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수능모의고사,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위한 6개월간 영어 핵심 학습전략 2019년 10월에 예비고1(중3)이었던 제자들과 함께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대비에 땀방울을 흘렸었는데 어느덧 그 제자들이 벌써 고3 수험생들이 되었다. 2022년 11월 17(목) 수능일도 어느덧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먼저 묵묵히 막바지 수능영어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제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그럼 금년 2022년 10월에 예비고1들(현중3)이 2023년 3월 고1 영어 모의고사 1등급 대비와 4월말 부터 시작될 고1 내신영어 1등급 대비를 위한6개월간의 핵심영어 학습전략을 살펴보자.단순히 영어 모의고사 객관식 문항들을 감각과 스킬 위주로 풀어나가는 얄팍한 영어학습 전략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비고1들은 지금부터 완벽한 수능영어 실력을 위한 학습 전략이 필요하다.첫째로 현재 예비고1들은 입학 목표로 설정한 고교가 특목고들, 자사고들, 명문 사립고들, 일반 공립고들 이든지간에 3개년간의 내신영어 기출문항들을 분석해보고 해당 학교에서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위한 구체적인 영어 핵심 학습전략을 세우고 대략 6개월간 실천해 나가야 한다.둘째로 고3 수능영어 기출문제를 1등급이 나올 수 있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예비고1들 중에는 2023년 고1 3월 전국 모의고사만 1등급 목표로 영어학습을 하는 학생들이 있다.그런 경우는 고1 3월 모의고사는 90점이상 1등급을 받을수는 있어도 고3 수능 기출 문제들과 6월 모평,9월 모평문제들에서는 1등급을 받기는 어렵다.세째로 예비고1들은 내년 4월말 부터 본격적으로시작되는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위한 6개월간의 핵심 영어학습 전략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내신영어는 절대평가인 수능영어와 다른 상대평가로 본인의 중간,기말 영어 평균점수가 전교등위 4% 이내에 들어가야 된다. 다시 말해서 2023년 예비고1이 치르게 될 고1 영어 모의고사만 1등급을 위한 영어 실력을 목표로 해서는 2023년 1학기 첫 중간고사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기는 쉽지 않다는것이다.특히 내신영어 변별력이 높은 문항들이 많은 고교에서는 고1 모의고사 등급과 고교내신 등급의 수준차이가 상당히 크다. 매년 첫 내신영어 시험을 생각했던 것 보다 망치고 부랴부랴 학원을 옮기는 것을 많이 본다.네째로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 지금부터 대략 6개월간 예비고1이 해야 할 내신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한 핵심 영어학습 전략을 살펴보자.예비고1들은 내년 3월 고1 영어 학력평가 90점 이상 1등급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2023년 대학 수능 기출문제와 적어도 고3 6월 전국 모의평가와 9월 모평을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탄탄한수능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마지막으로 수능영어 기출문제들을 1등급을 받고 지망할 고교 내신영어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기위한 예비고1의 남겨진 6개월간의 핵심 영어 학습전략을 살펴보자.먼저 예비고1의 현재 수능 영어학습을 위한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한 영어 레벨테스트후에 수능어휘실력, 수능 구문독해 속독속해 실력, 수능어법 실력,수능어법과 수능어휘 응용의 내신영어 서술형 영작대비를 위한 직독직해 Writing의 탄탄하고 완벽한 영어실력을 키워야 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예비고1의 자녀가 남겨진 6개월간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을 키워서 2023년 3월 고3 전국모의고사 만점을 받고 나아가 내년 1학기 고교 내신영어 1등급을 받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9-16
- 신일고등학교 : ‘행복농촌 봉사활동’ ‘학부모 상담주간 및 수업 참관’ 실시 자율형사립고 신일고등학교(교장 문병직, 강북구 솔매로 49길 20)은 지난 8월 ‘행복농촌 봉사활동’과 ‘학부모 상담주간 및 학년별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학교 활동은 학생은 살아있는 현장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배우고, 자녀들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를 위해 학부모 상담주간을 마련하는 한편 수업 참관과 교육과정 및 대입 설명회‘를 통해 교육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행복농촌 봉사활동, 교과서 밖 살아있는 현장에서 배운 공동체 경험!신일고는 ’행복농촌 봉사활동‘은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일고의 교훈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실천한다는 의미와 함께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학생들에게 ‘노동의 신성함’ 뿐만 아니라 ‘다른 집단에서의 상호관계 능력’ ‘타인과 생태에 대한 공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참여 학생은 고1, 고2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연탄 나눔, 후배사랑선배특강 등 교내 봉사활동에 꾸준한 참여자와 인증된 기관을 통해 교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행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충청남도 서천 일대, 계동 교회, 아펜젠러 순교기념관, 용두해수욕장에서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내 창의체험 활동으로 생활기록부 기록과 봉사 시간 15시간도 부여했다.2022학년도 수업 참관 및 학년별 설명회 실시한편 신일고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 8월29일(월)부터 9월 8일(목)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마련하고, 학부모 수업 참관도 진행했다.수업 참관은 9월 1일(목) 6, 7교실에 각 학년 교실과 교과 교실 등에서 진행하고, 수업 참관 이후 학부모 대상 학년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차이콥스키홀에서는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와 예비 고2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하고, 소강당에서는 고2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고3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급 학부모 대표 간담회도 함께 진행했다. 2022-09-16
