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내일이 만난 사람-북부교육지원청 한명복 교육장 내일이 만난 사람-북부교육지원청 한명복 교육장교사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 돼 사랑의 공동체 이뤄야 구로지역의 신생 자율형 공립고 구현고를 단기간에 명문고로 만들어 고교 교육계의 ‘히딩크’라 불리던 한명복 교육장. 40년 동안 교직에 몸담아 온 그는 특히 구현고를 비롯해 서서울생활과학고 서울과학고 한성과학고 성북교육청 등의 개교 개청 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었으며, 여의도고 재직시에는 고교 최초로 특수학급을 개설해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맡기도 했다.지난 해 9월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 교육예산 부족이라는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노원 도봉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씨앗을 부지런히 뿌리고 있는 그를 만나봤다. ▶교육계에 몸담으신지 40년이 되는데 평소 교육철학은?-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는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사람의 근본적 도리는 하늘을 공경하는 것이고 또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다. 모든 교육의 본질은 우리의 근원에 대한 공경심으로, 끊임없는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임 후 느끼는 노원 도봉지역의 특징은?-사람 사는 냄새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보통사람들이 사이좋게 지내는 지역으로 아마도 4개의 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또 말에 어폐가 있겠지만 ‘현실적 이상의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산수와 더불어 교통 문화시설 등이 촘촘히 골고루 섞여 있어 현실에서 이상으로 생각하는 지역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한마디로 우리의 가치 진리 지표 목표 철학 방향 등이 북극성처럼 존재하지만 모두가 공유하는 북극성의 실체를 가진 지역이다. 더불어 사교육 일번지라 할 정도로 사교육이 발달해 있으면서도 공교육 또한 오밀조밀하게 촘촘히 이뤄져 있어 공교육과 사교육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이란 생각이 든다. ▶노원 도봉지역의 자랑거리는 교육열이라 생각하는데 ‘교육=노원 도봉’이라 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면?-경제의 시대, 정치의 시대를 거쳐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다. 문화의 시대는 약육강식이 아니라 적자생존의 시대라 할 수 있는데, 즉 적응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적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혁신’이고,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도 2011년을 혁신교육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서울시교육청의 혁신교육과 맥을 같이 하지만 본질적으로 혁신을 바라보고 체험해 같이 가고자 한다.혁신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하드웨어적 측면에서는 ‘혁신학교’가 대표적이다. 현재 5곳의 혁신학교(노원구 1곳, 도봉구 2곳, 예비혁신학교 도봉구 2곳) 모델이 작동하고 있어 학교혁신을 이룩하는 원동력이 되도록 하고 있으며, 이후로도 계속 추구하려 하고 있다. ▶학교혁신 사안들을 소개한다면?-혁신학교는 배움과 돌봄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교육과정 교수학습 평가의 변화를 추구한다.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토론형 협력형 수업의 확대, 프로젝트 학습과 탐구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 강화, 교사 자율의 수시평가 확대와 아울러 창의 인성교육을 통한 전인교육의 활성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민주주의적 성장을 위해 교육주체들의 인권과 자치가 보장되어야 하는데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한 민주적 학교, 학생인권과 교권의 조화, 학생자치활동을 보장할 것이다. ▶재임기간 중 구상하고 있는 주력사업 및 교육활동은?-진실한 사랑이 녹아져 내리는 배움의 공동체가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에 ‘참다솜 운동’을 펼치고 있다. ‘다솜’은 사랑의 또 다른 우리말로, 누구나 원하지만 사실상 실천하기는 어렵다. 관념 속에서 머물다 사라지더라도 재임기간동안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수락산 불암산 도봉산 북한산과 중랑천 등 산수가 어우러진 이 지역에서 학생들이 꿈과 길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체험자원지도(CRM: Creative activity Resource Map)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지적요소의 주된 부분은 학교에서 찾고, 인성이나 창의적인 요소는 지역에서 찾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우리 지역에서도 도서관 박물관 체육관 등 교육의 소재를 많이 찾을 수 있어, 학생들이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체험할 지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스펙은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쌓아가는 것이다. 스펙을 쌓다 보면 인성이나 창의적인 요소도 쌓일 것이라 본다. ▶4월 초에 북부교육발전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는데, 그 필요성 및 활동의 방향은?-미국의 세계전략을 구상하는 글로벌 싱크탱크(Think Tank)로 유명한 랜드연구소처럼 교육현장이 중심이 돼 싱크탱크를 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북부교육발전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례모임을 통해 전략적으로 전문적 견해를 나누고 교육현장, 교육정책, 교육수요자의 요구 등에 대해 진단 조치 처방하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이 모임을 통해 교육현장에 있는 박사학위 소지자들의 경험과 학식이 공유되었으면 좋겠다. 