합격하고 보자는 생각인 것이다. 그러나 하향 지원만이 능사는 아니다. 불안하다는 이유로 원치 않는 대학 지원에 수시 카드를 전부 쓰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일단 어디든 합격만 하면 된다던 학생들이 재수?반수를 결정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봐왔다. 그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말한다. 그동안 공부한 것이 너무 아까웠다고. 하향 지원이 무조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수시 카드를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자는 것이다. 안정?하향 지원을 하는 데에 카드 여섯 장을 다 쓰는 것보다, 최소한 두 장 정도는 논술 전형을 통해 상향 지원을 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다. 내신 2~3등급 대 학생들은 논술 전형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에 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의 논술 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자신의 모의고사 점수가 대학 논술 전형의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그곳이 다른 전형으로는 결코 지원할 수 없는 대학이라면 더 따져볼 것 없이 논술을 시작해야 한다. 내신 3등급 후반부터 4~5등급 대의 학생이라면 하향 지원 추세에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내신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일 것이다. 학령 인구가 감소하고 입시 제도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서울 중하위권 대학의 입시 정보를 더욱 알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학교에서는 하향 지원 추세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의 지원 대학을 더욱 낮추는 경향이 짙어졌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움직인다. 진학 상담 한 번에 지원 학교를 결정해버리거나, 심지어 수시를 포기해버리는 일도 벌어진다. 더 많은 기회가 있다는 것을 모른 채 말이다. 논술 전형은 논술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합산한다. 학생부 반영 비율이 0~40%이며, 실질 영향력이 크지 않다. 실제로 대학 논술 전형 입시 결과를 보면 합격생 내신 등급이 5등급까지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종종 6등급 대 학생의 합격 소식도 들려온다. 이는 내신 등급 간 격차가 적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내신 등급에 따라 감점은 분명 있으나, 이것이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중대한 기준은 되지 못한다. 논술 실력을 갖추면 내신 등급으로 인한 감점은 얼마든지 메울 수 있다. 수능 최저 기준 역시 정시에 비해 현저히 낮으며, 점점 완화되는 추세다. 한 과목의 등급만을 보는 학교도 있고 기준이 아예 없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논술 전형은 내신 등급이 낮은 편에 속하는 학생들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른 전형으로는 지원조차 불가능한 학교라도, 논술 전형으로는 지원뿐 아니라 합격도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이 7월은 논술을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기라고 여긴다. 그러나 아직은 안 늦었다. 준비 기간이 합격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주어진 시간을 얼마만큼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의 문제다. 하지만 지금 망설이면 그때는 정말 늦는다. 만일 지금 논술 지원을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시작해놓고 고민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수많은 오해와 뜬소문에 매몰되지 말고 직접 부딪쳐보자. 결정은 그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강 지은 부원장한얼국어학원 논술팀 2022-07-08
- 중3학생들을 의한 국어 학습법 국어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성적 올리기도 어렵고 공부를 해도 표시가 안 나는 과목이다.수학과 영어에 밀려 시간 투자를 하기도 어렵고 혼자 공부해도 될 것 같은 과목이다.그러나 상위권대학에 진학하려면 국어에 대한 투자를 더 이상 늦추어서는 안 된다.최근 3년간 수능 최저의 조건을 맞추거나 수능 100%의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과목이 국어였다. 우리말이니까 그래도 독해가 가능하리라 생각했지만 3년 동안 차근히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입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런 문제의식을 가지면 지금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국어 지문 중에 문학에 대한 이해는 관심을 가지고 학원 프로그램이나 인강 수업을 들어 어느 정도까지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3이 되었을 때 등급이 좌우되는 비문학 독해는 우리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분야이다.