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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랑 베풀어주신 우리 선생님 최고! 아무리 ‘사교육 1번지’라고 불리는 강남에 살면서 아이들이 서로 경쟁하듯 학원으로 몰리지만 그래도 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는 없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주는 선생님들이야말로 공교육의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다. 엄마의 마음으로 초등학생 제자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선생님, 청소년 제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선생님…. 이런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큰 행복이 아닐 수 없다.스승의 날을 앞두고 강남 학부모들이 자랑하는 ‘내 아이의 고마운 선생님’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변화시킨 천사 같은 선생님고1인 아들이 학기 초부터 학교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볼 때마다 중3 담임선생님의 은혜를 떠올린다. 아들은 그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내성적인 성격 탓에 친구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편이었다. 선생님은 우선 학급신문을 만들자고 제안해 반 전체 아이들 모두가 참여하도록 했다. 사진과 기사 등을 담당할 아이들을 각각 정한 후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거의 매달 학급신문을 만들었다. 신문에는 전반적인 학급소식과 더불어 칭찬해줄 친구나 기쁜 일이 있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일부 학생들이 만드는 형식적인 신문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내용을 구성하고 완성하는 진정한 학급신문이었다. 특히 졸업하기 전 마지막 신문에는 선생님이 전체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자의 장점과 앞으로의 비전 등에 대해 적은 글이 실렸다. 물론 이 마지막 신문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학급노트도 아이들을 변화시키는데 단단히 한몫했다. 학급노트에는 전체 아이들이 돌아가며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 친구나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 등을 자유롭게 적도록 했다. 그러면 다시 선생님이 각 글에 대한 생각을 일일이 적어주셨다. 선생님은 이 학급노트를 통해 사회성이 다소 부족한 아이나 개성이 강한 아이까지 모두 상처 없이 보듬어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니 아이들도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런 친구들을 따돌리지 않고 잘 어울리게 됐고 다른 어떤 반보다 강한 결속력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의 역할에 따라 아이들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주신 셈이다. 학부모들과 면담을 할 때에도 아이가 1, 2학년 때 어떤 일이 있었든지 편견 없이 대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선생님을 좋아했다. 다소 부족한 부분까지 장점으로 부각시킴으로써 선생님의 인정을 받은 아들은 자신감이 생겨 성격까지 적극적으로 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까지 착한 천사 같은 선생님을 만난 건 정말 큰 행운이었다. 유학 후 학교 적응 도와준 선생님사립초등학교에 다니다가 초등학교 4학년 때 1년간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한 딸을 집 근처에 있는 학교로 전학시켰다. 사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네 중학교에 배정을 받으면 아는 친구들이 거의 없을 것 같아서다.하지만 낯선 학교에, 그것도 학년 초도 아닌 2학기에 합류해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너무 걱정스러웠다. 우려했던 대로 5학년 2학기라 이미 끼리끼리 친한 그룹이 형성돼있어서 아이가 쉽게 어울리기 어려웠다. 이전에 다니던 학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활동에 모두 참여할 정도로 적극적이고 주변에 늘 친구가 많았던 아이였는데.그래도 다행스러운 건 담임선생님이 젊고 성격도 좋아 반 전체 분위기가 너무 밝다는 거였다. 선생님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큰언니나 큰누나처럼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려고 애쓰셨다. 그러니 지각을 하거나 잘못을 하면 학급 돼지저금통에 100원~500원씩 넣기로 벌금 규칙을 정해 아이들 스스로 지킬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다. 저금통이 꽉 차면 한 번씩 방과 후에 과자 파티를 열기도 했다. 사실 그동안 딸은 초등학교 1학년 때 정년퇴임을 앞 둔 할머니 선생님으로 시작해 계속 너무 교직 경력이 많은, 완고한 담임선생님만 경험했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언니 같은 담임선생님을 만나 바로 마음을 열게 됐다. 반 배정을 받고 처음 인사를 드린 순간부터 선생님은 환한 미소로 아이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그리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반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친구를 연결시켜주는 배려까지 해주셨다. 이렇게 선생님이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니 아이가 금방 낯선 느낌을 털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5학년이 끝날 무렵에는 학급문집을 제작해서 나눠주기도 하셨다. 1년간 반 아이들의 활동 자료를 하나하나 모아서 실었고 각 아이들의 특징과 별명, 소소한 학급 소식까지 담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5학년 시기의 추억이 담긴 이 소중한 문집은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딸의 책꽂이에 그대로 꽂혀 있다. 유학 후 새로운 환경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잘 적응할 수 있게 도와준 선생님을 잊지 못할 것 같다.