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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구 소식 - 2013년 11월 3주 강남구, 의료급여사업 우수지자체 선정강남구가 2013년 전국 시군구 의료급여 업무 평가대회에서 전국 대도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 5개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 절감 실적, 의료급여 제도 홍보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특히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장기입원과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로 2013년도 의료 이용률이 전년대비 11.42%가 감소했고, 전체 수급자의 의료이용률이 전년 대비 3.55%로 증가폭이 낮아 총 7억 6천만 원의 의료비 절감효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권리누리기’ 교육을 실시해 의료급여 관련 정보 제공 및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김효길 사회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합리적인 의료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의료급여사업을 펼쳐 저소득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홈페이지, 서비스 품질 인증 받다강남구 홈페이지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인증서는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에서 제공하는 인증서로서,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콘텐츠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과 제도 준수, 고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인증서 및 인증 마크를 발급해 주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강남구 홈페이지에는 인증마크를 달아 그 우수성을 주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됐고, 타 자치구 홈페이지 콘텐츠 서비스에도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홈페이지 콘텐츠의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인증서까지 획득함으로써 구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구는 이번 인증서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 민원서식, 민원담당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행화해 민원인이 홈페이지를 방문할 때 원스톱 민원 해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각 과 및 산하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에 대해서도 이용자들이 신뢰하고 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콘텐츠 정비 및 우수 콘텐츠 발굴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홍콩에서 573만불 수출상담 성과강남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유망 기업 8개사와 함께 ‘홍콩국제뷰티박람회(COSMOPROF ASIA HONGKONG 2013)’에 참가해 총 665건 573만 불의 계약 상담실적과 현장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홍콩화장품 시장은 연간 약 19억 달러로 아시아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번 ‘홍콩 국제뷰티박람회’에는 미국,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44여 개국에서 2천개 기업과 5만7천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강남구도 관내 화장품 유망 중소기업 8개사와 함께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홍콩 대형 화장품 유통업체인 SaSa, Bonjour, Watsons 바이어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특히, 최근 홍콩 화장품 시장에서는 다양한 피부타입에 맞는 맞춤형 화장품이 강세를 보이는 동시에 고령화 추세에 따라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화장품과 의약품 합성어)’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참가업체 중 (주)한스킨, 코테랑, 센스코, (주)코스메랩과 같은 피부과나 제약회사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주)한스킨의 경우 273만 불에 해당하는 상담 실적과 37만 불의 현장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추후 계약 기간이나 수출 가격 등 상세 조건을 논의 후에 추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또, 병원용 발효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코떼랑의 경우 주로 의료용, 여드름, 상처치료 화장품으로 특화해 아태지역인 싱가폴, 필리핀, 중국, 대만과 현지 홍콩 바이어들의 상당한 관심을 받아 45만 불의 상담실적과 17만 불의 현장 계약이 체결되기도 했다.이밖에 (주)코스메랩, (주)프로스테믹스, (주)야다, (주)로하시스, 센스코 등의 뷰티제품들은 우수품질을 인정받아 호주 스킨케어, 병원, 대형 유통업계 등에서 OEM, PL 등의 방식으로 주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이번 박람회에 강남구는 제품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부스제작비, 장치비를 비롯해 운송비의 50%, 부스임차료, 현지이동 차량 등 전시 참가에 필요한 공통경비를 전액 지원해 참가기업의 사기를 높였을 뿐 아니라, 홍콩 총영사관 박대규 상무관, 코트라 홍콩지부 김영대 자문 회계사를 초청,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시장설명회’를 개최해 홍콩 현지 기업의 생생한 비즈니스 노하우와 화장품 시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5