제가 하는 일은 씨앗을 뿌리는 일이다. 아이디어 차원에서 시작하고 내 임기 중에 결실을 맺지 못하더라도 누군가 새로운 색을 입힌다면 아름다운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비록 조그마한 겨자씨지만 먼 훗날 북부교육을 넘어 서울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싱크탱크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역의 학부모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교육은 교사가 학생을 사랑하고,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고, 학부모가 학교를 신뢰하는 라인에서 출발해야 한다. 학교교육은 누구 하나만 잘해도 안 되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돼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야지만 그 결실을 맺을 것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원장 직강의 꼼꼼한 첨삭지도로 말하기 쓰기실력 쑥쑥 키우는 ‘킴벌리영어학원’ 원장 직강의 꼼꼼한 첨삭지도로 말하기 쓰기실력 쑥쑥 키우는 ‘킴벌리영어학원’프리토킹 발표 에세이쓰기 등 피부로 느끼는 말하기 쓰기 수업 지용(남,초6)이는 5학년 초까지만 해도 독해실력이 2,3학년 정도 수준이었다. 킴벌리영어학원에서 주7일 관리시스템으로 1년 동안 수업받고, 방학마다 하루에 6시간씩 수업하면서 지금은 고등학교 수능을 다 풀 정도로 실력이 향상돼 현재 인증시험을 볼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한 민재의 경우도 중3 초기만 하더라도 영어수준이 초등4년 정도의 실력에도 못 미쳤다. 지난 해 초등학생들과 처음엔 함께 수업하면서 방학특강도 열심히 들으며 나날이 실력을 쌓아가 고3 수능영어 2등급을 받고 최근 고등학교에 진학했다.킴벌리영어학원의 킴벌리 추 원장은 처음 개원 당시만 해도 본인의 오랜 캐나다 이민 경험을 살려 말하기 쓰기 전문학원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원을 다닌 경험은 많지만 영어를 너무 못해 말하기 쓰기는 커녕 독해도 제대로 못하고 있음을 인식, 일단은 독해에 치중하게 됐다. 이후 독해로 입소문이 나 개원 당시 1명의 학생으로 시작했음에도 딱 일 년이 되는 지금 100여명의 학생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학영어 수행평가에 대비해 말하기 쓰기 비중 높여킴벌리영어학원은 독해와 문법을 중심으로 많은 어휘습득이라는 기존의 수업방식에 더해 올해부터 말하기와 쓰기에 중점을 두고 커리큘럼을 추가했다. 킴벌리 추 원장은 “중학내신에서 수행에 말하기와 쓰기가 30% 적용돼 그 비중이 높아졌고, 향후 수능에서도 말하기 쓰기영역이 들어갈 거라는 게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많은 이들의 생각”이라며 “따라서 말하기 쓰기에 있어 탄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 신문이나 잡지, 생활영어 교재로 주제와 상황에 맞는 프리 토킹을 하고 발표를 하거나 즉석에서 대사를 만들어 재연하는 등의 수업으로 수행평가에 대비한 말하기 쓰기 비중을 높였다”고 전한다.중등반은 중학교 교과서 지문의 길이와 레벨이 흡사한 ‘민병철 생활영어’ 교재로 즉석에서 회화를 만들고, 연극처럼 이야기하고, 발음을 교정하고, 원장의 캐나다 이민생활 경험을 들려주면서 외국인이 왜 실질적으로 이렇게 쓰는가를 피부로 알려주며, 학교에서 원하는 발표수업도 수업시간에 최대한 응용하고 영작하는 형태로 진행한다.초등 5,6학년은 주니어 헤럴드 신문, 틴 타임즈를 교재로 해 그 주, 혹은 그 전 달의 시사적 내용을 바탕으로 어휘노트를 이용해 어휘를 익히고, 사건에 대해 많은 회화를 통해 의견을 말하며, 신문수업과 관련해 숙제로 에세이를 1,5페이지 정도 써오고, 첨삭하는 등의 과정으로 수업한다. 초등3,4년은 에세이 쓰기 전 단계로, 영어잡지인 타임 포 키즈, 더 키즈 타임즈를 통해 단어를 응용해 한 줄 영작을 만들고, 아이들이 영작해 온 것을 수정하고 외우게 한다. 또한 국어에는 없어 아이들이 어떻게 써야 할지 곤란을 느끼는 관사나 정관사 등 품사에 있어서도 피부로 느껴 익숙해지도록 말하기 쓰기수업이 진행된다.이외에도 중학생 대상의 ‘CNN 청취반’, 초등3,4,5,6학년 대상의 ‘영화 영작반’이 신설돼 토요일에 진행된다. 문의: 킴벌리영어학원 933-4903, 4909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미니인터뷰-킴벌리 추 원장>▶개원한 지 일 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 그 요인이 무엇인가?주3회 정규반 수업을 받더라도 영어실력이 현저히 떨어질 경우 나머지 3회를 관리강사가 상주해 있으면서 완벽한 숙제관리, 꾸준한 듣기와 어휘의 복습을 통한 케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주 7일 관리시스템을 가장 큰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해진 시간 내에 정확히 빠르고 쉽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원장의 노하우를 통한 독해실력의 입소문, 힘들긴 하지만 집에 돌아갈 때는 공부하고 가는 느낌이라는 많은 학생들의 반응 등 복합적 요인이 있는 것 같다. ▶킴벌리영어학원이 영어학습에 있어 주력하고 있는 부분은?문법에 있어서는 일반적인 문법체계에 따르지 않고 학교내신에 나오는 것부터 가르쳐주고 직접 만든 부교재를 통해 다양한 응용문제를 내신에 적용할 수 있게 해 하나를 배워도 폭넓은 응용이 잘 되는 수업을 지향하고 있다. 독해의 경우는 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에 적중률이 높다. 말하기 쓰기 수업의 경우는 원장이 직접 꼼꼼하게 첨삭작업을 하고 있다. 아이들 노트에도 코멘트를 달아 일기형식으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한다. ▶고등학교 진학 전 중등시기에 영어학습에 있어 요구되는 것은?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영어공부를 진득하게 할 시간 확보를 못하고 너무 바빠 사실 영어실력을 올리기는 힘들다. 학생들이 토막 난 문법지식이나 독해할 수 있는 눈을 기르지 못한 상태에서 수능지문을 보면 응용이 안 되고 막막해 진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는 적어도 고등 수능 1년 정도는 선행을 해줘야 한다. 수능은 중학교 3학년 문법만으로도 응용이 충분히 가능하며 기본 틀은 중학교 때 다 배우기에 절대 어렵지 않다. 중학교 시기엔 어휘에 많은 투자를 해서 단어 숙어를 많이 익히고 독해를 잘 할 수 있는 눈을 키워줘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29
