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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 것 같은데 왜 공부를 못할까?학습부진의 근본원인은 감각기관과 두뇌기능의 문제, 지속적 두뇌훈련 통해 개선 가능 #1. 시험불안증이 있는 A군(중1)은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 아이큐 검사를 해보니 90정도로 평균하인 상태, 집중력 훈련인 뉴로피드백(Neurofeedback) 훈련을 10개월 정도 한 후 아이큐가 105로 올라가고 이해력이 빨라져 같은 시간에 할 수 있는 공부량이 많아지면서 평균 60점 정도 받던 성적이 80점대로 올라갔다.#2. 틱과 야뇨증, 강박증을 모두 가진 B군(초등5)은 왕따에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약물치료와 함께 뉴로피드백 훈련을 병행하자 야뇨증이 없어지고 1년 정도가 지나자 틱과 강박증도 사라지면서 모든 과목 성적이 가파르게 오르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어 왕따는 남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3. 사수생 C군은 언어시험을 보면 항상 시간이 부족해 평소 실력보다 2등급이 낮게 나오고 외국어 듣기평가에서도 20점 만점에 10점 정도의 성적을 받았다. 청지각과 집중력의 부족이라는 진단 결과에 따라 학원 종합반을 다니면서 2시간씩 병원을 방문, 청지각 훈련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받고서 외국어 듣기평가에서 9점이 오른 19점을 받고 언어성적도 많이 향상되어 명문 K대에 합격해 사수를 끝으로 꿈에 그리던 대학진학에 성공했다. #4. 발음이 어둔하고 의사표현은 물론 대답도 어리버리해 또래관계가 서툴고 글자도 못 읽고 운동까지 못해 초등학교에 보낼 수 있을까 걱정스러웠던 D군(7살)은 청지각훈련 리스닝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을 병행한 결과 대답이 정확해지고 발음도 분명해져 또래를 보면 말을 걸까봐 무서워 피해 다니더니 친구도 사귀게 되고 훈련 전에는 한 자리 수 더하기를 일 년 반을 가르쳐도 깨치지 못하던 아이가 훈련 후 두 자리수 더하기는 물론이고 주산, 스케이트, 논술 등 시키는 것 마다 척척 해낼 수 있어 부모는 평생 짊어져야할 걱정을 내려 놓았다. 정보를 실어 나르는 감각기관과 정보를 처리하는 두뇌의 기능 저하가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 일으켜학습능력은 잘 보고 잘 듣고 잘 기억해 필요할 때 기억한 것을 바로 바로 꺼낼 수 있는 정보 재생과 정보 응용의 문제로, 즉 정보가 얼마나 잘 흡수돼 적절하게 이용되느냐가 관건이다. 눈 귀 등 학습과 관련된 감각기능과 두뇌기능이 좋아야하고 눈과 귀가 시각중추, 청각중추와 연결이 잘되어야 하는데, 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학습부진이나 학습장애를 일으키게 된다.학습클리닉에서는 운동발달이 느리거나 발음이 안 좋거나 말이 어둔한 언어장애, 시지각에 문제가 있어 글을 읽을 때 빼먹고 읽거나 다르게 읽고, 글자가 겹쳐 보이고, 줄을 바꿀 때 헷갈리는 등 읽기 유창성이 떨어지는 경우을 포함해 발달장애나 학습이 안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약물치료, 뉴로피드백, 시지각훈련, 청지각훈련, 감각운동통합훈련, 통합기능의학적 영양치료, 상담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 두뇌기능 문제를 개선시켜 준다. 특히 2009년 3월~7월, 자양고에서 전국 최초의 난독증 시범사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서경란 원장은 ‘난독증은 두뇌신경장애이기 때문에 약물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으며 지능이 정상이상임에도 학습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두뇌 발달이 급속히 이루어지는 7~10세 사이에 집중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뇌기능을 개선시켜 주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져두뇌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치료방법 중에서도 특히 뉴로피드백 훈련이 눈에 띈다. 뉴로피드백은 뇌파의 자가조절훈련을 통해 두뇌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훈련 방법으로, 집중력 개선이 필요할 경우나 좌우뇌의 통합기능 강화를 위해 사용한다. 뇌에서 나오는 전기적 신호를 뇌파라 하고, 뇌파는 정신상태를 나타내는데 공부할 때는 공부할 때 필요한 뇌파가 나와야 공부가 되는데 ADHD의 경우 공부하려고 앉으면 졸리는 뇌파가 나와 공부시간에 멍해져 산만한 행동을 보이게 된다. 뇌파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불안정한 뇌파가 일단 안정되고 나면 치료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다. 서경란 원장은 “모든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어한다. 공부가 잘 되는 아이가 있고 공부를 하고 싶어도 안 되는 아이가 있을 뿐이다. 예를 들면 같은 분량의 공부를 하는데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없는 아이들에 비해 3~5배 두뇌 에너지가 소모된다. 공부가 안 되는 아이에게 공부를 강요하다보면 사춘기가 되면서 심리문제 행동문제가 불거져 나와 안타깝게도 공부는 자꾸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 따라서 부모가 해야 할 일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잘 안 될 경우 그 원인을 찾아 공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고 움직임이 둔해서, 발음이 부정확해서, 말이 늦되어서, 읽기 유창성이 떨어져서 생길 수 있는 자존심 저하로 아이의 학교생활이 왜곡되지 않도록 인생 초기에 언어, 운동, 인지기능의 발달을 건강검진 챙기듯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미소진 정신과의원 서경란 원장 한미정리포터 doriba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7
-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을 만든다.아이가 직접 만드는 그림책으로 창의력 쑥쑥! ‘아이가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그림책이 생긴다면?’이란 질문을 받으면 ‘좋지! 그런데 어떻게?’라는 의문이 먼저 든다. 그것이 가능한 곳이 있다. 바로 이름부터 재미있는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는 아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직접 풀어내는 독특한 미술교육센터다.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나타낼지 이야기하고 글과 다양한 기법의 그림으로 표현, 8~10개월 정도 기간을 거쳐 그림책 한 권을 만든다. 자신의 이야기를 기획부터 출판까지 스스로 하는 동안 통합적 사고와 창의력을 쑥쑥 키울 수 있다. 또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책을 가지면서 자부심과 성취감을 맛 봐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 일러스트 작가 과정을 그대로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들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을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도록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교사가 제시한 주제에 따라 수동적으로 수업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를 만들며 기획하고 그에 따라 한 장 한 장 그림과 글로 표현하게 된다. 