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품격 케이크와 커피 ‘카페 페라 클래식’ 방배동(사당역 12번 출구) 파스텔시티 1층에 있는 ‘카페 페라 클래식’은 다양한 고품격 케이크와 커피가 있는 곳이다. 카페로 들어서면 높은 천장에 달린 대형 샹들리에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앤티크 가구와 소품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품위 있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준다. 대로변 반대쪽으로 카페 출입문이 향해 있고 대중적인 카페와 달리 메뉴도 고품격으로 차별화돼 번화가 속에서도 여유를 갖고 차분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카페 페라 클래식’의 인기메뉴는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다. 딸기가 한창 제철인 요즘은 크림치즈타르트 위에 신선한 딸기를 소담스럽게 토핑한 딸기 타르트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 딸기 타르트는 5월까지 맛볼 수 있으며, 6월부터는 체리나 오렌지를 토핑한 타르트를 선보인다. 신선한 과일 타르트 외에 건자두 타르트, 호두 타르트, 단호박 타르트, 티라미수 케이크, 크림치즈 케이크 등도 별미이다. 조각케이크의 가격은 5,300원~6,400원 정도이며 큰 케이크 한 판은 4만 원 정도이다. 다양한 종류의 커피, 10여종이 넘는 차, 신선한 제철 과일을 이용한 주스와 셔벗, 아이스크림 등도 있어 케이크와 음료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앤티크한 접시와 커피 잔은 디저트 카페의 품격을 한층 높여준다. 음료 가격은 6,000원~7,000원 정도이다. * 위치: 서초구 방배천로 11(방배동 444-3) 파스텔시티 1층* 문의: 02-522-2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토털 에스테틱 숍 핫탄스킨엔스파 나이 들수록 피로회복 속도는 더디고 누적된 피로감은 좀처럼 사라질 줄 모른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과 가사노동의 쳇바퀴 속에서 벗어날 방법은 스파 나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힐링 공간에서 1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고급 스파를 리포터가 체험했다. 반포자이상가에 자리한 럭셔리 에스테틱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플라자 5층에 자리한 핫탄스킨엔스파(Hottan Skin &Spa)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는 물론 최고의 제품까지 갖춰 두피부터 얼굴, 전신케어까지 받을 수 있는 토털 에스테틱 숍이다. 지난 4월에 오픈한 이곳은 핫탄스킨엔스파의 본점으로 파워트리를 이용한 전신관리가 강점이다. 이미 대구의 월드마크점과 수성하이츠점 등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고, 기타 여러 지역에서도 검증 과정을 거쳐 서울로 진출했다.핫탄스킨엔스파에 들어서면 먼저 친환경 소재로 마감한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시선을 잡아끈다. 스왈로브스키 매장 디자이너의 설계로 꾸며진 공간은 고급스런 카페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다. 바디라인을 형상화한 천장과 자연스러운 느낌의 원목 테이블, 유럽풍의 고급스런 소파 등이 어우러져 스파 전후 휴식공간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80여 평의 매장은 메인 홀과 히노끼스파, 샤워 룸, 1인용에서 4인용 프라이비트 룸까지 호텔식 고급 스파 이상이다. 고급 스파 경험자들이 인정해 주는 곳핫탄스킨엔스파의 관리 포인트는 건강과 안정성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위적인 아름다움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100퍼센트 수기와 친환경 소재인 파워트리를 이용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몸과 바디라인, 탄력 있는 피부 등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10여 년 동안 에스테틱 전문가로 피부 관리 숍을 운영하며 단순히 얼굴만 관리해서는 피부탄력과 피부 톤이 개선되지 않는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오랜 기간의 경험과 노하우, 연구 끝에 핫탄 스파 만의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특히 핫탄 스파를 경험한 이들 중에서도 고급 스파 경험이 많은 이들일수록 핫탄 스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핫탄스킨엔스파 본점의 오보금 원장은 “시설이나 서비스, 제품은 최고를 지향하지만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합리적 가격의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지속적으로 관리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한다. 리포터의 전신 케어 체험기핫탄스킨엔스파에서는 현재 오픈 기념 체험가 ‘5만 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리포터도 전신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먼저 전신 케어를 받기 위해서는 탈의 후 샤워를 하고 히노끼스파로 안내받는다. 일본에서 유행이라는 히노끼스파는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효과와 함께 긴장이완과 스트레스, 우울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편백나무 숲에서 치유 받는 느낌으로 10여 분간 히노끼건식사우나 안에 앉아 있으니 땀이 주르륵 흐른다. 