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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아부터 노인까지 빙판길 주의보 겨울철은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계절이다. 눈이 쌓였거나 빙판길 등 실외 외에도 계단이나 욕실 등 실내에서도 낙상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에게 ‘낙상 사고 시 주요 골절 부위’ 및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에 대해, 스포츠의학실장 박원하 교수에게 ‘낙상 사고 예방 및 운동법’에 대해 들어봤다. 여성과 노인 낙상 골절 특히 요주의지면이 미끄러운 겨울철 낙상 사고는 주로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도 자주 낙상 사고를 당해 해마다 발생률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에서도 낙상 위험 요인이 많은 여성과 노인은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해 인대 및 뼈의 구조가 약해져 있어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 빈번하고, 노인은 낙상에 의한 골절 시 장기간 치료해야 하며 심한 경우 생명까지 위협받는 경우도 있다. 바닥이 미끄럽거나 지면이 고르지 못한 곳을 걸을 때 발생되는 환경적 요인뿐 아니라 하체의 근력이나 평형유지 기능 등이 약해지거나 파킨슨씨병과 같은 신경병증, 시각적 인지기능 장애, 류머티즘이나 퇴행성관절염 등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장 박원하 교수는 “혈압약이나 이뇨제 등의 복용 약물로 인해 균형 감각이 일시적으로 소실돼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립성 저혈압으로 눕거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 현기증을 느끼고 낙상하기도 하며, 이 외에도 심장의 문제나 간질, 빈혈 등에 의해 일어나기도 한다”며 낙상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소아는 팔꿈치, 성인은 손목 골절 빈번해 낙상은 야외에서 뿐만 아니라 욕실, 침실, 계단 등 가정에서도 잘 생긴다. 연령별, 성별로 잘 다치는 부위를 살펴보면 소아는 손목이나 팔꿈치 골절이 자주 일어나며 성인은 손목 골절의 빈도가 늘어난다. 60대 이상의 연령층에는 뒤로 주저앉으며 고관절 주위 골절이나 척추 압박 골절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빙판길에서 넘어졌을 때에는 손목관절과 고관절(엉덩이관절), 척추 관절을 주로 다친다. 엉덩방아를 찧는 경우에는 미골(꼬리뼈)골절이나 고관절 주위 골절(대퇴경부 골절, 대퇴 전자간 골절)이 주로 발생한다. 손바닥을 짚고 넘어지는 경우 성인은 손목이, 소아는 팔꿈치 골절이 잦으며 간혹 계단을 내려가다가 어깨로 넘어지면 쇄골 골절이나 탈구 등이 생기기도 한다.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는 “낙상으로 손목관절이 손상됐을 때 통증과 함께 부어오르고 피멍이 보일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하게 되면 손등 뼈의 변형이 올 수 있다. 고관절에 손상을 입었을 경우 붓고 통증을 수반할 뿐만 아니라 거동이 어려워지며 오랫동안 방치했을 경우 다친 쪽의 다리 길이가 짧아질 수도 있다”며 낙상 사고 시 즉시 병원을 찾되 가정에서 발생했다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Tip. 박윤수 교수의 낙상사고 시 응급처치 요령 - 관절에 골절이 발생했을 경우 먼저 상처를 확인하고 출혈이 있을 경우 수건이나 얇은 천으로 압박해 지혈하고 출혈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한 다음 안정을 취하면서 병원을 찾는다.- 지혈이 된 후 또는 출혈 없이 골절된 경우 부러진 뼈를 맞추려고 시도해서는 안 되며, 골절된 부위를 차갑게 냉찜질 시켜주고 그 이후 부목을 댄 뒤 압박붕대로 감아서 고정시켜준다.- 다친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타박이나 골절 모두 압박붕대로 감고 얼음찜질 등으로 더 이상의 종창이 생기지 않도록 막아야 한다. - 쇄골 골절의 경우 보자기 등을 이용해 삼각건 모양으로 팔걸이를 만들어 팔을 몸통에 고정시키도록 한다. - 손목골절의 경우 나무판자 등으로 부목을 만들어 붕대로 부목에 고정한다.- 대퇴골 근위부 골절의 경우 대개는 보행이 불가능하므로 들것에 눕혀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절이 의심되는 심한 통증이 있을 때에는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있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의사나 응급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을 찾는다. 운동과 주변 환경정리로 낙상 예방낙상 사고 응급처치 요령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따라서 낙상을 일으키는 주위 환경요인들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신체의 근력과 균형기능을 향상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박원하 교수는 “운동이 모든 낙상의 위험을 줄여주지는 못한다 할지라도 대부분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규칙적으로 근력 강화와 평형감각 운동을 한 사람들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낙상의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고 보고하고 있다”며 특히 규칙적인 운동은 약물로 인한 낙상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운동을 하게 되면 혈관의 적응 기능이 좋아져 일시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어떤 반응에 대해서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에 낙상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 운동으로 뼈와 근력이 강해지면 외부의 물리적 힘에 대해서도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 낙상을 해도 뼈가 쉽게 부러지지 않기 때문에, 주부는 물론 중년 이후에는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골 소실을 줄이고 유연성과 평형감각을 키워 낙상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겨울철 낙상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빙판길 등 겨울철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념해야 할 것들이 있다. 