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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리더육성의 산실로 우뚝 서다 2013 입시에서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원국제중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명문대 최고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비교내신의 걸림돌을 해외고교 진학으로 돌파한 대원외고의 명성과 시스템을 등에 업고 대원국제중이 전국최고의 입지를 구축하며 세계로 향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전히 당락을 추첨으로 가르는 전형의 한계를 무시할 순 없지만 국제중 진학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내신문제가 절대평가 실시로 바뀌고 국제중 입시가 한 차례 응시제한으로 묶이면서 학부모들이 신중하게 저울질을 했다. 그 결과 대원국제중에 더 많은 학생들이 지원했다.이는 세계 고등학교 순위 13위(Wall Street Journal)라는 국내학교로는 전무후무한 평가와 함께 국내 최고 학교로 인정받는 ‘대원외고’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작용했다. 대원국제중 김창호 교장과 강신일 교감은 대원외고 교감, 교무부장 출신으로 최강 대원외고를 이끌던 주역들이다. 외고 입시부터 학교시스템의 안착까지 다른 국제중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자부한다. 실제 졸업생들의 대원외고 진학률은 물론 특목고 자율고 진학율은 최고수준이다.대원국제중 김창호 교장을 만나 시대를 앞서가는 글로벌리더 육성의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올해 부임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떤 학교를 만들고 싶은가?“세간의 잘못된 인식 중 하나가 ‘국제중은 특목·자율고의 입시를 위한 학교’라는 것인데 결코 그렇지 않다. 국제중은 글로벌 시대에 국제적인 인재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한 교육기관이다. 학습능력부터 인성까지 글로벌 리더가 함양해야 할 요건들을 가르친다는 의미다.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다. 국제중을 국제중답게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가장 우선시할 것이 인성교육이다. 올해 화두가 인성교육이다. 대원국제중은 교문에 보면 ‘지인용(知仁勇)’이라고 적혀있다. 기본이 바르고 품성이 좋은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뜻이다. ‘대원국제중’ 학생이라고 하면 ‘자기주도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도 잘 하는 사회성 좋은 학생’이란 인식을 주고 싶다. X세대, 신세대를 거쳐 요즘은 스마트세대라고 하더라. 친구나 다른 타인과의 관계성이 점점 단절되고 사회적 영역이 축소되고 있다. 관계지향성이 중요하다. 교육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지닌 사회성이 풍부한 학생을 양성할 것이다.” 대원국제중의 경쟁력은 어떠한가?“학생을 가르치는 학교가 ‘경쟁력’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교육 프로그램이나 학생 복지 면에서 뛰어난 학교가 있다면 경쟁 대상으로 생각지 않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한다. 스포츠 클럽 활동, 해외체험, 병영체험, 봉사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의 학교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 대원은 3년 동안 글로벌 리더의 기본조건을 갖출 수 있는 학년별 교육활동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1학년은 입학 전 기본 품성교육으로 ‘협력의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3박4일 간 검증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숙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한다. 2학년 때는 충북 음성군 꽃동네로 2박3일 합숙 봉사활동을, 3학년 때는 군부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병영체험’을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대에 필요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물론,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데에는 학생을 위해 막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이 있다는 이점이 크다.” 대원국제중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국제중은 특정학교 진학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대원외고에 진학하는 학생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대부분 학생이 자율고, 해외유학, 과학고, 과학영재학교, 예술계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진학한다. 자신의 잠재력, 소질, 개성을 개발하고 싶은 학생은 환영한다. 입시와 관련해서는 크게 전할 말이 없다. 서류와 추첨으로 선발하기 때문이다. 굳이 조언을 하자면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세계문학, 전기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꿈을 키워야 한다. 사회성도 중요하다. 대원은 협력·봉사 정신을 중요시한다. 폭 넓은 사고를 위해 많이 경험하고 활동해야 한다. 학원이나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대원국제중은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학교를 지향한다. 소소한 것이라도 학생의 의견을 존중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 체육활동, 교육 프로그램 등 학교문화 창조에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한다. 학생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재단도 큰 힘이 된다. 학생들은 집보다 학교를 더 좋아한다. 학교가 공부에 지친 심신을 위로해 줄 쉼터가 되어주기 때문. 방학식 날 교장실을 찾아가 ‘방학 안 하면 안 되나요’ 하는 건의를 하는 학생도 있었을 정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3개월 맞춤수업으로 수능국어 1등급 만들기 올해의 수능언어영역은 작년에 비해서 쉬웠다. 수능언어영역에서 만점자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수능을 치른 고3 최 군은 안타깝게도 3점짜리 한 문제로 1등급을 놓쳐버려는 실수를 하게 되었다. 1등급 기준이 98점이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지원했던 곳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채우지 못하게 돼 내년을 목표로 일치감치 재수를 생각하고 있다. 