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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원생 100% 수학성적향상으로 학부모 사로잡은 ‘수학공감’ 재원생 100% 수학성적향상으로 학부모 사로잡은 ‘수학공감’성적향상에 대한 마음속 불씨만 있다면 될 때까지 끌어준다 학원으로 김치부침개를 해서 가져가고, 과일도시락을 보내고, 피자와 도넛을 사서 들르며, 시골에서 직접 따온 거라고 선생님 수에 맞춰 각종 야채류를 봉지봉지 들려 보내는 학부모들이 있다. 어느 시골마을의 이야기냐고? 답은 ''NO''.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도시, 서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이렇게 학부모들로부터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중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중고등부 수학전문학원 ‘수학공감’이다. 지난 해 12월 개원 이후 수학공감에는 퇴원생이 한 명도 없으며, 모든 재원생들이 지난 중간고사에서 수학성적이 올라 학부모들의 소개로 꾸준히 학원생이 늘고 있다. 이렇듯 학생과 학부모들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비결이 뭘까? 성적부진 원인 파악해 본 수업 외에도 고정보충 수시보충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관리 경호(중3)가 수학공감을 찾은 것은 지난 3월 초. 당시 학교에서의 수학성적은 40~50점대로 경호 어머니의 얘기에 의하면 ‘학원에서는 시험을 잘 보는데, 학교성적이 안 나온다’고. 이전에 다닌 학원들에서 경호는 출석률도 좋고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수학공감에서 파악한 경호의 문제점은 두 가지. 첫 번째가 개념이 띄엄띄엄 잡혀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가 필기보다는 암산위주의 계산방식에 젖어있어 서술형 문제에서 감점이 크다는 것. 이후 자연스럽게 개념들을 연결시켜주고, 서술형 문제에서는 기본적으로 3줄 이상 풀이과정을 쓰게 하면서 암산위주의 공부방식을 개선했더니 여타 보충수업 없이도 본 수업만으로 지난 중간고사에서 89점을 받아 큰 폭의 성적향상을 맛봤다.민경(중1)이는 수학의 기초체력이 약해 다른 학생들에 비해 문제 푸는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50점 내외 성적을 받는 중하위권 학생으로, 지난 2월에 수학공감을 찾았다. 본 수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1주일에 1번 2시간씩 진행하는 고정보충과 시간 날 때마다 와서 공부할 수 있는 수시보충을 통해 1:1로 계속적인 관리를 받고, 본인의 노력이 더해져 지난 중간고사에서 80점대 후반의 점수를 받아 지금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 못 따라오면 버린다는 개념이 아닌, 따라올 때까지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학생들 대해 수학공감 최성재 원장은 “1:다수 시스템 하에서는 수업을 따라가는 학생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이 확연히 구분되고, 학원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에 대해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다. 수학공감에서는 5~6명의 소수 인원으로 반을 구성하고 있기에 학생의 성적부진의 원인이라든가 취약단원 등에 대한 파악이 용이하고 이에 따른 학생 개인에 맞는 클리닉과 보충 등이 이뤄지고 있다”며 재원생 100% 성적향상의 이유로 개인별 무한관리를 꼽는다.이에 더해 ‘못 따라오면 버린다는 개념이 아닌, 따라올 때까지 끌어올린다’는 생각으로 성적 외에도 아이들을 품어주면서 인생의 멘토로서 좋은 영향력을 미쳤으면 하는 최 원장의 마인드와 실력, 경력에 힘입은 바 크다. 은행사거리에서의 수학강사 8년을 포함해 총 11년 경력의 최 원장은 평강사로 시작해 은행사거리 대형학원 특목과장, 원장까지 오른 이력의 소유자다. 한편, 수학공감에서는 최 원장의 다년간 종합학원 경력을 바탕으로 학교내신에서 수학성적 뿐 아니라 타 과목 성적향상을 위해 계획표를 짜주기도 하고, 시험대비요령이나 교과공부법 등 시험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또한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약과목 취약단원을 미리 접수받아 프린트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수학공감에서는 여름개강을 앞두고 능력과 열정을 겸비한 강사와 관리교사를 충원해 프로그램을 보완,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충원된 중등부 강사와 관리교사 전원이 수학과 출신이라는 점도 경쟁력 있는 부분이다. 탄탄한 실력과 열정 갖춘 강사 영입해 고등부 확장 개원탄탄한 실력과 열정을 갖춘 강사를 영입, 여름방학부터 고등부를 확장 개원한다. 주 2회 매회 4~5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은행사거리 학원가에서만 3년 이상 고등부를 지도한 것을 포함, 총 7년 경력의 고등부 전담 강사는 은행사거리 모 학원에서 아이들이 잘 따르기로 소문이 났고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신조로 열정을 갖고 가르쳐 재등록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문제풀이 관리교사 또한 SKY대 이과대학생 출신으로 뽑아 주요단원이나 공부방법 등에 있어 멘토역할을 제대로 하게 한다. 공부량에 있어서도 레벨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 학기 동안 시험대비 교재 외에 4~5권의 교재를 소화하게 할 정도로 빡빡한 편이다. 주말에는 모의고사 평가가 진행된다.특히 3,4등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2등급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 ‘스파르타 특강’이 여름방학동안 주 5일, 매회 3~4시간씩 진행된다. 10-하를 마무리 짓는 수업으로 단 시간 내에 고등수학을 다시 잡아보고 싶다면 적극 강추한다. 문의: 수학공감 938-4355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0