첫째, 몸을 이완시킬 수 있도록 평상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유연하게 하고, 외출 전 손목과 발목 등을 풀어주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이 도움 된다. 둘째, 바닥이 미끄러운 신발은 낙상 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굽이 높은 신발보다는 낮은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가급적 밑바닥이 닳지 않은 운동화를 선택하고 하이힐처럼 굽이 좁은 신발보다는 굽이 넓은 신발을 신도록 하며 걸을 때 보폭을 좁게 해야 넘어질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다.셋째, 겨울철에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빙판길에 미끄러져 넘어졌을 때 골절을 유발하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하고 내의를 입는 등 보온에 신경을 쓰고 보행하는 것이 낙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길이다. 넷째, 눈이 오거나 빙판길 등 궂은 날씨의 외출이라면 다소 멀리 돌아가더라도 안전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길이 많이 미끄럽다며 난간대나 벽을 잡고 걸어가는 것도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60대 이상의 노인들은 넘어질 때 순발력이 떨어져 낙상 사고 시 충격을 심하게 받는다. 따라서 지팡이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면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장 박원하 교수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롱~ 래스팅 보습크림 올 겨울 추위가 매서울 것이라고 뉴스에서 여러 차례 겁을 주고 있다. 특히나 일찍 시작된 겨울 추위로 피부는 벌써부터 당기는 데다 푸석푸석해지는 건조증상과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열심히 보습크림을 발라보지만 바를 때만 촉촉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분크림은 날아가 버린다. 올 겨울 극강의 추위와 바람에도 끄떡없이 72시간, 혹은 100시간 보습을 내세우는 수분크림이 대세인 듯.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위한 철통 보습 관리법과 오랜 시간 보습 효과가 유지되는 보습크림을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자료 &이미지 출처 ?네이버 카페 <화장발>/ 각 브랜드 홈페이지 찬바람, 실내 건조가 피부의 적윤혜인(41세· 주부) 씨는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 고민이 하나 더 늘었다. 평소에도 쉽게 건조해지고 얼굴이 붉어지는 편이었지만 몇 해 사이에 겨울철 건조증이 더욱 심해지는 듯싶었다. 병원을 찾은 윤 씨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진피 층이 수분과 탄력 성분인 콜라겐을 유지하는 힘이 약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만큼 피부의 수분공급에 더욱 신경 써야만 한다는 것. 겨울철이 되면 피부 노화로 인한 수분 손실뿐만 아니라 외적인 요인들도 증가한다. 가장 먼저 찬바람, 그리고 실내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실내공기 등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심하면 가려움증도 쉽게 생길 수 있다. 건조한 피부를 긁다보면 각질이 일어나기도 하고 심할 경우 홍반, 갈라짐, 색소침착 등의 2차적인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 ?중제/ 보습은 각질 제거 후 충분히겨울철에는 찬바람과 건조함에 거칠어진 피부 상태가 예민해져 각질이 쌓이기 쉽다. 따라서 충분한 보습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각질 제거를 제대로 한 후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각질을 제거할 때는 자극이 강한 스크럽제를 이용해 자주 문지르기 보다는 자극이 적은 거품 타입이나 젤 타입 제품으로 1주일에 1회 정도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나 건조가 심한 사람이라면 제품을 사용하기보다 스팀 타월이나 수분 팩, 마사지 등을 활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각질을 제거한 후 충분한 수분공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 보습제품을 충분히 발라 흡수시켜야 피부 건조와 가려움을 예방할 수 있다. 보습제품을 바르는 것과 함께 체내 충분한 수분섭취 역시 중요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하루 1.8~2.5리터 가량의 물을 마시도록 권장하지만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마실 수 있는 방법, 예를 들면 생수보다는 레몬이나 녹차 등을 우려 맛을 첨가해 마시는 것을 생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목욕할 때도 지나치게 높은 온도의 물보다는 체온보다 1~2도 높은 38~39도가 적당하며 1주일에 1~2회 정도 하면 충분하다. 또 목욕 후에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피부 보습제를 발라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할 때는 더욱 보습에 신경 써야 겨울철에는 잠시만 외출해도 금방 피부가 건조하고 당기게 된다. 특히나 메이크업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위에 보습을 위해 크림을 덧바른다는 것도 쉽지 않다. 먼저 외출하기 전에는 겨울철이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도록 한다. 여름철에 비해 자외선 대비가 소홀하기 쉬운 겨울철에도 자외선이 있고, 자외선은 피부 건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메이크업 전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단계에서 페이스 오일 1~2방울을 섞어서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외출 중에 건조함을 느낀다면 미스트와 보습크림을 적절히 활용해 보자. 먼저 미스트를 얼굴에 뿌린 다음 가볍게 톡톡 두드려 얼굴에 밀착시켜주고, 보습크림을 손바닥에 덜어서 덩어리지지 않게 비빈 다음 얼굴에 가볍게 밀착시켜준다.