중3 학생들은 12년간의 전체 학교생활을 통해 독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중3 겨울 방학까지 100권의 책을 독파할 계획을 세워보자. 하루라도 수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학생들이 불안해진다고 하는데 사실은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더 곤란한 일이 생긴다. 글을 통해 인생을 읽어내고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타인의 가치관과 철학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다.사업이든, 입시이든, 어떤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당장 책을 들어라.그것이 무슨 책이든 상관없다. 한 번에 다 이해가 안 되었다면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도 좋다. 기본적으로 글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체득해야만 고등학교 모든 과정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또한,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영어 단어는 열심히 외우고 단어 시험도 보지만 국어 단어 시험 보려고 외우고 다니는 학생들은 별로 없다. 간단히 인터넷 검색만 하면 친절하게 뜻풀이에 용례까지 나온다. 우리말의 70%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고 비문학 독해는 개념어가 많이 나오는데 거의 대부분 한자어이다. 국어 어휘력이 부족하면 수학을 제외한 전 교과에 어려움을 겪는다. 영어로 ‘간과하다’라는 단어를 외우지만 그 뜻을 몰라 영어 독해가 안 된다.이제부터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글을 제대로 이해해 보자. 처음에는 어렵지만 점점 국어 단어를 찾는 일이 줄어들 것이고 글을 빨리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게 된다.사실 공부에 정도가 없듯이 독서에도 정도란 없다.이맘때쯤이면 여기저기서 독서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있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답을 말해 주지는 못 한다.책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본인의 관심사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역량과 분량을 늘려나갈 수 있지만 절대시간도 부족하고 글을 읽는 재미를 못 느끼는 학생이라면 글 읽기는 하나의 노동이자 대학입시의 필수 과정일 뿐이다. 이런 학생들은 혼자 독서하기가 어려워 무슨 책부터 읽어야할지 막막해진다. 요즘은 책을 가까이 안 해도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반드시 책을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안들수도 있다하지만 인터넷 정보는 내 것이 아니다. 지면을 통해 만나는 문자의 향연을 느껴야 비로소 책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쉽게 가볍게 얻어지는 것은 내 것이 못된다. 책 속에 담긴 작가의 삶과 정신의 세계를 만나는데 경건하고 바른 자세로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인식을 한 다음에 책의 양을 욕심내지 말고 단 한권이라도 이러한 마음자세로 읽기를 권한다.한권의 책을 시작으로 백권의 책을 읽어 낼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어떤 책부터 읽어야할지는 청소년필독 도서를 검색하면 다 나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늘 빨리 가는 길에만 관심을 갖는다. 목표지점을 정하고 어떤길이 빨리 가는길인가만 생각해왔다. 국어를 잘 하려면 이 빨리 가는 길에서 벗어나 천천히 돌아가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이런 추상적인 말을 들으면 좀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언어들이야말로 천천히 , 느리게의 언어들이다. 이런 언어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국어를 잘 하는 길이요 세상과 소통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나누어 나가는 길이다.박광숙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전 영신여고 3학년부장현 학림학원 입시센터장 2022-07-08
