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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표 하나로 정리한 영문법에 주목 대치역 선경상가 2층에 위치한 ‘손창연 논리영어’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문법을 정복하려는 학생들이 몰려든다. 수년간 영어공부를 했지만 아직도 영문법이 어렵다는 것이 학생들의 공통된 고민. 이에 ‘손창연 논리영어’ 손창연 원장은 영어 구조와 핵심문장의 생성원리를 이해해야만 영어문법과 더불어 리딩, 스피킹, 라이팅을 정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영문법 정복이 영어 학습의 핵심2005년 기존의 영문법에 반기를 들고 발상부터 현저히 다른『‘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을 출간했던 이유 역시, 학생들의 고민과 무관하지 않다. 영어 전반(수능 및 내신, 토플, 토익, 편입영어)에 대한 20년의 현장 강의 속에서 어떻게 각각의 시험에서 문법 문제를 해결하고 리딩과 라이팅, 스피킹에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출간 당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손창연 원장은 문제 중심의 『OEG-Occupy English Grammar』 시리즈를 출간하며, 단순히 문제만이 아니라 문장이 어떻게 생성되는가에 초점을 맞춰 영문법 강의를 계속해왔다. 손창연 원장은 “외국에서 살다온 학생뿐 아니라 수년간 영어공부에 매달린 학생들 대부분은 아직도 to 동사원형인지, 동사원형 ing인지, that인지, what인지 등을 어려워한다. 중학교 때 배운 영문법은 고등학교 때도 그대로 다시 배운다.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됐을 뿐 영어 구조의 원리는 같기 때문에 영문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영어학습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동사 형태를 표 하나로 정리얼마 전 손 원장이 출간한『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 된다』역시, 학생들의 영문법 학습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오랜 기간 중ㆍ고등학교 내신과 수능, 텝스 등 각종 시험의 문법 문제를 분석하고 독해와 라이팅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의 핵심줄기를 뽑아서 문제화한 것이다. 영문법의 핵심이면서 영문법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동사의 형태(시제, 수동, 가정법, to 동사원형, 동사원형 ing, p.p-과거분사)를 일목요연하게 표 하나로 정리한 도표는 영문법 정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이기도 하다. 손 원장은 “동사가 주어의 동사가 아닌 곳에서는 동사의 성격을 각각 명사, 형용사, 부사 등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지긋지긋한 소위 기성 문법에서 준동사라고도 하는 ‘to 부정사’, ‘동명사’, ‘현재분사’, ‘과거분사’, ‘분사 구문’ 등을 책에서는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이는 내신 문법문제, 수능 어법문제, 텝스나 토익 등의 문법문제 등에서 수도 없이 출제될 뿐 아니라 리딩, 라이팅 등에서도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손창연 원장이 출간한 『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 된다』속 표 하나로 정리한 영문법 핵심 도표 영어 핵심줄기 뽑아 문제화한 영문법 영문법의 핵심은 기본 문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첫 번째 수순이다. 그 다음 리딩을 하는데 자신감이 생기면서 점차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한 의미파악이 가능해지며, 나아가 핵심 패턴을 활용해 스스로 문장을 만들게 되고, 말하기에 대한 확실한 준비가 갖춰지게 된다. 이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영어 핵심줄기를 뽑아 문제화한 영문법이 『영문법 제1조: 동사는 오직 주어의 동사만 사용 된다』속에 모두 담겨 있다. 손 원장은 “정독하며 문제를 풀다보면 영어 문장들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이해하게 되고 문법 문제의 출제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573-3581, www.seeenglish.com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중학시절 올바른 문법 공부로 고급영어 기반 닦아 초등시절에서 중고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부의 종착역은 결국 대학입시에 맞춰져 있다. 영어공부도 이와 다르지 않다. 올해 수능 영어 B형의 경우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는 1%에도 못 미치는 0.39퍼센트였다. 만일 올해처럼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면 오직 수능영어만을 공부해 온 학생들은 난감할 수밖에 없다. 제이앤영어학원의 앤디 정 원장을 만나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영어를 배워 수능까지 정복할 수 있는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을지 그 방법을 들어봤다. 영문법 공부, 논리적 접근 원칙으로 반드시 영작문으로 완성앤디 정 원장은 평소 올바른 방식으로 배운 영어공부가 성인이 되어서도 격조 높은 고급스런 영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지론을 갖고 있다. 특히 영문법은 현지 사람들의 언어 체계를 정리한 것이라서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수업 시간에 배운 문법을 활용해서 영작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문법을 아무리 공부해도 실력이 늘지 않거나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배운 문법을 활용해 실제로 영어작문을 해보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문법학습 완성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이 바로 영작문이다. 그는 반드시 이와 같은 훈련을 해야만 성인이 되어서도 격조 높은 글을 쓸 수 있고 그런 사람만이 유창하게 말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제이앤영어학원은 일반적인 어학원과 다른 방식을 도모하고 있다. 중고생에게는 입시학원이라는 강점을 살려 보다 심도 깊은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했으며, 초등 고학년 학생들 대상으로는 일반적인 어학원에서 배울 수 없는 보다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을 하고 있다. 어려운 수능영어 대비 위해 텝스시험 준비하면 유리정 원장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하게 된다면 텝스시험 준비를 해보라고 추천했다. 어려워지는 수능영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공인영어를 공부한 학생들이 훨씬 유리하다고 한다. 