- 미국의 국제토론대회로부터 초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C&I ‘수능역량 진단평가’ 무료 이벤트실시 C&I ‘수능역량 진단평가’ 무료 이벤트실시C&I 중등와이즈만은 오는 31일까지 ‘수학·과학 수능역량 진단평가’ 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능역량 진단평가는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출제메뉴얼’을 기초로 개발된 중등와이즈만 평가 도구로 이공계를 목표로 하는 중학생들의 수학·과학 학습역량을 점거해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평가는 학생의 수학과학 학습역량과 수학 사고력, 과학 탐구력을 영역별로 진단해준다. 검사후에는 결과지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습 로드맵 상담도 가능하다.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C&I 중등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와 도봉센터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문의: C&I 중등와이즈만 노원중계센터 864-8997~8, 도봉센터 908-1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교육도 스마트폰이 대세! 교육도 스마트폰이 대세! 수능 준비부터 학원비 정보까지 없는 게 없네. 한 CF에서 젊은 남자 배우가 이젠 스마트폰도 공부해야 되냐며 화를 내던 모습을 보며 한 번씩은 고개를 끄덕였을 주부들. 휴대폰은 스마트하지만 사용자는 스마트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는 건 꿈! 하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수능 준비하계동에 사는 오은주씨(46세) 올해 초 고등학생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며 걱정했지만 아들과 함께 수능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다운 받으면서 효율성 실감하고 있다. 수능 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이동 중에도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굳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각종 입시 자료를 틈틈이 볼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 EBS TV 수능 어플이 그 대표적인 예다. 각 기기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마켓이나 APP Store에서 어플을 다운 받으면 EBSi 앱서비스를 통해 수능강의를 들을 수 있다. EBS TV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5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입시 관련 뉴스, 질의응답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 외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어플도 많다. 동영상 강의로는 강남 인강이나 애니 스터디, 비상에듀, 티치미 등이 인기다. 외국어 손안에서 공부한다.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려운 영어단어나 한자 뜻을 물을 때마다 곤란함을 겪은 김경아씨(39세, 상계동)는 최근 영한사전과 한자사전 어플을 다운 받았다. 책을 먼저 찾아보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길을 가다 혹은 책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물어 볼 때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어플을 활용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스마트 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고.최근 영어나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어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ebs교육어플은 영어뿐 아니라 초, 중급의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업데이트가 되니 영어회화 뿐 아니라 토익이나 수능 준비하기 전에도 활용하면 좋을 듯. 이 어플은 소정의 이용료가 부가 되는데 다른 어학 어플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무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자 무료 어플인 ‘김시현 생활한자사전’은 2300자의 한자를 풀이와 함께 훈, 음, 부수, 획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급수별 한자 학습’은 급수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능력별 학습이 가능해 유용하다. 