또 선생님과의 질문과 대답 그리고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작은 사고가 확장되어 한권의 책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그 사이 문학적 표현력과 논리력은 물론 기획력까지 두루 갖출 수 있게 된다. 결과물도 단순히 책의 형태를 빌리는 것이 아니라 출판사를 통해 편집, 제본 인쇄까지, 일러스트 동화작가의 과정으로 그대로 거친다. 그 과정은 어디서도 맛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으로 다가온다.5세부터 중학생까지가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의 수업 대상이다. 나이마다 나타내고 싶은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에 한 번 책을 만든 아이는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도전, 3~4권정도 꾸준히 만든다. 그러다보면 나만의 책으로 채워진 소중한 책장을 가지게 된다. 연령별로 고민하는 것이 달라서 인지 어린 나이에는 환상, 모험에 관한 이야기로 주를 이루다 점차 학교, 친구, 자신의 꿈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로 변해가는 과정도 발견할 수 있다.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나를 바라보고,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도 생긴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남성훈 부원장은 “수업 받을 아이들의 주제에 대해 선생님들과 매번 회의를 합니다. 아이들마다 이야기가 다르다 보니 그 아이 특성에 맞게 생각과 표현을 어떤 방식으로 끌어내야 할지 항상 고민하는 것이지요”라고 말한다. 이곳에서의 교사 역할은 아이들이 이야기를 잘 전개하다 한 순간 막히면 그 부분을 함께 뚫어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바꿔주고, 어떻게 하면 각자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잘 표현할 수 있을 지 고민하는 것이 바로 이곳 선생님의 역할이다.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자유롭게 표현이야기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은 어른에게도 만만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수채부터 마블링, 데칼코마니, 판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나타낸다. 남 부원장은 “오히려 어른들은 자신만의 방식이 굳어져 아이들만큼 다양함을 추구하지 못한다”며 “어른들이라면 생각해내지 못 할 아이들의 새로운 표현방식에 깜짝 놀랄 때가 많다”고 설명한다.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에서는 표현이나 재료의 한계를 두지 않는다. 하나의 주제를 놓고 한 가지 기법을 배우던 기존 방식과 다르다. 자신이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모두 동원하고 재료도 원하는 것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색 역시 100가지가 넘는 색채를 마음껏 사용, 그림에서 쓸 수 있는 색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재료를 이것저것 다양하게 만지고 접해야 재료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고, 표현에 대한 다양성은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그림에 대한 기초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드로잉이다. 드로잉은 미술의 기초가 길러지는 것은 물론, 사물에 대한 관찰력도 생긴다. 빛에 따라, 놓아진 위치에 따라 변하는 사물을 관찰하고, 동물이나 식물을 드로잉하다 보면 그 특성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또한 어떤 사물을 봐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깊은 연구를 하게 된다. 여기서 과학적 사고도 함께 길러진다. 전문가로 구성 된 강사진이런 수업이 가능한 것은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선생님들이 현재 일러스트 작가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이다. 서주명 원장은 국립생물자원관 주최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에서 수상하고 바퀴달린 그림책 교사로 3년 근무했다. 남성훈 부원장은 회화를 전공하고 서울동화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 그림책 ‘어깨동무 내 동무’를 출간했다. 또 한국안데르센 특별상도 수상한 경력자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는 1주일에 한 번, 1시간 30분씩 수업을 진행한다. 한 달 과정 중1회는 만들기 수업이다. 만들기 수업 역시 단순한 공작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에 주제에 맞는 만들기를 한다. 글 속에서 나타나는 환경이나 무대 등을 만들어 자신의 이야기에 흠뻑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에서는 ‘나도 작가’체험 수업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의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 사전 예약 후 체험 수업을 받아 봐도 좋을 듯하다. 바퀴달린 그림책 노원센터 936-4496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단월드 중계센터 단월드 중계센터스트레스는 싹 비우고, ‘화’ 다스리기를 통한 치유의 과정짜증, 무기력감 이겨내고 긍정적인 대인관계 회복까지 #1. 몸의 여기저기가 쑤시고, 무기력감에 하루 일상이 늘 짜증스럽기만 한 주부 김영희 (가명, 45). 아이들 교육문제와 가사 노동에 지쳐 있던 그녀에게 항상 컴퓨터에만 앉아 게임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초등6학년 아들 녀석은 골치 거리. 보기만 하면 잔소리와 화부터 쏟아져 나온다. 그런 그녀가 운동대신 선택한 단월드 수련. 시작할 당시만 해도 자신을 바꿔도 아들과의 악화된 관계는 회복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을 목표로 시작한 수련 6개월. 어느 순간 아들을 바라보는 자신의 눈빛이 넉넉해져 있었다. 아들 역시 자신을 대하는 태도와 눈빛이 따뜻해지더라고. 모자 관계가 너그러워진 건 당연한 일.#2. 부모 사이의 오랜 불화로 고통 받아 온 고등학생 정빈이(가명, 20). 패스트푸드점에서 간단한 주문도 혼자서는 하지 못할 만큼 내성적이었다. 겨우 지방대에 들어가긴 했지만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성격 탓에 학교 적응은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단학수련을 통해 정빈이의 소극적인 성격은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남을 의식하는 대신에 자신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재수과정을 거쳐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입학하면서 지금은 인생의 다른 길을 걷고 있는 중. 97년부터 13여년간 단월드 수련의 지도자 길을 걸어오고 있는 단월드 중계센터의 강태숙 원장. “ 단학수련은 마음을 얼마만큼 열고 수련에 임하느냐에 따라 개개인의 느끼는 효과 차이가 크다. 짧은 시간 내 눈에 보이는 효과를 평가하려는 마음이나 할까 말까 망설이는 태도는 옳지 않다. 센터를 찾는 순간,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놓고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겠다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고 조언한다. 세상과의 단절 또는 인간관계에서의 소통 부재로 발생되는 우울증, 소화불량, 디스크 등 현대인병을 벗어나 어느 날 돌아보면 몸도 편안해지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인간관계로 자연스럽게 풀려져 있다는 것. 