- 수학문제 오답 완전 정복 비법 수학 학습에서 오답 학습은 무척 중요한 부분이며, 올바른 오답 학습은 수학 실력을 단기간에 업그레이드해 줄 수 있습니다. 수학문제 오답 완전 정복 비법을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오답 학습의 중요성오답학습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는 과정!아는것보다 모르는 것에 집중할 때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이 오른다!어떤 학생들은 굳이 시간을 내서 오답 학습을 하느니 그 시간에 새로운 문제를 더 푸는 게 낫다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오답 학습은 왜 중요할까요? ?오답 학습은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공부를 할 때에는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에 집중할 때 실력이 향상되고 성적이 오릅니다.물론 아는 것도 꾸준히 보면서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는 것만 봐서는 절대 실력이 향상될 수 없습니다.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죠.오답 학습은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과정입니다오답학습의 본질들린 문제들과 해설을 정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오답을 통해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또 다시 틀리지 않도록 공부하는것!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오답 학습을 할 때 단순히 틀린 문제와 해설을 정리하는 데서 그치곤 합니다. 심지어 이렇게 정리한 오답 노트를 다시 들여다보지도 않죠.이런 식으로 공부하면 오답 학습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만 낭비하는 셈이죠. 오답 학습이 정말 효과가 있으려면, 오답을 통해 나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하여 또다시 틀리지 않도록 반복해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게 오답 학습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죠.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자주 틀리던 문제를 더 이상 틀리지 않을 때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이는 또 학습 원동력으로 이어져 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1) 오답의 원인 찾기해당 문제를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오답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할것!가장 중요한 것은 오답 학습을 할 때 해당 문제를 틀린 이유를 꼭 분석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오답의 원인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죠.예를 들어 문제와 관련된 개념이나 공식이 헷갈려서 틀렸다면 개념 학습을 다시 해야합니다.풀이법을 도출해 내지 못했다면 해당 유형의 문제에서 어떤 부분에 착안해 풀이법을 도출해 내야 하는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단순 실수였다고 해도 어떤 실수를 했는지 살펴보고, 또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는지 고민해 봅니다.2) 문제의 출제원리 이해하기문제와 연결된 개념은 무엇인지 관련개념과 공식이 어떻게 문제화 됐는지, 어떻게 접근하여 풀이법을 도출해내야 하는지 공부하기!해설과 답만 보는 게 아니라 문제 자체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문제를 제대로 이해해야 문제를 제대로 풀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의 출제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은 오답 학습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해당 문제가 어떤 단원, 그중에서도 어떤 내용과 관련해서 출제된 문제인지 스스로 고민해 보고, 그 개념과 공식이 어떻게 문제화되었는지 살펴봅니다.문제 속에는 어떤 조건들이 숨어있고 그 조건들을 어떻게 풀이와 관련지을 수 있는지 공부합니다.3) 해설보다 해결방안에 집중하기아무 고민 없이 해설지를 그대로 수용하는 것보다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에 집중하여 근복적인 오답의 원인을 제거해야 실력이 향상된다!더불어 오답 학습을 할 때에는 해설지에 있는 내용을 아무 고민 없이 그대로 수용하는 것보다 스스로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게 좋습니다. 또 풀이법을 그대로 외우려고 하기보다는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근본적인 오답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며 실력도 향상됩니다.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실패와 실수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홍재룡 수학학원 블로그 https://blog.naver.com/falcon2026/222831974612홍 재룡 원장홍재룡수학학원 2022-08-26
- 2022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 혜성여자고등학교 혜성여자고등학교(노원구 노원로 16길 2, 이하 혜성여고)는 노원구 여고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1000여 명의 재학생과 9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해피 스쿨 라이프’를 조성하기 위한 밝고 활기찬 교육 환경을 지켜오고 있다. 2022학년도 진로 현황과 혜성여고만의 특화된 학교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4년제 대학 진학률 63.7%, 진학실적 지난해 대비 가파른 상승 돋보여2022학년도 대입에서 혜성여고의 눈에 띄는 특징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4년제 대학 진학률이다. 2021학년도 44.4%였던 4년제 대학 진학률이 63.7%로 성장세를 보이며, 19.3% 이상 증가했다. 따라서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은 46.5%에서 13.6%로 대폭 감소했다. 전문대 진학률은 22.7%이다. 