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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운세가 아리송하면 아내의 운세를 살펴보라! 명리학에서는 남편 운세의 희(喜), 기(忌)가 불분명할 경우 아내의 운세를 살펴보기도 한다. 여자는 남자를 담는 그릇이기 때문에 남편 운의 방향성을 선명하게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내 선배 중에 별난 결혼관을 고집했던 분이 있다. 이 선배는 타고난 수재형으로 그 명민함이 어려서부터 남달라 고향에선 명성이 자자했다고 한다.청년시절 정치가의 꿈이 컸는데 결혼할 무렵 여러 여성들의 사주를 내밀며 하는 말이 “다른 것은 볼 것 없고 내가 벌어다 주지 않아도 잘 살 수 있는 팔자인지 가려내라”는 것이었다. 사주를 받아든 내가 “선배는 백수로 살겠단 말이오? 여자의 경제적 자립 능력이 결혼의 첫 번째 조건이라니...” 했더니 “내가 정치가가 된다면 당연 백수건달 일테지. 돈 벌어서 집안 살림 잘 하려고 정치가가 될 리는 없지 않겠나?”하는 것이었다.정말 이 선배는 따르는 여성들을 마다하고 사주만 보고 지금의 아내분과 결혼했다. 정말 재복을 타고 났는지 아내 덕에 부자로 살고 있다. 선배는 꿈대로 살지는 못하고 고위 공직자로 퇴직했다. 긴 공직자 생활에 흠결 없이 살았으니 성공한 인생이라 상찬할 만한데 선배가 나와의 술자리에서 술회한 말이 “내가 일생 공직자로 별 허물없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덕 인줄 안다”는 것이었다.사람마다 결혼관은 다 다르겠지만 결혼이 우리들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는 것은 동일하다. 옛날 사주명리의 대가들이 사주도 보지 않고 남자의 운세를 판단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남자들이 운세를 보러오면 “아내는 건강한가?”“예, 무고합니다. 잘 지냅니다”“음~, 그러면 재물운이 다치지 않았으니 달리 변고는 없을 것이고, 아이들도 무탈한가?”“그럼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그럼 됐네. 직장 운도 이상 없으니 더 물을 것도 없네”라고 했다 한다.이처럼 남자의 직장운을 알고자 한다면 아내의 관운의 형태와 유운(流運)을 살펴보면 되는 것이다.그런데 문점자들이 곤혹스러운 질문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이 사람과 잘 살 수 있겠습니까? 이 사람과 이혼해도 되겠습니까?”이런 질문에 가타부타 판단을 할 수는 아니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만 음양의 합(合)의 여부를 봐서 이야기하는 정도이거나 “본래 모든 존재는 같지 않다. 존재는 서로 다른 것으로 존재가치가 있는 것이니 나와 다름을 이해하는데서 출발해야 된다”고 원론적 조언을 해줄 뿐이다.본래 명리학은 존재의 운의 흐름을 보고 희(喜), 기(忌)를 말할 뿐 그 존재의 도덕성이나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논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서 배우자의 자격을 말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천을철학원 The Life노형권 원장-(전)정일학원 언어·논술 강사-(전)양영학원 언어·논술 상담실장-(전)대성학원 언어·논술 강사-한국일보 논술 칼럼 연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의대 입학을 위한 절호의 기회! 전국 27개 의·치학 전문대학원이 의·치대 체제로 돌아감에 따라 현재 고교 2학년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의·치대 입학정원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의대 입학의 문이 그만큼 넓어진 셈이다.의·치대와 의·치전원을 병행하는 대학은 경희대, 가톨릭대, 부산대, 이화여대 등 11개 대학으로 2015학년도에 717명을 새로 모집한다. 현재 의전·의대 병행 모집대학인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등 11개 대학의 정원은 올해 643명에서 936명으로 278명이 늘어나며 한림대, 인제대, 순천향대 등은 814명을 모집하여 총 2,533명을 모집하게 된다. 따라서 총 의대 정원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되며 2017학년도에는 3,646명 모집으로 정원이 2.3배로 늘게 된다.의대 경쟁률 추이를 보면 2010학년도에는 17,733명이 지원하여 경쟁률 39:1을 기록하였고, 2011년도 22,522명 지원으로 경쟁률 43:1, 2012년에는 30,136명 지원으로 경쟁률 58.6:1 최고를 기록하였다. 이후부터 올해까지는 모집인원은 늘어나는데 지원인원은 예전과 비슷하여 경쟁률이 낮아지는 추세로 2013학년도에는 25,388명 지원으로 경쟁률 38.4:1, 2014학년도에는 26,698명 지원으로 경쟁률 38.81:1을 기록하였다. 특히 내년에는 의대정원이 두 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의대 입학하기가 더욱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현재 서울 주요 의대는 정시에서 수능 2개 이상 틀리면 입학이 어렵고 지방 의대도 수능 4개 이상 틀리면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의대입학을 원하는 학생은 철저한 학습관리로 완벽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합격하기 힘들다. 따라서 중학교 때부터 철저한 학습관리와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의대에서 인성면접이 늘어나므로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도 함께 키워야 합격이 가능하다. 