히노끼스파는 기초체온을 상승시켜 몸을 이완시키고 몸의 독소를 배출한 상태에서 관리를 받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다음엔 테라피스트가 조용하고 아늑한 룸으로 안내한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그곳에서 긴장을 풀고 누우니 본격적인 등 관리가 시작된다. 테라피스트의 손길은 척추 뼈 마디마디에서 견갑골, 옆구리 등 한 번도 닿아본 적 없는 구석구석까지 파도 타듯 위무한다. 특이한 점은 편백나무로 만든 파워트리를 이용한 마사지.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운 손길인가 싶으면 때론 뭉툭하니 강하고, 얕은가 싶으면 깊고도 강도 있게 피부 속 뭉친 근육과 혈 자리를 내리 누른다. “사람의 손 모양처럼 생긴 파워트리는 사람이 운동할 때만 움직이는 심부근육까지 만져주어 기초체온을 높이고 갈색 지방세포까지 자극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칼로리 소모에도 효과적입니다.” 부분 관리마다 테라피스트의 설명이 이어진다. 두피케어까지 받을 수 있는 전신관리등 관리를 받노라니 또 한 명의 테라피스트가 다리와 발 관리를 시작한다. 춤추듯 막힌 근육을 따라 흐르는 테라피스트들의 손길은 마치 이중주의 하모니를 연주하듯 몸과 마음까지 연주하며 지친 몸을 다시 살아나게 한다. 힙과 복부, 가슴에 이어 얼굴, 두피까지 2시간여 동안 힐링의 느낌은 마치 무거운 솜이불을 짊어진 듯 지친 몸에서 벗어나 깊은 잠을 잔 것처럼 가뿐하면서도 개운한 느낌 그대로이다. 무엇보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몸 전체를 풀어주는 전신관리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는 두피케어까지 골고루 성의 있는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품격 높은 관리였다. 하탄(XaTaH)의 의미가 몽골어로 ‘여왕’이라고 한다. 이곳에선 누구나 여자가 아닌 여왕이 되어 최고의 서비스를 받게 될 듯싶다. 문의 02-533-7313김지영 리포터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시험 앞 둔 청소년 집중력 강화 솔루션_다나을 한의원 주성완 원장 중간고사가 끝나고 숨 돌릴 틈도 없이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강약의 차이는 있으나 학생이라면 누구나 시험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다나을 한의원 주성완 원장은 “시험을 앞두고 병원을 찾는 많은 학생들이 손과 머리에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호소한다”며 “심한 경우 시험을 볼 때 머릿속이 새하얘지면서 눈앞이 깜깜해 지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시험을 칠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경험은 2차 불안으로 이어져 청소년 스트레스와 집중력 결핍의 원인으로 이어지기 쉽다”며 어머니들에게 다나을 주성완 원장은 “성적 향상을 위한 노력들에 앞서 자녀의 시험 전 증후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시험 전 증후군의 증상과 치료 시험 전 증후군은 자신이 갖고 있는 일상적인 통증들이 심해지는 형태로 나타나는 게 일반적이다. 평소 자주 체하는 학생들의 경우 더 자주 심하게 체하게 되거나, 신경성 대장증후군으로 복통과 설사를 자주 하는 학생들의 경우 시험 기간 화장실 출입이 더욱 잦아지기도 한다. 주 원장은 “심장에 열이 있는 경우 가슴 두근거림, 불안함, 떨림,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며 “다나을 한의원에서는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와 시험 전 증후군 해결을 위해 심장의 열을 내려 긴장을 완화하는 침치료, 교정치료, 한약치료를 병행한다”고 말했다.진단은 상담과 자율신경 검사, 타액검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스트레스 검사기를 통해 자율신경이 얼마나 안정적인지를 체크하고 타액검사를 통해 체내 산성도를 체크해 스트레스의 정도를 진단 한 후 간단한 경추교정과 디톡스교정, 한약 치료요법 등을 증상에 따라 처방하게 된다. 주 원장은 “학생들은 오랜 시간 앉아 있기 때문에 대부분 자세가 좋지 않다. 게다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면서 뼈가 틀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며 “경추교정으로 목 근육을 풀어주면 자세가 바로잡히면서 뇌로 가는 산소량이 많아져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또 림프 순환을 좋아지게 하는 디톡스 교정을 병행하면 림프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면서 피로회복과 집중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집중력 강화에 도움되는 총명탕,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해야 효과한편, 청소년들의 경우 집중력 강화를 위해 총명탕을 처방하고 있다. 주 원장은 “총명탕을 조금 변화시켜 체질과 상태에 맞는 처방을 하게 되면 피로를 개선하고 집중력을 강화하여 장기적으로 기억력을 좋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학습은 크게 정보의 정보의 입력, 저장, 출력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정보의 입력은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오는 정보를 조직화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 저장은 조직화된 정보가 장기기억으로 바뀌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정보의 출력은 저장된 정보를 불러내어 활용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다나을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학습의 과정이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나를 진단기기와 1:1 개인설문지를 통해 명확하게 분석해 그에 알맞은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치료는 시험 전 증후군 등 스트레스 치료, 뇌기능 활성화 치료, 기억력 강화치료의 3단계로 진행된다. 