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년 민사고 입시 분석과 2015년 전망 2013년 자사고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민사고 입시가 11월 11일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합격생을 고려한다면 실질경쟁률은 2.5:1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지역은 강남과 분당, 학교는 대원국제중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지원이 너무 많아 성비로 인한 여학생의 불리함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민사고는 열정과 자기주도학습이 강하고 면접의 강점을 지닌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민사고 입시의 장점>1. 내신성적 산출-중학교 전 학년, 전 과목의 반영중요과목의 비중은 있지만 타 학교와는 달리 중학교 3년의 전 과목을 반영함으로써 고른 학습 균형을 갖게 한다. 이는 학문의 긴 여정을 생각할 때 좋은 뿌리가 될 것이며 성실한 학교생활의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2. 자계서 작성-6300자고입 자계서 중 민사고는 작성 항목과 글자 수가 가장 많은데 이것은 학생의 열정과 능력,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서울대 원서와 가장 비슷하여 학생들의 대입에 좋은 예행연습이 되며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이를 확장, 보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3. 면접-80분인성, 영어, 수학, 전문성 과목까지 4가지 영역의 80분을 면접한다. 이는 학생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하겠다는 의도인데 면접방식은 조금씩 바뀌기도 하지만 끝나고 보면 항상 ‘민사답다’란 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합격의 결정적 잣대가 되는 면접 준비는 평소에 꾸준히 갈고 닦으며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영역별 면접 특징> 인성면접은 기숙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문제, 예의범절과 성향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자계서와 진로의 연관성 있는 질문들이었다. 수학면접은 중등수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본 개념을 묻는 질문부터 직접 풀어야 하는 질문까지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특히 창의력 문제가 두드러졌다.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구술 평가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다. 영어면접의 경우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학생의 기본적인 영어사용 능력과 자신의 뚜렷한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되었다. 또한 인용문의 질문은 창의적이고 내용의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언어의 종합적 사고력까지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되었다.전문성영역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거나 문제의 꼬리물기식 또는 연관성, 그리고 심화문제까지 학생에 따라 다양하게 출제되었다.<면접 기출문제 예시>인성 면접- 자신이 민족주체성 교육에 추가할 수 있다면 무엇을 추가하고 싶나요?- 만약 민사고에서 성적이 떨어졌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친구나 또래 집단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영어 면접- 뉴욕에 한국 문화를 알릴만한 문화 중심지를 만들어 보세요. 비용은 걱정하지 말고 최대한 창의적으로 말해주기 바랍니다.(준비 3분, 발표 3분)- 네가 지구인 가이드라면 외계인에게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수학 면접- 정육면체 두개가 붙어있는 모형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보시오.- 직사각형을 육 등분하여 세로 2, 가로 3의 꼴로 만들었습니다. 규칙을 발견해 말해 주시오.- 한 원에 내접하는 똑 같은 4개의 원을 작도하시오. <전문가가 생각하는 민사고의 장점>1. 무학년, 무계열로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어 원하는 공부를 하며 학문의 폭을 넓힐 수 있고, 학생의 진로를 탐색할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2.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거기에 따른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을 다듬어가고 독립적 삶의 인생 선행을 배우게 될 것이다.3. 대한민국에서 학생들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가장 높아 스스로 강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세계 명문학교 ‘G-20 High School’의 정규 회원학교로 최상의 명품고교다. 4. 사교육 없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곧 진학의 최상의 조건이 되며 국내외 대학 진학률이 매우 높아 입시의 이상적인 현주소이다.