면접을 보는 동안 학생들은 의사소통, 정직, 약자배려, 리더쉽과 의료에 대한 헌신적인 자세를 잘 보여줘야 하는데 인성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고1때부터 평소 이와 관련된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폭 늘어나는 의대 정원으로 의대입학 실력의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도 의대에 합격할 수 있는 허브교육 합격비법을 홈페이지(www.hubmd.co.kr)에 동영상으로 탑재하였으니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의대 입학을 위해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등 열심히 준비하여 의대입학의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허브교육 김애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만족도 100% 유학, 캔자스 과학고 만족도가 100%라고 하면 과장 또는 오만한 평가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필자가 직접 입학절차를 진행하고 캔자스과학고에 입학한 학생들을 만나고 와서 내린 평가이니 자신감에 찬 표현이라고 봐주기 바란다.캔자스과학고는 미국 연방정부의 승인 아래 각 주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과학고 중의 하나이다. 재학 중인 학생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이전 고등학교에서 평균 3.8 이상의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다. 학년별 정원이 40명(외국인학생 제외)에 불과한 소수영재만 받아들이는 학교이다. 11, 12학년 두 학년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전체 학생 수가 80명 남짓이다. 전 교과목을 대학생과 함께 수업하므로 전 과목이 AP 클래스로 구성된 것과 같다. 이제 학교가 설립된 지 5년 남짓하지만 조지아텍, UCLA 등 명문 사립대학 진학생도 다수 배출되었고 대부분은 캔자스주립대학교에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입학하는 것을 선호한다. 대학교 입학한 후 1,2학년을 거치지 않고 바로 3학년으로 진학하고 있다. 주정부의 지원미국 전역에 이런 과학고가 90여 곳이 있지만 대부분 외국학생을 받지 않는다. 주정부의 혜택을 해당 주의 학생들에게만 제공하는 것이다. 유일하게 캔자스과학고와 미주리아카데미 2곳만이 외국학생을 받고 있다. 캔자스과학고의 경우, 외국인학생은 한 해 10명까지 입학할 수 있다. 지난 해 캔자스과학고 교장이 직접 방한하여 우수한 학생들을 인터뷰하여 3명이 합격하였다. 두 명은 미국 유학 중인 학생이었고, 한 명은 잘 알려진 자율형 사립학교 재학생이었다. 공부가 즐겁다는 한국 유학생들캔자스주립대학교 캠퍼스 안에 잘 지어진 기숙사. 입학한 지 2개월 남짓한 학생들이다. 인재들이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 카페의 열기. 한국인인 H군의 얼굴이 반갑다. 5과목을 수강하는 데 모든 과목이 대학생들과 함께 듣고, 함께 리서치 해야 해서 꼬박 밤새워 숙제를 하는 날이 많다고 한다. H군은 분당에서 중학교 3학년을 마치고 교환학생을 거쳐 입학한 과학자가 꿈인 학생이다. 과제가 매일매일 산더미 같아서, 대학생 형들에게 도움 받을 때가 많다고 했다. 튜터비는? 없다. 자원봉사를 해주는 것이다.캔자스과학고는 24시간 인터넷을 개방한다. 그렇지만 아무도 영화를 다운받아 밤새 보는 학생이 없다. 24시간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서 과제를 하기도 바쁘단다. 고단한 공부에 힘겨워하면서도 오히려 행복해 하는 인재들이 모여 있는 곳이 캔자스 과학고이다. 손재호 대표이사(주)애임하이교육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고교 내신 2.5 이하 학생의 대입수시 성공 비결 1. 일반고 기준 내신성적 주요과목 평균 2.5~3.0 정도의 학생은 대입수시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실기(특기)전형, 논술전형을 권한다. 하지만 특기가 있고 서류 문서화가 되어 있는 상태라면 실기전형을 우선으로 삼아도 된다. 그러면 연/고/대와 서/성/한까지 충분한 승산이 있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비교과 내역, 자소서, 면접을 통한 전공적합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2. 내신 3.1~3.5 정도의 학생은 1번과 같은 패턴으로 대입수시를 준비하되, 전공적합성을 잘 보일만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망학교를 서울 중위권 아래로 맞추는 것이 현명하다. 보통 전공적합성에서 우수한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이 하향지원하는 정도가 중위권 대학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가 인정하는 경쟁력이 있다면 연/고대까지도 도전 가능하다. 3. 내신 3.5~5.0 정도의 학생들이 1순위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시도하려는 경우에는 서울권 낮은 학교나 경기권 이하 대학으로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확실한 경쟁력이 있는 비교과 내역과 특기가 있다면 보통 서울 중위권 대학까지 가능하고, 전문가의 견해로 인정이 된다면 서/성/한까지도 합격 승산이 있다. 4. 내신 5등급 이하 학생은 차라리 학생부를 반영치 않는 서울 중위권 아래 어학특기자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현명하다. 많은 토종 학생들이 해외 귀국 학생이 많으므로 어학특기자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지만 실상 귀국학생들 중 상위권에 속하거나 외고 학생들은 거의 서울 중위권 대학 이하로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토종 학생들도 합격 가능성이 높고, 필자의 오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어학공인성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에 상관없이 합격률이 거의 95% 이상이었다. 5. 