최근 3개년 혜성여고 졸업생의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문 이과 통합 수능 시행 첫해로 불확실성이 높았던 2022학년 대입에서도 그동안의 대학 진학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아래 표 참조>허윤정 3학년 부장 교사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의 4년제 대학 합격률이 높아진 것은 다양한 전형에 맞춤형 지도가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최저학력기준, 확대된 학교장 추천 전형에도 일부 대학의 신설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하면 혜성여고 학생들이 수시는 물론 정시 역량까지 강화하여 이번 입시에 대응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아울러 문 이과 통합 수능을 대비한 교사들의 철저한 입시 분석과 학생별 맞춤 지도가 진학률의 상승을 가져왔다.”라고 설명한다. <최근 3개년 (2019년~ 2021년) 혜성여고 졸업생 진로 현황>진로 방향과 자율적 선택 폭 넓힌 진학 - 진로 지도 프로그램▶학생 대상 프로그램 : 학생들이 진로 방향과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직업인 초청 강연회, 대학생과 함께 하는 전공 설명회, 졸업생 초청 대입 준비 설명회, 2학년 직업 위탁교육과정 안내, 변화하는 입시 패러다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학년별(1, 2, 3학년) 입시 설명회, 2, 3학년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설명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1:1 전문가 진학 컨설팅, 노원지역의 특화된 노원 상상이룸/휴먼북 라이브러리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기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다.▶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 : 진학과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부모 특별 상담 주간 운영, 1학년 학부모 진로 교육 (자녀의 진로 진학에 대비하는 학부모 역량 강화), 예비 고3 진학 설명회, 예비 고1 학부모초청 설명회(교육과정/대입 이해와 고교 선택)를 시의적절하게 개최하고 있다.▶기타 학생 개인별 맞춤식 진로 지도 : 이외에도 위탁 교육 희망자를 위한 위탁교육학급 운영, 야간 자율학습 희망 학생 지도, 수능 대비 및 교과 수업 보충을 위한 방과후 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별로 희망 진로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학생 자율권 보장한 부분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혜성여고의 2022학년 교육과정의 특징은 ‘부분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운영, 고1, 2 대상 직업위탁 교육 및 대안교육 제공, 독서 토론 논술교육 강화에 있다. 창의적 체험 활동에 있어서는 입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인 독서 멘토링,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개설, 진로 전담 교사도 배치했다.이외에도 대학 입시와 연계한 소수 선택과목 확대, 학생 선택 중심 수준별 방과 후 학교 운영을 비롯해 방과 후 또는 휴무일에는 핸드볼, 치어리딩 등 체력 향상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부분개방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 : 소수 선택과목 편성과 진로에 따른 수강과목 선택권 부여▶1·2학년 직업위탁교육 및 대안교육 제공▶독서·토론·논술교육 : 담임교사와 학생 간 멘토/멘티 관계를 맺으며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멘토링’을 운영하여 매주 금요일 7교시를 독서 시간으로 활용. 도서관 중심으로 다양한 책읽기 장려 프로그램 (우수독서 포트폴리오 대회, 추천 도서 읽기대회, 독서왕, 나의꿈 나의책독후감 쓰기 대회, 사이버 독후감 대회 등)을 통해 독후활동까지 강화 <교육과정 및 1학년 개설 과목> (2022학년도 입학생 기준, 2023학년도 변경 예정)혜성여고가 지향하는 자율성 존중하는 미래 교육▶행복한 미래를 준비하는 해피 스쿨 라이프(Happy School Life)!헤성여고는 365일 한결같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꿈나무들의 학습의욕을 자극하는 자율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넓고 안락한 공간의 인기 만점 도서관과 체계적인 짜임새를 자랑하는 독서 멘토링 시스템, 학생의 취향대로 골라 입는 요모조모 실용적 교복 역시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과감히 진행한다.▶꿈과 끼를 살리는 다양한 예술 ·체육 활동헤성여고에서는 친구·선배·후배·선생님과 함께하는 축제 ‘혜성제(동아리 발표회)’, ‘합창 발표회’, ‘뮤지컬 발표회’, ‘거점 연합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한글사랑 디자인 공모전’, ‘시사만평 공모전’, 학년별 체육 활동 (‘꿈다리 발야구 한마당_1학년)’, ‘배구 한마당_2학년’, ‘학교 스포츠 클럽_핸드볼)’으로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친구야 함께 만들어가자, 학생 주도 창의 학술제혜성인들의 창의 융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학술 축제 한마당인 ‘창의 학술제’는 수시 대비 생기부가 풍성해지는 나의 미래 진로 탐색 프로젝트로 입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혜성의 지성이 꿈을 펼치는 지식허브 혜바라기혜성여고는 사설 스터디 카페가 부럽지 않은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 자기주도학습 캠프로 활용하고 있다. 꼬리별, 별마루, 정보열람실에서는 학생들이 책 읽기와 토론으로 지식을 쌓아가는 협동학습도 가능하다 혜성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특색 프로그램▶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1학년 수학영재학급, 2학년 과학영재학급, 1, 2학년 인문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반별 2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은 2학년 15명, 1학년 5명 내외다. 선발방식은 탐구 결과물, 교내·외 프로그램 참여 실적 등 해당 분야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기록한 자기 추천서와 담임교사의 관찰 체크리스트를 종합해 선발한다.▶ 혜성 창의인성 한마당전교생 중 희망자 3~6명이 한 팀이 되어 융합 교과 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신청한다. 1차 계획서, 2, 3차 PPT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은 연구 과제를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 및 주변 학생들과 함께 즐기는 학술 축제이다. 2022-08-26