워킹맘 배려하고 아이에게 용기 준 선생님 해마다 이맘때면 딸과 함께 아이의 초등학교 3학년 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간다. 우리 모녀가 매년 옛 스승을 찾아가는 데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된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다. 늘 소극적이었던 딸이 뜬금없이 임원선거에 나간다며 고집을 부렸다. 친한 친구들이 후보에 나간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도 내심 하고 싶었던 모양이다. “엄마가 일을 하니까 임원은 절대 안된다”며 딸을 말렸다. 더군다나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들의 왕따설을 익히 들어왔었다. “너처럼 소심한 아이는 절대 회장이 될 수 없다”며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았다. 회장 선거 하루 전날, 담임선생님께서 후보에 나갈 사람은 손을 들라고 했지만 딸은 고개만 숙인 채 말없이 눈물만 흘렸던 모양이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께서 자초지종을 들으신 후, 그날 저녁 집으로 전화를 걸어와 되레 나를 꾸짖으셨다. “어머니, 지수는 하고자 하는 욕구가 대단히 강한 아이에요. 이런 아이들은 작은 기회를 통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는 임원 하지 말란 법 있나요? 저도 워킹맘인 걸요.”선생님 덕분에 용기를 얻은 딸은 다음날 임원선거에 나가 당당히 회장에 뽑혔다. 임원 엄마들에게 “일하는 엄마를 배려해 달라”며 친히 당부해주신 선생님 덕에 나 역시 부담감을 벗고 딸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었다. 그날이후 딸은 매 학년 임원을 맡아 리더십 강한 아이로 성장하고 있으며, 열심히 학업에 매진해 반에서도 줄곧 1등을 도맡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선생님께 보여드릴 임명장과 성적표를 챙기는 딸을 보며, 그동안 선생님께 못 다한 이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아픈 아이를 배려해주고 진심으로 함께 해준 고마운 선생님 요즘 스승은 없고 교사만 있다고 했던가. 교권이 추락한 시대라지만 그래도 우리선생님들 중에는 충분히 존경받을 만한 선생님들이 있다. 큰 아이 5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정말이지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었다. 나 또한 그 선생님을 떠올리면 이내 가슴이 따뜻해진다. 그날도 햇볕이 뜨거운 날이었다. 아이는 축구를 하다가 인대를 심하게 다쳐 깁스를 한 상태로 학교에 갔다. 2012-05-14
- 독특한 단어암기법으로 SSAT, SAT, 토플 대비 독특한 단어암기법으로 SSAT, SAT, 토플 대비 뉴욕과 뉴저지에 지사를 두고 20여 년간 미국 아이비리그와 최상위권 명문대 진학 실적을 올리고 있는 대치동 ‘US 스콜라즈(US Scholars)’가 최근 확장 오픈을 했다. US 스콜라즈는 미국 명문 보딩스쿨 및 대학 진학을 위한 학습과 컨설팅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SSAT나 SAT, 토플, Book Club 등 모든 수업의 효과를 높이는 독특한 단어암기 프로그램이 이곳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놀라운 단어암기 효과, ‘Vivid Vocabulary’ 프로그램 모든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어휘이다. 하지만 무조건 암기를 한 후 테스트를 하는 기존의 방식으로는 외운 단어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가 어렵다. ‘Vivid Vocabulary’ 수업에서는 이미지 연상법과 각 단어에 함축된 의미를 파악하는 방식을 통해 단어를 암기한다. 여름 특강에서는 주 5일 수업으로 하루 2시간씩 200단어를 암기해 한 달에 3000단어를 익히게 된다. 수업시간에 주어진 단어를 암기하면 학습한 단어의 최대 90% 이상에 대한 기억을 유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US 스콜라즈의 김민선 원장은 “Vivid Vocabulary 프로그램은 모든 수업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기 때문에 병행해서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어휘력이 높아지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SSAT나 SAT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다. 특히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SAT Critical Reading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학습동기 부여해주는 ‘Spelling Bee’ 프로그램 ‘Spelling Bee’는 90년 역사의 미국 영어 국제올림피아드이다. 이 수업에서는 대회 형식과 거의 동일한 방식의 지도가 이루어져 실전 준비가 가능하다. 초등학생~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대회 참가라는 뚜렷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학습동기가 부여된다. 약 2만여 개 단어의 발음과 스펠링을 동시에 익힐 수 있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을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다. 또한 SSAT나 SAT, AP, 국내 수능영어 등 앞으로의 영어 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물론 대회 수상 경험은 미국 대학 입시에 유리한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다. ‘Article Reading’과 ‘Book Club’ 각종 입학시험에는 시, 문학, 에세이, 전기, 과학자료 등 다양한 종류의 지문이 등장한다. 따라서 각 분야에 대한 지식을 골고루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Article Reading’ 수업은 Reading에 대한 기초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SATⅠ, SSAT Verbal & Reading 고득점이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GPA와 AP 과목 등과 연계되는 효과도 크다.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GPA와 각 시험에서 요구하는 전략적인 분석 능력까지 향상시켜준다. 