내신성적이 상위권이 아니며 전공적합성을 보일 서류도 없다면 논술전형을 통해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내년부터 진행될 논술은 우선선발이 없고, 높은 수능최저성적을 요구하지도 않으므로 응용을 많이 하는 논리, 창의사고력을 바탕으로 우수성을 보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배경지식도 겸비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부 반영비율도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므로 학생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내년부터 논술전형은 연/고대를 중심으로 서울 중위권 아래 학교까지 역삼각형 구조로 진행될 것이므로 내신성적이 3등급 이내라면 시도해 볼만하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 대표이사15년 경력의 대입수시지도 / 영어교육 전문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내신·수능 특화수업과 입시컨설팅으로 최상위 도약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덕학원은 고등부전문 입시학원이다. 이곳의 박상균 원장은 현재 유웨이 중앙교육 수석 컨설턴트로서 다년간 강의와 컨설팅을 해온 베테랑 입시전문가이다. 종로구 평창동 지역에서 이미 대입전문가로 명망이 높은 그는 학부모들의 요구로 대치동으로 이전하면서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했다. 이로 인해 이곳은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많이 회자되는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입시제도가 변하더라도 성공 대입을 위한 원칙과 방법은 변하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박 원장을 만나 실력향상과 합격전략의 방법을 들어보았다. 아이가 변해야 성적이 오른다!‘대덕학원’의 교육시스템은 철저하게 ‘학생중심’으로 맞춰져있다. 이곳의 재원생들은 모두 박 원장의 상담관리 아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학원을 방문하면 고1, 고2 학생의 경우,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표를 가지고 학생본인과 1:1 상담에 들어간다. 충분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의 위치를 보여주고 문제점을 파악해 향상 포인트를 잡아준다. 박 원장은 “학생들은 막연한 자신감이나 좌절감으로 자신의 미래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길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부모가 제시하는 길을 따라 갑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부모가 자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의 욕망을 내세운다는 것입니다. 공부는 철저하게 아이중심으로 계획되고 실천되었을 때 비로소 성공에 이를 수 있죠”라고 얘기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로드맵을 구축,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보통 남학생의 경우 단기간 진단과 평가가 이루어지지만 여학생의 경우 6개월이 걸리기도 한다면서 학부모가 아닌 학생과의 1:1 멘토식 관리는 학생들의 성적변화뿐만 아니라 진로결정에도 상당한 성공효과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입시전문가가 필요한 이유쏟아지는 입시정보와 다양한 전형들, 내 아이에게 맞는 정보를 취합하기는 그리 녹록치 않다. 박 원장은 명확한 컨설팅을 통한 학습자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일이며, 합격에 이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전국 모의고사 표준점수 환산 2,474등이었던 C군은 상위권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맞는 전형과 위치를 찾지 못해 엉뚱한 곳에 에너지를 쏟고 있었다. 하지만 분석과 상담을 통해 의대입시로 방향을 잡고 입학정원과 전형제시, 학생의 좌표를 통한 가능성 여부예측, 변수제공 등을 해서 집중학습으로 서울대 의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또한 내신 7등급, 수능 6등급의 A양도 좌절에 앞서 학생의 성향을 살펴 교차지원을 통해 보건계열 학과에 합격시킨 사례도 있다며 성공 대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공부하는 내 아이를 먼저 바라보고 그들이 스스로 걸어가도록 길을 만들어 주는 것에 있다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최강 단과 강사진과 관리 시스템“입시성공에 이르는 길은 성적과 맞춤전략에 있다”고 말하는 박 원장은 25년간 교육업계에 종사한 전문가답게 그만의 차별화된 지도 노하우를 갖고 있다. 홀·짝수 문제 풀이와 전체 반복 학습, 저절로 확인되는 약점문제 등 큰 그림으로 전체 단원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 ‘대덕학원’에서 지도하고 있는 전·현직 EBS 강사진과 학교별 내신수업이 가능한 온·오프라인 강사들은 모두 경험과 실력으로 무장된 전문가들이다. 예비 고1부터 현 고2까지 계열별, 수준별 팀 수업은 물론 학생부 관리까지 학생에게 맞는 수업과 전략이 갖춰져 있다. 입시 컨설팅은 물론 국, 영, 수, 사탐, 과탐, 인문·수리 논술까지 모든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시행착오와 시간낭비 없이 원스톱으로 입시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현 고3 수능 가채점/실채점 컨설팅 상담예약 접수 중성적분석과 전형요소 파악, 지원전략 수립으로 합격가능 최종 지원 대학 제시가채점기간 : 11월 10일(일)~22일(금)실채점기간 : 12월 7일(토)~23일(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토플 고득점 전략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공인된 영어시험인 토플(TOEFL).