손바닥에서 한 번 비벼주었기 때문에 메이크업 위에도 소량씩 덧바르는 것이 가능해 보습 응급처치로 활용할 수 있다. 미스트를 사용할 때는 이처럼 반드시 수분크림을 한 번 더 덧발라 증발시키면서 피부 건조가 심해지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인기가 뜨거운 롱 타임 보습크림 토니모리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아르간 오일을 발효시켜 캡슐에 담아 촉촉한 보습력이 100시간 지속된다. 45ml 20,000원 오제끄 100hr 드런치크림마사지 효과를 주는 탄산수를 함유, 크림치즈 제형으로 피부 위에서 부드럽게 녹는다. 50ml 15,000원 씨트리 아트 스팀 크림스팀유화공법을 사용, 고로쇠 수액 39% 함유로 100시간 보습이 유지된다. 80g 19,000원 라라베시 악마크림 브리티시 뵈르 & 유럽 넘버 7영국산 호두 오일이 88시간 보습을 지속. 유럽 7개국의 7가지 성분이 함유 168시간 보습 효과 지속. 각 75g 26,000원 어덜리스무스 어더 크림어린 양의 면 양털에 함유된 라놀린 성분 100%가 함유. 미국 국민 보습크림으로 유명하다. 340g 15,000원 시드몰 알라스카 쿠션크림향료를 넣지 않은 천연 성분 고보습 크림. 피부 속 당김을 완화시켜준다. 40g 12,900원 이집션 매직크림100% 천연유래 성분으로 72시간 보습과 탄력 개선효과가 있다. 118ml 5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자녀의 키 성장 노하우 ‘키네스 반포점’에 묻다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들은 누구나 ‘키네스 성장법’에 관심을 갖는다. 몸과 마음의 키가 함께 자라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으로 작은 키뿐만 아니라 비만과 바른 자세까지 일대일로 관리해주고 있는 ‘키네스 반포점(원장 김남이)’의 비결은 무엇일까. 15년 키 성장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키네스 대표원장 김양수 박사와의 Q&A 속에 그 해답이 담겨져 있다. Q1. 키네스가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운동생리학을 전공한 제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N,E,S,S 즉, 영양(N), 운동(E), 수면(S), 스트레스(S)가 키 성장에 미치는 주된 요인이라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죠. 제 이름 김양수의 K와 4가지 이니셜을 조합해 맞춤운동 성장센터 키네스가 탄생했습니다.” Q2. 키네스의 성장정밀검사에 대해 말씀해주세요.“일반적인 성장판 검사는 성인 예측키를 추정하는 검사지만 키네스의 성장정밀검사는 키가 잘 자라지 못하는 원인을 찾아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1년에 4cm 미만으로 자라는 경우, 키 번호가 10번 이내인 경우, 만 10세에 140cm가 안 되는 경우, 부모 중 한 사람이 작은 경우, 비만이거나 조기 성숙이 걱정되는 경우, 약이나 주사를 싫어하는 경우, 초경을 했는데 150cm가 안 되는 경우, 자세가 구부정한 경우, 체력이 약해 피로를 빨리 느끼는 경우, 예민하고 경쟁심이 높은 경우 중 3개 이상 해당된다면 자녀를 위해 키네스의 8가지 성장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3. 병원에서 주사처치를 권유받았지만 키네스 반포점을 찾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요. “많은 부모님들이 키네스보다 병원을 먼저 다녀오는데, 대부분 ‘검사결과 성장호르몬 분비는 정상인데 뼈 나이가 조금 빠르고 최종 예측키가 작아 성장호르몬 주사를 권유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을 우려해 자녀와 함께 키네스 반포점을 찾는 부모님들이 적게는 1년, 길게는 2~5년까지 꾸준히 키네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건강하게 신체의 기능과 큰 키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Q4. 키네스 반포점 만의 키 성장 노하우란 무엇인가요. “키네스는 막연하게 ‘운동하면 키가 큰다’가 아니라 개인별 맞춤운동으로 신체기능을 발달시켜 성장을 돕고,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인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즉, 생활습관, 식습관, 수면습관, 스트레스 등을 일대일 맞춤으로 철저히 관리합니다. 키뿐 아니라 비만이나 자세교정까지 동시에 효과를 볼 수 있죠. 특히 바이오시스(특허 제0408698호)나 워킹트랙션(특허 제0453547)을 이용해 자극을 주게 되면 다리와 허리의 근 기능을 강화하고 전후좌우의 불균형을 해소해 자세를 바로 잡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Q5. 키네스 반포점의 운동은 일반 운동과 어떻게 다른가요. “키가 자라는데 있어서 다리와 허리의 길이 성장은 핵심입니다. 키네스 반포점에서는 다리와 허리의 근 기능을 강화시키고 균형을 맞춰주며 심폐기능을 강화시켜 자연스럽게 성장을 도와드립니다. 물론 운동부하 검사와 자세교정 검사를 거쳐 개인별 능력에 맞게 운동처방을 받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몸에 맞지 않는 운동은 지나치게 한쪽만을 사용해 좌우 불균형을 초래하거나 근육을 과도하게 수축시켜 오히려 성장을 방해할 수도 있죠.” Q6. 키네스 반포점은 목표치 달성 성공률이 93%나 된다고 들었는데요. “현재까지 키네스 프로그램으로 자연 성장도보다 약 30% 더 자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목표치를 달성한 성공률은 약 93%에 달합니다. 나머지 7%는 입시나 전학, 어학연수 등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돼 있거나 키네스 출석 및 실천율이 저조한 경우입니다.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Q7. 마지막으로 키네스 반포점의 자랑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키네스 반포점에서는 아이의 상태에 따라 각기 자기에게 맞는 포괄적 의미의 맞춤운동을 6가지 정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상담을 거쳐 성장정밀검사를 받은 뒤 각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을 실천하면 되는데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일일 1시간 30분 정도 근 기능 회복운동 바이오시스, 워킹트랙션, 롱맨 스트레칭, 교정 치료(마사지)를 받으면 됩니다. 