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애끊는 모녀의 정 절절하게 보여줘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2009년에 처음으로 공연된 이래로 지난 6년간 우리의 뇌리에 가장 ‘내 어머니’에 가까운 친정엄마의 모습을 그려왔다.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못된 딸과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와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지난 6년간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배우 강부자와 전미선의 무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은 물론, 친엄마와 자식의 관계까지 넘어서는 그 무언가를 자아낸다. 특히 2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막을 올리는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배우 전미선이 엄마를 바라보는 눈빛, 강부자가 전미선의 등짝을 차지게 두들기는 그 모든 것에 한 치의 의심의 여지도 없는 우리네 엄마와 딸이 깃들어 있다.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딸 미영은 어느 날 연락도 없이 시골 정읍에 있는 친정을 방문한다. 친정엄마와 딸은 이런저런 지난 이야기와 서로의 가슴속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으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가슴이 아프다. 친정엄마는 오랜만에 본 딸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피곤함을 눈치 채고 점차 다가오는 이별의 시간을 직감한다. 10월 9일(목)~11월 2일(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문의 : 02) 542-4145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휜 다리 교정, 자연요법으로 다스린다 최근에는 몸 전체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추세다. 리포터의 경우처럼 체형이나 몸매에 자신이 없는 사람은 외출도 맘 놓고 못하게 됐다. 스키니 팬츠나 미니스커트가 대세인 최근의 패션코드는 외출을 더욱 주저하게 만든다. O자나 X자로 다리가 휜 경우는 아무리 애를 써 봐도 신체구조상 ‘잇 아이템(원하는 아이템)’을 소화해 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술은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무섭기도 하다. 비수술적 요법인 자연요법으로 휜 다리를 펴고 있다는 ‘고민정 에스테틱’의 고민정 원장을 만나 휜 다리의 이모저모를 확인해 보았다. 휜 다리를 만드는 나쁜 습관들 젊은 여성들의 경우에는 휜 다리가 고민인 사람이 많다. 똑바로 섰을 때 무릎이나 발목이 붙지 않아 고민인 사람들이다. ‘고민정 에스테틱’의 방문자 중 80%가 휜 다리 때문이라고 한다. 왜 유독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아오게 되는 걸까? 하체가 길어보이게 하기 위해 하이힐을 신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이힐을 오래 자주 신는다면 걸을 때 무게중심이 바깥 축으로 이동하여 다리가 점점 더 벌어지게 된다.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것도 휜 다리의 원인이 된다. 골반의 형태가 변형되거나 벌어져 휜 다리가 되는 것이다. 물론 선천적으로 휜 다리인 경우가 많지만 생활 속 나쁜 습관이 체형에 후천적 변화를 가져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고 원장은 “나쁜 습관을 고친다고 해도 저절로 벌어진 다리가 붙지는 않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변형되기 시작했는지 원인을 찾아 바르게 잡아주어야만 고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막힌 곳 시원하게 뚫어주는 자연요법 휜 다리가 고민인 사람들의 경우는 그 고민의 깊이가 남다르다. 휜 다리인 사람들은 대개 소심하고 내성적이다. 몸에 대한 위축감이 성격마저 바꿔놓기 때문이다. “한 젊은 청년이 찾아왔는데 결혼하려던 여자와 헤어졌다는 거예요. 그 청년은 헤어진 이유를 자신의 휘어진 다리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청년에게는 휜 다리가 가장 큰 콤플렉스였던 겁니다”라고 고 원장이 설명한다. 그만큼 휜 다리는 사람의 마음을 무척 괴롭힌다. 외출할 때 화장이나 옷매무새에 자신이 없으면 어딘지 모르게 위축되는 느낌을 한 번씩 다 느껴봤을 것이다. 휜 다리가 사람의 마음을 그렇게 만든다. 상반신만 비추는 거울을 보면 완벽하게 느껴지다가도 전신 거울 앞에서면 똑바로 못 서고 비스듬히 몸을 돌려 서게 되는 위축감. 휜 다리 하나가 매력 넘치는 아홉 곳의 빛을 사라지게 만든다. 고 원장은 휜 다리교정의 원리를 막힌 변기에 비유해 설명한다. “변기가 막혔을 때는 물을 100g씩 100번을 부어도 변기가 뚫리지 않습니다. 막힌 원인을 제거해야만 비로소 뚫립니다. 