- 압도적 실력, 학림학원 수학, 의·치·서반 개강 학림학원은 매년 강북지역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들이 몰려드는 유일무이한 입시학원이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중계·노원지역 최상위권이 몰린 학림학원 의·치·서(의대, 치대, 서울대) 반의 성적 향상은 독보적이다. 다 세분화하고 유연해진 승·하반 시스템 장착에 따라 어떤 학생이라도 체계화된 학습 진도관리, 축적된 노하우에 기반한 학림 콘텐츠, 학교별 내신 적중 문제 제공 등 학림만의 시스템 안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다. 학림학원 의·치·서반을 전담하는 이정우 수학 대표강사를 만나 학림학원의 대입 비결을 알아봤다.학습 격차 줄이는 촘촘한 수준별 반 구성, 유연한 승·하반 시스템으로 맞춤형 수업 지원!학림학원은 대형학원이지만, 학생별 맞춤형 수업 관리를 위해 더 촘촘한 수준별 반 구성과 유연한 승·하반 시스템을 재정비해왔다. 학림은 월별 진단평가를 기준으로 학생별 학습 진도에 맞춘 수업과 학생마다 꼭 필요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성적 향상의 결과를 얻어내고 있다. 단순히 수준별 수업에 그치지 않고, 학생의 성적 추이에 따라 다음 단계의 학습 진도를 연결하고, 탄탄하게 이어감으로써 학생 개인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구현했다.아울러 학림학원에서는 월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의 성적 위치를 객관화하고, 학생의 상황, 학습 태도, 정서적 변화, 환경적 요인 등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대형학원의 획일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대입 합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학생을 관찰하고 학습적 결핍 없이 실력을 쌓도록 관리하고 있다.이정우 대표 강사는 “학림은 매월 진단평가 후 학원 재원생의 전체 평균, 학생별 성적 추이, 자신의 반 평균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지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공부 방식을 재점검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특히 학교 내신이 어렵지 않은 학교의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학교 내신 1등급과 달리 학림학원 월 진단평가에서는 중상위권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는 입시에서 불안한 요소로 작용한다.”라며 “전체 학생이 참여하는 입시를 고려할 때 자신의 위치를 객관화하고, 준거집단에서 능동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입시에 있어 가장 효율적이다.”라고 조언한다.강북지역 최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의·치·서반, 입시와 결합한 공격적인 내신 관리학림의 최상위반인 의·치·서반은 지역 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포진해있다. 실제 올해 중간, 기말고사에서 학교별로 1등급 학생의 2/3 이상이 학림의 재원생일 정도이다. 지역 최상위권 학생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무엇보다 학림의 입시 분석과 노하우를 담아낸 학습 콘텐츠, 학교별 내신을 전담하는 경험과 노하우에 특화된 강사진, 학습 오차를 최소화하는 촘촘한 수준별 수업, 어떤 학생이 들어와도 다음 단계의 학습 과정을 제시할 수 있는 탄탄한 수업시스템에 있다.아울러 학교별 내신 대비를 전담해온 강사들의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에 힘입어 예상 문제의 적중률이 높아지면서 학생의 만족도 역시 높다는 데 있다. 실제 내신 관리에 있어서도 학교별 특징, 변형 문제, 기출 분석, 예상 문제까지 수준별 자체 교재 X-파일을 활용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뤄내고 있다.여름방학, 상위권 선점을 위한 빠르고 정확한 공략 필요!학림학원에서는 고1, 고2 대상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한다. 통합 수능이 실시됨에 따라 수학 공통과목에서도 킬러 문제가 등장하는 만큼 학교 내신 역시 수1, 수2 문제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를 고려해 학년별로 수준에 맞춘 공통과목 또는 선택과목 특강을 개설했다.이 대표 강사는 “지난해 첫 통합 수능을 경험하면서, 이과 학생에게 유리해졌다는 분석도 있지만, 수학 영역에서는 선택과목 (미적분)에서의 킬러 문제와 별개로 공통과목 22문제 (수1, 수2)에서도 변별력 있는 킬러 문제가 등장하면서 공통과목에서의 심화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는 지역학교 내신에도 반영되어 수1, 수2 과정에서도 수능형 문제가 등장하거나, 출제 문제의 난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현 고1과 고2의 경우, 수1, 수2 과정의 심화 학습을 꼭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한다.따라서 학림학원에서는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기존과 달리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수준별 특강을 준비했다. 고1 대상으로 수1, 수2를 수준별(단계별, 첫걸음 특강 등)로 특강을 개설하여 학교 성적과 선행 정도에 따라 선택하도록 마련했다. 고2 대상으로는 미적분 과정 역시 수준별로 촘촘하게 개설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선행 정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이 대표 강사는 “고1 학생은 여름방학 수1, 수2 특강을 통해 2학년 내신을 미리 준비하고, 고2 학생은 학교별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미적분 과정을 수준별 맞춤 특강으로 효율적으로 경험해보는 기회가 된다.”라고 전한다.앞선 준비가 미래를 결정한다! 예비 고1 대상 의·치·서 준비반 7월 개강!한편 7월 15일 학림학원에서는 고1, 고2 특강 외에 예비 고1 대상으로 한 의치서 준비반을 개강한다. 