패인은 수학과 영어 공부하느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수능언어영역을 소홀히 했던 탓이다. 어떻게 하면 내년도 수능국어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가 최 군의 최대 관심사이다. 1994년에 수능시험이 시작된 이래 오로지 고3 수능국어와 재수생만을 전문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큰나무의 권영동 원장에게 알아봤다. 3개월간 문학, 비문학, 문법 끝내고 한 달은 모의고사로 정리해줘2014년도에는 수능국어의 유형이 A와 B형으로 갈리면서 1등급의 비율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게다가 출제범위인 국어교과서가 단종에서 17종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대형 강의만으로는 이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어려워졌다. 더군다나 대형학원 강의의 경우 수능국어 한 과목만을 완성하는데도 1년 과정이 돼버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에 대해 권 원장은 “1:1 혹은 1:2의 맞춤식 수업을 하면 시 1개월, 소설 1개월, 비문학 1개월 씩 총 3개월이면 수능 국어를 다 섭렵할 수 있다. 그 후에 전체적으로 모의고사 1달을 더 듣는다면 수능국어 1등급을 위한 기반을 충분히 닦을 수 있다”고 말했다.기본 3개월 수업에서는 장르별 개념을 정리하고, 빠른 지문 독해방법과 정확한 문제풀이 방법을 익힌다. 수험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로 압축된 두 개의 선택지 중에서 정답처럼 보이는 오답을 선택하면 결과가 좋지 않다. 바로 이럴 경우 어떤 것이 정확한 답인지를 가려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언어영역에서 80% 정도의 문제는 스스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관건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나머지 20%가 문제다. 권 원장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긴 설명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이며 무의미하다. 혼자서 못 풀거나 헷갈리는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배워야만 한다. 언어성적이 안 좋은 경우는 이해력과 독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와 어떻게 풀지 그 접근 방법을 모르는 경우의 두 가지다. 이 중에서 방법을 모르는 경우에는 클리닉수업을 통해서 개선할 수 있고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법특강만으로 문법완성 어려워, 평소 용어와 개념 익혀야바뀌는 수능국어에서 전체적인 문항은 줄었지만 문법이 5문항 정도 나온다는 이유로 문법에 대한 단기 집중 특강으로 이를 보충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해서 권 원장은 “문법을 단기적 집중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문학, 비문학을 공부하면서 같이 하는 것이 좋다. 기본개념을 모르는 학생들의 경우는 용언, 체언 등의 개념 등을 정리하면서 조금씩 문법 공부를 미리 해놓아야 한다. 하지만 미리 해 놓아도 잊어버릴 수 있으므로 차라리 문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의 단기 특강보다는 수능 시험 전에 한 번 훑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특히 중상위권 수험생의 경우 문법특강이 필요하지만 이외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개념과 용어를 정의하고, 적용하고 심화시키면서 진행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공부에 부담감을 줘서 언어영역 전체에 대한 자신감을 잃을 수 있다고 했다. 고3, 재수생은 집중적인 공부 방법으로 성적 올려놔야고 3이 되면 자신이 가진 언어능력을 빠른 시간 내에 극대화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게다가 학생에 따라 취약한 장르와 지문의 유형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식 수업을 해야만 시간을 최대한 절약할 수 있다. 특히 독해력을 늘리는 수업은 고3이 돼서는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권 원장이 귀띔하는 EBS교재 공부법은 지문 중심으로 공부하되 자신이 특히 약한 지문(일반적으로 문과학생의 경우 과학과 기술, 이과학생의 경우 인문과 사회), 어려웠던 지문, 낯선 지문 등을 잘 정리해 두었다가 모의평가나 수능직전에 다시 살펴보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한해가 쉬웠으면 반드시 다음해에는 어려운 수능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년을 기약하는 고3, 재수생이라면 겨울방학부터 3~4개월 동안 맞춤수업을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자신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기반을 닦을 필요가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언·수·외 만점자 증가로 상위권 경쟁 치열 지난 11월 28일 수능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채점결과가 발표되자 지난 주말 곳곳에서 입시기관의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가 있었다. 수시 합격 통보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정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설명회 시작 전부터 장사진을 이루었다. 올해는 정시 인원이 줄고 2014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라 재수생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므로 치열한 정시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11월 30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실시한 서울시교육청 설명회와 지난 12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실시한 이투스청솔 설명회의 주요내용을 정리해봤다. 2013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에 따른 정시 전망2013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는 주요 입시기관에서 발표했던 가채점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언어는 쉽고 수리와 외국어는 다소 어려운 시험이었다. 특히 인문계열은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어려워 중상위권까지 점수격차가 커졌다.