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반려동물 전용 스튜디오 ‘땡큐’ 1인가구의 증가와 고령화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이란 동물이 사람에게 주는 혜택을 존중해 애완동물을 달리 부르는 말이다. 사람을 위한 장난감이 아닌 가족의 일원으로 존중받고 있는 반려동물과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이 관심가질 만한 이색적인 공간이 생겼다. 바로 논현동에 위치한 애견전용 스튜디오인 ‘땡큐 스튜디오’. 이곳에서는 수년간 패션 잡지에서 사진을 찍었던 전문가가 반려동물을 모델로 화보 같은 사진을 찍어 준다. 또한 많은 연예인들이 그들의 애견과 함께한 사진이 보여주듯이 반려동물과 함께한 인물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이곳은 카페 못지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주고 촬영시간 동안 마음껏 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애견전용 샤워시설과 파우더 룸을 갖추고 있으며 애견관련 용품도 준비되어 있다.촬영시간 60분, 2가지 이미지 연출 사진으로 12장의 이미지 파일과 3장의 프린트를 제공하는 베이식 패키지부터, 100분 동안 촬영하는 디럭스패키지, 캔버스로 액자를 만들어 주는 프리미엄패키지, 원본파일을 제공하고 반려견 옷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땡큐 패키지까지 다양한 형태의 촬영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TV동물농장’출연이후 더욱 알려진 이곳은 반려동물들의 멋진 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촬영 후 캔버스 액자로 만들어진 사진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가능하다. 위치 강남구 논현동 100-13 정진빌딩 3층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주차 가능)문의 02-547-10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대학 여자 동창생들의 왁자지껄 제주 여행기 대학 졸업 후 20여년이 넘게 연락이 끊기고, 얼굴마저 까맣게 잊고 있었던 대학교 같은 학과 여자 친구들 14명과 함께 주말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해 말 한 친구의 제안으로 제주도에 살고 있는 대학동기를 만나러 가자고 했고 얼마 되지 않아 의외로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돼 지난 주말 제주여행을 갈 수 있었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테마 1. 또 하나의 추억 더하기> 2박 3일간의 추억여행, 설렘으로 시작지난해 말, 시간이 되는 여자 동창생들이 모두 모여 제주여행을 가자고 누군가가 처음 제안했을 때만 하더라도 이번 여행이 성사될 수 있을지 모두들 반신반의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날짜가 대충 확정되고 제주도에 사는 친구가 여행일정을 공지하자 예상외의 호응으로 만사가 빠르게 추진되었다. 한 팀은 금요일 오전 비행기로, 우리 팀은 저녁 비행기에 몸을 싣고 친구들과 함께할 2박 3일에 대한 기대를 안고 제주도에 발을 디뎠다. 어스름한 저녁 무렵 제주공항에 도착해 숙소에 이르렀을 때는 이미 까만 밤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밤새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을 생각에 마음이 먼저 설렜다. 끝없는 수다, 모두의 얼굴에 정과 웃음 가득다음날 아침 숙소 도착 후 제일 먼저 환한 미소로 우리를 반겼던 제주도 친구의 안내로 시작된 제주의 여정은 사실 아무래도 좋았다. 살짝 가랑비가 내리는 흐릿한 날씨였지만 쨍쨍 내리 쬐는 햇볕보다 더욱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 햇볕을 피하려 얼굴을 찡그릴 일이 없어 더 좋았고,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이어지는 끝없는 수다에 모두의 얼굴에 정과 웃음이 가득했기 때문이었다.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함께한 친구들의 거의 대부분은 주부였지만 가사와 집안일을 잊고 잠시나마 여대생 시절로 돌아갔다. 평범한 주부를 포함해 미국에서 잠시 다니러 온 친구, 대만에서 짬을 내 귀국한 친구, 바쁘게 살고 있는 커리어우먼 친구들도 이날만큼은 모두 여대생의 마음이었다. 카메라에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담아입춘이 얼마 전이었지만, 서울에서 봄은 아직 멀었었다. 하지만 제주의 이중섭미술관 앞 정원의 순백색의 매화와 다홍빛의 홍매화, 그리고 노란 수선화가 우리에게 봄을 미리 보여줬다. 대학시절을 보냈던 1980년대 중반, 봄이면 캠퍼스를 화사하게 물들이며 봄의 절정을 알렸던 핑크빛 진달래와 노란 개나리 꽃 만큼이나 반가웠다. 우리는 그 순간을 놓칠 세라 너나 할 것 없이 홍매화 꽃나무 앞에서 포즈를 잡고 카메라에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담았다. <테마 2. 아름다운 제주 풍광과 아쉬웠던 겨울 산행 >남원큰엉해안경승지와 주상절리 해안가숙소를 나와 아침 일찍 들른 곳이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이 한없이 이어졌다. 가끔씩 들리는 까마귀 울음소리와 더불어 탁 트인 해변에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기념사진을 찍느라 정신없는 친구들, 스마트폰 동영상으로 녹음하는 친구들… 모두 제각각이었다. 