키네스 반포점에 있는 네 명의 강사는 모두 사회체육학과 및 운동처방학과 출신의 전문 운동사이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문의 02-3478-6777, http://cafe.naver.com/kinessbanpo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우리 동네 모임 _ 배구를 사랑하는 ‘서초 배사모 배구클럽’ 매주 반포동에 모여 배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창단 1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초 배사모 배구클럽(감독 엄세창)’ 회원들이 그 주인공이다. 30대부터 70대까지 강남서초 중장년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서초 배사모 회원들의 친선경기 현장을 찾아가봤다. 글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프로 실력 갖춘 아마추어 팀의 저력신반포역에 위치한 ‘덜 위치 칼리지 서울’ 체육관은 서초 배사모 배구클럽 회원들이 모여 매주 배구연습을 하는 장소다. 강남서초지역 회원들이 모여 있는 순수 아마추어 배구클럽이지만 국가대표 선수 및 대한항공 세터로 활동하고 실업팀 감독을 역임했던 엄세창 감독(71세)의 진두지휘 아래, 국가대표 프로그램과 거의 동일하게 훈련을 받으며 강남 중년의 막강한 힘을 자랑한다. 서초 배사모 박훈규 회장(57세)은 배구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뜨겁고, 두 명의 부회장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는 중년회원이다. 배구 초보였던 서정환 부회장(51세)은 엄 감독의 지도 아래 배구에 입문, 지금은 A급 공격수로 맹활약 중이다. 어릴 적 학교에서 선수 활동을 했던 김영수 부회장(49세)은 언제, 어디든 항상 유니폼을 갖고 다니며 배구할 준비를 하는 열혈 배구 마니아이다. 팀의 알뜰살뜰한 살림꾼 한미향 총무(51세)는 남성 팀인 서초 배사모를 창단한 주인공이다. 작지만 강한 팀으로 소문이 자자한 서초 배사모의 창단 배경 또한 이채롭다. 열혈 주부가 만든 남성 배구팀2000년 7월 창단된 서초 배사모는 주부인 한미향 총무가 직접 만든 배구 클럽이다. 지금으로부터 17년 전 두 딸이 초등학생 때 강남서초 교육청장배 교사학부모배구대회에서 교사 셋, 학부모 여섯 명이 함께 참가한 것이 계기가 되어 배구에 입문하게 됐다. 이후 한 총무는 대한배구협회와 생활체육회 심판 자격증을 취득해 심판 활동도 겸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한국9인제배구연맹 전산이사를 역임하는 등 배구에 빠진 열혈 주부 그 이상의 활약으로 서초 배사모를 이끌어가고 있다. 회원들 역시 한 총무 못지않게 열성적이다. 길효식(59세) 감사는 기체조와 마음수련으로 회원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진흥기(48세) 회원은 하프세터로 속공의 달인으로 불린다. 67년 양띠 4인방인 송광철 회원은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보유하고 팀 닥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속공의 달인 정용운 회원, 라이트를 든든히 지키는 양동완 회원, 세밀한 수비력을 지닌 양왈승 회원도 팀의 명물이다. 71년 돼지띠 3인방인 김형균 회원은 강력한 스매싱을 자랑하며 배구 외에도 마라톤, 배드민턴, 골프 등 만능 스포츠맨이며, 몸을 날려 받아내는 수비수 양승찬 회원, 믿음직한 하프세터 박병배 회원까지 40대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정형외과 의사이자 자녀가 넷인 정동섭 회원(42세)은 배구선수 출신의 아내와 함께 배구 사랑에 빠져 살만큼 회원 모두가 배구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중년의 저력으로 각종 대회 우승 서초 배사모는 매주 일요일 3~4시간 동안 연습하는 것은 물론 매월 첫째 주에는 인근 지역 배구클럽과의 친선 교류전을 갖고 있다. 20~3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된 ‘동작 나인스’, ‘강남 VC’와 대적하지만 오랜 경험과 노련함이 보태져 중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종 대회출전 전적도 화려하다. 지금까지 박계조배, 국무총리배, 경기일보 용인배, 서울시배, 군산 새만금배, 충주사과배 등 수많은 전국대회와 클럽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정환 부회장은 “엄세창 감독님의 체계적인 훈련이 더해져 회원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할 수 있었다. 승패를 떠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13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배구 사랑을 이어온 서초 배사모 회원들. 앞으로도 강남 중년의 저력을 만방에 알리며 배구 전도사로 활약하기를 기대해본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서초구 소식 - 2013년 12월 2주 서초구, 금융전문가 양성과정 통해 일자리 창출서초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관내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금융 관련 자격증 3종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했다.4월부터 10월까지 펀드투자상담사 60시간, 증권투자상담사 100시간, 파생상품투자상담사 80시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73명의 수강생 중 56명이 수료했고 그 중 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20명은 한국투자증권에 일자리를 얻는데 성공했고 나머지 14명은 유퍼스트보험마케팅, 한국투자공사, 제2금융권,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 등에 취업해 각종 금융상품 상담을 통한 투자권유를 진행하는 금융전문직으로 일하게 됐다.무엇보다 이번 금융전문가 양성과정의 성과는 시험 준비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금융 분야의 일자리를 얻게 되면서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도운 점이다.