- 미국 서부 명문 미대 단기연수를 기획하며 한국미술진흥협회가 2014년 1월에 진행하는 미국 서부 명문 미대 단기연수는 지난 9월 14~15일에 세종대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포트폴리오 데이에 참가한 켈아츠, 아트센터, 오티스 미술대학들이 특별히 한국에서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반인에게 절대 공개하지 않는 미국 미술대학의 교육과정 및 실기실, 실제 수업 진행을 공식적으로 보여주며, 학생들과 교수들 간의 수업 분위기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학교들이 단기연수 학생들에게 특별 입학 세미나와 캠퍼스 스케치를 지원한다. 현지 학교 견학을 통해 학교 입학 담당자와 교수 및 학생들을 직접 만나 막연하게 꿈을 꾸듯 생각하던 미술대학의 모든 궁금증을 깨닫게 되며, 유학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극대화하게 된다. 즉, 입학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갖고 있는 세 가지 절대적인 질문인 무엇(WHAT), 왜(WHY), 어떻게(HOW)에 대한 답을 실제적으로 얻게 되는 중요한 기회를 맞게 된다.오티스 미술대학이 학생들에게 주는 좌우명(Motto)이 있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 무엇을 배울 건지, 세계관을 바라보는 시각, 교실에서 거리로, 예술은 모든 것이고 디자인은 모든 곳에 있다’. 간단하지만 실제적인 체험을 통하지 않으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막연한 모토들이다. 이번 연수는 한 장소의 제한된 위치에서 주입식 교육과 간접적인 체험을 완전히 벗어난 폭넓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실제적인 세계와 사회 현실에 자신을 담아보는 귀중한 체험 시간으로 모토들에 숨겨진 매력적인 비밀과 새로운 개념을 깨닫게 되는 아주 특별하게 꾸며진 미술 연수다.이번 단기연수에서는 세계적인 미술관인 폴게리 미술관과 라크마 미술관 이외에 로스엔젤레스에서 활동하는 미술가들의 작업장을 직접 방문하게 되며, 로컬 아티스트들과의 만남과 대화, 그리고 함께 하는 미술 수업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미래 미술가로서의 세계관을 갖게 하는 현장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 사회를 일궈나가는 로스엔젤레스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변신을 살펴보며 견문과 상식을 개발하게 하고 새로운 예술의 이미지를 갖출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매일 일기를 적듯이 하루의 감동과 추억을 스케치로 담아내어 자신의 미술적 자세와 변화를 갖게 한다. 본 연수는 미술 교육이라는 특수성으로 보아 아주 짧은 기간이지만 미술의 참교육 엑기스만 꽉 맞춰 놓은, 모든 과정이 실제 현장에서만 이뤄지는, 글로벌의 개념을 넘어선 미래 지향적인 프로그램이다. 저스틴 킴(Justin Kim) 교수사단법인 한국미술진흥협회 미국 지사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2014 수능 외국어가 남긴 것! 수능 외국어 영역은 3년 전부터 1등급의 변별력을 만들기 위한 고난도 킬러 문항들을 개발해왔다. EBS 70%의 문항 반영은 쉬운 난이도 중심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1등급과 2등급을 넘어서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한 번쯤 봐야 하는 통과의례적인 행위가 되었을 뿐이다. 1만 여명의 특목고 생, 7천 여명의 1등급 재수생, 그리고 일반고의 최상위권의 학생들을 위한 문항이 별도로 만들어 질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특목고, 재수생, 일반고 1등급의 그들만의 리그가 시작된 것이다. 이로 인해 3등급 이하의 학생에게는 풀 수 없는 고난도 문항의 문제가 되었다. 상위권의 등급 싸움에 중하위권만 새우등 터지게 된 것이다. 고난도 킬러 문항 등장3년 전부터 국가에서 사교육 과잉을 막는다는 미명하에 문법 문제를 두 문항에서 한 문항으로 축소하였다. 이로 인해 등급 변별력을 만들기 위한 유형으로 빈칸문제가 급부상하게 되었다. 빈칸 문제는 주제형 빈칸, 역접형 빈칸, 문법 강화형, 어휘 강화형, 논리력 강화형, 그리고 이러한 유형의 융합형 문제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이번 수능에서는 빈칸이 5문항 출제되었고, 4문항이 3점, 1문항이 2점이였다. 문항이 총 50문항에서도 빈칸은 5문항정도 출제되었었다. 외국어 영역의 총 문항 수가 45문제로 5문항 줄었지만 빈칸의 수는 줄지 않았고, 문항당 배점이 늘게 되어 점수로 보자면, 반대로 두 문항이 증가되게 된 셈이 된 것이다. 이번에는 1문제만 일반 고3 수준으로 출제되었고, 나머지 4문제는 모두 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어휘의 수, 문장의 길이, 논리적 추론,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의 출현 등으로, 여타의 일반 수능문제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문항들이 출제 되었다. 