이러한 3단계 총명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두뇌 기능을 좋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여 집중력결핍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다나을 한의원 주성완 원장은 “수험생은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호흡 상태가 바르지 않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수험생들의 호흡 상태를 체크해 보면 대개 얕은 흉식 호흡을 하고 있다. 이러한 호흡이 지속되면 몸의 긴장이 가중되어 더욱 피곤해 지기 때문에 집중력을 좋아지게 하려면 깊은 심호흡을 많이 연습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심호흡 연습을 자주하게 되면 불안함이 줄어들고 알파파가 활성화되어 집중력 역시 좋아지게 된다. 모쪼록 기말 고사 전까지 자신의 증상을 잘 파악하여 편안하게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공부 비결이 아닐까 싶다. 모든 수험생들의 건승을 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총명탕이란동의보감에는 총명탕을 장기간 복용 하게 되면 기억력을 좋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나와 있다. 총명탕을 조금 변화시켜 체질과 상태에 맞게 처방하게 되면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어 심신을 편안하게 하고 피로를 개선하며 집중력을 강화하여 장기적으로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2
- 강남 송파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중에서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85%나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값 폭등 및 전세 매물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부동산 매매시장에 중소형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 상승한 총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순이었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가 가장 많았고 수원, 용인, 평택 등 경기지역이 강세를 보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팀 김미선 선임연구원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송파가 최고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써브가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347만 7,162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 상승에 대해 조사한 결과, 29만 7,211가구가 1년 전보다 매매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1월 1주차 시세 기준으로 매매가 상승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25만 2,699가구에 달해 전체 85%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2013년 대비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수 상위 15개 지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 1주차 시세 대비 매매가가 상승한 가구 중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송파구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총 3만 3,014가구 중 3만 231가구가 중소형 아파트였으며, 강남구는 총 2만 1,255가구 중 1만 8,826가구, 수원시는 총 1만 8,920가구 중 1만 5,590가구, 용인시는 총 1만 4,991가구 중 1만 1,950가구, 평택시는 총 1만 2,744가구 중 1만 396가구, 그리고 서초구는 총 1만 4,063가구 중 9,776가구 순이었다. 이 외에 ‘경기도 고양시(8,895가구)>경기도 안성시(8,795가구)>경기도 안양시(8,668가구)>서울시 강동구(7,852가구)>인천시 서구(7,672가구)>경기도 성남시(7,120가구)>경기도 광명시(6,636가구)>인천시 부평구(6,277가구)>서울시 마포구(6,110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세가 부담으로 중소형 매매 선호하는 추세매매가가 상승한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상위 15개 지역 중 강남 3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가락동 가락시영 1차와 2차, 잠실동 주공5단지, 신천동 미성, 장미 1차와 2차, 강남구는 개포동 일대 주공아파트, 서초구는 반포동 주공1단지 등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에서 매매가가 올랐다. 또, 송파구 잠실동 잠실리센츠, 잠실엘스와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등 선호도 높은 대단지에서도 중소형 매매가가 상승했다. 