펀드투자권유대행인 및 증권투자권유대행인으로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할 경우 자격증은 필수로 갖추어야 하지만 47세 이상인(68년도생 이전)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금융 전문 분야 자격증 도전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교육을 시작하자 교육생의 70%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교육 내용 숙지와 자격증 도전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구는 수강생 특성을 고려해 반복학습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끼고 교육 과정별 스터디를 구성, 심산기념문화센터와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강의실을 제공하고 이론 및 문제풀이 온라인 보충강의, 모의고사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7월, 9월, 11월에 개최된 자격증 시험에서 수료생들의 응시대비 합격률은 펀드투자상담사 70%, 증권투자상담사 73%, 파생상품투자상담사 73%로 높았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 중 8명은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에 이어 증권투자상담사까지 합격해 금융 3종 자격증 모두를 취득했고 당당히 금융전문인력으로서 자립할 수 있게 됐다. 서초구, 독거노인 안전한 겨울나기 지원서초구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취약한 환경에 놓인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전기안전점검과 오래되고 낡은 전기매트 교체 등 난방용품을 지원한다.우선 서초구와 서초 어르신행복e음센터는 관내 독거노인들 중 장마철 누수 등으로 전기안전점검이 시급한 28세대를 선정해 관내 중소기업의 도움으로 전기안전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수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12월 10일(화)에는 자원봉사자와 노인돌보미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이 독거노인 120가구에 전달할 겨울난방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키트의 구성품은 전기장판, 목도리, 모자, 장갑, 핫팩으로 서초구에서 대상 가구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제작한 키트는 오는 18일까지 행복봉사단이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낡은 전기장판교체와 함께 올바른 사용법, 전기안전교육과 화재예방 요령도 함께 알려준다.이후에도 각 가정에 대한 책임 담당을 지정해 혹한기 한파 및 폭설 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 모집2011년 전국 최초로 행정기관 주도하에 운영하기 시작한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이 현재 382명(6기 수료예정자 포함)의 수료자 배출을 앞두고 있다.이미 유수의 대학원에서 부동산 관련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대학 위탁 방식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서초구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은 서초구가 모든 학사관리를 직접 운영한다.강의실이 반포동(반포1동 주민센터 5층)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것도 장점이다.주요 강의는 재개발, 재건축, 경매, 금융, 계약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월 1회 교양강좌도 열린다. 이 강좌는 맞춤형 강좌 개설 및 쾌적한 교육 환경,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 운영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서초구만의 특화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모집정원은 60명인데 남녀 비율을 5:5로 선발하며 약 2.5: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강료는 30만원(6개월 과정)으로 매우 저렴하며 전업주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들로 구성돼 있다.제7기 ‘서초구 부동산 최고경영자과정’을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합격자는 12월 27일(금) 개별통지 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02- 2155-6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논술의 왕도-‘행복한 글쓰기’에서 찾자 요즘 아이들은 한글도 떼기 전에 영어동화책을 읽고, 한글을 떼면 그 때부터 수학 학습지를 더 많이 풀어야 한다. 한글을 빨리 떼고 책만 많이 읽으면 사고력과 이해력, 거기다가 창의력까지 쑥쑥 커질 거라 믿는다. 그러다가 수학 점수가 잘 안 나오면 사고력 수학 학원을 찾는다. 초등학교까지는 국어가 생활 국어 수준이거나 지문에서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은 과목이다. 하지만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 더 나아가 논술이란 숙제를 풀기에 아이들에게 생활국어 정도의 학습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독서를 많이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장문의 멋진 글을 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일 도서관에서 3시간씩 10권 이상의 책을 읽는다는 아이도 글을 쓰는 데는 자신 없어 한다. 왜일까? 아이들이 한국말을 입으로 내뱉는 데는 익숙하지만 깊이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틈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바빠지고 평소에 깊이 생각할 틈 없이 짧게 말하고 쓰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다. 그런 아이들에게 어느 순간 글쓰기는 하나의 어려운 숙제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글쓰기를 추천하고자 한다.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아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며 무엇을 생각하고 느꼈는지 한 줄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쓰도록 기회를 주자. 칭찬도 꼭 곁들여서. 초등학생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와 함께 교과과정에 맞춘 배경지식과 글쓰기로 아이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게 하자. 단지 독후활동으로서의 글쓰기가 아닌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쓰기 과정이 필요하다. 중고등학생에게는 틈틈이 책이나 신문 등 다양한 글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글쓰기를 권한다. 