- 현재가 아닌, 미래를 기준으로 대입 지원하기 수시 원서 접수, 과연 하향이 옳은가?이제 조금 있으면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다. 대입이 복잡해지기 시작한 것은 꽤 되었지만, 최근의 입시는 정말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지경에까지 온 듯하다. 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하던 과거와는 달리 수시와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이 뚜렷이 갈리면서 수시에서 하향 지원 추세는 뚜렷해졌고, 정시는 통합 수능으로 바뀌면서 선택과목 간 유불리로 인해 더욱 내 위치를 가늠하기가 힘들어졌다.입시 지원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 그리고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은 학생의 욕심이다. 많은 학생이 학생부, 논술, 정시를 모두 고려하던 과거에는 ‘선택과 집중’을 강조했다. 범위를 좁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현재는 너무 많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선택을 한다. 그래서 오히려 더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 또한 ‘이과생의 문과 침공’이라는 위협적인 말은 문과생들이 설 자리를 없애버렸다.미래의 가능성이 없는 현재는 무기력이다. 자의의 선택이 아닌 상황의 선택을 종용받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학생 본인의 욕심은 사라지게 되었다. 그래서 남은 기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는 현재를 기준으로 보수적인 선택을 한다. 입시는 선택이다. 인생의 흐름 속에서 수차례 겪게 될 선택 중 하나이다. 선택의 순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가 아닌 미래이다.나의 욕심, 대입 지원의 최하점은 어디인가?대입 지원의 시작은, 최하점 즉 마지노선을 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순수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 학생의 욕심이다. 현재 내 성적이 이러니까, 주변에서 이렇게 이야기하니까 등 외부적 요인이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삶에서 이 정도 대학이면 나는 만족한다는 선을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체념이 욕망을 앞서는 경우, 즉 이제는 그냥 편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애달픔은 사람을 극한으로 몰고 가기도 하지만 사람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안정 지원으로 현재의 힘겨움을 없애고 싶어 하기도 한다. 그래서 편함 이전에 마지노선이 먼저 확고해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수시는 안정으로 넣고 정시를 준비하겠다고도 한다. 하지만 안정 지원의 원서 접수는 애달픔을 없앤다. 원서 접수를 마치고 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한번 차분해진 마음이 투쟁심을 불러 일으키기란 쉽지 않은 법이다.물론, 애초에 욕심이 없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한테 이런 말은 무의미한 말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욕심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 욕심이 현실에 억눌려 있을 뿐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욕심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남은 기간, 과연 충분한 시간인가?어떤 전형에 지원할 것인가에 따라 준비해야 할 것은 다르다. 수능과 관련 없이 학종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해야할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자기소개서를 잘 쓰고 면접을 준비하는 것. 그것이 전부이다. 다만 자신의 꿈을 확고히 하면 된다. 그것이 만들어 낸 것이든,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것이든, 자신을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 논술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은 수능 위주로 공부하되 일주일에 한 번, 꾸준히 논술을 써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수능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남은 기간 내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지금까지의 공부 방법과 자신의 노력에 대한 성찰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찾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것이다. 국어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수능 국어에서 비문학이 어렵다고들 한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비문학 공부에만 매달린다. 하지만 그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선택 과목은 무조건 다 맞는다는 것이 첫째, 그리고 문학을 30분 이내에 다 맞는다(혹은 최고 점수를 받는다)는 것이 둘째이다. 앞의 것이 선행된 이후에 비문학에 매진하는 것이다. 선택 과목과 문학을 다 풀고 30분이 남았다면, 웬만한 독해력을 가지지 않고서는 비문학에서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남은 기간 대비 점수를 올리기 쉬운 부분도 당연히 비문학보다는 선택 과목과 문학이다.남은 기간이 충분하냐고 묻는다면 충분하기도 부족하기도 하다. 시간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맞지만, 무엇인가를 이루기에 충분한 시간인 것도 맞기 때문이다. 다만, 부족한 것을 찾아 그것을 보완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라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한얼국어학원 원장, 조지웅 2022-08-26
