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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기임대계약으로 공실 걱정 없는 고(高 ) 수익률의 레지던스 주목! 수익형 부동산이 뜨겁다.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제주도가 분양형 호텔이나 레지던스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중심에 서있긴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곳이 바로 강남이다. 2014년 준공을 목표로 강남역 인근에 건설 중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준공 후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운영될 예정이며 분양계약과 동시에 3년간의 장기임대계약이 체결돼 안정적인 수익률도 보장된다. 이처럼 좋은 분양조건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는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를 찾아가 봤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수는 1114만 명에 이르고 매년 10% 이상 늘고 있다고 한다. 이중 70%이상이 서울을 찾고 이들 중 상당수가 성형 의료관광이나 비즈니스 등으로 강남을 방문했으며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분에 관광객의 수는 더욱 많아졌다. 하지만 늘어나는 관광객은 당연히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그들이 묵을 숙소의 부족은 또 하나의 고민이다. 이처럼 숙소의 부족으로 주말에는 강남 주변의 호텔을 비롯한 단기 숙박시설인 레지던스마저 꽉 들어차 숙소를 구하지 못한 외국인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분양계약과 동시에 장기임대계약 체결로 안정된 수익률 보장‘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90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상주하고 있는 강남 비즈니스권역에 위치해 있고 인근 삼성타운과 외국인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객실가동률이 80~90%에 이를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더구나 비즈니스 수요뿐만이 아니라 한류열풍에 힘입어 밀려드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요도 급증해 레지던스나 오피스텔 투자자들의 가장 큰 걱정인 공실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드 레지던스 상품은 소유주가 직접 전, 월세 계약을 맺어야 하는 오피스텔이나 도심형 주택과 달리 전문 운영업체가 관리를 해주고 수익률까지 보장해주기 때문에 그만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준공 후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운영될 이곳은 분양계약과 동시에 3년간 장기임대계약이 체결된다. 월 평균 123만 원의 월세가 보장되며 평균 가동률에 따라 수익금까지 추가되는 좋은 조건이다. 제주도에 지어지는 분양형 호텔이나 레지던스에서 내세우는 10%대에 이르는 높은 평균 수익률은 1년씩 갱신되는 조건이라서 이곳의 장기임대계약과는 차이가 있다. 더구나 그곳은 높은 수익률을 제시했지만 운영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오히려 월세가 줄어들 염려도 있다. 또한 지금의 제주도는 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분양전쟁이 심각하다. 자칫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서 마치 몇 년 전 오피스텔의 광풍으로 공실이 났던 것과 유사할 정도이다. 당시 워낙 많은 오피스텔이 한꺼번에 공급되는 바람에 광풍을 타고 투자를 했던 투자자들은 아직까지도 공실이 해결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베이비부머들의 안전한 소액투자와 노후대책 최근 베이비부머들의 잇따른 은퇴는 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수익률이 보장된 안전한 투자와 그로 인한 편안한 노후생활이다. 그러다 보니 소액투자를 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렸지만 경험부족과 잘못된 정보로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런 베이비부머들에게 희소식이 바로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인 것이다. 1억 원대의 소액투자로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이 보장되는 것. 입지적인 조건을 볼 때 강남의 가장 뜨거운 비즈니스권역인 강남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과 인근에 2만 명이 상주하는 삼성타운이 있다는 것은 더 이상의 입지조건이 없을 정도로 큰 장점이다. 더구나 ‘강남 푸르지오 시티’ 뒤편의 우성아파트 3단지의 재건축이 확정돼 서초래미안타운이 들어설 예정이고 롯데타운의 개발 등 대규모개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투자가치로도 으뜸이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률은 앞서 언급했듯 분양계약과 동시에 장기임대계약이 체결되기 때문에 월 평균 123만 원이 보장된다. 