그러나 공인영어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 영어실력의 초석을 닦으려면 문법, 어휘, 독해의 3가지 영역에서 탄탄한 기본기를 닦은 후 시작해야 효과가 크다. 우선, 문법 공부는 반드시 영작과 함께 병행해서 해야 한다. 둘째, 듣기는 말하기와 함께 훈련을 해야 하고 셋째, 풍부한 어휘를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넷째, 소리 내 영어를 많이 읽어야한다. 특히 저학년에게 꼭 추천하는 방식이다. 다섯째, 독해공부를 할 때 텝스, 토플, 수능 등 시험과 관련된 독해지문 만을 읽지 말고 평소 영자신문, 영어방송 등 다양하고 풍부한 지문을 읽어 배경지식을 넓게 쌓아야 한다. 정 원장은 중학생 시기는 교재보다는 강사의 수업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시기적으로 보면 중학교 2학년 시작할 무렵에 텝스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늦어도 2학기에는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따라서 중학교 1학년 시기에 영어의 기본 실력을 닦고, 중학교 3학년 말쯤이면 일정 수준의 텝스 점수를 받는 것을 목표로 영어공부를 해 볼 것을 제안했다. 고교 1년까지 입시영어 완성 한다는 계획 세워야고교생이 되면 상대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시간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따라서 입시 영어공부는 고교 1학년까지는 어느 정도 완성을 해놓을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렇게 해야 남는 시간에 수학 등 다른 영역을 충실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학시절에 영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현재 중1 학생의 경우 이번 겨울방학 기간 2달 동안 영어의 기본 문법을 마스터해야 한다. 고등부는 중등부 시절과는 달리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 모의고사 문제 등 시험범위가 광범위해지기 때문에 내신준비 기간도 길어진다.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없다면 내신기간에만 잠깐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따라서 고등부에 올라간 후 내신을 위해 충분히 공부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중학교 시절에 영어공부를 많이 해놓아야 한다. 특히 이과를 지향하는 중학생들은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설명회 일정12월 17일(화) 11시, 24(화) 11시 겨울방학 문법특강 설명회 개최12월 20일(금) 11시, 27(금) 11시 겨울방학 TEPS 특강 설명회 개최문의 02-538-5350, 5352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최적의 대학 선택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한다 지난주에 각 대학의 수시합격자 발표가 나면서 올해의 대입 수시는 끝났다.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정확한 자료로 올해 역시 대입 수시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지엘에듀어학원. 한승규 원장에게 합리적인 수시선택을 위한 조언과 최적의 대학을 선택하기 위한 전략을 들어봤다. 특히 국내 대학을 선택할 지 아니면 해외 대학을 선택할 지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의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의 방법인지 함께 찾아봤다. 중상위권에게 유학이란 한 장 더 가질 수 있는 선택카드일반적으로 국내 대학뿐만 아니라 해외 대학 진학까지 고려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최선의 선택이 되는 지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는 중학교 막바지부터 고교입학 무렵까지가 대부분. 한승규 원장은 “성적이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거의 유학을 고려하지 않으며 굳이 유학 갈 필요도 없다. 유학을 고려하고 있고 실제로 유학을 갔을 때 오히려 더 잘 풀리는 사례는 중상위권 성적을 가진 학생들이 더 많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유학이란 한 장 더 가질 수 있는 선택카드가 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지엘에듀에서는 몇 년 전부터 이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상했고 드디어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현지 고등학교와 연계해서 유학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학원, 유학원, 컨설팅까지 삼위일체인 프로그램 선보여지엘에듀에서 시작하는 유학프로그램은 그간 일반적인 유학원에서 진행하는 유학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이다. 보통 유학원의 경우 유학생들을 일단 현지로 보낸 후에는 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달리 이곳의 유학프로그램은 학원과 유학원, 그리고 대학진학을 위한 컨설팅 담당까지 삼위일체로 이뤄진다. 이곳에서 지향하는 유학은 맨-온-맨(Man-on-Man)방식으로 개인별 지원까지 철저히 해준다. 일 년에 약 5만 달러의 예산으로 공립학교 진학이 가능하도록 추천하고 있다. 캐나다의 아보츠포드(Abbotsford), 코퀴틀람(Coquitlam), 써리(Surrey)지역 그리고 밴쿠버(Vancouver) 소재의 중·고등학교들이 그 대상이다. 학생들이 현지에서 공립 혹은 사립학교에 다니는 것은 물론 방과 후 학교에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학 가기 전, 성공적인 현지적응을 위해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모든 대비를 해 주는 것은 기본. 유학 간 학생 대상으로는 개인별 마스터플랜을 짜주고 중간 중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컨설팅해줄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관 운영과 iBT모의테스트 시설 완벽히 갖춰고교 1학년 때 유학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하는 한 원장은 굳이 유학이 아니더라도 고 1때는 대입 수시전형의 영어특기자 전형을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국내에서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관을 학원과 동일한 건물 5층에 마련해 좋은 면학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등록한 학생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과 같은 개념으로 운영된다. 또한 실제 시험에 나온 문제를 변형하여 iBT토플 모의고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고득점을 도와주고 있다. 영어시험의 네 가지 영역에 대한 샘플 답안을 작성해 훈련시키는 것은 물론 주기적으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매해 새로운 변동사항이 생기곤 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하다. 