인체 역시 전체의 순환을 위해 한 번에 깊고 시원하게 뚫어주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근막테라피, 자연요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10회 완성, 일상적인 생활 가능 자연요법으로 진행되는 고 원장의 요법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뼈를 깎는 고통이 수반되지만 수술하고 누워있을 것에 비할 바가 아니다. 또한 시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니 공부하는 학생이나, 직장 다니는 사람이나 바쁘게 아이들을 챙겨야 하는 주부까지도 누구나 가능하다. 근막이완, 발목라인 맞추기, 종아리 만들기 등 단계별로 진행되는 10단계 프로그램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무릎과 발목이 붙어있는 자신의 발을 확인할 수 있다. 수술비용에 비하면 합리적인 가격인데다가 10회이므로 부담도 적고, 30분~90분 정도의 시술 시간(개인별로 상이) 외에는 일상생활도 가능하다. 첫 시술 후 너무 고통스러워 “저 죽이시려고 그러시는 거예요?”라고 항의했던 젊은 남성은 달라지는 자신의 다리를 보면서 “제가 뭐라던 계속 진행해주셔야 합니다”하고 다짐을 받더란다. 짧지만 강렬한 고통,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예뻐지는 다리를 확인함과 동시에 변함없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으니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어 보인다. 단, 주의할 점은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어떤 이유로 어느 부분이 휘어졌는지 정확하게 진단한 후 시술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이다. 대충 자의로 판단하여 근거 없는 시술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문의: 02-540-5525 http://www.kominjung.com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몸과 마음의 아름다움 함께 가꾸는 뷰티테라피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피부도 거칠어지고 윤기를 잃기 쉬운 요즘, 피부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어디 괜찮은 에스테틱 숍 없을까?’하고 둘러보지만 강남지역의 수많은 숍들 중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제품은 괜찮은 걸 쓰는지, 가격에 거품이 있는 건 아닌지 등을 꼼꼼히 따지고 믿을 수 있는 에스테틱 숍을 찾고 있다면 이마트 역삼점 2층에 위치한 ‘위 슬림 에스테틱’을 권하고 싶다. 이곳의 박경희 대표는 이 지역에서 20년 이상 살아온 지역주민이기에 강남 주부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하려는 진정성에 신뢰감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합리적인 가격, 최고급 제품으로 관리 받을 수 있어 한 달 전 오픈한 ‘위 슬림 에스테틱(이하 ‘위 슬림’)’의 박경희 대표는 “아이들 교육비는 주저하지 않고 쓰면서 정작 나 자신을 위한 지출에는 인색한 주부들의 마음을 너무 잘 알지요”라면서 “이곳에서 피부 관리를 받는 동안만큼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꿀 뿐만 아니라 내면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라고 말했다.먼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 관리사들의 정성어린 손길은 ‘위 슬림’의 자랑이다. 박 대표는 “에스테틱 분야에서 오랜 시간동안 경험을 쌓아온 관리사들이라 바디 리딩이 뛰어납니다. 마사지나 경락을 할 때 직업의 특성이나 생활습관에 따라 어떤 부분이 필요한지 정확히 읽고 잘 판단해서 관리합니다. 또 관리 후 고객들의 반응을 피드백하고 수정해나가면서 관리 2~3회 정도 지나면 개인맞춤의 관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또한 ‘위 슬림’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럽 고급 제품을 사용해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얼굴 관리는 ‘르노벨’이라는 프랑스 수입 제품을 사용한다. 이 제품은 자극이 없는 순한 성분으로 요란한 테크닉을 하지 않더라도 피부 흡수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바디 관리는 ‘마르지아’라는 이태리 수입 제품을 사용한다. 박 대표는 “마르지아는 체형에 따라 맞춤 선택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고가이긴 하지만 1회 관리만으로도 바디 라인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기에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셀룰라이트 없는 탄탄한 허벅지를 만드는데 효과적인 ‘마르지아’는 삼투압 작용으로 다리에 부종이 생기지 않게 하여 처지고 뭉친 다리 살을 퍼밍시켜주는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제품이라고 한다. 