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대입의 특기자 전형, 수능 대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토플에 대한 인기나 지명도는 식을 줄 모른다. 토플 고득점을 향해 빠르면 초등 때부터 시작해 중등부터는 본격적인 실전 훈련을 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토플 전문어학원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을 만나 토플 고득점 전략을 들어봤다.성실성, 책임감으로 무장한 열정적인 직강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 2~3분 거리에 자리한 로렌스학원은 이제 막 오픈한 토플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수업방식, 철저한 학생 관리를 목표로 하는 로렌스학원의 이아량 원장(30세)은 세계대학평가 순위 18위인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대학생 때 시작한 과외지도로 학생을 가르치는데 남다른 재주와 열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 원장은 “자신이 가르친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합격하거나 토플 목표점수를 얻어 유학을 떠날 때는 학생의 부모만큼이나 기뻤다”며 “여러 강사가 못 가르치겠다고 두 손 든 학생도 맡아서 미국의 유명 대학에 입학시킬 정도로 강사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 책임감 등을 가지고 가르쳐 좋은 결실을 맺어왔다”고 말한다. 학생과의 교감 능력이 뛰어난 이 원장은 압구정동에 자리한 SAT전문 앤디프렙 등 유명 SAT전문학원에서 4년여 간 교무부장 등을 거쳐, 충북의 GVCS에서 디렉터이자 대표강사로 2년 간 활동하는 등 공식적으로 활동한 강사생활만 7년이다.약점 보완으로 실력 끌어올려하이 퀄리티(quality) 수업을 고집하기에 4~5명의 소수정예 수업을 고집한다는 이 원장은 개인 성향을 파악하고 각자의 장단점을 고려해 맞춤식 수업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토플은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생마다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10명~15명 대상 학원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Topic만 공부하다 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중요한 것은 Topic 안에서 어떤 지문에 강하고 약한지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다”라도 말하는 이 원장.토플 고득점 전략에 대해 이 원장은 첫째로는 어휘력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어휘가 어렵게 나오는 토플에서는 지문에도 어휘가 어려우면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나온다. 그래서 로렌스 학원에서는 하루 150개 단어 정도를 반복학습 시킨다.스피킹은 발음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먼저Speaking은 가장 많은 학생들이 주눅 들어 하는 부분이다. 45초 안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서 조리 있게 얘기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가 우리 마을의 정책을 바꿨으면 하는 데 어떤 점을 바꿨으면 좋겠는가’라고 물었을 때 뜻밖의 질문에 긴장한 학생들은 정확한 대답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보니 실수도 많이 한다. 이럴 때에 대비해 이 원장은 “평소 단어나 발음 실수 한 것을 갖고 지적하기보다 말하는 큰 틀과 말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가는 훈련에 주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토플 Speaking에서는 얼마나 의사소통이 가능한지를 보는 것이다. 발음 등 세부사항에 지나치게 주력하기보다 큰 틀 안에서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지 않게 말하는 연습이 중요하다.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 고득점 비결Writing영역은 꼼꼼한 첨삭지도를 통해 실력을 쌓는 게 중요하다. 이 원장은 “보통 Writing수업에서 100개를 고쳐줘도 10개 정도 배울까 말까한 게 Writing이다”라며 “자기가 쓴 글을 남의 글 고치듯이 적어도 세 번은 첨삭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토플수업에서는 틀린 부분을 학생이 아닌 강사가 대신 고쳐준다. 학생들은 첨삭한 것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기 때문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 강사 첨삭 뒤에 학생 자신이 재첨삭 기회를 가져 자신의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게 고득점 비결이다. 또 한 가지 실전 Writing에서 새로 배운 단어를 써보려고 하는 학생이 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 배운 단어는 수업 시간 안에서 충분히 훈련하고 실전시험에서는 아는 것에 충실해서 써야 한다. Writing은 얼마나 깨끗하게 상대방을 이해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심플하고 클리어(clear)하게 써야 점수가 높게 나온다. 토플 실력을 끌어올리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학습이다. Writing 실력도 새로운 Topic을 계속 쓰는 것 보다 기존에 썼던 Topic을 2~3번 쓰는 게 더 효과적이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반복학습이야말로 고득점 비결이다.