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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싱가폴대학에서 답을 찾다! 고교 졸업 후 곧바로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전국 고교 국외 대학 진학 현황’에 따르면 고교 졸업 후 해외대학에 진학한 학생은 2010년 기준으로 한 해 1천 8백여명에 달한다. 해외 유학하면 미국, 캐나다, 호주 등을 생각하였으나 최근 싱가폴로 유학을 가서 대학을 졸업하고 세계적 다국적 기업에 취업하는 학생들의 사례가 늘면서 싱가폴 대학입학 상담을 찾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싱가폴대학이 각광 받는 이유는 싱가폴이 우리 나라와 가깝고 안전하기도 하며, 같은 아시아권의 정서를 공유할 수 있으면서 영어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중국어를 덤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을 손꼽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싱가폴대학의 진짜 경쟁력은 실무위주의 수업과 글로벌 경쟁력의 함양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1인당 국민소득이 한국의 2배가 넘는 싱가폴에는 전세계 수많은 글로벌 다국적기업이 동남아시아와 아시아의 전략적 핵심사무소를 두고 있기에 졸업 후 다국적 기업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싱가폴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이기도 하지만 세계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조화로이 살고 있는 조용하지만 다이나믹한 나라이기도 하다.싱가폴전문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에서는 싱가폴의 대표적 사립대학인 SIM, Kaplan, PSB와 호텔, 디자인, 요리 특성화대학인 SDH, RDI, At-Sunrice와 함께 오는 12월 7일 양재 외교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싱가폴대학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1964년 설립된 명문 PSB의 Michael Sexton 교수님께서 싱가폴대학으로는 최초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싱가폴대학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맛보기 샘플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싱가폴대학이 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지 확인할 수 있다. 싱가폴은 선택과 집중 그리고 효율을 매우 중요시한다. 싱가폴은 금융, 무역, 물류, 경영, 마케팅의 비즈니스 계열과 호텔, 관광, 요리, 전시, 이벤트, 회의 등의 호스피탤리티 및 MICE에 강점이 있고, 싱가폴의 사립대학 대부분이 그러한 전공에 집중되어 있다. 뚜렷한 비전 없이 경쟁력 없는 국내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영어와 중국어를 배울 수 있고 국내 대학 수준의 저렴한 학비와 높은 취업경쟁력을 가진 싱가폴대학은 좋은 대안이 될 것을 확신한다. 문의 싱가로유학 (02 521 57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우리사진학원, 미국 명문 예술대 사진 유학 지난 수요일(27일), 대입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올해 수능시험에서 긴장과 실수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는 큰 고민거리일 것이다. 최근 재수와 원치 않는 학과 및 지방대 진학을 피해 해외 대학으로의 진학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영어실력도 키우고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유학의 장점이다. 오는 12월 8일, 사진 유학 설명회를 앞둔 우리 사진학원의 황승택 원장에게 성공적인 사진 유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유학, 현명한 차선책이 되려면?한국 대학입시에 만족하지 못해 유학을 고민 중이라면 단순히 해외 대학 입학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학생의 적성, 졸업 후의 진로와 취업까지 신중히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한 학부모님께서 상담에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님 세대는 잘하는 것을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한 삶이었지만, 우리 아이는 하고 싶은 것을 하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 싶다고. 아마 요즘 대부분의 부모님들 생각도 그러실 겁니다.”지난 10여 년간 우리사진학원을 통해서 미국 유학길에 오른 학생들이 유학을 결정한 이유는 제각각이었다. 고등학교에 적응하지 못해서, 수능을 망쳐서, 원치 않는 대학에 다닌다는 학벌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서 등 한국 사회에선 열등생으로 볼 수 있는 이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현재 미국 예술대학 순위 10위 안에 드는 명문대 재학생 혹은 졸업생이다. 무엇보다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고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았기 때문이다.사진 유학, 그 전망은?이곳에 상담하러 오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는 사진전공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다. 황 원장은 사진전공의 미래에 대해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지금은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의 시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각적인 매체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우리가 어려서부터 사진을 찍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남들과는 차별화된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사진학원을 통해 유학을 간 학생들은 졸업 후 사진작가, 큐레이터, 기자를 비롯해 광고회사, 잡지사 등에서 일하기도 하며, 대학에서 강의를 하거나, 자신의 광고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등 사진의 활용도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진학 가능한 학교는?황 원장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지원하는 학교에 대해서도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있다. 