이번 수능에서 수리와 탐구영역 응시자를 보면 수리(나)와 과탐 응시자가 증가했다. 따라서 수리(가)와 수리(나)를 모두 허용하는 대학의 자연계열은 경쟁률이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리(가)에 가산점이 없거나 적은 대학의 합격선 상승이 예상된다. 언어영역이 쉽게 출제돼 언·수·외 3개 영역 모두 만점자는 전년의 171명에서 392명으로 2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146명에서 288명으로 2배 정도이며, 자연계열의 경우 25명에서 104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 따라서 인문·자연 모두 최상위권의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탐구 점수의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영역별로 보면 언어 만점자는 지난해 0.28%에서 올해 2.36%로 크게 늘었다. 만점자 표준점수는 전년대비 10점 낮아졌으며 1등급과의 표준점수 차이는 2점밖에 되지 않아 만점을 받았어도 정시에서 크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다. 수리(가) 만점자는 지난해 0.31%에서 올해 0.76%로 늘었다. 만점과 1등급의 표준점수 차이는 7점으로 지난해 9점에 비해 2점 줄어 상위권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나) 만점자는 지난해 0.97%, 올해 0.98%로 비슷하지만 만점자와 1등급의 표준점수 차이는 3점에서 6점으로 증가해 전년에 비해 변별력을 확보했다. 특히, 전체 만점자 중 여학생 만점자의 비율이 수리(가)는 8.71%에서 15.98%로 수리(나)는 22.74%에서 35.91%로 크게 증가해 최상위권 여학생들의 수리 경쟁력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외국어는 만점자가 0.66%로 지난해 2.67%에 비해 크게 줄었다. 만점자와 1등급의 표준점수 차이도 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변별력을 확보했다. 사회탐구는 대부분의 과목이 지난해에 비해 어려워져 변별력을 확보했는데, 윤리의 경우 만점자가 3.15%로 만점은 백분위 98, 2점 문제 1개 틀리면 백분위 96, 3점 문제 1개 틀리면 백분위 94로 낮아진다. 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Ⅰ의 만점자가 7.96%나 돼 만점을 받아도 백분위가 96이고 3점 문제 1개 틀리면 백분위는 90으로 낮아진다. 휘문고 신종찬 교사는 “정시는 소수점 경쟁인데 과목에 따라 만점자 백분위 차이가 크면 쉬운 과목을 선택한 응시자는 크게 불리하다”고 말했다. 주요 대학 예상 합격선과 중위권 지원 전략대학별로 수능성적 반영 방법, 영역별 반영 비율, 가산점 등이 달라 이를 고려한 지원 대학별 환산점수가 중요하다. 하지만,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오종운 이사는 정시지원에서 참고할만한 예상 합격선을 언·수·외·탐(2) 4개 영역 기준으로 발표했다. 상위권의 경우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 550, 의예 545, 인문 545, 자연 530(의대 하한선), 연·고대 인문 536, 자연 515,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경우 인문 524, 자연 498점을 합격선으로 예상했다. 중위권의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 기준으로 서울 중위권 인문 510(백분위 359), 자연 488(334), 서울 중하위권 인문 499(345), 자연 483(325), 서울 소재 대학 인문 486(328), 자연 472(308)점을 합격선으로 예상했다.중위권 대학의 경우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들이 많으므로 지원할 때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한다. 어렵게 출제된 영역을 잘 본 경우 표준점수 반영 대학이 유리하고, 쉽게 출제된 영역을 잘 본 경우 백분위 반영 대학이 유리하다. 특히, 올해는 언어영역이 쉽게 출제돼 만점과 1~2등급 간의 표준점수 차이는 크지 않지만 백분위 차이는 크다. 따라서 언어 성적이 좋으면 백분위 반영 대학을 고려하고, 언어 성적이 좋지 않으면 백분위 반영 대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배치표상 최하위학과가 항상 최하 합격선은 아니다. 오종운 이사는 “의외로 최상위학과에서 공백이 생기기도 한다. 4차 추가합격까지 고려해 소신지원을 한다면 상위학과 중 비인기 학과를 노리는 것도 참고할만하다”고 말했다. 수능 반영방법 변경 대학의 변화 예상수능 반영 방법에 변화가 있는 대학은 그에 따라 합격선의 변화가 예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변화를 주목할 만한 대학들을 살펴봤다. 고려대는 자연계열 우선선발에서 언·수·외·탐 4개 영역을 반영하던 것을 수·외·탐 3개 영역만 반영한다. 합격선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다른 영역에 비해 언어성적이 좋지 않은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성균관대 인문계열 우선선발의 경우 언·수·외·탐에서 언·수·외로 반영 방법이 바뀌었는데, 이는 합격선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며 탐구영역이 불리한 재학생들의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한양대 자연계열은 수·탐의 반영비율을 높였는데, 이는 졸업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보이며 약간의 합격선 상승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화여대 인문계열의 경우 수리영역의 비율이 증가했으며, 경희대 인문계열은 수리 반영비율은 증가하고 언어 반영비율은 감소되었다. 반면에 한국외대의 경우 언어 반영비율을 늘렸다. <이후 2013학년도 입시 일정>- 수시 합격자 발표: 2012. 12. 8(토)까지- 수시 등록기간: 2012. 12. 11(화)~13(목)-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12. 12. 17(월)까지-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2012. 12. 18(화)까지- 정시 원서접수 기간: 가, 나, 가나 군 2012. 12. 21(금)~26(수) / 다, 가다, 나다, 가나다 군 12. 22(토)~27(목)- 정시 전형기간: 2013. 1. 2(수)~2. 4(월)-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 2013. 2. 4(월)까지- 정시 등록기간: 2013. 2. 5(화)~8(금)-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13. 2. 20(수)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2013. 2. 21(목)까지 참고자료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진학설명회 자료 2012-12-06