또 이곳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서울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큰 손들’이 모여 있는 강남이라는 점이다. 때문에 투자가치의 하락은 상상할 수도 없고 ‘강남’이기 때문에 급히 현금이 필요할 때도 쉽게 팔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구나 24시간 쉼 없이 돌아가는 비즈니스 환경이라서 이곳의 임대 수익률 또한 아무리 불경기라도 오르면 올랐지 감소될 가능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것도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베이비부머들을 위한 가장 안전하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투자. 현재 회사보유분만이 남아있어 물량이 넉넉하지 않지만 지금이라도 발 빠르게 대처해 높은 수익률이 보장된 강남의 알짜배기 투자처를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 문의 02-523-9370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내가 받았던 고교 졸업 선물 최근 고교 졸업식을 치른 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졸업선물은 어떤 것일까. 이들의 학부모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당시에는 어떤 졸업선물을 받았을까. 두 가지 모두 궁금했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생을 둔 학부모들은 대략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 초반 무렵에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터이다. 올해 2014 고교 졸업생들의 졸업선물과 1988~1990년 초반의 부모들이 받았던 추억의 졸업선물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비교해 봤다. 예나 지금이나 현금에 대한 인기는 여전히 뜨거웠다. # 1988~1990년 당시의 졸업선물, 이것이 최고: 아날로그 감성이 살아있는 품목들로 아끼고 간직했던 기억이 새롭다당시에는 지금만큼 물건이 풍부하지 않았다. 게다가 아직은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지배했던 시기였다. 남녀 학생들 가릴 것 없이 이동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일본 브랜드 소니사의 휴대형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를 받을 수 있다면 단연 최고였다. 커다란 숫자판이 있었던 앤티크 느낌이 나는 오리엔트의 남녀용 손목시계, 잉크를 채워서 쓸 수 있는 고급 브랜드인 파카만년필이라도 받을라치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었다. 행복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일제 소형 디지털카메라 역시 최고의 선물이었다. 지금은 모두 어디론가 가고 없지만, 졸업 후에도 한동안 유용하게 사용하며 간직했던 기억이 아련하다. # 2014년 최근의 졸업선물, 이것이 최고:선택의 폭이 좀 더 다양해 성형수술에서 연금통장까지최신에는 IT기기에서부터 명품백에 이르기까지 종류는 다양해졌다. 대신 과거와 달리 향수나 추억에 오래 남을 만큼 간직할 만한 기념품은 오히려 줄었다. 남학생들의 경우 주로 최신 스마트폰이나 최신 노트북이 졸업선물이다. 최신형 고급 스마트폰의 경우 고가여서 요금도 만만치 않기에 졸업선물로 받고 나면 그만이다. 노트북 역시 대학교에 들어간 후에 리포트 작성 등에 사용할 빈도가 높아서 꼭 필요하지만 고가라서 평소 선뜻 구입하기 어려워 졸업선물로 받고 싶어 하는 품목이다. 여학생들의 경우는 선물에 대한 선택의 폭이 좀 더 다양하다. 쌍꺼풀과 같은 비교적 널리 알려진 간단한 성형수술에서부터 대학생들이 많이 들고 다닌다는 P브랜드의 명품백과 유명브랜드 지갑까지 선물로 선호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속 있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자녀 앞으로 들어 놓은 적금과 연금통장까지 졸업선물로 등장했다. 사진 및 이미지 출처: 각 제품 브랜드 홈페이지, 인터넷쇼핑몰11번가, G마켓 홈페이지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올 봄에는 피부탄력과 모공관리로 5년 젊게 살자 2월이 졸업식의 달이라면 다가오는 3월은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입학식을 비롯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달이다. 3월이 되면 아무래도 새로운 모임도 생기고, 학교 행사를 비롯해 외출할 일도 많다. 하지만 겨울 내내 아이들과 함께 하느라 미처 돌보지 못했던 피부로는 선뜻 나서기에 자신이 없다. 하루가 다르게 점점 따사로워지는 햇살을 받으니 얼굴의 잔주름은 더욱 눈에 띄게 많아지고 모공마저 축 늘어진 느낌이다. 어딘지 모르게 얼굴이 좋아졌다는 소리라도 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간편한 방법으로 피부탄력을 잡아주는 방법이 없을까 알아봤다. 잔주름 없고 전체적으로 탄력 있어야 동안피부탄력과 모공만 잘 관리해도 5년은 더 젊어 보일 수 있다. 디에이징 센터로 유명한 아이디피부과의 김민주 원장은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타이트닝 시술로 써마지와 e2 레이저를 추천했다. 김 원장은 “동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피부를 탄력 있게 해서 잔주름을 완화시켜줘야 한다. 