- 잘 안들리세요? 보청기 착용하셔야지요,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잘 안들리세요? 보청기 착용하셔야지요.- 자신에게 꼭 맞는 보청기, 정확한 청력 평가를 통해 구입해야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도 커지고 있다. 그에 따른 다양한 취미활동과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의 욕구도 강해졌다. 친목 모임이나 교류도 활발해졌는데 잘 들리지 않아 소통이 단절 된다면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자존감까지 낮아져 사회생활도 자꾸 피하게 된다. 이럴 때 집 안으로만 숨어들지 말고 청력평가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보청기를 착용해 보자. 작은 소리까지 들리는 새로운 세계에서 제 2의 인생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난청 의심되면 빨리 검사받아야보청기 착용 대상은 다양하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전음성 난청이라면 누구나 보청기 착용의 대상이 된다. 대부분 청력평가 및 상담을 위해 보청기 전문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 상담을 받아보려는 사람들보다 가족이나 주변에서 답답함을 느껴 청력평가를 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가족의 청력상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너무 시끄러울 정도로 TV볼륨을 높이거나 조용한 실내에서 3~4명과의 대화가 불편한 사람, 잘 듣지 못해 같은 말을 계속 되묻는 사람, 시끄러운 곳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듣기가 힘든 사람이라면 청력평가를 통해 보청기 도움을 받아야 한다.한 번 진행된 난청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난청 초기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랜 기간 난청을 방치하면 말소리의 변별력이 좋지 않아 보청기를 착용한 후에도 적응기간이 남들보다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명 개선용으로 보청기를 사용하기도요즘에는 노인 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서도 이명(귀울림)을 호소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명은 귀에서 다양한 소리가 나는 현상을 말한다. 심한 경우는 이로 인해 우울증이나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한다. 양은준 원장은 “이명은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외부 소리의 자극이 부족하여 생기기도 한다. 이는 보청기 착용으로 호전되는 경우도 많아 난청이 없어도 이명 때문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조언한다. 보청기는 반드시 전문청력평가를 통해야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기 위해선 반드시 정확한 청력평가가 수반되어야 한다. 와이덱스보청기 노원센터에서는 국제규격에 맞춘 방음시설에서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소속의 청각사가 직접 청력평가를 해준다. 검사 후 청력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정도인지, 어떤 형태의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은지, 예상되는 불편함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등에 대한 상담을 거친 후 가장 적절한 보청기를 처방한다. 첫 착용 이후에는 몇 달간의 적응기간과 보청기의 조절을 통해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본인의 적극적인 노력도 뒤따라야 한다. 보청기도 맞춤시대 보청기를 꺼리는 대부분의 이유가 미적인 면과 경제적인 면에서다. 하지만 보청기의 종류가 다양해져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는 맞춤형 보청기로 해결할 수 있다. 맞춤형 보청기는 귓속에 꼭 맞게 제작하여 착용감도 좋으며,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미적 효과 뿐 아니라 가격대도 60만 원 대부터 구입할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귀에 거는 귀걸이 형 보청기도 30만 원 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만약 청각장애로 등록이 가능한 경우는 27만 원 정도의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보청기 착용 시 또 하나 유의해야 할 것이 바로 양이(兩耳)착용이다. 경제적인 문제와 불편함을 걱정해 한쪽만 착용하려는 경우가 많지만 양쪽으로 착용해야 소리의 질, 방향 구분, 소음 속 대화 청취, 단어구별능력 등에서 유리하다.보청기는 구입과정도 중요하지만 구입 후 조정과정과 훈련과정에 따라 보청기 착용의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전문적인 보청기 전문센터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청기는 구입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짜인 재활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활용해야 보청기를 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착용 중간 중간 발생하는 불편함, 즉 소리가 울린다거나 잘 들리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센터에서 즉시 관리를 받아야 한다. 양 원장은 “시력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것처럼 청력이 나빠지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센터에서 소리의 상태를 최대한 맞춰주고 관리도 해 주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이다. 보청기 착용으로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 개인의 삶의 질까지 향상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 기회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 5월 가정의 달 이벤트하나! 5월 한 달 무료 청력평가와 상담을 해드립니다.둘! 보청기 무료점검과 기계식 습기 제거를 해드립니다.셋! 쓰지 않는 장롱 속 보청기 최대 50% 보상 판매(연도별 차등지급) 넷! 