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존감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훈련하는 지니어스 학습법 겨울방학을 앞두고 신문과 함께 들어오는 전단지가 아침마다 한 가득이다. 저마다의 대표강사와 커리큘럼을 앞세우며 성적을 확실히 올려준다는 선전문구들 앞에 어느 곳을 보낼까 하는 학부모의 고민은 커져만 간다. 그러나 이러한 학원의 홍수 속에서 공부는 학원이 아닌, 학생 스스로 하는 것임을 눈으로 보여주는 곳이 있다. 바로 도성초 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지니어스 학습법연구소’. 이곳은 과학적 교육이론에 기반을 두고 각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개인차를 고려한 성품훈련과 자기주도 학습 체질을 만들어가는 학습 성공훈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변화와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이곳의 소장 김영만 박사로부터 학부모와 학생을 함께 변화시키는 지니어스 학습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자기관리 능력과 스스로 학습법 훈련학원을 많이 다니는 학생들일수록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보다 책상에 앉아 주어지는 내용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훨씬 길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학원에서 또 배우는 과정 속에서 뇌는 개발될 틈이 없고 수동적인 자세가 되어간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학습을 성공시키는 인자가 있으며 뇌 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지니어스 학습법연구소’는 바로 스스로 지식을 터득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다. 김영만 박사는 “학습의 출발은 강의를 듣는 것에 있는 게 아니다. 다운되어 있는 자존감을 회복하고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관리 능력과 균형 잡힌 성품을 키우다보면 성적은 당연히 따라오게 된다. 이 토대가 다져있지 못하면 최종 목적지에 가기 전에 좌절하게 된다”고 말한다. 지니어스 학습법은 ‘학습설계-올바른 학습방법-훈련’이라는 3가지에 초점을 둔다. 먼저 눈높이에 맞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성장 플랜 ‘학습설계’를 세우고, 학습 원리와 자기관리 및 방해물 극복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는 ‘올바른 학습방법’을 익힌다. 또 스텝별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이를 ‘훈련’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김영만 박사는 “학습의 결과를 시험점수로만 기준 삼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학습역량이 커가는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 성공 시작의 징표”임을 강조한다. 수년간의 교육청 및 학교연수 통해 효능 인정받아김영만 박사는 2007년부터 학습법을 널리 알려온 자기주도 학습의 선구자이다.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년간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수많은 강연과 연수, 코칭에서 교육전문가와 현직 선생님들이 그 탁월함을 인정하였으며 학생들이 이룬 성과 또한 지니어스 학습법의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강남 Y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 군은 처음 연구소를 찾았던 중3때 성적이 내신 6등급 정도였다. 외아들에다 부모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중학생활을 학원과 과외에 거의 의존했지만 갈수록 학습의욕이 없어지고 자신감도 상실됐다. 이 무렵 김영만 박사를 만나 학원 과외를 중단하고 스스로 학습 훈련에 참가한 후 고교생활을 활기 있게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5개 과목 내신도 모두 1~2등급에 들어서 있다.D고 3학년인 이 군도 고2때 내신이 4등급 정도였지만, 연구소에 온 후 학원을 중단하고 스스로 학습으로만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여 큰 성과를 얻게 되었다. 3학년 내신이 모두1~2 등급에 대입수능 예상 점수가 3과목 1등급이 나와 지금 최상위 대학 지원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김영만 박사와 함께 스스로 학습 훈련을 통해 성공한 학생들의 성과는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 정도이다. 학생과 학부모 함께 변화시키는 행복학습법어떤 학생들이 지니어스 학습법을 익히면 도움이 될까? 김영만 박사는 “지니어스 학습법은 스스로 학습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과 함께 학부모의 마인드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교육에 의지하지만 자신감을 갖지 못하는 학생, 방법을 바꾸고 싶은데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는 학생, 학습의욕과 열정은 있으나 행동이 따르지 못하는 학생, 상위권을 유지하나 최상위권 도약을 바라는 학생들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연구소에서는 기말고사 직후 흐트러지기 쉬운 중3을 대상으로 11월부터 100일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겨울방학에는 ‘아침형 인간 도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학업성적 의식하느라 영혼이 자유롭지 못한 요즘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 되어 학업과 인생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김영만 박사를 꼭 한 번 만나보라고 권하고 싶다.