다양한 지문을 접하다보면 사고력과 어휘력이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에 글쓰기에 대한 첨삭과정이 들어간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이다. 아이가 고등과정의, 논술이라는 쉽지 않은 글쓰기를 배워야 할 때, 이미 글쓰기에 행복을 느꼈던 아이에게 더 이상 논술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양한 글을 읽고 쓰고 누군가에게 그 글을 인정받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논술의 신이 되어 있을 것이다. 해법독서논술 은정해 원장02-537-92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중고생을 위한 겨울방학 영어학습 요령 매년 이맘때 쏟아져 나오는 상투적인 주제인 ‘겨울방학 영어학습 전략’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식상하고 상투적인 주제의 이면엔 그만큼 ‘영어’라는 과목에 대해 ‘겨울방학’이 갖는 의미가 크다는 공감이 있는 것이다. 김장김치가 숙성하듯이 겨울방학은 어설펐던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고 성숙할 수 있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시기이고, 거꾸로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학기 중 내내 그 여파에 시달리게 될 공산이 매우 크다. 더구나 영어 과목은 투입되는 시간과 정성의 양이 실력의 향상에 정비례하는 대표적인 과목이므로 일 년 중 연속적으로 가장 큰 시간이 확보되는 이 시기를 의미 없이 보내는 것은 학업을 포기하는 것과 동의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겨울방학 기간 동안 몇 가지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에 자신의 실천력을 녹여내 보자. 첫째, 하루 중 절대학습시간을 확보하고 분야별로 할당을 한 후 시간대를 달리하여 공부한다. 가령 하루에 3시간의 영어학습 시간을 확보했다면, 독해공부에 1시간 30분, 어법/어휘/구문학습에 1시간 30분을 할당해 하루 중 서로 다른 시간에 배치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학습의 피로감을 피하는 것도 있지만, 논리적, 종합적 사고인 독해와 연역적, 반복적 학습인 어법/어휘 학습이 서로 다른 두뇌영역을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둘째, 질보다는 양이다. 이상하겠지만, 영어공부에 있어서는 학습 콘텐츠의 질보다는 양을 일단 우선시해야 한다. 영어학습 이론인 Input Theory 에서는 읽기의 양과 실력은 정비례하고,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제곱비례 한다고 한다. 자기 수준보다 약간 어려운 독해문제를 20개 이상 하루에 꾸준히 목표를 정해 푼다면 자기도 모르게 엄청난 실력향상이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셋째, 일주일 중 학원 강의나 다른 스케줄이 없는 1~2일을 확보한다. 계획대로 학습이 되지 못한 상황이 누적이 되면, 기대했던 학습효과에 차질이 생김은 물론 성취감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밀린 공부를 스케줄에 구애 받지 않고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어법이나 어휘는 빠르게 일독 후 다시 반복하는 학습방법을 적용하자. 3달 내내 두꺼운 문법책과 단어집을 꾸역꾸역 간신히 진도 맞추어 끝내는 것보다는 핵심정리가 잘 된 EBS 교재나 학원의 교재를 단기간에 완성하고 한 번 더 같은 교재나 비슷한 다른 교재로 반복학습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이는 단어암기도 마찬가지다. 만만치 않은 영어공부를 긴 겨울방학 내내 꾸준히 끝까지 밀어붙이는 일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그러나 이 시기의 공부경험과 이 때 길들인 공부습관은 고3 수험생이 될 때까지 중요한 자산이 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이상섭 원장 토픽스영어문의02-3477-70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초·중등 학생들의 토플 가이드라인 초·중등 학부모님들 중 많은 분들이 굳이 토플을 해야 하는지, 과연 하더라도 실질적인 성적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토플 자체가 미국에서 대학 강의를 무리 없이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평가 매체이고, 또한 4과목을 골고루 잘해야 고득점이 나오기 때문에 난이도와 시간적인 측면에서 초·중등 학생들이 다루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년간의 토플강사 경험으로 볼 때, 한국에서라도 유아시기부터 영어에 꾸준히 노출되어 있거나, 국제중학교 재학생, 혹은 외국에서 단 1년이라도 유학을 했던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성취도가 매우 높았다. 즉 토플 공부의 시작은 영어의 기본기가 얼마나 체계가 있게 잘 세워져 있는지부터 알아보는 게 우선이다. 그래서 학원 자체 시험보다 미국 ETS 토플에서 주관하는 모의 half test 추천한다. RC LC만 보며 부담 없는 비용으로 학생의 정확한 영어실력을 알 수 있다. 모의 테스트결과 후 학생의 baseline을 알게 되면 다음으로 fabrication(세밀화) 작업이 들어가야만 한다. 앞서 말한 학생들 대부분은 원어민과 많이 소통하여 영어의 기본적인 큰 틀만 세우다보니 추론, 논리, 암시문제가 많은 세부적인 토플문제에 취약하다. RC LC의 경우 부족한 단어실력으로 전체 지문의 맥락을 느낌과 흐름으로서만 판단해서 풀고 SP WR은 세부사항과 논리성이 결여된 두서없는 흐름이 되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체계적인 단어학습을 바탕으로 학생의 궁금증을 콕콕 집어낼 수 있는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RC LC 수업이 필요하며 SP WR에서는 개개인에게 명쾌한 논리성을 바로 제시할 수 있는 경험 많고 역량 있는 강사의 1:1 상호대면 첨삭이 필요하다. 또한 강사가 아무리 잘 가르친다 한들 숙제 검사, 단어 확인학습, 멘토링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토플 실력 향상은 그만큼 더딜 것이다. 경험상 대부분의 학생들은 배운 후 30분이 지나면 반을 잊어버린다. 