또한 쓰기, 읽기도 설정할 수 있고 테스트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격시험을 위한 한자’ 무료 어플도 출제 유형에 따라 잘 정리 되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중학생 대상 기말고사 시험특강’ 어플은 과학 , 수학, 사회 세 가지 과목의 기말고사를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터넷 강사들이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요점을 정리, 실전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교육부터 정보까지 한 눈에최근 인터넷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네티켓을 걱정한다면 여기 네티켓 교육 어플 ''기분 좋은 네티켓''이 있다. 초·중등학생들이 인터넷상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사용,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 저작물 공유 및 저작권 침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엮은 생활교육 어플이다.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비스를 개시한 ‘우리동네 학원 정보알기’ 어플은 서울시에 있는 각 학원의 위치, 과목, 수강료 정보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지도보기, 학원목록, 학원검색, 즐겨찾기 등의 기능은 물론 특정 과목이 개설돼 있는 학원 위치와 각 학원별 수강료까지 비교할 수 있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학습 집중력을 높여주는 기능성책상, 글벗 책상(노원점) 학습 집중력을 높여주는 기능성책상, 글벗 책상깔끔한 정리정돈과 학습 집중력을 높여 우등생으로 우뚝. # 좁은 아이들 방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사각 책상을 마주 놓고 아이들의 독서와 공부를 지도하고 싶었던 주부 김영희 주부(38세). 어릴 때부터 공부습관과 독서습관만큼은 제대로 들여놓고 싶은 욕심에서였다. 그러나 말썽꾸러기 형제들은 책상에만 앉으면 서로 간섭하다가 형제간의 다툼으로 이어지기 일쑤. 골머리를 앓던 김영희 주부, 심사숙고한 후 일명 독서실 책상을 구입하기로 결정. 애써 찾은 책상이 글벗. 효과는 대만족이었다.글벗 책상의 실물과 장점을 알아보기 위해 우리지역에서 가까운 우리들체어 노원점에 마련된 노원 글벗 체험전시장을 찾았다. 우리들체어 노원점에서는 학습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능성을 높힌 책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책상 전문 제작업체인 글벗의 독서실 책상을 함께 전시, 현재 판매 중이다. 완벽한 칸막이로 시선고정, 소음 저하로 집중력 강화우리들체어 노원점의 황인섭 매니저는 “독서실 책상은 어린아이의 경우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확실히 분리시켜줄 수 있다. 또한 엠보 처리 가림판을 적용, 초중고생의 경우는 공부할 때 산만한 시선을 최대한 차단하고, 내부 또는 외부의 소음을 감소시켜 학생들의 시청각적인 학습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한다.특히 글벗책상은 높이 180cm, 책상높이 76cm로 초중고 연령대별로 활용이 가능하고 내부 역시 시원하고 여유로운 학습공간을 확보되어 있고, 필요한 책과 노트만을 정리 할 수 있는 튼튼하면서도 넓은 수납공간도 자랑거리다. 또한 신체조건에 맞춰 경사 조절이 가능한 상판, 학습자 키에 맞춰 조절이 가능하여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주는 발 받침대 등은 올바른 학습 자세를 고려해 제작된 만큼 학생들의 척추 측만증도 예방할 수 있다. 더불어 엠보 처리된 베이지 색상의 글벗 책상은 클로버 문양이 돋보이는 디자인 역시 뛰어나 독서실 책상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이 아닌 책상 자체로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집안 어디에 설치해도 잘 어울린다.이곳 노원 글벗 체험장에는 독서실 책상의 특성상 답답할 수 있는 가림판을 활짝 열 수 있는 특수 설계된 책상, 자석칠판을 활용할 수 있는 책상, 심플한 책상과 다용도 책장까지 다양한 종류를 전시, 방문시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황토, 참숯, 독서대, 발 받침대등 옵션 선택으로 연령별 활용도 높여# 틈만 나면 독서실을 다녀오겠다는 이수경 학생(15세). 덩그러니 혼자 방안에 앉아 있노라면 눈에 보이는 오디오, 소설책이 눈에 들어와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잠시만 놀자’ ‘금방 먹고 오자’는 독서실 친구들의 유혹에 혼자 버티기는 쉽지 않은 일. 공부해야 된다는 생각은 앞서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이 다반사. 독서실 같은 집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황 매니저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독서실을 가는 것만으로도 공부를 한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공부방을 독서실처럼 꾸며주는 것은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과 같다”고 조언한다.