지니어스연구소훈련생 모집(약간 명)대상: 중1예비~고3예비훈련내용: 아침형 인간 도전, 스스로학습 성공지원절차 :상담 후 결정문의: 02-501-0126, youngm3388@hanmail.net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한유학’ 해외 스쿨링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겨울방학을 앞두고 해외 스쿨링 캠프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중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한유학’ 스쿨링은 현지 재단이 직접 운영해 비용이 합리적이며 명문 사립학교 체험은 물론, 소규모 영어집중 수업과 영어독서 및 프레젠테이션 등 영어환경 노출 극대화로 이미 다녀온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미국 아이비리그 및 UN 봉사활동 체험 강남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한유학센터’에서는 2014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간(8주 별도상담) 진행되는 ‘미국 동부 및 영국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 참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캠프지역은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해리스버그. 스쿨링 주관학교는 지역 내에서도 인기 있는 명문 사립 기독교학교 커버넌트 크리스천 아카데미(Covenant Christian Academy)이다. 한국인 재학생과 외국인 학생을 일대일 친구로 맺어주는 일대일 버디 프로그램으로 캠프 참가자 전원의 영어사용 기회를 극대화했으며 영어 프레젠테이션과 영어독서 및 영어일기, 미국 교사자격증을 소지한 교사의 소규모 영어집중 수업이 이뤄진다. 체험활동도 다양하다.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주말여행 및 미동부 투어는 물론, 학업의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아이비리그 투어까지 선진 미국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UN 국제 산하기구 NGO센터에서 진행하는 국제봉사활동 및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가해 글로벌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현지 재단이 직접 운영해 참가비 거품을 뺀 것도 주목할 만하다. 동일한 프로그램을 내세운 타 유학원 스쿨링보다 더 저렴한 4주 390만 원(8주 별도상담)이다. 또 현지 재학생 및 교직원 가정의 홈스테이 체험과 한국인 가디언 및 스태프가 항시 동행해 책임 관리하고 있다. 영국의 수준 높은 방과 후 액티비티 활동2014년 1월 3일부터 30일까지 4주 390만 원(8주 별도상담)에 참가할 수 있는 ‘영국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도 눈여겨 볼만 하다. 캠프 지역은 영국 중부도시인 더비. 스쿨링 주관학교는 사립기독학교인 임마뉴엘 스쿨(Emmanuel School)이다. 미국 스쿨링 과정과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수준 높은 방과 후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골프, 수영, 테니스, 연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인 피트니스 그룹인 데이비드 로이드(David Lloyd in Derby) 스포츠센터에서 수준 높은 액티비티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영화 촬영지, 민속촌 등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영국 현지에서 다년간 캠프를 진행해온 베테랑 교사가 스쿨링 기간 내내 학생들을 책임 관리해 더욱 믿을 수 있다.한유학센터 홍옥희 원장은 스쿨링 프로그램 장점에 대해 “현지 재단이 직접 운영하며 한유학의 투명 경영으로 타 유학원에 비해 참가비가 저렴하다”며 “무엇보다 저희 직원이 직접 인솔해 일주일 정도 현지 학생들을 면밀히 관찰, 지도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 가디언 및 관리자가 4주 내내 항시 동행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영어실력 쌓는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만 15~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이미 다녀온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어실력을 쌓아 대학 수시 진학을 하거나 성공적인 유학의 발판이 돼 한국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홍 원장은 “제 딸도 중3 때 1년간 교환학생으로 다녀와 외고에 편입해 수시에 영어논술로 대학에 진학함은 물론, 영어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성공적인 취업에까지 이르게 되었다”며 “한국인이 거의 없는 중소도시로 배정돼 현지학생과 동일한 조건으로 ESL이 아닌 정규 교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어실력뿐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글로벌한 인간관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문화적인 교류, 교우관계, 호스트와의 가족적인 만남 등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한 인관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며, 학생 스스로 자신감도 높아지고 새로운 환경 변화에 적응하면서 문제해결 능력도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홍 원장은 “이런 다양한 경험은 국내 대학은 물론 외국 대학도 지원해볼 수 있는 입시의 탄탄한 밑거름이 될 수도 있다”며 “참가 