<2015학년도 입시전망과 준비요령>일찍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준비하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리고 합격의 영광은 다가온다. 민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일반고 진학에서도 최상위권 도달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사춘기를 겪는 중학생의 최적의 조건인 민사고 입시를 적극 권하고 싶다.현 중2부터 평가 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내신 성적 ALL A를 위해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고, 민사고 수학경시, 논술 경시 등의 준비를 하며 충분한 학습적인 내공을 쌓아야 할 것이다. 또한 꾸준한 영어의 리딩과 토론, 개인적인 진로에 맞는 심화학습, 그리고 많은 독서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길 바란다. 아울러 내년에는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니 학교설명회 참가, 전문가의 상담 등을 통한 학생의 성향에 맞는 개별 준비가 필요하다.지엠에스학원 류창성 원장2015학년도 자사고 입시설명회일시 : 11월 22일(금)13시 / 23일(토)20시장소 : GMS학원내용 : 2014학년 입시 분석 및 2015학년 합격전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도심 속 대안학교 ‘한국기독국제학교’미국의 명문 사립학교, 일산에서 만나다 ‘한국기독국제학교’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풍산역 근처로 확장 이전한 한국기독국제학교는 학교의 문턱을 낮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열었다. 올 초 신설된 영어특성화반이 시작이었다. 한국기독국제학교(KICS)의 조슈아 리 교장은 “기존에는 귀국학생만 입학 할 수 있었다면 앞으로는 국내학생을 포함해 누구나 입학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투철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양성과 인성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도심 속 대안학교 ‘한국기독국제학교’를 찾았다. 꿈을 키워주는 국제학교, 누구나 도전한국기독국제학교(교장 조슈아 리)는 중고등부 대안학교다. 미국의 크리스천스쿨과 협약을 맺고, 미국학교의 교육을 그대로 실시한다. 1999년 방과후 교실로 시작해 2013년 현재 150여명의 학생이 글로벌 리더의 꿈을 키우고 있다. 특히 1회부터 5회까지 졸업생 전원이 세계 100대 명문대학에 입학하면서 수준 높은 학교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기독국제학교의 조슈아 리 교장은 “10여 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국내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길러낼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췄다”며, “멘토링 시스템과 인성교육, 신앙교육에 힘써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학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설명한다. 또, “국제부의 명성 그대로 국내부에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 둥지를 튼 한국기독국제학교는 600여 평의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공원으로 둘러 쌓여있어 공기가 좋고, 인근에 축구장과 운동장이 있어 맘껏 뛸 수도 있다. 도심 속 대안 학교라 서울에서 통학하는 학생도 많다. 조슈아 리 교장은 “한국기독국제학교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 스스로 배우는 교육, 세상을 섬기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며, “사람다운 사람, 주체적인 사람을 키워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차별화, 전문화된 세계화 교육한국기독국제학교는 교육 커리큘럼이 탄탄하다. 특히 세계화 교육에 충분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해 기존 대안교육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국제부에서는 미국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 전 과목이 미국 사립학교처럼 운영되며, 고교 과정 ‘독수리 프로젝트’에서는 SAT와 TOEFL을 중심으로 영성, 체력, 독서, 대인관계 훈련 등을 교육한다. 작년 가을부터는 국어와 국사도 가르치고 있다. “제대로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이 유학을 가면 졸업을 하기 어렵습니다. 한국기독국제학교에서는 미국학교의 교육을 그대로 하기 때문에 미국대학에 가서도 우수한 학점을 받습니다.” 예술부는 국제부 과정의 필수과목만 이수하고, 전공이론과 실기를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국내 대학과 기독교 대학, 미국과 영국의 Music & Art School 입학이 보장된다. 또, 미국대학 진학을 위한 지역별, 전공별, 성적별 로드맵을 연구하는 ‘국제학교교육연구소’를 운영해 교육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학생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원어민 교사는 북미권의 유명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신앙심이 깊고, 열정이 넘친다. 예술부 교사도 국내 명문대학 및 유학파 출신이다.영어특성화반, 국제부 50% 교육비 국내대학 진학을 위한 영어특성화반(국내부)은 국제부 교육비의 50%만 받는다. 