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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미국에서 미국 변호사를 찾으십니까? 한국 국적이면서 미국에 장기간 체류하는 사업가, 투자자, 주재원 및 학생들이 흔히 겪는 문제가 바로 체류 신분 문제이다. 또한 미국인 가족을 통해 이민을 진행하거나 취업 또는 투자로 영주권 진행을 하는 경우 역시 미국 이민법 전문가의 법적 조언이나 상담이 필요하다. 미국 현지에서 빠른 수속을 원할 경우 대부분 인증 받지 못한 현지 변호사나 브로커 또는 에이전트를 선임해 체류 신분을 연장하거나 변경, 조정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 현지에서 전문가를 고용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를 선임할 경우 시간 및 비용, 결과 면에서 더 효율적이다. 미국 이민국 절차 및 비자 발급, 출입국 관리까지 한 번에미국 이민국과 국무부 절차가 분리돼있기 때문에 한국 대사관을 통한 절차에 능통한 미국 변호사 선임이 필요하다. 미국 내에서의 신분 변경 및 조정은 기본적으로 미국 이민국에 서류를 접수해 승인을 받는 절차로, 미국 재입국을 위한 비자 절차는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미국 외의 지역(한국 포함)으로 여행한 후 재입국하기 위해서는 미국 대사관을 통한 비자 발급 절차가 필요한데 이는 현지의 미국 변호사에게는 생소한 절차이다. 미국 내에서 체류 신분 연장이나 변경에는 성공했지만 한국에서 진행하는 국무부 절차인 비자 승인에 실패해 가족과 떨어지거나 미국에 재산을 남겨두고도 입국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처음부터 한국 주재 이민법 전문 미국 변호사를 선임하면 미국 이민국 절차뿐만 아니라 비자 발급에서 출입국 관리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미국에서 관광 비자를 소액 투자 비자인 E-2 비자로 변경해서 체류하던 박 모씨는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가 미국 현지 변호사가 준비한대로 E-2 비자 신청을 했지만 자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거절됐다. 그 후 1년 이상 사업체를 미국에 남겨둔 채, 무비자 입국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다가 결국 법무법인 한중의 국제법무팀을 선임해 E-2 비자를 취득했다. 그는 1년 이상 미국에 있는 가족과 떨어져 지내느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했고 재정적인 손실도 컸다. 비용 및 시간적인 효율성도 높아법률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일반적으로 비용 문제가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국에서 변호사를 선임하는 비용은 보통 시간당으로 계산되는 반면 국내의 경우 계약금 형식으로 진행돼 비용적인 면에서도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체류 신분 변경 등에 관해서도 한국 국제법무팀의 경우 비자와 출입국 절차까지 모두 포함해 책임제로 운영된다. 그에 비해 미국의 경우 선임료만 챙기고 타주로 이주하거나 사무소를 접고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해 인증된 업체 선정이 필수적이다. 시간적인 효율성의 문제도 중요한 부분이다. 미국의 경우 기본적으로 한국보다 느긋한 경영 문화이기 때문에 서류 준비나 접수, 결과 확인 등에 대한 고객 배려가 적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 국제법무팀의 경우 다양하게 돌아가는 많은 케이스들을 선택, 집중해서 관리하며 고객과의 피드백도 확실하다. 또한 모든 이민법 절차상의 관리를 전반적으로 계획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진행이나 비효율성 부분을 줄일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전문 변호사 선임 중요미국에는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아니거나 단순 브로커들이 회사를 차려 EB-5 투자이민 등 영주권을 알선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미국에서 투자이민을 사업상의 목적으로만 생각한 이주 공사를 통해 투자이민을 두 차례나 진행했다가 결국 영주권 취득에 실패하고 법무법인 한중을 찾아온 사례도 있었다. 문상일 미국 변호사는 “이 사례의 경우 21세 이상의 미국 시민권자 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 초청이 아닌 투자이민을 진행해 불법체류 기록을 남기게 한 이주공사나 변호사는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지적하면서 “투자이민의 경우 특정 지역센터에 투자하는 프로그램은 간접 투자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영주권을 발급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투자를 한 후 투자금을 회수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투자이민으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는 안전한 지역센터 및 프로젝트 선정과 더불어 정확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법무법인 한중은 여의도와 서초동, 역삼동 등 세 곳의 사무소에서 40여명의 국내외 변호사와 10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규모 로펌이다. 그중에서도 역삼사무소는 6명의 미국 변호사를 포함한 국제법무팀을 조직해 미국 투자이민, 취업이민, 국제결혼, 이혼 절차, 해외법인 설립이나 주재원 파견 등의 업무는 물론 불법체류, 밀입국, 범죄기록 소지자의 이민법 상 결격사유 해지(Waiver) 절차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 및 자문하고 있다. 문의 : (02)596-3177~9, www.iminlawyer.com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체형교정을 통한 즐거운 봄맞이 완연한 봄이다. 대지에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나무에 싱싱한 물줄기가 돌아 가지들이 저마다 기지개를 켠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 두꺼운 외투 속에 꽁꽁 감춰두었던 몸들이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를 먼저 찾는다. 그런데 준비 없이 봄옷을 꺼내들었다간 낭패하기 십상이다. 여기저기 울퉁불퉁해진 살들이 이리 삐죽 저리 삐죽 앞 다투어 고개를 내민다.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아름다운 체형을 되찾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다이어트보다 효과 만점인 체형 교정몸매에 대한 심각함을 인식하고 나면 각자 방법을 찾아 나선다. 