학생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외교관이라는 생각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한다면 놀라운 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문의 02-535-5541, www.hanuhak.com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3주 SKY 상경계 진학설명회 개최테셋과 주니어 테셋, KDI경제한마당에서 매년 대상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대치동 원인학원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28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SKY상경계 진학설명회, 상경계 적합도 1순위 경제스펙 사용설명서’를 주제로 진행된다. 12월 2일(월) 오전 같은 시간에는 ‘한국사 설명회, 전원 합격비법 스토리텔링’이 소개된다. 이밖에 ‘학년별 학생부 종합관리 전략세우기’를 주제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사례 중심의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장소와 준비 관계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38-1144, www.wonin.kr일본 명문대 최다 합격 실적의 일공학원, 일본공대국비유학 설명회 개최일본공대국비유학생을 90%이상 배출해온 일본유학전문 일공학원이 한/일 공동 이공계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일본공대국비유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매년 한국의 고교 졸업 또는 예정자 100명을 선발하여 학비 및 생활비 일체를(약 1억 5천만 원) 국비로 지원하여 동경대, 교토대, 오사카대 등 일본의 세계적 명문대학에 유학시키는 이공계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설명회는 11월 23일 토요일 2시부터 일공학원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장소가 제한적이고, 자료준비도 필요하므로 사전예약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설명회 외에도 일본공대국비유학을 꿈꾸는 이들의 위한 예비고1, 예비고2, 재수반등 겨울방학특강 수강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540-1096, www.1096.co.kr제이스 유학리뷰, 수능 후 한국과 미국 입시 동시에 준비하기미국 의·치·약대 전문 Jay’s 유학리뷰가 2013년 수능 후 한국과 미국 입시를 동시에 준비 할 수 있도록 모의 토플과 미국 대학 표준시험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그 결과와 국내 고등학교 내신을 통해 미국 대학 진학 가능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Jay’s 유학리뷰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의 미국 대학 진학 및 대학에서의 성적 관리를 통해 미국 의치대대학원에 입학시킨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의 의·치·약대 입학 가능성을 판단해 왔다. 한국 입시를 준비해온 내신과 영어실력으로 미국 입시도 동시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문의 1544-JAYS(5297), http://jaysreview.co.kr, http://jayuhak.co.kr방배동 LCI키즈클럽 서초학원, 2014년 신입유치부 모집17년 전통의 유아 영어교육전문인 LCI키즈클럽 서초외국어학원은 2014년도 신입유치부 5~7세를 모집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기본으로 CCSS 미국교과서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어로 하는 과학, 미술, 요리, 음악, 수학 등의 다양한 커리큘럼, 체험학습과 개인맞춤형의 원어민, 한국인 공동 담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정신건강지도사 과정을 전 직원이 수료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76-3651, www.lcikids.com한티역 초등수학전문 ‘아이수학’, 초등학교 교내 경시 대회 주말반 특강 모집한티역 도곡렉슬상가에 위치한 초등수학 전문학원 ‘아이수학’에서는 2013년도 2학기 초등학교 경시 대회 대비를 위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로 1시간 30분씩 3회 운영한다. 단원별 정리를 모두 한 후에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정선한 문제들로 교내 경시 대회 예상 문제를 대비한다. 신청은 11월 22일(금)까지 받고 있다. 문의 02-529-1143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학생 모집 중중앙일보교육법인과 IECG Korea는 2014년 9월 미국 대학입학을 위한 국제과정 학생을 모집 중이다. 토플과 SAT 성적 없이 미국 대학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이 과정에서는 진학컨설팅을 포함하여 학생이 미국 대학에 적응할 수 있는 영어 및 미국 대학 교과목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국 대학 진학 이후의 진로설계 및 1:1 선배 멘토링을 통한 관리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www.applyji.com)에서 지원이 가능하다.문의 02-6363-8877강남 플랜티어학원, 토플 90점 점수보장제 실시플랜티어학원 강남캠퍼스가 토플 90점 점수보장제를 실시한다. 90점 점수보장제는 출결, 모의고사, 단어 테스트 등을 90% 이상 완료했을 때 목표점수 달성 시 시험 응시료를 전액 환불해주고, 미달성 시에는 무한수강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오랜 토플 수업 경험을 갖춘 강사들이 수강생 한명 한명을 꼼꼼하게 관리해 반드시 90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금) 정규수업을 포함해 담당선생님이 직접 관리하는 스터디, 스피킹 및 라이팅 1:1 개별첨삭, 매일 단어테스트 등이 실시된다. 