아무나 쉽게 갈수 없는 미국 명문 예술대만 고집하는 이유다. 학생의 진로에 따라서 철저히 상업사진을 추구하는 SVA (School of Visual Art. NY)나 ACCD (Art Center College of Design. CA), 작가를 꿈꾸는 학생에게는 순수사진을 배울 수 있는 SFAI (San Francisco Art Institute. CA) 나 SAIC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IL), RISD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RI)를 추천하고 있다. 모두 미국 예술대학 10위 안의 명문대이다.유학준비 기간은?사진 유학의 장점은 사진을 배운 적이 없거나 카메라를 다룰 줄 몰라도 집중적인 교육으로 짧은 시간동안 준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유학반 학생의 70% 이상이 사진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지만 모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있습니다.”학생들이 사진 유학 준비를 위해서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기까지 개인차는 있지만 약 5개월 과정이면 충분하다. 만일 미국 명문 예술대학에서 요구하는 TOEFL 80점을 갖춘다면 2014년 9월, 가을학기에 미국 대학에 입학 할 수 있다. 합격자 중 80% 이상은 좋은 포트폴리오로 장학금을 받고 입학한다고 하니 학비 부담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미국 명문대 사진 유학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12월 8일 오후 2시, 압구정 광림교회 맞은편 우리사진학원에서 열리는 유학설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사전예약은 필수다.문의 02-3443-5397, www.oolee.com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 선배 학생들 인터뷰 중앙일보교육법인과 미국의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IECG가 운영하는 ‘중앙일보교육법인 - IECG 국제과정’. 이 과정은 국내 대학 입시준비를 해온 고3 학생이나 재수생, 국내·외 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제교육 전문가인 10년 경력의 컨설턴트와 전·현직 미국 대학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이 대학 진학부터 유학생활 적응, 진로컨설팅까지 제공하는 미국 대학입학 전문과정이다.미네소타대학 진학 국제과정을 거쳐 미네소타대학 크룩스톤 캠퍼스에 진학한 김민규 군(1기, 호텔조리경영학과 입학, 네바다주립대 호텔관광경영학과 재학 중), 장윤호 군(2기, 경영학과 입학, 미네소타대 칼슨스쿨 재무학과 재학 중), 정다빛나 양(5기, 유아교육학과 입학, 체드윅 국제학교 유아교육 교생실습 중)을 만나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Q. 국제과정이 유학생활에 어떤 도움이 됐나?김민규 - 처음부터 영어에 대한 부담이 컸지만 그렇다고 좌절하면 꿈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에 영어공부를 즐기면서 생활화하기로 마음먹었다. 수업시간 외에 따로 시간을 내 토크쇼를 보는 등 나만의 방법으로 영어문제를 극복했다. 1년간의 국제과정을 통해 학과목 공부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영어표현과 문화차이까지 배워 유학생활에 도움이 됐다. 또한, 함께 공부한 친구들과 같이 유학을 가 서로 의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정다빛나 - 국제과정에서 수능공부와 전혀 다른 공부를 한다는 게 힘들었다. 하지만 미국유학에 대한 의지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 수업을 들으면서 프레젠테이션 하는 법이나 필기법 등을 배운 것이 현지 수업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장윤호 - 고등학생 때 친구와 함께 일본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여행코스와 숙박 등 모든 일정을 짜면서 여행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러다가 문득 그동안 나 자신이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였나를 깨닫고 유학을 결심하게 됐다. 스스로 결심했기 때문에 유학 계획이나 국제과정 선택 역시 혼자 힘으로 했다. 국제과정에서는 유학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주 효율적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미국역사 등 현지 수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Q. 미국유학 후 적응문제를 어떻게 극복했나?정다빛나 - 유아교육학과에서 유일한 동양인 학생인데다가 영어마저 서툴러 친구를 쉽게 사귈 수 없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환경이 동기부여가 돼 클럽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면서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한 결과 친구도 많이 생기고 소심했던 성격까지 바꿀 수 있었다. 미국유학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장윤호 - 유학 후 첫 학기를 마치고 한 달간 동부지역 10개 도시를 여행했는데 혼자 다니면서 부딪쳐보니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 후 밴드부를 창단하고 경영학생회 임원에 도전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영어와 적응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었다. 미국유학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다.김민규 - 입학 후 2학기 정도까지 영어수업은 듣지만 말이 안 나와 너무 답답했다. 게다가 문화적인 충격으로 인해 혼란스럽기도 했지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차츰 적응이 됐다. 친구를 사귀려면 적극성이 필요한데 입학하자마자 축구클럽에 가입하고 나중에 문화교류클럽에도 가입해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었다.Q.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장윤호 -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 진학과정은 꿈을 찾는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유학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용기를 내 도전해보길 바란다.