서초구도 15개 지역 중 매매가가 상승한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가 여섯 번째로 많았다. 경기도 중 수원시, 용인시, 평택시가 송파구와 강남구 다음으로 높게 나타난 이유에 대해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주로 아파트 단지가 집중돼 비교적 주거여건이 좋고,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지역이 많았다. 또한 삼성전자가 위치한 수원시와 KCC 안성공장이 건설되는 안성시, 고덕산업단지가 위치한 평택시 등 산업단지 내 근로자 수요가 탄탄한 지역들이 해당됐다”고 설명했다. 또, 상위 15개 지역 순위 안에 들어 있는 인천 서구와 부평구에 대해서도 “서울 진출입이 비교적 수월한 지역으로 전세난이 지속되자, 일부 세입자들이 중소형 아파트 매매로 선회하면서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1년 전에 비해 중소형 아파트 매매 가구 수가 많아진 것에 대해서도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가구 구조변화에 따른 1~2인가구가 증가하고, 경기 불황으로 관리비 및 세금 등 경제적 부담이 비교적 덜한 중소형 선호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현재 전세난에 따른 전세가 부담으로 매매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비교적 가격부담이 덜한 중소형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크다”며 매매가가 상승하는 중소형 아파트 가구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환경재단,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자원활동가(그린티어) 모집 환경재단이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운영을 위한 자원활동가(이하 그린티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총 6개팀(사전지원, 상영관운영, 자원활동운영, 행사운영, 초청, 홍보운영) 15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그린티어 모집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3월 27일 최종 발표한다.그린티어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및 해외동포, 국내 거주 외국인 가운데 한국어로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단, 8일 동안 진행되는 영화제 일정 모두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발 된 그린티어는 4월 전체 교육을 시작으로 영화제 기간 사무국과 현장에서 원활한 영화제 운영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상영관 운영 지원과 영화제 초청 게스트 수행, 영화제 행사장 운영 등이 있으며, 영화제 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분야도 있다. 그린티어 활동 일정 및 업무 관련 내용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환경재단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에 참여하는 모든 그린티어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유니폼, 영화제 기념품 등을 제공하며, 활동 수료 시 참여증서를 통해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작년 10회 영화제에는 700여 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그린티어에 지원하여 9: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린티어 지원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www.gffis.org)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volunteer@greenfund.org)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환경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그린티어 모집 담당자(02-2011-4128)에게 문의하면 된다.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점에 서있는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8일 개막하여 5월 15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해 꿈 실현시키는 ‘김정수학’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대입개편안에 따르면 학생부 중심전형이 강화되면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들의 선발을 권고하고 있다. 학생부 평가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 성적이다. 그럼 교과 성적은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면 최상위권까지 진입 가능할까. 어려서부터 제대로 된 학습습관이 형성돼 있지 않으면 힘든 것이 현실이다. 특히 수학 과목은 올바른 학습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중학교에 진학하면 급한 마음에 내신과 선행을 어설프게 병행하기 쉽고, 정기고사만 치르고 나면 조금이라도 좋은 학원이 없나 찾아 나서게 된다. 결국, 아이는 아이대로 지치고 실력에는 공백이 생긴다. 어떻게 하면 어려서부터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하고 탄탄한 수학실력을 쌓아 입시공부까지 이어질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까. ‘습관의 힘’을 강조하며 탁월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방배동의 ‘김정수학’을 찾아가봤다. 