개강은 12월 2일(월)이며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20%, 전월이나 당월에 타 학원에서 토플 수업을 들었다면 5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문의 02-532-5500, www.plantomorrow.co.kr미국 대학 입학 및 장학금 지원 전문 ‘노블트리(Nobletree)’ 학생 모집비슷한 성적의 학생이 동일한 수준의 미국 대학을 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더 좋은 미국 대학 입학을 원하고, 또 장학금을 원한다면, 전문가의 세밀화 된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미국 대학의 전액 장학금과 부분 장학금은 예상 외로 폭넓게 열려있다. 미국과 캐나다 시민권자라면 미국 대학의 장학금 지원 폭이 더 크므로 장학금 신청을 이용하면 된다. 유명 대학 및 대학원에서 수학하고, 미국 대학 및 한국 대학에서 강의를 해 온 미국 대입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블트리에서, 미국 대학 입학과 장학금 지원을 원하는 학생을 소수 모집해, 개인에 가장 적합한 입학 및 장학금 신청 서류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노블트리는, 입학 후 성공적 학업수행까지 책임지는 토털 서비스 개념 하에, 전 과목 AP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문의 010-5229-6693, 010-6410-1745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 중국 조기유학 및 중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중국 명문대학 입시명문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북경고려 입시센터)가 중국 조기유학 및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등 중국 명문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는 매년 북경대학, 청화대학, 인민대학 등의 명문대에 170여 명의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수능을 마친 고3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중국 조기유학’, ‘북경 뉴브릿지외국어학교 소개’ 2013-11-25
- 우울증의 한의학적 치료와 자기 존중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듯이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나 우울감을 느끼게 되지만 어느 시점에 그 정도가 심해지거나 시기가 오래 되면서 병적인 우울상태가 될수 있습니다. 우울증을 겪게 되면 만성적인 슬픔, 우울감, 의욕상실,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자신의 존재가치의 상실 등이 나타나면서 사회적 역할이나 업무능력, 신체기능, 대인관계에서 일정수준이상의 어려움을 유발하게 됩니다.우울증은 의학적으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부족등으로 표현될수 있고 실제로 뇌신경계의 활력이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은 의학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물이며 그 이면에는 삶에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상황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입니다. 그러나 스트레스도 스트레스만 가지고 단편적으로 생각할것이 아니라 자신의 상태와 관련지어서 생각을 해야 합니다. 즉 스트레스가 아주 심한 경우에도 우울증을 유발할수 있지만 자신이 스트레스를 이겨낼수 있는 힘이 약할때는 약한 스트레스에도 발생할수 있습니다.모든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우울증을 겪는 분들은 자기자신에 대한 애정(자기애,자기존중감)이 부족하거나 자신의 존재에 가치에 대해서 낮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어릴때의 부모와의 상호작용, 살면서 겪는 좌절과 부정적인 경험들, 적응하기 힘든 환경변화, 사회생활의 부적응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합니다.물론 이러한 요인들 없이 순수하게 생물학적인 뇌신경계의 취약성만으로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내인성우울증이라고 하며 특별한 이유없이 우울증이 나타는 경우인데요 어린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서 나타나는 아토피같은것이 나타날수 있듯이 특별한 환경적 요인없이도 우울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환경적 요인이 우울증에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 그 우울증을 스스로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기를 아낄수 있는 마음(자기애,자기존중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환경에서 받아들일부분은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것인가를 찾아나가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싫어하고 부정하게 되면 고통은 고통대로 겪으면서 병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어집니다.의학적으로는 뇌신경계의 건강을 회복하여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신경전달물질이 원활하게 전달될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가장 빠른 효과를 볼수 있는 것은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삶과 환경을 돌이켜 볼수 있는 여유가 생길수 있습니다. 