인근 피트니스 센터나 요가 학원 등을 기웃거리며 무리한 운동을 감행하는 사람도 있고, 식이요법이나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효과는 그다지 높지 않다. 심하게 식사량을 줄이면 노화가 촉진되며 건강에도 무리가 온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통증을 동반하며 체형을 바로잡기에는 시간도 부족하다. 나이가 많을수록 식사량 조절도 쉽지 않다. 여기에 슬픈 사실 한 가지 더 추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체중은 감량되지만 라인은 예쁘게 보이지 않고 그냥 마른 형태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이런 경우 말라도 몸의 볼륨감은 살아있지 않다. 유난히 아랫배가 나온 경우도 있고, 청바지를 입어도 옆구리 살이 튀어나올 수 있으며 허벅지 살 때문에 미니스커트를 못 입는 경우들도 많다. 체형 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매력적인 몸매와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한 성공 비법체형교정은 단순한 몸매 관리를 떠나 건강 때문에라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또 체형관리 후 달라진 외모 덕분에 생기는 자신감은 보너스다. 새내기 대학생이나 입사를 앞둔 사회 초년생, 사업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경우나 맞선·상견례 등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는 경우 등 외모의 자신감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효과 빠른 방법을 생각하다 보면 수술을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부작용 탓에 용기를 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운동이나 식이요법처럼 시간이 걸리지 않으면서 후유증의 부담은 덜한 방법 중 하나로 ‘울트라 쉐이프’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식사조절입니다. 하지만 복부, 옆구리, 허벅지 등은 다른 부위에 비해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데다 살이 늦게 빠지는 부분이라 이 부분들 때문에 체형이 예쁘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울트라 쉐이프는 부분적으로 살을 빼야 하는 경우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설명이다. 지방 세포만을 쏙쏙 골라 파괴최신형 울트라 쉐이프 V3는 수술 없이 초음파의 일종인 충격파를 원하는 곳의 지방세포에만 집중시켜 지방세포막을 파괴하고 선택적으로 지방을 제거한다. “컴퓨터 추적 장치와 연결된 모니터를 보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한 번 시술한 부위를 중복 치료하거나 원하지 않는 부위를 시술할 염려가 없고, 오직 지방 세포만 목표로 삼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 주변 피부 조직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의 말이다.또한, 울트라 쉐이프가 환영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요요현상이 없다는 것. 다이어트나 운동 이후에 다시 살이 쪘던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울트라 쉐이프는 직접 지방세포를 파괴해 지방세포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 또 다른 매력은 시술 전후에 준비 과정이 없다는 점이다. 시술 전 검사나 시술 당일 아침 식사를 거를 필요도 없고, 시술 후 후유증이나 일상생활의 주의 사항도 없다. 싱그러운 봄이 활짝 기지개를 폈다. 군살과 지방으로 움츠러들었던 우리의 몸을 울트라 쉐이프 체형교정을 통해 보다 가볍고 탄력 넘치게 바꾼다면 지금까지의 그 어떤 봄보다 화사한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슬림라인 피부과 김광수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배우가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액터 뮤지션 뮤지컬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딕』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모비딕>은 7명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 연기와 노래는 물론 연주까지 직접 담당한다. 실제 피아니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 등 전문 연주자들과 악기 연주가 특기인 배우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음악적 감동과 드라마를 선사하는 것이다. 뮤지컬 <모비딕>에서 악기는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배우와 한 몸이 되어 각각의 캐릭터들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며 주요 무대 장치 및 음향 효과 구현의 역할도 한다. 작년 공연 후 아이디 tianmini님은 “그들에게 주어진 건 각자의 악기와 역할 뿐인데 마법을 부려서 바다를 불러내고, 여인숙을 불러내고, 폭풍을 일으키고, 흰 고래가 관객 사이에서 유영하게 만든다”고 감상평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던 작년 공연을 7개월 동안 수정하고 보완해 업그레이드 시킨 작품이다. 장소가 넓고 다양한 무대 구현이 가능한 중극장으로 옮겨지면서 새로운 세트디자인은 물론 더욱 다이내믹한 전개와 탄탄한 구성, 풍성한 음악으로 재무장했다. 러닝타임도 110분에서 140분으로 대폭 추가했다. 초연 때 함께했던 신지호, KoN, 황건, 이승현, 유성재, 유승철, 조성현, 이지영과 함께 버클리 출신 팝 피아니스트이자 싱어 송 라이터인 윤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얼굴을 비춘 연극배우 지현준 등이 합류한다. 3월 20일~ 4월 29일까지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뮤지컬 <모비딕>은 3월 20일(화)~3월 23일(금)까지의 공연 예매자 중 2011년 <모비딕> 티켓소지자에 한해 50%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인 2매/R석에 한함/현장 티켓 미소지시 차액 지불)문의: 1577-3363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안정성 높은 미국 워싱턴 주정부 채권 투자이민 미국 투자이민은 미화 50만불 또는 100만불 이상을 투자해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이민 프로그램이다. 