얼굴에 전체적인 탄력을 부여하고 잔주름을 완화시키고자 하는 경우에는 써마지 시술이 적당하다”라고 말하며 특히 곱고 찰진 피부를 원하는 분에게 써마지를 적극 추천했다. 또한, 처진 모공으로 고민인 경우에는 전체적인 탄력과 모공 축소에 도움이 되는 e2 레이저시술을 권했다. 시너지 효과를 위해 써마지와 e2 레이저를 병행한다고 했다. 전체적인 탄력과 잔주름 완화에 도움 주는 써마지동안을 결정하는 가장 큰 기준은 얼굴라인과 얼굴의 볼륨감 여부이다. 김 원장은 얼굴라인을 결정하는 턱 선이 처지면 동안의 기준에서 멀어진다며 얼굴라인이 무너지는 것을 노화의 포인트로 잡았다. 그 다음으로 얼굴의 볼륨감이 적어질수록 동안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고 알려줬다. 써마지 시술은 탄력을 잃은 피부 진피 층에 강력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을 자극하고 재생시켜 다시금 피부에 탄력을 준다. 써마지를 많이 하는 고객들은 30~40대 주부들로 연령대가 젊은 편이다. 살짝 늘어진 피부와 주름을 개선하고 얼굴 전체에 탄력을 원하는 경우에 시술하는 적당한 레이저 시술이 써마지이다. 최근에 도입된 제3세대 CPT써마지는 굳이 수면마취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통증이 적다. 단, 통증에 지나치게 예민한 경우 수면마취를 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600샷과 900샷을 시술하고 있으며 샷 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더 크다. 써마지는 모든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지만 특히 눈꼬리와 입가 잔주름, 그리고 목주름 완화에 효과적이다. 써마지 시술은 피부 겉 표피층에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에도 딱지가 생기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다. 써마지 시술 후에는 전체적인 피부탄력과 피부 결이 호전되며 효과는 1~2년 동안 지속되면서 호전된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다고 했다. 처진 모공을 집중 관리하고자 하는 경우엔 e2 레이저모공 축소를 위한 e2레이저 시술은 독특한 물방울 모양의 고주파 자극을 이용해 진피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e2레이저는 피부표면에서부터 고주파가 전달되지만 표피층에는 상해를 덜 입히면서 피부 속 깊이 열 자극을 전달 해준다. e2레이저는 마치 모기장 모양처럼 촘촘하게 피부 면을 전체적으로 자극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시간도 15분 정도로 짧아 연고 마취로 충분하다. 시술 후에는 살짝 딱지가 생기거나 혹은 붉어질 수 있다. 하지만, 표피를 자극하면서 동시에 피부 결을 정돈해주기 때문에 안색이 환해지는 효과도 있다. 평소 모공관리를 꼼꼼히 하기 위해서는 절대 손톱으로 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피지를 짜서는 안 된다. 특히 콧등의 피지를 없애고 모공을 깨끗이 하기위해서 접착력을 이용해 뜯어내는 방식의 자극적인 코 전용 팩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에 좋지 않다. 김민주 원장은 가능하면 피부과를 직접 방문해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피부에 바르거나 가볍게 문지르는 형태의 제품을 이용해서 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줬다. 햇살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봄철, 탄력 있는 피부와 모공관리를 위해서는 보습과 햇빛 차단 역시 중요하다. 외출을 할 때는 충분한 양의 선크림을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이 모공이 넓어지거나 기미 등의 색소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아이디피부과 김민주 원장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논술/적성 수시 6곳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죠? ‘논술이나 적성전형에 매진하여 수시 6곳을 다 지원했는데, 올 킬(?) 당하면 어떻게 하나요?’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다. 이에 가장 합당한 답변은 그럼 논술이나 적성에 매진하지도 말고 논술이나 적성으로 수시 6곳을 모두 지원하지 말라는 답변을 할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런 답변을 듣고자 질문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또는 ‘그렇게 6곳 다 떨어지는 것도 제 복인데 어쩌겠습니까?’하고 답변했다간 잘못하면 얻어맞는다. 이에 대해 필자는 반문을 한다. 그렇다면 그렇게 올 킬 당하는 것이 두려우므로 좀 더 안전한 지원 방법으로 또 다른 대안(代案)이 있나요? 여기서부터 대화가 끊긴다. 물론 생각은 있다. ‘정시…….’ 하지만 이 말은 누구도 선뜻 입 밖에 내지 못한다. 3~4월부터 나온 수능 모의고사 성적으로 미루어 11월 수능 성적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장할 수 없는 정도가 아니라, 최악을 면하기만 해도 ‘하느님 고맙습니다.’가 된다. 다른 대안은? 