현재 로렌스학원은 오픈 기념으로 28만 원(50퍼센트 할인)에 수강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2주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미국 대학 교육 및 입학 정보 설명회’를 11월15일(금) 오후 2시 반포 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미국대학의 국제화 교육에 대한 신관수 IECG 대표의 설명과 국제과정을 통한 미국대학 진학 전략에 대한 김수복 IECG 컨설턴트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중앙일보교육법인-IECG 국제과정 홈페이지(www.applyji.com)을 통해 받고 있다. 홈페이지 예약 후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님에 한해 국제과정 안내책자를 제공하게 된다.문의 (02) 6363-8877 / www.applyji.com 대치동 원인학원, 맞춤형 학부모 설명회최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강남구 대치동 원인학원(원장 천지원)에서 교과부의 입시안 최종 발표에 따른 맞춤형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선 11월 11일(월) 오전 10시30분에는 ‘새 대입제도 변화와 공교육 정상화에 따른 고교 선택 유의 사항’(샤론코치 이미애 대표, 대상 예비 중1~중3)을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18일(월) 오전 10시 30분에는 ‘상경계 진학 설명회’(손빈 선생, 대상 예비 중3~고3 문과생)가 열린다. 또 25일(월) 오전 10시 30분에는 ‘대입제도 변화와 진로 짜기’(진학사 이재진 선임 연구원, 대상 예비 고1~고3)가 진행된다. 이밖에 12월 첫 주에는 학년별 설명회가 매일 저녁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설명회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나 원인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538-1144 대치동 진명어학원, 예비고1반 대모집대치동22년 전통의 외우지 않는 문법을 강의하는 진명어학원에서 예비고1반을 모집한다. 내신, 수능에서 Teps까지 입학 전에 완성하고 특히 외우지 않는 영문법을 강의한다. 개설강의는 내신/수능 지옥훈련반과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이다. 내신/수능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수능독해와 함께 문법을 기본적인 것부터 착실히 정리하여 영문법을 완성하여 내신은 물론 수능어법 뿐 아니라 독해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 내신/수능/Teps 지옥훈련반은 단어와 듣기, Teps독해와 함께 성문종합영어를 통하여 완벽한 문법지식을 완성하여 내신 수능뿐만 아니라 Teps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반이다. 자세한 것은 홈페이지( jmenglish.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561-9227, 564-6276 로고스멘토학원, 수시2차 전략 설명회 논술 적성 전문학원인 로고스멘토에서 수능 이후 수시2차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 10일(일) 오후2시로 로고스멘토학원 송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현 고3학생 및 학부모다. 11월 7일 수능이 끝난 후 있을 수시2차 논술과 적성시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로고스멘토 카페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문의 02-489-2283 대치동 신우성논술, 수시논술특강 개설 인문 자연계로 나누어 1:1 대면첨삭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은 11월 8일(금)부터 2014학년도 인문·자연계 수시2차 논술 파이널 특강을 1대1 대면첨삭 방식으로 개설한다.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인하대, 서울여대, 경희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시험에 대비한 것으로 매일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8시간씩 진행한다. 고려대 인문계 수리논술과 한양대 상경계 수리논술, 경희대 상경대 수리논술, 중앙대 상경계 수리논술 등 문과 수리논술도 개설하고 서울대 수시모집 특기자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준비를 위한 구술면접 특강도 진행한다. 담임 논술 강사에게 1:1 첨삭지도를 받는다. 문의 02-3452-2210 김필립수학전문학원, 선행학습 관련 설명회수학의 경지가 높아질수록 수학 이해의 깊이도 깊어지고 단원들 간의 유기적 결합도 잘 된다. 다만 사교육 전반의 속도만 따지는 선행이나 방향이 잘못된 선행 등은 제고되어야 한다. 그러한 무리한 선행은 독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이제부터 제대로 된 선행을 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에서 선행의 현명한 방법, 속도, 스케줄 등 김필립 원장의 선행 노하우가 담긴 설명회가 열린다. 일정은 11월 9일(토) 오전 11시(중고등), 11월 12일(화) 오전 11시(초중등), 11월 14일(목) 오전 11시(중고등), 11월 15일(금) 오후 9시(All) 4회 진행된다.문의 02-552-5504, 5507 오크 인터내셔널, 2014 미국 겨울 캠프 프로그램 북미와 유럽 지역에 가톨릭사립학교를 운영 중인 오크 인터내셔널 학교 재단이 청소년 자녀를 둔 한국 부모님들을 위해 ‘미국 가톨릭 사립학교 겨울 캠프’를 마련했다. 