맞춤형 보청기 전 품목 20% 할인※ 행사 중 보청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홍삼 및 대추 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기간 : 5월 1일~ 5월 31일까지 와이덱스 보청기 노원센터 02)930-5488김옥기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우리들체어 노원점, 의자 하나만 바꿔도? 학습 집중력이 쑥쑥! 우리들체어 노원점 의자 하나만 바꿔도? 학습 집중력이 쑥쑥!장시간 학습에도 척추 건강을 고려한 바른 자세 교정용 기능성 의자로 자리 잡아 # 하교 후 주로 책상에 앉아 생활하는 우등생 고영철군(14세)을 바라보는 엄마의 눈길이 곱지 않다. 뒤에서 바라보는 아이의 자세는 등이 구부정하게 거의 책상위로 누울 듯한 자세이기 때문. 저러다 골반이나 허리가 뒤틀리지 않을까 잔소리도 해보지만 소용없다. 그냥 가슴앓이만 할 뿐이다.# 아이 학교에서 날라 온 건강검진표. ‘거북목’이 의심되니 정형외과를 찾아 정밀검사를 받으라는 것. 중3 아들을 달래서 검사를 받게하니 아직 심각한 단계는 아니지만,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공부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신경을 쓰라는 것. 정작 ‘똑바로 앉아’ 잔소리 횟수만 늘었을 뿐이다. 구부정한 허리, 앞으로 엎어질 듯 목이 쏠려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면, 엄마들의 한숨은 이만 저만 아니다. 결국 등이 휘어지고 골반이 비틀어지는 척추측만이나 척추 후만, 만성피로에 거북목 증후군 까지 척추 질환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공부를 한다면 학습 집중력은 떨어지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신체적으로 최고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바른 자세만큼 좋은 습관이 있을까? ‘바른 자세’ 교정용 기능성의자 ‘우리들체어’에 대한 학부모의 의구심을 풀어봤다. 학생 신체 사이즈를 고려한 기능성 의자 선택, 직접 방문이 최선 우리들체어 노원점은 이제 문을 연지 2개월째. 그러나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 호응과 사용에 관한 피드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황 인섭 노원점 매니저는 “ 노원점 오픈에 맞춰 학생들의 척추 관리를 위해 매장을 찾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기능성 의자 하나만으로도 올바른 자세 교정이 가능해 학부모들이 첫째 아이를 사준 후 만족감을 느낀 후 둘째 아이 것을 사주는 긍정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학생들의 바른 자세를 통해 ‘집중력’을 키워주고 척추 건강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제품라인 ''아이폴7''과 ‘아이폴7-2’를 적극 추천한다. 아이폴 7은 헤드를 경사화해서 학습 자세를 잡기 좋으며 또한 헤드를 뒤로 이동해 등받이로도 사용이 가능한 장점을 갖는다. 앞으로 기울인 자세를 바르게 유지시켜주는 체스트서포트(chest support)를 중심으로 180도 회전하는 펠비스(pelvis) 좌판 등 모든 부분이 연계하여 편안함을 느끼도록 설계되었다는 것. 특히 체스트 프레임쪽으로 살짝 민 상태에서 헤드를 원하는 각도로 15도씩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아이폴 7-II 은 체형과 성향에 따라 더 세심하게 업그레이드 된 조절 기능이 더해졌다. 가운데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높이조절과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아이폴 5는 엘보우 서포트(elbow support)에 팔꿈치를 기대고 체스트 서포트에 가슴 하단을 밀착시켜 척추를 곧게 펴는 원리를 이용한 신제품. 특히 황 매니저는 “ 고객 중에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기능성 제품인 만큼 실제 사용할 학생들이 직접 매장에서 앉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학생 개인의 성장 속도 및 체격조건, 학습 성향을 충분히 고려해 제품별 기능적인 장점을 충분히 체험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후회가 없다”고 조언한다. 척추 측만, 후만을 예방하는 바른 자세 유지에 가장 효과적국내 척주질환자 400만명. 특히 척추 질환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수가 점차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즉 학습과정에서의 ‘잘못된 자세’가 곧 ‘척추 측만, 또는 후만, 거북목’의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런 현상의 원인을 살펴보면 학생들은 하루 평균 8시간이상 의자에 앉아 있다는 것. 척추질환 중 가장 큰 원인으로 나쁜 자세로 앉는 습관이라는 점, 체형변화와 앉는 자세의 상관 관계비율 66.4%, 평소 의자 사용 시 수그린 자세로 앉는 사람들의 비율 58.2%~64.4%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황 매니저는 “장시간 공부해도 바른 자세를 잡아주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집중력을 키워주는 우리들체어는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우리들체어가 장시간의 집중력을 위해 외과 전문의들이 사용하는 수술용 의자에서 착안하여 개발되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특히 척추전문병원으로 잘 알려진 우리들병원의 척추기술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 대표적인 디자인 회사 텐저린이 만들어 척추를 보호해주는 기능성과 디자인 차원의 미학을 동시에 갖췄다. Tip 우리들체어 기능별 장점1 일반 의자로는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댜 되는 반면 우리들체어는 가슴부위를 받쳐주어 사용자의 등 근육과 척추가 앞쪽을 향하도록 이완시켜 편안한 자세를 만들도록 설계되었다2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진 사용자의 허리부위가 정상적인 허리곡선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국내 최초로 좌변에 적용된 에어플렉스 소재와 180도 회전이 가능한 좌판은 움직임이 자유로우면서 안정감을 제공한다.3 의자에 앉았을 때 풋 레스트에 발을 올리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좌우가 균등한 하중 분산을 도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독보적인 기술로 특허 출원한 상태.4 40kg 이상의 하중이 걸리면 자동 고정되는 캐스터가 있어 의자에 앉았을 때 자세 변화를 방지하여 학습 집중 효과에 도움이 된다. 