수업은 Reading뿐만 아니라 Writing과 토론까지 병행하는 총체적인 영어교육 방식이다. SSAT나 SAT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학생들이나 국내 외국인학교 및 국제학교에 진학하기 전 미리 Reading 실력을 다질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업이다.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며 에세이로 써보는 ‘Book Club’은 전반적인 영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학기 중에 다루어질 문학작품을 미리 공부함으로써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성적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미국 명문 사립 중고등학교의 추천도서는 각종 시험의 지문으로 적극 활용되기 때문에 이 수업은 SAT, SSAT Reading과 Writing 대비까지 되는 셈이다. 명 강사진에 의한 SSAT, SAT, AP 수업과 컨설팅 미국 명문 보딩스쿨에 진학할 학생들을 위한 SSAT 수업도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SATⅠ 수업도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 반부터 실전반까지, 명 강사진이 각 학년별로 맞춤지도를 한다. SATⅡ, AP의 경우 각 학생별 상담을 통해 최적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고 실전 연습문제 풀이로 응용력을 높여 고득점으로 이어지게 해준다.수업뿐만 아니라 미국 아이비리그 및 명문대 진학을 위한 1:1 컨설팅도 실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각 학생의 현재 상황을 분석해 그에 맞는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수립해주고 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줌으로써 입시 성과를 높인다. 미국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특별 활동에 대한 정보도 풍부해 희망 전공에 맞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십과 연계시켜준다. 입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며 에세이에 자신의 장점을 차별화되게 부각시킬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개별 지도를 해준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4
- 강남구 소식 강남구, 양재천으로 생태체험하러 오세요 강남구는 자연형 생태하천의 효시인 양재천과 탄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주5일제 수업이 실시된 이후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 상태에서 강남구가 마련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은 도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연학습장에서 현장 견학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우선 화~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양재천의 학여울 생태 학습장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실’에서는 양재천 공원의 어제와 오늘, 양재천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생태 등에 대해 사진이나 동영상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배우게 된다. 수요일 오전 10시 6~7세를 대상으로 하는 ‘양재천에서 놀자!’에서는 하천변에 사는 나비의 이름과 역할, 특징을 알아보고 나비와 친숙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화~금요일 오전 10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양재천 탐사대’에서는 꽃과 곤충의 상호관계에 대해 배워 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양재천 뚜벅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가족과 함께 양재천을 걸으며 양재천에서 볼 수 있는 꽃과 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5월~6월 초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양재천이 생태하천으로 건강하게 복원됨을 상징하는 잉어의 회귀시기를 맞이하여 가족과 아이들에게 잉어의 산란모습 관찰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특별히 마련한 ‘잉어 마중 나가자!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약 90분에 걸쳐 잉어의 생태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잉어’를 소재로 한 사행시 짓기, 캐릭터 그리기, 나무 컵받침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를 가진다.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전화(02-2104-1927)나 양재천 홈페이지 (http://ypark.gangnam.go.kr)에서 하면 된다. 강남구, ‘강남 일자리현장기동대’ 40명 운영강남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함께 5월 10일부터 ‘일자리현장기동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일자리현장기동대’가 직접 일자리 현장으로 찾아가 기업체의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채용으로 연계하는 동시에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신속히 해결하겠다는 것이다.현재 ‘일자리현장기동대’는 강남구에서 21명,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14명, 협회(단체)가 5명으로 총 40명(14개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강남소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실시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현장을 2주에 한 번씩 방문한다.기동대원의 임무는 구인수요 발굴 및 채용연계,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 후 해결방안 강구, ‘채용 1+1’(1社 1人 더 채용하기 운동)참여 안내, 정부·서울시·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등이다. 특히,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우편으로 회신하고 사후관리까지 할 계획이다.