미국 미시간 주와 보스턴 근교의 남, 여 가톨릭 학교에서 남학생/여학생 전용으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학교의 정규 수업 체험, ESL 수업과 외국 학생들과의 다양한 문화 교류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내/외 스포츠 활동 및 주변 지역 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4년 1월 5일~1월 29일까지 총 25일간(남학생은 1월 28일까지 24일간) 진행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남,여 학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문의 02-2258-8983 www.oakinternational.co.kr 정통 디베이트 교육,2013 겨울방학 캠프 설명회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이 정통 디베이트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디베이트 캠프가 개최된다. 서울 설명회는 11월 8일(금), 15일(금) 오전 11시 선릉역 한림대국제대학원에서, 부산은 11월 22일(금) 오전 11시 부산MBC 1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미국의 우수한 디베이터들을 초청해 진행될 이번 ‘Asia Debate Workshop’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대상이며 서울 캠프는 2014년 1월 4일(토) ~ 1월 9일(목) 경기대 수원캠퍼스에서, 부산 캠프는 1월 11일(토) ~ 1월 16일(목)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3436-2009 www.adadebate.com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 ‘2014년 겨울방학 영어캠프’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 공식 한국 에이전트인 한미iBT는 2014년 1월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리더십 영어캠프, 대학생은 리더십 어학연수 및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되며, 주립대학교 어학과정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주립대학교 입학상담과 수속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프는 주립대학교 ELP프로그램 수업, 외국인과 함께 레벨별 수업 등으로 이루어지며 주립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한다. 접수 마감은 12월 10일까지이며, 전화와 온라인신청 모두 가능하다. 캠프 기간은 초/중/고생은 2013-11-11
- 콘서트 - ‘자전거 탄 풍경’ 단독콘서트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감성 포크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자탄풍 사용설명회’라는 타이틀로 오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전거 탄 풍경’은 2001년 데뷔앨범 ‘자전거 탄 풍경’ 수록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영화 ‘클래식’과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카메라 CF에 삽입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1집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시작으로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그래서 그랬던 거야’ 등의 정규앨범부터 통기타 음악에 대한 ‘자탄풍’식 고찰을 담은 ‘너희가 통기타를 믿느냐’와 드라마 ‘골든타임’, ''금 나와라 뚝딱'' 등 다양한 컴필레이션 앨범에도 꾸준히 참여하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이번 공연은 ‘자전거 탄 풍경’의 단독콘서트인 만큼 ‘자탄풍 사용설명회’라는 부제 아래 특별하게 마련돼 ‘자전거 탄 풍경’의 다양한 활용을 다룬다. 지난 12년간 우리들의 가슴을 울렸던 수많은 히트곡을 ‘자전거 탄 풍경’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네버 엔딩 메들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탄 풍경’이 선정한 가장 슬픈 동화 한 편을 관객과 함께 음악극으로 만들어 선보이며 10년 이상 라디오 게스트로서의 내공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이명(耳鳴),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고통 요즘 생활소음의 증가와 약물의 남용, 스트레스로 인해 전업주부뿐만 아니라 사무직 종사자들까지 많은 사람들이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이명(耳鳴)에 시달리고 있다. 이명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직접 겪지 않은 사람들은 그 고통을 이해하기 어렵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도 서럽지만 자꾸 엉뚱한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는 고통은 더더욱 참기 힘들다.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이명, 그 고통에 대해 알아봤다. 통상적으로 이명은 외부의 소리자극이 없음에도 귀를 통해서 들리는 잡소리, 즉 소음을 말한다. 그 소음은 구체적으로 ‘윙윙’대는 벌이 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치직거리는 치찰음, ‘뎅뎅’하는 종소리 같은 소리도 들리는 등 그 현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연속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환자에 따라서는 특이한 상황에서 간헐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또 한쪽에서만 들리기도 하고 양쪽 모두에서 들리기도 하며 소리가 머릿속을 빙빙 돌듯이 들리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형태를 띠고 있다. 