수업료가 싸다고 해서 가르치는 내용이 빈약하지는 않다. 국제부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고, 과학, 역사 등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한국인 교사가 가르친다. “영어가 부족한 국내학생을 위해 랭귀지 코스를 개설해 미국의 교과과정 이수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습니다. 학습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교사를 투입해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1:1 멘토링 시스템으로 실력향상이 가능합니다.”영어특성화반은 유학을 다녀온 학생이나 해외 유학 경험이 없는 국내학생 모두 지원을 할 수 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이 영어특성화반을 거쳐 국제부로 옮길 수도 있고, 국내대학에 영어성적 우수자로 수시 지원할 수도 있다. 조슈아 리 교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영어특성화반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 일산지역 학생들이 많이 와서 꿈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월 9일, 12월 7일 입학설명회한국기독국제학교에서는 11월 9일, 12월 7일(토) 오후 2시에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 봄 학기 신입생 모집을 위한 설명회로 중등학생(G5~G12)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학생 모두 건전한 기독교인이어야 하며, 10% 범위 내에서 비신자도 지원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271 (풍산역 건너)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미국 유학생활을 할 수 있나 자녀의 미국 고등학교 유학은 여전히 많은 한국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알아보자. 홈스테이 좋은 홈스테이는 학생의 학업활동 지원, 학교와 주기적인 의사소통, 미국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스포츠, 음악, 학교클럽 등 방과 후 활동 교통수단 제공, 한국의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생활 및 성취도에 대해 수시로 상의하는 가정이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에서는 홈스테이 가정들이 미국학교생활의 모든 방면에서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미국에 있는 동안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발달시키는 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항상 영어로 말하는 것은 물론 방과 후 학교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 학생들이 영어실력에 가장 큰 향상을 보이고, 학교생활 및 학업성과에서도 뛰어나다. 이에 더불어 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활동은 미국대학진학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미국 친구 사귀는 방법 미국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아주 친절하고, 유학생들을 좋아하며, 유학생들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미국 학생과의 대화에서 영어에 자신이 없을 때 “아직 영어가 자신없다”라고 솔직히 말하면 그 솔직함을 존중하고 오히려 더 도와주려하며 보통 그 계기로 친구가 된다. 학교에서 좋은 성적 받는 방법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서 학생은 자기훈련이 되어있어야 하고 필요할 때 마다 도움을 청할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며 개인과외수업을 스스로 결정할 줄 알아야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은 유학생들이 추가 비용 없이 격일로 오전에 85분간 과외를 받을 수 있는 수업시간을 제공한다.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 올바른 대학 선택은 학생들이 학교 카운슬러들이 주관하는 모든 대학관련 워크숍, 모임, 훈련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데서 큰 도움을 받는다. 학생이 학교 카운슬러와 긴밀히 협력할 때 그 학생은 원하는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가 잘 된다. 밸리 크리스찬 스쿨의 카운슬러들은 매년 우수 대학 입학사정회와 대학입학 관련 컨퍼런스에 참석해 최신 정보를 습득한다. 이를 학생, 학부모들과 공유한다. 미국에서 유학 할 학교를 주의깊게 선택하고 그 결정에 대해 올바른 태도를 갖는다면 훌륭한 교육적인 경험을 하게 될 것이고, 그 부모들은 자녀의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Scott WesslingInternational Students Director밸리 크리스찬 스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시2차 적성전형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수능을 전후해 수시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하게 될 것이다.