남들이 볼 때는 중년의 어머님들이겠지만 내 눈에는 모두 대학시절의 그 모습 그대로 각자의 얼굴에 담고 있어 스스로도 신기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주상절리 해안가에 도착하니 흐렸던 날씨도 개였다. 변화무쌍한 제주도 날씨라더니 가랑비에 젖을까 싶어 들고 왔던 우산이 민망함을 감추려는 듯 우리의 손아귀에서 어느덧 양산 노릇을 하고 있었다. 풍광이 뛰어난 만큼 주상절리 해안가는 중국인 관광객이 정말 많았다. 올레길 해변 따라 이어지는 끝없는 우정해질 무렵, 바닷가와 바로 접해있던 올레 10길을 따라 해안가를 걸으면서도 우리의 수다는 계속 이어졌다. 길게는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보는 친구도 있었고 거의 10여년 만에 만나는 친구도 몇 명됐다. 시간은 아득했지만 마치 수십 년의 시공간을 넘어 타임머신을 타고 별나라에서 날아온 것처럼 우리의 기억은 정말 또렷했다. 그 당시 대학생들은 지금의 대학생들과 비교하면 공부보다는 시대의 아픔에 더욱 민감했었다. 하지만 나름대로 대학시절의 낭만을 즐길 여유는 많았다. 우리 모두는 어제 대학교 수업에서 만났던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다시금 친해졌고 서로를 더욱 더 잘 알게 됐다. 푸르른 청춘시절을 함께 했던 친구들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나를 반겨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려니 숲길 속 추억의 흰 눈 발자국 토요일 밤부터 전국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이미 있어서 마지막 날 아침의 한라산 어승생악 등반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대신 아름다운 전나무로 가득한 사려니 숲길로 아쉬움을 달랬다. 평지와는 달리 산악지대인 사려니 숲길은 입구에서부터 새하얀 눈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아직은 오전이라 그런지 흰 눈으로 덮인 숲길을 삼삼오오 흩어져 걸으며 이제는 아쉬울 것도 없을 만큼 추억의 발자국을 제주 눈길에 확실히 남기고 서울행 비행기에 올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도서관에 모여 읽고, 느끼고, 공유한다 대체로 독서는 혼자 스스로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꾸준한 독서를 실천하기가 어렵다. 그래서인지 신년이면 독서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연말이 되면 몇 권 쌓이지 않은 독서리스트를 보며 아쉬움을 삼키곤 한다. 혼자 여유를 갖고 느긋하게 읽는 책도 좋지만 정기적으로 읽은 책에 대한 생각이나 의견을 나누는 모임을 갖는다면 어떨까. 다른 사람들의 느낌과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사고의 폭도 넓어지고 독서계획을 실천하기도 한결 수월할 것이다. 독서모임을 찾는다면 강남구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강남구립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독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지정된 책을 읽고 느낌과 의견을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독서의 깊이를 한층 더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별로 프로그램의 규모에 따라 10여명에서 30여명까지 참석하며 도서관 사서나 재능기부 작가가 진행하기도 하고 참석자들 중에 발제자를 정해 진행하기도 한다. 2~3월에 열리는 도서관별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 대치도서관 (기존 정기 프로그램)* 일시: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장소: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 2~3월 선정도서 - 2/18: 휴강 - 3/4, 3/18: 『그리스비극 걸작선』- 아이스킬로스, 소포클레스, 에우리피데스 공저* 주소: 강남구 삼성로 212 은마아파트 복지상가 2층 215호(대치역 3, 4번 출구)* 전화: 02-565-6666 # 역삼푸른솔도서관 (기존 정기 프로그램)* 일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 역삼푸른솔도서관 어린이실* 2~3월 선정도서 - 2/20: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오스카 와일드 저 - 3/20: 『허삼관 매혈기』-위화 저 * 주소: 강남구 테헤란로8길 36(강남역 1~4번 출구, 역삼역 3번 출구)* 전화: 02-2051-1178 # 논현정보도서관 (신설 프로그램)* 일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0시 * 장소: 논현정보도서관 3층 강의실* 2~3월 선정도서 - 2/25: 『엄마를 부탁해』-신경숙 저 - 3/25: 『소금』-박범신 저* 주소: 강남구 학동로 169-1(논현동 58-13, 학동역 6번 출구) * 전화: 02-515-1178 # 논현도서관 (기존 정기 프로그램-북 포럼)* 일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장소: 강남영동새마을금고 3층 티앤유 카페(02-518-7771)* 2~3월 선정도서 - 2/26: 『책을 읽는 방법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백금산 저 - 3/26: 『프레임』-최인철 저* 주소: 강남구 학동로북32길 17 논현2문화센터 6층(강남구청역 3번 출구, 학동역 10번 출구)* 전화: 02-3443-7650 # 정다운도서관 (기존 정기 프로그램)* 