주 5일 70분 정규수련과 주말 1박2일 수련도 마련되어단월드 중계센터에는 정규수련과 특별수련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처음 단월드를 찾는 초보자를 위한 정규 수련(Basic Course)은 주5일 하루 70분 수련하는 일반과정으로 5단계 중 1단계인 뇌감각 깨우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체조, 호흡, 명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한번 꾸준히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뇌 감각을 깨워 일상의 평화를 얻는 것이 목적이다. 정규수련을 3~6개월 지속하게 되면 몸과 마음에 에너지가 채워지면서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감각이 키워지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다스릴 수 있게 된다고. 이것이 곧 긍정적인 사고와 열정으로 이어져 자신은 물론 가족 또는 이웃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또한 특별 수련과정에는 HSP 심신 수련 프로그램과 자연 명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단월드 24년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HSP (Health Smile Peace) 심신 수련 프로그램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감정을 조절하여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힘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주말 1일, 주말 2일 코스로 나누어져 있다. 주로 수유아카데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신사동 교육원등에서 진행된다. 또 다른 특별 수련과정은 자연 명상 프로그램. 이 과정은 누구나 가족단위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연 속에서 자신을 비우고, 맨발 산책, 자연 느끼기 등 심신 휴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친 몸과 뇌를 깨워 아랫배는 따뜻하게 머리는 시원하게 단월드 모든 수련은 체조, 명상, 호흡, 뇌파진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월드의 기체조는 명상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쓰지 않는 근육을 당겨주고 늘려주면서 지친 몸과 뇌를 깨워 명상과 호흡을 잘 하도록 도와준다. 명상은 뇌의 경직을 풀어주고 뇌파를 떨어뜨려 호흡이 깊어지도록 하여 혈을 열어주어 우주의 새로운 기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이 단계에서 깊은 무의식 상태인 세타파와 델타파까지 뇌파가 내려가는데, 이때 뇌에서는 마음의 평화를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며 우리 몸의 자연치유력을 키우게 된다. 이어 호흡 수련은 단전에 기운을 모아 감정을 조절하는 힘을 키워주고 아랫배는 따뜻하고 머리는 맑고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강 원장은 “회원들 중에 4~6개월 수련 후, 몸과 마음이 좀 가벼워지면 수련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수련 역시 대나무 마디처럼 단계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목표가 있어야 한다.예를 들면 ‘push up 10번 완성’ 등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목표를 이룩하면 성취감이 생기고 결국 삶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지게 된다.” 고 전한다.단월드의 모든 수련과정은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수련의 의미가 크다. 현대인의 정신적인 고립감을 벗어나 자연치유력을 키워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Tip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도리도리 뇌파진동법’1.책상다리를 하고 편안하게 앉아서 눈을 감는다. 의자에 앉아서 할 때는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지 않는다. 2. 어깨와 목에 힘을 빼고 ''도리도리''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든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몸이 리듬을 타고 진동이 점점 강해지는데, 진동이 목 관절과 척추를 따라 내려와 온몸으로 퍼지는 것을 느끼도록 집중해서 반복한다. 3. 5분후 멈추고 복식호흡으로 숨을 3회 길게 내쉰다. 문의:단월드 중계센터 952-389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황토진흙 오리구이의 진수 삼릉원 황토진흙 오리구이의 진수 삼릉원밤나무와 배나무 숲에서 즐기는 맛과 여유, 건강까지 찾아준다. 가만히 앉아 있어도 등에 땀이 흐르는 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기 예보에서는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연일 외쳐댄다. 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 더운 여름을 잘 나게 해주는 보양식이다. 오리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 재료다. 양질의 단백질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B 등이 풍부하다.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 해주어 성장기 어린이나 남성들은 물론이고, 피부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여성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 웰빙 식품이다. 거기에 무병장수의 흙이라는 황토진흙에 구워 궁합을 이루니 금상첨화. 황토진흙 오리구이와 맛깔스러운 음식 맛으로 소문난 삼릉원을 찾아보았다. 가족 모임, 야유회 등 각종 모임에 안성맞춤인 야외 공간당고개에서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가는 길. 자그마한 농가와 군부대를 지나면 삼릉원이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 간판이 보이는 곳으로 200m 쯤 들어가면 이곳에 과연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 있을까 의문이 든다. 그 순간 나무가 아름드리 우거진 사이로 황토진흙 오리구이집 삼릉원이 보인다. 삼릉원을 처음 대면했을 땐 여느 음식점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하지만 조금 눈을 돌리자 생각이 달라졌다. 울창한 밤나무와 배나무로 가득한 40여석의 야외 테이블과 족구장. 나무 사이로 아이들이 뛰어 놀고 그것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가족들. 뒷마당에는 맛좋은 음식을 먹고 힘을 낸 사람들의 족구 대회가 눈앞에 펼쳐진다. 야유회나 동창회, 가족 모임 등 각종 모임엔 안성맞춤. 숲이 주는 편안함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만 같다. 조그만 언덕에 마련된 텃밭에는 이 집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야채가 심어져 있을 것이라는 짐작만으로도 벌써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보약을 다리는 정성으로 구워내는 황토진흙 오리구이삼릉원의 황토진흙 오리구이는 국내산 오리고기 중 가장 좋은 맛을 낸다는 1.5kg~1.6kg의 오리를 사용한다. 오리고기는 너무 작아도 커도 좋은 맛을 내기 힘들다.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는 오리에 해바라기씨, 호박씨 등 견과류와 은행, 밤, 황기 등 몸에 좋은 약재까지. 12가지 부재료를 찹쌀과 함께 넣어 삼릉원의 특별한 맛으로 변신시킨다. 