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양하게 펼쳐지는 지역 축제, 봄 나들이 떠나볼까 2012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3년 주기로 개최되는 ‘경남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3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린다. 처음 열렸던 2006년에는 154만 명, 2009년에는 171만 명이 다녀갔을 만큼 인기가 많았고 그 짜임새 있는 구성을 인정받았던 전시이다. 이번 엑스포는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의 변화로 사라진 공룡이 빗물로 깨어나 빗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이야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제는 초등학교 4학년 과학교재 ‘지층과 화석이야기’와 중학교 2학년 국어교과서 ‘지구를 살리는 빗물’ 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이와 함께 세계적으로 물 부족현상이 심각한 현재, 빗물도 잘 관리해 활용하면 가뭄방지와 홍수예방 등 중요한 자원이 된다는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빗물체험관과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화석전시관 등도 준비되어 있다. 고창 청보리밭축제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대에서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열린다. 학원농장의 넓고 아름다운 보리밭이 사진작가 등에 의해 알려지면서 지역축제로까지 발전했다고 한다. 느릿한 선으로 낮게 이어진 구릉, 푸른색으로 물든 학원농장의 하늘 아래는 온통 보리밭이다. 축제가 벌어지는 기간 동안 이야기 속 보리밭 사잇길 걷기, 청보리음악회, 보리개떡 만들기, 보릿골 체험마당, 양떼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린다. 30만 평의 야산을 개간해서 만든 학원농장에는 청보리밭 외에도 송림과 어우러진 라일락과 벚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등 과실나무 숲 등이 있다. 더불어 선운산과 복분자, 풍천장어, 고인돌 등으로 유명한 고창군 일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함평 나비대축제 전남 함평에서는 대자연 속에 살아 있는 나비와 자연을 소재로 펼치는 생태학습 축제인 ‘함평 나비대축제’가 <나비와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10만 평의 유채꽃과 24만 평의 자운영꽃이 수만 마리의 나비와 어울려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접할 수 있는 축제로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체험하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행사가 펼쳐진다. 나비●곤충 생태관에서는 나비 애벌레 생태전시 등을 둘러볼 수 있고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특별전시관도 조성되어있다. 또 나비 날리기, 나비곤충 공예, 누에체험학습, 전통민속놀이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담양 대나무축제 전남 담양군 죽녹원(죽향문화체험마을)과 관방제림 일원에서는 ‘담양 대나무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사성어 ‘우후죽순(雨後竹筍)’을 기본 바탕으로 연출될 예정이다. 우(雨)는 영산강 상류인 관방천을 따라 놀이공간과 대나무를 활용한 댓고을 체험마당이다. 후(後)는 죽녹원과 죽향문화체험마을의 명품숲길을 활용한 산책과 명상의 공간이고, 죽(竹)은 대나무와 담양 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나무박람회와 친환경 농업관으로 구성된다. 마지막으로 순(筍)은 문화공원 내 담양의 10미(味)와 외국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 죽세공예의 전통문화와 향수를 일깨우기 위해 ‘죽물시장’도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도자기축제 도자기로 유명한 여주, 이천과 광주에서 각각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 ‘여주 도자기축제’는 ‘도자 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이라는 테마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중요무형문화재(옹기장), 경기도 무형문화재(사기장)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생활도자 100인의 초청작품 ‘릴레이 기획전’ 등 젊은 신인작가들의 실험세계도 접할 수 있으며 학술행사, 교육, 체험 행사, 공연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천년 도자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도자, 나눔 그리고 휴식''을 테마로 하는 ‘이천 도자기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천은 2010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부문’에 지정됨으로써 청동기시대부터 시작된 도자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고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흙 놀이와 체험교육이 어우러진 ‘돌레돌레 도자흙공방’, ‘자연주의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도 즐길 수 있고 행사장을 도자 작가가 직접 해설하는 ‘티칭미’ 스토리텔링을 새롭게 도입하여 야외 도자교과서도 경험할 수 있다. 조선시대 어기를 제작, 왕실에 진상하였던 백자의 고장 광주에서도 ‘광주 왕실도자기축제’가 열린다. 도자기 만들기, 물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인간조각 퍼포먼스, 국악한마당 등의 이벤트가 열리며 우리 꽃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강진청자 교류전’이 열린다. 전남 강진은 점토와 땔감 등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해 도자기 제작에 적합한 지역이다. 통일신라 말 장보고가 강진에서 약 20킬로미터 떨어진 청해진(지금의 완도)을 기반으로 중국과의 무역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그 영향을 받아 청자 생산이 시작됐다. 이후 고려시대 들어 청자 문화를 꽃피우며 국보●보물급 청자의 80퍼센트가 강진에서 생산됐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경기도 광주 조선백자와 전남 강진 고려청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논산 딸기축제, 영천보현산 별빛투어●별빛축제, 울산 고래축제, 남원 춘향제 등 전국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지역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입맛에 맞는 축제를 골라 봄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0