정신과적 질환의 치료에는 한약이 장점이 많습니다. 우리의 조상들도 한약으로 화병을 비롯한 여러 정신과적 질환을 많이 치료해왔습니다. 해건한의원의 한약치료는 건강을 해치지 않고 오히려 몸을 건강하게 하면서 뇌신경계의 활력을 찾을수 있게 도와줍니다.좋은 치료와 자기를 돌아볼수 있는 마음, 병을 이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우울증도 얼마든지 좋은 경과를 보일수 있는 질환입니다.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강남구, 겨울철 제설대비체제 본격 가동 올 겨울은 유난히 길고 폭설도 자주 내릴 거라는 기상청 예보에 주민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하지만 강남구민은 이런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다. 강남구는 신속한 제설을 위해 충분한 인력과 자재를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설대비체제’를 15일부터 본격 가동했다.모든 제설 상황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인 ‘제설대책본부’를 이번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하며,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83명이 24시간 교대로 제설작업을 지휘한다. 우선, 서울지역에 강설이 있을 것을 사전 예측할 수 있는 강설 사전 예측시스템을 서울시와 공동으로 이용하고, 인접 지자체(고양, 부평, 시흥)에서 운영 중인 강설 화상전송시스템을 활용, 시계 25km 내외 지점 3개소를 추가 확보해 강설 예측도를 제고했다.또 주요도로의 교통상황 CCTV와 제설차량 10대에 부착된 GPS, 키패드을 통해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작업노선과 작업상황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실시간 제설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한편 신속한 작업을 위해서 제설 기지를 분산했는데, 대치동 가스공사 뒤편 도로관리과 자재창고, 영동대교남단 및 일원터널 앞 교통섬으로 출발 기점을 나눠 차량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동시다발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경기고·르네상스 호텔 인근 등 교통량이 많으면서 적설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지역 10곳에는 제설인력과 장비를 우선적으로 집중 배치한다.구는 공무원과 외부 제설 전문인력 등으로 제설 대책인력 806명을 편성, 적설량에 따른 상황별 대응체제를 마련했다. 적설량 1cm 미만 예보 시에는 대책인력의 1/8을, 1~5cm 예보 시에는 1/4을, 5~10cm 대설주의보 발령 시에는 1/2을, 10cm 이상 대설경보 발령 시에는 대책인력 전원뿐만 아니라 필수민원요원을 제외한 전 구청 직원이 동원된다. 폭설이 내렸을 때에는 구청 각 부서마다 관할 동을 배정받는 구청 각 과 인력의 관할 동 책임담당할당제를 시행해, 그 지역의 제설이 완료될 때까지 동 주민센터를 돕는다.제설재는 염화칼슘 및 친환경제설재 668톤과 소금 2,188톤을 확보했는데 기상 여건을 고려해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며, 제설 살포기·트럭· 굴삭기·삽날 등 제설장비는 5종 138대를 확보했다. 또 유관기관 및 민간과 제설작업 공조를 위한 협약체결도 마쳤고, 52사단 211연대·강남경찰서·수서경찰서·강남소방서 및 바르게살기협의회·새마을협의회의·자율제설단원·자율방재단 등 동원 인력 3,600여명과도 협력해 유기적인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텝스 고득점 비법 김학수 원장대치,압구정 텝스홀릭문의) 02-553-8205 텝스에서 가장 점수가 나오지 않는 영역이 독해다. 텝스 독해는 40문항을 45분 내에 풀어야 하므로(400점 만점) 원어민 수준의 독해속도와 정교한 독해력이 요구된다. 의전반에서 강의를 해보면 Returnee 그룹이 텝스 독해에 취약한 경우를 종종 본다. 중급 이상의 유창한 실력이 있지만 정교한 해석 없이 ‘감’만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 그렇다면 텝스가 요구하는 정교한 해석능력이란 과연 무얼까? 고도의 위장술지문에서 하나의 소재가 등장하면 그 소재는 보통 대명사로 전개되지만 텝스에서는 다양한 소재들로 바꿔 쓰기를 시도한다. 예를 들면 부유함이라는 표현 하나가 affluence, fortune, opulence, prosperity, wealth, abundance, riches, accomplishment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또한 선택지에서는 지문에서 언급된 핵심소재를 사용하여 하나의 단어만을 사용하여 오답으로 유인하고 정답은 또 다른 표현을 사용하여 마치 언급되지 않는 소재를 사용한 오답인 것처럼 위장한다. 시제도 오답을 만든다동일한 내용이라도 현재에 발생한 것인지, 미래에 발생할 내용인지 가정법 표현인지에 따라 정답이 달라진다. 예를 들면 ‘This technology could be implemented in the years to come.’(이 기술은 향후 몇 년 후에는 실시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문장은 This technology has yet to be implemented.(이 기술은 아직 실시되지 않았다)로 표현하면 정답이 되고 This technology has been implemented.로 표현이 되면 오답이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한 단어를 바꾸어서 정답을 오답으로 만드는 한 단어 변형 출제 기법, 명사의 단복수로 인한 출제 기법, 정답보다 너무 크거나 작은 오답유형 등의 기법들이 자주 사용되는 출제 기법이다.영어 실력과 문제풀이력을 동시에 텝스 고득점을 위해서는 마이크로 교수법을 통한 세밀함과 전체 내용을 정확하고 빨리 요약하는 두 가지 능력을 갖춰야만 한다. 영어능력이 충분한 경우, 1달 내의 단기 특강으로도 900점 돌파가 가능하다. 