이것을 황토진흙 토기에 담아 섭씨 500도의 가마에서 익히는데 꼬박 3시간이 걸린다. 삼릉원 곽채봉 대표는 “황토진흙 오리구이는 가마에 넣어 열만 가한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열을 가하고 뜸 들이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가마 앞에서 보약을 다리는 심정으로 꼬박 3시간을 지켜봐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곽 대표는 굽는 시간에 대한 노하우를 익히는 데만 6개월이 걸렸다. 황토진흙구이는 시간을 잘 못 맞추면 고기가 뻣뻣해지거나 오리고기의 좋은 향과 맛을 떨어뜨릴 수 있어 제 시간에 맞춰 굽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 뒤에 오는 담백한 맛의 조화이런 정성을 거쳐 나온 오리 구이는 빛깔부터 다르다. 통째로 한 마리가 구워져 나온 오리 구이는 오랜 시간 열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오븐용 접시에 담겨진다. 접시 위에 오른 오리구이에는 갈색의 윤기가 흐른다. 황토진흙 토기에 기름이 쪽 빠진 오리 고기의 첫 맛은 부드럽고 씹히는 뒷맛은 단백하고 쫄깃하다. 오리고기와 함께 구워져 나온 견과류와 고구마는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찰밥은 두말 하면 잔소리. 곁들여 나온 겨자소스와 양파는 오리고기를 더욱 감칠맛 나게 해준다. 오리구이를 다 먹어갈 때쯤엔 오리탕이 나온다. 오리탕에는 텃밭에서 직접 캔 쑥을 넣어 만든 수제비가 들어있다. 오리탕 수제비는 오리구이로 기름진 입맛을 개운하게 씻어준다.황토진흙 오리구이 한 마리는 3~4인용으로 가격은 5만원. 대부분의 오리구이가 6~7만 원 대인 걸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에 오리구이의 진수를 맛 봤다는 만족이 덤으로 따라온다. 다양한 메뉴와 맞춤형 서비스삼릉원에는 황토진흙오리구이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워낙 주인 손맛이 좋아 한 가지를 뽑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메뉴가 인기다. 오리 주물럭이나 한방오리백숙도 그 중 하나. 오리 그대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생오리로스를 추천한다.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오리훈제숯불구이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오리 고기가 입맛에 맞지 않아 꺼리는 사람이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토종국내산만을 고집하는 등심과 돼지갈비, 삼겹살, 닭백숙 등도 삼릉원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다.주인 손이 모두 거친 밑반찬 역시 깔끔하다. 각종 과일을 갈아 만든 드레싱을 얹은 샐러드와 칼칼한 홍어무침, 새콤한 묵은지를 맛보면 왜 삼릉원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지 알 수 있다.삼릉원의 황토진흙오리구이를 맛보기 위해서는 최소 3시간 전 예약은 필수다. 또한 인근 거리 단체 손님을 위해 차량도 운행한다. 예약 및 문의: 031)527-4927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21
- 100% 국산콩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노원청국장 구수한 청국장과 오색 나물이 만나는 웰빙 밥상을 탐하다5천원 저렴한 가격과 어머니 손맛을 닮은 고소한 콩 맛이 자랑 상계 주공 6단지를 마주보고 있는 골목 사이에 <노원청국장>이라고 씌여진 깔끔한 노란색 간판이 눈을 먼저 사로잡는다. 계단을 밟고 2층으로 올라서 노원청국장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원목으로 안정감과 멋스러움을 살린 세련된 인테리어가 이곳의 청결을 그대로 말해준다. 작년 12월 오픈한 이래 꾸준히 “깨끗하고 싸고 맛있다.”는 손님들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점심식사를 위해 주변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모임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100% 국산콩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청국장이곳의 메뉴는 청국장과 보쌈 정식 그리고 보쌈이 전부.청국장을 주문하자, 보글보글 끓여져 나오는 청국장. 그리고 정성껏 지은 밥과 멸치볶음 깍두기가 상을 가득 메운다. 이어 콩나물, 상추, 무생채, 당근채 볶음, 부추무침이 오색으로 어우러져 그릇에 나온다. 비벼먹을 손님을 위해 마련한 주인장의 특별한 배려인 셈.오색 나물과 함께 비벼먹는 청국장. 색다르지만 분명 맛있다. 특히 부드럽게 씹히는 콩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행복하다.이곳 청국장은 멸치 다시마로 우려낸 야채 육수에 청국장과 무를 넣고 끓여 청국장 고유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손님상에 나가기 전 뚝배기에 두부, 파, 호박을 넣고 다시 끓여 담아 낸다. 청국장 자체의 고소한 맛을 살리는 것이 이 집만의 비법. 청국장에 김치를 썰어 넣으면 청국장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이곳 청국장 맛의 비결은 100% 국산콩 사용에 있다.5천원 저렴한 가격에 과연 국산 콩 만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할까? 정창호 대표는 “국산 콩 청국장은 당연히 비싸다. 중국이나 미국 콩은 가격도 가격이지만 아무래도 배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약품처리가 되기 때문에 청국장을 끓였을 때 맛이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다른 메뉴 없이 주방과 홀의 인건비도 최대한 줄이고 아껴서 재료만큼은 국산 콩을 쓰고 있다.”고 말한다. 맛에 대한 주인장의 고집이 믿음직스럽다. 실제로 노원청국장에서는 경상남도 의령 깊은 산골에서 재배해서 만든 뿔당골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국산 콩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청국장과 정성스레 무쳐 나오는 나물, 그리고 맛깔스런 밑반찬까지 한끼 식사로 하루가 즐거워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내일배움카드제 내일배움카드제취업훈련 직업능력개발계좌제로 훈련비용의 60% 국비지원, 취업 준비 도움 곧 하반기 취업시즌이 다가온다. 취업걱정을 하거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경우, 자격증이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을 생각하게 된다.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기관을 검색하다 보면 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라는 말이 종종 눈에 띈다. 국비로 지원 받아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는 직업능력개발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구직자에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직업능력개발계좌제(이하 내일배움카드제)는 구직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 그 범위 안에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참여할 수 있게 도와주고 훈련이력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1인당 200만원한도(유효기간 1년, 취업 전 1회)에서 원하는 취업분야의 훈련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제를 신청하면 정부가 훈련비의 80~60%를 지원해준다. 나머지는 본인이 부담이다. 특히 이·미용, 음식관련, 식품가공 분야 등 인기 분야의 본인 부담률은 40%다. 