마음까지 힐링되는 편안한 환경 갖춰경험과 노하우가 뛰어난 전문 관리사, 최고급 얼굴 및 바디 관리 제품과 더불어 ‘위 슬림’에서는 관리 받는 동안 고객들이 편안히 쉬었다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하였다. 우선 철저한 타월 관리를 들 수 있다. 사실 에스테틱 숍에서 청결하게 타월을 관리한다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기 때문에 ‘위 슬림’에서는 소독과 건조가 한꺼번에 되는 건조기를 준비하였다. 1회 사용 후 바로 소독, 건조하도록 함으로써 늘 뽀송뽀송하고 깨끗한 타월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 1시간~2시간 정도 관리를 받다보면 몸이 뻐근하고 힘들기 마련이다. 이에 ‘위 슬림’에서는 물 매트를 준비해 오래 누워 있어도 허리가 배기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입는 가운도 기성품이 아니라 박 대표가 직접 최고급 순면을 구입하여 하나하나 맞춤한 정성이 깃들어 있다. 해면도 스펀지 해면이 아니고 천연재료로 된 해면을 쓰기 때문에 피부에 닿았을 때 부드럽고 이질감이 없다. 마지막으로 100% 히노끼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건식 사우나 ‘아이발란스’도 마련하였다. 박 대표는 “아이발란스는 자가면역력과 자가치유력을 증가시키는 기능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신체의 불균형을 맞춰줘 균형유지 상태로 전환해줍니다. 특히 출산 후 관리, 비만관리, 통증관리, 그리고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디톡싱 스파입니다”라고 말했다. 미니인터뷰‘위 슬림 에스테틱’ 박경희 대표“고객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beauty management의 가치를 추구하는 we slim은 고객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뷰티테라피 전문 에스테틱입니다. ‘위 슬림’의 테라피는 디톡스를 통하여 내적 미(美)와 외적 아름다움을 실현합니다. 뷰티와 다이어트에도 철학이 필요합니다. ​비교할 수 없는 전문성과 진정성으로 고객과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프로페셔널 ‘위 슬림’ 테라피를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고객과 진심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문의 070-4106-1675 blog.naver.com/wesli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소아·청소년 성장 위한 한방치료 및 생활관리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성적이나 진로 등 다양한 고민거리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외모 특히, 키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이 많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기라 자신은 왜 다른 친구들처럼 키가 크지 않을까 고민하기도 하고 막연히 연예인 누구누구만큼 키가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함소아한의원 서초점의 한방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신동길 원장으로부터 키 성장을 위한 한방치료와 생활 관리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성장판이 닫혀도 키가 클 수 있나?키가 자라는 것은 몸에 있는 뼈가 길이 성장을 한다는 의미이다. 성장판이란 성장기 뼈의 끝에 있는 물렁뼈로 된 부분으로,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단단해진 뼈 부분은 하얗게 나오는 반면 물렁뼈로 된 부분은 까만 판 또는 선처럼 보이는데 이를 성장판이라고 한다. 성인들은 당연히 물렁뼈가 없고 성장이 멈춘 상태이므로 모두 하얗게 보이며, 이럴 경우 성장판이 닫혔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부모들 중에는 성장판이 마치 닫히고 열리는 문처럼 생각해 “성장판이 닫혀간다는데 성장판을 열어주는 치료를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성장판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성장판이 닫히면 다시 열리는 경우는 없으며 일단 성장판이 닫히면 더 이상 성장이 되지 않는다. 다만, 성장판은 온몸의 뼈에 다 있고 일반적으로는 무릎 쪽의 성장판이 닫혀도 척추 쪽의 성장판이 조금 더 늦게 닫혀 허리 쪽의 키가 좀 더 자란 다음 성장이 마무리된다. 따라서 성장판이 닫혔다고 해도 1~2㎝ 정도는 더 자라는 것이 보통이다. Q. 한방에서 보는 키 안 크는 아이들의 특징은?진료실에서 보면 잘 자라는 아이들과 제대로 자라지 않는 아이들의 특징이 있다. 잘 먹고, 잘 자고 성격이 느긋한 편이며 안 아프고, 부모의 키가 큰 아이들이 당연히 잘 자란다. 