학생부 가지고 뭔가 시도해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논술이나 적성전형 같은 대학별고사를 선택하는 것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의 경우, 이미 대도시 중심지 고교생들은 변두리나 지방 고교생에게 밀리기 때문에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 또한 힘 있는 정부 부처가 밀어붙이고 있고 공교육 정상화 때문에 학생부 교과전형의 신입학 정원은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부 교과 성적 자제를 대학이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는 거의 대부분 수능최저가 강하게 달라붙어 있다. 그렇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입학사정관전형)이 남아 있다. 하지만 논술이나 적성전형을 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대부분은 학생부 비교과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에 쓸 만한 내용이 마땅히 없는 경우이다. 이쯤 되면 일부 수험생은 지지리 궁상떠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고생하며 성장했지만 그래도 상당히 괜찮은 성적을 유지하고 그래서 효행, 봉사상 같은 상이라도 받아 인터넷에 회자되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신데렐라 백일몽(day dreaming)에 빠지기도 한다. 그러니까요, 수시 6곳 올 킬 당하면요?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샌 것 같은데, 이제 다시 ‘논술/적성 6곳 모두 올킬 당하면?’이라는 논제의 답을 구해 보자. 정시까지 생각하며 불안한 마음에 수능에 좀 더 매진을 하자니 매진을 한다고 하여 수능 점수가 마음처럼 쑥쑥 올라가 주지는 않고 오히려 수시 올킬의 가능성은 더 커지고, 반대로 수시에 좀더 매진을 하자니 수시 올 킬과 정시 멸망이라는 불길함이 자꾸 눈에 아른거린다. 한 마디로 딜레마다. 이 딜레마의 근원을 찾아가 보면 소박한 욕망이다. 그 욕망은 두 가지 갈래로 나뉜다. 하나는 수시에서 맘에 드는 곳 최소 1~2군데 매끈하게 합격한다. 이런 경우 정시 걱정은 없다. 또 하나는 수시 올킬 당하더라도 수능 점수가 그런 대로 나와 줘서 그리 후회스럽지 않은 곳을 정시로 입학한다. 이는 차선책이지만 재수라는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다. “다음 문제의 답을 구하시오” 위의 두 가지 소박한 욕망 가운데 더 나은 대학을 갈 가능성 + 확률로 보아 합격의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는?입시에 대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님이나 좀 아시는 분들은 바로 전자를 고른다. 여기서 입시를 경험해보지 않은 학생이나 학부모님의 질문은 다시 나온다. ‘그래요. 맞는 얘기예요. 근데 논술이나 적성에 매진했다가 올킬 당하면 어떻게 하냐 이거죠.’ 처음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래요? 어떻게요? 이젠 답을 해야 한다. ‘안 떨어지게 해야 합니다.’ 또는 ‘하늘이 무너져도 수시 6곳 가운데 한 군데 이상 합격하도록 해야 합니다.’ ‘어떻게요?’ 질문은 끊임없이 이어진다.마술로? 조상의 음덕을 빌어? 교회나 절에 가서 빌고? 답은 ‘노력’이다. 첫째, 수험생과 가르치는 사람의 노력, 둘째, 주위 가족의 노력. ‘노력하면 될까요?’ 답은 ‘된다’이다. 설마 노력 없이 ‘된다’는 답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학교나 학원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 노력은 어느 정도까지인가요?’ ‘가르치는 사람이 시키는 것, 하라는 것을 그대로 실천해주는 노력까지만...끝!’‘그거 시키는 대로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우리 애 죽는 건 아닌가요?’‘여태까지 그렇게 해서 수시 논술/적성에서 합격한 선배들 실천 과정에서 성취감 느끼고, 동기부여 받고 오히려 실천하지 않았던 학생들보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져 있습니다. 끝!’ 여기까지가 필자가 할 수 있는 답이다. 좀 더 확실한 장밋빛 답변을 원한다면 필자에게 마술사나 전지전능한 신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전문가가 못하고 교육부가 못하고 대통령도 풀지 못하는 대한민국 교육의 난제를 어찌 범상한 필자가 그 이상으로 풀어낼 수 있으랴. 글 : 로고스멘토 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도심형 대안학교 ‘YES영도 국제학교(YIA)’ 지난 30여 년간 미국학교 교과과정 수업을 통한 정통 영어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온 ‘YES영도어학원’이 도심형 대안학교인 ‘YES영도 국제학교(YIA, Youngdo International Academy)’를 운영한다. ‘YES영도 국제학교’는 국내에서 미국 및 영국 최대 학위 인증기관의 정규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함으로써 국제학력을 인증 받아 해외 중·고교 및 대학진학 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YES영도 국제학교’에서는 오랜 교육 노하우를 갖춘 원어민 교사의 소규모 집중수업뿐만 아니라 영어권 국가 대학 진학에 대한 전문적인 가이드까지 제공된다. 원어민 전문 카운슬러의 진학 컨설팅 제공‘YES영도 국제학교’는 영국의 최대 학위 인증기관인 에덱셀(Edexcel) 공인평가센터로 지정됐다. 