지원대상 훈련기관은 고용노동부가 인정한 계좌적합훈련과정(ETPL, Eligible Training Program List) 중에서 선택해야 한다. 계좌적합훈련과정은 인터넷 검색이나 각 직업훈련원,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같은 곳에 문의하면 쉽게 알 수 있다. 내일배움 카드를 받기 위한 절차는 다음과 같다. 직업개발훈련수강과목 결정⟶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훈련생용 안내 동영상 시청 확인증 인쇄⟶ 거주지관할 고용센터 방문⟶ 구직등록 및 구직신청⟶훈련상담⟶개인훈련계획서 작성⟶계좌발급⟶계좌카드발급⟶계좌카드 수령⟶수강신청구직등록과 훈련 상담만으로도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니 고용센터를 방문할 때에는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가야 한다. 따라서 동영상 시청 역시 센터에서도 가능하지만 미리 보고 가는 것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한 방법이다.카드발급까지는 10일~ 보름 정도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수강과목의 일정을 먼저 알아본 후 미리 신청해야 훈련에 차질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유의사항내일배움카드제를 발급받기 위해서 자격요건이 필요하다.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했던 이력이 있어야 하며, 현재 실직 중이어야 한다. 만약 고용보험가입 이력이 없다면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심의는 구직선호도검사결과와 구직욕구검사, 취업활동계획서 등 고용센터에서 원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순번에 따라 심사를 받는다. 심의위원 5명이 심의상담안내 기준으로 제출한 서류와 함께 취업의지가 얼마나 있는지 채점, 결과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심사기간은 고용노동부 각 센터에 따라 다르다. 북부고용센터는 2주 정도 소요된다. 신청 시 몇 가지 유의사항도 필요하다. 현재 소득이 있거나 훈련 중 소득이 발생하면 지원받을 수 없다. 따라서 정규직이 아닌 일용직 아르바이트나 공공 근로자 역시 자격요건에서 제외된다. 카드는 신용카드로 발급을 받는다. 신용카드에는 소정의 연회비를 내야한다. 만약 신용카드를 받는데 문제가 있을 경우, 체크카드로 발급된다.또한 취업계획서 따른 과목에 대한 지원이기 때문에 수강신청 후 과목을 임의대로 바꿀 수 없다. 훈련과목을 바꿀 땐 반드시 고용센터의 상담을 통해야만 한다. 만약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 학원법에 따라 규정이 달라지기 때문에 역시 고용센터의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내일카드제를 통한 직업훈련에는 훈련기간 동안 교통비 2500원(1일)이 지급되고, 1일 5시간 이상 훈련을 수강하면 식비 3300원(1일)이 지급된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w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여름방학 동안 가볼만한 캠프, 뭐가 있을까? 여름방학 동안 가볼만한 캠프, 뭐가 있을까?다양한 캠프 통해 영어는 물론 공부습관, 진로 탐색까지!! ▶영어캠프UC버클리의 전통 영어캠프인 제3회 ‘UC버클리 교육대학원 영 라이터 캠프(Young Writers Campㆍ이하 UC버클리 영어캠프)’가 7월18일부터 29일까지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만7~15세가 대상으로, UC버클리 교수진이 검증하고 미국 현지에 개설된 BAWP(영어 논술 프로그램) 그대로를 국내에서 개최하는 통학형 캠프다. UC버클리 교육대학원의 티처 컨설턴트(teacher consultant)팀이 직접 내한해 지도한다. UC버클리 영어캠프는 국내 학생들에 맞춘 BAWP 정규코스와 국제학교 또는 외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반 코스(디베이트 코스)가 있다.(문의: 566-8766, 070-8235-8765. www.ucbwriting.com) 9회째를 맞는 한동대학교 영어캠프가 초3-중3학생을 대상으로 7월25일~8월1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Global Jobs and Manners’ 라는 주제로 다양한 Activity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의 ‘Global Jobs’는 UN국제공무원 외교관 국제축구심판 국제회의전문가 국제의사 자동차디자이너 국제항공기 승무원 등 다양한 국제적 직업을 소개하고 경험한 후, 본인의 직업을 정하고 발표함으로써 Future plan을 세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문의: 054)260-1991~4) 한양대 영어집중체험학교가 ''주니어영어캠프''와 영어영재를 위한 ''ABLE 프로그램'' 두 가지캠프로 7월25일~8월20일 초중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국 교과서의 시각적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는다. ABLE 프로그램은 심화 토론·에세이 수업으로, 참가학생들은 보다 전문적인 말하기·쓰기 실력을 갖출 수 있다.(문의: 2220-4330)고려대 국제어학원은 입학전 7세~초등6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21일~8월20일까지 월수금, 화목금반으로 나눠 ''KU영어영재캠프''를 운영한다. 영어토론 및 에세이 작성 등 강도 있는 수업을 진행하는 1:6 소수영재 프로그램과 외국 교과목 수업과 영어 발표를 통해 집중 학습하는 키즈 프로그램, 명작동화 스토리텔링 음악 미술을 접목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는 얼리 러너(Early learner)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문의: 3288-3328) ▶자기주도학습캠프㈜TMD교육그룹과 드림교육이 주관하는 ‘중학생 공부스타 캠프’가 7월22일~31일, 8월3일~12일 두 차례 충남 천안시 JEI재능교육연수원와 경기 가평군 교원비전연수원에서 9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TMD교육그룹이 자체개발한 학습 진단검사인 ‘1% 스터디 솔루션’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하루 최대 7시간을 스스로 공부해보며 내게 꼭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몸에 익힐 수 있다. 또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등 국내 명문대 재학 중인 선배 27명이 학습 멘토가 되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일대일로 참가 학생이 스스로 세운 자기주도 학습 실천계획을 점검한 뒤 공부과정을 세세히 관리해준다. 참가신청은 www.d-camp.co.kr로 하면 된다.(문의: 1577-9860) 그리고 매년 3천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해 인기캠프가 된 ‘공신캠프’가 7월17일~8월20일까지 6박7일씩 총 5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경기도 수원 소재)에서 진행된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의 학습멘토링, 교육전문가의 공부법 강의, 조별 과제활동, 명문대 학교 투어 등이 주요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기간은 7월13일까지며 접수는 camp.mentorkorea.co.kr로 하면 된다.(문의: 365-7887) 이외에도 서울교대 주관으로 진행되는 자기주도학습캠프가 7월22일~8월4일까지 2박3일간 5차례에 나눠 서울과 부산에서 실시되며, 자기주도멘토링 캠프가 8월12일~16일까지 2박3일간 2차례에 걸쳐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된다.