반대로 잘 안자라는 아이들은 평소 잘 안 먹고, 자주 아프고, 뼈대도 약하고, 예민하고, 부모도 작은 경우가 많다. 물론 잘 먹는데 안자라는 아이도 있고 잘 먹지도 않는데 잘 자라는 아이도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이를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장의 기운이 달라서라고 본다. 즉, 유전적인 키가 다르다고 봐야하는 것이므로 후천적인 신체환경을 조절해 잘 자라게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Q. 요즘 아이들 성장에 대해 부모들이 알아야 할 점은?급성장기인 사춘기 때 남학생은 보통 1년에 10㎝ 정도, 여학생은 9㎝ 정도 자라는데, 이 시기를 제2 발육급진기라고 한다. 성장의 마지막 단계인 급성장기가 지나면 보통 여학생은 초경 후 2년에서 2년 반이 지나면서 성장속도가 줄어들고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게 된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지금 어느 시기에 있으며 어느 정도 자라야할 때인데 그만큼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예전보다 성장이 아주 빨라져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초경을 하고 그 후 2년 정도 지나면 성장이 거의 멈추는 시기가 된다. 따라서 요즘 아이들은 일찍 크고, 성장도 일찍 멈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Q. 한방 성장치료의 특징과 장점은?키가 자라기 위해서는 뼈가 자라고 아울러 근육과 신경, 혈관 등 모든 조직이 그에 맞게 자라야한다. 한의학에서 뼈는 신장의 기운과 관련이 많고 뻗어나가는 추진력이나 근육 등은 간의 기운에 속한다고 본다. 따라서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강하는 것이며 아이의 상태와 체질에 따라 기와 혈을 보하거나 비위를 보강하고, 심장과 담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기본적인 치료다. 성장부진에 사용하는 한약처방은 ‘성장탕’이라고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상태나 오장육부의 허약상태에 따라 처방이 달라진다. 한약 외에도 필요한 경우 침이나 뜸 치료, 광선치료, 성장약침, 경혈 마사지와 아로마 요법, 성장 추나요법 등을 사용해 효과를 높인다. 한방 성장치료법의 가장 큰 장점은 한방치료가 건강상의 균형을 찾고 순환을 돕는 것이므로 성장치료를 받으면서 몸이 튼튼해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방 성장치료는 단순히 키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체력과 면역력까지 함께 높여준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도움말 함소아한의원 서초점 신동길 원장 키 안 크는 아이들 유형- 소화기가 약해 잘 안 먹고 성장이 부진한 ‘비위 허약아’ - 부모의 키가 작거나 뼈대가 약한 ‘신장 허약아’- 신경이 예민하고 잠을 깊이 못자 성장이 부진한 ‘신경계 허약아’- 호흡기가 약해 감기를 달고 사는 ‘호흡기 허약아’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푹 잘 자고 균형 있는 식사하기-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피하기-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자세 유지- 스트레스 잘 해소하기 - 만성질환이 있다면 빨리 치료하기- 다리 마사지하기- 무리한 다이어트 하지 않기- 햇볕 많이 쬐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사회인야구팀 ‘개포맘모스’ 개포중학교 동문들이 만든 ‘개포맘모스(감독 설동주)’는 2002년 창단 이후 12년 동안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온 사회인야구팀이다. 지난 7월에 열린 ‘제2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야구대회’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던 주역들이다. 지난 10월 20일 일요일 송파리그전을 앞둔 개포맘모스 선수들을 만나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개포중 동창들이 만든 사회인야구팀 때는 바야흐로 2002년. 개포중학교 동창들이 모여 모교 운동장에서 재미삼아 라이벌전으로 시작한 첫 번째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지금의 개포맘모스가 탄생했다. 창단 이후 12년 동안 뛰어난 기량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중고참 사회인야구팀이다. “처음에는 제대로 된 유니폼도 없었습니다. 겨우 바지만 맞춰 입었을 정도죠. 그러다 2003년도에 첫 리그에 출전하며 본격적으로 개포맘모스의 활동이 시작됐죠. 지금은 개포중 동창들이 60% 정도이고 그 외 하나둘 모인 지인들이 함께 선수단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임기로 개포맘모스를 이끌고 있는 설동주 감독의 말이다. 