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장점인 독서실책상은 인체공학적 설계로 인체공학적 설계로 장시간 앉아서 공부해도 피로감이 덜하며, 초등 저학년과 같이 어린이 사용자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모서리를 라운드 처리하는 등 깔끔한 마감처리까지 차별화했으며 긁힘과 열에 강한 고급자재를 사용해 따로 유리판이 필요 없다. 또한 볼트 체결과 견고한 자제, 넓은 책상 다리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도 될 만큼 안전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다. 한편 참숯, 황토, 책꽂이, 테이블, 발 받침대, 책장 등을 연령별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경제성을 높였다.황 매니저는“일부 학부모 중에서 저렴한 가격에 유혹 돼 제품의 실물을 보지 않은 채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일부 독서실 책상의 경우, 책상의 뒷판이 학생의 몸무게와 수납된 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엎어지거나, 헐거운 조립으로 쉽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사용후기와 실물을 꼭 확인한 후, 소비자 신뢰도가 높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고 강조한다. 한편 노원 글벗 체험전시장에서는 책상 구매시, 가정으로 배송 후 직접 조립을 해주는 무료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문의 : 노원 글벗 체험전시장 1599-9707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입시전략연구소가 전하는 과학고 최종 대비법 입시전략연구소가 전하는 과학고 최종 대비법 전국 4개 과학영재학교의 합격자 발표가 모두 끝난 지금, 이공계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이목이 과학고로 집중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자기주도학습 전형 50%, 학생들의 창의성을 심층적으로 평가하는 과학창의성 전형 50%로 학생을 선발하는 2012학년도 과학고 최종 대비법을 알아보자. 최종정리법수학I 우선 교과서에 나온 증명들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수학적 창의성이라는 것을 교과내용이 아닌 기발한 발상만을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다. 창의적인 발상이라는 것도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지식적인 완성도가 필요하다. 내용적으로는 중학교 수준을 벗어난 높은 수준의 선행 지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 중학교 수준의 이론지식과 좀더 나아가 고1 정도 수준의 내용을 얼마나 심화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지가 더 중요하다.특히 최근 과학고 창의적인재전형의 경향이 주어진 내용을 증명하고, 이를 근거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만들고 해결전략을 요구하고 있어 교과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던 주제도 눈여겨봐야 한다. 올해 한국과학영재고 캠프에서 출제된 0.9999…이 1의 근사값이 아니라 1임을 설명하는 문제처럼 무한소수라는 주제는 각종 시험에서는 잘 출제되지 않는 영역이다. 그러나 캠프에서는 평소에 잘 훈련되어 있지 않은 주제를 출제함으로써 학생들의 수학적 능력을 알아내려고 한다. 때문에 일반적인 시험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주제 중에서 생각할 것을 많이 제공하는 영역의 내용은 만드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과학I 과학 과목을 정리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단어를 생각해야 한다. 한 가지는 원리 이해고, 한 가지는 연계성이다. 원리 이해란 무엇일까? 교과서에 나오는 정리는 과학적 원리는 간결하고 짧게 정리한 것이다. 예를 들어 등속 운동에 대해서 원리를 생각한다고 해보자. 갈릴레이가 사고 실험을 했던 것처럼 마찰이 없다면 운동하는 물체는 동일한 속도로 계속 움직일 것이다. 그렇다면 그 물체의 시간에 따른 위치 그래프를 그려본다면 모양은 어떻게 될까? 시간-위치 그래프의 기울기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그래프의 밑면이 가지는 물리적 의미는 무엇일까? 모든 것은 한 가지 원리에서 파생되지만 그 원리를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은 내용들을 한 가지 원리로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교과 단원에서 중심적인 원리는 2~3가지에 불과하다. 사례를 기반으로, 그래프나 표를 기반으로, 실험을 기반으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그 다음에 연계성이다. 중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과학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는 네 가지 영역인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로 구분된다. 