어휘는 대략 일반 고3 수준에서 800-1000여 개 이상의 고급 어휘력을 요구하는 수준이였고, 문장의 길이와 추론 등의 수준역시 텝스의 논리력 수준의 문항들이 출제되게 되었다. 대부분의 상위권들이 텝스를 공부하는 이유는 수시스펙을 위한 것으로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수능 외국어영역의 고난도 영역을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반적인 고1,2,3 수준의 수능 문제에서는 고난도 문항이 3개 내외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45문항을 풀더라도 학습효과는 3문항 정도의 학습효과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법이러한 고난도 문항에 대한 대비법은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문항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평소 학습시에 문제는 수능 수준이 아닌 토플이나 텝스 문항을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토플은 하나의 문항에서 여려문항이 출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하나의 지문을 완결성있게 구성하여 1지문 1문항의 출제의 원리에 맞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수능과 문항 구성원리가 동일한 텝스를 기반으로 학습하는 것이 훨씬 더 출제원리와 문항의 구성에 익숙해 질수 있게 된다. 텝스는 문항의 출제 방식과 정답과 오답을 만들어 내는 출제 원리가 유사하기 때문에 텝스 중심으로 영어를 강화시킨 수험생의 경우에는 큰 혼란없이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언제든지 학습은 더 큰 그림을 염두에 두고 학습 초기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구성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는 고난도 문항에 적응하고, 치사할 정도로 꼼꼼한 내신의 이상한 문제도 쉽게 정복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텝스가 가장 좋은 1석 3조의 공인 영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학수 원장대치,압구정 텝스홀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유학 - 미래를 위한 선택, 정답은 없다? 있다! 유학이 흔해진 세상이다 보니 주위에서 ‘누구 집 애가 유학 가서 어떻게 됐다더라…, 어느 학교에 입학했다더라…’ 등의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얼마 전 참 반가운 전화와 마음이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반가운 소식을 먼저 전하면 10년째 에이전시를 맡고 있는 벽계원(GCGS)학교를 초창기에 졸업한 학생이 미국계 신용평가사 PITCH에 정직원으로 취업이 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한국은 유래 없는 취업난 속에 젊은이들이 구직에 허덕이고 있는데 긴 유학생활 끝에 이런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얘기를 전해들을 때 마다 정말 지금까지 고생한 것이 싹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 무디스나 S&P, PITCH같은 신용평가사들은 인턴급여가 우리나라 대기업 신입사원 연봉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보수를 지급하는 회사이다. 또 북경에서 대학을 졸업한 친구는 외사경찰에 합격해서 당당히 대한민국을 지키는 경찰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당시는 중국대학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지만 묵묵히 공부하고 졸업까지 해서 이렇게 좋은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그런데 12년 동안 미국교육을 받은 지인의 아들이 미국의 동부 명문 사립대학 중에 하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은 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학교에 적응을 못해서 자퇴를 한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유학생신분이 아니라서 미국 공립학교를 좋은 성적에 졸업했지만 대학 안에서 적응하기가 매우 힘이 들었던 모양이었다. 이처럼 선진국 혹은 좋은 학교로 유학을 결정하고 유학생활을 했다고 해서 모두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무턱대고 유학을 결정했다가 점점 오르는 물가에 비용을 더 이상 감당하지 못하고 자녀를 한국으로 귀국시키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생기고 죽어라 공부해서 선택한 전공이 나와는 전혀 맞지 않는 전공일 수도 있다. 그래서 유학을 결정할 때에는 자녀의 학업계획과 품성, 집안의 재정상태 등을 따져보고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물론 유학 가고자 하는 학교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제일 첫 번째 일 것이다.