문의 : 1599-970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라헬 에스테틱, 수술 없이 예뻐지는 비법이 여기 있었네! 라헬 에스테틱 수술 없이 예뻐지는 비법이 여기 있었네!골기 테라피로 건강한 아름다움 찾기 봄바람이 제법 덥게 느껴지는 초여름이 다가왔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계절, 몸매를 드러나는 옷들이 활개 친다. 하의실종 미니스커트부터 몸에 피트하게 붙는 티셔츠까지. ‘나도 한 번?’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특별히 체중이 늘은 것 같지 않은데 지난해까지 잘 맞던 옷의 단추가 채워지지 않는다. 게다가 얼굴 살도 늘어져 거울을 보기도 겁난다. 이럴 땐 골기 테라피를 받아보면 어떨까? 뼈를 테라피 한다.현대 사회는 각종 유해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대기 오염으로 인해 피부노화도 빨리 일어나고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뼈의 불균형을 만든다. 특히 뼈에 균형이 흐트러져 몸의 비대칭이 일어나면 두통, 어깨 결림, 허리통증, 만성피로까지 겹쳐 건강을 해친다. 비대칭으로 얼굴과 몸매가 망가지는 건 당연지사. 라헬 에스테틱 박미란 원장은 “요즘 사람들 대부분 신체나이가 높아요. 컴퓨터를 자주 해 어깨가 똑바로 안 펴지고, 뭉치다 보니 두통도 심해지고 팔도 안 올라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죠. 건강상태가 나빠지니 노화도 빨리 오고, 몸도 쉽게 변형이 되지요”라며 “변형된 뼈를 바로 잡아주고 비대칭이었던 몸을 바로 잡아주면 건강 뿐 아니라 아름다움도 다시 찾을 수 있습니다”고 설명한다. 골기 테라피는 말 그대로 뼈를 자극 시켜 뼈와 근육을 이완시키는 관리 방법이다. 골기 테라피를 통해 막힌 기혈을 풀어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져 몸을 지탱해지는 뼈가 단단해 진다. 휘거나 변형된 부분이 교정되면서 건강과 미적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곧게 펴진 체형은 숨은 키까지 찾아준다. 성형골기테라피 얼굴축소에 탁월얼굴축소 성형골기테라피는 수술이나 의료적인 시술 없이도 사각턱이나 광대뼈 등을 교정할 수 있다. 얼굴뼈는 노화가 진행 되면서 광대뼈가 더 드러나 보이고 사각턱이 되거나, 턱이 밑으로 쳐져 얼굴을 커 보이게 한다. 그 뿐 아니라 평소 눈이나 입에 힘을 많이 주는 사람은 한쪽 근육만 발달돼 얼굴이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다. 또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한쪽 턱만 발달, 턱이 비대칭으로 변한다. 얼굴형이 변하면 나이 보다 늙어 보이고 계란형 얼굴에서 점점 더 멀어진다. 성형골기테라피는 변화 된 뼈를 바로 잡아 얼굴이 작아지게 한다. 이목구비도 뚜렷하게 하고, 턱관절 비대칭까지 해결하면서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얻는다. 라헬 에스테틱은 성형골기테라피와 피부 관리까지 함께 해 1석2조! 그래서인지 예비신부들도 꼭 찾는 필수 아이템이다. 산전부터 임산부, 산후 관리까지 우리나라 여성들 중 대부분 자궁냉증을 호소한다. 자궁 안이 차가우면 임신에도 문제가 생기기 마련. 이때 자궁골반관리를 하면 자궁이 따뜻해지고 혈액량이 높아져 임신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아이가 생기지 않아 고민하던 여성들 가운데 자궁골반관리를 받고 임신한 사례를 라헬 에스테틱에서는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임신한 여성이라면 임산부 관리를 받는 것도 좋을 듯. 등을 관리 하면 임신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만큼 편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가슴 관리로 모유수유가 잘 될 수 있게 도와주고, 임신으로 자칫 틀 수 있는 피부도 관리 받을 수 있다. 엄마가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태아에게 주는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영리한 아이탄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성들 몸이 제일 변화하는 순간은 출산 후다. 골반이 벌어지고 몸 자체가 변형 돼 아가씨 때와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한다. 박 원장은 “출산으로 벌어진 몸을 잡아주어 골반을 축소시키면 늘어난 뼈를 제자리로 잡아주면 몸의 균형을 되찾아 출산 전보다 예쁜 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출산한 지 오래 된 몸도 가능하니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귀띔한다. S라인 만들어 주는 골기 테라피 같은 체중이 나가는 몸이라도 몸매 선이 어떠냐에 따라 달리 보인다. 라헬의 비만관리는 뼈 마사지로 몸을 바르게 해 준 후 자기한테 맞는 아로마를 같이 사용한다. 몇 번 관리를 받다 보면 어느새 몸매 선이 정리 되어 탄력 있고 날씬한 몸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휜 다리 역시 골기 테라피로 교정이 가능하다. 특히 하체비만으로 고민한다면 골반축소와 휜 다리 교정을 함께 받아 보길 권한다. 그 효과 역시 두 배. 다리를 곧게 해 줄 뿐 아니라 엉덩이 선도 올라가 하체가 길어 보인다. 골기 테라피는 뼈대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장에도 효과가 좋다. 어릴 때 뼈를 곧게 만들어주면 바르고 예쁘게 자랄 수 있게 도와준다.라헬 에스테틱은 8년 넘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만큼 고정 고객도 많고, 다른 곳을 전전하다 다시 돌아 온 사람도 여럿이다. 박 원장은 “라헬 에스테틱을 믿고 오신 만큼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자신의 변화 한 모습에 만족스러워 하시는 것을 볼 때 마다 일하는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환하게 웃는다. 라헬 에스테틱 노원점: 02)3392-1431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노원도봉성북강북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제2기 노원도봉성북강북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4회차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고민과 탐색 “...