에덱셀 학력인증은 미국, 영국을 비롯해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와 같은 영연방국가는 물론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대학 및 국제학교에서 인정하는 권위 있는 시험이다. 현재 전 세계 80여 개 국가, 5,400여 개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매년 1,7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 시험을 보고 있다. ‘YES영도 국제학교’는 에덱셀과 함께 미국 사립학교 연합 최대 학위 인증기관인 NIPSA와도 제휴해 학력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YES영도 국제학교’에서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을 목표로 한다. 30여 년간 원어민 강사진에 의한 미국 교과목 수업을 진행해온 노하우를 살려 최상의 수업을 실시하며, 각 학생의 학업능력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또한,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학습동기도 부여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수업과 더불어 전문 카운슬러에 의한 해외 명문대 진학 컨설팅도 제공된다. 국제학교의 커리큘럼 구성부터 수업까지 총괄 관리하는 Melody Latronico Principal이 각 학년별 대학진학 준비과정과 장기적인 로드맵, 최종 지원에 대한 가이드를 담당한다. 해외대학 입시에 정통한 원어민 교사가 직접 입시에 필요한 봉사활동이나 인턴 십 등의 과외활동 준비부터 지원할 대학 선정 및 지원서, 에세이, 추천서 준비까지 종합적으로 컨설팅 해준다. 홈스쿨링 학생, 귀국학생, 유학준비생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YES영도 국제학교’의 수업은 디베이트나 발표 등 미국 교과수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각 반별 4~8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정규수업 일정은 여름방학 특강을 마무리한 후 8월 11일부터 시작해 내년 6월 5일까지 모두 4개의 Term(2개의 Term이 한 학기)으로 나눠 진행된다. 소그룹 수업 방식이기 때문에 언제든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학생이 원하는 수업이 있을 경우 바로 개설돼 맞춤 입시준비가 가능하다. 교과목 선택뿐만 아니라 각 학생의 성취도에 따라 교과 이수기간도 조정할 수 있어 조기학력 취득이 가능하다.‘YES영도 국제학교’의 국제학력 인증 프로그램은 대학 조기입학 및 졸업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홈스쿨링 학생, 귀국학생, 유학준비생 등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우선 한 학기당 최대 4과목 이수가 가능하며 연간 8~9과목까지 이수할 수 있어 9~12학년 4년 과정을 2년 만에 끝내고 대학에 조기 입학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렇게 소규모 집중수업으로 학습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홈스쿨링을 선택한 학생이나 해외에서 귀국한 학생들 가운데 국내 학교시스템에 적응하느라 학습시기를 놓친 경우에도 충분히 만회가 가능하다. 또, 유학을 떠나기 전 미리 준비학습을 하기 위한 과정도 될 수 있다. 커리큘럼은 국제학교 종일반부터 주말반, 국내 학교에 다니면서 국제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 각 학생의 상황에 따라 맞춤식으로 설계된다. 영어 집중과정인 ‘YES영도 ESL’ 프로그램 운영‘YES영도 국제학교’의 중등과정(Middle School Course)은 6~8학년(만 11~14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국제 중학교 학력을 인증 받는다. 중등과정에서는 다양한 실험과 프로젝트, 토론수업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논리적·창의적 사고력 및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또한, 고등과정(High School Course)은 9~12학년(만 14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 고등학교 학력인증과정이며 대학 진학에 필요한 구체적인 가이드도 제공돼 해외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준다.영어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을 위해 교과목 수업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주는 ‘YES영도 ESL’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규과정에 참여하기 전 2~6개월 정도 ESL 수업을 들으면 대부분 제 학년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 ESL 과정에서는 Reading, Speaking, Listening, Note-taking, Presentation, Essay writing 등 아카데믹한 영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지도한다.‘YES영도 국제학교’에서는 30여년 전통의 교육노하우로 ESL과정이 필요한 학생부터 교과목 집중수업이 가능한 우수학생들까지 개별 맞춤지도를 한다. 여름방학 소그룹 특강반 모집 중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유학생(6~11학년)이나 국내 국제학교 학생 및 유학준비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소그룹 특강반도 6월 9일(월) 1차 개강한다. 