- 겨울방학 맞이 가족 공연 겨울이 다가오면 엄마들의 고민이 는다. 한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 않는 아이들을 데리고 긴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한단 말인가? 특히 올 해 겨울은 유난히 한파 소식이 많다고 하니 야외활동에 부쩍 더 신경이 쓰인다. 뭔가 따뜻하고 색다른 경험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때 엄마들이 알고 있으면 정말 요긴할 정보가 있다. 겨울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가족 공연들을 모아보았다.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독일의 작가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와 쥐의 임금님>을 원작으로 한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어른, 아이 함께 즐기는 가족 뮤지컬로 돌아왔다. ‘작은 서곡’, ‘행진곡’, ‘별사탕의 춤’, ‘꽃의 왈츠’ 등 차이코프스키의 감미로운 음악과 11곡의 창작곡, 배우들의 역동적인 연기가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여기에 발레와 재즈, 아크로바틱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안무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스크린 영상, 동화적 아름다움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 장치가 70분간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진다. 일시: ~ 12월 30일까지 장소: 가든 파이브 아트홀 티켓가격: 전석 2만 5000원 문의:02-2157-8780 놀이극 <호랑이 오빠 얼쑤~>타령장단에 맞춰 소리도 지르고, 노래도 부르는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 준비됐다. 이름 하여 ‘타령장단놀이극’. 피아노와 모듬 북의 멋진 연주가 펼쳐져 눈과 귀가 즐겁고, 호랑이와 사람이 가족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감동받고, 재미있는 율동과 신나는 타령 장단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흥미진진한 공연. 어린이도서관, 학교, 유치원 등을 돌며 검증된 어린이들에게 딱 맞게 만들어진 공연이다. 순이의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 자신이 사람이었다고 믿게 된 장난꾸러기 호랑이 ‘얼쑤’. 엄마에게 못 다한 효도를 다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정말로 호랑이와 사람이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걸까? 결과는 무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시: 12월 18일(화) ~ 12월 21일(금) 장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티켓가격: 전석 1만 5,000원문의: 02-3668-9760 액션 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캡틴포스>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4번째 최신작 ‘파워레인저 캡틴포스’가 오는 12월 22일부터 1월 27일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공연된다.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캡틴포스는 가족공연 최초로 다원화 무대를 도입하였다. 객석까지 들어간 좌, 우, 중앙 무대와 객석 곳곳에서 등장하는 파워레인저들로 인하여 관객들은 좀 더 가까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파워레인저들의 액션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액션라이브쇼에서 빠질 수 없는 거대로봇 캡틴킹과 캡틴포스의 상징인 캡틴 갤리온이 등장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35주년 완결판답게 역대 인기 파워레인저들이 등장한다는 점이다. 10대 파워레인저 ‘후레쉬맨’을 비롯해 매직포스, 트레저포스, 엔진포스, 정글포스, 미라클포스 등이 등장해 온 가족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일시: 12월 22일(토) ~ 1213년 1월 27일(일) 장소: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티켓가격: VIP석 5만 5,000원 R석 4만 4,000원 S석 3만 3,000원 문의: 02-2261-1393/4 뮤지컬 <알라딘>뮤지컬 알라딘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천일야화 중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모채로 삼았다. 총 3막 7장의 장편 뮤지컬이며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생생한 환타지로 재탄생하였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 개성 강한 캐릭터 때문에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매력을 느끼는 작품이다. 안무는 한국뮤지컬 대상 안무가 상을 수상한 이영란씨가 맡았는데 무희들의 벨리 댄스와 요정들의 발레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일시: 12월 15일(토) ~ 12월 30일(일) 장소: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티켓가격: 전석 3만원문의: 02-555-0822 사이언스 매직퍼포먼스 <판타스틱 스노우맨>''판타스틱 스노우맨''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한 일들을 눈앞에 펼쳐 보이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체험 마술공연이다. 유쾌한 스토리와 경쾌한 음악으로 아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고 마술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진실, 그 신비함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로 준비되었다.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품과 과학문화·교육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일시: 12월 5일(수) ~ 2013년 1월 27일(일) 장소: 국립서울과학관 기획전시실티켓가격: 전석 2만원 문의: 02-747-2505/ 070-8880-2505 뮤지컬 <번개맨의 비밀>‘번개맨의 비밀’은 EBS의 인기프로그램인 ‘모여라 딩동댕’의 등장인물들과 설정을 재구성하여 만든 뮤지컬이다. ‘모여라 딩동댕’의 연출가인 오정석 PD가 뮤지컬의 예술 감독으로, 국민동요 ‘올챙이송’의 작사 작곡가인 윤현진이 프로듀서 겸 극작, 작사, 작곡가로 작품에 참여했다. 장난감으로 가득한 조이 랜드, 번개맨의 화려한 레이져 쇼, 2012-12-06