한 원장은 대입 영어특기자 전형과 관련해서 “해마다 영어특기자 전형에 대한 각 대학별 모집인원의 증가와 감소는 꾸준히 있어왔다. 하지만 영어특기자 전형을 선호하는 트렌트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 크게 동요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유학설명회 일정1차와 2차 유학설명회는 이미 캐나다의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각각 진행됐다. 향후 3차 12월 17일(화) 강남본원, 4차 12월 19일(목) 코엑스, 5차 12월 21일(토) 부산 센텀시티, 6차(일) 부산 센텀시티, 7차 설명회는 오는 12월 26일(목) 강남본원에서 열린다.문의 02-538-9552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2월 2주 속 편하고 간편한 현미식, (주)푸른친구들 ‘현미력’ 출시 쌀 영양의 95%가 응축된 현미미강을 복합 발효한 (주)푸른친구들의 ‘현미력’이 출시됐다. 백미밥에 한 스푼만 섞으면 간편하게 현미영양밥이 완성되며 죽이나 시리얼 등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린다. 복합발효기술을 통해 영양분이 미세하게 분해되고, 음식물의 분해를 촉진하는 효소가 생성됐기 때문에 현미밥보다 체내 흡수율도 월등하다. 전 재료가 유기농 국내산만을 사용했다는 것도 장점이다. 1통에 4만8천원, 3통 구입 시 1만6천원 할인된 12만 8,000원이며 효소력 12포와 유기농 마스크 팩도 증정한다. 현미의 영양과 효소보충을 함께 할 수 있는 효소&현미력 패키지(대용량 효소력 1박스+현미력 3박스)의 경우 4만 2,000원 할인된 29만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80-745-9230, www.ilove62.com철학원 ‘The Life’, 진로진학상담 사주명리와 교육심리 테스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문제를 상담해 주는 철학원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이 진학 배치상담을 진행한다.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은 20대에 한학과 명리학을 공부했으며, 30년 간 정일 양영 대성 등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했고, 진로진학 상담실장도 겸임했다. 상담실장 시절 3천 명이 넘는 학생들을 상담했으며 명리학과 입시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좋은 결과를 냈다. 상담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방문하면 좋지만 부모만 방문해도 상담이 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진로진학 상담 외에도 자녀의 전체적인 인생행로 결정과 자녀가 처한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상담도 가능하다. 아울러 성인들의 직업과 배우자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위치는 대치동 남서울 상가 1층.문의 1588-7987온수매트 전문 ''해피룸 온수매트'' 12월 고객 사은 및 할인행사 진행 중 고유가에 길어진 겨울로 난방비가 걱정인 주부들에게 온수매트는 훌륭한 비용절감 대안이 될 수 있다. 온수매트만 전문적으로 9년째 제조, 개발, 유통을 하고 있는 해피룸 온수매트는 온수매트 업계의 선두주자로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회사이다. 타 회사 수리 및 OEM제조 경력에서 알 수 있듯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고, 9년째 2년 무상 A/S 및 1년 이내 신제품 교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침대, 온돌 및 거실에서 사용가능한 다양한 종류의 매트와 특허 받은 3D 매쉬 사계절 온수매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12월을 맞아 고객사은 행사 및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99-4970, http://cafe.daum.net/sksk0405 압구정역 ‘오로라에스테틱’,청소년 겨울철 여드름 관리 이벤트 건조한 겨울철에 피부는 탈수로 인해 보습을 충분히 해주지 않으면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여드름이 유발된다. 부적절한 화장품 사용에 의해 모공이 막히게 되면, 이 또한 여드름의 한 원인이 될 수 있다. 화장품은 수분과 지방성분들이 결합된 유화상태로 있어서 모공의 입구를 막고 자극을 줄 수 있는 물질들이 많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또한 지방성분 화장품은 피부의 지방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모공 둘레의 피지와 잘 결합하여 모공을 막아버리게 된다. 성장기 자녀들의 경우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대량으로 분비하게 되는데 이것은 피지분비량을 극대화 시켜 표피세포의 재생을 더디게 하며 각질층을 두터워지게 한다. 이는 여드름 발생의 주 원인이 되며, 혼자만의 잘못된 관리로 흉터를 만들 수 있다. ‘오로라에스테틱’에서 이러한 트러블 치료를 위해 피부 표면의 거친 각질, 모공속의 유분과 화장품 노폐물을 깨끗이 정리해주며 더불어 코의 블랙헤드까지 없애주는 아쿠아필링 관리를 하고 있다. 자극 없이 각질과 모공청소가 이루어지며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회(기존가 6만 원)에 3만 8,000원, 3회 관리 시 10만 원에 관리 받을 수 있다.문의 02-545-6772, blog.naver.com/ney8323대치역 ‘홍익요가연구원’,청소년 체형교정과 집중력 향상시키는 명상체조 학생반 개강대치역에 있는 ‘홍익요가연구원 부설 청소년연구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체형교정과 집중력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청소년 명상체조 겨울방학 학생반’을 개강한다. 명상체조의 원리는 척추를 중심으로 골고루 늘리고 비트는 다양한 동작을 함으로써 몸의 균형을 맞추어 체형교정과 성장판 자극의 효과를 얻는 것이다. 이때 무엇보다 호흡에 맞추어 동작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하면 단순한 근육의 스트레칭을 넘어서 몸 전체의 순환을 돕고 호흡이 깊어져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집중력 향상의 명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 고학년부터 수능생까지이다. 본 프로그램은 20여 년 전 연세대학교에서 집중력 계발 특강을 진행한 이후, 꾸준히 청소년 대상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학과 학기 중에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단체 수련과 함께 개인별로 키 크기와 체형 교정 그리고 집중력 향상에 필요한 동작을 안내받아 집에서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한다. 문의 02-566-2120/0290, www.yohghi.