현장기동대 활동은 ①방문지 선정 및 준비(방문 5일전까지) ②현장방문 및 경청(방문 당일) ③방문결과 보고(2일 이내) ④애로사항에 대한 검토(10일 이내) ⑤처리결과 답변(14일 이내) ⑥사후관리 순서로 진행된다.한편, 지난해 9월 21일 발족한 강남 일자리현장기동대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IT·소프트웨어업, 제조업, 서비스업, 디자인업 등 87곳의 중소기업 등을 방문하여 구인 수요를 발굴, 129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냈고, 131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처리하였거나 관리하고 있는 중이다. ‘강남에듀드림’ 대학별 입시설명회 개최강남구와 16개 인문계 고등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강남에듀드림’에서 5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서울 세종고등학교 강당 세종관에서 2013학년도 대입대비 대학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1회차 연세대, 성균관대, 2회차 한국외대, 건국대, 한양대, 3회차 서강대, 이화여대, 동국대, 4회차 고려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5회차 중앙대, 카이스트, 서울시립대, 6회차 서울대 등 총 6회 개최되며 15개 대학이 참여한다.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한 바 있는 ‘대학별 입시설명회’는 다양하게 변화되는 입시제도에 따른 각 대학의 신입생 모집, 각 대학 소개 및 전형방법 등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켜 매회 400여석의 강당을 가득 채웠다.참석대상은 2013학년도 대학입시 전형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이며 참가신청은 따로 받지 않고 당일 서울세종고등학교로 오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은 강남구청(www.gangnam.go.kr) 및 강남에듀드림 홈페이지(www.gnedudream.hs.kr) 또는 각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강남에듀드림’은 서울세종고(수서동 소재)를 중심으로 지역 내 16개 전 인문계 고교가 동참해 만든 관·학 합작품으로 일선 교장들이 자문위원을 맡고 각 학교의 진학전문교사가 주축이 되어 운영하는 대학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홈페이지다.<대학별 입시설명회 일정> ▲ 일 시(1회차) : 5.09(수) 15:00 ~ 17:00(연세대, 성균관대)▲ 일 시(2회차) : 5.16(수) 15:30 ~ 17:30(한국외대, 건국대, 한양대)▲ 일 시(3회차) : 5.23(수) 15:30 ~ 17:30(서강대, 이화여대, 동국대)▲ 일 시(4회차) : 5.30(수) 15:30 ~ 17:30(고려대, 경희대, 서울과학기술대)▲ 일 시(5회차) : 6.13(수) 15:30 ~ 17:30(중앙대, 카이스트, 서울시립대)▲ 일 시(6회차) : 6.20(수) 또는 2012-05-14
- 몽골의 관절기형 소녀 무료 수술 받다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강남베드로병원은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월말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몽골의 어린이에 희망을 안겨줬다.강남베드로병원이 선천성 슬개골 탈구 있어 걷지를 못했던 몽골의 아마라양(5세)에게 무료 수술과 함께 치료비를 지원한 것이다.아마라양은 선천적으로 왼쪽 다리에 이상이 있었고 오른쪽 무릎은 탈골되어 보행이 불가했던 상태, 강남베드로병원은 탈구된 무릎관절을 제자리에 맞추고 튼튼히 고정하는 ‘관혈적 정복술’을 시행했다. 수술을 진행한 강남베드로병원측은 “열악한 의료 현실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것이 딱해 치료 도움을 주게 되었다”며 “조기발견과 초기치료를 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아마라양이 완치가 돼서 웃음도 찾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How to English 문경희 영어선생님과 함께하는 How to English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 독해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해석이 안돼요. 독해를 할 때 단어를 찾아가면서 해야 되나요, 아니면 그냥 모르는 단어가 많아도 찾지 말고 해야 하나요? 독해를 할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땐 해석이 막히니 답답하기도 하도 문맥을 유추해야 하니 귀찮기도 하지요? 그럴 때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해석을 해야 할지, 그냥 건너뛰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할지 망설여지게 됩니다. 사람이 끊임없이 단어 숙어를 외운다고 해도 계속 모르는 단어가 나오고 신조어가 생기고 하기 때문에 모든 단어를 완벽하게 암기하기가 힘듭니다. 어휘를 반복해서 암기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좋은 학습법입니다. 하지만 단어 하나, 숙어 하나에만 매달리고 그 쓰임과 의미를 전체 문장 속에서, 문맥 속에서 파악하는 전체를 보는 눈이 길러지지 않는다면 활용도가 떨어지는 비효율적 어휘암기 방식이 될 것입니다.따라서 단어를 외울 땐 단어 하나가 갖고 있는 다의어(polysemy word with multiple meanings, 多義語)의 특성을 염두에 두어 그 단어가 문장 속에서 각각 어떻게 쓰이는지 다양한 쓰임을 주목해야 합니다. 최근 대입 수시전형 확대와 함께 중요해진 내신문제 속에서도 어휘관련 문항은 다소 변형되고 있음을 봅니다. 예를 들어 예전엔 단순히 ‘주어진 단어에 해당되는 반의어 또는 유의어를 고르시오’, 또는 ‘주어진 영영사전의 뜻풀이에 해당되는 단어를 쓰시오’처럼 단편적인 문제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최근엔 문장을 주고 그 문장 속에서 밑줄 친 단어의 쓰임이 어색한 것을 고르는 문제 또는 한 단어에 해당되는 모든 영영사전의 뜻들을 다양하게 제시한 후 문장에서 쓰인 뜻이 해당 뜻이 아닌 것을 고르는 유형이 출제되고 있습니다. 즉 Whole Sentence 또는 Whole Context 속에서의 어휘의 활용도(Usage)를 측정하는 다소 응용되고 복합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음을 학생들이 가져온 학교 영어내신 시험지들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어휘 암기시에도 다양한 뜻을 암기해서, 이것을 문장과 문맥을 고려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해야 하는 것처럼 독해시에도 외웠던 단어의 뜻을 적극 연상해봐야 합니다. 