그중에서도 미국 이민국에서 지정한 리저널 센터(Regional Center)에 50만불을 투자한 후 영주권을 획득할 수 있는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최근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미국 이민국에서 승인한 리저널 센터의 수가 200여개에 이를 정도다.‘국민이주(주)’는 10여 년간 3,000여건 이상의 해외이민 관련 업무를 성공적으로 대행해온 이민 전문가 그룹이다. 국민이주(주)를 찾아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국 워싱턴주 채권 투자이민’에 대해 들어보았다. 투자금 회수에 문제가 없는 안전한 프로젝트리저널 센터 프로그램에 투자를 할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투자 원금을 최대한 안전하게 회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미국 워싱턴주 채권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높은 안정성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워싱턴 주정부가 발행하는 지방채에 투자하는 만큼 S&P 신용등급이 AA+인 워싱턴 주정부가 도산하지 않는 한 투자금 회수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주에서 주관하는 사업인 시애틀(Seattle)과 벨뷰(Bellevue) 지역을 연결하는 SR 520대교 재건축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것이다.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투자비용(약 47억 달러)의 일부를 주정부가 채권을 발행해서 충당하며 총 채권발행 예상금액(약 20억 달러) 중에서 약 2억5천만 달러를 EB-5 투자자에게 할당한다. 바로 이 채권을 매입하는 투자자가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게 되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이다.국민이주(주) 부사장인 박용남 미국 변호사는 “100퍼센트 완벽한 투자이민 프로젝트는 없지만 워싱턴주 채권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200여개의 리저널 센터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로서는 워싱턴 주정부가 파산할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에 투자 원금을 보존할 수 있고 10년 영주권 승인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채권 수익률에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현장 확인이 가능하다.국민이주(주)는 그동안 국내에 소개된 대표적인 EB-5 프로그램이었던 뉴욕시 리저널 센터(NYCRC)와 아진 USA 등 투자 원금 회수에 대한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프로젝트를 선별해 성공적으로 투자자를 모집한 바 있다. 투자이민 노하우 풍부한 미국 변호사의 법률 서비스미국 영주권이 있을 경우 각종 사회보장과 소득보장 혜택뿐만 아니라 자녀의 공립학교 무료 교육과 대학 학자금 지원 및 융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비교적 빠르게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EB-5 투자이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EB-5 투자이민은 우선 이민자가 투자금을 입금하고 영주권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미국 이민국의 심사 과정을 거쳐 약 6~8개월 후 임시 영주권(조건부 영주권)을 받게 된다. 임시 영주권도 정식 영주권과 같은 효력을 갖지만 2년 후 조건 해지를 통해 완전한 영주권자가 되는 것이 투자이민의 핵심이다. 정식 영주권은 투자한 사업체에서 2년 이내에 10명 이상의 고용창출 조건을 만족시켰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받을 수 있다.임시 영주권 신청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심사 조건은 바로 50만불 투자금액에 대한 출처이다. 일단 지난 5년간의 개인소득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그것만으로 50만불 자금출처가 입증되지 않을 경우 부동산 매각 또는 임대차서류, 증권서류, 상속, 증여 등 합법적인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투자이민 수속 노하우가 풍부한 미국 변호사의 자문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국민이주(주) 김지영 대표는 “미국에 있는 이민법 및 투자 관련 전문 로펌에서 300건 이상의 높은 성공률로 인정받은 박용남 미국 변호사가 이민 심사관들의 세밀하고 구체적인 투자금 출처 입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도와준다. 다년간의 미국 투자이민 수속 경험을 바탕으로 초기상담부터 시작해 모든 법률적인 절차를 대행해준다”라고 말했다.국민이주(주)는 3월 10일(토) 오후 2시 미국 워싱턴주 채권 투자이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문의 (02)563-5638, www.kmmc.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박용남 부사장국민이주(주) 미국 변호사 미국 뉴욕주 변호사 AILA, 미국 이민변호사 협회 회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School of LawPebbles & Associate, P.C.(이민법 전문로펌)Dorminey & Cox, LLC(이민법 전문로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척추측만증에 대한 오해와 진실 최근 케이블 TV인 tvN‘오페라 스타 2012’에 참여하고 있는 가수 김종서씨가 오랫동안 척추측만증을 앓아 수술이 필요하다는 보도로 인해 ‘척추측만증’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환자의 46.5%가 10대인 증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2010). 다른 질병에 비해 어린 나이에 발병률이 높고 치료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이다. 또, 척추측만증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2008년 K대 부속 구로병원 검사에서도 초등학교 5학년생 2,404명 중 10.27%인 247명이 척추측만증으로 밝혀져 3%도 안됐던 2002년보다 많이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앓고 있는 척추측만증을 우리는 제대로 알고 있을까? 공부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새 학기를 대비해 ?척추측만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몇 가지를 짚어보았다. [척추측만증이란?]