(문의: 웹사이트(www.yjcamp.net), 전화3474-2362) ▶방송특성화캠프‘대한민국 청소년 여름방학 방송캠프’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3~6학년은 7월25일~27일까지, 중학교 1~3학년은 7월27일~29일까지 강원도 횡성의 현대 성우 리조트에서 각각 2박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이 캠프는 창의적인 체험활동, 방송체험교육, 창의 인성교육, 리더십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주로 관심 있어 하는 보컬 댄스 연기 개그 모델 마술과 같은 예술체험부터 시작해서 카메라/촬영편집 디자인 아나운서 성우와 같은 방송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방송단연맹 홈페이지(www.kyba.or.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707-2570, 393-3003)또한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충주호리조트에서 개최하는 청소년 대상 ‘2011 전국고교 여름방송캠프’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11 전국고교 여름방송캠프’는 방송영상제작 아나운서 PD 등 방송분야에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직접 CF, 단편영화 등을 촬영, 편집해보면서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참가 학생들에게는 청소년 방송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청소년 방송단 기자증’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특별전형에 지원 가능한 ‘방송캠프 수료증’이 발급된다. 고등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kbatv.org)에서 받는다.(문의: 761-2776) ▶과학캠프올해로 10회째를 맞는 ''3M 청소년 사이언스캠프''는 한국쓰리엠이 해마다 여름철에 운영하는 무료 과학캠프다. 현직과학교사들의 수준 높은 과학창의성 교육은 물론 미국3M 본사에서 방문한 연구원이 직접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마법사(Visiting Wizard)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캠프로 인기가 높다.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올해 캠프는 8월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 아산시 도고 교원 연수원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6월19일까지 3M 사이언스 캠프 홈페이지(www.3m.co.kr/sciencecamp)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서울교대 항공·로봇교육연구소가 주관, 서울교대로 통학하는 캠프인 항공과학캠프가 7월25일~8월10일까지 3차례 열린다. 서울교대 생활과학교육과 문성환 교수가 4차례 강의도 한다. 캠프를 수료하면 서울교대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문의: 3474-2362) ▶방학예술캠프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0개 시도에서 1,7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방학 예술 캠프’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중 서울지역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아트캠프 ‘이게 바로 나예요& 2011-06-14
- 도봉구 방학동 대형 멀티복합상가 ‘도봉월드’ 탐방취재기 도봉구 방학동 대형 멀티복합상가 ‘도봉월드’ 탐방취재기도봉구 랜드마크 상가로 건물 내에서 원스톱 쇼핑 가능음식 교육 건강 뷰티샵 생활편의시설 등 5가지 카테고리가 모두 갖춰진 멀티복합상가 1호선 방학역에서 도봉구청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으면 도봉구청 옆에 나란히 위치한 지하3층, 지상7층의 대형 건물인 ‘도봉월드’가 보인다. 도봉구 내에서는 단일 건물로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랜드마크 상가인 도봉월드. 총 면적 22,214m²로 100여 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14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2003년 6월에 오픈해 지역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한 곳에서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없는 것 없이 거의 모든 업종이 한 건물 내에 갖춰진 대형 멀티복합상가다.강북지역의 대표적 찜질방으로 자리매김한 지하의 월드사우나,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2층의 전문식당가, 3층의 병원가를 비롯해 은행 학원 서점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마사지샵 노래방 편의점 문구점 부동산 화장품샵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함께 하고 있다. 지하1~2층, 강북지역 대표찜질방으로 이름난 호텔식 사우나 표방하는 ‘월드 사우나’ 2003년 오픈한 월드 사우나는 2천7백 평 규모에 라커만 해도 2300개가 된다. 호텔식 사우나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도봉월드에 자리 잡은 월드 사우나는 수입 대리석으로 마감재를 사용하고 자재도 상당 부분 수입해 짓는 등 시설이나 규모면에서 강북지역에서는 따라올 곳이 없다는 소문에 지역민 뿐 아니라 노원구, 의정부 등지에서도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그리고 겨울에는 일찌감치 2300개의 라커가 모두 차버려 로비에서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까지 두 줄로 길게 이어진 대기자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황토방 참숯방 아로마방 불한증막 외에도 휴식공간인 산소방 영화방 PC방 탁구장 도서대여점이 구비돼 있다. 어린이 놀이방과 헬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경락 스포츠마사지 실면도&네일아트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세탁실을 직영으로 운영, 100% 무세균 고온스팀 세탁을 하고 있다. 60분 세탁 후 5회 헹굼, 그리고 10분 스팀세탁, 이후 12분 탈수와 건조 2시간의 과정을 거친다. 손님이 원할 경우엔 세탁실 견학도 가능하다. 다양한 음식 즐길 수 있는 2층 전문식당가, 가족과 지인들 간 외식공간으로 자리잡아도봉월드에는 본죽 쏘렌토 놀부부대찌개 쌈촌 두부마을 등의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분식 등 20여 음식점이 입점해 있어 입맛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래서인지 평일 점심엔 지인들과의 각종 모임,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들의 외식장소로 식당가는 생기가 넘친다. 일직선상으로 서로 마주 보고 쭉 늘어선 식당 중에서도 약간의 생소함으로 다가온 ‘죽변막회’라는 간판에 궁금증이 일어 들러봤다. 슬러시물회 막회 곰치해장국으로 유명한 이집은 주인장 고향인 동해안 죽변항에서 산지 직송한 자연산 수산물들로만 요리하기에 한 번 찾은 손님은 그 맛을 잊지 못해 다시 발걸음을 하게 된다고.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곰치해장국은 겨울에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슬러시물회를 먹으러 가끔 들르는 장안동에 사는 손님은 ‘물회 때문에 방학동으로 이사 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한단다. 육수를 슬러시 형태로 살짝 얼려 사용하기에 시원한 맛과 함께 물회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강원도 가진항에서 먹던 물회처럼 맛있다는 게 이곳 단골들의 표현이다. 