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물리 학습 길라잡이 김현경 물리올림피아드 강사프리언스학원[1] 물리!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물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매번 같은 고민을 토로한다. 첫째, 어렵다는 것. 물리는 어떤 선생님을 만나도 어렵지만 재미를 알아가는 것에 목표를 둬 보자. 물리는 매우 논리적인 과목이다. 배우는 법칙들이 모두 논리적인 생각의 과정을 통해 얻어진 내용들이다. 따라서 학생도 논리적이 되어야 한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상황을 분석하면서 공부해보자.둘째, 개념은 이해가 가는데 문제가 안 풀린다는 것. 개념이 이해가 간다는 것은 책을 읽거나 선생님 설명을 들으면 이해가 간다는 의미다. 하지만 남이 써 놓은 얘기, 해주는 설명이 이해가 가는 것은 아직 내 것은 아니다. 개념을 자신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공부하자. 물리도 수학처럼 글자로 된 내용뿐만 아니라 식을 이용해 기본문제들을 풀이해보는 것까지가 개념공부다. 기본문제들을 다 풀고 유사문제까지 풀이하는 과정을 꼭 거치자.셋째, 성적이 잘 안 오른다는 것. 물리는 실력이 쌓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실력도 계단형으로 오른다. 그러니 중간에 포기하지 말자. 혹시 지금 내가 포기하는 이 순간이 다음 계단으로 오르기 직전일 수도 있으니, 지금 포기하면 아깝지 않을까? [2] 물리 학습 단계중학 과정의 물리 단원들이 물리의 입문단계다. 현상들을 논리적, 구체적으로 처음 공부해 보는 과정이다. 이 때 학생들이 자신이 이해했던 세계와 실제 과학 원리와의 괴리를 경험하며 오개념을 깨뜨리게 된다. 중학 과정을 잘 보내고 나면 고등학교 과정이다. 학생들의 학습이 점점 빨라지고 있어서 초6~중1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한꺼번에 고등물리 과정인 물리1, 물리2를 배우게 되면 과부하가 걸린다. 고등과정 단계로 넘어가도록 입문단계 고등기초과정을 거친다. 물리1, 물리2의 모든 과정을 학습하지 않고 주요단원들, 어려운 수학개념을 덜 요구하는 단원들을 개념 위주로 쉽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 다음 실력단계에서 물리1, 물리2의 모든 단원을 공부한다. 이 과정은 인증제 3/4급, 한국중학생물리대회, 영재고/과고 입시를 위한 필수 과정이고, 완료하면 진로에 따라 유형별로 학습하여 대비하면 된다. 특히, 한국중학생물리대회는 과거 물리1, 물리2 과정에 일반물리가 부분적으로 시험범위인데, 현재 물리1, 물리2 교과과정이 개정되면서 일반물리의 시험 출제 단원들이 물리1, 물리2 과정에 편입되었다. 따라서 범위로는 한국중학생물리대회까지 빠짐없이 커버가 가능하다. 마지막 완성단계에서 일반물리를 공부한다. 일반물리 과정은 고등수학을 사용하여 물리1, 물리2를 심화해 공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2013학년도 이과생만을 위한 정시 지원전략 펜타스 손주령 소장2013학년 대입 전형은 수능 반영 영역 및 점수 활용 방법 등에서 매우 복잡하다. 그러나 전형이 복잡하고 다양한 만큼 기회는 많아졌으며, 학생의 점수를 근거로 유리한 영역 및 과목을 정하고 다양한 전형방법에 대입해 볼 수 있는 입시전략 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다. 수능 반영 영역별 점수를 분석하여 가, 나, 다군 중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을 반영하는 대학의 전형을 분석해서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 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들은 대부분이 가, 나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한 곳은 소신 지원, 나머지 한 곳은 안전 지원이 필요하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은 3회 정도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1~2회는 소신 지원, 그리고 나머지 1~2회는 안전 지원하는 것이 좋다.정시에서는 보통 3차례의 복수 지원 기회가 있으므로, 한 번은 안전, 한 번은 소신으로 대학에 지원하는 등 미리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을 선택하고, 해당 대학의 전형을 분석하여 본인의 ''유/불리''를 검증해볼 수 있도록 한다. 특히 2013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나 충원합격자는 등록의사와 상관없이 합격 처리 되며, 정시 또는 추가모집 지원이 불가하다. 따라서 전년보다는 정시 이월인원이 대폭 감소해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므로 신중하게 입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은 가/나/다군 중 최소 하나의 모집군에서는 의학계열을 지원한다. 특히 서울대 의예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가군과 다군에서도 의학계열을 지원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자연계 최상위권 대학은 수리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고 수리 영역의 변별력이 높기 때문에 수리 영역 성적이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 중상위권 학생들은 한 개의 군에서 상위권대학의 비인기학과나 지방 국공립대학의 상위권학과에 상향 지원을 하고 나머지 두 개 군에서 소신 및 안전 지원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군에서는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이 주로 안전 지원을 하기 때문에 올해에도 중복 합격에 따른 이동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추가 합격을 염두에 두고 다군에서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소신 지원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자연계 중하위권 학생들은 표면적인 내신 반영 비율보다는 학생부 등급 간 환산점수 차이에 유의해야 하며, 내신 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이라면 내신의 등급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좋다. 