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 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 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예비중1 수학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 수학공부에서 선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초6(예비중1)도 예외가 아니다. 이해 없이 문제집만 지겹도록 풀게 하는 마구잡이 선행은 독(毒)이지만 제대로 된 선행은 수학 정복의 ''왕도''가 된다. 중1은 ''산수에서 수학으로''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는 진정한 수학의 시작이다. 물론 중3부터 본격적으로 고등수학의 기반이 되는 깊이 있는 수학이 시작되지만 그 초입이 중1 수학이다. 중1때 일차 함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함수가 소개되며 중3때 등장하는 함수의 꽃 ''이차함수의 활용''등은 많은 아이들에게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피타고라스 활용, 삼각비,원과 비례 등 때문에 수많은 아이들에게 중학 수학은 좌절감을 맛보게 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중학 수학을 훌륭하게 정복하게 만들 최고의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바로 ''양''보다 ''질''을 우선하며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파악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근본적인 수학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풀어낸 문제의 양이 많음을 강조하는 수업이 아니라 그보다 먼저 얼마나 제대로 확실하게 각 단원의 핵심 원리와 개념을 바르게 이해 시켰는지를 강조하는 수업이어야 한다. 그런 후에 공부의 양이 따라가야 한다. 공부의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양도 질도 둘다 중요한데 그래도 우선 수업의 ''질''을 높이고 ''양''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게 하는 순서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각각의 모든 단원에서 핵심 원리와 개념을 아주 쉽고 완벽하게 이해시켰는지가 순서 상 수업의''머리''가 되어야 한다. ''머리(질)''가 앞서서 잘 나아가면 ''꼬리(양)''는 당연히 따라오게 되어있다. 점점 자신감이 채워지고 하나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당연히 문제도 더 쉽게 풀게 되고 공부의 양도 증가하게 되어 결국 수학의 성취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수학 공부의 ''왕도''는 완벽한 이해다. 그 이해를 바탕으로 연습과 노력을 더하면 수학은 정복된다. 그렇다면 완벽한 이해는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야 하는 것일까? 바로 훌륭한 선생님의 탁월한 강의력이 그 핵심요인이다. 강의력이 받쳐주지 않는 강의와 선행수업은 오히려 수학을 어렵게 느끼게 만들고 자신감을 꺽으며 존재 하지도 않는 ''수학 귀신''을 보게 하는 치명적 독(毒)이 된다.정말 잘 하는 강의, 탁월한 수업은 아이들을 바꾸고 웃게 하며 수학을 즐기게 만든다. 즐기는 아이를 누가 이길 수 있겠는가? 산수의 영역을 뒤로 하고 바야흐로 생각하고 이해하고 습득해야 성취도가 오르는 깊이 있는 수학의 세계가 앞에 펼쳐지는데 지금 여러분들은 어떠한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김필립수학학원 김필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나만의 학습무기 마인드맵 "선생님, 제가 그린 마인드맵 좀 봐 주세요!" "머릿속에 있는 핵심내용을 브레인스토밍하며 그려 나가니까 암기가 정말 잘 돼요!" 일요일 오후 교회에서 만난 학생이 나를 보고 반기며 스케치북을 건넸다. 재능기부로 마인드맵을 지도했던 중1학생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며 더욱 열정적으로 마인드맵을 활용해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요즘에는 교과서를 보고 바로 마인드맵을 그리지 않고 핵심내용을 암기한 후 책을 덮고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복습을 하고 있다며 자랑한다. 자신감을 찾고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를 보니 교사로서 나도 행복해 지고 보람을 느꼈다. 그동안 마인드맵 수업을 다녀간 학생들을 만나면 마인드맵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물어보곤 한다.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많은 학생들의 대답이 긍정적이다. 그동안 쌓아온 마인드맵 실력을 학교에서 대단원 정리나 수행평가, 독서활동 등에 마인드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초등 저학년들은 자신 있게 마인드맵을 그리며 학습수행능력을 과시하는 경우가 많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칭찬과 찬사를 받은 아이들은 학습에 자신감이 올라가고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하곤 한다. 실제로 훈련생 중에 학교 모둠활동에서 마인드맵을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자신감을 얻어 공부를 좋아하게 된 학생들이 많이 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은 단원 복습에 마인드맵을 활용하며 좋은 성적을 얻는 경우가 많다. 