- 2023학년도 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고 추천서, 출석면접 준비사항 세종과학고와 한성과학고는 2022년 8월 29일~ 8월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이후 출석면담은 2022년 9월 5일(월)~11월 4일(금)까지 과학고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경기북과학고는 원서를 2022년 8월 29일~ 9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이후 개별 면담은 2022년 9월 14일(월)~11월 4일(금)까지 과학고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데 세종과고와 한성과고에 진행되는 출석면담과 경기북과고에서 진행되는 개별 면담의 성격은 거의 비슷하다.출석면담 기간(9월5일~11월4일) 중 지원자가 참여하는 학교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영어 듣기평가 등을 모두 입력해야 한다. 이때 재량휴업일, 개교기념일, 단기 방학, 동아리 활동은 입력 제외한다.교사 추천서를 받아야 하는데 지원자의 소속 중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으로 1학년, 2학년, 3학년 중 어느 때든지 지원자를 지도해주신 수학 또는 과학 선생님에게 받는다. 지원자가 선생님에게 부탁을 드릴 때 스스로 탐구활동을 한 자료인 탐구보고서, 스터디플렌, 공부한 노트, 작성된 자기소개서 등을 챙겨 추천해 주시는 선생님께 설명한다. 이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올림피아드(KMO 등), 교내ㆍ외 각종 대회 등의 입상 실적이나 영재학급ㆍ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교과 성적, 수학 등 교과와 관련된 각종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는 배제사항이므로 자료에서 제외한다.원서작성 및 접수 절차에 대해 알아보자. 원서작성은 진학어플라이 접속하여 실명인증(생년월일)하고 원서를 작성한다. 그다음, 자기소개서 작성을 하는데 마감일(8월 31일 17시) 전까지는 수정이 가능하므로 미리 작성해서 저장한다. 마감 직전에 갑자기 입력하면 실수할 수 있으니 미리 작성하기를 바란다. 전형료 결제를 해야 수험번호를 받을 수 있다. 수업번호가 나와야 선생님께서 추천서를 작성할 수 있으므로 전형료를 꼭 먼저 결제해야 한다. 과학고 입시는 대학입시와 다르게 경쟁률에 의한 눈치작전이 거의 없어 원서접수 첫날 접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중학교에 방문하여 생활기록부2를 학교에서 받아서 원서, 동의서, 수험표 등과 함께 학교에 제출해야 최종 접수가 된다. 생활기록부에 삭제되는 것은 수상기록,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원점수/표준편차, 3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영재기록사항이며 표시되는 것은 1, 2학년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3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학습발달상황 내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전교과 내신성적의 성취도(A,B,C,D)가 표시된다.세종과고, 한성과고, 경기북과고 지원자 원서 작성 및 접수 절차추천서 작성 시 평가되는 항목 출처 한성과학고 홈페이지 1. 과학 또는 수학 영역수학/과학 학습 내용을 타 교과나 실생활과 연결시켜 생각하는 경향 이 있는가?중요한 학습개념들을 파악하고 서로 연관시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이 있는가?수학/과학에 대한 폭넓은 소양과 관심을 보이며 또래의 수준과는 다른 차원의 문제들에 관심이 많은가?자신의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가?시간 계획,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하여 목표 도달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가?학습내용에 대하여 질문을 다양하게 하는가?문제 상황에서 해결 전략을 탐색하고, 여러 가지 지식과 방법을 이용해 해결하려 하는가?어려운 과제라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끝까지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가?새로운 문제나 활동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해결하려 하는가?관찰이나 추론을 통하여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는가?2. 인성 영역학급에서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도와주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가?자신의 능력을 친구들에게 기꺼이 나누려 하는가?주변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조적으로 행동하는가?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가?교사나 친구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의 의견을 예의를 갖춰 말하는가?학교생활에서 친구들의 자신감을 북돋워 주며 친구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는가?학급 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가?추천서는 최우수 (1%이내), 매우우수 (5%이내), 우수(10%이내),양호 (20%이내), 양호이하 (20%초과)의 5단계로 평가되며 상대평가이다. 따라서 추천서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고 관련된 활동을 중심으로 추천서 작성해 주시는 선생님께 설명해야 한다. 또한, 자료가 있다면 역시 챙겨서 제출해야 한다. 다른 서류도 중요하겠지만 추천서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중계GMS학원/ 관악GMS뉴스터디학원 강남GMSPLEX 대표 조창모 2022-08-26
- 공부의 왕도(王道)는 없다! 방향과 임계점만 있을 뿐! 선두과목을 만들기 위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강북지역에서 교육특구로 학원이 밀집된 지역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많고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은 지역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놀라운 것은 사교육에 투자한 비용과 시간보다 학생들의 성적은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훨씬 많고,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은 자녀의 학부모님들께서는 아이에 맞춰 다시 한 번 ‘소수’나 ‘맞춤’ 학원을 찾아가신다는 것이다. 필자도 흔히 ‘사교육 시장’이라고 불려지는 곳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이지만, 그 이전에 아이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갖도록 하기 위해 고민하는 교육자로서 학습의 큰 틀을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어느 정도 고민하여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제목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그 어떤 강의나 관리시스템이라고 할지라도 학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뿐, 학생의 노력 없이 어느 하나도 이뤄질 수 없다. 