개포맘모스의 실력은 이미 여러 경기에서 검증된 바 있다. 2002년 창단 이후 2004년 야코 오렌지리그 통합 우승, 2008년 야코리그 공동 우승, 2009년 덕수U2리그 최종 우승, 2013년 마토니배 미들 클럽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지난 7월 열린 제2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야구대회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시작된 야구모임이 실력파 사회인야구팀으로서의 명성을 얻기까지는 ‘불타는 야구사랑’과 ‘지속적인 실력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개포맘모스 선수들은 거의 매주 연습경기를 할 만큼 지독한 야구벌레들이다. 설동주 감독은 “운이 좋아 우승했다”며 겸손해했지만 값진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야구사랑 듬뿍 담긴 개포맘모스 블로그 창단 초기부터 지금까지 ''생생한 야구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개포맘모스 블로그(http://july7th73.blog.me)는 야구를 사랑하는 누리꾼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하다. ‘수연아빠’라는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인 내야수 서준원 선수는 매주 열리는 연습경기 후일담까지 개포맘모스의 야구 흔적을 꼬박꼬박 올리고 있다. “우리 블로그에는 야구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개포맘모스 경기뿐 아니라 야구강좌나 각종 야구 리뷰들도 올리고 있죠. 단순히 경기 결과를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사진도 직접 찍고, 경기 중에 벌어졌던 소소한 이야기도 생생하게 전하고 있습니다.”남다른 야구 열정으로 개포맘모스 홍보대사를 자청하며 활발하게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서준원 선수가 팀의 자랑을 덧붙였다. 프로 못지않게 뛰어난 실력 갖춘 선수들 정환택(투수 및 외야수), 정민철(투수 및 외야수), 유영익(선발투수), 주영민(선발투수), 서준원(내야수), 김욱진(내야수) 김용선(내야수), 허희수(포수), 허혁(1루수). 손학인(외야수) 등 주전 선수들의 실력은 프로선수 못지않다. 올해 설동주 감독이 영입한 유영익 선수는 사회인야구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선발투수다. 190센티미터의 큰 키에 명지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포수 허희수 선수는 하루 3~4시간 훈련을 하며 실력을 끌어올린 팀의 보배다. 경희대 골프학과 출신 주영민 선수는 누구보다 유연한 손목 기술을 지닌 최강의 선발투수 다. 또, 해병대 출신의 다둥이 아빠인 김욱진 선수는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내야수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개포맘모스 선수들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로 손꼽는 단기대회 출전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 열린 마토니배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매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또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그라운드에 서는 순간만큼은 누군가의 남편, 아빠가 아니라 당당한 사회인 야구선수로 임하는 그들. 개포맘모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입시 공부의 ‘기능론’ 문과 학생들이 사탐 영역에서 많이들 선택하는 과목이 사회문화다. 고3이 되어 본격적으로 배우고 나면 학생들은 ‘기능론’과 ‘갈등론’이란 용어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사회문화 초반부터 후반까지 줄곧 등장하는 개념이니 당연하기도 하다. 거칠게 말하자면 사회 구성요소가 나름의 기능을 담당한다는 시각이 기능론이고, 모순 요소가 서로 충돌하여 새로운 대안으로 발전한다는 관점이 갈등론에 해당한다. 요즘 추세로는 기능론이 보수이고 갈등론이 진보에 가까울 것이다. 그런데 교육 현실에서는 갈등론에 기반한 사고방식이 훨씬 흔하게 보인다. 자사고 문제만 해도 그렇다. 기존 교육 시스템에서 해결하기보다는 자율형 학교라는 새로운 대안을 내놓았던 것도 그렇고, 지금 와서는 폐지 입장이 도드라지는 것도 그렇다.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기 이전에 진작 ‘기능론’적인 시각에서 면밀한 검토가 있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 있었던 안전사고들을 보면 하나같이 면밀한 검토와는 거리가 멀었으니,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일단 해놓고 보자는 식의 풍조가 너무 만연해 있다는 느낌이다. 말하고 싶은 것은, 학생들의 공부 태도 역시 그렇다는 점이다. 자기 실력을 올리기 위한 점검은 뒤로 하고, 당장의 점수를 얻고자 하는 근시안적 방법론에 지나치게 의존한다. 예를 들어 각 학교마다 중간 및 기말고사 기출문제와 프린트를 묶은 일종의 ‘족보’가 있다. 