따라서 1~3학년 전체 기간 동안 각 영역 내의 원리들을 연결시키는 내적 연계성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 물리와 화학, 화학과 생물, 물리와 지구과학 등의 연결부분을 찾아서 지식을 확장하고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주의할 점수학I 창의적인 발상과 공상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기발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바탕에는 엄밀한 수학적 사실이 기반돼야 한다는 말이다. 캠프에서도 자신이 제시한 방법이 수학적으로 맞는지에 대한 언급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주어진 주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자신이 풀기 어려운 문제를 만나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탐구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과학I 최근 영재학교나 과학고의 평가 방법을 살펴보면 과도한 선행학습을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지양하고 있으며, 중학교 교과 내에서 문항을 내거나 캠프 등의 매트릭스를 통한 출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원리를 깊이 이해하는 것을 우선시 한다. 이것만은 알고 가자!수학I 주변 생활과 관련된 수학문제는 모든 캠프형식의 평가에서 자주 나올 수 있는 주제다. 예를 들어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를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다른 모양의 맨홀 뚜껑을 만든다면 어떤 모양을 만들지에 대해 설명하라’ 같은 생활밀접형 주제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더불어 대수·정수·기하·조합의 여러 영역에 걸친 종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더 다양한 풀이를 만들어봐야 한다. 또한 조건 등을 변화시키며 왜 그렇게 했는지를 다른 사람과 토론해 보는 연습도 해보는 것이 좋다.과학I 과학고 입시에서 최근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것이 캠프 전형이다. 각각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서에 등장하는 모든 실험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과학 원리란 실험을 바탕으로 검증되고 살아남은 것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각각의 실험을 어떻게 수행하고, 실험 기구들은 어떻게 사용하며 실험을 통해서 알아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과학적 사고방식의 틀에 따라 이해해야 한다. ‘문제인식-가설설정-탐구계획-탐구수행-자료해석-결론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고려하고 가능하면 실험을 실제로 수행해보면서 실험기구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탐구수행능력을 강화하는 것도 좋다.C&I노원중계센터신성식 원장문의: 864-899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16
- 스마트폰 교육활용법 교육도 스마트폰이 대세! -수능 준비부터 학원 정보까지 없는 게 없네. 한 CF에서 젊은 남자 배우가 이젠 스마트폰도 공부해야 되냐며 화를 내던 모습을 보며 한 번씩은 고개를 끄덕였을 주부들. 휴대폰은 스마트하지만 사용자는 스마트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 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는 건 꿈! 하지만 조금만 눈을 크게 뜨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교육 어플리케이션으로 수능 준비하계동에 사는 오은주씨(46세) 올해 초 고등학생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사주며 걱정했지만 아들과 함께 수능관련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다운 받으면서 효율성 실감하고 있다. 수능 강의나 인터넷 강의를 이동 중에도 들을 수 있다는 장점과 굳이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각종 입시 자료를 틈틈이 볼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 EBS TV 수능 어플이 그 대표적인 예다. 각 기기와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마켓이나 APP Store에서 어플을 다운 받으면 EBSi 앱서비스를 통해 수능강의를 들을 수 있다. EBS TV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5개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각종 입시 관련 뉴스, 질의응답 서비스도 제공한다.‘이투스 원스톱 입시정보’에선 최신입시 뉴스를 알 수 있다. 각 대학 학과별 모집 요강이 자세히 나와 있고, 모의지원 등을 통해 수능 입시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진학상담실도 운영, 수험생의 궁금증도 풀어준다. 입학설명회 동영상도 제공되니 입시생이라면 한 번쯤 눈여겨 볼만 하다. 그 외 무료나 저렴한 가격으로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는 어플도 많다. 동영상 강의로는 강남 인강이나 애니 스터디, 비상에듀, 티치미 등이 인기다. 외국어 손안에서 공부한다.초등학생인 아이가 어려운 영어단어나 한자 뜻을 물을 때마다 곤란함을 겪은 김경아씨(39세, 상계동)는 최근 영한사전과 한자사전 어플을 다운 받았다. 