그러나 기본적인 영어능력이 부족한 경우 텝스적인 ‘문제풀이력’과 고급수준의 ‘영어 능력’을 동시에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2~3개월 정도의 집중적인 학습기간이 필요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명인학원 과탐 강의 최고의 실력을 가진 각 과목별 강사진의 열정적인 수업으로 최상의 입시결과를 얻게 해주는 명인학원. 고등부 단과전문 명인학원이 과학탐구(과탐) 영역의 막강 강사진을 새롭게 보강해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방학부터 수능 과탐 만점을 위한 명강의를 시작한다.물리 김성재 강사, 화학 기상호 강사, 생명과학 박지향 강사로부터 예비 고3 겨울방학 학습과 수능 완벽대비를 위한 장기적인 학습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물리김성재 강사올해 수능 물리는 개정된 신교과과정이 추구하는 대로 교과 지식형, 간단한 정량적 계산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신교과 내용인 현대우주론, 특수상대성이론, 반도체소자(다이오드) 등 교과 방향대로 기본개념 및 원리를 체크하는 문항이 출제됐다. EBS 연계는 거의 의미가 없었으며 2015학년도 수능에서도 이런 방향성을 유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3 수험생들이 3월부터 10월까지 실력을 완성할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은 큰 오판이며 고3이 되기 전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가 천금 같은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리 공부를 시작할 때 참고서, 문제집부터 사는 버릇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그것보다 학교 내신대비에 급급해 제대로 잡지 못한 물리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교과서 정독으로 전체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물리는 혼자 공부를 시작하기 어려운 과목이며 체계적인 계획 없이 강의를 들으면 소중한 1년을 망칠 수 있어 강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이과생들은 수학, 과학이라는 무기가 장착되지 않을 경우 입시에서 백전백패의 과오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 2개월 간 물리 전 범위를 반드시 경험해야 하며 철저한 개념학습(양질의 문제적용도 함께)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 3월 학력평가(이하 학평)에서 부족한 부분을 판단해 다지고 4월 학평에서 한 번 더 다진 후 중간고사 대비과정을 거쳐 1개월간의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준비를 수능 1차시기로 잡아야 한다. 또한, 1학기 기말고사 후 9월 모평을 수능 2차시기로 잡아 개념과 문제의 유기적인 학습을 반복해야 한다.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지식은 ‘들어서 아는 지식’보다 ‘남에게 설명 가능한 지식’이기 때문에 강사가 칠판에 판서하며 개념과 문제를 설명하듯 공부하는 ‘백지복습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많은 양의 문제풀이에만 매달리지 말고 개념학습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미 풀었던 문제들도 답만 내는 형식이 아닌 개념을 입혀서 반복해야 한다. 화학기상호 강사올해 수능 화학은 6월과 9월 모평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많이 상승해 수험생들이 적지 않은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실제 난이도가 크게 상승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응용력을 키운 수험생이라면 고득점이 가능했다. 2015학년도 수능 화학 역시 개념학습을 충분히 하고 응용력을 키워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화학에 집중해 개념을 다지고 취약부분을 보완하기 좋은 시간이다. 수능 화학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출제방침을 알고 그에 맞는 맞춤식 학습을 해야 한다. 수능 출제 내용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출제범위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공부를 시작해야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화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념이다. 수능에 출제되는 필수개념들을 직접 정리하면서 단원별 수능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 이를 바탕으로 문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접근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고3 3월부터는 탄탄한 개념을 바탕으로 평가원, 사설 모의고사를 통해 출제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각 문항에서 출제자의 의도는 무엇인지, 다른 개념과 혼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파악하고 주어진 표나 그림, 그래프 등에 대한 적응력과 응용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자신이 직접 정리한 단권화 노트와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탐 시험은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기 때문에 무작정 외우기보다는 ‘왜 그렇게 될까?’를 생각하면서 스스로 정리하고 개념을 제대로 세워나가야 한다. 그래야 변형된 문제가 나오더라도 문제 속에 녹아 있는 출제자의 의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기본개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근차근 실력을 쌓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임을 명심해야 한다.