고교 진학 후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앞선 수업으로 주 3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겨울학기에 시작하는 의치서 ? S반 대비과정으로, 전담 강사진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11월 정규반 개강 전 수학 (상), 수학(하), 수1 등 고등 수준의 심화 완성을 위한 과정으로 학림학원 수학과 자체 교재를 활용한다.“학림학원의 존재 이유는 대입의 꿈을 함께 실현해가는 것입니다.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의· 서· 연· 고 포함 535명에 이르는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이런 입시 성과가 바로 24년 동안 매년 노원 중계지역 고등학생 2천여 명이 학림학원을 선택하는 이유입니다.”Tip > 학림학원 재원생의 수학 2022년 중간고사 결과● 고1 학년 주요 학교 수학선덕고 1등급 (14명 중) 11명 : 수학 전교 10등 이내 8명_학림 재원생대진고 1등급 (10명 중) 5명재현고 1등급 (11명 중) 7명 대진여고 1등급 (11명 중) 6명● 고2 학년 주요 학교 수학선덕고 1등급 (15명 중) 8명 : 학기별 수학 전교 1등_학림 의치서반 배출대진고 1등급 (10명 중) 8명 : 학기별 수학 전교 1등_학림 의치서반 배출대진여고 1등급 (11명 중) 5명서라벌 1등급 4명 이 정우 대표강사학림학원 의치서반 2022-07-08
- “ 강의가 없는 수업, 새로운 학원 , 새로운 여름 ” 학원 설명회나 간담회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서 본원의 강의 없는 수업 방식을 설명하면대다수는 미심쩍은 반응으로 학원에서 강의를 안하면 수업을 어떤 식으로 하느냐고 되물어보신다. 그러면 강의를 들으면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음의 도식을 보여주면서 말을 이어 나간다.입시 공부의 본질은 무엇일까?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학문적인 공부가 아니라 입시 공부의 본질을 물어보는 것이다.다음의 도식을 자세히 보기 바란다.입시 공부의 본질은 “ 교과서의 지식과 정보를 내 두뇌로 옮겨서 기억하고 적시에 잘 인출하는 것” 이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그렇다면 내 두뇌로 옮기는 일이 매우 중요한데, 이 일을 하는 핵심적인 도구가 문자 정보 처리 능력 즉 독해력이다. 따라서 독해력이 없는 아이들은 학원에서의 수동적인 강의가 오히려 공부 역량을 감퇴시키고 공부량을 늘려도 성적은 그대로 인 것이다. 수학 일타 강사 현우진 선생도 일전의 강연회에서 중3 마지막 겨울방학 동안에 공부는 하지 않고 200권 정도의 책을 읽고 나서 문자 정보 처리 능력의 비약적인 상승을 경험하면서 최상위권으로 올라섰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수백권의 비문학 독서가 가져오는 이 공부 역량의 놀라운 개선은 스터디포스 독해력 훈련을 꾸준히 하면 가능하다.서술적 기억(지식) 과 절차적 기억 (능력)머리 속에 저장하는 방식에 두가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하면서 과목별 특성에 맞게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하다.서술적 기억은 내용을 이해해서 지식에 관여되는 것으로 사회, 과학, 국사, 문법 공부가 여기에 해당된다. 예를 들어 영문법을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어서 나의 지식으로 만들면되고 꾸준한 훈련으로 습득할 필요는 없다.이에 반해서 절차적 기억은 능력과 관계되는 것으로 국어 영어 독해력 , 수학적 문제 해결력과 직결된다. 이 능력은 이해해서 지식으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훈련을 통해서 습득 해야 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독해력과 수학적 문제 해결력은 강의를 들어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공부근육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국영수 사교육의 역설 ( ” 학원를 다니면 오히려 성적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오래전에 발표된 논문에서 국영수 사교육과 성적향상의 상관관계가 반비례로 나타난것은 충격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져야 할 역설이 아니라 공부의 본질의 관점에서 보면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다. 영어 독해 강의를 눈으로 보고 있고, 강사가 풀어주는 수학문제 풀이 과정을 듣고 있으면 다 이해 했다는 착각에 빠지지만 실제로 공부 역량이 늘어난 것은 없다. 혼자 영어 지문을 해석해보고, 학원에서 한시간에 10문제 푸는 것을 구경하기 보다는 혼자서 한문제라도 고민하는 방식이 더 실력 향상에 좋다는 이야기인 것이다.손흥민 축구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축구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뱃살만 늘어난다는 농담에는 중요한 시사점이 있는 것이다. 본원에서 일주일 내내 영어 독해 트레이닝과 수학 문제 해결 트레이닝을 하는 이유이다. 이번 여름 방학이 공부의 본질에 맞는, 학생들의 공부 방식에 일대 전환점을 가져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하 재송 원장메타포스학원 2022-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