유학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화통화만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찾아가서 학교를 둘러보고 선생님과 재학생들을 만나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약이 있기 때문에 차선으로 그 학교를 나온 졸업생들이 어느 학교를 갔는지 특히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학생이 어떻게 진로를 설정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글 : 벽계원국제학교 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1% 글로벌 리더의 자질 여러분의 자녀는 어떤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의사, 변호사, 외교관 등을 목표라며 당당히 말하는 아이들도 있고 아직 모르겠다는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 목표가 있는 아이들에게 “왜? 너는 그것이 되고 싶니?”라고 묻는다면 대다수의 아이들은 대답하지 못한다. 그 중 대답을 하는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이 아닌 부모님의 영향과 외부적인 영향에 의해서 생겨난 대답을 하기 마련이다. 과연 그것이 우리 아이들의 진실 되고 행복한 꿈과 목표인 것인가?1. 이유가 있는 꿈과 목표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행복한 꿈을 꾸고 즐거운 목표를 가지는가? 현재 한국의 많은 학생들은 상위 1%의 대학을 목표로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않다. OECD 국가 중 한국 청소년의 행복지수는 최하위라고 한다. 왜일까? 그 질문의 답은 이유의 부재이다. 우리 아이들은 목표만 있을 뿐 왜 그것이 하고 싶은지 또는 그 일을 할 때 행복한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모든 부모님의 소망은 아이들의 행복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금 우리 아이가 행복하고 즐거워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 보아야 한다. 만약 아이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본인이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가 생겼다면 자신이 스스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것은 우리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자질이다.2. 예절과 인성교육현재 우리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예절과 인성교육의 부재이다. 자신들의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잘못된 방법을 통해 표출하는 청소년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학부모님들은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는 채 그저 학업에만 열중하고 있는 현실이다. 과거에 부모님들은 스승과 어른의 대한 존경심과 예의를 매우 중요히 여겼으며, 아이들의 사람 됨됨이를 최우선에 두었다. 또한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고마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아이들의 학업 능력 이전에 예절과 인성교육에 많이 시간과 노력을 들이며, 인간 됨됨이를 쌓아야 할 것이다. 만약 예절과 인성교육을 등한시 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장차 사회에 나가 세상과의 소통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러한 점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에서 큰 단점이 될 것이다.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KYLA(국제청소년리더십협회)가 창립되었으며, 전세계 지부를 두어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힘을 쏟는 이유이다.박홍렬 대표미국 KYLA(국제청소년리더십협회) 창립자 및 초대 회장KYLA International School (KIS) in Cambodia 재단 이사장 보스턴 세듀(BOSTON SED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미국주립대학교 ELP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겨울방학 캠프 방학이면 영어캠프와 관련된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유학만큼 신중히 알아보고 떠나야 하는 것이 바로 해외 영어캠프다. 내용은 부실한데 비용만 비싼 것은 아닌지, 부모와 학원의 눈을 피해 시간낭비만 하고 오는 것은 아닌지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이럴 때 주립대 환경 안에서 먹고 자며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한미iBT교육원’의 영어캠프 소식은 반갑기만 하다. 수년 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LA에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쳐 왔던 ‘한미iBT교육원’의 크리스티 신 원장을 만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LA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여러 가지 특·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립대학교 ELP 프로그램 수업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는 미국대학 중 많은 한국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 중 한 곳이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총 