생명과학박지향 강사올해 수능은 생물에서 생명과학으로 개정된 첫 해였기 때문에 출제방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2014학년도 수능 생명과학은 ‘기본에 충실한 시험’이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입시에서 언제나 첫해 시험은 기본에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해 교과과정을 검증받고 그 후 바로 심화개념과 꼬인 문제들로 구성된다. 따라서 2015학년도 수능 생명과학에는 변별력이 높은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EBS 연계율을 보면 ‘EBS보다 역대 수능기출 변형’이었다고 볼 수 있다. EBS 핵심문항이 곧 ‘기존 수능기출 변형’이었기 때문이다.수능 레이스의 출발점에 선 예비 고3들에게 ‘수능적 마인드’를 갖추라고 당부하고 싶다. ‘수능적 마인드’의 제대로 된 시작은 바로 ‘기출문항 분석’인데 기출문제를 공부할 때는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며 접근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개념도 꼼꼼히 정리하고 기출문제도 분석해야 하며 새롭게 달라진 트렌드도 몸에 익혀야 한다. 그 모든 것을 스스로 감당하기는 어려워 혼자 개념학습을 하는 것보다 어떤 형태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완벽하게 ‘생명과학의 수능적 마인드’를 확립하길 바란다. 방학이 끝난 후 내년 3월부터 5월까지는 수능 기출문제로 개념분석 및 EBS 수능특강 개념 적용, 6월에는 모의평가 후 자신만의 약점 단원 찾아 보완하기, 7월과 8월에는 문제를 통한 개념정리 및 EBS 수능완성으로 EBS 특성 파악하기, 9월과 10월에는 백지 위에 그리는 개념지도와 반드시 나오는 기출 끝까지 파헤치기(오답노트 활용) 등 장기적인 전략에 따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에 쉬운 공부란 없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쓰고, 입으로 말하는 모든 것이 하나가 됐을 때 자신만의 개념이 구조화된다. 따라서 스스로 나만의 노트도 만들고 오답노트도 완성해 내년 11월 13일 수능시험장에 당당히 들고 갈 비밀병기를 완성해야 한다.문의: 대치명인학원 02-552-0484www.myunginedu.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2013-11-25
- 개인별 맞춤 학습법제시, 강도 높은 실전수업과 확인학습으로 영어실력 완성 이번에 치러진 수능 영어영역 B형 문제는 예년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한다. 학생들이 가장 까다롭게 생각하는 빈칸추론 문제가 다수 출제 되었고 인류학, 수학, 과학 등의 내용이 담긴 지문까지 출제돼 학생들이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영어는 초등 때부터 대입에 이르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공부하는 과목이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쉽게 얻기 힘든 과목이기도 하다. 20년 이상 대치동에서 내신, 수능, 토플, 텝스, SAT 등을 강의해 온 영탑어학원의 최명선 원장은 입시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체계적으로 배우고 학습하여 기본기를 깊이 있게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입시에 관한 분석적 노하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최 원장을 만나 영어 고득점으로 가는 길을 물어 보았다.문제해결의 단서를 스스로 찾는 확인학습의 힘외고와 자사고 입시, 고3수험생 수능과 텝스 등 영어심층면접을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많은 최 원장은 베테랑 입시영어 전문가이다. 그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힘이 바로 깊이 있게 다져진 실력이라 말하면서, 학생들은 개인별 상황과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학습법을 제시하는 것은 실력 향상의 올바른 방법이 아니라고 설명했다.“토플이 필요한 학생이 있고, 텝스가 필요한 학생이 있으며, 수능영어에 몰입해야할 친구들이 있습니다. 영어 학습은 본인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실행되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래야만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때문에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죠”라면서 학생에게 맞는 학습법의 중요성을 얘기했다. 또,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최 원장은 “영어는 초등 4학년 정도에 영어권 나라에서 생활하며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학습영어를 할 수 밖에 없죠. 이런 경우 체계적인 교재와 수업으로 배우고 반드시 본인이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라며 강의식 수업과 확인학습의 장점을 모아 만든 영탑어학원의 실력 향상 학습시스템을 소개했다.문법의 경우 최 원장이 직접 집필한 『GRAMMAR SOLUTIONS』으로 단권화하여 5~6회 반복학습을 한다. 어휘의 경우도 개인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 EBS어휘와 함께 5회 이상 반복하여 완성도를 높인다. 독해 문제에서도 2010년 이후의 모든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문제해결의 단서를 표시하도록 지시한다. 이 때 반드시 채점은 강사가 하도록 하여 오답에 관한 확실한 이해와 개념을 정리하게 만든다.