유학생들의 경우 ‘YES영도 국제학교’의 국제학력 인증 프로그램을 통한 선행학습으로 조기졸업 목표를 달성하거나 GPA를 탄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SAT나 토플 등 각종 시험대비 수업도 진행된다. 1차 개강 전 일찍 귀국한 학생들끼리 모여 미리 특강수업을 시작한 반도 있으며 각 학생별 귀국 일정에 따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듀얼 크레딧’ 코스로 고교학점과 대학학점 동시 취득‘YES영도 국제학교’에서는 11~12학년이나 재수생,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학점과 대학교 학점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듀얼 크레딧 프로그램(University Dual Credit Extension Program)’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탠포드대나 하버드대 등 미국 명문대학들과의 제휴를 통해 운영된다. ‘YES영도 국제학교’의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이들 대학들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대학 강좌를 수강한 후 12학년 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대학 진학 시 대학학점으로도 인정받는다. 따라서 12학년 때 대학 1학년 과정을 마치는 셈이 돼 3년 만에 대학졸업이 가능하다. 온라인 강좌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YES영도 국제학교’ 교사진의 오프라인 지도도 병행된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미국 명문대의 다양한 수업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대학 조기졸업으로 시간과 학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 문의 YES영도어학원 도곡캠퍼스 : 02-553-8880 www.yesenglish.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수능영어만점 받으려면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배열, 요지 그리고 어법을 중심으로한 유형정리 철저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자난달 발표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안을 보면 영어의 변화는 기존의 A/B형 수준별 고사를 폐지하고 통합형으로 바뀌는 점이다. 전체 문항수는 45개로 유지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듣기 문항은 17문항으로 5문항줄었고, 읽기문항은 23문항에서 28문항으로 5문항 늘어난 형태를 띠고 있다. 읽기에서 주목할 변화는 정답률이 낮아 변별력 수단으로 작용했던 빈칸추론이 7개에서 4개로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쉬운 유형인 대의 파악, 간접쓰기 등의 문항은 늘어난다. 지난해 반영됐던 독해, 작문 그리고 심화영어회화 등도 빠져 지난해보다 영어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영역을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다른 영역과 비교했을 때 영어 비중이 여전히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요 30개 대학의 수능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면 영어가 인문계에서는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자연계에서도 수학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다. 인문계에서는 영어 비중이 35%, 자연계에서는 31% 수준이다. 또한, 문제가 쉽게 출제될 경우 1문제 차이로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다. 이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 된다. 평가원은 이번 난이도를 지난해 A형과 B형의 중간수준으로 맞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진정 방심해서는 안 될 부분은 모의평가(6월/9월)와 수능시험 간의 난이도가 상당히 다른 경우가 과거에도 종종 일어났다는 사실이다. 영어영역에서 진정 만점을 받으려면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배열, 주제/제목/요지 그리고 어법을 중심으로 성실히 공부하고, 출제유형(20가지)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풀이방법들을 꼼꼼히 쌓아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승패의 요인은 수능에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 맞힐 수 있는 문제는 꼭 점수로 가져간다는 침착성과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임을 항상 유념해야할 것이다. 문의 02-567-8411 탑1%영어전문학원 박사 James Kim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2015학년도, 영어특기자 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동시지원 사교육 의존도 축소 및 전형 간소화를 기대했던 2015학년도 대학입시도 피부로 체감을 하기에는 모자랐다. 