23곳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데 이번 ‘한미iBT교육원’에서 준비하고 있는 겨울방학 캠프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LA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캠프로 2008년부터 대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던 방학캠프가 올해부터는 초·중·고·대학생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한미iBT교육원’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1월 6일 개강하는 ELP수업을 함께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ELP(English Language Program)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말하기와 듣기, 발음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한 주립대학의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여자들은 나이, 학년과 상관없이 ELP를 듣는 외국인 친구들과 어울리며 주립대의 ELP수업을 듣게 된다. “reading이나 writing 등 ‘영어&rarr영어’로 진행되는 대학 도서관 프로그램도 들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이 진행하는 ‘영어&rarr영어’ 수업입니다. 뛰어난 주립대 어학원의 강사들을 만나 자연스럽게 ‘영&rarr영’으로의 전환 수업을 받아보면 짧은 기간이라도 왜 미국에 가서 수업을 받는 것이 좋은지 캠프의 긍정적 효과를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신 원장의 설명이다. 대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 겨울에도 대학캠퍼스는 많은 학생들로 활기차다. 기숙사도 비지 않는다. 그래서 여름방학 캠프처럼 한 동을 통째로 빌려 진행하는 형태가 아니라 사이사이 비어있는 방을 배정받아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도서관이나 강의실도 함께 이용하고, 식당, 도서관 시설 또한 함께 사용한다. 그만큼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현지 대학생들은 자원봉사로 튜터나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ELP 소장인 Dr. Aaron Ostrom과 신 원장이 함께 근무하며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최상의 조건이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는 TESOL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오후에 1:1로 진행되는 수업에서는 주립대의 강사진이 캠프 프로그램 강사로 투입됩니다. 그래서 오후수업만 선호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을 정도입니다. 원어민 강사진과 주 2회 무료 스피킹 수업도 진행합니다. 방학캠프를 왔지만 어학연수 이상의 학습과 진로에 대한 꿈을 찾아가게 될 겁니다.” 신 원장의 설명이다. 조건부 입학 기회까지 ''한미iBT교육원’ 겨울방학 영어캠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주립대 어학원의 교육환경을 미리 맛보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학원의 장점 중 하나는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학원에서는 레벨 7이상이면 주립대 학부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이 때 학점인정제로 주립대 편입이 가능해진다. 정규고등학교 졸업 학력(GPA)만으로 입학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단, 토플점수나 검정고시, 타 대학 재학기록이 없어야 가능하다. ‘한미iBT교육원’은 1차 스크린 후 대상자를 추천하게 되고 캘리포니아 주립대 입학사정관의 2차 면접을 통과하면 한 학기 어학원 수업을 들은 후 학부로 편입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방학캠프를 갔다가 어학연수 과정을 선택해 더 오래 머무는 경우들도 생긴다. 이럴 때 진로상담 역시 ‘한미iBT교육원’을 통해 한다면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없이 확실하고 안전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보리새싹 먹고 방목해 키운 ‘그래스페드18’ HACCP 무항생제 실증 농장에서 방목 … 지방 적은 프리미엄 웰빙 쇠고기에 주부 관심&uarr 마블링이 많은 쇠고기가 정말 좋은 한우일까? 지난달 한국방송대상을 수상한 전주MBC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육식의 반란-마블링의 음모''에서는 마블링이 많은, 즉 근육 내 지방이 현저히 높은 최고등급 쇠고기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되는 지방 덩어리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방덩어리 마블링의 불편한 진실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현행 쇠고기등급제는 근육 내 지방에 따라 다섯 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최고등급인 1++ 등급의 쇠고기에는 근내지방이 자그마치 20% 이상이나 포함돼 있다는 것. 방송 이후 ‘마블링(고지방육)=좋은 쇠고기’라는 소비자의 인식변화가 필요하며 현행 쇠고기등급제의 기준을 조금 더 세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론돼 왔다. 