그렇게 정해진 범위의 문제를 반복하여 어느 정도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대학 입시와 직접 연관된 수능, 논술, 면접, 자소서 등도 이렇게 접근하여 성과를 보려는 시도다. 그러면 사탕발림이나 족집게 류의 단기 처방전이 환대 받고, 대신 실력을 올리려는 시도는 비효율로 낙인 찍히게 된다. 기능론의 관점으로 보면 입시 공부를 통해 배울 점이 너무나 많다. 논술만 놓고 봐도, 그 주제들은 대학 교양 강좌의 기초가 되며 장차 인생의 나침반이 될만한 고민을 던져준다. 어떤 주제든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그것은 다른 주제로 파생되어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인다. 또 점수로 평가되지 않는 학생의 실력을 가늠하겠다는 취지에도 부합한다. 지난 10년 간의 경험을 되돌아봐도, 이런 태도를 가진 학생이 곧 최상위권이기도 했다. 시를 왜 쓰는지, 수학을 왜 배우는지 생각하고 영어 단어의 뉘앙스 하나도 배우려 드는 학생이 그러하다. 그러니 성적이 마음처럼 오르지 않을 때에도, 새로운 대안을 찾아다니기보다 지금 자신이 어떤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는지를 점검해보는 게 오히려 해결책일 수 있을 것이다. 글 : 토나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예비 중1을 위한 조언 ▶예비중1은 중학영어를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내신과 학교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는 것이 맞다. ▶그럼 무엇을 해야 하나? 일단 단어와 문법정리부터 시작하라! 예비중1은 누구나 문법정리가 필수이고 무조건 입학 전에 정복해야할 대상이다. 특히 외국에서 입국하여 한국식 영어가 부족한 아이, 그리고 어학원식 영어만 한 아이는 문법을 꼭 입학 전에 완성해야한다. 물론 중학 어휘도 필수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문법을 정복해야 효과적일까? 이 아이들은 대부분 산만하다. 설명을 잘 듣는 것 같은데 되물으면 딴 소릴 한다. 복습시험을 보면 반드시 틀린다. 왜 틀렸냐고 물으면 안 배웠다 한다. 책을 확인해 보면 필기가 안 되어있다. 왜 필기 안 했냐고 하면 했다고 한다. 어디에 했냐고 하며 한참 찾다가 보여주는데 엉뚱한 곳에 있거나 개발세발 이라 본인도 못 알아본다. 물론 일부 철이 일찍 들고 똑똑한 아이는 다르다. 그러나 다수는 그렇다. 이런 아이들을 10명이상 한 교실에서 지도할 수 없다. 된다고 주장한다면 의심해 봐야한다. 일단 10명 이하의 학원을 선택하고, 좋고 비싼 스프링노트를 사주고 깔끔하게 수업내용을 필기하도록 시키시고, 깔끔하고 명쾌하게 필기하도록 지도하는 선생님을 찾아야한다. 왜! 공부는 복습이 필수인데 수업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모르면 어떻게 복습을 할 수 있겠는가? ▶철저하게, 그리고 충분히 연습문제를 풀게 하고 복습시험을 통하여 반복 수업하는 학원을 선택하라. 이 아이들은 틀린 것을 또 틀리고, 맞던 것도 다시 하면 틀린다. 반복 없이 수업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설명만하는 학원은 피하라. 설명하고 관련된 문제를 통해 그때그때 확인 학습을 하고 전체 단락이 완성되면 종합문제를 통하여 응용력을 길러주고 실전내신에서 만점을 맞도록 준비시켜주는 학원을 선택해야한다. ▶매 시간 마다 단어와 복습시험을 보는 학원을 선택하라. 단 점수를 부모에게 반드시 그때그때 통보하는 학원이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들이 시험을 대충 본다. 준비도 안할 것이다. 반드시 바로바로 통보하여 부모가 본인의 예습과 복습을 충실히 하는지 알도록 해야 열심이 하고 그래야 효과가 난다. 글 : 진명어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한국 입시문화에 경종 울린 ‘캐나다 교육’④ 갈수록 책 읽기와 글쓰기를 기본으로 한 언어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지만 한국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 점수에 매달리느라 책을 읽을 시간도 없다. 그나마 이뤄지는 독서활동이라고는 대학입시에 필요한 독서스펙 쌓기 정도에 불과하다. 학교 현장에서 조차 언어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책 읽기와 글쓰기라고 강조하면서도,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제대로 된 독서활동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도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는 점수와 스펙이 기준이 되는 한국의 입시문화가 바뀌지 한 어쩔 수 없는 현실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캐나다의 독서교육은 주목할 만하다. 디지털화 된 선진 교육환경을 자랑하면서도 여전히 책을 읽고 토론하는 소통의 언어교육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국어를 배울 때도 그렇지만 영어 역시 책 읽기와 글쓰기가 매우 중요하며 캐나다 학교에서도 정규수업과 과제 역시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반적인 수업진행도 독후활동의 연장선에 있다. 