산지에서 갓 잡아 회를 뜬 생선을 버스로 당일 냉장 직송해 야채와 함께 버무려 먹는 막회는 바닷가 근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고향생각에 젖을 만큼의 맛을 자랑한다고.지난 해 9월 입점해 아직 일 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된 손맛과 양념맛으로 입소문이 났다는 ‘안동찜닭’에도 들렀다. 닭요리에 있어서만은 누구보다 자부심이 강한 이곳 주인장은 안동사람으로, 안동찜닭골목에서 식당을 운영한 노하우를 살려 안동찜닭 고유의 맛을 서울에서 선보이고 있다. 직접 주방에서 바로바로 양념을 만들어 사용하며, 취급하는 닭에 있어서도 일체 냉동닭은 사용하지 않고 ‘하림’에서 공급하는 닭만 사용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하루를 넘긴 닭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어 제대로 된 닭고기의 맛을 아는 사람은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맵고 단맛의 안동찜닭과 이보다 더 진한 맛을 내는 안동쪼닭(조림닭)을 맛본 사람들은 “시중에서 먹는 찜닭은 상당히 단맛이 강한데, 이곳의 요리는 단맛이 강하지 않아 좋고 다른 곳보다 야채가 푸짐해 포만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인다. 3층, 소아과 이비인후과 치과 피부비뇨기과 안과 한의원 등이 하나의 메디컬 라인 이뤄1층에 자리한 각종 검진전문 내과를 비롯해 3층에는 영유아 전문 소아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피부비뇨기과, 치과, 심미교정과 악관절 장애 전문 교정치과, 녹내장 백내장 수술전문 안과, 한의원 등 대부분의 의원들이 하나의 메디컬 라인을 이루고 있다. 아이가 치과에서 치료를 받는 동안 엄마는 피부과에 들러 원하는 관리를 받을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아팠을 때엔 이곳에서 각자에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자연히 동선이 짧아져 시간이 절약되기에 편리하다는 게 지역민들의 평이다. 또한 한 번 입점한 의원들은 수 년 간에 걸쳐 환자를 보면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지 않기에 환자의 예전 기록을 모두 가지고 있어 계속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소박하면서 의료인으로서의 가치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이곳에 입점한 원장들의 연령대는 대부분 40대 초,중반으로 젊고 의욕적이며 친절하다고. 특히 소아과와 이비인후과는 인근 지역 뿐 아니라 노원구나 의정부 등지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그 명성이 높다고 한다. 마사지샵, 정직하고 꼼꼼한 관리로 타지로 이사 가서도 찾을 정도로 만족도 높아도봉월드 내에 입점해있는 마사지샵들 중에서도 일본의 천연화장품을 판매하고 앰플을 이용해 피부 및 경락을 관리한다는 ‘레오스’와 평소 궁금했던 스포츠마사지에 관한 관심으로 두 곳의 마사지샵을 방문했다. 3층에 위치한 ‘레오스’는 도봉월드 오픈과 함께 입점한 피부관리실로 특히 깔끔한 실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100% 천연화장품으로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고 신생아가 사용해도 자극이 전혀 없는 일본의 천연화장품인 레오스. 레오스는 10년 이상 쓰고 있는 이가 많을 정도로 마니아층이 탄탄해 지역민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발길도 잦다고. 일반 마사지샵이 아닌 샵 앤 샵 형태로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피부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따라서 제품 판매율도 높다. 하지만 이곳을 꾸준히 찾게 하는 힘은 무엇보다 정직하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사용에 있다고 레오스 주인장은 밝힌다.2층에 자리잡은 남녀공용의 ‘건강스포츠마사지’.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스포츠마사지는 업종의 성격상 관리사의 변동이 잦다. 하지만 이곳은 7년째 영업 중임에도 오픈 당시부터 지금까지 관리사들이 바뀌지 않아 꾸준한 관리가 이뤄지고, 또한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잘 알아 마사지해주기에 한 번 관리사의 마사지를 받아본 이들은 이후로도 계속 찾아 단골 층이 두텁다. 강남 등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일부러 찾아오며, 여수에 사는 한 고객은 서울에 올라올 일이 있으면 반드시 예약해 이곳을 찾을 정도로 마니아들이 많은 편이다. 한미정 리포터 <a href="mailto:doribangsil@hanm 2011-06-14
-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국가 영어 능력 평가시험)로 수능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국가 영어 능력 평가시험)로 수능 대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내년부터 대입에서 활용되는 국가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영역에 대한 4등급 절대 평가로 치러진다. 이 시험은 올해 중2 학생이 대입 시험을 치르는 2016학년도부터 영어 과목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하며 내년부터 일부 대학 수시 모집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시험은 인터넷을 통해 응시하며,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수능과는 달리 직접 영어로 말하거나 서술을 통해 답해야 한다. 듣기와 읽기는 수능처럼 5지선다가 아닌 4지선다형이 출제되고 읽기에서는 문법 지식을 묻는 문항이 사라진다. 평가는 수능과 같은 상대 평가가 아니라 절대 평가로 이뤄진다. 4개 영역별로 학생들의 절대적인 성취 수준에 따라 ‘합격’에 해당하는 A, B, C와 ‘불합격’에 해당하는 F의 4등급 성적을 준다. 수능처럼 한 번 치르는 것이 아니라 고3 때 두 번 응시해 좋은 성적을 선택할 수 있다. 말하기 준비 요령총 4문항으로 15분이 소요. 각기 다른 4파트의 문제 유형으로 짧은 답변, 상황 묘사, 표나 그래프 보고 발표하기, 충고나 부탁으로 문제 해결하기 등이다. 채점 방식은 발음, 유창성, 구성력, 언어형식, 과제수행등의 능력을 측정한다. 기존의 토플의 말하기와 다른 점은 토플은 북미권에 원하는 대학을 가고자 하는 많은 인종들이 시험 보는 관계로 발음은 채점 항목에서 제외되어 왔으나 NEAT는 한국 내에서 한국학생들의 영어 발음과 유창성을 점수에 반영하는 데에 취지가 있다. 따라서 특히나 발음이 취약한 학생들은 전문가에게 단기간 발음 교정을 받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말하기에서 4파트의 문제 유형은 항상 같기 때문에 그 안에서 조금씩 변하는 문제에 익숙해져야 하며 모범 답안과 자기 답을 비교해보고 수정해가면서 적극적으로 소리 내어 공부해야 한다. 쓰기 준비 요령2급은 2파트, 3급은 4파트의 문제 유형으로 출제된다. 준비 및 답변 포함 35분 이내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 유형은 다음과 같다. 조건에 맞춰 쓰기, 짧은 에세이 쓰기, 제시된 단어를 사용해 쓰기, 그림 묘사하기, 편지 쓰기, 상황 추론해 쓰기 등이며 점수 측정은 글의 내용, 구성, 언어사용, 과제완성 능력을 본다. 평소에 영문 타자가 느린 학생은 서둘러 연습해두어야 할 것이며 주어진 상황에 즉흥적이며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글을 만들어 쓸 수 있는 습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쓰기야 말로 단기간에 성취할 수 없으므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질문을 보고 머릿속에서는 답을 생각하고 손으로는 동시에 타자를 친 다는 것은 많은 연습과 인내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듣기 준비 요령총 35문항으로 35분이 소요. 대부분 사지선다형으로 출제. 크게 대화문, 담화문으로 대화문의 경우 세부 내용 파악, 관용적 응답, 내용 일치, 주제 파악등의 문제다. 