책을 먼저 찾아보는 것을 우선으로 하지만 길을 가다 혹은 책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물어 볼 때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어플을 활용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다 보면 스마트 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에 웃음이 난다고.최근 영어나 외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어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중 ebs교육어플은 영어뿐 아니라 초, 중급의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어플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업데이트가 되니 영어회화 뿐 아니라 토익이나 수능 준비하기 전에도 활용하면 좋을 듯. 이 어플은 소정의 이용료가 부가 되는데 다른 어학 어플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무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자 무료 어플인 ‘김시현 생활한자사전’은 2300자의 한자를 풀이와 함께 훈, 음, 부수, 획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급수별 한자 학습’은 급수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능력별 학습이 가능해 유용하다. 또한 쓰기, 읽기도 설정할 수 있고 테스트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격시험을 위한 한자’ 무료 어플도 출제 유형에 따라 잘 정리 되어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T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중학생 대상 기말고사 시험특강’ 어플은 과학 , 수학, 사회 세 가지 과목의 기말고사를 준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인터넷 강사들이 시험 출제 빈도가 높은 문제를 요점을 정리, 실전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교육부터 학원 정보까지 한 눈에최근 인터넷 문화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요즘, 아이들의 네티켓을 걱정한다면 여기 네티켓 교육 어플 ''기분 좋은 네티켓''이 있다. 초·중등학생들이 인터넷상의 예의범절과 올바른 언어사용,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 저작물 공유 및 저작권 침해, 올바른 게임 이용법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엮은 생활교육 어플이다. 최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서비스를 개시한 ‘우리동네 학원 정보알기’ 어플은 서울시에 있는 각 학원의 위치, 과목, 수강료 정보들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지도보기, 학원목록, 학원검색, 즐겨찾기 등의 기능은 물론 특정 과목이 개설돼 있는 학원 위치와 각 학원별 수강료까지 비교할 수 있다. 김옥기 리포터 bjoct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여드름 치료 시기 - 하얀J피부과 여드름 치료 시기 - 하얀J피부과 중학교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피부 문제 중 가장 흔한 것이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그만큼 흔한 질환이기에 사춘기에 생기는 통과의례로 생각해서 그만큼 치료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가벼운 여드름의 경우에는 사춘기에 잠시 나다가 흉터 없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여드름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고 심한 경우 대인관계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농성 여드름의 경우에는 영구적인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여드름 흉터 치료는 여드름 치료보다 상대적으로 더 어렵고, 100% 회복될 수 없으면서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므로 흉터를 최소화하도록 미리 여드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은 사춘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의 과각화 현상으로 각질이 많이 쌓여서 피지의 배출구가 좁아져 나가지 못하고 쌓이는데 이것을 면포라고 한다. 면포의 종류는 블랙 헤드라고 부르는 개방성 면포와 폐쇄성 면포 두 가지가 있고 오래 면포가 모공을 막고 있으면 여드름균이 증식해서 염증성 여드름으로 변하게 된다. 여드름 치료의 기본은 이미 생긴 면포를 압출하는 것이다. 한번 압출 후에도 다시 올라오는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면포에서 눈에 띄는 면포 단계까지 가려면 6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중간 단계의 면포가 다시 나오는 것이다. 보통 면포를 압출한 후 피부 각질층을 벗겨내는 약물을 바르게 되는데 흔히 스케일링이라고 알려져 있다. 