자기 학년 심화학습 필수로 선행학습 병행방배동 함지박사거리에 있는 ‘김정수학’은 2006년 중·고등부로 시작해 자기 학년 심화학습을 기본으로 선행을 병행해 완벽한 내신 성적과 탁월한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 수학전문학원이다. 2008년에는 초등부도 개원해 그해 말 강남교육청 영재학급 수석합격생을 배출하는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김정 원장은 “수학 실력이 아무리 뛰어나다해도 자기 학년 심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 학년 공부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행을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깊이 있는 심화공부로 내신이 완벽할 때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고 말했다. 완벽하게 서술하는 훈련 내신 만점·전교 1등으로 이어져‘김정수학’은 학생들을 가르칠 때 풀이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서술형 자체교재를 제작해 제대로 풀이하는 훈련을 평소에 꾸준히 시킨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번 방학 중 2월 한 달간은 ‘서술형 정복의 달’로 정해 글씨체부터 풀이과정까지 제대로 될 때까지 훈련시키기도 했다. “시험이 쉽든 어렵든 완벽한 서술은 습관이다. 이 습관은 초등 4~5학년부터 잡아주어야 한다. 중학교 내신시험에서는 서술형 50점 만점을 받아야만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서술형 훈련을 강조했다. 실제로 ‘김정수학’에서는 이러한 훈련으로 중등부 50~60여 명의 학생들이 정기고사마다 내신 만점을 받고 있다. 또한 ‘김정수학’에서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심화문제로 구성된 ‘수학박사’라는 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에서 풀이를 잘한 학생들은 집중적인 심화 및 선행학습으로 한층 더 성장시킨다. 김 원장은 이 과정을 거치는 학생들이 결국 전교권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된다고 말했다. 꾸준히 공부하는 강사진, 학생들 실력향상으로 이어져김 원장은 강사를 선발하는 기준도 엄격해 선발시험을 봐서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만 선발한다. 최근에는 27명의 응시자 중 자격기준이 되는 1명만 선발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실시해 강사들이 꾸준히 교수법을 연구하고 공부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김 원장의 역할이다.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보면 초등교재라 하더라도 풀이과정이 이해할 수 없게 돼 있는 경우가 많다. 강사의 실력은 수학적 지식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르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김정수학’은 강사 세미나를 실시해 학생들이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수법을 연구·개발하고 있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강사들의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에게 수학적 흥미를 부여해 실력향상으로 이어진다. 겨울방학 기간에는 서울대, 연세대 등에 합격한 ‘김정수학’ 출신의 선배학생들이 특목고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법 지도 및 상담을 해주는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해 목표를 갖고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도 부여하고 있다. ‘김정수학’과 함께 꿈 키워나간다초등 5학년 때부터 ‘김정수학’에서 공부한 엄병조(중2) 군은 처음에는 시키는 대로 하는 반복학습에 익숙해 있었지만 선행학습으로 기초를 다지고 심화학습으로 깊이 있게 공부하는 법을 배워나간 결과 중1 때 연세대 영재교육원, 중2 때 세종과학고 영재교육원에 합격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3 세계청소년 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엄 군은 “김정수학에서 선생님들과 공부하면서 수학으로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수학을 공부하는 즐거움과 함께 수학과 교수라는 꿈을 갖게 되었다. 이제 곧 중3이 되는 만큼 계획적인 학습으로 특목고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34-5757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초등 영어, 신학기 준비 어떻게 할까? 학년이 올라가면서 우리 아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는 항상 고민이다. 또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레벨테스트를 받느라 학원을 순례하기도 한다. 이 학원에서는 어느 정도 레벨인데 또 다른 학원에서는 이보다 더 낮은 레벨이 나오기라도 하면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신학기가 되면서 영어공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대치동에 있는 뎁스 영어 학원의 미쉘리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레벨보다 영역별 균형이 더 중요새로운 영어 학원을 찾거나 처음 영어 학원을 선택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바로 레벨테스트. 