일시: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장소: 정다운 도서관 지하1층 채움 카페* 2~3월 선정도서 - 2/18: 『표본실의 청개구리』, 『만세전』, 『두파산』-염상섭 저 - 3/18: 『B사감과 러브레터』, 『운수 좋은 날』-현진건 저 * 주소: 강남구 학동로67길 11 청담평생학습관 3층(강남구청역 4번 출구) * 전화: 02-512-9326 # 역삼도서관 (신설 프로그램)* 일시: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장소: 역삼도서관 * 2~3월 선정도서 - 2/19: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신경숙 저 - 3/19: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데이비드 실즈 저* 주소: 강남구 역삼로7길 16 역삼1문화센터 5층(강남역 1~4번 출구)* 전화: 02-508-1139 # 행복한도서관 (기존 정기 프로그램)* 일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장소: 행복한도서관 사무실* 2~3월 선정도서 - 2/17: 『꾸뻬 씨의 행복여행』-프랑수아 를로르 저 - 3/1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저* 주소: 강남구 영동대로65길24 대치2문화센터 3층* 전화: 02-567-3833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강남구 소식 - 2014년 2월 3주 시민 맞춤 특강,「강남 경제포럼」이 뜬다강남구는 지난 6일부터 두 달간 매주 목요일 아침 7시 20분 구청 아카데미교육장에서 기업인과 직장인, 주민 등을 위한 시민 특강「강남 경제포럼」을 연다. 6일 시작된 2월 첫 강의는 KAIST 김진형 교수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란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고, 13일에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로 강연했다. 오는 20일에는 단국대 정연승 교수가 ‘마케팅 3.0의 이해와 실천’을, 27일에는 한양대 최경현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의 ‘대변혁의 시대 조망과 우리의 과제’가 각각 이어진다. 지난 해 4월 첫 선을 보인「강남 경제포럼」은 대학교수, 성공한 CEO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의 특강은 물론 각종 법령 및 사업지원 정보 공유를 통한 인적네트워크 형성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평일 이른 아침 시간에도 불구하고 총 1,819명이 이미 다녀갈 만큼 정평이 난「강남 경제포럼」에는 지역의 중소 상공인과 1인 창업자, 직장인,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찾는데 강의내용과 강사섭외 등은 미리 정하지 않고 최근 이슈와 참가자들의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하여 월단위로 정하므로 더욱 만족도가 높다.특히 지난해 4월 열렸던 윤은기 前중앙공무원교육원장의 ‘국민 행복시대와 행복 리더십’란 주제의 강연이 인기가 많았었는데, 이날 윤 前원장은 이임식이 있었던 날임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맡아주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이태성 카네기연구소리더십 교수, 최규문 페이스북네트웍스 대표, 안병민 열린 비즈랩 대표 등 쟁쟁한 강사진이 실비만을 받고 재능 기부를 자처하며「강남 경제포럼」에 참석해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청호 지역경제과장은 “「강남 경제포럼」이 최신 경제 이슈를 공유하며 자기개발 및 인적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도 계속 개최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구, 세금 알고 내십니까?강남구가 그동안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생소해하던 증여세, 상속세, 양도세 등의 조세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조세설명회」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조세설명회」는 지난 달 23일부터 지역 내 22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묶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노령인구의 빠른 증가로 증폭된 증여세, 상속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적시에 해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이번 「조세설명회」에서는 증여 및 상속에 대한 최근 동향, 자산 상속이나 취득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 상식, 2014년 적용되는 개정 세법은 물론, 증여세, 상속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취득세, 재산세의 합법적인 절세 방안까지 다양한 사례별 예시를 통해 알기 쉽게 알려주었다. 한편 이번 「조세설명회」는 평소 스킨십 행정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던 신연희 구청장이 지난 해 12월 ‘톡톡 현장민원실’ 운영 중에 나온 주민 건의사항으로 기획된 것이다. 설명회에 대한 열띤 주민 반응을 실감한 강남구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법을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는「조세설명회」를 매년 개최할 방침이다. 