학원관리가 철저히 잘 수행되고 있는지 담당 강사 혹은 학생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하여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이러한 객관적인 측면들에서 볼 때 대형학원보다는 소수 정예학원이 더 잘 수행해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그 이유는 과목별 전문강사와 교수진이 학생에게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하여 이끌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모자라는 부분을 차근차근 개선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겨 결국 국내외 대학입시의 기본틀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동준 원장 크리스잉글리쉬문의02-539-3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수능영어 1등급을 위하여! 거의 해마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여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고초가 참 많다. 그러다보니, 이렇다 저렇다 하는 주위의 얘기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휩쓸려서 우왕좌왕 할 가능성이 있다. 이제부터는 그런 혼동만 가중시키는 정보는 그만. 수능영어 1등급 쟁취를 위해 학생들이 꼭 명심해야 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듣기를 간과하지 마라. 대부분의 학생들도 알다시피 듣기의 수준은 독해만큼 높지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손을 놓고 있으면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평소에도 귀를 영어의 소리와 친밀하게 해 놓아야 하고 또한 듣기지문에 잘 나오는 어휘관련 연음도 익혀야 수능 당일 날 어이없는 실수를 하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문법이 부족하면 절대 독해를 잘 할 수 없다. 보통 문법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학생들 중에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수능시험이 급박해지면 ‘어법 문제가 1~2개 밖에 안 나오는데 그냥 포기하고 독해나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그 학생들은 가장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다. 바로 문법이 안 되면 독해가 제대로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문법을 익힐 수 있을까? 배운 이론을 한글로써 암기하기 보다는 그것을 적용시킨 문장 자체를 의미와 함께 기억하면 작문 실력이 늘 뿐만 아니라 문법도 자연적으로 기억하게 되므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 셋째, 정확한 독해 연습을 해라. 일반적으로 정확히 독해를 마스터하기까지의 단계는 ‘단어(어휘)의 의미 &rarr 문장 내에서의 어휘의 쓰임 &rarr 그 어휘들이 모인 문장구성(문법) &rarr 문장의 의미 이해(독해의 시작) &rarr 전체 글의 이해(독해의 완성)’ 이다. 중간에 한 과정이라도 소홀히 하게 되면 전체의 글을 정확히 이해 할 수 없게 되고 수능시험에서 ‘논리력’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부분인 ‘빈칸 문장추론 문제(약 6문제, 총 14~15점)’를 완벽하게 풀 수 없게 되어 사실상 2등급 이상이 어려워진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의 단락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학습효과가 크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자. 넷째, EBS를 문제를 절대 간과하지 마라.교육부에서 몇 년간 EBS 교재 연계지문 중 70% 정도를 수능에 출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이기에 EBS 교재 학습은 무조건 필수이다.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사자성어가 의미하는 것처럼 지금의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게 된다. 그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대학 합격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꾸준하고 성실하게 하루하루를 후회 없도록 공부에 매진하자. 캐치잉글리쉬 영어학원 고등부 전임강사 윤병호 문의 02-557-29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자연계열 수험생만을 위한 명강의가 시작된다! 최상위권 대학 합격생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물리 강의, 물리 만점 전략가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배기범 강사. 그가 12년간의 대치동 입시 물리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살려 최근 대치동에 자연계열 수험생들을 위한 ‘배기범과학학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그의 물리 강의는 물론 그와 뜻을 같이하는 다른 과목 최고 강사진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관리 시스템과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전문 컨설팅까지 제공된다. ‘배기범과학학원’의 배기범 원장으로부터 이곳만의 특별한 교육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원 운영으로 강의 효율성 더 높아져배기범 원장은 평소 여러 곳에서 많은 강의를 해왔다. 그러다보니 강의일정을 짜기가 쉽지 않아 한 곳에서 자신의 스타일대로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연구실과 동영상 강의를 촬영하는 스튜디오 공간까지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결국 학원운영 계획을 세우게 됐다. 처음에는 자신의 전문과목인 물리 강의를 하면서 연구 인력과 연계해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학습관리를 할 계획이었다. 그런데 물리 외에 다른 자연계열 과목 강의도 병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주변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리논술 강사들과 연계해 과학학원을 열게 됐다. 배 원장의 명성을 잘 아는 부모들은 그의 강의를 한 곳에서 들을 수 있게 돼 반가워하면서도 학원장으로서 운영에 신경쓰다보면 강의에 전력투구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불안해하는 경우도 있다. 