실제로 엄마들은 아이들이 어떤 레벨을 받느냐에 온 신경을 쓰고 또 좋은 레벨을 받는 곳이 아이들과 맞는 학원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정작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어느 정도 레벨을 받느냐가 아니라 영어공부가 영역별로 균형이 잘 맞는지 점검해봐야 한다고 뎁스 영어 학원의 미쉘리 원장은 강조한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아이의 리딩과 리스닝 상태를 점검해 단어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체크한 뒤 성실하고 꼼꼼한 단어공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3~4 학년이 되면 기본적인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의 4대 영역과 함께 그 시점에 필요한 사회, 문화, 역사, 과학등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이 쌓여 있어야하며, 미국 교과서의 경우 한 가지 주제에 소설, 사회, 문화, 과학 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가 부족하거나 균형이 맞이 않으면 자기 레벨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 진 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초등 3학년, Social을 깊이 있게 다뤄야미쉘리 원장에 따르면 초등 3학년은 아이들의 영어 실력이 확실하게 구분되는 시점이라고 한다. 초등 저학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가운데 학년이 되는 3학년부터는 영어를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로 구분이 명확하게 된다. 그 구분을 확실하게 나누어 주는 것이 바로 Social. 우리나라 교과서의 사회나 역사, 문화와 같은 과목인 Social에 대한 이해도가 아이의 영어 실력을 나누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초등 저학년부터 단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 커리큘럼 역시 단계가 혼합된 모호한 레벨별 학습보다는 각 단계별로 내용 구분이 확실한 커리큘럼이 필요하다. 현재 뎁스 학원에 6개월째 다니고 있는 김은영(12세) 양은 미국에서 4년 정도 살다가 귀국해 5학년에 편입해서 다니고 있다. 오랫동안 미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당연히 제 학년의 레벨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말하기, 읽기는 제 학년 이상의 레벨이 나왔지만 쓰기와 사회, 문화, 과학 등 Social 부분에서는 한참 낮은 레벨을 받았다. 처음에는 그저 높은 레벨에 맞추어서 학원을 선택하려고도 했지만 뎁스에서 지적한 영역별로 부족한 부분을 빨리 보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제 학년보다 낮은 레벨에서부터 차근차근 지식을 쌓기로 하고 6개월째 다니고 있다. 무엇보다 이해가 쉬운 단계부터 배경지식을 쌓고 학습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하고 영어공부도 훨씬 즐거워졌다고 한다. 또 봄 정기 학기부터는 제 학년 레벨 반으로 올라간다고 한다. 복습형 교육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뎁스 학원의 특징은 복습형 학습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교과 수업에서는 아이들의 참여를 높이고, 수업 시간 내에 학습한 내용을 써보고 암기하면서 완벽하게 익히도록 하고 숙제 역시 예습이 아닌 복습에 맞추어 다시 한 번 수업 내용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또 커리큘럼도 각 단계별로 레벨이 섞여 있지 않고 내용이 확실하게 구분되어 있어 아이의 레벨에 따라 어느 정도 실력인지 쉽게 판단해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뎁스에서는 학기 중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지필 시험을 치른다. 시험 결과를 통해 아이들의 이해도를 중간 중간 체크하고 학부모와 상담으로 아이의 현상태와 앞으로 해야할 부분들을 조언해준다. 또 정규수업 후에도 학원을 개방해 아이들이 학원 내에서 숙제를 할 수 있고 교사의 지도도 받을 수 있게끔 하고 있다. 정규반 외에 단과반도 개설돼 봄방학을 이용해 집중관리가 부족한 쓰기와 단어, 문법을 중점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수업과 경시대회나 토플, 토셀 등 각종 시험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강사진은 교포출신의 전공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8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이루어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3월에 도곡동, 개포동에 AP, SAT, TOEFL 등을 대비 할 수 있도록 중등부와 고등 관리원이 오픈예정이니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뎁스영어학원에 문의해 보도록 하자.