강남구,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강남구가 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관리 등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평소 과중한 업무 등으로 건강 챙기기가 쉽지 않은 직원들을 위해 구가 발 벗고 나선 것인데 혼자하기 힘든 ‘금연클리닉’과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내 몸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대사증후군 검사·관리 프로그램’이 주 내용이다.구는 우선 이달에는 신청자를 받고 다음 달부터 상담, 문자서비스, 보조제 지급 등으로 6개월간 관리하고 목표달성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성공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우선 금연클리닉은 2월 한 달간 희망자를 접수받아 6개월 동안 1:1금연상담, 금연보조제 지원 등을 통해 오는 8월 31일까지 금연 성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금연성공 판단기준은 클리닉 등록 후 6개월이 되는 시점에 소변검사를 시행하여 니코틴이 음성이면 금연 성공으로 인정되는데 처음 시행했던 지난해에는 44%직원이 성공한 바 있다.이어 대사증후군 검사·관리 프로그램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발견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영양, 운동, 금연, 스트레스 등 개인별 맞춤상담을 실시하며 대상군별 문자서비스를 통해 수시로 대상자들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의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역시 6개월 관리 뒤 재검을 실시하여 복부둘레나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등 대사증후군의 증상이 정상범주로 돌아오는 직원을 대상으로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강남구, 통큰 통상지원 콸콸강남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내수기반 확대와 수출증대를 위한 대규모「국내·외 통상지원」계획을 9일 밝혔다. 강남구의「국내·외 통상지원」은 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비즈니스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인데 전문 인력과 자금부족 등으로 국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중소기업은 눈여겨 볼만하다.구는 전문 인력과 자금 등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기업에게 절실한 시장개척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시장개척 지원 사업은 강남구와 강남구상공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함께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 촉진단’을 파견하는 것인데 촉진단은 현장에서 비즈니스 세미나, 수출 상담, 산업 시찰, 시장 조사 등 통상의 물고를 틀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수출 유망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에 파견할 예정이다. 이어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 국내외 유망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강남을 대표하는 패션·뷰티 산업에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은 ‘뉴욕패션코트리’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인 ‘홍콩국제뷰티박람회’는 물론, 신진 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코리아스타일위크’를 올해 새로 지원할 예정인데 선정된 기업에게는 부스비 및 장치비 등 전시회 참가비 일부와 통역(1사 1인)비, 카탈로그 제작비 등이 지원된다.아울러 인터넷 전자무역 지원사업도 실시하는데 온라인으로 기업홍보 및 제품 수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자무역사이트 연간 회원 등록비의 70%를 지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7
- 2015년 통합형 수능영어 듣기평가 분석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실시되던 수능 영어평가 시험이 2015년 수능에서는 통합형 평가로 전환된다. 총 문항 수는 45문제로 동일하지만 듣기 평가 문항 수가 5개 줄어든 17문항, 읽기 평가 문항 수는 5개 늘어난 28개로 변경된다. 듣기평가에서 구체적으로 줄어드는 문제 유형을 예를 든다면 2014년 수능 A형에서 출제되었던 ‘지도를 활용한 길 찾기’ 문제는 더 이상 출제되지 않는다. 문항수가 줄어들어 듣기평가의 중요도가 떨어졌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역으로 듣기 평가에서는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것이 바람직한 대처법이라고 생각한다. 