만약 이 때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평소에 어원(origin[derivation] of a word)으로 단어를 공부했던 학생이라면 단어의 일부 생긴 것-접두사(prefix) 또는 접미사(suffix)-만 보더라도 그 뜻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평소에 어원으로 어휘를 학습할 것을 권합니다). 반면 그렇지 않은 학생이라면 일단 모르는 단어나, 또는 알던 단어라도 그 쓰임을 몰라 해석과 의미파악이 매끄럽지 않다면 일단 그 부분에 모른다는 표시만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만약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체크하고 넘어간다면 단어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의 경우 한 단락을 해석하고 그 핵심정보를 파악하는데 10분이 걸릴 수도 있고 심각한 경우 1시간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독해 시간도 오래 걸리니 공부할 양은 많은데 진도가 안 나가서 정체되는 학습량에 스스로 흥미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전 의존도가 높아지는 만큼 문제해결 능력은 떨어지니 사전이 옆에 없고 그 도움을 받지 못하면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게 되므로 급기야는 사고(思考) 능력이 저하되는 부정적(否定的)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때그때 표시해 둔 모르는 단어들은 독해가 끝난 후 오답 확인까지 모두 종료된 후에 일괄적으로 한꺼번에 찾아서 따로 챙겨서 갖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외우기 쉽게 휴대용 단어집을 만든다거나 고학년의 학생들처럼 시간에 쫓기는 학생의 경우엔 형광펜이나 라벨지 등으로 표시해 놓고 반복해서 암기하는 방법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간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보다도 자기 주도성에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모르는 것과 흥미있어 하는 대상에 대해 탐구하려 하는 학생은 그만큼 사고력이 발달하기 때문에 문제에 대한 응용력과 해결 능력에 대한 내공이 상대적으로 더 빨리 잘 계발될 수 있습니다. 영어를 포함해서 모든 언어에 대한 학습법에는 공통된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단어암기도 중요하지만 그 쓰임과 다양한 활용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고 독해를 해야 합니다. 문법, 듣기, 말하기 등 영어의 모든 영역들이 언어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이라는 측면에서는 하나로 통합니다. 단어 암기도 독해의 영역에서 바라봤을 땐 문맥을 통해 전달하려는 핵심정보와 메시지들의 효과적 파악을 도울 수 있는 효율적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오늘부터는 독해할 때 모르는 단어에 집착하지 말고 문장 속에서의 쓰임을 전후 문맥의 관계를 고려하여 파악하려고 노력해보고 또한 그 유추능력에 얼마나 정확성이 생겼는지도 아울러 꼭 점검해 보십시오. 사고능력 계발과 문제 해결능력의 향상에 좀 더 파고들어 보십시오. 좀 더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독해력 만점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소아청소년 치아 교정 3가지 체크 포인트 소아청소년 치아 교정 3가지 체크 포인트 소아 청소년기 치아의 가장 큰 특징은 나이에 따라 치아가 성장한다는 점이다. 유치 및 유치와 영구치의 혼합 치열기, 영구치열 완성기 등으로 치아 성장이 진행되며, 위턱과 아래턱의 성장과 함께 골밀도도 단단해지는 시기다. 특히 이 시기는 신체적인 성장과 함께 감수성도 예민해져 가는 시기이므로 턱과 치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자신감 저하 등 심리적인 위축이 생길 수 있어 부모가 자녀의 치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주걱턱, 무턱, 돌출입이나 얼굴 비대칭이 있는 부정교합은 성장중인 어린이인 경우 치료가 가능하다. 소아청소년 교정의 첫 검진 시기는 7~8세로 골격 성장의 부조화가 있는지 검사해, 이상이 있을 시 골격의 성장조절 치료를 통해 수술 없이 치아교정만으로도 얼굴을 바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골격의 문제가 아니라, 치아가 비뚤게 났거나, 덧니, 벌어진 치아, 영구치가 나지 않은 경우, 위아래 치아가 물리지 않거나 위치아가 아래치아를 너무 많이 덮는 경우, 치아가 돌출된 경우 등은 모두 성장기에 발생하는 부정교합들이다. 자녀가 이런 증상이 있다면, 영구치가 모두 나오는 초등학교 5~6학년(12~13세)부터 치아교정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소아청소년 교정치료는 턱과 치아의 성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 것인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교합의 원인과 구강 골격 구조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올바른 치료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 치아교정 시에는 몇 가지 반드시 체크해야 할 내용이 있다. 우선 정확한 진단시스템에 의한 검진이 필수다.즉 아이들마다 골격과 치아상태, 성장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현재 성장 나이와 상태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잇몸뼈의 상태 및 골밀도, 치아와 턱관절의 관계, 얼굴의 좌우대칭을 첨단 3차원 CT를 통한 정밀 진단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정확한 정밀 진단 시스템을 통해 성장 방향을 올바르게 진단한 후에는 지속적으로 성장 방향을 관리하는 추적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치아교정 시점을 결정하고, 성장기에 맞는 치아교정 치료 방법을 계획하여 맞춤형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마지막으로 교정치료 후에 재교정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 중요하다. 