문의 뎁스영어학원 02-562-6997~8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인터뷰 -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학교 Dr. Jeff Foot 국제교류원장 미국 미주리 주 메리빌(Maryville)에 있는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학교(Northwest Missouri State University)는 한국인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학교이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7% 이상일 정도로 탁월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대학은 미국 수학, 과학 특목고인 ‘미주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이 대학의 Dr. Jeff Foot 국제교류원장이 신·편입 지원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방한했다. 그를 만나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만의 강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Q.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 학생들은 어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나?: 뉴욕이나 LA 등의 대도시에 비해 메리빌 지역은 한국인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모든 일을 해내는 과정에서 도전정신이나 독립심도 저절로 기를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지는 요인이기도 하다. 유학생들은 전통적인 미국 중부지역의 대학생활을 경험함으로써 하나의 큰 자산을 얻게 되는 셈이다. Q.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교육하나?: 대학 랭킹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최고의 교육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최고급 브랜드 자동차에 비해 연비 면에서 훨씬 더 우수한 자동차들도 있다. 이처럼 비록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는 연구중심대학 랭킹에서는 상위권이 아니지만 약 110년 전 사범대학으로 출발한 역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는 학교로 명성을 얻고 있다. 따라서 평범한 학생들을 받아 높은 지식을 쌓을 수 있게 열정적으로 가르치는 면에서는 상위권인 셈이다. Q. 신·편입생 연간 지원 시기와 전형방법은?: 연간 수시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 마감일은 매 학년 가을학기(8월 말 시작)의 경우 7월 1일까지이고 그 다음해 봄 학기(1월 중순경 시작)는 전년도 11월 15일, 여름학기(계절학기, 5월 말 시작)는 4월 1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iBT 토플 61점, 고등학교 내신 성적 2.0 이상 또는 전 과목 미 이상이다. 편입생은 대학에서 평점 C학점 또는 2.0 이상과 최소 24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24학점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학 학점과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 Q.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나?: 토플 점수가 없는 학생들은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학할 수 있다. ‘조건부 입학’이란 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ESL 수업을 들은 후 500점 이상의 TOEFL(PBT) 점수를 획득하면 정규 학부과정에 진학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ESL 수업을 통해 대학이 요구하는 TOEFL 점수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학 수업에 필요한 영어능력까지 갖추게 된다. Q. 유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 혜택은 어느 정도인가?: iBT TOEFL 65점만 받으면 최소 연간 $5,700이 보장되며 General SAT(writing 제외) 점수가 1210점 이상이면 $3,500의 장학금이 추가된다. 미주리 주 외의 지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전체 학비 기준으로 약 70%까지 장학금 혜택이 보장되는 셈이다. 또한, 골프나 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 특기자들을 위한 특별 장학금도 제공된다. 특기 종목에 따라 일정한 토플점수만 갖추면 전액 장학금까지 제공돼 미국유학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Q. 졸업 후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학생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4년간 Quality Management(QM) 체계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각 단과대학마다 학업목표를 정해 노력하고, 학교는 그 수행여부를 평가해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전략을 수정해주는 등 철저하게 관리한다. 학생들이 이런 시스템 속에서 교육받기 때문에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해 우수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 졸업생들 역시 자국으로 돌아가 삼성, SK, 다국적 기업 KPMG, 하얏트 호텔, 피자헛 코리아, 씨티은행 등 유수의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입학상담 및 문의 : 한국사무소 HMedu Inc. 02-515-7105, 1644 7105www.nwmissouri.edu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졸업생이 들려주는 노스웨스트 미주리주립대의 강점김창진(2006년 졸업) 영어훈련이 저절로 되는 환경학교가 미국 중서부의 소도시인 메리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환경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취업할 때 큰 경쟁력이 됐다.