마인드맵의 효과를 제대로 맛본 학생들은 암기과목 뿐 아니라 국어나 수학 등 중요과목에도 활용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국어는 문단별 중심 내용, 이야기 구성 단계 등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면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수학은 개념원리와 공식 등 핵심 내용을 암기해 마인드맵으로 정리한다. 유형별 예제 등을 덧붙이면 더욱 좋다.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효과가 가장 큰 경우는 머릿속이 산만하여 핵심내용을 정리하지 못하는 학생들이다. 대부분 이런 학생들은 상?하위 개념 및 핵심 내용을 분류하고 조직화 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중심내용과 세부내용을 분류하여 방사형으로 구조화 하면 핵심 내용이 한 눈에 들어와 복잡한 내용도 명료하게 머릿속에 정리할 수 있다. ENS브레인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오신채가 없는 채식 ‘마지’ 채식이 건강식의 대세를 이루면서 수행자들이 먹는 음식이었던 사찰음식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도심에서 사찰음식을 맛보긴 쉽지 않다. 그런데 방배동 함지박사거리 근처에 자연채식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마지’가 지난 2월 확장 이전해 착한 가격으로 사찰음식을 접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고기나 회 위주의 외식문화를 속 편한 채식의 건강한 사찰음식으로 바꾸고 싶다는 김현진 대표의 채식사랑과 사찰음식 자랑을 들어봤다.직장이든 가정이든 외식을 한다면 으레 고기나 회가 메인이 되기 십상이다. 일단 그런 음식을 하는 음식점이 찾기도 쉽고 많기도 해 일반인들에게 별다른 거부감이 없기 때문이다. 직장 회식이 늘 그런 식이다 보니 집에서의 외식 역시 아이들 위주의 피자나 파스타, 혹은 치킨이나 불고기, 삼겹살 등 푸짐하지만 속은 부대낄 수밖에 없는 식사 위주이다. 그러니 기껏 돈 들여 외식을 하고나도 화학조미료와 과다한 소금, 과식으로 인한 더부룩함만 가중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입뿐 아니라 몸과 마음까지 생각하는 식문화로 변화돼야‘마지’가 내놓는 음식은 몸에 좋다는 그냥 채식이 아니라 1500여년 가까운 오랜 전통을 가진 사찰음식인데다 요즘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로컬 푸드와 슬로우 푸드의 원조이다. 게다가 이곳의 음식이 사찰음식이다 보니 몸에 자극적인 오신채(파, 마늘, 부추, 달래, 흥거)를 뺐기 때문에 언제 먹어도 속이 아주 편하다. 이곳에서는 월식이라는 이름으로 사찰음식을 집 밥처럼 일상의 식단으로 옮긴 하루 세끼 도시락을 한 달 기준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방배동 일대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꾸준히 이런 월식을 먹는다면 육식으로 산성화된 체질도 개선되고 억지가 아닌 자연스러운 다이어트는 물론, 몸도 한층 가벼워져 일상생활 자체가 즐거워질 것이다. 2층 갤러리, 사찰음식으로 즐기는 ‘놀이터’로 개방 ‘마지’가 확장 이전한 곳은 1층과 2층으로 구성돼 있다. 1층은 햇볕이 따스하게 스미는 통창 때문인지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깔끔함이 살아있고 식당임에도 오신채를 쓰지 않아 전형적인 식당냄새도 나지 않는다. 그저 은은한 차향만 실내를 감싸고 있을 뿐이다. 식당이 아니라 세련된 갤러리라도 들어온 느낌이랄까. 2층으로 올라가자 갤러리 느낌은 한층 더하다. 10명부터 70명까지 단체 손님을 위주로 받는 이곳은 연회, 회식, 행사 등을 위한 쿠킹갤러리로 꾸며져 있다. 사찰음식을 배우기도 하고 자신들이 직접 만든 사찰음식을 시식하며 두어 가지 ‘마지’의 단품요리를 보태 자신들만의 행사를 하는 공간이다. 얼마 전에는 외국인들의 모임이 있어 우리의 전통 사찰음식 만들기도 배우고 자신들이 만든 요리도 바로 먹으면서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채식을 즐기는 10명 내외의 주부들 모임이나 마음 맞는 채식인들끼리의 모임을 가질 수도 있으며, 음향시설과 빔 프로젝트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회사의 회식이나 저녁식사를 겸한 세미나 같은 행사도 가능하다. 사찰음식이고 채식이라고 해서 그리 부담스럽거나 어려운 음식은 아니다. 그렇다고 채식주의자만 먹을 수 있는 건 더더욱 아니다. 때문에 속 편하고 건강한 회식을 원한다면 ‘마지’는 안성맞춤일 것이다. 단체 회식일 경우 뷔페 상차림도 가능하다. 직접 몸으로 사찰음식의 다이어트 효과 겪기도“전통주와 맥주 등의 술과 와인, 그리고 유기농 막걸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덕, 고구마, 밤, 녹차, 백련으로 만든 막걸리 등 모두 다섯 가지가 마련돼 있으며 반드시 예약을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유기농 막걸리는 유통기한이 짧아 각 지방에서 예약날짜에 맞춰 공수해 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색의 막걸리를 분위기 있는 와인 잔에 드리기 때문에 마시는 느낌도 색다를 겁니다.”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종교윤리학을 공부했으며, 잘 나가는 수학 SAT 강사였던 김 대표는 고등학교 시절 입시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많이 쪘었다. 하지만 사찰음식을 공부하신 어머니의 강요(?)로 채식위주의 식생활로 변화를 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살이 빠져 사찰음식의 효과를 직접 몸으로 겪기도 했다. 입도 즐겁고 몸에도 좋은 사찰음식의 대중화로 고기와 회가 중심이 된 우리의 식문화를 바꾸고 싶다는 김현진 대표. “몸이 무너지는 건 순간입니다. 