스케일링의 효과는 모공에 쌓여있는 각질층을 열어주고 표피층을 제거하게 되어 피지분비가 줄어들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톤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화농이 된 중증 여드름에는 여드름 병변에 주사를 맞아 가라 앉히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고 심하면 경구 투약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 단계가 되면 염증이 피부 진피 층을 녹여서 꺼지는 흉터를 만들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 이전 단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여드름 치료가 힘든 이유는 여드름을 짜내는 압출 요법이 아프고, 주 1회 정도 3-6개월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스케일링의 빈도와 강도를 줄이면서 광역동치료(PDT)를 하기도 한다. 광역동치료(PDT)는 피지선에 흡수되는 약을 바르고 레이저 빛을 쪼여주어 피지선을 위축시키고 그로 인해 피지 분비를 줄이는 치료로, 방학 동안 또는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짧은 기간 동안 집중치료로 여드름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이다. 피지선을 위축시켜 여드름이 많이 좋아지기 때문에 압출의 통증에서 다소 벗어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다.피지분비량이 많고 턱과 입 주위에 여드름이 나는 중년의 여성들에게는 리프팅 레이저를 하기도 하는데 피부에 높은 열을 보내어 섬유아세포를 자극함으로 콜라겐 분비 증가로 인한 탄력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으면서 동시에 열로 인해 피지선의 위축이 초래되어 피지량이 줄고 여드름 생성이 줄어드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전문실버자원봉사단, 도봉구 관내 경로당에 떴다!!-''당신 멋져 GO GO 9988'' 전문실버자원봉사단, 도봉구 관내 경로당에 떴다!!-''당신 멋져 GO GO 9988''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면서 즐기는 삶을 위하여~ 습기를 잔뜩 머금은 하늘이 하루 종일 찌푸려있어 후덥지근한 가운데 언제 비를 쏟아낼지 조마조마하던 지난 7월26일(화) 오후. 도봉구 창2동에 위치한 장수경로당 1층에서는 한 듀오밴드의 색소폰과 일렉기타 연주가 1시간 동안 흘러나왔다. 그 주인공들은 바로 전문실버자원봉사단의 실버듀오밴드. 지긋한 연세의 듀오밴드가 미리 준비해 온 4곡의 옛 가요 연주가 끝나자,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미리 신청 받은 곡들로 연주가 진행되고, 곡 신청자는 마이크를 잡고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른다. 가수 못지않은 실력의 소유자를 비롯해 매번 음정 박자를 놓치는 어르신까지 노래실력은 저마다 달라도 라이브 연주에 맞춘 흥겨움은 모두를 노래세상으로 흠뻑 빠지게 한다. 마이크를 잡지 않은 나머지 20여 명이 넘는 관객들도 열심히 박수를 치면서 흥겨운 가락이 흘러나오면 어깨를 들썩이며 한 공간에서 모두가 혼연일체 된 모습이었다. 지친 기색 없이 1시간 동안 이어진 연주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넉넉히 받아들이는 실버듀오밴드의 모습은 신선한 감동을 자아낸다. 봉사 통해 마음이 즐겁고, 사회적으로 어떤 기여를 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느껴져장수경로당의 김옥순(67세) 어르신은 “회원들 호응도가 무척 높다. 기계에서 녹음된 소리가 아니라 실제로 연주를 해주니 노래를 부를 때 생동감이 넘치고 즐겁다. 그래서인지 회원들이 이 시간이 되면 서로 노래를 하려고 해 경쟁이 치열하다”고 전한다.일렉기타 연주자 정치근(73세) 어르신은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현재 행정사로 일선에서 뛰면서 듀오를 결성,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람이 산다는 것에는 기여도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나이 많은 이들이 가족, 혹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큰 경제적 부담 없이 남을 즐겁게 해줄 수 있다면 내 재미도 되고 상대도 재미있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그는 “사회적으로 어떤 역할,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이 생기는 반면 새로운 스트레스도 있다. 신청곡을 받을 때 곡이 얼마나 다양한지 처음 듣는 곡이 있어 관객들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한다거나 혹은 음정 박자가 틀릴 경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말한다.줄곧 공직생활을 하다 정년퇴임 후 마땅히 시간 보낼 거리가 없던 차에 색소폰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김길용(73세) 어르신. 정치근 어르신과의 듀오밴드 활동 외에도 색소폰으로 밴드를 결성, 매달 동두천 양평 노원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이일을 하고 있으면 나도 즐겁고, 연주를 듣는 상대도 즐겁고 아무튼 마음이 즐거워진다”며 “하루에 몇 시간을 색소폰을 불어도 힘든 줄을 모르겠다”고 여유로운 웃음을 짓는다. 