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꽈배기처럼 비틀어지며 옆으로 휘어지는 증상으로 신경계와 관련하여 수많은 만성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척추측만증은 성장이 빠른 시기인 14세 이전에 주로 발생한다. ▶ 나쁜 자세는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된다 (X)흔히 우리는 나쁜 자세를 하면 척추측만증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오히려?척추측만증 때문에 자세가 나빠진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척추측만증의 원인은 체력저하,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환경오염 등 여러 가지일 가능성이 있다. ?? ▶?척추측만증은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알 수 없다 (X) ?매년 국내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척추측만증은 이 때 발견된다. 신체검사 후 병원을 찾아가 보라는 권유를 받은 학부모들은 불안감을 느끼며 증세가 너무 진행된 상태가 아닌지 노심초사하게 된다. 하지만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심하게 진행 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3개월에 한 번씩 3~4회 정도 사진을 찍었을 때 징후가 좋지 못하면 치료하는 것이 좋다. 뻣뻣하고 삐뚤어진 목, 두통, 다리 통증, 등 결림, 어깨 통증, 요통, 성장통 등이 모두 척추측만증의 전조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을 호소했다고 해서 모두 척추측만증인 것은 아니니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 척추측만증의 큰 문제는 스트레스다 (O)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특히 요즘처럼 친구들 간의 교유관계, 왕따 문제 등은 아이들의 척추를 더욱 움츠러들고 꼬이게 할 수 있다. 많은 학습량도 큰 스트레스 중 하나. 적당한 운동과 실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척추측만증이 더 많다 (O) 여성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여성의 척추와 골반 위치가 남성의 그것과 다르기 때문이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골반이 중심축으로부터 멀리 벌어져 있다. 그 불안정성 탓에 척추측만증 증세가 더 잘 나타난다. 또한 척추를 잡아주는 근육량 또한 남자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 척추측만증이 생기면 키가 자라지 않는다 (X) 성장은 척추만의 문제가 아니다. 척추가 곧게 서 있다면 키가 훨씬 더 잘 자라겠지만 휜 상태에서도 성장기 뼈는 자란다. 또 척추 외에 무릎이나 고관절에서도 키는 자란다. 그러니 척추측만증이 생겨 성장이 멈췄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뼈의 휜 모양을 따져 여러 가지 유형을 나누기도 하지만 모양보다 중요한 것은 휜 각도다. 일정 각도(35도 이상) 이상 휘어 있으면 수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 요법을 고민해 봐야 한다.▶ 유전성은 없다 (X)부모 중에 척추측만증이 있으면 그 자녀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척추측만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척추측만증이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척추측만증이 생길만한 소질이 유전되는 것이다. 유전성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영향도 받는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심하지 않지만 석회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물을 마실 경우 위험도는 높아진다. 유럽에서 가스 성분이 든 물을 마시는 이유도 물속에 든 석회 성분을 배출하기 위해서다.▶빨리 서는 아이는 척추측만증에 빨리 노출된다 (O) 아이의 목뼈나 허리뼈가 정상적으로 휘어지기 전에 보행기 등을 통해 아이를 빨리 서게 하는 것은 위험하다. 아이를 엎어놓는 시간을 늘려 목을 충분히 가눌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엎드려서 기는 시기에도 아이가 충분히 경험할 시간을 주어 허리뼈와 척추 근육이 튼튼해 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겨우 일어선 아이에게 빨리 걸어보라고 보행기를 태우거나, 손뼉 치며 유도하는 것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다. 뭐든지 내 아이가 남보다 빨리 하면 기분 좋아지는 것이 부모 마음이긴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와 때가 있는 법이므로 기다리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한다.▶자꾸 안아달라는 사내아이, 어리광을 피우는 것이다 (X)6세에서 8세의 남자 아이들은 곧잘 안아달라고 두 팔을 벌린다. 피곤한가 싶어 안아주었다가 갑자기 뭔가를 발견한 듯 부모의 품 안에서 탈출해 뛰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꾀병, 혹은 어리광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아이가 피곤해 하고 아파한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때의 남자 아이는 골격 성장이 근육 성장보다 빠른 시기이다. 쭉쭉 늘어나는 뼈의 속도를 주위 근육이 따라가질 못하니 조금만 뛰어놀아도 금방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다만 왕성한 호기심이 그 피곤함을 잊게 하는 경우가 많을 뿐. 아이의 척추 건강을 생각한다면 어리광에 속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도 안아주는 것이 좋다. 3월은 대인관계에서나 어려워지는 학업 면에서나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한참 높아질 시기이다. 척추측만증에 대한 오해나 편견 없이 아이가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신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도움말: 유나이티드 김현철 원장 강남부부한의원 김규필 원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place - 잠원동 커피 전문점, ‘홍더빈’ place - 잠원동 커피 전문점, ‘홍더빈’ 1년 전 잠원동 아파트 상가 한 켠에 오픈한 ‘홍더빈(Hong the Bean)’은 어느새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공간이 되었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주부들의 소모임 공간이 되기도 하고, 깔끔한 맛이 나는 이곳의 핸드드립 커피 맛에 반해 멀리서 찾아오는 고객들도 있다. 