정다빛나 - 수능 성적은 좋지 않은데 재수하기는 싫어 단순히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유학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실패하기 십상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학에 대한 의지가 있고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김민규 - 수능 준비를 했다가 유학에 관심을 갖게 된 학생들 중에는 정보가 부족해 막연한 두려움으로 망설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반드시 유학이라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 초기의 힘든 과정만 잘 극복하면 미국유학으로 영어는 물론 세상을 보는 관점, 글로벌 마인드, 자립심 등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미네소타대, 위스콘신대 입학과정 설명회일시 : 12월 6일(금) 오후 2시, 7일(토) 오전 11시 12월 13일(금) 오후 2시, 14일(토) 오전 11시장소 : 대치동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문의 : 02-6363-8877, www.applyj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커스터마이즈 에듀 학원, 초·중등 시절 올바른 학습이 고등학교 성적을 결정한다 첫 아이가 어릴수록 엄마들은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에 예민하다. 어느 학원이 인기다, 선행은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한다 등 ‘카더라 통신’에 귀가 솔깃해져서 아이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닌다. 하지만 대학입시에 가까워질수록 엄마는 아이에게 딱 맞는 정보를 찾는다. 현재의 성적과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와 학원을 찾는 것이다. 그 노력을 조금 일찍 하면 어떨까? 고등학교에 가서 그동안의 학습방법을 바꾸느라 애쓰는 것보다 어렸을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하면 좋지 않을까? 10여 년간 고등학생들을 지도했던 김 원장이 초·중등 교육으로 눈을 돌린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다.고등부 강사가 초·중등 학습지도초등학생 대상 학원에는 대개 초등전문 강사들만 있다. 중등학원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김 원장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초등학생 때는 어렵게 느껴지던 과정들도 중등의 관점에서 보면 쉽게 이해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중등과정 또한 마찬가지죠. 단순 암기식 공부나 잘못된 공부습관이 붙은 후에 고등부 선생님을 만나 다시 개념과 이론을 정리하려면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커스터마이즈 에듀는 아이들이 학습을 시작하는 나이부터 올바른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치자는 고등부 선생님이 모인 곳입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대입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며 1~2년을 투자한다면 이리저리 유명학원을 찾아다닌 이들보다 훨씬 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SKY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질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질을 발굴하고 키워줄 선생을 만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초·중등 시절 양질의 강사를 만나 제대로 된 공부를 한다면 누구라도 만족할만한 성적표를 손에 쥘 수 있습니다.” 확신에 찬 김 원장의 말이다.모국어법으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김 원장은 ‘모국어법’에서 영어학습의 해답을 찾았다. “모국어법은 외우는 영어가 아닙니다. 네이티브 스피커가 생각하는 어순, 어법으로 다양한 어휘를 재미있게 습득하는 학습방법입니다.”영어의 기본이 되는 ‘be동사’를 아이들은 어떻게 알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보통은 ‘~이다’, ‘~있다’라는 뜻이라고 암기한다. 영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지만 우리나라 말에는 없는 ‘be동사’. 정확히 어떤 뜻인지를 모르니 헤맬 수밖에 없다. 하지만 ‘be동사’를 존재동사로 생각하면 쉬워진다. 영어에서는 무엇이든지 우선 존재(be)해야 한다. 존재하지 않는 것의 상태(surprised)는 표현할 수 없다. 한국어로는 ‘나(I)는 놀랐다(surprised)''로 표현할 수 있지만, 영어에서는 I(나는) am(존재한다) surprised(이미 놀란 상태로)로 표현된다. 이것을 학교에서 배우는 문법지식으로 설명하자면 be+pp수동태다. 하지만 원어민은 그 누구도 이 문장을 말하기 위해 수동태를 배우지 않는다. 단지 ‘내가 놀란 상태로 존재하는지 안하는지’만을 말할 뿐이다. 이렇게 배우는 문법과 어휘는 암기가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전해지고, 자연스럽게 Speaking, Writing 수업으로 이어진다. 의문문, 가정문, 부정문 등 다양한 형태로 문장을 바꾸는 전환영어 수업도 진행된다. 문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니 독해시간도 즐겁다. 선행보다 강한 수학, 개념과 원리학습수학은 많이 풀어보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수학적 사고력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문제를 푸는 기술을 익히고 유형을 외우게 될 뿐이다. 김 원장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수1을 공부한다는 학생을 만나 문제를 풀게 해보면 정확하게 푸는 문제는 50% 내외 밖에 안 됩니다. 이런 경우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 때문에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선행 수학은 물론 제 학년 공부까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 제 학년 교과문제만 푼 학생들도 고민은 똑같습니다. 수학은 학습자 스스로 ‘왜 내가 풀지 못했지?’를 고민해야합니다. 그래서 ‘어, 공부가 되네!’하고 느끼는 순간 속도가 붙고, 깊이가 생겨 수학적 사고력이 늘어나게 되는 겁니다”라고 설명한다. 또 김 원장은 “처음에는 내신수학도 같이 병행합니다. 