미술시간에도 관련된 책을 읽어준 뒤 그 느낌을 그리게 한다거나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게 하는 등 모든 수업이 책 읽기와 글쓰기, 발표와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바로 이런 점이 한국의 주입식 언어교육과 다른, 캐나다만의 창의 언어교육이다. 어릴 때부터 책읽기와 글쓰기가 생활화된 캐나다 학생들은 보다 고차원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중학교 때까지 완벽하게 영어문법을 배운 다음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학생들이 배우는 영어교과서만 봐도 캐나다 언어교육의 특별함을 엿볼 수 있다. 고등학교 영어교과서 속 지문은 매우 다양한 배경과 주제를 띠고 있으며 각 지문에 대한 질문은 ‘학생의 생각과 의견을 심도 있게 요구하는 형태’로 꾸며져 있다. 다른 사람의 글(지문)을 분석하고 그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논리적으로 써내려가는 글쓰기, 바로 분석적 언어능력을 익혀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캐나다에서는 책을 읽고 글을 쓰고 발표하고 토론하는 언어교육이 사회에 나가서도 타인과 소통하며 그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덕목임을 자연스럽게 깨우치도록 하고 있다. 캐나다 대학의 입학전형 요소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성적순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총체적 언어능력과 소통능력을 가늠하는 ‘자기소개서’와 ‘에세이’라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다음 호에서는 ‘원리와 풀이과정 중시하는 수학교육’에 대한 내용이 이어집니다. 문의 1899-9717 www.siscanada.org SIS캐나다 이사 주수홍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25년 전통의 가족주의 미국유학 전문 컨설팅 ‘스타유학원’은 지난 1989년 유학업무를 시작한 이래 25년간 ‘유학의 꿈을 키워주는 가족주의 유학원’을 모토로 개별 맞춤식 미국유학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통 있는 유학원이다. 이곳은 부부인 Yung Oh 원장과 Catherine M. Oh 원장, 미국교육에 정통한 가족들이 함께 유학업무를 책임지는 ‘가족주의’ 운영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스타유학원’은 미국 주니어 보딩 스쿨, 시니어 보딩 스쿨, 대학, 대학원 진학 컨설팅부터 유학 후 현지 관리까지 담당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특징이다. 서울과 보스턴 사무소에서 원스톱 유학서비스유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던 1980년대 후반, 유학 후 미국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다 귀국한 Yung Oh 원장과 Catherine M. Oh 원장에게 주변 지인들로부터 자녀의 유학컨설팅 부탁이 계속 들어왔다. 신뢰할 만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이 가능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미국유학에 대한 전반적인 도움을 주기 시작한 것이 갈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1989년부터 ‘스타유학원’을 운영하게 되었다. ‘스타유학원’은 강남과 미국 보스턴 사무소를 동시에 운영하며 유학 상담부터 지원 준비, 유학생활 관리까지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이 혼자 떠나는 조기유학의 경우 현지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숙사가 있는 주니어 보딩 스쿨 위주로 컨설팅하고 있다. Catherine M. Oh 원장은 “현재 미국 동부지역 8개 주니어 보딩 스쿨 유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 학교들은 입학조건이 까다롭고 경쟁도 치열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주니어 보딩 스쿨부터 시작해 미국교육에 적응한 후 고등학교 기간을 전략적으로 보내야 미국 명문대 진학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강조했다. 이곳은 20여 년 전, 주니어 보딩 스쿨과 데이 스쿨에서 요구하는 입학시험인 ISEE(Independent School Entrance Examination) 테스트 센터로 지정됐으며 ITEP(International Test of English Proficiency) 테스트 센터이기도 하다. 