- 여왕을 만드는 전정기관과 학습장애를 만드는 전정기관 hb두뇌학습클리닉이명란 소장 김연아를 향한 나의 관심은 ‘무조건, 무조건’이다. 무엇이 운동종목의 하나인 피겨에서 예술작품에서나 느낄 수 있는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걸까?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을 일등공신으로 꼽고 싶다. 피겨의 여왕이라는 찬사 뒤에 존재하는 온갖 어려움을 견뎌낸 강인한 정신력과 투혼이 김연아의 진정한 모습이고 그 모습을 우리는 아끼고 사랑하고 늘 감동하게 된다.그녀의 현란하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유려한 움직임을 보면서 가끔은 그 움직임을 가능하게 만드는 그녀의 귓속 전정기관을 떠올린다면 지나친 비약이 될까? 다른 사람에게는 비약일지 몰라도 전정기관의 기능 저하로 어릴 때부터 책 읽기를 싫어하고 심지어 책을 읽기만 하면 졸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날마다 대하는 나에게는 자연스런 귀결일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눈으로 글자를 보고 소리를 내는 것인데 이때 연결된 단어를 따라 눈이 쭉 움직이게 된다. 바늘 가는 곳에 실 가듯이 움직임 있는 곳에 전정기관이 있다. 책을 읽을 때의 눈의 움직임은 전정기관에 영향을 준다.책은 한 줄만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0분 이상 책을 보기 위해 눈동자를 움직이다보면 전정기관이 약한 아이들은 어지럼증과 비슷한 기분 나쁜 감각 때문에 책을 더 이상 보기가 힘들어진다. 힘들다 보면 책 읽기가 싫어지고 한 줄이라도 더 읽히고 싶은 엄마 맘도 모르고 “엄마가 읽어 줘”라며 읽기를 피하고 듣기를 자청한다. 읽기를 피하거나 20분 이상 책을 안 읽으려고 하거나 잘 틀리고 더듬고 조사를 빠뜨리고 읽거나 읽기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면 책 읽기 시의 눈의 움직임이 전정기관을 자극해서 생긴 미세한 불편함이 낳은 결과일 수도 있음을 상기하고 있어야 평생을 간다는 읽기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전정기관의 기능 저하를 짐작해볼 수 있는 다른 증상으로는 자동차를 타면 졸기 시작하거나, 차를 오래 타는 것을 싫어하거나 바이킹이나 청룡열차 타는 것을 또래에 비해 지나치게 무서워하고, 몸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행동이 굼뜨거나 서툴고, 운동을 못하거나 운동을 배울 때 남들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다. 읽기 유창성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전정기관만은 아니지만, 전정기관도 당당하게 한 몫을 하므로 읽기가 또래에 비해 어려울 때 여러 가지 원인과 더불어 전정기관도 떠올려야만 읽기 장애의 원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초.중등수학!! 그 시작은 수학책이다 배경민 원장휴브레인 반포캠퍼스 전통한옥 기와 처마선에, 롤러코스트에, 사이클로이드(cycloid)의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안다면 수학은 조금은 흥미로운 과목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배우는 교과목 중에서 수학의 비중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수학이 ‘왜?’ 와 ‘어떻게?’ 라는 과정을 통해 답에 이르는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훈련하는 유일한 과목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수학교육이 개편되는 큰 이유는, 수리계산력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바로 잡고 수학 원리를 실생활에 연계하고 수학 원리를 바탕으로 타 과목을 융합하여 창의적 문제해결을 제시하는 수학본연의 역할을 강화시키겠다는 취지이다. 답이 맞다 틀리다가 아닌 서로 다른 관점 차이를 논리적으로 타당성 있게 표현하는 창의력 개방형 문제유형과 교과융합적사고 능력을 묻는 창의서술형 문제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여러 가지 형태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실생활 연계형 수학이 무엇인가? 요즘의 많은 학생들은 수학의 필요성보다 단순히 문제만 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분수계산을 배우기 전에 분수가 지금으로부터 3500년 전, 이집트인들이 공동생활을 하면서 만들어낸 분수의 탄생배경을 알고 이집트인들의 분할분수와 그리스인의 비율분수의 의미를 알고, 분수의 나눗셈에서 나누는 수를 왜 역수로 곱하는 지를 궁금해 하는 과정 속에서, 중1과정 첫 단원인 소인수분해를 배우기 전에 소수배열의 규칙을 찾아내기 위해 많은 수학자들이 평생을 연구한 발자취 등을 알아가는 과정 수학은 지겨운 것이 아닌 호기심으로 아이에게 다가갈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진도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한다. 그러나 모든 공식과 문제풀이를 다 외운다 해도 새롭거나 낮선 유형의 문제들은 학생들을 혼란케 한다. 또래의 외국학생들보다 어려운 것을 배우면서도 정작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이 부족해서 뒤처지던 대한민국 수학이 이제 제자리를 잡으려고 60년 만에 대개편을 시작했다. 그러나 교육과정이 개편된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일은 아니다. 창의 서술형, 논술형평가라해도 결국 독서와 수학의 개념과 원리의 이해와 수학적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을 묻는 것일 뿐이다. 암기식 선행과 어렵기만 한 심화, 서술과정도 스스로 찾고 즐겁게 익히면 좋은 성적은 자연스럽게 동반할 것이다. 제대로 된 수학교육은 자녀가 세상을 적응하고 헤쳐 나가며, 세상을 이끌 지혜를 만들어주는 바탕이 된다. 이제는 수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힘과 수학적 개념 및 원리를 실생활과 접목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영어로 대학가기, 실전대응능력 키우는 것이 관건 영어로 대학가는 글로벌전형과 관련된 입시경향은 해마다 조금씩 바뀐다. 하지만, 지엘에듀어학원은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경험을 쌓고 있어 실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잘 알고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이곳의 한승규 원장은 서울대학교 정책학석사로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대비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 강사이다. 또한 그는 대학 수시전형 면접 및 에세이를 위한 『풀코스 파워면접』의 저자이다. 한 원장을 만나 글로벌전형과 국제학부에 지원하기 위해서 예비 고3은 물론 예비 고1, 2들이 지금부터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봤다. 영어로 대학가는 전형, 어학능력은 물론 내신도 챙겨야 올해 수시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에 대해 한 원장은 “전반적으로 서류에서 과거보다는 내신의 비중이 높아져 예년과 다르게 희비가 엇갈렸다. 외국어 능력 뿐 아니라 학업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지식 자체보다는 학생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전달능력을 많이 보는 것이 추세였다”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에세이 전형을 늘리는 것이 추세라고도 했다. 