강좌가 횟수를 더해 갈수록 과연 내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엄마인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이가 원하는 무언가를 함께 찾고 고민하면서 길을 찾아 안내해주고 진정한 참 공부를 위한 동기부여를 찾아주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아이디: 알사탕)브런치 강좌후기에 올라온 한 어머니의 글이다. 강좌 수강신청을 할 때는 저마다 목적이 달랐더라도 강의가 거듭 될수록 ‘아이의 행복’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것을 출발점으로 ‘엄마의 역할’을 되짚어보게 되는 것이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의 힘인 것 같다. 1교시-토론 및 심층면접 대비전략과 언어영역 1등급 공략강남 인강 스타강사이면서 전국청소년토론대회를 석권한 세종고 학생들을 지도해 지도상을 받은 세종고 김유동 교사가 강사로 나와 토론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토론 및 심층면접 대비전략을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하고, 더불어 수능언어영역 1등급 공략법을 밝혔다.“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의 말을 상처 없이 전달하는 법을 배우는 토론교육이 참된 행복을 유도한다”고 전제하며 강의를 시작한 김유동 강사. 아울러 서울대 수시에서 심층면접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고, 연세대 입학사정관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심층면접 및 토론으로 글로벌 인재가 될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뽑겠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최근 입시에서 심층면접과 토론이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환기시킨다. 실제 토론 및 심층면접에 있어 말을 할 때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과잉 일반화, 부정적 선택, 성급한 결론을 내리는 심약한 마음을 버리고 상대의 눈을 마주보는 아이 컨택을 할 것을 강조한다. 또한 모법답안을 작성해 외우는 것은 놀부가 흥부를 따라하다 망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하므로 지양해야 하고, ‘청자가 왕’이라는 생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내가 한 말을 청자에게 기억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기주도적 심층면접과 토론준비에는 신문이 가장 효과적이며, 신문사마다 논점이 다르기에 다양한 종류의 신문을 보고 사회적 쟁점을 평소 정리 토론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외에도 토론의 바탕이 되는 독서를 할 것과 집에서 TV를 없앨 것을 제안한다.언어영역 1등급 공략 관련해서는 ‘언어는 계속적인 1등급이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다. 학원보다는 인강 등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고 말한다. 언어 1등급의 조건과 과정으로 김유동 강사는 어휘력의 바탕위에 개념과 원리, 구조적 이해, 지속적인 반복과 확인, 정확하고 빠른 문제풀이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즉 한자어 실력의 향상을 통한 두터운 어휘력의 토양 위에 절대 외우는 과목이 아닌 수능언어는 개념의 차이를 알아야 하며, 원리를 알아 어떤 생소한 지문이 나오더라도 스스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또한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지문을 읽고 분석하려면 소설 시 논설문 설명문 등의 일정한 구조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언어영역 학습법에 대한 구체적 고민을 항목별로 소개하면서 그 해답을 제시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됐다. 2교시-사춘기 내 아이와의 아름다운 소통실제 고등학생 자녀 둘을 둔 엄마로서, 그리고 부모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상담사례를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윤정 강사가 들려준 생생한 이야기들은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많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윤정 강사는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내가 어떤 말을 하며 사는지,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로 강의의 시작을 알렸다. 공식적 혹은 비공식적인 청소년의 자살률을 모두 합해서 보면 이틀에 한 번꼴로 자살이 일어나고 있으며, 자살 원인의 50%는 성적비관에 있다. 결국 부모들은 최선을 다하는데 그것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 이윤정 강사는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한 인간으로서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내도록 돕고 부추기는 것인데,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데서 갈등이 생겨난다”고 전한다.사춘기 자녀와 대화할 때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수강생들은 ‘별 것 아닌데 화를 낸다’ ‘자기 입장만 이야기한다’ ‘불리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부모가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는 등 다양한 답변을 쏟아내고, 이윤정 강사는 “모든 엄마들이 나보다 나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생각에 잘 키우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놓치는 것이 있어 갈등이 생기고, 성인이 되어서도 서로 미워하며 안보고 사는 경우도 생긴다”고 얘기한다.자녀와의 명료한 소통을 위해서는 내가 하는 말이 마음속에 있는 말과 같아야 하며, 문제행동에 대해 비난하고 평가하지 말고 사실을 그대로 이야기한 다음 엄마의 느낌과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부모가 열심히 사랑하면서 살면 아이는 성장하면서 방황하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온다며, 아이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따뜻한 가정을 만들 것을 주문한다.