사후관리에 소홀하여 재교정을 해야 하는 사례가 나오지 않도록 교정 유지 장치의 점검과 함께 구강관리 상태의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진학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 완성할 기회 진학 목표에 맞는 포트폴리오 완성할 기회 미술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고교생이나 국제학교 학생, 유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포트폴리오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학기 중에는 내신(GPA) 관리에 신경을 쓰느라 포트폴리오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Art Center와 RISD, SVA 등 미국 명문 미대 출신 전문가들이 미술유학 컨설팅 및 특화된 포트폴리오 지도를 하는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이 ‘포트폴리오 여름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본(Foundation)과정부터 전공별 심화(Required)과정까지, 미술유학의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이끌어주는 여름 특강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본다. 유학생, 국제학교 학생들 위한 포트폴리오 3개월 완성반 매년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 중 약 30~40% 정도는 포트폴리오를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이다. 유학 현지에서 미대 입시에 필요한 실기 지도를 거의 받지 못했거나 뒤늦게 미술 유학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에 아예 포기하기가 쉽다. 하지만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의 ‘포트폴리오 3개월 완성 집중반’에서는 입시를 앞둔 유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포트폴리오 작업을 마무리하고 갈 수 있도록 해준다. 우선 미술학원에서 지도를 받은 경험이 없더라도 학교에서 아트나 디자인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그 작업 결과물을 가져오면 된다.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라도 각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작업을 업그레이드 하게 도와주면 포트폴리오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의 최희주 원장은 “포트폴리오 준비가 전혀 돼있지 않은 학생들도 10~12주간의 방학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각 미대 입시마다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높은 곳도 있고 내신이나 SAT 점수의 비중이 높은 곳도 있어 상담을 통해 각 학생에게 맞는 학교 선택으로 합격률을 높인다”라고 말했다. 유학생이나 국내 국제학교 11학년 학생들을 위한 집중반도 운영한다. 이 집중반의 경우 미술 실기 지도를 받은 적이 없는 학생들도 개별 집중관리를 통해 포트폴리오 제작을 끝낼 수 있게 해준다. 국내 고교생, 여름방학은 실기에 전념해야 할 시기 아직도 포트폴리오만 좋으면 미술유학 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잘못된 정보에 따라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하지만 미국 미대마다 내신 최저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아예 포트폴리오 리뷰조차 하지 않는 학교들이 있을 정도로 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하다. 따라서 국내 학교 재학생들의 경우 학기 중에는 내신 관리에 전념하고 여름방학 때에는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실기에 집중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생이나 고1, 고2 학생들은 여름 특강 기본과정에서 실력을 다지면서 실제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경험도 해볼 수 있다. 또한 특강 수업이 자신의 관심 분야나 적성을 찾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에 따라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우게 돼 훨씬 더 효율적인 준비가 가능하다. 소그룹 전공별 심화과정 맞춤 특강 각 학교나 전공에 맞는 심화과정도 운영한다. 자동차 디자인의 경우 Art Center, 패션 디자인은 FIT,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은 RISD 준비반으로 나눠 소그룹 지도를 한다. Art Center 자동차 디자인 전공 입시에서는 자동차 디자인을 하는 프로젝트가 주어지고, FIT 패션 디자인 전공은 직접 옷을 제작하게 하는 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심화과정 특강은 현재 자동차회사 디자이너, 국내 유명 패션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 등이 수업을 담당한다. 이 수업은 여름방학 기간에만 실시되는 특강으로 개설된 전공과정에 맞는 학생들의 경우 포트폴리오 준비와 심화과정 특강을 동시에 듣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대 합격생 위한 ‘Art Presentation & Critique’ 과정 미국 미대에 진학한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작품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기와 다른 사람의 작품에 대해 비평하는 것이다. 그래서 2012년 가을학기에 입학이 결정된 학생들을 위해 ‘Art Presentation & Critique’ 과정도 마련했다. SVA 강의 경력이 있는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맡아 미술과 관련된 용어나 비평할 때 쓰이는 표현부터 익히게 해준다. 또한 대학 수업에서 어떻게 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실질적 2012-05-08