따라서 비슷한 스펙을 지닐 수밖에 없는 서류자체에 대한 변별이 떨어지기에 면접에서의 변별력이 중요하다. 면접에서 다른 수험생과 변별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 사고력을 키워야 된다. 그것이 어렵다면 좋은 강사와 함께 실전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접에서 예상문제가 얼마나 적중했는가의 여부보다는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비 고3은 iBT 114이상은 필수, 방학 때 무조건 117~8점을 받아야영어로 대학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어공인성적은 높아야 한다. 이때 공인영어성적은 토플점수 혹은 텝스점수 중 하나를 선택한다. 수험생의 스피킹과 라이팅 능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된다. 현재 예비 고1학년들은 일단 서류위주로 준비하면 된다. 예비 고2학년의 경우는 영어공인성적을 2학년 때 최소 iBT 점수 114점 이상은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또한 제2외국어의 경우는 중급정도의 수준이면 된다. 예를 들면, HSK는 4급, JLPT는 2~3급을 따놓으면 좋다. 예비 고3의 경우도 공인 iBT 점수는 114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따라서 무조건 겨울방학 때 117~8점을 받아야 한다. 특히 5월 이후는 성적표 배달이 지연되는 등 안타까운 일이 생길 수도 있다. 5월 이전에 공인점수를 확보해야 한다. 3월부터 40%가 반영되는 학교내신과 에세이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2월 전에 받으면 더욱 좋다.점수별로 살펴보면, iBT 110점대인 학생은 제2외국어보다는 영어성적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한다. iBT 114점 미만인 경우 혹은 텝스 930점 이하인 경우는 5월까지 iBT 117~8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때는 내신과 영어공부를 병행하므로 면접 준비가 힘들어져 약간 불리한 점도 있다. 특히 일반고의 내신 3~4등급과 외고의 내신 4~5등급보다 내신이 안 좋고 토플이나 텝스 점수도 잘 안 나오면 이때는 토익에 올인 하는 것이 좋다. 토익 점수만으로는 상위권이나 중위권 대학은 사실상 어렵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접근한다면 동국대 이하 중하위권은 노려볼 수 있다. 예비 고3이라면 영어 면접 준비는 겨울방학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고 늦어도 5월에 면접 준비를 시작하면 된다. 2014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와 향후 프로그램오는 20일(목)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2013학년도 입시결과를 통해 바라본 2014학년도 입시전략’ 설명회가 오후 7시 반~ 9시 반에 열린다. 학원에서는 26일(수), 7시 반~ 9시에 열린다. 한승규 원장은 “재원생이 많지 않아서 밀착관리가 가능하며 세심한 진학관리를 해주기에 합격률이 높다. 2007년의 경우 재원생 50명 전원이 합격한 전적이 있다”고 했다. 올해 재원생들의 경우 연세대 27명 지원에 13명, 고려대 19명 지원에 11명이 합격했다. 서강대 알바트로스 전형의 경우는 44명 지원에 23명 합격, 이화여대 글로벌전형의 경우는 40명 지원에 26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추가 합격자도 있다.지엘에듀는 점차 글로벌전형이나 국제학부 전형이외에도 수시전형 전체에 대한 준비로 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특히 텝스와 경제과목을 포함한 각종 경시준비, 면접, 심층면접에 대한 수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픈수업이나 공개강좌를 통해 초청인사 강의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캐나다 밴쿠버 유학을 마친 후 대학은 다시 한국으로 오는 프로그램과 영어로 대학가기 프로그램을 위한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국내와 해외명문대를 동시에, 글로벌 지원이 대세 세한아카데미는 대입 수시 국제학부, 글로벌전형을 대비해주는 곳으로 15년간의 오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전문학원이다. 영어로 대학 가려는 학생들은 익히 들어봤을 테다. 이곳은 국내 대학의 국제학부와 글로벌전형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홍콩, 싱가포르, 일본의 글로벌학부에 대한 진학지도를 동시에 해주고 있다. 이제는 국내와 해외명문대를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지원이 대세라고 한다. 이곳 김철영 원장에게 2013년도 글로벌전형 입시결과 분석과 2014년도 글로벌전형 입시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글로벌 수시전형 및 국제학부 전형에 관심 커져전 세계를 아우르는 글로벌마켓이 형성됨에 따라 고용시장에서 요구하는 것은 영어에 능통한 글로벌한 한국인이다. 게다가 한국의 FTA 계약체결과 IT산업의 발전으로 세계는 급격히 한국과 아시아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기술에서 특허문제를 담당할 변리사와 같은 글로벌한 한국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이중에서도 이공계와 의료계열에서 글로벌 인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또한, 급격한 글로벌화로 세계 여러 대학으로 동시에 지원하는 글로벌 지원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김영철 원장은 “글로벌 수시전형 및 국제학부 전형에 대한 관심이 계속 커지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를 양성해 낼 수 있는 대입 수시 글로벌전형에 대한 전망은 향후 3~4년간 기본 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군다나 글로벌 전형의 정원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에는 글로벌 수시전형이 특기영역으로 분류되어 수시 5개 영역으로 단순화되고 고교 내신에 성취평가제가 도입된다. 이러한 교육평가제에서는 다양성과 창의성이 더욱더 중시되므로 해외고등학교의 재학경험자도 유리해질 전망이다. 전공연계성 높아지고 중상위권에서 에세이평가대학 증가할 전망2013학년도의 수시 글로벌과 국제학부 전형에 대한 1차 결과를 분석해보면 전체 경쟁률 자체는 하락했다. 올해의 경우 수시지원이 총 6회로 제한되는 등의 변화로 전체 경쟁률이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별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서울대와 연세대의 언더우드 전형 같은 경우 어학성적에 비해 내신비중이 높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와 고려대 모두 공인영어성적 점수에 대한 비중은 낮아진 반면 내신의 비중은 높아졌다. 