유학 후 빠른 적응 위한 관리서비스보스턴 사무소에서는 유학생 자녀와 함께 미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상담하기를 원할 경우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학교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학생들의 공항픽업부터 시작해 휴대전화나 카드, 용돈관리, 간식과 병원진료 등 미국생활에 필요한 모든 도움을 학교로부터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교 교사들 및 어드바이저 교사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학생의 학업상태나 적응 여부, 성적을 확인하면서 학업을 돕는다. 그 외 나머지 학교생활과 관련된 궁금증들은 유학생들과 화상통화(Skype)나 이메일, 카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락하며 어려움을 해결해줌으로써 안정적으로 유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돕는다.Yung Oh 원장은 “유학을 보내기만 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서울 사무실과 보스턴 사무실에서 최적의 의사소통으로 학생들의 유학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시간이 부족한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와 소통하며 중간역할을 해주고 학교에서 보내는 모든 자료를 번역해 부모에게 알려줘 작은 정보도 놓치지 않도록 도와준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미국 현지의 보스턴 사무소와 서울 사무소가 학교와 동시에 소통하므로 학부모들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스타유학원’의 관리시스템이 유학생들을 성공적인 유학생활로 이끌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곳은 지난 25년간 유학 컨설팅 및 현지 관리를 통해 미국의 보딩 스쿨들과 긴밀히 교류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있다. ‘Thanksgiving Test Prep 프로그램’ 운영‘스타유학원’은 오는 11월 21일(금)~12월 1일(월), 보스턴의 Holiday Inn in Peabody 호텔에서 ‘Thanksgiving Test Pre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스타유학원’이 지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진행했던 노하우를 살려 재개한 프로그램이다.고등학교와 대학교 입시를 앞둔 중요한 시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우선 12월 13일 예정된 SSAT와 ACT 실전대비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토플 실전연습 및 ITEP 응시도 가능하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지원 에세이도 준비할 수 있으며 명문 고등학교의 교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진학정보 세미나와 ‘스타유학원’의 연륜 있는 컨설턴트들로부터 무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61-8191, www.starreducation.org, starr.ses@gmail.com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
- 선정릉 산책길의 ‘맛있는 위로 HEAVEN table'' 지하철 분당선 선정릉역 3번 출구에서 선정릉 둘레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면 아담한 뜰이 딸려 있는 운치 있는 레스토랑 ‘맛있는 위로 HEAVEN table''이 있다. 맑은 가을 햇살과 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창가 테이블에 자리 잡으니 바로 앞에 선정릉이 있어서 공기도 신선하고 번잡한 도심 속에서 한적함까지 느끼게 된다. 주택을 개조한 듯한 분위기는 편안한 느낌을 주고 저마다 다른 모양과 색깔의 테이블은 제각각 개성이 다른 손님을 기다리는 듯하다. ‘HEAVEN table’의 모든 음식은 화학조미료와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 담백하고 깔끔하다. 메뉴는 가벼운 브런치 메뉴부터 와인을 곁들인 디너 메뉴까지 다양하고 샐러드, 피자, 파스타, 오리엔탈 누들&라이스, 스테이크, 안주 메뉴 등을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브런치 메뉴로는 닭 가슴살 구이, 아스파라거스 구이, 계란프라이, 계절 샐러드, 현미밥, 생 오렌지주스가 나오는 디톡스 브런치가 15,000원이다. 2인 세트메뉴도 인기인데, 샐러드·파스타·피자로 구성된 세트A가 30,000원, 파스타·피자·철판안심스테이크로 구성된 세트B가 66,000원이다. 런치세트는 팟타이·나시고랭·미트볼스파게티·커리볶음밥·김치볶음밥 등에 커피와 탄산음료가 추가되며 가격은 9,900원이다. 커피와 허브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디저트 음료가 있으며, 맥주와 10여종의 와인도 준비되어 있어서 저녁식사에 곁들일 수 있다. * 위치: 강남구 선릉로 108길 53 (삼성동 114-32)* 문의: 02-3454-0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