- 글로벌 인재를 위한 신개념 영어 교육 토털 솔루션 ‘DAC'' 프로그램 글로벌 인재를 위한 신개념 영어 교육 토털 솔루션 ‘DAC'' 프로그램요즘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변화는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급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된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미래 사회는 어떠한가. 그 변화를 가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우리 사회가 미래형 인재로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이유이다. 그러면 글로벌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 배경지식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영어 실력은 기본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 정연하고 당당하게 표현해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구에 따라 대학입시에서도 입학사정관 전형 등 면접 중심의 전형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고, 수능 외국어 영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NEAT가 새로운 전형 요소로 도입되고 있다. 또한 학교 수행평가에서 말하기와 글쓰기 능력이 강조되고 있으며, 교내 토론대회 뿐만 아니라 공신력 있는 토론대회가 확산되고 있다. 아이들의 영어실력도 점점 어려서부터 상향평준화되고 있다. 영어공부의 시작단계부터 제대로 된 방법으로 언어 구사능력을 키워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흥미를 잃지 않고 효과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 ''TOPIA어학원’(이하 ‘TOPIA’) 강남캠퍼스의 조안나 원장을 만나봤다. TOPIA, 특목고 입시 명성 이어 영어교육의 새로운 모델 마련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수년간 특목고 입시를 주도하며 대치동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왔던 ‘TOPIA어학원’(이하 TOPIA)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신개념 영어교육 토털 솔루션을 개발했다. TOPIA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몰입식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읽기(Reading),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의 4대 영역 통합 학습으로 학생들의 폭넓은 지식과 언어 구사력을 키워왔다. 이러한 기존의 정통 영어교육 노하우에 디베이트(Debate)와 라이브러리(Library) 수업, 그리고 온라인 프로그램 등을 접목시켜 미래 인재 양성에 걸맞게 영어교육의 틀을 바꿔나가고 있다. TOPIA 강남캠퍼스의 조안나 원장은 한국과 미국의 공교육 경험을 모두 갖고 있다. 한국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영어교육학과 언어학으로 석·박사과정을 수학했으며, 미국에서 테솔(TESOL) 과정으로 다시 석·박사과정을 거쳐 뉴욕주에서 초·중등 교사를 경험했다. 귀국 후에는 대학출강과 더불어 전국 현직 영어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한 연수 담당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 TOPIA에서는 외고입시 최상위반을 수년간 지도하며 대원외고만 천 명 이상의 합격생을 내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 원장은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한국과 미국 교육의 장점을 접목시켜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위한 ''DAC‘ 프로그램TOPIA는 파워 디베이터 양성을 목표로 기존의 4대 영역 정통 학습 프로그램에 디베이트와 다독(多讀, Extensive Reading)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DAC(Debate Across the Curriculum)''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초등부터 중등까지 전 레벨에서 기존의 영어 실력 기본기 향상 프로그램은 물론 디베이트와 다독 프로그램이 가능한 통합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다. # 정통 어학 학습(주 3시간): 초등부의 ELL(English Language Learning) 수업은 정확한 독해에 기반을 두고 문법과 글쓰기 영역으로 확장해가는 학습으로 활용 영어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중등부의 EAP(English For Academic Purpose) 수업은 학문적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 정독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의 폭넓은 읽을거리로 자연스럽게 독해 스킬과 배경지식을 향상시킨다. 글쓰기, 문법, 듣기 수업과 연계해 심도 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 # 유창성과 논리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디베이트 수업’(주 2시간): 초등부터 전 레벨에 디베이트 활용수업을 수준별로 맞춤 설계했다. 디베이트는 영어의 4대 영역을 통합해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법이다.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단지 말만 유창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주제에 대한 리서치 능력을 키우고 논리적 사고력과 분석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키워 파워 디베이터로 성장하게 된다. # 다독(Extensive Reading) 기반의 ‘라이브러리 수업’(주 1시간): 다독을 기반으로 영어의 유창성과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어휘와 구문으로 쓰여진 책, 장래에 대한 비전을 키워주는 책, 사고의 성장을 돕는 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자기 주도적으로 막힘없이 독서하는 습관을 키우게 된다. 초등부는 월 8권(paper book 4권+e-book 4권), 중등부는 월 4권(paper book 2권+e-book 2권)의 책을 읽게 된다. 치밀한 교재, 전문적인 강사, 열정적인 분위기TOPIA는 ''DAC'' 프로그램을 위해 교재 선정 및 개발에 열정을 기울였다. 초등 미국교과서는 최근 출판 교과서까지 철저히 검토해 가장 우수한 교과서를 선정했고 그에 맞게 별도의 워크북을 제작해 치밀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디베이트 교재는 토픽별로 읽기자료와 차시별 학습 및 활동 자료를 심층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다독 프로그램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원서를 서평과 독자들의 반응까지 검토한 후 언어 발달 단계를 고려해 단계별로 선정했다. 