평소 몸에 좋은 건강식으로 몸을 다스려야 몸의 무너짐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입의 즐거움과 함께 몸의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식문화로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라는 말로 결론을 대신했다. 메뉴가격 7,000원~50,000원주소 서초구 방배동 동광로 59홈페이지 www.templefood.com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고품격 전원한옥단지 김포 명가 한옥마을 부동산 경기의 계속되는 침체 속에서도 새롭게 뜨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기존의 값비싼 전원주택을 대체하는 저렴한 전원주택, 거기다 누구나 꼭 한 번 살고 싶어 하는 한옥이면 금상첨화. 한강신도시가 형성된 김포에 새로이 한옥 명가마을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현장을 찾아가 설계부터 분양까지 모든 과정을 맡고 있는 차재숙 대표를 만나 어떻게 해야 한옥마을 입성이 가능한지 들어보았다. 복잡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요즘 가장 와 닿는 말은 뭐니 뭐니 해도 ‘힐링’이다. 그렇지만 현실이 어디 그런가. 그래서 거주용이든 세컨드 하우스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전원주택이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이곳 김포 명가 한옥마을 역시 ‘힐링’을 콘셉트로 저렴한 가격에 조성되고 있다.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40여분 밖에 걸리지 않고 반포만 하더라도 1시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 내에서도 교통체증이다 뭐다 해서 직장까지 1시간 이상 걸리지 않는 곳이 얼마나 되는가. 바닷가 조망, 배산임수에다 저렴한 가격에 한옥 입성 가능“바닷가 전망이 가능하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말 그대로 입지는 배산임수 형태입니다. 향은 남향과 남서향이라서 따뜻하고 바닷가까지 200미터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니 전망도 기가 막히죠. 게다가 마을을 구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세대가 자연을 찾아온 사람들로 이루어진 전원주택 단지여서 조용하고 힐링에도 여기만한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오죽하면 경기도가 2012년에 친환경 생태마을로 지정을 했겠습니까.” 차재숙 대표의 말이다. 이미 강화도 효자마을에서 한옥단지를 분양해 본 경험이 있는 차 대표는 이번에는 오랫동안 건축 사업을 해온 남편과 함께 시공부터 분양까지 직접 다 하는 것이라서 주택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췄다고 한다. 실제로 대지 126평에 건평 25평인 한옥을 2억 원대 후반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한옥 자체가 워낙에 공사기간도 오래 걸리고 난방과 기초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공사라서 보통 양옥보다 힘도 많이 들고 일일이 손으로 해야 하는 일이 많아 그만큼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벽체에 숯 넣어 에너지 절약형 집인 패시브 하우스보다 더 따뜻해 “현재 짓고 있는 집은 대지 100평에 건평 25평으로 방 2개를 들였고 화장실은 두 개입니다만 원하시는 대로 공사는 가능합니다. 단독주택 25평이면 아파트 34평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고객이 원하시면 방 3개에 화장실 2개도 앉힐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원주택의 가장 큰 매력인 마당과 텃밭도 꾸밀 수 있다고 한다. 대지 자체가 다 황토라서 텃밭을 조성해도 좋고 잔디나 시멘트로 깔지 말고 황토 마당으로 만들어도 좋다고 한다. 바닷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조성된 이곳은 토목공사를 할 때부터 일부러 각 집마다 층을 둬서 전망하기에 다른 집이 거슬리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한 한옥은 춥다는 선입견 때문에 난방에 많은 신경을 썼는데, 벽체에다 숯을 넣어서 에너지 절약형 집인 패시브 하우스보다도 조밀한 단열이 가능해 겨울추위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지열보일러를 설치하면 월10만 원가량의 난방비면 여름 복장으로도 생활이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실용적인 면 강조한 한옥, 교통 좋아 서울 접근성도 용이“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한옥이기 때문에 가격을 많이 낮췄습니다만 재료의 질은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목재를 썼습니다. 목재는 캐나다산 더글라스 소나무와 국내산 홍송을 썼습니다. 벽체는 일일이 숯을 넣어 단열에 많은 신경을 썼고 서까래도 보통 쓰는 것보다 1인치 더 늘여 더욱 튼튼하게 설계했습니다”라고 말하는 차 대표는 한옥의 멋을 살리기 위해 팔작지붕으로 설계했으며 문화재기능인인 박용수 도목수가 공사를 맡고 있다고 했다. 또한 황토와 한지, 대나무 등으로 마감재를 쓰며, 총 26채가 지어질 예정이고 계약이 완료된 4채 중 2채의 공사는 곧 시작돼 올 겨울이 지나면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공사기간은 한 채를 짓는데 대략 3개월가량이 걸린다고 한다. 단지가 들어설 이 지역에는 국가지방도로가 단지와 접해서 날 예정이며 현재 수용된 도로부지에 대한 보상을 책정하고 있다고 한다. 