- “앱에서 나무 심으면 현실에서도 나무가 늘어납니다” 사회적 기업이란 우리 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이익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등 개인적인 목적이 아닌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착한 기업이다. 우리 지역의 착한 기업으로는 스마트폰의 앱으로 심은 나무를 실제로 몽골 사막과 인도네시아에 나무를 심어주는 트리플래닛을 찾아가 보았다. 나무 심기 어플리케이션을 넘어 고래와 북극곰 키우기 어플리케이션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으로 더 많은 환경 기부를 꿈꾸고 있는 그들의 비전을 들어보자. 기부 어플 개발 회사2010년 첫 선을 보인 트리플래닛은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개발 회사이다. 이 어플은 단순한 오락이나 게임용 어플이 아니라 어플을 보고 즐기는 동안 기부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사용자들은 아이폰과 페이스북에 앱을 설치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게임을 하게 된다. 인터넷 지도위에 자신이 원하는 나무를 심고 기업의 로고가 새겨진 태양이나 물통, 비료를 이용해 자신과 이웃들의 나무를 가꾼다. 이 과정에서 광고비를 지급한 기업의 로고는 사용자들에게 노출되고, 이 광고비 중 30%는 회사 운영비로 70%는 나무를 심는 NGO 단체에 보내져 몽골 사막이나 인도네시아 지역에 나무를 심는데 사용된다. 나무를 더 열심히 가꿀수록 광고비를 지급한 기업의 로고가 더 많이 노출되고 그만큼 나무 심는 비용이 쌓이게 된다. 현재 20만 명의 어플 사용자가 있으며 지금까지 한국과 몽골, 인도네시아 등지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서울형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LG 녹색 성장 분야 예비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자로 선정, 또 DMZ 평화의 숲 조성, 유니세프 녹색 사업단 파트너 십 체결, 몽골의 UNCCD한화 숲 조성,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체결 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 작지만 강한,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트리플래닛 대표 김형수씨는 고등학교에 재학할 때부터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를 만들 만큼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영상매체만으로는 사람들의 행동변화를 이끌어 내기에 부족함을 느꼈고 지금의 사업 모델에 대한 아이디어는 2009년 군복무 시절에 기획하고 2009년 말에 구체화시켜 사업을 벌이게 되었다. 현재는 7명의 직원이 일하는 작은 회사이다. 처음에는 4명으로 시작했지만 2012년 1월에 3명을 더 충원했다. 경영, 기획, 디자인, 개발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점차 사업이 확장되어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트리플래닛에서 일하는 사람은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김형수 대표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착한 생각을 하고, 또 거기서 출발해 사업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다고 생각한다. 또, 직원들은 단순한 회사의 일원이 아닌 자기 자신이 주도적으로 무언가를 해나가려는 도전 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겠단다. 차기작은 고래와 북극곰 키우기나무심기 앱은 몽골이나 사막 외에 서울에도 도시 숲을 만들 계획이다. 나무 심기 앱에서 심어진 나무로 서울 강남에 공원도 조성하고 점차 사업을 늘여 푸른 서울을 만드는 것이 작은 꿈이기도 하다. 또 하나의 계획으로는 최근 환경문제로 줄어들고 있는 고래에게 광고 먹이를 주어서 애완 고래를 키우는 웨일 플래닛(Whale Planet)이 있다. 기본적인 모델은 트리플래닛과 같지만 소재가 달라진 것. 그 외에도 지구온난화 등의 환경문제로 살 곳이 줄어들고 있는 북극곰 키우기 앱도 계획 중이다. 트리플래닛은 ‘가상을 현실로’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많은 기부 어플을 개발할 계획이다. 환경 보호와 장애인 지원 사업 등 게임을 실제 행동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만들고 있다. 나무집 짓기 게임을 만들어 헤비다트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맹인안내견을 기르고 교육하는 게임, 우물 만들기 게임 등 나무 심기에서 시작한 아이디어를 여러 분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mini interview“소셜 벤처, 공부와 준비가 필요해요”김형수 대표(트리플래닛) 세상을 바꾸는 힘은 바로 개인의 변화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화두는 바로 환경이고 이 환경문제를 바꿀 수 있는 것도 개개인의 실천이기에 이것을 활용한 ‘나무 심기 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나무도 심고 고래도 살리고 나아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도 변화시키길 바랍니다. 소셜 벤처는 개인적 이익이 아닌 사회적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 회사로 앞으로는 환경과 관련된 소셜 벤처가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스스로가 공부를 많이 해서 환경전문가가 되는 것이 필요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필요합니다. 