지문, 문제 보기를 전부 듣고서 정답을 고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 하나의 지문을 듣고 두 개의 문제를 푸는 형식도 포함하고 있다. 지문이 나와있지 않은 듣기 문제를 평소에 많이 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NEAT 책은 아직 많이 나와있지 않기 때문에 TEPS와 같은 유형의 듣기를 1번부터 45번까지만 꾸준히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읽기 준비 요령총 35문항 60분 소요. 지문 길이는 수능, TEPS 정도이며 토플보다는 짧다. 주로 인문, 사회, 자연, 건강, 환경 등의 학술문 위주이다. 사실적, 추론적, 종합적 이해를 측정하며 튼튼한 어휘 실력을 갖추고 있는 학생들이 월등한 점수를 받도록 어법과 문법 문제에서 어휘를 올바르게 찾아낼 수 있는지를 유도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방법을 아는 것이 급선무이며 기존의 고2나 고3 수능 지문들을 가지고 연습하되 시간을 단축하여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NEAT 시험은 중간에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총 145분이 소요된다. 고사장과 응시 시기는 수험생이 온라인으로 선택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모든 시험 과정은 컴퓨터를 통해 직접 입력, 전송, 저장된다.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녹음, 저장 과정을 거쳐 채점자가 데이터에 접근해서 평가한다. 영어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실용적인 영어가 사실 훨씬 더 빨리 이뤄졌어야 했다. 말하기, 쓰기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항목이 아니므로 꾸준한 연습만이 왕도이다.킴벌리영어학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4
- 혈당 저하에 도움되는 기능성 고추 ‘당조고추’ 혈당 저하에 도움되는 기능성 고추 ‘당조고추’체내 혈당 떨어뜨리는 탁월한 효과로 당조고추 거센 인기몰이 #1. 오랫동안 당뇨를 앓고 있는 김모(65세,남)씨. 약을 계속 먹고 운동을 병행하지만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게 혈당이라 쉬 피곤해지고 눈도 침침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병력이 오래 되다 보니 여러 방법들을 시도해 보고 먹어 본 것도 많았지만 눈에 띠게 효과를 볼 수는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당조고추를 알게 되고 구입해 먹기 시작했는데 약이 아니라 먹기도 편하고, 200 밑으로 내려간 적 없던 혈당이 130으로 떨어져 꾸준히 먹고 있다#2. 당뇨병력 25년에 양쪽 눈 모두 수술하고, 6년 전에는 뇌경색(당뇨합병증)까지 와서 지금은 치료 후 꾸준히 약처방을 받으면서 병원을 다니고 있는 안모(63세,남)씨. 보통 혈당수치가 공복에 128, 식후 210 정도 나오던 것이 친구가 보내준 당조고추를 먹고 공복에 95, 식후 125 정도 나오고 있다. 병원에서도 약을 줄이자고 해서 지금은 약을 한 단계 줄여 복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당조고추를 먹을 생각이다. 당조고추의 혈당강하성분 AGI,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율 저하시켜 혈당치 상승 억제당뇨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는 당조고추가 요즘 화제다. 당뇨에 좋은 고추라 하여 ''당조고추''라 이름 붙여진 이 고추의 폭발적 인기비결은 바로 혈당을 조절하는 효능 때문이다. 매끼 식사 중 당조고추 3~4개를 섭취한 후 40여분 정도 지나 혈당을 측정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현저히 떨어진 혈당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 병원 기능성식품 임상지원센터에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체내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는 성분이 일반 고추보다 3~5배나 많다고 한다. 당조고추가 함유하고 있는 혈당강하성분 AGI는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율을 저하시켜 혈당치 상승을 억제하므로 특히 당뇨병과 비만증,과당증 등의 성인병 예방과 치료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당조고추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설 농림기술관리센터의 농림기술개발사업으로 2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2005년부터 연구가 진행됐다. 제일종묘농산을 주관연구기관으로 하고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강원대를 협동연구기관으로 해 3년여의 공동 연구 끝에 2008년에 신기능성 고추품종인 당초고추를 개발했다. 그리고 박동복 제일종묘농산 대표는 당조고추로 정부의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 완주군에서 종자개발업체인 제일종묘농산과 4년간 종자 독점공급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당조고추를 생산하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전국 60여 품목의 농산물 명품에 당조고추가 완주군의 명품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다른 고추에 비해 20~50%가량 크며 색이 연노랑에서 빨강색으로 변하는 당조고추는 일반고추처럼 쌈장에 찍어먹을 수 있고, 파프리카 등과 함께 샐러드 식으로 먹어도 좋다. 또한 안 매운 고추로 즙이 많아 아삭아삭 오이를 씹는 듯한 맛이 난다. 다만 날씨와 햇빛의 일조량과 물의 양에 따라 가끔은 매운맛이 날 수 있다.영농조합법인 ‘농부의 꿈’ 김경술 대표는 "당조고추에는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AGI 성분이 있어 혈당을 내려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당뇨병을 치료하는 치료제는 아니다"라며 "다만 오랫동안 복용시 내성발생의 우려가 있는 당뇨약과는 달리 친환경적으로 재배돼 부작용이 없는 식품"이라고 전한다. <초보자를 위한 당조고추 모종 키우기 Tip>현재 ‘농부의 꿈’에서는 당조고추 모종을 선착순 분양 판매하고 있다. 모종 1그루당 최소3~5kg 까지 수확이 가능하다.1.모종 키우기에 적합한 장소-고추 모종은 햇빛을 아주 좋아하기에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원활한 곳에서 키워야 한다. 실내보다는 실외가 좋으며, 실내에서 키워야 할 경우엔 햇빛과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가 좋다. 베란다에서 재배할 경우 햇빛을 많이 못 보게 되면 꽃도 안 피고 고추도 안 나오고 키만 클 수 있다. 이때는 채광이 좋은 옥상으로 옮겨주면 잘 자랄 수 있다.2.모종 키우는 법-마당이나 텃밭에서 모종을 키울 경우엔 각 모종의 좌우 간격을 1m정도 둬야 하며, 앞뒤 간격은 70cm이상 간격을 유지해줘야 한다.(화분에서 기를 경우에도 간격을 염두에 두고 알맞은 화분을 선택해 분재해야 한다) 모종이 다 자랐을 경우엔 보통 80~120cm정도 까지 자란다.-흙은 부엽토와 마사토를 6:4로 섞어 사용한다. -고추 모종이 키가 커지면 50~100cm정도 되는 지주목(막대)을 심어서 지탱해 주고 끈으로 묶어 둔다.3.물주는 법-2~4일에 한번 물을 준다. 흙을 적셔 주고, 잎은 적시지 않는다. 여름의 경우는 1~2일에 물을 주고, 흙이 마르면 물을 준다. -잎의 끝이 말라가는 건 물을 안 줘서이고, 잎이 노랗게 변하는 건 물을 많이 줘서 그렇기에 며칠 동안 물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추가 시들시들 하다면 햇빛을 못 받거나 영양부족이므로 영양제를 한 큰 숟갈 물에 녹여 뿌려준다. 문의: 907-4859, 070-8116-4859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