물론 방송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전문에 따르면 ‘지방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등급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도개선과 의식변화가 일고 있다는 점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축산 농가들은 지방함유량이 높은 등급의 쇠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비싼 사료 값을 부담하면서까지 대량의 곡물사료를 장기간 먹이고 있으며, 도축 월령도 18~24개월이 아닌 30~32개월로 길게 유지하고 있다. 이는 축산 농가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 역시 비싼 가격에 쇠고기를 사먹어야 하는 부담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지방 함량이 많은 고지방육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왔다. 건강 위해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 필요마블링을 우선시 하는 쇠고기등급제 개선 및 소비자들의 의식변화를 꾀하기 위해 앞장서 온 (주)하이드로팜 박우현 대표는 “현행 쇠고기등급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부담이 커질 뿐만 아니라 심혈관계질환 등 건강의 적신호로 인해 부담하는 사회적 비용도 클 수밖에 없다”며 “단지 제도가 좋다, 나쁘다로 규정하기보다는 쇠고기의 지방 함량이 어느 정도인지, 암수 구별, 거세여부, 사육 개월 수, 어떤 사료를 먹였는지, 항생제 사용여부 등 소비자가 객관적인 정보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마블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 개선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최근 박 대표는 DMZ 인근 청정지역에 위치한 축산 농가 ‘연천 명성한우(국립축산과학원 실증농장)’와 협력해 프리미엄 쇠고기 브랜드 ‘그래스페드18’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그래스페드18’은 초식동물인 소의 생리에 맞게 18개월 동안 보리새싹과 풀만 먹이고 방목해서 길러 도축한 후, 18일 동안 저온 숙성한 웰빙 프리미엄 쇠고기이다. 사료가 아닌 싱싱한 새싹과 풀로만 사육해 마블링과 지방이 없는 대신 오메가3가 풍부해 암환자 및 심혈관계질환자는 물론, 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좋은 저지방 쇠고기다. ‘그래스페드18’ 온라인 정육점(www.grassfed18.com)에서 시판된 이후 이미 3차까지 예약판매가 완료됐을 만큼 소비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마블링 없어 3등급? 건강에 좋은 쓰리 플러스(+++) ‘그래스페드18’이 생산되는 13만 2,000㎡(4만여 평) 규모의 연천 명성한우는 HACCP(해썹, 위해요소 품질관리 중점관리 기준) 농장, 무항생제 농장, 오메가-3 실증 농장, 동물복지 실천농장으로 수많은 매스컴에서 화제가 된 ‘자연ㆍ건강ㆍ행복=쓰리 플러스(+++)’를 실천하는 곳이다. 제1농장(육성기)은 송아지(월령 6~12개월)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방목장이 갖춰져 있고, 제2농장(비육기)은 소(월령 13~18개월)가 일반 축사의 4배가 넘는 넓고 쾌적한 축사(200m²당 10마리)에서 스트레스 없이 자라고 있다. 소에게 먹일 신선한 보리새싹을 매일 생산할 수 있는 새싹사료 수경재배시설, EM발효시설과 분뇨자원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 자원순환형 구조로 운영되는 농장이다. 박 대표는 “‘그래스페드18’을 구매한 소비자들 대다수가 ‘마블링이 없어 퍽퍽할 것 같지만 부드럽고 맛있다’고 평한다”며 “현재 농장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이 있지만, 향후에는 소들이 보리새싹 먹고 자란 모습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해 프리미엄 쇠고기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더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척추부정렬과 현대인 - 자세교정의 필요성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은 참으로 다양해져서 문화적 예술적인 분야에 직접 혹은 간접적인 체험들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전문화하는 패턴을 보이게 되었다. 결국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되고 그에 상응하는 직업병들도 점차 늘어갈 수밖에 없다. 바이올린, 플루트 등의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들, 공장이나 작업장 등에서 반복 작업을 하는 근로자들, 스키나 테니스 골프 등의 운동선수들과 같이 수없이 반복되는 훈련과 연습을 통해야 얻어지는 결과가 인체의 특정부위 즉 근육과 인대 골격들에 과도한 체중부하와 피로감과 통증을 유발하고 척추골격의 운동범위에 무리가 되어 지속적인 비대칭을 가져와 결국 척추의 부정렬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척추의 부정렬은 주로 8세와 12세 사이의 연령층에서 발생하기 시작한다하는데 특히 오늘날엔 청소년들의 성장과 관련하여 임상에 많이 나타나는 측만증이나 성장장애, 요통, 견비통,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과 내분비장애, 비만, 고혈압, 당뇨등의 성인병들도 척추의 부정렬과 복합적으로 발생되기도 하며, 인간이 직립 보행을 시작하면서 부터의 숙명(?)