또 창업의 일환으로 어플 개발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개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컴퓨터 언어를 알아야 하고, 어플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부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신현영 리포터 sh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서초구, 브라질 동포에게 한글도서 선물 외(서초구 소식) 서초구, 브라질 동포에게 한글도서 선물서초구가 2012년 새해에 브라질 동포들에게 한글도서를 선물했다. 이번에 브라질로 보낸 도서는 총 103권. 최근 인기가 높았던 드라마의 원작소설 ‘뿌리 깊은 나무’와 브라질 작은예수회에서 직접 요청한 만화도서 ‘신과 함께’, 그리고 ‘스티브잡스’, ‘K팝 교과서’, ‘나의 올레는 어디인가’, ‘사라진 도시 서라벌’ 등 책의 종류도 다양하다.주로 유명서점의 베스트, 스테디셀러 목록이나 북마스터가 추천해주는 책 중에서 골랐는데 한국역사나 문화를 소개하는 책도 빼놓지 않았다. 또한 모국어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20~30퍼센트 정도를 어린이 청소년 도서로 채웠다.이번 새해 책 선물은 서초구의 브라질 해외동포 도서 보내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초구는 지난 1999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작은예수회가 운영하는 도서관에 우리글로 된 도서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주민들이 만든 반포4동 주민센터서초구 반포4동 주민센터가 22년 만에 새집을 갖게 됐다. 옛 청사를 허문 자리에 지하 3층과 지상 4층, 연면적 5,153㎡ 규모로 재건축됐는데 2010년 5월에 착공해 1년 9개월만인 지난달 말 공사를 끝마쳤다. 지하 3층부터 지하 1층까지는 공영주차장, 1층은 구립어린이집, 2층은 민원실과 자원봉사캠프, 복지상담실 등의 행정시설, 3층은 자치회관 문화교실, 4층은 북카페, 서래홀(대강당), 몽마르뜨 카페(주민쉼터)가 각각 마련됐다. 전체 7개 층 중 한 층만을 행정시설로 쓰고, 나머지는 주민편의 시설을 대거 배치함으로써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를 벗고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이 되도록 했다.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렴해 배치 계획이나 설계를 변경하기도 했다. 음식점 특화거리로 지정돼있는 서래마을은 유동인구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야간에 몰리는 불법주정차 차량 때문에 주민들의 불편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계속됐지만 이 일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만한 공간이 없었다. 결국 청사 재건축 계획을 수립하면서 지하층 전체를 주차장으로 우선 확보해 총 5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들었다. 75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구립어린이집도 들어섰다. 국공립어린이집이 부족하기는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반포4동의 다른 국공립어린이집은 대기인원이 3,300명을 웃돈다. 따라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확대를 위해 기존 계획에 없던 구립어린이집을 1층에 배치했다. 3월에 개원할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집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디자인했고 친환경 목재와 페인트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주민요구에 맞춰 건축 중에 설계를 변경한 사례도 있었다. 바로 3층의 주민자치회관 문화교실이다. 원래 어학, 컴퓨터, 취미, 교양, 다목적교실이 들어가기로 돼 있던 것을 근처 심산문화센터에서도 수강할 수 있는 컴퓨터교실을 빼고 요리교실로 변경했다. 4층 대강당(서래홀)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겨울철 체육수업 장소로도 쓰임새를 넓혀갈 계획이다. 신청사는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자연친화적인 건물이다. 5층 옥상 두 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건물 외벽의 기밀성능을 높이는 시공을 했다. 또한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떨어뜨리는 통유리 사용을 최소화했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함으로써 절감되는 전력량은 연간 7만kwh 정도로 아파트 20가구에서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과 맞먹는다. 서초구,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집중 계도 및 단속 서초구는 어린이 통학차량 승, 하차 시에 옷이 차량에 낀 채로 출발하는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차량에 ‘광각 실외후사경’ 설치 의무화 시행에 따른 홍보계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2011년 2월 초 대전 및 철원에서 어린이가 차량 문에 태권도 도복이 끼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대책이 절실히 요구됐다. 이에 따라 2011년 8월 31일자로 ‘자동차 안전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모든 9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차량에 광각 실외후사경 설치를 의무화하여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하도록 했다.하지만 올해 1월 25일 구로구에서 운전자의 하차 의무 미이행 및 광각 실외후사경 미설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다시 발생함에 따라 통학차량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 ?