하지만 몇 달 뒤 보다 상위 개념의 수학지식이 쌓이고 나면 제 학년 문제는 따로 하지 않아도 쉽게 풀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SKY대학을 목표로 하고 초·중등 시기의 올바른 영어·수학 학습법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학부모라면 커스터마이즈 에듀를 찾아가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 문의: (02)501-2608 이지혜 리포터 angsu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서울대, 연대, 고대 2015학년도 입학전형안 지난 11월 14일 서울대가 정시모집 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이동, 교차지원 확대, 정시 논술과 면접 폐지 등을 포함하는 2015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이어서 바로 다음날인 15일 연세대와 고려대도 2015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해 내년에 입시를 치를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가 발표한 2015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의 주요내용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입시전문가들의 분석의견을 모아보았다.도움말 :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평가이사 타임교육 대입연구소 최성수 소장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서울대 입학전형안문·이과 교차지원 확대문·이과 교차지원의 범위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의과대학 의예과,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로 확대해 총 모집정원의 78.8%를 수능 선택영역에 따른 계열 구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시모집 전형요소 간소화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정시모집을 수능만으로 선발하며 기존의 2단계 전형요소였던 논술과 면접은 실시하지 않는다. 따라서 기존의 단계별 전형도 폐지된다. 정시모집 전형요소가 수능으로 단순화됐기 때문에 입학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모집 군을 현행 ‘나’군에서 ‘가’군으로 전환한다.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수시모집 정원 외 기회균형선발전형Ⅰ과 정시모집 기회균형선발전형Ⅱ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다.학생부 중심 수시모집 선발 75.4%2015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으로 3,135명(정원 외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 182명 이내(별도))을 선발하며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7.2% 증가해 24.6%이다.전형유형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 기존 전형 체계를 유지한다. 기존 외국인학생특별전형은 지원자와 부모 모두 외국인인 순수외국인과 12년 전 교육과정 해외이수자로 구분해서 선발한다.전형별 선발 인원정원 내 선발인원의 75.4%를 수시모집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으로 선발한다.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인원이 24.6%에서 22.1%로, 일반전형이 58%에서 53.3%로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17.4%에서 24.6%로 증가한다.전형별 세부사항지역균형선발전형 -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전형요소는 변경사항이 없다. 학교별 2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4개 영역 중 현행 2개 영역 2등급 이내에서 3개 영역 2등급 이내로 조정한다.수시모집 일반전형 - 모집단위에 따라 상이한 면접방식을 간소화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면접문항을 공동 출제하며 공동 출제된 문항을 활용하는 모집단위에서는 동일한 답변준비 시간과 면접 시간을 부여한다. 공동 출제된 문항을 활용하지 않는 모집단위에서는 교과 관련 문제풀이형 면접문항을 활용하지 않는다.1단계 선발 인원을 1.5~3배수 이내에서 2배수 이내로 축소한다.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개인, 단체종목, 무용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 4등급으로 조정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리더십전형은 폐지하고 선발인원을 정시모집으로 이월한다.정시모집 일반전형 -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수능으로만 선발한다. 수능점수 활용방법 및 영역별 반영 비율은 2014학년도와 동일한 국어 100, 수학 120, 영어 100, 탐구 80이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는 수능(80)+실기(20)로 선발하며, 선발 인원 28명은 수능 응시 영역에 따라 16명(인문)+12명(자연)으로 구분한다.연세대 입학전형안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신설기존에 실시하던 학생부 위주 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을 2015학년도 입학전형부터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분리·개편해 모집한다.논술전형 모집인원 10% 축소논술시험을 치는 일반전형의 모집인원을 2014학년도 833명에서 2015학년도 750명으로 10% 축소한다. 논술시험은 수능 및 내신 등 반복학습에 의한 학습방법의 틀에서 벗어나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킨다는 현행의 긍정적인 기조와 틀을 유지하되 모집규모를 축소하고 올해와 같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 출제하는 원칙을 지켜나간다.우선선발제도 폐지2015학년도 수시모집은 물론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우선선발제도를 폐지한다.국제계열 모집인원 확대국제계열 모집인원을 313명에서 393명으로 확대한다.정시모집 나군에서 선발2015학년도 정시모집은 나군에서 선발한다.고려대 입학전형안입학전형 제도의 기본 틀 유지정원 내 선발인원 3,799명 중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비율은 7대 3으로 전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수시모집에서 학교장추천전형의 전형방법 및 요소는 변경사항이 없으며 고등학교별 4명을 추천받아 서류평가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국제인재전형, 과학인재전형의 전형요소는 종전과 동일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수험생의 선택권 확대정시모집 군을 현행 가군에서 나군으로 전환한다.대학수학능력시험 자연계(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응시자도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다.학교 교육의 활성화수시모집에서 꿈과 끼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융합형인재전형’을 신설해 280명을 선발한다. ‘융합형인재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평가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면접성적(30%)을 합해 선발한다.수시모집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을 24.4%에서 34.6%로 높여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한다.고른 기회 입학전형인 사회공헌자전형의 지원 자격을 확대한다.입학전형 간소화우선선발 폐지 - 수시 일반전형, 과학인재전형 및 정시 일반전형의 우선선발을 폐지한다.수시 일반전형의 논술 선발인원 및 반영비율 축소 - 수시 일반전형의 선발인원을 1,366명에서 1,277명으로 줄이고 논술 반영비율을 70%에서 45%로 낮췄다.특기자전형 축소 - OKU미래인재전형을 폐지하고 국제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을 축소(인문계 일부 모집단위 및 자 2013-12-02