배 원장은 “학원 운영만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전업 원장이 아니기 때문에 학원규모를 늘리는 게 목표가 아니다. 게다가 이미지 실추로 인한 손실이 클 수 있어 학원수업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 지도할 것이다”라며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시켰다.오히려 예전에는 방학 때마다 6~7개 지역에서 주당 50시간 정도 빠듯하게 강의를 하느라 스케줄 관리가 어려웠고 연구실도 별도로 있어 연구 인력을 강의에 활용하기도 쉽지 않았다. 이제 수업도 절반으로 줄인데다 연구실과 스튜디오까지 같은 공간에 있어 이동시간이 절약되고 업무효율성도 그만큼 더 높아진 셈이다. 인지도 높은 명강사진의 겨울방학 강좌이번 겨울방학 강의는 배기범 원장을 비롯해 강남 대성학원과 서초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최상위권 재수생을 지도하는 인지도 높은 실력파 강사들이 담당한다. 배기범 원장의 물리강의는 예비 고3과 N수생 대상인 ‘물리Ⅰ 개념 완성반’과 ‘물리Ⅱ 개념 완성반’, 예비 고1 및 고2 대상인 ‘물리Ⅰ 겨울 선행반’이 각각 12주간 진행된다. 그 밖의 강의는 예비 고2와 고3, N수생을 대상으로 열리는데 ‘화학Ⅰ 개념 완성반’은 박정환 강사와 고석용 강사, ‘생명과학Ⅰ 개념 완성반’은 김태영 강사, ‘생명과학Ⅱ 개념 완성반’은 박선오 강사, ‘지구과학Ⅰ 개념 완성반’은 박선 강사, ‘수리논술 기본반’은 김종두 강사가 맡는다. 이들은 모두 재수종합반이나 온라인 강의를 통해 배 원장과 친분을 쌓았으며 특히, 중상위권 지도에 특화된 강사들이다.물리의 경우 내신대비도 병행하며 앞으로 다른 과목강의에서도 주요 고교 내신대비를 해줄 예정이다. 수리논술 강의와 더불어 과학논술 분야 전문가 팀에서 배 원장과 함께 활동했던 강사들과 오랜 논술 경력의 강사들이 과학논술 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학강좌도 마련하거나 수학학원들과 연계·협력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혁신적인 학습관리와 입시컨설팅배기범과학학원이 기존 학원들과 차별화된 점은 바로 수준 높은 강의 외에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매 수업마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각 학생의 약점을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수준별 복습자료와 과제를 부여해 학습효과를 높인다. 또한, 테스트를 통한 밀착관리 외에 배 원장이 재수종합반 담임을 맡아 원서상담을 진행했던 경험과 온라인 입시컨설팅 노하우를 살려 입시 전반에 대한 맞춤컨설팅도 제공한다. 과탐학원이지만 과탐 과목 컨설팅에 국한하지 않고 국어, 영어, 수학성적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탐구과목 선택 및 논술 상담, 다른 과목과의 밸런스를 고려한 탐구과목 학습전략까지 컨설팅 해준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입시가 끝날 때까지 전체적인 큰 그림 속에서 입시에 최적화된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배 원장은 “수능 탐구과목 선택과 논술대비에 대한 고민이 고3 여름방학 때까지 계속되는 경우가 많아 상담을 통해 적합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수강생들의 학습이력과 성적변동 추이 등 누적된 데이터와 그동안 구축해온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자연계열 입시에 특화된 개별 맞춤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최대 50여명 정원의 강의실을 두고 소규모로 강의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시행착오 없도록 과탐 과목 신중하게 선택해야 과탐은 2과목을 선택해 수능까지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도중에 과목을 바꿀 경우 그만큼 불리할 수 있어 첫 선택부터 신중해야 한다. 요즘 예비 고3 학생들은 자신의 선호도나 지원할 전공분야에 맞는 과목보다 막연히 등급을 잘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다수의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에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많다. 그러다보니 특정 과목 쏠림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에 지원할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과탐Ⅱ 과목의 경우 2014학년도 수능 응시자 수가 물리Ⅱ 5,758명, 화학Ⅱ 10,200명, 지구과학Ⅱ 10,442명이었으며 생명과학Ⅱ에만 39,678명이 몰렸다. 배 원장은 “Ⅱ 과목 중 응시생 수가 가장 적은 물리Ⅱ는 아무리 선호하는 과목이라도 특목고 학생 등 원래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1등급을 차지할 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선택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단 응시자가 1,000명만 넘으면, 동점자들까지 포함해 1등급 비율이 4% 이상으로 올라갈 수도 있어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응시자 수에 연연하지 말고 소신껏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배 원장은 물리Ⅰ과 마찬가지로 물리Ⅱ도 수강인원에 상관없이 수능까지 1년간 기본개념, 개념 심화, 문제풀이, 파이널 과정 순으로 연간 학습계획에 따라 강좌를 운영한다. 예비 고3 학생들은 예전에 비해 수능 탐구 과목에서 최상위권 프리미엄이 사라졌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예전처럼 3과목을 선택할 때는 6월 모의평가부터 최상위권 성적이 고착화 돼 중상위권이 따라잡기 어려운 편이었다. 하지만 2과목만 응시하게 되면서 과탐Ⅰ의 난이도가 거의 평준화되고 상위등급 컷이 너무 붙어있어 상위권과 중상위권의 실력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게 됐다. 따라서 최상위권 학생이라도 단순히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만점을 목표로 반복학습을 해야 하며 특히 이번 겨울방학 때 2번 정도 반복해서 복습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한다. 문의 : 02-581-8055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배기범 원장 프로필- 서울대 물리교육과 졸업- 입시컨설팅 YJ Creative 대표- 팀 프로메테우스 과학논술 팀장<br 201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