이곳 주인은 IT 관련 일을 하다가 커피가 좋아 아예 부부가 함께 미니 카페를 차렸다. 동네에서도 제대로 된 커피를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콘셉트로 매장 위치를 선정했다고 한다. 지역밀착형 매장인만큼 단골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커피 맛과 친절한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미 고객의 80퍼센트 정도가 단골이라고 하니 목표를 제대로 이룬 셈이다. 비록 매장 규모는 작지만 높은 천장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직접 볶은 원두를 집에서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량씩 판매하고 있으며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구입할 수 있게 준비해준다. 일정한 인원을 모으면 매장에서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정도 커피교실을 열 수 있으며 출장 교육도 가능하다. 커피교실은 고객들이 커피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한 만큼 부담 없는 비용으로 서비스한다.자신의 전공을 살려 주부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IT 관련 상식을 접할 수 있는 토크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밤에는 팝이나 재즈 위주의 음악 감상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고급스럽고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커피와 더불어 직접 만든 컵케이크와 쿠키도 판매해 인기다.위치 : 잠원동 신반포 2차 아파트 내에 있는 잠원쇼핑상가 1층영업시간 : 오전 9시~밤 11시문의 : 070-8105-77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2
- 2013학년도 고려대 입학전형 대폭 수정 고려대가 지난달 25일 대폭 수정된 2013학년도 입학전형을 발표했다. 예년과 달리 타 대학에 앞서 발표한데다 그 내용 변화가 커서 고려대 입시를 준비했던 학생들은 준비 방향 수정이 불가피해 보인다. 2012학년도 전형이 수시 전형 통합, 논술 반영비율 축소 등 형식적 변화에 그쳤다면 2013학년도 전형은 형식보다는 선발방법, 수능 최저학력기준, 정시 수능반영방법 등 실질적인 변화가 두드러졌다. 주요 변경 내용을 정리해봤다. 전형 신설 및 모집인원 변화고려대는 2013학년도에 수시모집으로 2,866명(69.6%), 정시모집으로 1,250명(30.4%), 총 4,116명을 모집한다. 입학전형은 2012학년도와 마찬가지로 2013학년도에서도 수시모집 3개 전형(일반·특별·추천)과 정시모집 2개 전형(일반·기회균등)으로 형식적인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하위 세부 전형으로 특별전형에 OKU미래인재전형을 신설했고 기존의 국제1·국제2-1·국제2-2전형은 국제전형으로 통합했다. 추천전형에는 특성화고교를 졸업한 재직자를 위한 CEO추천전형을 신설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수시에서 일반전형이 1,351명으로 2012학년도에 비해 35명 줄었으며, 특별전형이 745명(국제 300명, 과학 250명, OKU미래인재 150명, 체육 45명)으로 2012학년도에 비해 185명 늘었다. 특히 국제전형는 45명 감소한 반면 과학전형은 70명이 늘었다. 추천전형으로는 750명(학교장추천 600명, 자기추천 120명, CEO추천 30명)을 모집해 2012학년도에 비해 50명 늘었다. 정시에서는 일반전형이 1,036명으로 2012학년도 대비 150명 줄었고 기회균등전형이 204명으로 20명 줄었다. 수시에서 전형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4일간의 수시 미등록 충원기간을 통해 수시 추가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추천전형과 정시 기회균등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한다. 전형별 세부전형 요소의 변화#1 수시 일반전형 고려대 수시 일반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 이후에 치러졌던 논술고사를 수능 이전인 9월 22일(자연계)과 23일(인문계)에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미 연세대가 수능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 고대가 논술고사 시기를 수능 이전으로 앞당김으로써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수능 이전 논술준비 부담이 커졌다.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60%를 우선선발로, 나머지 40%를 일반선발로 선발한다. 우선선발 전형요소는 논술 80%+학생부 20%로 2012학년도와 동일하다. 하지만 일반선발은 2012학년도에 논술 50%+학생부 50%로 선발하던 것을 1, 2단계로 나누어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1단계에서 논술 50%+학생부 5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다시 논술 40%+학생부 40%+면접 20%로 최종 선발한다. 이로써 고대 수시 일반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이 우선선발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논술뿐만 아니라 면접의 부담도 갖게 된다. 우선선발의 수능최저학력 기준도 강화되었다. 인문계의 경우 2012학년도에 경영·정경·자유전공은 언·수·외 1등급으로 높은 기준을 적용했지만, 이를 제외한 인문계열은 수리 1등급과 언어 또는 외국어 1등급으로 비교적 느슨했었다. 2013학년도에는 모든 인문계열의 우선선발 최저학력기준을 언·수·외 1등급으로 강화했다. 자연계열의 경우도 기준이 까다로워졌다. 2012학년도에 수리(가) 1등급과 나머지 3개 영역 중 1개 영역 1등급 기준이었던 것이 2013학년도에는 수리(가) 1등급과 외국어 또는 과탐 1등급으로 조건을 좀 더 제한했다. 의과대학의 경우 전 학년도와 동일하게 수리(가) 1등급, 외국어 1등급, 언어 또는 과탐 1등급 기준을 적용한다. 의대를 제외한 자연계열의 경우 언어영역을 우선선발 기준에서 제외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선발은 2개 영역 2등급으로 전 학년도와 동일하다. #2 수시 특별전형 특별전형은 국제, 과학, 체육, OKU미래인재전형으로 나뉜다. 국제전형은 인문계 218명, 자연계 82명으로 총 300명을 모집한다. 인문계는 세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 분야에서 탁월한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 자연계는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역량을 갖추고 외국어 분야에서 열정을 보인 자를 선발한다. 