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프리미엄 소장품 ‘로버츠라디오’ 셀러브리티가 선택하는 희소성 있는 인테리어 소품 최근 방송 중인 SBS TV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 김탄의 집 내부는 시청자들에게 상위 1% 재벌가의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에서 볼 수 있듯 소위 상류층들의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다품종의 희소성 있는 고가 라인을 선호하는 것.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대중적인 소품이나 유행에 민감한 제품은 지양하는 추세다. 여기에 오래된 전통을 바탕으로 한 복고풍 디자인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레트로 풍의 디지털 라디오가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80년 전통의 빈티지 라디오 명가의 제품으로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선택해서 유명해진 ‘로버츠라디오’가 그 주인공. 10년 넘게 고가의 오디오와 스피커를 수입ㆍ판매해온 주누앤코(www.robertsradiokorea.com)에서 지난달부터 새롭게 론칭한 로버츠라디오는 이미 수년전부터 인테리어 고수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입소문 난 제품이다. 유명 인테리어 잡지나 신문, 드라마 등 매스컴에서 앞 다퉈 소개한 것은 물론이다. 주누앤코의 박신기 대표는 “셀러브리티들의 인테리어 소품 구입 원칙은 희소성이다. 여기에 나만의 센스를 발휘할 수 있으면서 누가 봐도 예뻐서 가지고 싶은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다”며 “그런 점에서 로버츠라디오는 디자인과 희소성, 기능 등 삼박자를 두루 갖춘 인테리어 소품”이라고 강조한다. 핸드백 모양의 유니크한 디자인, 인테리어의 화룡점정 주누앤코에서 로버츠라디오를 구입하는 고객의 80%는 주부나 전문직 골드미스. 주방이나 서재, 거실, 침실 등 어디에 두어도 특유의 독특함으로 빛을 발하는 디자인 때문에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무엇보다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로버츠라디오 공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선택할 만큼 디자인과 품질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라디오는 네모난 기계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라디오의 겉면을 가죽 느낌으로 마감하고 상단에 손잡이를 달아 디자인에 혁신을 꾀한 점은 주목할 지점이다. 마치 명품 핸드백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랄까.“로버츠라디오는 레트로 풍의 디지털 라디오지만 모던한 장소나 젠 스타일의 공간, 전통적인 가옥구조에도 잘 어울리는 게 특징입니다.” 박 대표는 “특히 쉐비풍의 낭만적인 인테리어에 빼놓아서는 안 될 소품이 로버츠라디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로버츠라디오를 구입하는 고객의 집안 인테리어는 쉐비(낡은 것을 재활용해빈티지하면서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스타일로 주로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삼는다.)풍이 많다고. 또 청담동의 고급 카페나 호텔 로비, 부티크 등도 주요 구입처다. 로버츠라디오는 다양한 컬러가 강점. 블랙, 화이트, 파스텔 핑크, 파스텔 민트, 샤프란, 버건디 등 11가지의 모노컬러 라인과 영국 국기를 상징하는 유니온잭 문양, 캐스키드슨과 콜라보레이션 한 캐스키드슨 모델이 있다. 과거에는 병행 수입업체 등을 통한 아날로그 라디오가 대부분이었지만 주누앤코가 정식 수입한 모델은 RD60 시리즈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디지털 라디오다. 그만큼 음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 한정판 라인, 소장 가치 월등 특히 유니온잭과 캐스키드슨 모델은 영국 로버츠라디오사에서 80주년을 기념해 야심차게 디자인한 한정판으로 소장가치가 크다. 현재도 주문 문의가 가장 많은 제품인 만큼, 희소성 있는 인테리어 소품 소장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한다. “강남 주부들 사이에서 고가의 수입 그릇을 모으는 게 유행이죠. 그분들이 그릇과 함께 구입하는 것이 로버츠라디오입니다. 빈티지한 그릇장 옆에 두는 것만으로도, 손님 초대 식탁에 올리는 것으로 품격을 높이는 효과가 크거든요.” 최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으로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남편의 사무실이나 서재, 아내의 특별한 주방, 수능을 치른 자녀, 연인을 위한 이색적인 선물로 로버츠라디오가 각광받고 있다고. 영국 여왕이 사랑한 명품 로버츠라디오는 나만의 인테리어 연출에 최적 아이템이라고 박 대표는 강조한다. 문의 070-8851-4984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반영구 화장 클리닉 ‘미자인 메이크업’ 외모 결점 보완해주는 반영구 화장 송혜교, 김태희 등 민낯이 아름다운 연예인들은 작고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가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풍성한 눈썹과 깊이 있는 눈매, 또렷한 입술라인으로 꾸미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여배우들이다. 이런 연예인들처럼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맨 얼굴로 만들어주는 반영구 화장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비단 화장시간 단축 문제만은 아니다.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미자인 메이크업(원장 지명숙)’에서 만난 이들은 각자의 외모 결점으로 자신감 없이 생활하다가 반영구 화장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자 찾아온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눈썹 숱이 적거나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흐릿한 얼굴 윤곽으로 인상이 밋밋해 보이는 경우, 작은 눈으로 외모에 자신이 없는 경우, 머리숱이 적어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등 고민도 각양각색이다. 반영구 화장은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된다.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효과로 매일 아침 화장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며 무엇보다 외모의 결점을 보완해 성형한 것과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격이 다른 전문가의 손길이 중요반영구 화장은 여성뿐 아니라 눈썹 숱이 적어 고민인 남성들에게도 인기다. 하지만 같은 반영구 화장이라도 디자인과 색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되므로 오랜 경험과 고급스러운 안목을 갖춘 전문가의 손길은 필수다. 