또 평화누리길과도 접해 있으며 한강신도시까지 고작 8킬로미터 떨어져 있는데다 2017년에 완공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도 인근으로 지날 예정이어서 김포신도시나 서울까지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여의도나 영등포, 신촌까지 대중교통도 연결된다. 인근에는 덕포진과 대명포구도 있어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단지에서 지동차로 10분가량 나가면 온천수로 유명한 약암온천도 있으며 고려병원이나 우리병원 같은 대형병원도 인근에 있어 응급상황에서도 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연일 치솟는 전세 값에 지쳤다면 아파트 전세 값 정도로 요즘 대세인 한옥도 마련하고 더불어 전원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김포 명가 한옥마을의 분양찬스를 눈여겨보기 바란다.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바다 앞 ‘함덕 메어메이드 제주’가 뜬다! 부동산 시장이 계속해서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제주도는 연일 분양 호황을 누리며 ‘수익형 부동산’의 황금지대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도특별자치구가 발표한 연간 방문 관광객 수는 2010년 757만 8,000명, 2011년 874만 명, 2012년 969만 1,000명에 이어, 올해는 현재 901만 4,865명(10월 24일 기준)으로 집계돼 2013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렇듯 미래 투자가치가 높은 제주도에서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 바로 함덕관광지구이다. 함덕 해변 바로 앞 올레 19코스 중심 제주공항에서 19킬로미터에 위치한 함덕해수욕장은 제주도 청정바다 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손꼽힌다. 동남아시아 해변을 보는 듯 에메랄드빛을 띄는 데다 낮은 수심과 맑은 물을 자랑하며 황금빛 함덕 서우봉해변 모래사장이 길게 드리워 있어 운치가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야간 해수욕과 카약을 즐길 수 있고 제주올레길의 백미인 19코스 중심에 위치해 있어 가족 및 연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이곳에 함덕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급부상한 수익형 레지던스 ‘함덕 메어메이드 제주(제주시 함덕리 1269-19번지 일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함덕 메어메이드의 제주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개발(주) 권순구 대표는 “기존에 분양된 제주도 오피스텔들이 대부분 바다 조망을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바다와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며 “함덕 메어메이드 제주는 단지 바로 앞 조암 해안로 2차선 도로(6미터)만 건너면 바로 해변과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투자자들에게 분양 계약 전 반드시 현장답사 및 현장 지적도를 꼼꼼히 따져보라고 당당하게 권할 만큼 입지환경이 뛰어난 곳”이라고 설명했다. 높은 수익률은 물론 각종 혜택까지 풍성지하 2층~지상 8층, 전용면적 25~58㎡, 총 293실 규모로 들어서는 ‘함덕 메어메이드 제주’는 연 1천 만 관광객에 육박하는 제주도 관광산업의 미래가치와 뛰어난 입지환경으로 10월 분양 시작과 동시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좋은 분양조건도 눈에 띈다. 권 대표는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조건으로 분양하며 특히 운영 위탁 계약 시 준공 후 위탁운영사에서 연 10.5% 확정수익 보장 및 연 5%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며 “제주도의 오피스텔은 서울의 연 5.5%, 전국 평균 수익률 5.95%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하루 제주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이 1만 4,000명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투자 수익률은 계속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제주 왕복항공권 2매 제공, 연중 객실 10일 무료 사용, 조식 무료 제공, 룸서비스 및 기타 서비스 할인, 제주도 유명 골프장 정회원 대우, 관광 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행, 시공, 위탁운영 삼박자 갖춘 안정성‘함덕 메어메이드 제주’ 1층은 호텔식 로비 및 라운지로 돼 있으며 옥상은 전망대, 바비큐 연회장 등 각종 부대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지상 2층부터 객실로 구성돼 있다. 객실은 취사까지 가능한 특급 호텔식 인테리어가 풀 옵션으로 제공된다. 개인 및 비즈니스 별장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는 위탁으로 투자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국자산신탁(주) 시행, 광승종합건설주식회사 시공, (주)대한산업개발 위탁운영으로 삼박자를 고루 갖춰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전문호텔 운영업체의 위탁 관리로 수익금을 지급받기 때문에 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고,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연 단위로 새로운 입주자를 찾거나 월세 하향 변동성 걱정, 유지보수 및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의 비용 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 권 대표의 설명이다. 