개정된 내용은 모든 9인승 이상 어린이 통학차량은 뒷바퀴까지 확인할 수 있는 광각 실외후사경을 반드시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규정의 적용을 받는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범위가 확대돼 유치원, 어린이집, 보육시설, 태권도 및 합기도 학원, 특수학교 등의 모든 차량이 포함된다. 2012년 2월 현재 관내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시설은 유치원 23개소, 학원(태권도, 미술) 70개소, 보육시설 및 어린이집 165개소 등 총 258개소이다.서초구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 관련 시설에 대해 광각 실외후사경 부착 안내 공문을 발송 하였으며 2월 한 달 동안 관할경찰서 및 교통안전공단, 서울시 검사정비사업 조합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병행해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와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 지킴이 발대식과 학원별로 개별 방문, 전단지 배포 및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초구,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서초구는 최근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서초구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가구에 대해 주민소득지원(가구당 2천만원 이하) 및 생활안정자금(가구당 1천만원 이하)을 분기별로 지원하고 있다.사업장을 운영 중인 가구로서 소득효과 및 경제성이 예상되는 사업이나 생활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 등 융자금 상환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대하여 심사 후선정해서 지원하게 된다. 1/4분기는 2월 24일까지 주민등록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융자신청을 하면 된다.지원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금리 연 3퍼센트)이며 분기 말에 자금이 지원된다. 융자신청에 대한 문의는 주민등록소재지 동 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사회복지과(02-2155-6668~9)로 하면 된다.이미 지원을 받은 가구(상환이전 재융자신청),노점상,정부시책에 상반되는 사업 등 규제단속 대상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융자는 은행 개인별 대부조건(담보확보 등)과 합치해야 확정되며, 신청인은 융자신청 전에 취급은행(서초구청 우리은행지점 02-576-8096, 내선311)과의 사전상담이 반드시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강남지역소식 2012 개포도서관 청소년독서회 회원 모집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책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경험을 축적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쌓게 하면서 철학적 사고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청소년 독서회>를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담당: 문헌정보실 사서 김지혜 02-3462-1986) 1. 모집 개요1) 모집대상: 서울시 소재 중학교 1~3학년2) 모집기간: 2.24.(금) 까지3) 등록방법: 방문 및 전화접수 (02-3462-1986)4) 등록장소: 1층 문헌정보실 2. 오리엔테이션1) 일시: 2012.2.25.(토) 10:002) 장소: 1층 시청각실3) 내용: 회원가입신청서 작성 및 2012년도 청소년독서회 운영 내용 공지※ 청소년 독서회에 등록한 회원들께서는 반드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해야 함 3. 모집 요강1) 말벗독서회 - 일시: 매월 1,3주 토요일 10:00~12:00 - 장소: 1층 시청각실 - 대상: 중등 1학년, 20명 - 진행: 문헌정보실 사서 김지혜 - 내용: 책 읽고 토론하고 생각나누기, 청소년 인문학 도서 폭 넓게 읽고 인문학적 소양 기르기(※ 단, 중등 2~3학년 학생들 중 평소 독서량이 부족하거나 인문학 도서를 폭 넓게 읽고 싶은 경우, 말벗독서회 신청 가능)2) 글벗독서회 - 일시: 매월 2,4주 토요일 10:00~12:00 - 장소: 1층 시청각실 - 대상: 중등 2~3학년, 20명 - 진행: 외부강사 이명희 (''10~11 청소년독서회 강사, 한우리 독서논술지도사) - 내용: 책 읽고 글쓰기, 중동과 중남아메리카 관련 도서 깊게 읽기 4. 운영 내용1) 독서회 회원은 연초(2월 중순)에만 모집하며, 추가모집은 하지 않음. ※ 단, 결원이 발생한 경우 대기명단 회원 중에서 순차적으로 추가접수(개별 연락)2) 수료증은 전체 수업의 70%이상 참여한 회원에게 발급함.3) 독서회 활동자료 및 결과물은 우리 도서관 독서회 문집(내 삶의 도서관)에 수록하며, 독서회 마지막 날 배부. 2012 개포도서관 어린이독서회 모집 안내1. 운영 방침▪ 독서회 이름- 초등 1,2학년 독서회 : 꼼지락 독서회- 초등 4,5학년 독서회 : 꿈나무 독서회▪ 회원 대상 : 강남구 관내 초등학교 학생▪ 독서회 관련 공지사항 안내 - 도서관 홈페이지(http://gplib.sen.go.kr) : 독서마당-독서회- 개포도서관 커뮤니티(http://cafe.daum.net/gaepo-lib) : 계층별독서회▪ 독서회 활동내용 및 결과물은 우리도서관 독서문집에 수록▪ 수료증 발급 : 전체 연간 수업의 70%이상 참여한 어린이에게 발급함. 2. 독서회 소개▪ 운영주기 : 월1회▪ 운영기간 : 2012년 3월~7월, 9월~12월 ▪ 운영장소 : - 꼼지락 독서회 : 2층 강의실- 꿈나무 독서회 : 1층 시청각실▪ 독서회별 세부 운영내역<표 넣어주세요. 감사합니다.>*주 5일제 수업에 따른 학교 수업종료시간 변경 여부에 따라 독서회 모임시간도 변경될 수 있음. 3. 접수 안내▪ 접수기간- 꼼지락 독서회 : 2012. 3. 5(월) 9:00 ~ 3. 8(목)- 꿈나무 독서회 : 2012. 3. 6(화) 9:00 ~ 3. 9(금)▪ 회원 접수방법 - 에버러닝(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 포털시스템)을 통한 선착순 인터넷 접수 (http://everlearning.sen.go.kr), 도서관 방문접수 불가- 에버러닝 사이트 회원이어야 접수가능(도서관회원도 별도 회원가입 필요) - 접수마감 후 최종 등록대상자에게는 확인문자 발송- 접수취소가 발생하는 경우 대기 순번에 따라 등록(별도 연락)- 참가비 : 무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대구 지하철 참사, 그 사건 속으로 현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연극 <첼로>는 극단 ‘풍경’의 10주년 기념 공연작이자 한국공연예술센터 우수레퍼토리시리즈 선정 공연작이다. 