자칫 짝 눈썹이 되거나 얼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부자연스러운 이미지로 실패하는 사례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특히 반영구 화장은 한 번 메이크업으로 3~5년간 유지되기 때문에 어디에서 누구에게 받을 것인지 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미자인 메이크업 지명숙 원장은 “성공적인 반영구 화장은 개개인의 피부색이나 이목구비, 얼굴 윤곽을 고려해 입체적인 얼굴로 변신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그에 맞게끔 색을 선택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 원장은 ‘International beauty salon 2004’ 금상을 수상했던 메이크업 전문가이자, 중국 병원의 초청을 받아 지금도 주기적으로 중국을 방문해 현지에서 반영구 화장을 전파할 만큼 세계적인 손끝 명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눈썹 모양에 따라 콧날이 높아 보이고 아이라인에 따라 눈매가 깊어 보이며 입술 선에 따라 턱 선이 부드럽게 보이는 효과는 격이 다른 반영구 화장 전문가의 손길을 거쳤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는 점을 잊지 말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동안 이미지로 변신, FDA 승인 받은 색소 사용으로 안전 미자인 메이크업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려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로 늘 북적거린다. 다른 곳에서 반영구 화장을 한 뒤 촌스럽거나 부자연스러워 다시 받기위해 찾아온 이들도 많다. 지 원장의 미적 감각과 섬세함 덕분이다. ‘눈썹 반영구 화장’은 기존 눈썹에 적게는 열 가닥부터 많게는 육십 가닥까지 숱을 더해 자연 눈썹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다. ‘아이라인 속눈썹 점막 반영구 화장’은 또렷한 눈매와 서클렌즈를 낀 듯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입술 반영구 화장’은 흐릿했던 입술 라인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생기를 불어넣어 주며 작은 입술은 아웃커브로 조금 더 크게, 큰 입술은 인커브로 조금 작게 만들어 결점을 보완하고 맨 얼굴에 자신감을 갖게 한다. 최근에는 머리숱이 적거나 이마 양옆으로 훤히 드러난 헤어라인 때문에 노안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 ‘헤어라인 반영구 화장’도 인기다. 모발이식이나 헤어세도우를 하지 않아도 풍성해보이고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선호하는 추세이다. 반영구 화장의 안정성도 신뢰할 만하다. 미자인 메이크업은 FDA 승인을 받은 색소를 사용해 인체에 무해할 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를 일회용으로 사용해 안전하다. 문신과 달리 통증과 붓기가 없고 딱지가 생기지 않아 반영구 화장을 받은 당일부터 자연스러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미자인 메이크업 명인의 손길로 탄생한 반영구 화장. 최상의 아름다움은 선택의 몫이다. 문의 02-3445-5597, 010-4490-8020, www.mesignmakeup.co.kr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바른 체형관리와 통증치유의 대세 정체(正體)운동, ‘바른몸힐링센터’ ‘바른몸힐링센터’, 이곳에 다녀온 느낌은 뭐랄까, 마치 한적한 숲에서 한바탕 휴식을 취하고 온 듯 편안함이 느껴졌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체형관리와 통증치유 프로그램에 ‘정체(正體)운동’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박명훈 원장에게 ‘정체운동’ 법을 직접 체험해 보고 들어보았다. 일반 체육복이 아닌 몸에 쫙 달라붙는 고급 기능성운동복으로 갈아입은 후 카메라 앞에선 리포터는 우선 앞, 뒤, 좌우로 전신사진을 찍었다. 평소 운동을 즐기기 때문에 나이에 비해 육체나이는 다소 젊은 리포터는 놀랍게도 왼쪽다리의 길이가 조금 짧았고 오른쪽 어깨도 눈으로 확연히 알 수 있을 정도로 처진 데다 거북목 상태였고 일자 목이 될 가능성도 컸다. “일반사람 90%이상의 다리 길이가 다릅니다. 체형도 다 틀어져 있고요. 리포터님처럼 한쪽 어깨가 처져 있거나 다리 길이가 다른 건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걸 제대로 잡아주는 치유를 해줍니다. 더 나아가 저희 센터를 찾지 않으시더라도 스스로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는 단전호흡과 정체(正體)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래서 저한테 요령을 배우셔서 집에 돌아가 혼자서도 어느 정도는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제 일이자 목표입니다.” 정체운동은 자신이 직접 하는 카이로프락틱‘정체운동’은 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자신이 직접 할 수 있는 카이로프락틱(chiropractic)이다. 카이로프락틱은 손으로 하는 치유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은 톰슨테크닉이라는 기법으로 골격을 만져 몸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게 하는 치유법이다. 반면 정체운동에서 하는 카이로프락틱은 골격이 아닌 근육을 조절함으로써 비틀어진 몸을 조절한다. 때문에 박 원장이 알려주는 체조만으로도 틀어진 몸의 조절과 통증치유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척추와 골반을 위한 핵심 동작은 쉽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전문가의 수기치유로 핵심동작을 대신한다.일단 간단한 설명을 듣고 침대에 누운 채 손으로 하는 수기치유인 카이로프락틱을 받았다. 글 쓰는 게 직업인 리포터는 어깨를 비롯한 목 주위와 등에 뭉친 근육이 많아 굉장히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 마치 고급스러운 안마를 받는 느낌이랄까. 박 원장의 수기치유가 끝난 후 한결 시원해진 상태에서 이번에는 단전호흡 단계로 들어갔다. 100분 동안 일대일로 진행되는 체형관리 - 단전호흡은 필수원래는 가부좌를 틀고 해야 하지만 가부좌도 그리 쉽지 않은 자세라서 침대에 걸터앉아 단전호흡을 했다. 단전호흡을 하다 보니 뜬금없이 손과 뱃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기혈의 순환이 좋아지면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손으로 기운이 잘 흘러서 생기는 현상으로 흔히 말하는 ‘기 방사’가 일어나는 겁니다. 이런 현상은 단전호흡을 꾸준히 훈련하면 나타나는 현상으로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치유가 됩니다”라고 설명하는 박 원장. 단전호흡을 마치고는 침대에서 내려와 본격적인 체조를 시작했다. 그리 어렵지 않은 체조였지만 오랜 시간동안 틀어진 몸을 제자리로 옮겨 놓는 치유라서 그런지 쉽게 되진 않았다. 몇 가지 동작을 더하고 모든 치료를 마쳤다. 그리고는 처음 시작할 때 했던 전신 사진촬영을 다시 했다. 놀랍게도 몸의 균형이 어느 정도 맞아있었다. 오른쪽으로 처졌던 어깨는 한 눈에도 올라갔고 짝짝이인 다리 길이도 약간은 맞춰져 있었다. 불과 100분 만에 이루어진 일이라는 게 놀랍고 신기했다. 산후 골반관리 제대로 못한 주부들에게 딱 들어맞는 운동법치료를 마치고 흐르는 땀을 닦던 박 원장도 치료의 결과에 만족했는지 몇 번만 더 받는다면 훨씬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말했다. 