과학전형은 자연계 250명을 모집하는데, 수학 및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분야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모집단위 관련 분야에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를 선발한다. 국제와 과학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면접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신설된 OKU미래인재전형은 자신의 전공분야를 선도할 창의적 사고력과 역량을 가진 자를 150명 모집한다. 1단계에서 강의 청취 후 제시되는 내용에 대한 리포트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서류 및 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OKU미래인재전형에는 3개 영역 2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3 수시 추천전형추천전형은 학교장추천, 자기추천, CEO추천전형으로 나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600명을 모집하는데 학교별 추천인원과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다. 2012학년도에는 고교별 추천인원이 인문·자연 각 1명이었던 것이 2013학년도에는 인문·자연 각 2명으로 늘었다. 5학기 이상 성적기재자여야 하며 특목고, 특성화(전문계)고,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은 2012학년도에 서류 60%+면접 40%의 일괄합산 전형이었던 것이 2013학년도에는 단계별 전형으로 바뀌어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자기추천전형은 사회공헌자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 10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의 60%+면접 40%로 최종 선발한다. CEO추천전형은 특성화(전문계)고교를 졸업한 재직자를 위한 특별전형으로 국내 소재 산업체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과대학, 생명과학대학, 정보통신대학에서 모집한다. 학교장 추천과 자기추천전형은 모두 수능 2개 영역 2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CEO추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4 정시 일반전형 1,036명을 선발하는 정시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70%를 수능성적 100%로 우선선발하며, 나머지 30% 인원은 학생부 50%+수능 50%로 일반선발한다. 의과대학과 사범대학의 일반선발은 학생부 40%+수능 50%+면접·적성 10%로 선발한다. 2013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자연계 수능반영방법의 변경이다. 2012학년도까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능의 영역별 반영 비율이 언어 28.6%, 수리 28.6%, 외국어 28.6%, 탐구 14.2%였던 것이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인문계는 그대로 적용하고 자연계는 언어 영역의 비중을 현격히 낮추고 수리와 탐구 영역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특히 자연계 우선선발에서는 언어 0%, 수리(가) 40%, 외국어 20%, 과탐 40%로 언어 영역을 무력화시켰으며, 일반선발에서도 언어 20%, 수리(가) 30%, 외국어 20%, 과탐 30%로 수리(가)와 과탐의 비중을 높였다. 또한 자연계는 제2외국어/한문으로 탐구영역 1과목을 대체할 수 없게 된다. <201 2012-03-12
- 호텔가의 활짝 핀 봄 요리 축제! 호텔가의 활짝 핀 봄 요리 축제! 봄나물 이용한 요리 선보여 유난히 춥고 길었던 지난 겨울, 그래서 더더욱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새 봄이 기다려진다. 3월인데 아직 봄기운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호텔 식당가의 ‘봄 특선’ 요리나 ‘봄나물 페스티벌’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달래, 냉이, 유채나물 등 이름만 들어도 입에 침이 고이고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파릇파릇한 봄나물은 춘곤증 예방 효과는 물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비타민을 보충해줘 면역력 증진 효과도 있다. 강남에 자리한 호텔가의 봄 요리를 소개한다. 르네상스 서울 호텔 한식당 사비루 ‘봄 요리 특선’ 르네상스 서울 호텔의 한식당 사비루에서는 다가오는 봄맞이 준비로 싱그러운 봄나물을 이용한 메뉴를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청정지역에서 갓 수확한 파릇파릇한 봄나물을 이용해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봄나물 조기매운탕을 선보인다. 또, 돌나물 생채, 신선한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봄나물 비빔밥, 미나리 무전, 봄 향기 가득한 모시조개 냉이국, 여기에 봄나물 가자미식해까지 선보인다. 봄 요리 특선 메뉴는 모두 4만 5천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제공된다. 다양한 봄나물 요리로 활기를 되찾아 보자. ■기간 : 2012년 2월 27일 ~ 3월 31일 ■가격 : 45,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02-2222-8655 서울 팔래스호텔 <뷔페&카페 더궁>에서는 봄나물 축제가 한창 서울 팔래스호텔 <뷔페&카페 더궁>에서는 봄을 맞아 3월 31일까지 봄나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냉이, 달래, 취나물, 유채나물, 씀바귀, 머위, 원추리, 두릅, 톳나물, 참나물무침, 새싹채소 등 봄채소를 이용한 나물 뷔페와 샐러드 21종, 돌나물 물김치, 고들빼기김치, 열무김치, 봄동 겉절이 등 김치 3종, 곤드레밥, 보리밥, 감자보리밥 등 밥 종류 3종, 통영식 멍게 비빔밥, 성게알 비빔밥 등 매일 다른 종류의 봄나물 6종, 밥 1종, 비빔밥 1종을 번갈아 선보인다.