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많은 엄마들은 아이에게 깊은 상처가 되는 자신의 말과 행동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아이의 입장이 돼 생각하는 등 ‘소통’을 위한 노력에 한 발짝 다가서는 모습이었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캐나다 캠프 스쿨링 및 목적유학 설명회 캐나다 캠프 스쿨링 및 목적유학 설명회캐나다 빅토리아 SOOKE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캠프 스쿨링 참가자와 16기 장기유학생을 모집한다.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현지 버디들과함께 수업하고 방과 후 영어,수학 집중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스쿨링은 현지의 정규 학교에서 수업이 이뤄지며 주말에는 교외활동 및 홈스테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그들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기회를 갖는다. 이번 캠프가 최적의 학업 환경을 참가학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설명회는 5월 초부터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문의 02-562-3080(캐나다 수크교육청 한국사무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3
- 미소진정신과의원 -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 학습부진의 근본원인은 감각기관과 두뇌기능의 문제, 지속적 두뇌훈련 통해 개선 가능 #1. 시험불안증이 있는 A군(중1)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 아이큐 검사를 해보니 90정도로 평균하인 상태, 집중력 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훈련을 10개월 정도 한 후 아이큐가 105로 올라가고 이해력이 빨라져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평균 60점 정도 받던 성적이 80점대로 올라갔다. #2. 틱과 야뇨증, 강박증을 모두 가진 B군(초등5)은 왕따에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뉴로피드백 훈련을 병행하자 야뇨증이 없어지고 1년 정도가 지나자 틱과 강박증도 사라지면서 모든 과목 성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면서 왕따는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3. 삼수생 C군은 언어시험을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 평소 실력보다도 2등급이 낮게 나오고 외국어 듣기평가에서도 20점 만점에 10점 정도의 성적을 받았다. 청지각과 집중력의 문제라는 진단 결과에 따라 학원 종합반을 다니면서 2시간씩 병원을 방문, 청지각 훈련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받고서 외국어 듣기평가에서 9점이 오른 19점을 받고 언어성적도 많이 향상되어 명문 K대에 합격해 삼수를 끝으로 꿈에 그리던 대학진학에 성공했다. #4. 발음이 어둔하고 의사표현은 물론 대답도 어리버리해 또래관계가 서툴고 글자도 못 읽고 운동까지 못해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던 D군(7살)은 청지각훈련 리스닝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을 병행한 결과 대답이 정확해지고 발음도 분명해져 또래를 보면 말을 걸까봐 무서워 피해 다니더니 친구도 사귀게 되고 훈련 전에는 한 자리 수 더하기를 일 년반을 가르쳐도 깨치지 못하던 아이가 훈련 후 두 자리수 더하기는 물론이고 주산, 스케이트, 논술 등 시키는 것 마다 척척 해낼 수 있어 부모는 평생 짊어져야할 걱정을 내려 놓았다. 정보를 실어 나르는 감각기관과 정보를 처리하는 두뇌의 기능 저하가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 일으켜 학습능력은 잘 보고 잘 듣고 잘 기억해 필요할 때 기억한 것을 바로 바로 꺼낼 수 있는 정보 재생과 정보 응용의 문제로, 즉 정보가 얼마나 잘 흡수돼 적절하게 이용되느냐가 관건이다. 눈 귀 등 학습과 관련된 감각기능과 두뇌기능이 좋아야하고 눈과 귀가 시각중추 2011-04-26
- 킴벌리 영어학원의 특징 킴벌리 영어학원의 특징 1. 전 영역별 짜임새 있는 수업독해 ( Reading), 말하기 ( Speaking), 쓰기 ( Writing - 영작, Essay), 듣기 ( Listening), 문법 ( Grammar), 어휘 ( Vocabulary) 등 전 영역에 걸쳐서 균형 잡힌 수업을 하고 있다.2. 학부모님들이 좋아하는 학원 = 학생들이 좋아하는 학원일방적인 주입식 수업이 아니라 학생과 서로 소통하면서 수업을 한다. 예를 들면 독해 수업시간에 학생에게 먼저 시켜봐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은 일일이 수정 해주면서 정확한 독해가 가능하다.3. 학생별 맞춤형 관리 시스템신규학생이 학기 중에 새로운 반에 배정되었을 때 기존의 학생들은 커리큘럼에 준해서 수업을 하고 있지만 신규 학생은 각자의 역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능력에 따라서 어휘의 양이나 시험의 범위 등을 조정해주어 서서히 적응 할 수 있다.4. 철저한 내신관리1, 2주차-교과서별 본문내용을 철저히 파악해서 교육 및 기본 문제풀이, 3주차-전년도 기출 문제풀이, 학교별 특이 진도 내용분석 및 서술형, 수행평가 완벽대비, 수행비중이 30%~50%로 늘어남으로 학교별로 수행계획을 파악하여 말하기, 쓰기를 미리 점검해주고 확실하게 연습시킨 후 학교에 제출하게 하는 등의 확실한 개인지도를 통해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다. 본 학원은 일요일 보강과 직전보강 등의 체계적인 준비로 내신만점을 지향한다.5. 주 7일 관리 시스템영어는 언어암기학습이기 때문에 학습량에 비례하는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본 학원은 정규수업 주 3일 외에 관리수업을 별도로 주 3~4일 학생이 학원에 와서 정규수업과 별도로 듣기와 어휘관리를 추가로 더 지도받을 수 있도록 한다. 관리수업은 정규수업의 예습과 복습을 본 학원의 지도교사와 같이 공부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 학원에서 공부한 내용을 확실히 자기 지식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이는 정규수업만큼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로이 관리수업을 받을 수 있다.6. 