박 원장은 원래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해왔다. 그러다 예전부터 체력단련을 위해 해오던 정체운동과 단전호흡의 효능을 알게 됐고 좀 더 심층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정체운동의 개념을 도입해 ‘바른몸힐링센터’를 개업하게 된 것이다. 박 원장은 정체운동의 개념을 최초로 확립했고 리포터가 체험했듯 3단계에 걸쳐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유법을 개발했다. 1단계는 정확한 체형측정으로 몸을 파악해 뭉친 근육관리와 골격조정이 이루어지며 2단계로 단전호흡을 통해 근육의 이완을 유도해 온몸의 기혈작용을 도와준다. 마지막 3단계로는 개개인에게 딱 들어맞는 정체운동으로 마무리 해 바른 체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총 100분간 진행되는 이 치유와 운동을 하고 나면 온 몸이 정화되는 듯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최근 이런저런 체형관리나 골격관리 등이 난립하고 있지만 ‘정체(正體)운동’이라는 고급스러운 개념으로 관리를 해주는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 특히 척추측만증에 시달리는 학생이나 출산 후 골반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부들에게 효과가 큰 ‘바른몸힐링센터’의 정체운동 요법은 체형과 통증관리의 새로운 흐름이 될 전망이다. 문의 02-6747-8206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8
- <2014학년도 대학별 논술고사 체험후기> 2014학년도 수시 입시가 곧 마무리된다. 주요대학의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형은 일반(논술)전형이다. 논술고사는 수능 이전과 수능 이후로 나뉘어 치러지는데, 지난 9월 28일 건국대와 한국항공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동국대, 홍익대, 인하대 등이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했고, 수능 직후인 11월 9일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24일까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단국대 등이 논술고사를 실시했다. 교과 중심의 출제 방침에 따라 예년보다 대체로 쉬웠다는 평가가 일반적이다. 그럼, 수험생들은 2014 논술고사를 어떻게 느꼈을까. 강남서초지역 수험생들의 논술고사 체험 후기를 모아봤다. <인문·사회 계열># 고려대- 지원모집단위: 정치외교학과- 논술일시: 11월 17일(일), 10:00~11:40(100분)- 문항유형: 인문논술 1문항, 수리논술 1문항(소문항 3개)수능이 끝난 후 일주일 만에 치르는 시험이기 때문에 일주일 안에 논술의 기본 개념부터 그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모두 익히기는 어려웠다. 최근 3년간의 기출문제와 매년 고려대학교가 실시했던 모의고사 논제를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에서 풀고, 출제진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해설집을 참고해 출제의도 및 채점방향과 내가 쓴 글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고민하면서 논술고사에 대비했다. 나는 열람실 형태로 되어 있는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시험을 치렀는데, 결시 학생이 적어서인지 고사장은 상당히 붐볐고 긴장된 상태로 입실했다. 수험생들은 입실완료 시간까지 자신이 공부했던 자료를 검토하고 있었고, 서로 남을 크게 의식하는 분위기는 아니었다.100점 중 75점 만점인 인문논술 제시문은 기출문제보다 평이했다. 분배적 평등에 관한 일반적인 개념이 주어지고, 허생전과 조선후기 수취제도인 대동법에 적용하여 설명하는 문제였다. 제시문은 이해하기 쉬웠지만, 제시문이 쉬울수록 채점기준이 까다로워질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문제를 풀었다. 또, 장단점을 활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되어 논제는 비교적 까다로웠기 때문에 논제가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글자 수를 분배하고 글의 개요를 짜는 과정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허생전 제시문은 국어 교과서에 실린 것이고, 대동법은 국사 교과서에 실려 있는 내용을 거의 그대로 발췌한 것 같았다. 따라서 제시문 이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리논술 문제는 인문논술과 관련하여 쌀을 분배하는 가상적 상황을 제시하고, 여러 가지 분배방식으로 각 농민이 얻을 수 있는 쌀의 양을 비교해 가장 합리적인 방식을 찾는 문제였다. 어려운 수학적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는 아니었지만, 미적분과 통계 기본 교과에 나오는 분산의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서술할 수 있는 문항이 포함되었다. 세 번째 소문항은 가장 합리적인 분배 비율을 구하는 문제였는데, 시간이 부족했고 식을 세워서 풀기에도 복잡해 시험이 끝난 후 많은 수험생들이 풀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적으로 인문논술과 수리논술 모두 제시문은 쉬웠지만 제한된 시간과 분량에 맞춰 출제진의 의도를 파악해 논술하기는 쉽지 않았던 시험이었다.# 한양대- 지원모집단위: 영어영문학과- 논술일시: 11월 16일(토), 10:00~12:00(120분)- 문항유형: 인문논술 2문항(600자, 800자)평소 모의고사보다 수능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수능최저조건이 일반선발 기준에만 맞춘 성적이어서 논술고사에 대한 부담이 매우 큰 상태에서 고사장에 입실했다. 내가 시험 보러 들어간 한양대 경영관에는 예상보다 많은 학생들이 있었다. 작년에는 한양대 국어국문학과에 지원해 논술고사를 봤었는데 실제 지원자보다 학생이 너무 적었었다. 그런데 올해는 작년보다 응시자가 훨씬 많아 약간 놀랐다. 재수하면서 논술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인지 논술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시험 자체에 대한 긴장감은 크지 않았다. 문제는 크게 두 개가 나왔는데, 한 문제 안에 2~3개의 소문항이 들어있는 형식이었다. 첫 문제는 제시문 <가>와 제시문 <나>를 비교하는 문제였다. 첫 번째 제시문은 아이와 어른 사이의 문제 상황을 나타내는 글이었고, 두 번째 제시문은 거대 언론과 신생 인터넷 매체 사이에서 나타나는 갈등을 서술하고 있었다. <가>는 아이는 있는 그대로 대상을 묘사하지만 어른은 수치화 등의 방법으로 대상을 표현한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거대언론들의 틈을 신생 인터넷 매체들이 비집고 들어오고 있으나, 전통적인 언론의 역할을 100퍼센트 대신하지는 못한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가>와 <나>의 비교를 ‘협력’의 관점에서 서술하려고 노력했다. 아주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두 번째 문제는 자료를 보고, 자기 경험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서술하라는 내용이었다. 