- 알수록 어려운 영어 유치원 고르기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유치원생을 둔 엄마들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분주하다. 올해로 20년째가 되는 유치 영어교육의 경력을 바탕으로 영어 유치원을 보내기로 정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언해고자 한다.지난 20년간 한국의 조기 영어교육은 많은 변화를 거듭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말하기를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유치원도 드물고 말하기를 하는 기준으로 고르는 학부모도 많지 않은 것 같다. 영어유치원을 고르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다. 프로그램도 강사, 위치, 비용, 시간 등 많은 기준이 있겠지만 그 중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하는지 간단히 설명하겠다. 먼저 영어를 왜 이 유치 시기에 배워야 하는 걸까? 일부 학자들은 영어는 7~8세쯤 돼서 배워야 한다고 한다. 너무 일찍 배우면 부작용이 있다고까지 말한다. 이 말에 의하면 영어는 말 그대로 공부다. 영어는 태어나자마자 배우는 공부이전의 언어다. 영어권 나라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이 일찍 배워서 부작용이 생기지는 않는다.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배운다면 오히려 5세도 빠르다고 볼 수 없다.영어를 언어로 배우는 것과 공부로 배우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공부를 중심으로 배우는 영어는 학부모세대에서 배웠던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영어는 대화는 잘 안돼도 문장을 외우고 독해를 하는 ESL 수업을 하는 것이다. 이런 공부를 예전보다 1~2년 먼저 시작하는 것에 불과하므로 초등 2~3학년 되면 영어유치원을 다닌 아이나 다니지 않은 아이나 다 비슷해 질 수 밖에 없다.그렇다면 영어를 언어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첫째, 시기 연령에 따라 언어습득의 효과가 다르다. 제 2 모국어 수업은 30개월 이후에 시작 하는 것이 좋다. 한글을 띄고 배워야 한다고 하는 분들이 생각하는 영어는 여전히 공부일뿐이다. 말 배우기할 때 글을 알아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둘째, 하루 4~5시간씩 꾸준히 영어와 접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30개월은 접해야 완벽한 언어로 완성된다. 셋째, 언어습득 단계에 맞춘 Care-Giver Speech를 하려면 정원이 10명이 넘어가면 곤란하다. 수업을 진행하는 원어민 강사 1명당 최대 8~10명까지… 보통 넓고 쾌적한 시설을 선호하게 되는데 그런 시설이라면 이런 비율로 수업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보다 영어를 언어로 배우지 못하게 되고 공부로만 가르칠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조건이 있겠지만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는 것과 영어를 공부로 하는 것을 구분 할 수 있다면 영어유치원을 고르는 기준이 잘 보이지 않을까! 이휘정 원장브룩스아카데미문의:02-584-0542http://brooksacadem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4주 싱가로유학원, 싱가폴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싱가로유학원에서 오는 12월 7일 싱가폴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싱가폴의 TOP 3 비즈니스 명문 사립대학인 SIM, Kaplan, PSB와 더불어 Auston(편입, 경영, 유아교육), SDH 호텔학교, At-sunrice 요리학교, Raffles 디자인스쿨 등 싱가폴 최고 수준의 사립대학들과 연합하여 개최된다. 양재 외교센터에서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분에 한하여 다양한 기념품 및 특전이 주어지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02-521-5781, http://singaroyuhak.com ENS브레인맵 역사 마인드맵 팀 모집역사도 공부하고, 마인드맵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역사 마인드맵 팀을 모집한다. 예비 초등학교 5학년(2~4인)을 대상으로 주1회(40주 계획) 2시간씩 마인드맵으로 단원을 정리하고 전체 핵심어가 한 눈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교육하며, 중요한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아서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62-4888, http://brain15.blog.me GCGS(벽계원) IB국제학교 2014학년도 입학설명회GCGS는 10년의 중국유학 노하우와 10년의 IB교육 노하우가 만나 최상의 성과를 배출하고 있는 학교이다. 12월 7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특히 현재 해외에서 pre-IB나 IB 디플로마에 진학했지만 성적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입학 사례를 통해서 유용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B 뿐만 아니라 A-level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중국대학으로의 진학, 유학 성공스토리에 관한 설명이 진행된다. 주차장 통로가 협소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사전예약 후 참가 할 수 있다. 