특히 특목고에 대한 내신반영 비율이 높아졌다. 반면에 중위권 대학은 토플점수의 비중이 높아졌다. 게다가 서강대, 한양대, 중앙대, 외대와 같은 중상위권에서 에세이를 평가하는 대학이 증가할 전망이다. 그 결과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서류가 중요시되는 반면 중위권은 어학능력이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서류 중심대학, 에세이 중심대학, 어학 중심대학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방향을 조기에 설정해야만 한다. 또 하나 이번 글로벌 수시 전형과 관련해서 관심 있게 볼 점은 전공연계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고려대 자연계의 경우를 보면 점수와 등급이 낮아졌지만 전공연계성은 아주 높아졌다. 이러한 전공연계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토플공부 뿐만 아니라 SAT와 AP 관련과목 3과목이 필수이다. AP를 공부하는 것이야말로 전공연계성과 진로적합성 과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학과정 선이수제가 내년부터 대입에 반영된다. 입시변화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인 대응위해 브랜치 확대 2014학년도의 경우 서울대는 수시에서 82%를 선발하고 일반 특기자 전형에서 수능조건부를 전면 폐지한다. 더불어 연세대의 송도 국제캠퍼스의 증원도 예상된다. 글로벌수시의 경우 에세이를 평가하는 대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정적인 합격을 위해서 상위권 학생은 국내대학 뿐 아니라 아시아의 유수대학에 동시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김 원장에 따르면 대입글로벌전형 및 국제학부 전형 합격생의 60%가 세한아카데미 출신이라고 한다. 이만큼 이곳의 프로그램에 신뢰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와 같은 입시변화의 글로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한아카데미는 브랜치를 확대하고 있다. 분당캠퍼스는 올 12월에 오픈예정이다. 강남의 메인캠퍼스와 동일 전략분야의 클래스로 특화할 예정이다. 게다가 중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있어 각 캠퍼스 간 상호연계성을 지니도록 했다. 캐나다 밴쿠버 브랜치는 지난 10월에 오픈했으며 홍콩 브랜치는 내년 3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세한아카데미의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오는 24일(월)부터 시작되며 토플, 토익, SAT와 AP의 고득점비법과 Global Essay 조기대응전략에 대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뇌과학이 ‘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든다! 뇌파 및 심리분석을 통한 뇌(기능)력과 뇌성향을 평가한 EEG-SQFBT 두뇌종합검사를 토대로 각 개인의 두뇌에 맞춘 가장 효과적인 교육 처방을 하는 브레인업 두뇌발전연구소 박성엽 대표를 만나, ‘두뇌맞춤 학습치료훈련’에 대해 살펴봤다. 뇌파, 심리분석으로 학습부진 원인 찾다내 아이가 공부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느 부모나 다 똑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비싼 학원비를 들여 수년간 학원을 보냈어도 초등 고학년 때부터 실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중학교 때는 공부에 대한 자신감 상실로, 고등학교 때는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나 공포자(공부를 포기한 자)로 전락해버리기 일쑤다. 아이의 두뇌 역량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공부해라”, “학원가라”고 다그치다보니 이런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다. 이에 브레인업 두뇌발전연구소 박성엽 대표(인지과학/심리학 박사, 노팅엄대학 연구교수)는 ‘뇌과학 두뇌평가와 인지과학 학습기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뇌과학의 급진적 발전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뇌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학을 포함한 모든 학습능력은 두뇌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브레인업은 뇌파분석을 통해 현재 아이의 뇌(기능)력을 평가하고 뇌성향을 분석해 각 개인의 두뇌에 맞춘 두뇌사용매뉴얼에 따른 두뇌활성화훈련과 학습심리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학습능력 향상의 핵심입니다.” BMS수학 학습치료훈련 박성엽 대표는 학생들의 성적향상은 물론 성공적 삶으로의 두뇌활용법에 주력한다. 수학을 포함한 모든 학습능력의 비밀은 뇌파와 심리분석을 통한 ‘각 개인의 두뇌에 맞춘 두뇌사용매뉴얼’에 달렸음을 재차 강조한 것. 브레인업의 두뇌맞춤 수학공부법은 브레인업(B)-마인드업(M)-스킬업(S)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훈련법은 다음과 같다. 주의가 산만하고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는 ‘뇌력증진’ 두뇌신경근 체조로 주의력 및 집중력을 배양시킨다. 자기주도학습을 하지 못하고 불안감이 있는 아이는 ‘뇌력개선’ TFT 사고장요법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하여 스스로 공부하게 한다. 목표의식이 없고 노력하지 않으며 태만한 아이는 ‘동기부여’ 마음다루기 심리훈련으로 목표의식과 의지력을 배양시킨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극적으로 행동하는 아이는 ‘성격개선’ NLP 마음변환기법으로 사고 및 행동 패턴을 재구성시킨다. 수학을 싫어하고 수업받기 어려워하는 아이는 ‘호감도 전환’ NLP 암시기법으로 수학 공부에 대한 호감도를 상승시킨다. 공부를 하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는 ‘인지과학적 스킬업 학습기술’ 훈련을 통해 학습효율을 높이고 문제해결력을 키워준다. 마지막으로 연산능력과 수학개념이 부족한 아이는 ‘BMS 3?7 수학공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수필 읽기에서 실력 쌓기까지박성엽 대표가 강조하는 ‘BMS수학 학습치료훈련프로그램’은 마인드업 심리훈련을 거쳐, 브레인업 두뇌활성화 훈련과 인지과학적 수학 스킬업 학습훈련으로 진행된다. 브레인업만의 수학 교습법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수학수필 읽기다. 수학 용어와 개념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문제풀기만 반복하게 되면 점점 더 수학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쉽고 재미있게 서술된 수학수필 읽기를 반복, 용어 정립과 개념을 확립한 뒤 기본기 쌓기 강좌와 실력 쌓기 훈련을 통해 비로소 상위 1% 훈련 단계로 넘어간다. 