자료는 부모의 ‘관여’에 대해 자식과 부모의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는 수험생활을 하면서 겪은 부모님과의 마찰을 제시했고 부모와 자식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아무래도 일상적인 주제이다 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어렵지 않게 글을 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의 경험을 쓰는 등 창의력을 요구하는 부분이 당락을 결정할 것이라고 여겨진다. 좀 더 참신한 경험을 생각해서 제시하지 못한 점이 다소 아쉽게 느껴졌다.# 이화여대- 지원모집단위: 언론홍보영상학부- 논술일시: 11월 16일(토), 18:00~19:40(100분)- 문항유형: 인문논술 3문항, 수리논술 1문항(소문항 2개)이화여대의 논술고사는 다른 대학교의 논술고사 출제방향과 크게 다르지 않아 특별히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다른 점은 수리논술 문항에서 사회적 현상에 대한 표 해석을 요구하므로 기출문제를 보며 표를 해석하는 경험을 쌓는 정도로 준비했다. 논술고사장에는 많은 인원이 몰렸다. 특히,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지원한 학생들이 시험을 치는 고사장은 빈자리 없이 꽉 찼다. 인문논술 문항은 5~6개의 제시문을 통해 빈곤의 개념을 둘로 나누고 각 빈곤을 설명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빈곤의 원인을 사회구조적인 원인에서 찾는지, 아니면 개인의 노력에 따른 결과로 보는지에 따라 다른 해결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이화여대 논술고사는 정해진 분량이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서술하는 방식이다. 그렇지만 최대한 군더더기 없이 요점만 서술해야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출제의도에 맞는 키워드와 문장으로 서술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리논술은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나라들을 제시하고, 표를 해석하여 그 표에 해당되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추론하는 문제였다. 기본적인 비례식과 연립방정식을 사용하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다. 사회탐구영역 중 사회문화를 선택했다면 더 익숙했을 문항이었다. 전반적으로 제시문 이해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한 번 읽으면 쉽게 이해되는 제시문이었다.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의 사례가 많이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수리 문항 역시 어려운 수학적 지식을 요구하지 않았으므로 문제의 조건만 잘 따지면 풀 수 있는 문제였다. # 한국외대</strong 2013-12-09
- 2014학년도 수능 분석 통해 영역별 영어 학습 방향잡기 중고교시절 가장 중요한 시기는 중3 겨울방학이라는 말이 있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예비 고1생이 겨울방학 동안 영어공부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영어등급의 터닝 포인트를 맞을 수 있다고 바꿔 말할 수 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 강남서초지역 영어 전문 강사들의 도움으로 2014학년도 수능영어 분석을 통해 올 겨울방학의 영어 학습방향을 알아봤다. 도움말 김용민 edu21멘토 영어과 팀장, 이지정 KNS어학원 이사, 최선화 백스캠프 강사2014년도 수능영어 분석2014학년도 수능은 전년도 수능과 비교해 몇 가지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다. 주된 공통점은 EBS 교재 연계율이 대략 70퍼센트로 여전히 높다는 점이다. 특히, 듣기영역은 22문항에서 20문항이 출제돼 연계율이 91퍼센트에 이르렀다. 작년과 재작년에 듣기 문제가 17문항일 때 100퍼센트 출제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듣기는 연계율 100퍼센트를 유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차이점으로는 독해영역 연계지문에서 문항 유형이 그대로 출제된 문제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 어법문제의 난이도가 다소 낮아졌다는 점, 문항 간 난이도 격차가 매우 컸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KNS어학원 이지정 강사는 “결국 수능만점을 위해서라면 EBS 교재만으로는 불충분하지만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EBS 교재 충실도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에는 독해 문제가 추가될 예정이므로 학생들이 체감하는 연계율은 독해 쪽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EBS 교재의 실질적 영향력은 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edu21의 김용민 팀장은 “2014년도 수능영어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꼈을 문항들은 비연계 지문, 특히 빈칸 채우기 문항들이었으며 이 중 몇 문제는 기술적으로 능숙한 영어 능력을 바탕으로 ‘고차원의 사고 및 추론’이 가능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며 “빈칸 채우기 유형이 상대적으로 어렵다거나 고급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새로울 것은 없지만 이런 식의 문제가 꾸준히 출제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수능을 치를 학생들은 이점을 분명히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영어실력, 독해에서 판가름 난다2014학년도 수능 분석을 통해 예비 고1들이 독해, 어휘, 문법, 듣기 등 각각의 영역에서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영어등급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이 될지 전문가의 얘기를 들어보자.2015학년도 수능부터는 45문항 중 독해가 28문항 출제된다. 듣기의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으로 결국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독해에서 판가름 난다. 실제 수능에서 등급을 가르는 핵심 변수인 독해영역의 EBS 연계율은 50퍼센트 내외에 불과하다. 결국 독해 고난이도 문항에서 등급이 갈려나간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최근 수능 독해는 빈칸 추론을 기반으로 한 고난이도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인문, 사회학 지문들에서 최상위권의 지문 이해도를 요구한다. 독해 흐름을 놓칠 경우 지문을 정확히 이해 못하거나 보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잡아 내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게 되어 있다. 종합적으로 말하면 독해력은 정확한 어휘 구문력, 리딩 스킬(reading skill)이 총동원 되어야 한다. 