여전히 수시모집 인원이 정시모집 인원보다 많았으며 전형 간소화로 인한 ‘학생부중심전형’(구 입학사저관제)이 의도치 않게 확대 되었다.특히, 일부 학교들의 어학특기자전형 축소 및 폐지 뉴스를 접했을 때, 10년 이상 국제학부전형, 글로벌 영어특기자전형 진학 지도를 해온 필자도 당황했으며, 학생 학부모님들 사이에서도 소란스러웠다. 일부 학교들이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어학특기자 전형의 축소 및 폐지를 예고한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감소추세는 이어질 듯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는 영어특기자 전형만 고집할게 아니고 ‘비교과 영역’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시야를 넓힐 때이다. 다년 간 영어특기자전형 지원 학생들을 입학사정관제와 동시 지원하여 진학 시켜본 결과,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전형을 찾는다면 다양한 비교과 활동 실적이 있는 영어특기자 학생들에게 충분히 승산이 있는 유리한 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조건은 ‘진로개발’ 이므로 수상실적 등의 결과물이 있지 않더라도 꾸준한 관심과 깊이 있는 열정을 증명하는 자료가 있는 것이 중요하다. 추가 제출서류 유무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해 보는 것을 권한다. 2015학년도 수시에서 영어특기자 학생들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우회해서 선발하는 학교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성균관대 글로벌인재전형’ 과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 이다.또한 수능조건부를 충족할 수 있다면 ‘고려대 융합인재전형’과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도 노려볼만 하다. 일부 학교들은 기존 영어특기자 전형을 올해부터 1단계 ‘서류전형’과 ‘면접’ 으로 선발하는 학교들도 있다. 이러한 서류전형에서의 핵심은 나의 고교생활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데 결국 ‘학교 생활기록부’의 철저한 관리와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여기에서 기인한다. 영어특기자 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성공적인 동시지원 전략을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유리한 학교와 전형을 선택하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경환 원장 지엘아이(G.L.I) 진학컨설팅 (문의)02-553-7278 www.gliconsulting.co.krblog.naver.com/litaeho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SATI Critical Reading 정복하기! 구조 독해법이란? SAT I Critical Reading은 한국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시키기 가장 어려워하는 섹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고 단어를 몇 천 개나 외운 학생조차도 800점 만점에 한참 못 미치는 600점에 머무르는 케이스를 필자는 한두 번 본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점수가 오르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바로 글 읽는 방법을 모른 채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는 학습법이 그 원인이다. 대부분의SAT수업도 문제 유형별 정리 및 문제 풀이 방식에 대한 강의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정작 가장 핵심적인 문제인 독해법 (Reading Method)을 간과한다. 효과적인 독해법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의 뇌가 기억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인지 심리학과 기억법에 따르면 단기기억은 그 정보의 처리가 한계가 있음이 드러난다. 안타깝게도 영문의 경우에는 정확히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의 개수가 평균보다 적은 약 5개라는 것도 관찰된 바가 있다. 이토록 한계가 있는 단기 기억력으로 난이도가 높은 장문의 (SAT 리딩 지문은 평균적으로 600~850 단어로 구성되어있다) 지문들을 이해하고 시간 내에 문제를 맞히는 것은 SAT에 적합한 독해법을 배우지 않는 이상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말하는 효과적인 독해법이란 바로 필자 수업의 핵심 내용인 ‘구조 독해법’ (Structural Analysis in Reading)이다. 구조 독해법이란 덩이짓기 (Chunking)을 주축으로 하여 학생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또 효율적으로 지문을 읽는 방법을 가르킨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문을 읽을시 A,B,C,D… 단어를 나열하듯 읽는데 이러한 방식으로는 결국 읽은 내용을 잊거나 심지어 내용을 제 멋대로 재해석하여 기억하게 된다. 전체를 한꺼번에 기억하는 것은 어려우니 전화번호를 하이픈(-)으로 나누듯이 거시적인 관점에서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여 문단의 내용을 의미가 있는 덩어리로 나누어 이해를 하는 것이다. 