신장기능 떨어져 정기 약해지고 뇌수 부족하면 발병가능성 높아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이명은 의학적으로 그다지 중요한 병인이 아니지만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이명은 원인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단순히 귀 질환만이 아니라 오장육부와 전신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치료방법도 귀의 이상만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가 쇠약해져서 생긴 질환이거나 신체의 다른 부분에 이상이 생겼을 수도 있으니 몸의 질환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명증상이 오래가면 자칫 청력이 떨어져 난청이 될 수도 있으니 빨리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이명이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신경쇠약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게다가 방치해서 더 심해지면 두통을 비롯해 어지럼증, 불면증, 어깨와 목통증, 소화불량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이명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치료가 정답이다. 해맞이 동운한의원 홍준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실증(實症)과 허증(虛症)으로 나누어 구분하는데, 실증은 풍열(바람의 나쁜 기운 탓에 생긴 열)과 간기울결(간의 기운이 원활하게 소통되지 못하고 한쪽으로 몰려있는 증상. 옆구리가 뻐근하고 우울하며 화를 자주 내는 증상)에 의한 간화와 비장의 기능저하로 생기는 담습, 담화를 말한다. 그리고, 허증은 위장의 기능저하와 심장의 혈이 부족할 때, 신장의 정(精)이 부족할 때 생긴다”고 한다. 즉, 쉽게 말하면 실증은 몸에 열이 있을 때 열이 머리 쪽으로 올라와 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이다. 예전에 의료시설이 부족할 때는 심한 열병을 앓은 후에 귀에 장애가 생겨 청각장애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반면 허증은 신체의 오장육부 중 장부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각 장부 간에 연계작용이 떨어지고 이상 항진되었을 때 나타난다. 외부 자극원의 분명한 실체가 없기 때문에 허증이라고 표현한다. 또, 한의학에서는 몸의 이상신호는 장기의 총사령관 격인 신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본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정기가 약해지고 뇌수가 부족해져 머리가 어지럽고 이명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때문에 치료법으로 신장을 보호해주는 약을 써야 된다고 처방한다. 한방에서 이르는 신장은 양방에서 말하는 작은 의미의 신장(kidney)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생식기와 내분비계통, 골수, 호흡, 청력 등의 기능까지 아우르고 있다. 그래서 몸의 총사령관이라고 지칭한다. 혈행개선이 우선, 엽산, 아연, 비타민 함유된 음식이 효과적이명은 세계 인구의 약 15%가 앓고 있으며 청각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70~80% 이상으로 발병률이 높다. 특히 나이가 많아지면서 이명이 생길 확률은 한층 높아진다. 이런 이명 증상은 젊음만 믿고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젊은 층에도 생길 수 있으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주로 신경이 예민하고 체력이 약한 사람에게 발생하며 오랜 질병을 앓아 기(氣)가 약해졌거나 스트레스나 과로로 건강을 해쳤을 경우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잦은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어도 발병률이 높아지며 철공소나 발전기 소리 등 일상적으로 소음이 큰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에게도 잘 발생한다. 때문에 이명치료는 그 원인을 잘 알아보고 증상치료가 아닌 원인치료를 해야 한다. 원인이 각각이므로 몸의 장부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이명은 장부를 치료해 줘야 나을 수 있고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한 이명은 푹 쉬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심신을 안정시켜야 한다.중년 여성에게 생기는 이명은 폐경 유무에 따라서 원인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폐경 이전에는 이명이 나타날 때 식은땀과 어지러움이 동반되며 정신적인 고민으로 주로 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폐경 이후에는 호르몬 체계의 변화로 신장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져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이명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신장을 보(補)해주면 효과가 있지만 신경정신과적인 원인에 의한 이명증상은 오랜 치료기간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생활 속에서 이명을 예방하고 치료에도 좋은 음식으로는 엽산과 아연,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은데 호두 같은 견과류를 비롯해 연어, 간, 돼지고기, 브로콜리 등이 좋다고 한다. 