최 원장은 영어를 비교적 잘하는 대치동 아이들도 구멍이 많다며 문제해결의 단서를 표시해 가며 확인학습을 하는 것은 실력을 기르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해설 식 강의 아닌 구조적 논리적 문장·어법이해하루 4시간 집중학습으로 실력향상을 도모하는 영탑어학원의 수업은 해설 식 강의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최 원장은 훌륭하고 빈틈없는 강의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자의 수용이며, 오늘 배운 내용과 지난시간 배운 내용과의 관계 등 유기적 연관성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입시영어는 더욱 복합적 이해관계를 묻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논리를 세우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듣기문항의 축소, 고난도 지문독해 강화, 어법과 담화구조 문제의 경향 등 입시영어의 추이를 살펴 앞으로 문제유형의 해결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겨울방학을 영어실력 도약의 기회로 영탑어학원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강도 높은 실전수업으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중등의 경우 문법특강과 중급영어 완성을 위한 프라임 영어 반, speaking 반을 개설하고 있으며, 고등부의 경우 고급문법과 독해특강 반을 열었다. 각각의 수업은 모두 학생수준에 맞게 레벨별로 진행되며, 차별화된 교재로 진행한다. 예비 고3의 경우 모든 수업이 원장직강으로 수능 만점을 위해 3월 이후 출간된 EBS의 문제집을 전부 다룬다. 예비 고1의 경우 영어와 수학은 반드시 깊이 있게 공부하도록 지도해야 한다면서 최 원장은 영어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앞으로 고등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문의 영탑어학원 02-568-0587/www.ytacademy.com신수정 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연극 <불령선인>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NH아트홀 무대에 오르는 연극 <불령선인>은 2013년을 사는 평범한 27세 청년 ‘김상복’을 통해 90년 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사 ‘김상옥’의 삶과 그 시대를 돌아보는 연극이다. 불령선인(不逞鮮人)이란 ''불온하고 불량한 조선사람''이라는 뜻으로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자신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조선 사람을 지칭한 말이다. 이 연극에는 역사교과서에 ''종로경찰서에 폭탄 투척''이라는 단 한 줄로만 소개된 독립운동가 김상옥을 비롯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혹은 잊힌 불령선인들이 무대에 등장한다. 나라와 자신의 처지에 대해 불만투성이였던 김상복이 1920년대 활약했던 김상옥과 의열단 동지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따라가다 보면, 가슴 한 구석이 뜨거워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나라는 있으나 주인이 되지 못하는 한 청년과 나라는 빼앗겼지만 그 나라의 주인이었던 청년들의 만남은 오늘날을 사는 우리들에게 나라의 의미와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13독립운동사 연극공연시리즈''중 하나로 제작된 이 창작 역사극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재조명한 연극 <빨간시> <살> 등으로 주목 받는 작가이자 연출가인 이해성이 극본을 썼다. 연출은 교육연극연구소 프락시스(praxis)의 예술감독이자 서울교대 교육연극전공 교수 김병주, 협력 연출은 여행기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연극으로 화제를 모은 ''인디아 블로그''와 ''터키블루스''의 박선희가 맡았다. 주인공 김상복 역에는 ''인디아 블로그''의 전석호가, 김상옥 역에는 ''해무''의 박동욱이 출연한다. 문의 (02)941-0701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전 대림미술관에서는 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이자 뉴욕이 반한 세기의 아티스트 라이언 맥긴리(Ryan McGinley)의 사진전 ‘라이언 맥긴리-청춘, 그 찬란한 기록’전이 내년 2월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젊음’이라는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빛, 색, 에너지로 아름답게 재구성해 청춘을 진솔하게 표현함으로써 라이언 맥긴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라이언 맥긴리는 우리 시대의 청춘을 누구보다 진솔하게 사진으로 포착하여 24세라는 이른 나이에 미국 휘트니 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뉴욕현대미술관PS1(MoMA PS1)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젊은 사진가이며 그의 작품은 구겐하임 미술관, 스미스소니언 국립 초상화 박물관,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을 비롯해 수많은 미술관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자유와 열정, 해방과 순수, 그리고 불안, 방황, 일탈 등 젊음의 내면에 공존하는 다양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사진으로 표현한 라이언 맥긴리의 대표작 시리즈가 모두 공개된다. 최근 ‘청춘콘서트’, ‘아프니까 청춘이다’와 같이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위로와 힐링이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관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꿈꾸는 일상의 일탈을 느껴보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자료 제공: 대림미술관문의: 02-720-0667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