그 과정에서 여기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다양한 방식의 학습 방식과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면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일 수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환경이 오히려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발목 잡는 경우가 많이 존재한다. 실제 성적을 향상시켜보고자 한다면, 적어도 고등부 기준으로 강의시간을 제외한 순수 자기학습 시간이 매일 3시간 이상은 확보되어야 하는데, 다수의 아이들의 스케쥴을 살펴보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소위 ‘학원 뺑뺑이’만 할 뿐, 실제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고민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은 굉장히 적다. 그러다 투자대비 실제 성적의 향상도는 굉장히 적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중상위권에서 아래 성적층으로 내려갈수록 두드러지는데, 여러 과목 성적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다보니, 한 번에 여러과목을 잡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여러 학원을 가거나, 학원을 가지 않으면 그마저도 학습하던 시간이 유지되지 않을까 걱정되어 학원을 다니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의 학습 플랜을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중학생이라면 과감히 선두과목 한 과목을 만들 때까지는 다른 과목을 소위 ‘버려야’ 한다. 굉장히 극단적이고 비난받을 여지가 충분한 표현한 말이지만, 학업에도 ‘임계점’이라는 것이 존재하기에 꼭 한 번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임계점은 변화가 일어나는 점으로 간단히 말할 수 있는데, 학습에도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는 그 지점이 반드시 존재하며, 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들어야가야 할 노력과 시간이 분명히 존재한다. 따라서 꾸준히 매일같이 2시간씩 공부하는 것 보다, 설정한 선두과목에 대한 단기 계획을 여러 단계로 잡고, 한과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그 임계점이 넘을 때까지 학습해 확실한 선두과목을 만들어야 한다. 고등부 학생의 경우, 모든 과목을 버릴 수 없기에 학기별로 조금 더 시간을 쓸 과목을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특히 전체 과목이 1등급 없이 2~3등급을 선회하는 친구들의 경우, 선두과목이 없기에, 절대 1등급으로 올라가기 쉽지 않다. 반드시 1등급으로 올려 본 경험이 있어야만, 다른 과목에 대해서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직감적으로 알기에, 필자는 단호하게 선정한 선두과목을 제외한 다른 과목에 대한 힘을 빼고 학원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자 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강의를 집중해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이나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선별하여 학습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시켜줘야 한다. 최근 사교육시장의 트렌드가 소수그룹 수업이나 개별 맞춤 과외 수업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것을 필자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수업은 최상위권 친구들이나 최하위권 친구들에게 맞는 형태일 뿐, 대다수의 학생들에게는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약점이 많은 중위권 학생들에게 맞춰진 개별 수업은 오히려 진도가 느려지거나 수업 자체가 루즈하게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매번 아이의 성향에 맞는 선생님이나 수업만 찾다보니, 학생 스스로 수업을 들으면서 중요한 부분을 캐치하고 학습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기회가 적어질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나 앞으로 대학을 진학한 후에도 판서식 수업은 반드시 존재할 것이고, 스스로 그 과정 속에서 정보를 캐치하여 학습하는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기에 반드시 해당 수업에서 최대한 자신이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보고 부족한 부분은 또다시 스스로 질문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발달시켜주는 것 또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요건이다. 두 주제 모두 굉장히 논쟁적인 주제이지만 적어도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공부를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해당 글의 내용을 통해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데 고민을 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8-26
-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기위한 효율적인 영어학습 전략 수능 모의고사 영어점수는 잘 나오는데 상대적으로 내신영어 점수가 잘 안나오는 학생들이 있다.반면에 내신영어 점수에 비해 수능 모의고사 영어점수가 잘 안나오는 학생들이 있다.가장 이상적인것은 수능 영어 모의고사와 내신영어가 점수 둘다 잘 나오는 학생들이다.먼저 수능영어 모의고사 점수대비 상대적으로 내신영어점수가 덜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수능영어 모의고사 대비를 덜 꼼꼼하게 하면서 감각위주로만 풀어가는 유형의 학생들에게서 흔하다.5지선다의 객관식 유형의 감각과 학생의 학년만 모의고사 위주로 깊이가 얕고 꼼꼼하지 않은 영어학습을 해오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 될 수 있다.독해 문항들을 풀 때도 지문들안의 수능필수 어휘력이 부족하면서 감각위주로 해석의 정확성이 떨어지지만 감각과 요령 위주로 풀어가는 경향이 있다.예를들어 고1 학생이 단순히 깊이 없이 고1 모의고사를 실력보다는 감각 위주로 얊팍하게 영어학습을 해왔다면 모의고사 난이도가 높지 않을때는 괜찮은모의고사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다.