또 귓속 혈행을 좋게 하는 은행잎 추출물인 징코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자극적인 커피나 콜라 같은 청량음료는 좋지 않다. 다른 사람은 잘 모르는 나만의 고통 이명(耳鳴), 모든 병이 그렇듯 이명도 증상이 나타났을 때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양방이든 한방이든 따지지 말고 바로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이명의 고통에 시달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도움말 홍준석 해맞이 동운한의원 원장 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인티마레이저로 질 성형과 요실금 동시 해결 결혼 연차가 오래될수록 부부사이가 소원해지고 잠자리를 멀리하는 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처럼 육체적 사랑이 주는 기쁨과 환희를 맛보지 못하는 부부들은 점차 사이가 소원해져 각방을 쓰거나 배우자가 외도를 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진다. 이를 해결한 방법은 없는 걸까? 육체적 관계 멀어지면 부부사이 소원해져 물론 부부사이가 멀어지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들이 가장 많이 토로하는 고민 중 하나가 ‘출산 후 부부관계 느낌이 예전 같지 않다’는 남편의 말 때문이라는 것. 출산은 여성에게 가장 축복받은 일이지만 임신 및 출산으로 인해 한껏 늘어나버린 질 벽 조직은 본질적인 성생활의 기쁨을 반감시킬 수밖에 없다. 특히 남편의 입장에서는 출산 전 부부관계를 할 때 느꼈던 조임과 절정의 기쁨을 누릴 수 없어 점차 잠자리에 흥미를 잃고 심지어는 아내와의 잠자리를 피하는 경우도 많다. ‘가족끼리 그러면 안 된다’며 아내와의 잠자리가 ‘근친상간’이라고 내뱉는 남편들의 농담이 어느새 요즘의 세태가 되어버렸을 정도다. 삼성동에 위치한 미래지안의원 박주미 원장은 “내원하는 여성 환자 대부분이 배우자 몰래 찾아오는 경우”라며 “본인 스스로 성생활에 만족감을 갖지 못하고 배우자 역시 불만을 나타내는 언행을 하게 되면 여성은 사랑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우울함을 넘어 여성성이 사라졌다는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질 탄력 되찾으면 성생활 만족도 높아져 시간이 약이라고 자연스럽게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지만 대다수는 전문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경우가 많다. 최근 이런 고민을 가진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속칭 레이저 이쁜이 수술이라고 알려져 있는 질 성형 중 하나인 ‘귀족 이쁜이 시술’은 인티마 레이저를 이용해 간단하게 질 내벽 조직의 탄력을 강화시켜 여성성을 되찾고 본질적인 기쁨까지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출혈이나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레이저시술이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 없는 간단한 시술이며 시술시간도 20분 만에 끝나 특별히 회복기간 없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 원장은 “귀족 이쁜이 시술 후 1주일이 지나면 성관계가 가능하다”며 “시술을 받은 여성 환자들 대부분이 성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고, 무엇보다 배우자가 전과 달리 부부관계를 자주 원하면서 자연스럽게 우울증도 사라져 부부관계가 개선된 사례가 많아 의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여성들 최대의 적은 노화이다. 누구나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외모를 가꾸고 동안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정작 ‘은밀한 노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름답고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외모만큼이나 질 내벽 조직의 탄력을 강화시켜 ‘젊은 몸’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질 성형과 초기 요실금 예방 및 치료까지 1석 2조‘귀족 이쁜이 시술’은 초기 요실금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방광이나 요도가 질 쪽으로 내려앉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인티마 레이저로 질 벽을 타이트하게 강화시켜 주는 시술이기 때문에 질 성형뿐 아니라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인티마 레이저는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유럽인증을 획득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임상실험 결과 135명의 임상실험 대상자 중 130명에 해당하는 97%가 부작용이 없었을 만큼 안전성 면에서도 검증을 받아, 요실금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기존의 요실금 수술이 통증과 출혈이 심한데다 수술 후 한 달 이상 부부관계를 할 수 없어 꺼리는 환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인티마 레이저를 이용한 ‘귀족 이쁜이 시술’은 질 성형과 요실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3040 여성은 물론, 요실금으로 고민하는 6070 여성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다. 도움말 미래지안의원 박주미 원장/산부인과 전문의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