이 연극은 2000년 영국에서 일어난 철도사고를 바탕으로 한 영화감독 데이비드 해어의 <철로 (원제 : The Permanent Way)>를 원작으로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영국 철도사고의 구조적인 문제와 철도 민영화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꼬집는다. 국내에서는 2008년 극단 ’풍경‘의 박정희 연출로 국내에서 초연돼 화제를 모았다. 원작 <철로>는 철도사고에 대한 다양한 인물들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인터뷰와 대화로만 이어지는데 복잡하고 거대해 보이는 정치적 문제와 사회구조적 문제,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간단명료하면서도 세련되게 구성하여 찬사와 주목을 받았다. 2012년 공연에서도 영국에서 고질적인 사건과 사고로 문제가 되었던 영국 철도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집중적으로 파고 들어가는 질문과 인터뷰로 진행된다. 그리고 이와 함께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작품의 또 다른 하나의 선이 되어 이어진다. 작은 사고가 대형 참사로 번지게 된 원인과 그 문제점을 파헤쳐가는 이 이야기는 마치 철로의 두 평행선처럼 나란히 두 개의 이야기가 마주하여 우리 사회 구조의 문제와 폐해, 이에 따른 사고와 상처들을 되짚어 보게 한다. 이 작품은 2008년 초연 당시 서울연극제 공식 참가작으로 연출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초연 때와 다른 새로운 캐스팅으로 또 다른 앙상블과 무대 에너지를 발산한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월 26일까지, 티켓 2만원, 만 13세 이상 관람가, 문의 (02)889-35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커피 애호가의 입맛을 사로잡는 에티오피아 커피 <(주)아비시니카코리아>커피 애호가들이 많아지면서 인스턴트커피보다는 원두커피를 찾게 되고 원두커피를 고를 때도 기호와 입맛을 고려해 신중하게 커피를 고르는 전문가 수준의 커피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풍부한 맛과 향으로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주)아비시니카코리아’(이하 ‘아비시니카’)의 에티오피아 커피를 소개한다. 에티오피아를 후원하는 국내 유일 에티오피아 커피 수입사아비시니카는 에티오피아 정부가 한국과의 우호와 친선을 위해 엄선한 고급 커피 생두를 공정무역을 통해 현지에서 직수입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에티오피아 커피 수입사이다. 1996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원회를 발족해 16년간 후원해오고 있는 신광철 대표는 12년 전부터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커피 생두를 직수입해 현재 전국 로스팅업체 200여 곳에 공급하고 있다. 커피 직수입으로 시작한 사업은 원두커피·인스턴트커피 생산 판매,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사업, 커피 아카데미, 커피 및 식자재 유통 사업, 커피테마파크 사업 등 커피관련 모든 사업으로 확대 운영해 우수한 품질의 에티오피아 커피 보급 및 우리나라 고급 커피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후원 사업도 더욱 확대해 커피 판매 수입금으로 에티오피아의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을 돕는 것은 물론 의료 사업과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난, 굶주림, 질병, 불평등 등을 해소하기 위한 후원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지 커피생산자의 노동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이익이 현지 생산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산지에서 채취한 유기농 야생 커피로 맛과 향이 풍부 에티오피아 커피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다른 나라의 커피와는 달리 고산지에 자생하는 야생 커피 열매를 정부에서 고용한 지역공동체 주민들이 채집하는 방식으로 생산하므로 포레스트 커피(Forest Coffee) 또는 가든 커피(Garden Coffee)라고 불린다. 이와 같이 유기농으로 생산되는 에티오피아 커피는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자극성이 없고 산성도가 높지 않으며 맛과 향이 뛰어나다. 아비시니카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페, 시다모, 하라 지역의 고품질 커피만을 공급하는데, 중계 무역상을 거치지 않고 매월 직수입함으로써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최신의 로스팅 시스템으로 주문과 동시에 로스팅해 최적의 포장 용기에 담아 출고함으로써 최상의 품질로 공급하고 있다. 아비시니카의 수석 바리스타 신동휴 과장은 “커피의 신선도를 결정하는 요인은 갓 볶았는지의 여부뿐만 아니라, 어디를 경유해 얼마만큼의 유통기간을 거쳤는지도 중요한 요인이다. 생두가 유럽·미국 등의 경유지를 거처 수입되면 유통기간이 길어지면서 수분함량이 낮아져 품질저하로 이어진다”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커피 전문가가 상품화한 ‘아비시니카’ 16종 커피아비시니카코리아는 아디스아바바(에티오피아 수도)와 자매도시인 춘천시에 커피전문공장을 세워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고유브랜드 ‘아비시니카’로 16종의 커피를 생산·판매하고 있다.아비시니카 커피를 직접 제조·상품화하고 있는 신동휴 과장은 국내 커퍼(Cupper, 원두 품질 전문 감식사)와 바리스타 교육 및 자격시험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학 강의도 병행하고 있는 커피 전문가이다. 그는 아비시니카 커피를 국내 커피 시장의 흐름에 맞춰 주문 맞춤형 커피로 개발·생산하고 있다.아비시니카의 상품은 야생 숲의 향기가 느껴지는 원두커피, 네 가지 맛과 향의 원두 티백 4종(블루마운틴, 모카골드, 헤이즐넛, 에스프레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믹스 3종(모카골드, 헤이즐넛향, 카푸치노), 선물 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 주문할 수 있다. 