문제유형을 정확히 파악하여 미리 대비하기를 바라며 바뀌는 내용 및 대비법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자료를 토대로 정리해 보았다. 대의파악(하향 이해)문제2문제가 줄어들어 3문항이 출제된다. 대화, 담화를 듣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거나 추론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이다. 대화나 담화의 목적, 주제, 요지 등을 추론하거나 대화자 또는 담화자의 주장, 의견, 심정, 대화 장소나 대화자 관계 등을 추론하는 문항 등이 있다. 대화의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화자가 반복하는 내용을 통해 직접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사항을 논리적으로 추론해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세부사항(상향 이해)문제2문제가 줄어들지만 7문제로 가장 많이 출제되는 유형이다. 대화, 담화의 핵심적인 내용과 전개 방식에 비추어 제시된 정보를 가급적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 화자가 한 일ㆍ할 일ㆍ부탁한 일, 숫자 정보, 5W1H를 묻는 문항, 도표나 그림 등의 시각 자료를 활용한 대화 일치ㆍ불일치, 대화, 담화 내용 일치ㆍ불일치, 언급 유무를 묻는 문항 등이 있다. 대화를 들으며 상황 및 전반적인 맥락과 관련하여 제시되는 정보가 무엇인지 유의해야 한다. 간접 말하기 문제1문항이 줄어 5문항이 출제된다. 듣기 자료를 통해 이해한 바를 가상의 말하기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한다. 짧은 대화의 응답, 대화 응답, 담화 응답을 묻는 유형이다.실제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의사소통 상황과 관련된 대화가 제시되므로, 다양한 의사소통 상황을 포함하고 있는 듣기 자료를 자주 듣고 교육과정이나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의사소통 기능의 중요한 표현들을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친교활동, 일상의 정보교환, 동의나 반대, 감정표현, 설득과 권고, 물건 사기, 음식 주문하기와 같은 문제이다 복합문제대화, 담화문과 관련된 문제가 2문항이 출제 된다. 문의 02-567-8411 탑1%영어전문학원 James Kim 원장Ph.D Information Systems (박사)Master Degree at CSU(석사)BA. South Carolina State Univ(학사)Member of IEEE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당신의 SAT Reading 학습은 잘못되었다 필자가 SAT를 공부할 때만 하더라도 SAT전문학원이 대중화되지 않았었고 소위 ‘잘 가르치는 스타강사’ 라는 개념도 없었다.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굉장히 한정된 선택권 속에서 고뇌하면서도 학원에 등록하는 것이 도움이 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불과 10년이 지난 지금, 압구정과 강남 학원가에는 명성을 떨치는 기라성 같은 학원들이 수없이 자리하고 있지만 이런 포화된 시장 속에서도 학부모들은 여전히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SAT 학원을 선택하는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하나다. 과연 우리 아이의 Reading 점수를 올려줄 수 있을까? 물론 모든 학원들이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약속한다. 하지만 실상은 어떠한가? 3개월 후에 학생의 전체 점수는 상승하더라도 Reading 점수는 제자리에 머물거나 소폭상승에 그칠 뿐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에 있지만 결과적으로 교과과정의 근본적인 결함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보통 SAT 학원에서 여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단어암기, 문제풀이, 오답정리 세가지가 주를 이룬다. 이러한 반복적 교육은 학생을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도록 만들 수는 있지만 고득점을 위해 꼭 필요한 독해, 속독에 대한 훈련은 전혀 할 수 없다. 결국 SAT 학원들은 집에서도 충분히 독학할 수 있는 공부를 고액의 수업료를 받고 가르치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에게 진정 도움이 되는 공부법은 무엇인가? 답은 생각보다 쉽다. 신문사설, 소설, 연구보고서, 고전소설을 총망라한 전략적 집중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단어, 독해, 속독 능력을 단기간에 대폭 향상시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책을 읽는데 그친다면 이 또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SAT의 모든 예문들은 저자의 주장이다. 누군가와 토론하고 혼자 사색하여 자신만의 주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익숙해져야만 예문들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600점과 700점은 5~6개의 오답에 의해 결정된다. 이를 결정하는 것은 외운 단어의 개수가 아니라 저자의 뜻을 얼마나 잘 파악할 수 있느냐 이다. 당신의 SAT 학습법은 잘못되었다. 지금부터라도 바꿔보자. EP Mentors 수석강사 Daniel Chung문의 02-2057-0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최적의 유학지, 싱가폴 대학 최근 싱가폴에서 유학중인 한국학생을 찾기란 결코 어렵지 않다. 