꼼꼼한 영작지도와 에세이 첨삭오랜 외국생활과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추고 있는 Kimberly 원장이 직접 개인별로 꼼꼼히 첨삭지도한다. 학생의 글에서 수정 할 부분들을 일일이 첨삭해 주면서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단어나 어색한 문장 등을 빼고 적절한 문장을 넣거나 예시를 해주고 작성 방법 등을 알려주어 그 내용들을 토대로 완벽한 에세이를 다시 작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7. 관리실 독립적으로 운영관리실에는 항상 전담 선생님과 보조선생님이 계셔서 학생들의 듣기영역과 어휘영역을 별도의 프로그램에 맞춰 시험도 보고 틀린 것은 다시 외우게 하는 등 학생들의 영어의 기초를 확실하게 지도해 준다.8. 일요일에 독해 선행수업 반을 유동적으로 운영주 중 본 수업을 조금 어려워하는 학생에게는 일요일에 학원에 출석케 하여 본문내용의 독해방법과 단어를 외우게 하는 등의 선행수업을 해줌으로써 수업을 확실히 따라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9. 말하기, 쓰기 중심의 신설반 개설CNN반과 영화영작반을 새로이 신설하여 한글대본을 영어로 말해보고 미국드라마, 할리우드 스타의 인터뷰, 대통령 연설문, 영화 대본 등을 공부하고, 상황에 맞는 표현법이나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생활영어를 배우고, 자유로이 토론하면서 자기의 생각이나 주장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영작, 에세이를 쓰고 지도받는 등의 수업으로 자기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다.10. 성과에 따른 문화상품권 시상과제를 충실히 해오거나 수업태도가 좋은 학생, Test에서 만점을 받는 경우에 보너스 점수를 주어 매월 가장 많은 보너스 점수를 받은 학생의 순위를 정하여 문화상품권 등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자발적인 경쟁심을 유발시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11. Kimberly 원장의 모든 반 수업참여학원의 모든 반에 Kimberly 원장이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전체 원생들의 능력과 성향을 파악하여 학생들의 향후 교육 방향 및 상담을 실시한다. 문의 : 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
- 중학영어 시험만 신경 쓰면 큰 낭패 수행 30~50% 차지 - 킴벌리영어학원 중학영어 시험만 신경 쓰면 큰 낭패 수행 30~50% 차지적극적인 실용 영어말하기 쓰기 수업 중요해져 중학교 영어 내신에서 수행이 차지하는 부분은 30%에서 50%까지 차지함으로 인하여 지필에서 만점을 받아도 영어 성적 90점 넘기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영어 수행의 종류는 다양하다. 영어 말하기 쓰기 더욱 중요그 중에서도 학교 프린트 풀어서 내기 및 검사받기, 수업 시간에 발표 많이 하기, 보너스 점수 받기, 쪽지 시험 보기, 영어 책 검사 받기, 수업 태도 점수 받기은 5점에서 10점 정도 차지하고 나머지 20%에서 30%는 시사적인 주제를 가지고 30초에서 1분정도 말하기, 마틴 루터 킹 연설문 유창하게 외우기, 자기 소개 영어로 시간에 맞게 하기, 영어 연극 만들어서 하기, 한국의 묘와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유사점 및 차이점 말하기 등은 결정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말하기 및 쓰기 실력을 보겠다는 데에 취지가 있다.평소에 킴벌리 학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용 영어 회화 중심의 말하기 쓰기 중심의 수업은 확실히 이번에 학생들이 수행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기본적으로 수업 시간에 실용 영어 회화를 많이 발표해보고 영작해 봄으로 인하여 학생들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쓰기 숙제에 부담을 많이 덜어줄 뿐만 아니라 예고 없이 즉흥적으로 보는 쪽지 시험 등은 중학생들의 평소 쓰기 실력에 달려 있다.그렇다면 중요한 것은 평소에 학생들이 얼마나 쓰기 연습을 하고 단련되어있느냐가 관건이다. 의외로 다수의 학생들이 독해와 문법 문제는 척척 풀면서도 상대적으로 쓰기는 레벨이 현저하게 낮음을 알 수가 있다. 영어 지필을 준비시키는 것은 기본이며 100점 목표가 수행으로 인하여 다소 어려워 진 점이 없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신감을 부여하는데 있어서는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수능 말하기 쓰기 대비 미리 해둬야2010년 2011년 시범 시행 중이고 2012년 본격 실시 예정인 NEAT, 즉 한국형 토플 시험은 수능에서 읽기, 듣기, 말하기 및 쓰기가 들어갈 예정이다. 수능에서 말하기 쓰기가 들어가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험 난이도는 그리 크게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총 3등급으로 분류되어 말하기 쓰기 영역에서는 실용 영어의 의존도를 크게 높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취지가 있다.이미 지난해에 치러진 세 차례의 시험 결과는 말하기 쓰기 영역이 읽기, 듣기 영역보다 점수가 훨씬 낮게 나왔다. 말하기 쓰기는 독해나 문법처럼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영역이 절대로 아니다. 유학을 다녀오는 아이들이 오히려 독해 문법보다도 말하기 쓰기에 강점을 보이는 것은 역시 외국에서 많이 말하고 쓰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해도 절대 뒤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유념해야 할 점은 일찍 시작해야 한다. 서둘러야 한다.그렇지 않고서는 간단한 대화라도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없고 쓸 수 없다. 일선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으로서 매번 느끼는 것은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 실력이 많이 뒤쳐져 있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에서 말하기 쓰기는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미루어왔던 영역이었다. 이제는 수능에 말하기 쓰기가 들어가는 만큼 공부 계획을 다시 한 번 점검할 때이다. 문의 : 933-4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