상품 주문은 홈페이지(www.abissinica.com)와 전화로 가능하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좋은 생각으로 좋은 커피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아비시니카코리아에서는 고품격 아비시니카 커피의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일할 영업사원을 모집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776-0031, 033)263-5625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생활단신 ‘4세대아카데미’ 주부, 학생 수강생 모집 중대치동에 위치한 국비지원 컴퓨터학원인 ‘4세대아카데미’에서 재직자, 일반인 및 초중고생 들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 IT자격증 취득자는 학교의 NEIS(생활기록부)에 국가공인 자격으로 등재되어 일부 대학의 수시 모집 및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 입학이 가능하며 교양필수 또는 선택과목으로 채택되어 학점 인정도 가능하다. 또한 군입대시 행정병, 전산병 등 지원할 수 있다. 국비지원 과정은 법률이 정한 국가공인 자격증의 효력을 가져 일부 기업체, 행정기관 등의 채용, 승진 및 인사고가 시 우대받을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정보통신자격협회로부터 자격증 고사장으로 지정된 ‘4세대아카데미’는 한티역 1번출구앞 라이온스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08-6604 바디아트, 지도자 양성 과정 개최요가 및 필라테스, 발란스, 스트레치 등의 조화를 찾아 만들어진 신개념 운동인 바디아트에서 ''제8기 body ART 레벨1''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 요가 및 필라테스, 각종 피트니스 강사 경력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독일 바디아트 마스터 Marvin Foster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방식이다. 바디아트는 독일에서 로버트 스테인바에 의해 만들어진 이미 유럽에서는 보편화된 몸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이 유행한 보편적 운동 프로그램에서 탈피, 모션 테라피 및 트레이닝을 탐구해 만들어진 운동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 일정은 2월(24일, 25일, 26일)과 3월(1일, 2일, 3일, 4일)에 걸쳐 이루어진다. 교육 장소는 잠실 직영점(잠실역 8번 출구 롯데캐슬 801호)이고, 교육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교육대상은 요가 및 필라테스 강사를 비롯, 각종 피트니스 관련 강사 전문가로 20명으로 정원을 제한한다. 교육비용은 카드결제 시 230만원이고, 운동복과 필기도구, 교재는 지급된다. 혜택으로 현금 결제 시에는 207만원으로 할인해 준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우측 교육신청란에서 등록하면 된다. 문의 (02)2143-0043, www.bodyartschool.co.kr서울교대 평생교육원의 ‘자기최면과 자율훈련’ 일반과정 개설서영재최면심리연구소(대치동 623번지)에서는 미국·영국의학협회가 권장하고 WHO에서 공식 승인한 최면요법을 올바로 알리려는 목적의 일환으로 2012년 봄 학기에 서울교대평생교육원에서 ‘자기최면과 자율훈련’ 일반과정을 개설하였다. 최면과 아우토겐 훈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울교대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과정 안내와 강의 소개를 참조하여 강좌신청을 하면 된다.문의(02)3475-2312~13 / (02)568-8531 수험생부터 연예인까지 체력관리의 대명사 ‘오력탕’자연건강원 힘스(HIMS) 클럽(대치역 1번 출구 하나은행 옆)에서는 2013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중고등 및 수능생들, 운동부족과 불규칙적인 식사로 체력이 떨어져 있는 청소년들, 많은 술자리로 간이 지친 남편들의 체력관리를 위한 비장의 무기인 ‘오력탕’(물범 중탕액)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강남 엄마들이 자녀들의 체력보강에 비상한 관심을 갖고 남몰래 단골로 드나들고 있는데, 오력탕(물범 중탕액)은 키 크기를 위한 비장의 무기로, 과도한 학습과 체력저하로 인해 키 크는 시기를 놓치는 경향이 있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어린이 힘장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힘스클럽의 홍삼오력탕은 한 박스(한 달분)에 40만원, 효소오력탕은 한 박스에 50만원이다. 그밖에 미꾸라지탕 25만원, 철갑상어탕 30만원, 배, 더덕, 도라지즙 8만원, 호박즙 6만원, 양파즙 등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문의 (02)501-0053, www.himspower.co.kr 통기타 / 일렉기타 레슨 수강생 모집창작마을(도곡동 한티역 5번 출구 진달래상가 지하 김해숙갤러리소극장)에서 김티모의 통기타/일렉기타 (개인/그룹)레슨반을 모집한다. 폭 넓은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하고 있으며 그룹레슨은 월, 수 (p.m. 7:30 ~ 9:30) 주1회 또는 2회 수업으로서 60분 수업 후 60분 자율연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레슨도 가능하다. 