학생들이 해설지로 대강 공부를 하거나 고1 모의고사에 맞춰서 공부한다면 고3이 되었을 때는 낭패를 볼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영역이다.” KNS어학원 이지정 강사의 분석이다.“수능영어에서 상위권을 노린다면 사고 및 추론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훈련에도 게을러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 김용민 팀장의 얘기를 들어보자.“국어영역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한 노력으로 평소에 신문이나 잡지, 교양서적 등 다양한 텍스트를 읽으며 배경지식의 폭을 확대하고 심화해 나간다. 이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 및 추론 능력을 배양해 나가는 것이다. 영어도 영어 텍스트를 통해 마찬가지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영어영역 지문에서 인문학 소재 지문과 과학적 이슈를 다룬 지문이 갈수록 많이 등장하고 있다. 교양서적들을 틈틈이 읽으며 주요 개념과 쟁점들에 대한 나름의 틀을 잡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에서는 단순 정보파악 수준의 독해 능력으로 고득점을 노리기 어려워졌음을 이해해야 한다.”고교 입학 전 기본 문법 완성해야예비 고1에게 문법은 왜 중요할까. 많은 학생들은 ‘수능영어에서 문법은 고작 한 문제 정도 출제된다는데 그럼에도 문법공부에 치중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보곤 한다. 백스캠프의 최선화 강사는 “문법공부는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정확한 이해와 의사 전달을 위해 문법은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다만, 문법 개념학습에만 치중하지 않고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등 문법 활용 형태에 포인트를 두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전문가들은 문법은 문법문제만을 맞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독해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 팀장은 “최근 수능이나 EBS 지문을 보면 잘 정돈된 교과서적 문장뿐 아니라 상당히 난해한 문장들이 많다. 이런 지문들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결국 탄탄하고 정확한 문법의 이해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이번 방학 동안에 문장의 형식, 시제, 관계사, 접속사, 분사, 조동사, 특수 구문 등 독해능력과 관련된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파트들을 우선적으로 확실하게 잡아주는 것이 더 효과적인 문법 학습방법이다”라고 말한다. “내신 때문에라도 예비 고1에게 문법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 강사는 “중등 내신과 달리 고등 내신은 전범위에서 출제되므로 기본 문법 사항은 완전히 내면화 되어 있어야 한다”며 “예를 들어 동명사 부분을 공부했다면 백지에 동명사에 대해서 정의, 품사, 시제, 의미상의 주어, 동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는 동사, 동명사 관용 구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명사를 이용해 요즘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까지 쭉 채워 넣을 수 있다면 공부가 된 것이지만, 아니라면 다시 기본서로 돌아가 빠진 부분을 공부하고 채워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준비가 되어야만 실제 수능 문제도 내신도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어휘를 잡으면 독해가 쉬워진다방학기간에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발목을 잡힐 수 있는 부분이 어휘이다. “고1 입학 전 고등 필수 어휘나 수능 필수 어휘 등을 미리 공부하면 독해가 훨씬 쉬워진다”고 말하는 최 강사는 “독해를 할 때 문맥 속에서 단어의 뜻을 유추해 독해를 하는 습관이 상당히 도움이 되고, 이후에는 정확한 의미를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벽돌이 없이는 집을 지을 수 없는 것처럼 어휘는 말을 이루는 벽돌이다”라고 말하는 김 팀장은 어원에 기반을 둔 어휘 학습을 권한다. “요즘 학생들의 독해 교재를 보면 지문 아래 정리된 단어 뜻만 흘깃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식으로 정리된 단어들은 해당 지문에서 쓰인 뜻만 달랑 쓰여 있는 경우가 많고, 파생어인 경우에도 기본형이나 어원과의 연관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어휘력은 어원을 중심으로 동심원적으로 확장되어야 효과적이고 파생어의 정확한 의미와 쓰임을 아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듣기영역 2013-12-09
- 민원처리속도, 강남구가 가장 빨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2013년 서울시 민원응대 서비스품질 점검 및 민원처리 단축률 평가에서 민원처리 단축분야‘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률이란 처리기간이 1일 이상 소요되는 ‘유기한 민원 처리속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예컨대 법정처리기한이 10일인 민원을 2일 만에 처리하면 단축율은 80%가 되고 처리기한은 8일을 단축하게 된다.이번 평가에서 강남구는 민원처리기한을 7.4일이나 단축해 74.3%의 단축율을 기록했고, 이는 서울시 자치구 평균 69.3%보다 5.0% 높은 수치다. 평균 2.6일 만에 민원을 처리해 주민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강남구가 2012년 7월부터 민원처리기한 단축률 80%를 목표로 245명의 민원담당 직원들과 부단한 노력을 해 온 결과이다.단축률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개선과 전산화를 추진했는데 구체적으로는 민원처리단축률을 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구 내부망에 직원·부서 마일리지 조회화면을 신설해 담당직원의 실적을 관리했으며, 매주 화요일을 ‘민원처리 집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총 432종의 민원 중 224종의 민원처리 법정기한을 자체적으로 대폭 단축해 관리했고, 민원담당 직원에게는 처리기한 1일전 알림 문자메시지를 보냈다.특히, 민원처리 제도개선의 일환으로 추진된 ‘강남구 스마트폰 민원처리 QR코드 서비스(이하 QR코드 서비스)’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QR코드 서비스’란 매번 PC나 스마트폰으로 ‘정부 민원24시’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연결 앱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강남구 전자민원창구에 자동 접속돼 민원진행 상태나 처리결과, 담당자 등의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는 서비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