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소규모로 진행돼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며 특히, 토론식 수업을 통해 지식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다. 교수님을 찾아가 질문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유학생활을 좀 더 알차고 즐겁게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됐다. 비즈니스 영어실력과 실무능력 인정받아 취업졸업 후 국내에 있는 Research International(현 TNS-RI)에 취업해 마케팅 리서치 전문가로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 회사에 취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비즈니스 영어실력과 리서치 및 마케팅에 대한 실무적인 이해였다. 졸업하기 전 1년 반 동안 International Intercultural Center에서 Office Assistant로 일하며 비즈니스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면접 시 완벽한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할 수 있었고, 취업 후 다양한 국가로 해외출장을 다니며 주어진 프로젝트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미국 대학의 수업은 철저히 실무 위주이기 때문에 마케팅 이론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마케팅 리서치에 대한 실무적인 부분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었고,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가로수길에 건강식 디저트 카페 경성팥집 옥루몽 가로수길 끝 골목 안에 있어 숨바꼭질하듯 찾아간 경성팥집 옥루몽은 얼마 전 ‘무한도전’에 노홍철과 장윤주가 찾은 팥죽집으로도 유명하다. 세련된 카페들이 즐비한 가로수길에 일제말기의 한옥 콘셉트를 한 인테리어는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붙든다. 함석판으로 양철지붕을 만들고 간판 위에는 팥죽집의 상징인 가마솥을 걸었다. 고풍스런 미닫이문을 열고 들어가면 경성시대의 안뜰과 편안하고 심플한 홀이 자리한다. 경성팥집 옥루몽은 홍대에서 팥빙수로 유명한 팥 전문 디저트 카페로 시작돼 2013년 9월 가로수길에 입성했다. 손님 층은 주로 20~30대 여성이 많고 가족단위부터 어르신들까지 일부러 찾아와 팥죽 한 그릇 먹고 가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건강식을 찾는 웰빙족은 물론 젊은 연인들의 편안한 데이트 장소로, 방송매체에 소개되면서부터는 일부러 찾아오는 이들도 늘고 있다. 옥루몽의 메뉴는 팥빙수, 팥죽, 전통 음료 등으로 심플하다. 특히 전통 팥빙수와 단팥죽이 인기이다. 국내에서 팥으로 유명한 함양 팥을 100퍼센트 이용하는 팥죽은 가마솥에서 3시간여 동안 천천히 끊여서 깊은 맛이 난다. 쌀가루와 함께 팥을 부드럽게 갈아서 만든 따끈한 단팥죽을 직접 먹어보니 그 인기를 실감하고도 남는다. 팥과 계피향이 달콤함과 부드러운 죽에 녹아드는 느낌이랄까. 뜨거운 팥죽의 기운도 식힐 겸 유기그릇에 담긴 전통 팥빙수를 먹어보니 빙수 맛 역시 입안에 살살 감긴다. 위치 : 강남구 신사동 525-24 (세로수길 끝쪽 골목 안)영업시간 : 오전 11시~밤 11시주차 : 발렛파킹(3,000원)문의 : (02)517-01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뮤지컬리뷰 변신자동차 또봇 아빠의 노래 뽀로로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캐릭터가 생겼다. 최근 3살 이상의 아이들에게 무조건 통한다는 캐릭터 ‘또봇’이다. 우는 아이 울음도 그치게 하고, 떼쓰는 아이에겐 진정효과도 있으면서, 한 번 집중하면 엄마 아빠가 외출하는 줄도 모르고 빠져든다는 변신자동차 캐릭터 또봇. 유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또봇이 이번엔 뮤지컬로 찾아왔다. 13년간 번개맨으로 활약해온 배우 서주성이 리모 역으로 출연하고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을 성공시켰던 제작진이 만들었다. 변신로봇 ‘또봇’과 주인공들이 악당 아크니로부터의 위험을 헤쳐 가며 아빠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가족을 지키려다 두 다리를 잃은 로봇 과학자 차도운 박사는 자신을 대신해 쌍둥이 아들 하나와 두리를 지켜줄 수 있는 변신로봇 ‘또봇’을 개발하고,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이 된 하나와 두리는 아빠 몰래 세계로봇대회에 출전해 또봇의 우수성을 알리고 싶어 한다. 이 때 차도운 박사의 오랜 라이벌인 악당 아크니는 또봇의 핵심기술을 훔치기 위해 세계로봇대회에 위장 출전한다. 결국 악당의 계략에 빠진 주인공들은 서로를 불신하며 싸우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차 박사가 납치를 당하게 된다. 과연 아이들과 또봇, 그리고 차 박사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뮤지컬 무대를 통해 영웅 또봇을 실제 만나고 로봇들의 변신 장면과 영상효과, 레이저쇼 등을 경험하는 아이들은 저마다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가족뮤지컬 <변신자동차 또봇 ‘아빠의 노래’>는 오는 3월 2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용에서 공연된다. 문의: 1688-380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