또한 도서별로 워크북을 제작해 어휘에서부터 글쓰기까지 통합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원의 강사는 전원 교포로 초등부는 100% 영어로 수업하며, 중등부는 문법 수업만 우리말 수업을 병행한다. 조 원장은 “좋은 교재를 사용해 전문적인 훌륭한 강사가 쾌적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르친다면 학생들은 흥미를 갖고 공부하게 되고 실력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TOPIA의 ''DAC’ 프로그램은 6월초 개강하며 5월중(화/목) 선발고사를 실시한다. 선발고사는 홈페이지(www.topia.co.kr)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TOPIA 조안나 원장에게 들어본 디베이트 수업> Q. 디베이트 교육 왜 중요한가?미래사회는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필요로 한다. 그에 맞게 대학 입시도 변화하고 있다. 선진화된 외국 교육의 모든 수업은 토론식으로 이루어진다. 글로벌 사회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초·중등 교육도 주입식 교육에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 2012-05-08
- 빠르게 다가오는 여름, 신속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 빠르게 다가오는 여름, 신속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 수 있다! 고전적인 방법의 살 빼기 방식이 아닌 건강을 거의 해치지 않으면서 짧은 기간 내에 지방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법은 무엇일까? 최근 우리병원에는 컬러주사와 3-max를 찾는 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이러한 시술이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컬러주사는 1에서 4단계까지 총 4단계의 주사로 이루어지며 우리병원의 핵심 의료진 3인의 비만 치료법의 장점만 모아놓은 10년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시술이다. 이 시술은 단계별로 효능이 나뉘는데 1단계 누드주사는 부종을 빼주고 혈관 보호 같은 활동을 활성화 시켜 셀룰라이트 파괴와 예방을 도와준다.2단계 핑크주사는 지방사슬의 활성화, 신진대사 자극 및 재구조화 등과 같은 개별적 효능으로 보다 광범위하게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분해를 촉진하여 지방연소를 가속화 하여 지방을 분해한다.3단계 옐로우주사는 림프선 순환을 활성화 하여 파괴된 지방과 독소, 노폐물 등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여 앞서 분해된 지방의 배출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맑은 혈색과 부기 없는 몸을 만들도록 도와준다.마지막 4단계 누드주사2는 조직의 재생성, 활력증진, 항산화작용, 세포대사작용 등을 도와주어 피부조직 탄력 증대로 비만으로 인해 늘어졌던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그리고 주사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면 시술 시 환자의 부담이 적은 3-max 시술이 있다. 3-max 시술이란 초음파와 고주파를 이용하는 비만 치료법으로 정교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가능하며, 단기간 내에 시술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게다가 초음파, 고주파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피부관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피하지방 깊은 곳의 지방세포에 작용하여 시술부위의 사이즈를 확실히 감소시키고, 바디라인을 정돈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이렇듯 3-max 시술법은 얼굴 리프팅뿐만 아니라 바디라인, 비만치료, 피부탄력 등 광범위한 범위에 시술이 가능하고 1회 시술만으로도 사이즈 감소 효과를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미학적 오브제로 거듭난 문명에 대한 새로운 해석 [문화-전시] 부지현 개인전 : <집어등, 발견된/재해석된 오브제> 미학적 오브제로 거듭난 문명에 대한 새로운 해석 대치동 삼탄빌딩 내에 있는 송은 아트큐브에서 부지현 개인전 <집어등, 발견된/재해석된 오브제>전이 오는 5월 23일까지 열린다. 송은 아트큐브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전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송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비영리 전시공간이다. 집어등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중에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불빛이다. 바다 속을 유영하던 고등어며 갈치 그리고 오징어와 같은 각종 어류들이 불빛을 보고 모여드는 것이다. 부지현은 수명을 다해 더 이상 불을 밝히지 못하는 폐집어 등을 수거해 이를 이용한 설치작업으로 재생해낸다. 가녀린 와이어를 이용해 집어등 500개를 전시장 천장에 매달고, 전시장 바닥에는 같은 수의 사각형의 거울 상자를 설치해 위에 매달린 집어등의 상이 반영되게 했다. 비록 집어등 스스로는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거울과 조명을 이용한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마치 집어등이 빛을 발하는 것 같은 유사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또 버려진 문명 쓰레기를 재활용한 것이란 점에서 소위 리사이클링의 한 사례로 볼 수도 있다. 작가는 원래 부식동판화 기법을 이용해 배의 이미지를 판화로 찍었었다. 그리고 근작에서 그 이미지와 프로세스 그대로를 집어등의 표면 위로 옮겨다 놓았다. 이는 지금까지 평면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판화가 마치 조각처럼 입체로, 설치로 확장되며, 그리고 여기에 빛과 그림자의 비물질적인 요소나 성질마저 도입해 사실상 공간설치로까지 무한정 확장되는 경우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판화의 개념을 확대 적용하면 공산품(집어등) 자체가 이미 하나의 주형(판)으로부터 유래한 판화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작가의 작업은 장르 구분의 경계(판화와 조각)를 넘어서고, 형식 구분의 차이(평면과 입체)를 넘나든다. 또 즉 그 저변에 소위 탈 경계에의 인식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