싱가폴 사립대학에서 영어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해서 쌓은 실력으로 무장된 한국학생이 졸업 후 싱가폴이나 한국의 기업에 취업하는 사례가 속속 확인되면서 싱가폴 대학으로 유학 오는 한국 학생의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530만 명의 싱가폴 인구 중 약 18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미국, 유럽 등 전세계 글로벌 다국적 기업체들로부터 파견된 주재원 및 그 가족들과 유학생들이다. 이는 싱가폴이 영어를 공용어로 하기에 커뮤니케이션에서 아무런 불편함이 없고 사업 및 투자에 있어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용과 글로벌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하는 싱가폴 사립대학은 정부 정책에 따라 영국, 호주 및 미국 등의 세계적인 명문대학과 제휴하여 싱가폴에서 해당 대학의 학위 전 과정을 총 3~4천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안전하면서도 가까운 싱가폴에서 경제적 비용으로 실무와 글로벌 능력을 함양함과 동시에 유창한 수준의 영어구사 능력과 기초적 의사소통 수준의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는 싱가폴 대학이야 말로 최적의 유학지가 아닐까 생각된다. 싱가폴 경제개발청에 의해 설립된 PSB 대학에는 싱가폴 학생을 중심으로 동남아, 중국 등 아시아 각국에서 온 10,0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영국 런던정경대학교, 호주 뉴캐슬대학교, 호주 울런공대학교 등 영국 및 호주의 세계유수 대학과 제휴하여 싱가폴 PSB에서 해당대학교의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PSB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JobsCentral 선정 4년 연속 TOP 3 사립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싱가폴교육부 사립교육기관 평가에서 최초로 EduTrust 최고 등급을 받은 대학이다. ‘The Graduate and Employment Survey 2013’ 조사에 따르면 PSB 졸업생의 90% 이상이 졸업 후 6개월 내에 취업했다. 싱가폴관광청인증 싱가폴교육전문가이자 PSB 한국 공식등록사무소인 싱가로유학원에서 5월 31일 개최하는 싱가폴대학 설명회를 통해서 PSB 및 싱가폴 사립대학교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 Mr. Evan LawChief Executive Officer, PSB Academy문의 (02)521 57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미국 미술유학 전문 피아이아트센터 피아이아트센터(P.I. Art Center)가 오는 7월 7일부터 국내 여름 캠프를 개최한다. 미국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에 캠퍼스를 둔 피아이아트센터는 매년 명문 미대에 다수의 합격생과 장학생을 배출해 온 신뢰할 수 있는 유학미술 전문 아트센터이다. 미국 미술유학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입시 대비 캠프, 아직도 미술유학 대비가 막연하게 여겨지는 이들이라면 이 캠프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9회째 캠프 참가생 전원 합격 신화피아이아트센터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미국 미술대학 입학 대상자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완벽 대비를 위한 여름 단기캠프를 진행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 캠프는 매해 참가생 전원이 미 명문미대 진학은 물론 적게는 3천불에서 많게는 수만불에 이르는 장학금을 받는 등 캠프 참가생들에게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캠프로 알려져 있다. PI 아트캠프의 장점은 미국 명문 미대의 현직 교수와 입학사정관의 일대일 지도 아래 입시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캠프 수업을 통해 SVA와 PCA(구 PARSONS Paris) 등 일부 미국 대학 편입시 학점 인정 혜택까지 주어진다. 피아이아트센터의 한국사무소 이종현 과장은, 수 년간 피아이 캠프 참가 학생들이 100퍼센트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짧은 기간이지만 아트센터의 1년 과정에 버금가는 수업 내용을 소수정원제를 통해 교육 집중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데 있다”며 “입시 전문팀을 꾸려 전략적 입시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점도 합격률을 높인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현직 교수진이 포트폴리오 교육 직접 주관이번 PI 아트캠프에는 현 PCA 입학차장인 Matthew Gallagher 교수와 현 MICA 정교수인 Dominic Terlizzi 교수 등 입학사정관과 현직 교수 등 4명의 교수진이 직접 캠프 교육을 주관하게 된다.이 과장은 “몇 년전까지만 해도 한국학생들은 미국의 피아이아트센터에서만 현직 교수진들에게 미술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학생들로부터 국내에서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3년 전부터 국내 포트폴리오 캠프를 운영하게 됐습니다.”