■기간 : 2012년 ~3월 31일까지■가격 : 평일 점심 54,500원, 주말 점심 56,500원, 저녁 평일, 주말 모두 59,5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 02-2186-6885~6, 중식당 <서궁>, 춘채 코스 특선 등 선보여 중식당 서궁에서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말까지 한국의 봄나물을 중식에 적용한 특선 춘채 코스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봄동, 복 생선 샥스핀 스프, X.O소스 두반장 해삼 연근, 원추리 아스파라거스 해물 볶음, 돌나물 소고기 안심, 식사, 시미루가 포함된 런치 코스와 봄나물 해물냉채, 냉이 달래 홍상어 지느러미찜, 금화운두부, 봄나물 해산물 볶음, 돌나물 X.O소스 황금광어살말이, 식사, 과일이 포함된 디너 코스를 선보인다. ■기간 : 2012년 2월 20일~4월 말■가격 : 점심 70,000원, 저녁 120,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 02-2186-6921~2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카페 드 셰프> 건강과 입맛 찾아주는 봄철 한식 4선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 셰프(Cafe de Chef)>에서는 향긋한 봄내음을 전해줄 봄철 한식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겨울 내내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북돋아 주도록 제철 재료로 미각을 되살려 주고 각종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면역력 강화 메뉴들이 특징이다. 이번 ‘봄 한식 4선’에서는 향긋한 향이 입 안 가득 퍼지는 봄철 대표 채소 미나리와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 연어로 맛을 낸 비빔밥과 한우 불고기 버섯 찌개, 비타민 B₁, B₂와 다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은 노인에게 좋은 제주산 참조기 양념 간장구이 등이 선보인다. 또한 구수한 맛이 일품인 된장찌개,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에 좋은 사포닌 성분이 잔뜩 들어있는 더덕구이와 감칠 맛 나게 요리한 한우 불고기 스테이크, 봄에 가장 맛이 좋고 싱싱하며 풍부한 필수 아미노산과 저지방, 저칼로리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 매콤한 주꾸미 돌솥 두루치기 등 네 종류가 준비된다. ■기간 : 2012년 3월 1일~5월 31일까지■가격 : 35,000원~50,000원까지(부가세 불포함, 봉사료 없음) ■문의 및 예약 : 02-2270-313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AG 클리닉’ 권용욱 박사와 협력한 봄 특별 메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www.grandicparnas.com)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www.iccoex.com)에서는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봄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봄 특별 메뉴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노화방지 전문 클리닉 ‘AG 클리닉’ 권용욱 박사와 협력해 원기회복과 항노화에 도움이 되는 봄철 채소를 선별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식, 양식, 일식, 이탈리안식의 각 셰프가 선별된 채소를 가지고 음식을 통한 봄의 향연을 펼친다. 서울 파르나스의 그랑 카페에서는 취나물 페스토를 이용한 고추 비네그레트의 새우, 관자, 전복 무침을 애피타이저로 선보이며 봄의 대표 채소인 냉이를 이용해 냉이 크림수프를 만들어 음식에서 봄내음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 안에서 살살 녹는 광어찜에 쑥을 넣어 만든 브로스(고기·생선·채소 등을 고아 만든 맑은 수프)를 부어 먹은 후 달래를 넣어 만든 레몬 달래 소르베로 입가심을 하면 메인 요리를 즐길 준비 완료. 갈비를 와인에 절인 후 은근한 불로 오랜 시간 익혀 고기를 연하게 만든 쑥 퓨레, 두릅, 열무, 풋마늘대를 곁들인 쇠고기 갈비찜을 메인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딸기젤리와 버터스카치로 마무리한다. ■기간 : 2012년 3월 16일~4월 29일■가격 : 봄 특별 메뉴 점심 60,000원, 저녁 85,000원, 피자와 스파게티 28,000원■문의 : 02-559-7614 <font size= 2012-03-05
- 폭소 연발로 엔도르핀 ‘팍팍’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 ‘러브픽션’폭소 연발로 엔도르핀 ‘팍팍’ 터지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픽션’은 관람하는 내내 폭소를 유발하며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소 과장이 섞이긴 했지만 남녀의 애정 강도가 서로 어긋나면서 나타나는 유치하면서도 섬세한 심리적 파동을 재치 있는 대사와 생생한 연기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환상에 빠진 남자와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여자의 사랑글이 풀리지 않아 괴로워하는 3류 소설가 주월(하정우)은 창작의 돌파구가 되어줄 아름다운 여인을 갈망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베를린에서 만난 희진(공효진)은 주월에게 그야말로 여신과 같은 존재였다. 첫 눈에 큐피드의 화살이 가슴에 꽂힌 주월은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본 초보자지만 희진의 사랑을 얻기 위해 돌진한다. 그런 그에게도 여심을 뒤흔드는 무기가 있었으니 바로 유머러스한 글재주와 순박함. 주월의 집요한 구애작전으로 둘은 결국 연인사이로 발전한다. 하지만 이들의 본격적인 사랑은 시작부터 순조롭지 않다. 희진은 결혼 경력이 있는 돌싱임을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고, 겨드랑이의 수북한 털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자유분방한 여인. 희진에 대한 환상은 깨졌지만 주월은 그 상황을 의연한 척 넘기며 사랑에 몰입한다. 그런데 주월의 인내심은 여기까지다. 채식주의자인 그는 육식 마니아인 희진의 식성이 거슬리기 시작하고, 희진이 대학시절 사진 동아리에서 주로 남자 누드를 찍었다는 소문에 이어, 설상가상으로 그녀의 별명이 아무나 올라타던 ‘스쿨버스’였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때부터 희진을 바라보는 주월의 시선은 곱지 않다. 사사건건 트집 잡기와 심드렁한 데이트에 눈치 빠른 희진은 결별을 선언하고 부모가 있는 알래스카로 향한다. 작품 전체에 녹아 있는 배우들의 살아있는 연기하정우와 공효진이라는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날(生)연기’는 영화 전체를 생동감 넘치게 한다. 특히 하정우는 2월초에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깡패 두목으로 마초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한 달도 안 돼 영화 ‘러브픽션’으로 평범하고 찌질한 소심남의 진수를 보여줘 어느 작품이든 소화해내는 명배우임을 입증했다. 돌싱, 겨털녀, 남성편력이라는 희진의 실체에 쿨하지 못한 남자가 쿨한 척하는 어눌함에서 시작해 점점 찌질함의 진수로 발전(?)해가는 선수답지 못한 모습은 배우 하정우이기 때문에 순박한 귀여움으로 다가온다. 