각종 공연과 레슨 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로 동요부터 가요까지 체계적인 교습을 통해 독학만으로는 힘든 기타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02)521-5956, cafe.daum.net/cjmeart 상반기 분양시장 주도할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소형평수 인기 입증대림산업이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총2,422가구로 일반 분양물량 1,149가구 중 중소형을 포함한 잔여가구 일부를 특별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최근 소형아파트 실수요에 따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곳 중에 하나이다. ‘분양조건 보장제’가 적용되고 있고 또 계약금 5%,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대출 지원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수원~인덕원 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기존 역세권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백운호수, 모락산 등 주변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문의 (031)381-5863 뮤직스테이션, 통기타, 일렉 기타 수강생 모집찾아가는 음악레슨 뮤직스테이션에서 통기타, 일렉기타 방문레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악기교육은 성인들에겐 지친 일상에 활력을 더해주고 청소년과 학생들에겐 감성과 창의성 을 높여준다. 이중 가장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악기인 기타는 수준 높은 문화생활이 가능하게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주 1회 또는 2회 60분 수업이며 단체레슨도 가능하다. 자택에서 레슨이 어려운 경우 본사 연습실(역삼동 837-1 DS타워 9층)에서도 레슨이 가능하다. 문의 (02)567-5619, www.musicstn.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웰빙 푸드 청국장을 특화한 퓨전 한정식 평균 수명은 길어졌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비만, 혈압, 당뇨, 암 등으로 먹고 싶은 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며 고생하는 지인들을 볼 수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요즘, 식생활에도 변화를 주지 않을 수 없다. 산부인과 전문의로도 유명하지만 대장암과 신장암이라는 두 가지 암을 청국장과 식이요법으로 극복한 일화로 유명한 홍영재 원장이 삼성동에 이어 몇 달 전 서초동에 ‘홍영재장수청국장’을 오픈해 찾아가봤다. 모던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우아한 정자 분위기청국장집이니까 허름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홍영재장수청국장’을 찾는다면 입구에서부터 편견이었음을 인정해야 한다. 입구에서부터 우아함과 품위가 느껴지며 청국장 특유의 쿰쿰한 냄새는 어디에서도 풍기지 않는다. 홀 중앙에 마치 기둥처럼 아름드리나무가 천정을 향해 우뚝 서있다. 올려다보니 지붕을 뚫고 올라갔다. 동화 ‘재크와 콩나무’의 콩나무가 연상되면서 청국장집과 어울리는 나무라고 생각되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살아있는 고목(古木)인데 베어버릴 수 없어 나무를 살려 집을 지었다고 한다. 내부는 목재의 편안함과 한지의 우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어우러져 모던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한옥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체적으로 오픈되어 있으면서도 중간 중간 나무기둥을 세워 독립적인 정자(亭子)와 같이 시원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준다. 건강을 생각한 셰프의 정성이 담긴 웰빙 식단‘홍영재장수청국장’의 모든 메뉴에는 건강을 생각한 셰프의 정성이 느껴진다. 신선한 야채, 생청국을 이용한 웰빙 소스, 조미료 맛이 전혀 없는 깔끔함은 식후에 포만감을 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한다. 30년 한정식 경력의 박미자 메인셰프는 “홍영재 박사의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메뉴 개발에서부터 신경을 많이 씁니다. 재료를 선택할 때 신선도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항상 가족을 접대하는 마음으로 건강 식단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청국장만 단품으로 맛볼 수는 없다. 모든 메뉴는 한정식 코스로 제공된다. 점심 이벤트 코스인 ‘장수정찬’에서부터 저녁 ‘스페셜만찬’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점심 정찬에는 야채·과일 샐러드와 같이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음식이 먼저 나온 후, 떡갈비, 생선, 전, 탕과 같은 따뜻한 음식이 제공되고 마지막으로 청국장을 포함한 식사가 이어진다. 저녁 만찬에는 여기에 특별 메뉴로 스페셜 생청국, 홍어삼합, 한우육회, 낙지볶음 등이 추가된다. 상큼하고 깔끔한 맛 속에 숨어 있는 생청국 코스로 이어지는 모든 메뉴는 신선하고 깔끔하다. 청국장의 탁하고 묵직한 맛과 쿰쿰한 냄새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메뉴 곳곳에 생청국이 담겨 있다. 계절감을 고려한 죽과 시원한 물김치, 고소한 아몬드와 알싸한 무순, 그리고 달콤한 파인애플이 어울려 상큼한 맛을 내는 ‘아몬드 골뱅이 샐러드’로 입맛을 돋운다. 이후 생청국을 소스와 토핑으로 이용한 ‘양상추 샐러드’와 ‘허니 토마토’가 나온다.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이 개운한 느낌을 갖게 한다. 새순이 올려진 낫또 또한 새순의 싱그러움이 낫또에 대한 맛의 부담감을 없애준다. 생청국을 파프리카, 마, 유자 등의 각종 야채와 함께 양상추에 싸서 먹는 ‘스페셜 생청국’은 청국장 냄새 없이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웰빙 식품이다. 식사와 함께 나오는 청국장도 김치 등과 어우러져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디저트로 나오는 팥빙수는 연유 등을 넣지 않고 팥과 얼음만으로 깔끔한 맛을 낸 전통 팥빙수 형태로 식사를 개운하게 마무리해준다. 투박해지기 쉬운 한식이지만 메뉴 하나하나의 ‘담음새’를 고려한 서빙은 보는 즐거움까지 누리게 해준다. 식사 목적에 따라 메뉴와 공간 선택 ‘홍영재장수청국장’은 지인과 함께하는 가벼운 한정식에서부터 상견례나 가족행사, 외국 바이어와 같은 VIP 접대에 이르기까지 식사 목적에 따라 메뉴와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지인과의 가벼운 점심 정찬(24,000원)은 홀의 마루나 테이블을 이용하면 된다. 생일이나 기념일과 같은 가족행사나 상견례를 위해서는 6~48인까지 이용 가능한 별도의 룸을 이용하면 좋다. 