필자의 수업시간에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것은 덩이짓기의 네 단계이다: 1)문장 구조파악 2)문장의 역할 파악 3)문단의 구조 파악 4)문단들의 상관관계 파악. 한 발 더 나아가 구조 독해법을 여러 유형의 지문에 적용시키는 것 또한 익히게 된다. 만약 구조 독해법이 탄탄하다면 몇 번씩이나 읽으며 시간을 허비하지도 않게 되며 지문에 대한 이해도가 몇 배나 향상되어 만점인 800점에 닿는 점수를 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올바른 독해법을 못 배운 채 하는 SAT I Critical Reading 공부란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구조 독해법이 가져다 주는 핵심 파악 능력은 SAT I 점수를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일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 가서도 필수로 쓰이는 스킬이기 때문이다. EPMentors 강사 Sophia Lim 문의: 02-2057-0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홍삼 디저트와 음료 대치동 ‘CAFE G'' 초여름 날씨가 제법 무덥다. 학부모 만남도 많고 아이를 학원에 데려다 주느라 오가는 학부모들도 많은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 아담한 건강카페 ‘CAFE G’가 문을 열었다. 더위가 한창이라 지치기 쉬운 날씨에 시원한 건강음료 한 잔은 엄마들의 피로를 덜어줄 것이다. 대치동 삼성아파트입구 ‘CAFE G’ 대치본점은 정관장에서 지난 3월초 처음 문을 연 1호점이다.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만큼 다양한 홍삼음료가 다른 카페와 차별화된 인기음료다. 카페에서 판매하는 모든 홍삼음료 한 잔을 마시면 홍삼 1일 권장량의 1/3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홍삼아메리카노, 홍삼카페라테, 홍삼카푸치노 등 홍삼이 들어간 따뜻한 커피음료는 3~4천 원대의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특히 홍삼농축액과 홍삼분이 들어간 홍삼라테는 부드러우면서도 쌉싸름한 홍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도 다양하다. 쫄깃쫄깃한 타피오카와 홍삼이 만난 홍삼버블티, 고소한 오곡과 홍삼이 만나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오곡소이홍삼라테, 홍삼과 상큼한 자몽 과육이 조화를 이룬 홍삼자몽에이드, 24시간동안 추출한 홍삼더치커피, 홍삼과 달콤한 꿀이 들어간 프리미엄 허니진생티 등 아이스 음료는 더위도 날려주고 건강도 챙겨준다. 홍삼타르트, 홍삼머핀, 홍삼파운드케이크, 홍삼쿠키, 홍삼마카롱, 홍삼초콜릿 등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한 간식과 디저트도 마련돼 있다. * 위치: 강남구 도곡로 442, 104(대치동 진흥빌딩 1층)* 영업시간: 오전 10:00~오후 10:30, 연중무휴* 문의: 02-569-2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
- [뮤지컬리뷰] 싱잉인더레인 무대 위로 무려 15,000리터의 물이 쏟아지며 시원한 빗소리를 만드는, 더운 계절에 딱 맞는 공연이 시작됐다. ‘Singin’ in the Rain‘, ‘Good Morning’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 속 넘버와 함께 감각적인 탭댄스로 사랑 받아온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이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며 기록적인 예매율을 보였던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주인공이자 유명 영화배우 역인 돈 락우드 역은 트랙스의 제이와 슈퍼주니어의 규현, 엑소의 백현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고, 배우를 꿈꾸는 재능 있는 여배우이자 돈 락우드와 첫 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캐시 샐든 역에는 소녀시대의 써니와 뮤지컬 배우 방진의, 최수진이 캐스팅되었다. 또, 영화배우 리나 라몬트 역은 뮤지컬 배우 백주희와천상지희의 선데이가 맡았으며, 뮤지컬 배우 이병권과 육현욱이 코스모 브라운 역으로 화려한 탭댄스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영화배우 돈 락우드는 인기 여배우 리나 라몬트와 수많은 작품을 흥행시키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할리우드 영화계가 유성영화체제로 바뀌면서 목소리 연기가 형편없는 리나 때문에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하게 되고, 돈 역시 위기를 맞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캐시 샐든을 만나 새로운 사랑, 새로운 작업에 열중하게 되는 돈. 그가 만드는 무대는 노래 한 소절만으로도 기분 좋은 상상을 하게 하는 뮤지컬 무대다. 열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에너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8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1544-1555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