현재 분양열기가 뜨거운 ‘함덕 메어메이드 제주’ 분양홍보관(삼성동 158-19번지)은 삼성역 5번 출구 현대백화점 옆에 위치해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1월 2주 착한 친환경화장품 라홍의 할인행사와 임서영 소장의 부모특강친환경화장품 라홍의 다양한 할인행사와 영재들의 오후학교 임서영 소장의 부모특강이 사회적 배려기업 다누리 강남점(02-2038-3114)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친환경화장품 라홍의 제품은 알코올 없고 피톤치드 담은 숲속요정 아침이슬미스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촉촉한 피부를 위한 바디클렌저나 멀티로션은 2개를 사면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11일 오후 2시에는 전국 230개 유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전문 영재들의 오후학교 임서영 소장이 강의하는 ‘우리아이 특별하게 키우는 부모습관’ 부모특강이 열린다. 임서영 소장은 감동적인 부모교육 비법으로 1,000회 이상의 전국 강의를 진행한 스타강사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배려기업 다누리 강남점은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 1644-4799 라홍디엔씨 www.rahong.com 1644-1517 영재들의 오후학교 www.영재오.com 명품성혼 프로그램 30% 특별 감면 혜택평생을 같이할 배우자가 더욱 그리운 요즘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명품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에서 명품회원가입비를 11월 한 달 동안 30% 특별 할인 및 정회원가입 시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역 CGV 맞은 편 티니위니 건물 6층에 위치한 명품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은 대표이사 및 경력 10년 이상의 성혼의 달인들이 직접 나서서 고객의 결혼이 성사될 때까지 책임지고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으로 VJ특공대에서 결혼을 최고로 잘 시키는 회사로 소개되기도 했다. 가격할인 외에도 허니문, 골프투어, 해외여행, 항공호텔 예약, 하나투어 상품 이용 시 특별한 VIP회원 혜택을 동행여행사에서 제공한다. 문의 02-6351-1466 선릉역 한우전문 ‘우나루’, 11월까지 주말 가족이벤트 진행선릉역에 있는 정육점형 한우생고기전문점 우나루에서는 11월 말까지 주말 가족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 방문하는 4인이상 가족과 수능 수험생자녀를 둔 가족(수험표지참시)을 위해 한우 주문 시 ‘차돌된장뚝배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나루에서는 농협안심한우만을 사용하며, 궁중에서 쓰던 무쇠불판으로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 손수 만들어 대접한다. 선릉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어 강남지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 하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160석 규모의 테이블과 룸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위 있는 단체식사 모임을 즐길 수 있다.문의 02-563-9292 하이키한의원, 11월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 후원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은 지난 11월 3일 오전 7시부터 우면산 일대에서 개최된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에 후원업체로 참여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어린이 홍삼젤리를 후원했다. 서초구에 소재한 하이키한의원은 그 동안 지역아동센터인 서초하나복지센터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걷기대회는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서울시 교육연수원~우면산~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 코스로 진행됐다. 최종 도착지인 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는 건강체조, 인사나누기, 그리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은 “가을을 마무리하는 시점인 11월, 서초구민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돼 뜻 깊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한 행사인 만큼 홍삼젤리가 아이들의 면역력은 물론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는 지난 1989년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시작돼 매월 첫째 일요일마다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구민간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서초 한가족 걷기대회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