작품 속의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드는 그의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공효진의 천연덕스러운 연기도 일품이다. 베를린에서 만난 완벽한 커리어 우먼의 이미지를 완전히 깨버리며 수북한 겨드랑이 털을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내는 천연덕스러운 장면에서는 폭소를 금치 못한다. 촌철살인(寸鐵殺人) 대사로 쉴 새 없이 터지는 폭소영화 속 주인공들의 리얼한 대사와 코믹한 상황은 관객들을 쉴 새 없이 폭소의 바다 속으로 빠뜨린다. 허우적거리고 나오면 이번엔 주월의 심리가 담긴 재치 있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내 사랑, 널 위해서라면 폭발하는 화산 속으로도 뛰어들 수 있을 것 같아”와 같은 낯간지러운 말과 저질 댄스 3종 세트로 희진의 우울함을 풀어주던 주월은 그녀에 대한 환상이 깨지자 “그런데, 하나만 물어보자. 도대체 내가 몇 번째야?”라는 금기 질문을 던질 만큼 추락한다. 이별 후 ‘겨털’을 그리워하는 주월의 슬픔에서도 폭소는 연발한다. 뜨거운 사랑으로 시작된 연인사이라 하더라도 연애하고 결혼해서 살아가다보면 상대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 미묘한 상황은 수도 없이 생겨난다. 그때마다 심리적 갈등으로 사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되새기며 성숙된 사랑으로 발전시켜 나가야하지 않을까.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
- 매콤하고 칼칼한 중독성 강한 밥도둑 ''갈치조림'' 맛집 / 금강수림 매콤하고 칼칼한 중독성 강한 밥도둑 ‘갈치조림’ 때때로 어린 시절 어머니가 해주시던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갈치조림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은빛 찬란한 싱싱한 갈치를 터벅터벅 썰어 무와 함께 양은 냄비에 푹 졸인 갈치조림은 언제 먹어도 식욕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특히 긴 겨울을 나느라 몸도 마음도 마른 나뭇잎처럼 팍팍해진 요즘에는 더더욱 어머니의 깊은 손맛이 그리워진다. 그래서 수소문 끝에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양재역 맛집 금강수림의 갈치조림 맛을 보기 위해 지하철을 탔다. 연예인, 운동선수들이 찾는 맛 집 도곡동 SK허브프리모 빌딩에 자리한 금강수림은 양재역 3, 4번 출구 지하통로와 연결돼 있어 찾아가기가 한결 수월하다. 지하 2층 건물 초입에 자리한 금강수림 입구에는 이집에 왔다간 영화배우 오지호와 임창정, 프로야구선수 윤석민, K-1 선수 최홍만 등 연예인, 운동선수들의 사진과 친필 사인이 이젤 위 칠판에 붙여져 있어 눈길을 끈다. 통유리로 돼 있어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금강수림은 환한 불빛에 정갈한 식당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심플한 인테리어로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담한 홀에는 직장인, 주부 등 맛있는 오찬을 즐기는 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클로즈업된다. 실내 안쪽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프라이빗 룸이 무려 13개, 조용한 분위기에서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학부모 모임 등 각종 모임을 갖기에 안성맞춤이다. “우거지 갈치조림, 끝내줍니다” 장어와 복, 참게 전문점인 금강수림이 점심 특선으로 내놓은 ‘갈치조림’은 이 집 유명세에 비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메뉴이다. 손님상에 올린 지 오래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워낙 장어와 참게 요리가 유명해 빛을 보지 못한 탓이다. 한때는 서민들의 친숙한 생선 중의 하나였지만 요즘은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집에서 부담 없이 먹기엔 귀한 몸이 된 갈치, 흔하고 값이 저렴할 때는 시큰둥했다가 값이 오르면 더 당기고 먹고 싶은 것이 사람의 묘한 심리다. 드디어 맛깔스런 반찬들과 함께 불판 위에 매콤한 냄새를 날리며 금강수림표 갈치조림이 보글보글 끊여져 나왔다. 첫눈에 벌겋고 화끈한 색감이 코끝을 자극한다. 빨간색 옷으로 갈아입은 두툼한 갈치를 개인접시에 담고 하얀 속살을 발라 입에 넣으니 그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팬에서 보글보글 끊는 국물을 갈치 살 위에 살짝 얹어 먹어보니 그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바로 그 맛이다. 매콤하고 칼칼한 맛이 먹을수록 중독성이 강하게 느껴진다. 금강수림표 갈치조림에는 우거지와 잘 익은 무, 감자, 수제비까지 들어 있어 취향에 따라 건져 먹는 재미도 남다르다. 무엇보다 우거지 맛이 일품이다. 윤기 흐르는 하얀 쌀밥에 갈치 양념이 배인 우거지를 얹어 먹으니 짭조름한 맛에 밥도둑이 따로 없다. 2인분이면 갈치 한 마리 분량이 들어 있을 정도로 푸짐한 갈치조림은 여타의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금강수림에서는 점심시간에만 갈치조림(1인분, 12,000원)을 선보이고 있다. 깡촌의 손맛, 도시인의 입맛 사로잡다 금강수림 갈치조림은 이영진 대표의 장모인 조경임씨(59세)의 손맛에서 나온다. 조씨는 27년 동안 식당을 운영해 온 한식 요리의 대가라 할 수 있다. 전라북도 웅포면 금강하구에서 장어와 참게 전문식당을 시작한 조씨는 남다른 손맛으로 그 지역에 소문이 자자했다. 얼마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익산시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되자 반경 1킬로미터 안에 마트 하나 없을 정도로 깡촌인 금강식당에는 지역 유명인사는 물론이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연예인, 운동선수들까지 찾아올 정도였다고 한다. “제 친정어머니가 요리를 참 잘했어요. 그 영향인지 제가 요리를 하면 누가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전 어디서 배워서 요리를 잘하는 게 아니에요. 제 스스로 터득한 요리법으로 정성을 담아 27년 동안 요리를 해왔어요. 우리 집에 오는 손님들이 모두 제 식구 같고, 제 아들 딸 같아서 어미가 자식한테 밥 차려 준다 생각하고 음식을 만듭니다.” 조씨가 만든 참게와 복, 장어주물럭에 이어 갈치조림 역시도 출시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깡촌의 손맛이 서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갈치는 제일 비싸고 좋은 놈으로 골라서 비린내 안 나게 비늘 잘 걷어 내고 시골에서 농사지은 태양초 고춧가루와 가을 들녘에서 잘 말린 우거지 넣고 3~4시간 푹 끊이면 얼큰하고 깊은 맛이 나는 갈치조림이 만들어집니다.” 문의 (02)577-9992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