문의 070-7582-2466, www.gbibs.net 닥터정 이클래스 반포센터, 초·중등 대상 겨울방학 보충클리닉반 모집잠원동 반원초등학교 근방에 위치한 영어원서 리딩 전문 학원 닥터정 이클래스 반포센터에서는 겨울방학 보충클리닉반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이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주로 Speaking, Vocabulary, Grammar 등 각 파트별 수업을 진행하며, 해당 학년에 맞는 레벨TEST를 실시하여 클래스를 모집한다. 문의 02-593-4044, 070-7746-4044 중앙일보교육법인, 미네소타대/위스콘신대 입학과정 신입생 모집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IECG Korea와 함께 미네소타대, 위스콘신대 입학과정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대학의 국제화 교육과 토플이나 SAT 성적 없이 미국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이번 설명회는 12 월6일(금) 오후 2시, 7일(토) 오전 11시에 대치동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문의 02-6363-8877, www.applyji.com 피아이아트센터, 2013 제주 Winter Camp 개최 미국 상위 5% 명문 미술대학 입학 전문 P.I. ART CENTER가 미국 명문 미술 대학별 합격 포트폴리오를 미국 대학 전?현직 교수 및 입학사정관 등 4명의 교수진과 6주 만에 완벽하게 완성하는 포트폴리오 겨울 캠프를 2013년 12월 16일(화)부터 2014년 1월 24일(금)까지 제주한화리조트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이 15명 한정이므로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겨울 캠프 수료 후 미국 미대 진학에 관한 모든 절차를 무료 서비스 한다. P.I. ART CENTER는 1986년 설립되어 미국 맨해튼과 뉴저지에 캠퍼스가 있으며, 미국 주 정부 정식 인가를 받은 학교로 유일하게 미술만으로 I-20학생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문의 02-3482-9111, www.piartcenter.com 이과 전문 기숙학원 펜타스, 겨울방학 윈터스쿨 ‘피티아일랜드’ 개최‘펜타스’(민석환 대표)는 2013년 12월 28일부터 2014년 1월 29일까지 5주 동안 펜타스 가평 캠퍼스 및 광주 캠퍼스에서 겨울방학 단기 집중 학습 캠프인 ‘피티아일랜드’를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예비 중1~예비 고3이며, 수학?과학 집중심화반, 수학?과학 집중실력반, 이과반(심화반, 실력반) 등의 정규수업과 자연계 논술 특강, 수학?영어?국어 특강 등의 특강수업으로 반을 구성한다. 학부모들에게는 SNS(네이버 밴드)로 자녀의 수업상황 및 생활모습을 실시간으로 포스팅 해준다. 홈페이지(www.pentas.kr) 및 전화로 접수하며, 선착순 마감이다. 오전 8시~오후 11시, 주말 및 토요일도 문의 가능.문의 1544-1806 보스턴 세듀(Boston Sedu), 겨울 리더십/영어 캠프 개최뉴욕 및 코네티컷 등 미국 동부 주요 도시에 기반을 둔 미국 현지 교육 전문업체 보스턴세듀(박홍렬 대표)가 2014년 1월초에 진행하는 미국 현지 겨울 리더십/영어 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15명 한정이다. 보스턴, 코네티컷, 뉴욕 등지에서 4~6주 동안 캠프를 진행하며, 영어 학습 및 문화 체험, 인성교육, 글로벌 리더십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숙박은 미국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가정에서 안전한 홈스테이(2인당 1가정)를 하게 된다. 비용은 4주의 경우 USD 8,000불, 6주의 경우 USD 11,000불이다. 문의 070-4117-9567~8 www.bostonsedu.org 참조 한국미술진흥협회, 겨울방학 미국 서부 유명 미술대 단기연수 개최KPD(코리아 포트폴리오 데이)를 주최한 한국미술진흥협회(이금옥 이사장)가 2014년 1월 10일부터 1월 22일까지 10박 12일 동안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에서 유명 미술대 단기 연수를 개최한다. 모집 인원은 25명 한정. 협회 이사장과 현직 교수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트센터, 캘아츠, 오티스, 라구나 등 미국 유명 미술대학을 탐방하고, 미국 현지 미대 교수들이 주관하는 인체트로잉, 정물드로잉, 컨셉이미지화 등 실기 실습도 한다. 또한 오티스대학에서 열리는 NPD(내셔널 포트폴리오 데이)에 참가하여 미국 대학 교수 및 입학사정관들로부터 본인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경험하게 된다. 문의 02-512-5931 www.koreaaepa.co.kr 참조 우리사진학원, 2014년 가을 학기 사진유학 설명회 개최지난 10년간 SAIC, RISD, ACCD, SFAI, SVA 등 미국 명문 예술대 사진 유학을 지도해 온 2013-12-02
- 2015학년도 주요대학 입학전형안 발표를 보고 2014학년도 대입전형은 아직까지 혼란의 연속이다. 수준별 수능으로 영역별 응시자 변동이 큰데다가 수능 난이도가 높아져 대입 정시전형 커트라인을 예측하기 힘들다. 이로 인해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몰라 불안한 수험생들은 수시2차 전형에 대부분 응시해 예년에 비해 수시 응시자가 늘어났다.그럼, 2015학년도 대입전형은 어떠한가. 교육부는 지난 9월 말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 확정안’에서 대학들이 논술·구술면접을 지양하도록 했고, 대학별 전형 수를 제한해 우선선발을 실시하지 못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반영해 서울대가 지난 14일 2015학년도 대입전형안을 발표했고, 15일에는 연세대·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대학들이 2015학년도 입시요강을 대교협에 제출했다. 그 변화 내용을 보면 2015학년도 입시도 변수가 많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주요대학의 전형안 발표에 따른 단상을 정리해봤다. # 서울대 정시 대학별고사 폐지로 사교육비 절감 : 서울대는 2015년도 정시모집인원을 771명(24.6%)으로 늘렸다. 이는 2014학년도의 552명(17.4%)보다 7.2% 늘어난 인원이다. 이와 함께 정시에서 대학별고사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정시 인문계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논술시험과 정시 자연계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구술고사를 모두 폐지한 것이다.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서울대가 정시를 수능 100%로 선발해 성적 줄 세우기로 회귀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은 유리해졌고 일반고 학생은 불리해졌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한 단면만을 바라본 성급한 오류라는 생각이 든다. 서울대는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의 70% 이상을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한다. 