이때는 장수만찬, 백세만찬, 골드특선 등의 코스메뉴(35,000원~57,000원)를 추천한다. VIP 접대를 위해서는 스페셜 만찬(80,000원)이 격조 높은 분위기와 한식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모든 메뉴는 와인과도 잘 어울려 청국장을 특화한 웰빙 한정식을 세계화하는데 손색이 없다. * 위 치 : 서초구 서초3동 1496-11, 서울고 사거리에서 대법원 방향으로 도보 3분* 영업시간 : 점심 오전 11:40~오후 3:00, 저녁 오후 5:40~오후 10:00* 주 차 : 가능(발렛파킹)* 문 의 : 02)598-0037~8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기본적으로 고려해야할 유학의 조건 기본적으로 고려해야할 유학의 조건 조기 유학을 가는 학생 숫자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아이의 장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정인 만큼 부모와 아이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 조기유학을 보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3가지로 비용, 효과, 안전을 들 수 있는데, 이 세 가지 요건 중 어느 하나도 무시할 수 없지만 또한 이 세 가지를 모두 챙기기도 무척 힘들다. 적절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프로그램 선별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1. 비용 : 처음 예상 보다 많이 초과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지만 최대한 정확한 예산을 세우기 위해 학비, 숙식뿐만이 아니라 개인 과외, 방과 후 활동, 항공권, 보험 등 세세한 부분까지 미리 확인한다. 비싼 것은 좋고 저렴하면 나쁘다는 편견은 버리고 교환학생, 기숙사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질과 내용 대비 비용이 적정 수준인지 비교해본다. 2. 효과 : 최대의 효과를 위해서 한국에서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필기체 연습, 영어로 영화 보기, 영어로 일기쓰기 등을 통해 영어 공부뿐만이 아니라 스스로 준비하는 자세를 갖도록 한다. 또한 현지 학교 선택 시 초, 중학생인 경우 ESL 프로그램이 없는 학교가 더 이롭다. 이 연령대는 적응력과 흡수력이 빠르기 때문에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것보다 현지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것이 빠른 적응과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고등학생 역시 사전 준비과정을 통해 바로 학교 수업에 참가하는 것이 좋다. 3. 안전 : 정서적, 신체적 안전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에서부터 호스트 가정, 홈스테이 또는 기숙사 관리자의 정확한 정보를 알고 사전에 이 메일, 전화 등을 통해 충분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현지 가정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 해 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며, 해당 유학 프로그램을 참가한 학부모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도록 한다. 위의 세 가지를 모두 얻기 위해서는 설명회나 개별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아보고,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전문가와 상담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문의 (02)576-0852 한미교육연맹 재단 이사장 박재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
- 젊어서 사는 값진 고생, 교환학생 젊어서 사는 값진 고생, 교환학생 ‘oo야, 잘 지내? 오랜만!’ CHI Korea의 아침은 오늘도 어김없이 학생들과의 통화나 카카오톡으로 시작한다. 2월??? 프로그램 기간의 반이 지나가고 있는 이 즈음, 우리 학생들이 수화기 너머로 쏟아내는 이야기들은 많이 다르지 않다. ‘이제 다 적응했다, 그렇지만 호스트 맘에게 조금 서운하다,이제 살짝 지루하다’ 등 대부분이 ‘좋지도 않지만 나쁘지도 않다’이다. 그렇지만 이야기 마지막에 ‘그래도 고마운 거 같아요. 저 철도 많이 든 거 같아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 oo이 그 사이에 참 많이도 컸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 즈음이면, 호스트 맘이 부르는 소리가 들리고, 우리 학생이 자연스럽게 ‘ya, I’m talkin’ to CHI korea, okay, I’m comin’!’ 자연스러운 표현, 아름다운 발음. ‘ㅇㅇ아~, 발음 예술이고 표현 완벽하다!’하면 ‘아, 그런가? 그냥 별 생각 없이 해서~’ 하며 웃는다. Heavy work in youth is quiet rest in old age (젊어서의 고생은 노년의 안락이다)少年吃苦花錢買 (젊어서 고생은 돈을 주고도 산다)可愛い子には旅を させよ (귀여운 아이일수록 여행을 보내라)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말들이다. 한국에서 남의 집 살이도 힘들텐데, 피부색도 말도 다른 나라에서 남의 집 살이다. 어떻게 힘들지 않을 수 있을까. 그렇지만, 우리 학생들은 지금 저렇게 힘들어하는 만큼, 딱 그 만큼 더 많은 경험들을 하고 더 많이 배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한국에서 한 가정의 소중한 아들 딸로 온 사랑 다 받고 자라면서는 도저히 배울 수 없는 것, 어디에서도 예쁨 받고 살아남고야 마는 ‘싹싹 생존법’!, ‘이 문화는 왜이래?!’가 아니고, 우리 문화는 이런데, 이 문화는 그렇구나.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말랑말랑 글로벌 감각’!, 그리고, 그러다 보니 의식하지도 못했지만 자연스레 늘어 있는, 머리로 생각해보기도 전에 입에서 먼저 나오는 나의 또 하나의 언어, ‘My Second Language’!한 학부모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 “교환학생…이거 가도 후회, 안가도 후회일 것 같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소중한 일년,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해 가고 있는지는, 우리 학생들 사진 속의 표정이 대답해 주고 있지 않을까 한다. CHI 한국지사문의 (02)722-0059www.chikorea.co.kr실장 김수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