하지만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높으면 좋지 않은 영어점수를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수능영어 실력이 부족하면 모의고사 점수의 등락이 심하게 된다.이런 유형의 학생은 1학년, 2학년, 3학년으로 갈수록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완벽한 수능영어 학습을 위해서는 고3 수능영어를 겨냥한 수능어휘 실력을 탄탄하게 키워야한다.또한 수능어법의 체계적인 이해와 실전문제 적용.응용 능력을 길러야 한다.수능어휘력과 수능어법 실력을 기반으로 수능독해의 속독속해 능력이 필요하다.고1 학생이라고 고1 영어 모의고사의 점수만 잘 받고 고2,고3 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잘 안나오면 수능영어실력이 부족한 것 이다.반면에 내신영어 대비 상대적으로 수능영어 모의고사 점수가 덜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 이 경우는 일반적으로 학교 내신영어의 난이도가 낮은 학교이다. 수능영어를 응용한 수능 어휘 확장능력과 수능어법과어휘변형의 응용능력을 요구하는 객관식 문항들이나 영작문항들의 서술형 문항들이 적거나 변별력을 주는 문항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이다. 이런 학교들은 수능영어 모의고사대비 내신영어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는데 자칫하면 수능 최저에 걸려 낭패를 보게된다.결론적으로 수능영어 모의고사이든 내신영어이든 지 꼼꼼하고 체계적인 영어학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난이도 높은 수능영어 모의고사이든 변별력 높은 수능응용.변형의 내신영어 객관식. 서술형 문항들이든 지 완벽하게 잘 풀수 있는 영어실력을 꾸준히 키울수 있는 영어학습이 요구된다. 풍부한 수능어휘 확장능력, 이해위주와 실전문제에 바로 적용가능한 수능어법 능력, 속독속해와 직독직해식 Writing 실력이 탄탄하다면 수능영어 점수와 내신영어 점수를 둘다잘 받을 수 있다.이 글을 구독하시는 학부님들의 자녀가 8월 31일 9월 모평(고3)과 수능영어 모의고사(고1,고2)에서 좋은 영어점수와 나아가 2학기 내신영어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와 등급을 받기를 기원합니다.최 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2-08-26
- 고1 통합사회·한국사 2학기 공부 방법 한 달 간의 여름방학을 뒤로 한 채 2022년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2학기에 배우게 될 통합사회·한국사 과목과 2학기 공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고1 내신 관리의 중요성과통합사회,한국사의 비중 이미 지난 1학기 중간·기말고사를 겪으며 많은 학생들이 통합사회와 한국사 과목의 내신 등급을 잘 받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몸소 느꼈을 것입니다. 특히나 중학교 시험과는 차원이 다른 객관식 선지, 서술형 문제를 마주하며 공부한 것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좌절하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2학기에는 차라리 국어·영어·수학에만 집중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 등 탐구 과목 내신은 국영수와 함께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과목입니다. 현재 교육과정에서 한국사는 주당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가 배정되어 있습니다.(통합과학 3~4단위) 국어?영어?수학이 각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내신 산출에 있어 이에 준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나 이과 계열 대학을 지망하는 경우에도 ‘문·이과 통합’을 핵심으로 하는 현재 교육 과정 상, 1학년 내신 은 모두 동등한 비중을 두고 관리해나가야 합니다. 대부분의 상위권 학교에서는 교과 전형에서 1~3학년 내신을 같은 비율로 반영하므로, 내신 관리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더 나은 등급을 위해 1학기와는 다른 공부 방법이 필요합니다..▶ 까다로운 한국사·통합사회 공부 …2학기에 배울 내용은 어떨까요?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많이 쌓여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거나, 교과서에서 어려운 사료를 골라 출제하여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2학기 한국사 범위는 모두 근대사·현대사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현재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 2015 개정 교육과정 ‘한국사’의 가장 큰 특징이 근·현대사 비중의 확대입니다. 근·현대사 내용에는 전근대사에 비해 다양한 인물, 사건, 단체들이 빼곡이 등장하기 때문에 1학기에 배운 내용에 비해 좀 더 꼼꼼한 암기와 연도 암기가 요구될 것입니다. 평소 수업시간에 수업을 들으면서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꾸준하게, 반복적으로 읽어서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수많은 사건을 연도별·주제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후 철저하게 암기해야만 막힘 없이 시험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통합사회의 경우 학교별·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가장 대비하기 어려운 것은 선생님에 따라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고3 수준의 자료와 개념을 출제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교과서에는 ‘비교 우위’라는 간단한 개념만 등장하는데, 시험에는 ‘생산가능곡선’, ‘비교 우위에 따른 무역 후 소비량 변화’ 등 심화 개념이 등장합니다. 이처럼 학교에서는 간단하게만 설명하고 넘어가는 내용이 시험에는 고3 모의고사 수준으로 출제되므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특히나 2학기에 많은 학교에서 배울 5단원 ‘경제’ 파트는 복잡한 계산 문제가 출제되는 부분입니다. 고1 교과서 수준에서는 단순한 계산만을 요구하지만 수능 경제 수준으로 출제되는 경우 시험 문제를 이해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 통합사회 문제집으로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막막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따라서 통합사회의 경우에는 교과서 내용 및 자료 이해를 기본으로 학교 특성에 따른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나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수업 시간에 설명하시는 ‘교과서 수준 이상’의 내용은 반드시 잘 필기한 후 학습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정말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통합사회는 고난도 내용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는 수준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SR사회탐구에서는 수년 간의 내신대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로 반이 개설되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한국사?통합사회 내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1학기보다 2학기에 보다 높은 등급을 받고 싶은 학생이라면 SR 사회탐구의 내신 대비반을 활용해보는 것을 적극 권장드립니다.박석규SR사회탐구학원 2022-08-26