또한 이미 2014학년도 입시부터 정시에서 학생부는 동점자 처리기준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했었다. 더구나 2015학년도부터 폐지하는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심층면접은 그동안 일반고에서 준비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심지어 특목고·자사고 학생들도 서울대 논술과 면접은 사교육에 의존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대학별고사 폐지가 결코 일반고 학생들에게만 불리한 상황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이 줄어든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고 싶다. 그동안 서울대 정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은 수능을 보고 나서도 입시준비에 대한 부담이 1월 중순까지 이어졌다. 수시 발표가 나는 12월초부터 정시 논술과 면접이 치러지는 1월 중순까지 대학별고사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대치동 일대 서울대 입시전문 학원에 최상위권 학생들이 몰려들었고 그만큼 학생들에게는 학업부담, 학부모들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한 서울대의 정시전형 단순화로 최상위권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부담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자연계열 교차지원 확산, 구체적인 평가방식 공개해야 : 2015학년도 입시부터 서울대는 인문·자연계열 교차지원을 모집정원의 78.8% 수준까지 확대한다. 이과생들은 기존부터 인문계열에 지원할 수 있었으므로 새로운 변화가 아니지만, 문과생들도 의과대학 의예과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수의과대학 수의예과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점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화여대 또한 2015학년도 입시 정시모집에서 문과생에게도 의예과 지원을 허용한다. 고려대는 2015학년도부터 이과생들에게 인문계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연세대는 이미 이과생들의 인문계열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문과생들의 의학계열 지원 허용으로 입시전문가들은 문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이들 학과에 대거 지원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하고, 서울대 의대를 가려면 문·이과 공부 중 어느 쪽이 유리할지를 놓고 벌써부터 고민하는 학부모들도 있다. 문제는 서울대와 이화여대가 의학계열 교차지원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입학전형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학생부 중심으로 평가하는 수시는 차치하더라도 수능의 영향력이 큰 정시에서 학습량이나 표준점수 면에서 불리한 이과생을 문과생과 동일한 잣대(단순 표준점수 합산 등)로 평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방식이 공개될 때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 논술전형 축소, 우선선발 폐지, 수능최저기준은 불확실 : 주요대학들이 201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을 5~20% 줄인다. 연세대는 10%를 줄이고, 고려대는 7%정도 줄이며 논술 반영비율도 70%에서 45%로 낮춘다. 서강대는 15%, 성균관대는 10~15%, 한양대는 20%, 이화여대는 10% 가량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줄인다. 이는 교육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논술전형에서 줄어든 인원은 학생부 중심전형이나 정시모집의 인원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논술전형 모집인원 축소로 과연 입시에서 논술의 영향력이 얼마나 줄어들 것인가 하는 점이다. 기존의 논술전형 중 우선선발은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경쟁률이 높았던 일부 대학과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수능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었다.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단순화해야하는 상황에서 모집인원이 줄었다고 논술의 실질적인 영향력이 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을까. 대학별 수능최저기준이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논술과 수능의 영향력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 서울대 일방적인 정시 모집군 변경, 이하 대학으로 파급 : 서울대가 모집군을 ‘나’군에서 ‘가’군으로 옮긴다는 발표는 상위권 대학들의 모집군 연쇄 이동으로 이어졌다. 정시 모집군은 전형기간에 따라 가·나·다군으로 나뉜다. ‘가’군은 전형기간이 가장 빨라 1월초 전형이 시작되고, ‘나’군은 1월 중순, ‘다’군은 1월 하순에 전형이 시작된다. 서울대는 정시전형을 수능 중심으로 단순화하면서 전형기간을 앞당길 수 있는 ‘가’군으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는 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으로 파급되는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였다. 그 여파로 연세대와 고려대는 서울대와의 충돌을 피해 기존의 ‘가’군에서 전형기간을 늦춰 ‘나’군으로 변경하기로 했고, 서강대는 연·고대와의 충돌을 피해 기존의 ‘나’군에서 전형기간을 앞당겨 ‘가’군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서울대의 움직임에 허둥지둥 모집군의 판도가 뒤바뀌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왠지 씁쓸하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전문성 갖춘 ‘아이비리그 투어’가 해답! 2002년 설립돼 국내 처음으로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을 선보인 (주)아이비리그투어는 12년의 명성에 걸맞게 프로그램의 질로 승부해온 교육탐방 전문회사이다. 해외여행 인솔 라이선스를 보유한 아이비리그 투어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금까지 70여 회 가까이 아이비리그 대학탐방을 직접 기획, 주관해왔다. 아이비리그 전문가 전 일정 책임인솔,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프로그램(주)아이비리그투어는 창립 이래 지금까지 특목고, 자사고, 국내 유수 영어경시대회, 화학탐구 프론티어 수상 팀 및 기업후원 미국 대학탐방 팀 연수를 주관해왔다. 