이기도 하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간(肝)은 근육과 인대에 신(腎)장은 골격과 척수와의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근육과 인대와 골격들이 형태를 유지하고 활동하기위한 에너지는 비(脾)장의 기운을 잘 활용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하여 운동과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건강상태에 적합한 운동량과 치료목적에 부합되는 생활습관을 조절해야 한다. 본인의 체력이나 건강상태를 무시하고 무조건 과도한 운동과 영양섭취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반드시 전문 의료인과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하며 한의학적인 치료로 적절한 약물 및 침구치료와 병행하여 추나수기요법 과 강근골요법 경근이완요법 등의 치료효과를 기대한다. 특히나 인체의 기둥인 척추의 건강이 바로 인체의 건강에 직결되며, 통즉불통(通則不痛) 불통즉톹(不通則痛)의 한의학이론에 입각하여, 내부 장기의 기능을 척추의 기혈소통으로 유지시켜 질병을 치료하고, 바른 자세와 바른 정신의 상태로 질병의 고통을 이겨 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건강하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 줄 수 있다. 오늘날의 건강 100세를 목표로 하는 시대에는 바른자세 교정이 더욱 절실하다. 한일한의원 류홍선 원장 한의학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체중 조절 힘든 겨울철 소아비만 예방 위해 지켜야 할 일 비만은 체내 지방조직이 과도한 상태이다. 지방산과 포도당이 만나 에스테르화되어 중성지방의 형태로 체내에 축적되어 유발되는 비만은 성인과 아이들에게서 차이가 있다. 성장이 완료된 성인의 경우는 지방세포의 크기만 증가하는 반면, 소아(3~10세)는 지방세포의 수와 크기가 같이 증가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 심혈관 질환, 암 등 각종 성인병과 관련이 있고, 외모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심리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여아의 경우는 요즘 어머니들의 걱정인 성조숙증(조기 성성숙)과 관련이 있어 성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방의 축적이 많으면 성호르몬 분비가 빨라져 성장판이 일찍 닫히게 되기 때문이다. 겨울이 되면서 체중 조절이 더욱 힘든 계절이 되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적어질 뿐만 아니라, 몸도 계절의 변화에 따라 기혈 소모를 하지 않고 저장, 보전하려는 쪽으로 적응하기 때문이다. 겨울에 체중이 급격히 느는 것을 방지하려면 한의학적인 치료로 과잉된 식욕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하여 바람직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체중은 증가시키고 성장을 방해하는 생활습관은 없는지 살펴보고 이를 개선한다. 예를 들어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고칼로리 음식대신 엄마가 직접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을 먹이거나, 조리법에 있어서도 튀김, 조림보다는 찜, 구이가 적합하다.운동도 필수이다. 초등학생은 일주일 150분의 운동이 적당한데, ‘30분×5일’ 빠른 걷기 운동도 좋다. 도보로 등하교 하는 습관을 들이고, 휴식 시간에도 컴퓨터 게임과 같은 정적인 놀이보다 햇볕이 있는 낮에 바깥에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로 바꿔준다. 규칙적인 생활과 평소보다 약간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약간 늦게 일어나는 적당한 수면도 충족되어야 한다. 특히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비염, 코골이, 이갈이 등을 치료해주어 성장 호르몬은 더욱 많이 분비되고 지방분해의 촉진과 같은 신진대사에 직접 작용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계속적인 스트레스는 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폭식, 편식의 원인이 되거나 면역력저하를 유발하기 때문에, 외모 자신감 결여나 친구들의 놀림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없는지 꼭 살펴보고 치료해주어야 한다.강남 아이누리한의원 이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강남청소년수련관 학교폭력예방센터 ‘사이버 괴롭힘’ 문제 세미나 개최 12월 3일(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강남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사이버 괴롭힘(cyber bullying)’ 문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소년 사이버 괴롭힘 실태와 특성''에 대해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화역기능대응부 김봉섭 부장이, ''청소년이 생각하는 사이버괴롭힘''에 대해 평화지킴이 Peace maker 동아리 회원이, ''사이버괴롭힘에 대한 교사 역할''에 대해 신화중학교 조은 생활지도 교사가, ''사이버괴롭힘 청소년의 심리와 지도방안''에 대해 강남을지병원 방수영 강남을지병원 정신과전문의가 맡아 발제한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메일(oneandno@hanmail.net) 또는 팩스(02-548-2462)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2-545-2719 윤수미 간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