라며, “학생들이 입학하길 원하는 미국 미술대학의 실제 교수님들에게 배운다는 것이 PI의 교육프로그램과 아트캠프의 가장 큰 강점이며 학생들에게는 혜택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미니 인터뷰피아이아트센터 한국사무소 이종현 과장 학부모와 학생들은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곳인지가 중요하다?피아이아트센터(P.I. Art Center)는 1986년에 설립돼 27년 동안 미국 유학생 대상 아트센터를 운영하는 미국 동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술 전문 교육기관이다. 무엇보다 미국 주정부로부터 미술 교육의 우수성을 검증 받아 국내에서 미국 유학 학생비자(I-20)를 미술교육만으로 센터 자체에서 발행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이다.캠프 기간 6주만에 과연 미국 입시미술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나?미국 입시미술은 한국입시 미술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미국의 입시미술은 작품의 개성과 창의력, 그림을 그리게 된 스토리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캠프 기간 동안 누구보다 숙련된 전문가들인 미국 명문미대 현직 교수진들이 철저하게 엑기스만 뽑아 미국 입시 위주에 맞춤 교육 및 개인별 지도가 이루어지며, 현재까지 포트폴리오 부분에서 100%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다. 미국 피아이아트센터 수업에 대해서도 알고 싶다? 피아이아트센터에는 50여 명의 미국 미술 대학의 전현직 교수와 아티스트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 이들은 60여 개 이상의 전문적으로 세분화된 미술 클래스를 진행하며 SVA, Parsons, FIT, RISD 등 미국 명문 미술대학에 꾸준히 합격생들을 배출시키고 있다. 이곳을 거쳐간 유학생들이 대학에서 받는 누적 장학금이 무려 한화로 대략 600억 원에 이른다. 이런 입시 실적들이 알려지면서 명문 미술대학 입학사정관들이 주기적으로 피아이아트센터를 방문하여 PI 학생들과 수업을 지켜보고 인재들을 발굴해 가기도 한다. 현재 미국 피아이아트센터에는 수많은 국적의 학생 600여 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 한국에는 캠퍼스가 없는가? 교수진 자체가 실제 미국 미대의 교수들이 주를 이루는 특성탓에 한국에는 별도 캠퍼스가 없으며 한국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 사무소(강남역 인근)만 운영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여름과 겨울방학 시즌을 이용해 1년에 단 두번 미국 미대 교수진이 주관하여 열리는 아트캠프는 한국 학생들에게 있어서 놓치면 후회할 매우 좋은 기회인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2015학년도 대입전형 : 한양대학교 2015학년도 한양대 입시 수시전형의 주요 특징은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논술전형을 포함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전체 수시전형의 최종합격자가 수능일 이전인 10월 31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4월 19일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입시설명회 내용과 홈페이지에 발표된 수시 모집요강 및 정시 전형계획 주요사항을 바탕으로 2015학년도 주요 입시전형을 정리해봤다.모집요강의 일부 내용이 수정되거나 전형 계획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 시 확정, 공지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수시모집(2,101명, 71.9%) 의예과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종합(고른 기회)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또, 공과대학 응용시스템학과는 특성화고졸재직자 특별전형으로만 선발하며 국제학부는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전형으로만 선발한다. 모든 수시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346명)1단계 전형에서 학생부교과 100% 평가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만으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은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 확인 및 인성 면접이며 2인 이상의 면접관과 10분 이내로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학생부종합(850명)/학생부종합(고른 기회)전형(113명)학생부종합전형을 대폭 확대해 수시전형들 중 가장 많은 인원인 963명을 모집한다. 기존 입학사정관전형과는 달리 학생부(활동) 100% 평가로 제출서류는 학생부뿐이며 학생부교과(내신)가 아닌 활동 중심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부에 기록돼 있는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통해 적성 및 인성, 성장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실시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없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159명)국내 특성화고(전문계고)·마이스터고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이다. 