- SR과탐에서 알려드립니다! 고등 과학탐구 QnA 2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년별로 ‘고등 과학탐구’에 대한 상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고3 수험생, 본격적인 입시 전략을 짜야 하는 고2, 과목 선택을 앞두고 있는 고1, 고등 진학에 앞서 선행이 필요한 예비 고1까지. 이번 기고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님 다수가, 지금 이 시기에 가지고 있는 과학 학습에 대한 몇 가지 상담 내용을 정리하여 안내하고자 한다. 학생들 모두 각자의 상황에 따른 고민을 가지고 있기에, 다음 QnA를 읽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참고함으로써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Q1. 현 고1, 학교에서 고2 과학 과목을 선택하라고 한다. 과학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2학기를 시작하면서 고1은 내년 고2 때 배울 과학 2~3과목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때 고2 과학 과목 선택의 기준은 첫째, 학생의 진로, 둘째, 성적이다. 진로가 명확한 학생이라면 학과 특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면 되지만, 학생들 대다수가 여러 이유로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 결정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다음 기준은 ‘성적’이다. 1학년 때 내신시험을 치르는 ‘통합과학’ 성적을 바탕으로, 과학 과목 선택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통합과학 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과학과 과목 전반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고1 학생들도 이미 ‘물, 화, 생, 지’ 전반에 대한 과목별 특성을 경험했을 것이다.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기말고사 점수를 바탕으로 본인 스스로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이때 주변으로부터 이 과목은 어렵다더라, 이 과목은 암기가 많다더라 등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와 관련 없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금물이다. 누군가에게는 쉬운 과목이 나에게는 어려울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어려운 과목이 나에게는 비교적 수월할 수 있다. 이는 과목별 특성에 따른 학생의 학습 성향 차이일 뿐이다.Q2. 현 고2, 현재까지 내신이 4~5등급 정도이다. 수시 가능성이 있을까?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반고 4~5등급의 평균 점수 대의 등급은 서울의 인지도 있는 대학의 수시 진학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이때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내신 4~5등급에도 여러 케이스가 있다는 것인데 이를 자세히 분석해야 한다. 같은 내신 4~5등급이라도 과목별 성적에 따라 다른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얼마 전 고3 상담 사례에 의하면 이 학생은 교과 전체 평균 등급은 4~5등급이지만, ‘과학’ 과목 등급이 다른 과목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다. 뿐만 아니라 1학년부터 꾸준히 과학탐구동아리에 참여하며 교과 수업 외의 교내 과학축전, 실험, 연구보고서 등 내실 있는 생활기록부 내용을 가지고 있었고,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 사항에도 과학에 대한 학생의 흥미, 탐구능력 등이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었다. 이 경우는 비록 내신 평균이 낮더라도 학생의 적성을 살려 과학계열로의 학생부종합 수시 진학을 노려볼만한 것이다. 따라서 전체 평균 등급뿐만 아니라 과목별 등급이나 비교과 활동 내용에 따라 지원 학과의 합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Q3. 현 고2, 2학기부터 본격적인 정시를 준비하고자 한다. 과탐은 언제부터?2학기부터는 본격적인 수험생활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정시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면 고3 올라가기 전에 먼저 과탐을 정리하라. 과학탐구 과목은 다른 수능 과목에 비해 출제 요소가 뚜렷하기 때문에, 출제 요소에 해당하는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른다면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효자과목이다. 따라서 확실하게 점수 확보가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유일한 과목이기도 하다. 과탐 과목에 대한 완벽한 개념 숙지는 고2 시기에, EBS 연계교재, 평가원 기출 문제 등 충분히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기르는 것은 고3 시기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수능 과탐 과목 선택은 대학별로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등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진로와의 연관성보다는 ‘성적’이 가장 잘 나오는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정시전형은 철저히 수능 성적 중심인 경우가 많으므로 수험생활 동안에는 최대한 성적이 잘 나올 수 있는 과목을 준비하여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 것이 입시에 있어서는 더 유리하다.SR과탐학원 원장 전 유림 2022-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