모든 프로그램은 홍태화 대표와 이정혜 팀장이 직접 맡아 출국부터 입국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국내 여행사나 현지 교민 여행사가 모집만 진행하고 아이비리그 지식이 부족한 일반 인솔자(TC)나 현지가이드가 학생들을 인솔하는 타 프로그램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현재 모집 중인 ‘2013/2014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 미국 문화체험 9일 프로그램(430만 원, 420만 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1까지가 그 대상이며 총 3차수(1차: 12/27(금)~1/4(토) 9일, 2차 1/16(목)~1/23(금) 8일, 1/24(금)~2/1(토) 9일)로 진행된다.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 콜롬비아, MIT, 유펜 6개 대학의 심도 깊은 ''캠퍼스 투어''와 ''아이비리그 한인 재학생''과의 간담회,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워싱턴 DC 시티투어 등 미국 문화체험도 한다. 탐방기간 동안 쉐라톤, 하얏트, 힐튼 호텔 등에서 숙박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최고급 시설이라는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어 방학 때만 되면 참가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주)아이비리그투어 홍태화 대표는 6개 방문대학 중에서 “예일/하버드/프린스턴과 같은 주요대학은 3시간 넘게 캠퍼스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아이비리그 학교의 공식 입학 설명회 및 한인 재학생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며 “실제로 저와 함께 탐방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유펜, 컬럼비아, UC 버클리, 스워스모어 등 미국 명문대학에 진학해, 후배 학생들에게 캠퍼스를 직접 안내하고 재학생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하버드 출신 리더십 전문가들 진행, 하버드 글로벌 리더십 캠프 (주)아이비리그투어의 리더십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2013년 1회, 2회에 걸쳐 중·고교 영어 우수학생(각 24명) 총 48명을 대상으로 하버드 래드클리프 고등학문연구소에서 진행된데 이어, 중1부터 고1까지 대상으로 한 ‘제3회 하버드 글로벌 리더십 캠프(560만 원)’가 오는 1월 13일(월)부터 23일(목)까지 11일 동안 열린다. 이 캠프는 기존의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 프로그램’과 ‘하버드 글로벌 리더십 캠프’가 결합된 융합형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6일간 아이비리그대학 탐방으로 동기부여를 심어준 뒤 3일간 하버드 리더십 교수법을 직접 체험해 미래 리더로서의 자질향상과 팀 구성, 스피킹 스킬과 최종일 디베이트 경연으로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으로 하버드대학교 래드클리프 캠퍼스 강의실에서 열리며 하버드대학원 출신 리더십 전문가를 주축으로 한 상호 참여식 수업으로 진행돼 더욱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고로 2014년 여름방학에는 단체 팀의 하버드 리더십캠프가 예정돼 있어 일반 학생들 대상으로는 1월에 1회만 진행될 예정이다.미국 아이비리그 유학과 연계, CIIE 재단에서 보딩스쿨 진행 (주)아이비리그투어는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2014년 9월 학기부터 전문적인 유학 수속과정도 진행한다. 2009년 보스턴에 설립된 CIIE(Cambridge Institute) 재단은 미국 40개 주에 있는 250개 이상의 학교와 함께 국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배경의 국제 학생들이 미국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지사가 설립되었으며 ‘하버드 글로벌 리더십 캠프’ 총괄자이자 CIIE 재단 한국지사를 이끌고 있는 문소연 대표가 아이비리그 유학과 연계한 미국 보딩스쿨 수속을 책임진다. 이에 홍 대표는 “아이비리그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이후, 하버드 캠퍼스 내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리더십 프로그램 역시 우리가 선두주자”라며 “CIIE 재단 문소연 대표와 함께 동기부여 프로그램과 조기유학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아이비리그 유학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3210-3999, www.ivytour.co.kr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
- 연극 <믿음의 기원> 사람들에게 ‘믿음’은 왜 ‘발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연극 <믿음의 기원 1>이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사람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알아내거나 체득한 것을 토대로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추론한다. 삶이 복잡해질수록 이 추론의 범위는 확장된다. <믿음의 기원>의 시작은 이 ‘추론’이 ‘인과관계’로 이루어져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한다. 이 연극의 기획자는 “믿음은 가치관, 이데올로기, 종교를 넘어서, 논리나 과학조차도 이 ‘믿음’에서 시작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며 “<믿음의 기원>은 ‘믿음’으로 구성된 어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알고 있던 사실과 내가 눈으로 확인하지 않은 또 다른 사실 사이에서, 사람이 원래 가지고 있던 ‘믿음’으로 얼마나 해석하는 내용이 달라지는지 그려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믿음의 기원1>은 극장의 전체 공간을 객석과 무대로 사용한다. 무대와 객석은 구분이 없다. 배우는 객석 사이를 오가며, 빈 객석에 앉기도 하면서 공연을 진행한다. 극의 스토리는 하나인 것 같지만, 자유롭게 이동하는 배우들의 대사는 관객이 듣고 싶은 부분만 들을 수 있다. <믿음의 기원1>에서는 관객들 자신이 본래 알고 싶었던 것을 통해 이야기를 유추해 나갈 수 있다. <믿음의 기원1>의 연출을 맡은 극작가 겸 신예 연출가인 박해성은 그만의 연출관과 문제의식, 그리고 텍스트 해석을 통해 감각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의 작품으로는 <아이에게 말하세요> <영원한 너> 등이 있다.12월 4일~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소극장, 문의(02)764-7462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