면접이 없고 수능성적도 면제되는 전형이며 응용시스템학과 159명(정원 내 1명 포함)을 모집한다. *논술전형(585명)논술 50%와 학생부종합평가 50%로 합격자를 선발하는데 입시설명회를 담당한 입학관계자는 “논술중심전형인 만큼 논술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귀띔했다. 논술고사 시간이 지난해 120분에서 75분으로 단축됐으며 문제는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논술연습을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유형의 온라인 모의논술을 연간 3회 정도 실시하며 입학처 홈페이지에 논술연습 페이지도 오픈했다.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전형(105명)영어영문학과, 영어교육과, 국제학부, 중어중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등 외국어 관련 학과만 선발한다. 1단계에서 외국어 에세이 100% 평가로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외국어 면접 100%로 최종 선발한다. 외국어 에세이는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60분간 제시문 해석능력, 작문능력, 사고력 등을 평가한다. 외국어 면접은 해당 언어 구사능력 및 인성 평가, 일반면접을 포함하며 2인 이상의 면접관과 7분 이내로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정시모집(823명, 28.1%) ‘가’군 일반전형(231명)에서는 우선선발을 폐지하고 수능 100%(예체능계열 제외)로 선발한다. ‘나’군 일반전형(592명)은 수능 90%와 학생부교과 10%를 반영(예체능계열 제외)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다이아몬드7 학과’ 합격자 전원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가’군 최초합격자 전원에게는 4년간 50%의 장학금을 지급(예체능계열 제외)한다. 수능성적 반영 시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II 과목에 변환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다이아몬드7 학과 : 자연계 - 융합전자공학부/소프트웨어전공/에너지공학과/미래자동차공학과, 인문·상경계 - 정책학과/행정학과/파이낸스경영학과 2015학년도 한양대 입학전형 주요 일정 ■수시모집 원서접수 : 9월 11일(목)~15일(월)*학생부교과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 : 9월 24일(수) 예정- 2단계 면접고사 : 10월 3일(금)~5일(일) *논술전형- 논술고사 : 인문/상경 9월 27일(토), 자연 9월 28일(일) *글로벌인재(어학특기자)전형- 1단계 외국어 에세이 : 9월 28일(일)- 1단계 합격자 발표 : 10월 8일(수) 예정- 2단계 외국어 면접 : 10월 11일(토) 수시 전 전형 최종합격자 발표 : 10월 31일(금) 예정 ■정시모집원서접수 : 12월 19일(금)~24일(수) 중 4일 이상전형기간 : ‘가’군 : 2015년 1월 2일(금)~11일(일) ‘나’군 : 2015년 1월 12일(월)~20일(화)합격자 발표 : 2015년 1월 29일(목)까지충원 합격자 발표 : 2015년 2월 11일(수) 오후 9시까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
- 건강한 베이커리 카페 ''르 쁠랭(Le Poulain)'' 서초역 3번 출구로 나와 국민은행 뒤편으로 돌아가면 잘 정돈된 골목길이 나온다. 예전에는 다소 어수선한 곳이었는데 최근에 새로 단장한 예쁘고 깔끔한 가게들이 즐비하다. 골목 중간쯤, 작년 9월에 오픈했다는 베이커리 카페 ''르 쁠랭(Le Poulain)''이 보인다. ''망아지''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유럽의 어느 거리를 연상케 한다.안으로 들어서니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에다 생각보다 넓은 매장이 시원스럽다. 밤 호두 팥빵과 르 쁠랭 브런치를 주문했다. 소문대로 ''호면당'' 베이커리에서 9년간 근무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용진 쉐프의 구수한 손맛이 느껴진다."모든 종류의 빵을 매일 두세 번씩 바로바로 구워낸다"는 그는 따라서 때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기메뉴인 브런치 역시 제철에 맞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사용해 항상 상큼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대표적인 건강빵으로는 누아 레이즌 바게트와 크랜베리 호두 바게트 등이 있고, 커피와 함께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요거트 크림이 듬뿍 들어간 쁠랭 크림빵을 권한다.커피는 에티오피아 호케와 시다모를 블랜딩해 살짝 신맛이 나는 모던, 그리고 콜롬비아·코스타리카·엘살바도르산 원두를 사용한 클래식 등이 있다. 시금치 치즈 치아바타, 쁠랭 크림 빵, 호두 크림치즈 빵 등은 2,000원 선이고 브런치 메뉴는 9,800원, 커피 류는 3,800~4,500원이다. *위치 : 서초구 서초동 1540-5(서초역 3번 출구)*영업시간 : 오전 7시 30분~오후 11시*문의 : 02-587-22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