이 과정에서 중간평가와 문제점을 보완, 점진적으로 수학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다. 박성엽 대표는 “강남의 모 고등학교에 다니던 3학년 학생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아무리 좋은 학원을 다녀도 언제나 성적은 최하위권이었습니다.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몸은 따로 노는 학생이었죠.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달간 EEG-SQFBT(뇌파분석-성공예측 뇌력 뇌성향 종합검사)를 통해 뇌력과 뇌성향 및 문제탐색을 해본 결과, 공부 두뇌는 있는 학생이더군요. 그래서 5~6개월 간 브레인업의 훈련을 통해 꼴찌에서 탈출, 인서울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습니다.”공부는 단순한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뇌-마음’의 문제에 달렸음을 강조하는 박성엽 대표의 말처럼, 스스로 책임지고 공부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켜 학습능력 자체를 키워주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을 위한 ‘행복한 공부’이자 ‘미래를 향한 성공의 열쇠’가 아닐까 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토털 교육솔루션으로 대치동이 들썩! 관리형 방문과외부터 입시컨설팅, 특례 입학, 선천적성검사 등에 주력해온 바른에듀가 최근 대치동 명강사들의 화상강의를 선보이며 대치동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바른교육, 정직한 교육’을 모토로 토털 교육솔루션을 제공해온 바른에듀를 찾아가봤다. 화상으로 만나는 대치동 명품 강의 바른에듀의 화상강의(Net School)가 연일 화제다. 모든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된 대치동 강의를 화상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치동에서 강의 중인 전문강사를 주축으로 경력 5~15년 된 베테랑 강사들이 발 벗고 나선 것. 개별 과외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수업을 녹화해 복습효과를 높이고 이메일, 사진전송, 실시간 테스트 등을 통해 바로바로 숙제를 확인, 해결하는 등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다. 화상강의는 ‘전자칠판’을 통해 풀이과정을 직접 보고 첨삭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온라인 동영상의 일방적 강의와 달리 학생이 질문하고 강사가 곧바로 피드백을 해준다. 1:1부터 1:5까지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지만 2~3명이 같은 클래스에 있으면 동기부여와 경쟁 효과가 있어 여러모로 학습효과가 크다. 화상강의가 오픈한 뒤 1:2나 1:3 소그룹 강의가 가장 많은 인기를 모으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바른에듀 임호영 대표는 “좋은 강의는 서로 나눠야 한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과 학생들의 체력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대치동의 좋은 강의, 준비된 강의를 보다 많은 학생들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화상강의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명성 자자한 관리형 방문과외 관리형 방문과외로 오랜 기간 명성을 이어온 바른에듀는 대학생 강사가 아닌 전, 현직 학원강사 및 전문 과외강사가 과외를 진행한다. 입시경향 및 학교내신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한 밀도 있는 수업 진행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특히 강사를 연결시켜주는 단순 과외중계가 아닌, 사전방문 및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징과 성향, 학습 수준을 파악해 그에 맞는 강사를 배치하고 성적변화 관찰 및 꾸준한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교육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임호영 대표는 “학생들은 저마다 각기 다른 성향을 갖고 있다. 동기부여가 필요한 아이도 있고, 기초가 부족한 아이도 있고, 스스로 학습이 필요한 아이도 있기 마련이다. 그에 맞는 학습코칭이 기본적으로 이뤄져야만 과외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며 관리형 방문과외의 장점을 설명했다. 특례 입학 및 입시 컨설팅 실시 바른에듀는 재외국민 학생을 대상으로 특례 입학 위스터디(We Study)를 운영하고 있다. 국, 영, 수, 에세이, 논술을 중심으로 ‘특례 소수 전문반 강의’를 열어 수학반, 주3회반, 주5일반으로 진행한다. 물론 1:1 수업도 가능하다. 대치동에서 특례 입시 강의 경력 7년 이상의 베테랑 강사가 직접 진행, 합격률도 매우 높다. ‘씨스쿨’ 대치센터를 운영, 수준 높은 입시 컨설팅(C-School)도 실시하고 있다. 바른에듀 수험생들과 컨설팅을 신청한 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3 수시/정시, 고1?2 지원 가능대학 가이드, 성적 분석 온라인 컨설팅 및 원서 접수 상황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임호영 대표는 “복잡한 입시에 도움이 되고 현재 성적으로 어디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지에 대한 정보제공과 진단을 하는 등 전문 입시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천 적성검사로 교육 해법 제시바른에듀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교육 솔루션은 ‘선천 적성검사(AAT)’이다. 선천 적성이란 선천적으로 출생년월일시의 차이에 따라 개인별로 다르게 소유하는 능력과 재능을 의미한다. 선천 지능검사, 학과 적성검사, 직업 선택 위험 감수성 성향검사, 직업 체질검사, 개별 직무 적합도, 선천 직업검사, 성격검사, 좌우 뇌 기능 분포도, 학습전략과 교육방법 등을 검사해 그에 맞는 해법을 제시해준다. 임호영 대표는 “타고난 지능 중에 장점인 지능은 조기에 찾아 더욱 성장시키고, 약한 지능이 있다면 실생활에 맞는 해결책을 통해 접근, 실제적인 행동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선천 적성검사의 핵심이다. 예를 들어 인내심, 끈기, 건강의 기운은 강한데 표현지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면 공부 외에 악기 연주를 추천하는 등 방법론을 제시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렇듯 바른에듀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통해 ‘토털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직한 교육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바른에듀의 내일이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