국학기공 웃음치료 약손맛사지 수지침 등 전문 강사를 비롯, 자신의 재능 기부하는 50~70대로 구성 듀오밴드 외에도 도봉구 전문실버자원봉사단에는 수지침 국학기공체조 약손맛사지 건강체조 노래지도 웃음치료 하모니카연주 등 35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결성된 전문실버자원봉사단은 매년 봉사자들의 자원신청을 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도봉구 관내 경로당에서 일주일에 한 번 자신의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봉사자들도 전문적인 강사출신이나 젊은 시절 취미활동을 살린 경우가 많다. 올해는 특히 어르신들 건강에 포커스를 맞춰 약손맛사지나 수지침 등 전문봉사단을 강화했다. 도봉구 자원봉사센터 최현주씨는 “우리나라 노인시설 90%를 경로당이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고, 단지 화투나 장기를 두는 곳 혹은 잠자는 곳으로만 인식되고 있다. 수 년 전부터 복지관 등에서 전문봉사자들을 유급으로 파견하고 있긴 하지만 똑같은 활동이 반복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도봉구에서는 어르신들이 여가를 활기차고 유용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생각에 지난 해 3월 전문실버봉사단을 결성해 매주 관내 경로당 4곳을 순회봉사, 총 10곳의 경로당에서 활동을 진행했다”며 “특히 지난해 말 활동이 끝나고 봉사자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돌린 결과, 95% 이상이 너무 좋았고 어르신들 간 유대관계가 특히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한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활동하는 전문실버자원봉사단. 그들이 내거는 캐치프레이즈인 ‘당신 멋져 GO GO 9988!''처럼 봉사자나 수혜자 어르신 모두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면서 즐기며 99세까지 팔팔하게 사는‘ 모습을 통해 노년기의 삶이 마냥 지루하고 외롭고 무기력하지만은 않음을 증명해 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09
- 코의 블랙헤드 없애기 - 하얀J피부과 코의 블랙헤드 없애기 “코에 깨처럼 박힌 블랙헤드 때문에 고민이에요. 맨 얼굴로 다니고 싶은데 화장을 짙게 해야 하니 너무 덥고, 화장을 해도 다 가릴 수가 없어요. 어떻게 안 될까요?” 진료실에 내원한 20대 초반의 여자환자는 코에 생긴 블랙헤드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최근 날이 더워지면서 땀과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이 넓어지며 블랙헤드가 눈에 많이 띄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런 블랙헤드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치료법에 앞서 블랙헤드의 원인에 대해 살펴보면, 블랙 헤드는 피지선에서 분비된 피지가 모공 입구에서 막혀서 배출되지 못해서 생기는데 공기와 접촉한 후 산화되어 검은 빛을 띠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블랙헤드를 치료하려면, 피지분비 양 자체를 줄이는 방법과 모공 입구에서 피지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피지분비가 줄면 모공도 자연스레 줄어든다. 피지를 줄이는 방법은 비타민 A 유도체인 로아큐탄과 같은 약을 복용하거나 레불란 같은 광과민제를 바른 후 빛을 조사해서 피지선 파괴 및 위축을 유도하는 PDT,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하여 피지선을 위축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심리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모공 크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어펌 레이저는 단위 면적당 수백 개의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이 미세 구멍을 채우기 위해 섬유아세포가 새로운 콜라겐섬유를 합성시키는 것을 유도하는 프랙셔날 레이저로써 최근 모공 및 여드름 흉터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치료 후 3일 정도는 약간 붉은 기를 띠게 되나 화장이 가능해서 큰 불편 없이 시술할 수 있다. 다음으로 젠틀-야그 레이저가 있는데 이는 장파장의 엔디-야그 레이저의 일종으로 피부의 온도를 높여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레이저이다. 젠틀-야그 레이저는 표시가 안나 일상 생활의 전혀 지장이 없기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선호된다. 피지가 막히지 않게 해주는 방법으로는 필링과 바르는 약물이 있다. 필링은 각질을 탈락시키고 모공 안의 피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블랙헤드를 감소시키게 된다. 도트필은 TCA라는 박피약물을 넓어진 모공 안에 소량 주입하여 레이저 치료와 마찬가지로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며 피지선을 위축시킨다. 하지만 시술 후 약 1주간 딱지가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기에 좋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점차 선호도가 감소되는 치료 방법이기도 하다. 바르는 약물로는 비타민 A 유도체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이상의 치료법을 본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하게 조합시켜 찾아 치료하는 것이 피부과 의사의 역할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