내신 성적이 나쁘다면 수능 100% 전형이나 학생부의 실질 반영 비율이 낮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상대를 움직이는 디베이터 박명전 대표GL-Gate 요즘 방송을 보면 얼마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로 대통령 후보들이 바쁘게 유세를 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토론회도 국민들이 비중 있게 보는 선거활동 중 하나이다. 얼마 전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과 그 맞은 편에 섰던 미트 롬니(Mitt Romney)의 프레지덴셜 디베이트를 보았다면 미국의 대통령은 스피치가 좌우한다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과연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고 설득해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는 스피커는 어떻게 해야 가능 한 것일까? 해답은 디베이트이다. 디베이트는 ‘하나의 주제를 찬성/반대로 구분하여 대회형식에 따라 규칙을 바탕으로 토론을 하는 누가 더 논리적이고 설득 적인가를 평가하여 승패를 결정하는 지적 스포츠다’ 로 정의되어 진다. 또한 디베이트는 리더에게 필요한 능력 요소인 스피킹, 리스닝, 라이팅, 리딩, 리서칭 등이 골고루 효과적으로 이용되는 분야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디베이트에서 좀 더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의견을 펼쳐 상대에게 밀리지 않고 승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실전 디베이트에서 주제가 주어지면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미리 많은 지식을 쌓아둬야 한다. 둘째로, 근거 있는 조사 자료를 밑바탕으로 해서 의견을 펼쳐야 한다. 평소에 사회적 문제나 이슈에 대한 리서치 연습을 통해 실전에서 필요한 자료는 어떤 것인지,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료는 어떤 것인지 구별해 낼 수 있는 눈을 기르도록 한다. 셋째 상대의 의견을 놓치지 않고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반대 의견을 펼치는 동안 내가 유리해 질 수 있는 그들의 약점을 흘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넷째 평소에 꾸준히 디베이트를 연습해야 한다. 실전에서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터넷이나 학교 동아리 또는 모임을 통한 계속적인 디베이트와 리서치 활동을 끊임없이 주기적으로 한다면 실전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시아 룰이 아닌 국제 룰을 바탕으로 디베이트의 매너와 포맷(Original Oratory, Public Forum,Parliamentary, Congressional, Policy, Lincoln Douglas)을 배울 수 있는 ASFL은 전국 초, 중, 고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디베이트 대표단을 구성하여 아시아 지역 학생 디베이트 대회와 국제 디베이트 대회(하버드, 예일대 등)에 참가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자사고 입시 준비는 명문대 진학의 초석 2013학년도 특목·자사고 입시를 살펴보면 입시 명문이었던 외고에 대한 관심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반면, 최상위권 융합형 인재들이 지원하는 자사고(비평준화 자율고) 입시는 경쟁이 더 치열해지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서초지역 상위권 중학생 학부모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민사고, 하나고, 용인외고의 경우, 대학 입시에서 전공적성과 잠재력 중심으로 선발하는 수시모집 확대와 더불어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2014학년도부터는 내신 절대평가가 도입됨에 따라 대입에서 내신으로 인한 불이익도 최소화된다.세계적인 영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민사고’, 한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하는 ‘하나고’, 외고에서 자사고로 전환해 외국어 교육에 강점이 있는 ‘용인외고’ 등은 상위권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최상의 학교임에 틀림없다. 대치동의 자사고 입시전문학원 ‘GMS''의 류창성 원장을 만나 자사고 입시 준비에 대한 견해와 ''GMS''의 자사고 입시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자사고 입시 전문가의 애정과 열정이 담긴 지도대치역 8번 출구 쪽 원플러스상가에 있는 자사고 입시전문 ‘GMS학원’(이하 ‘GMS’)은 2010년 4월에 오픈해 올해로 3회째 자사고 입시를 치러 민사고, 하나고, 용인외고에 75명의 입학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GMS’가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데는 지난 9년간 대치동에서 자사고 입시만을 전문적으로 지도해온 류 원장의 경험과 노하우의 힘이 크다고 하겠다.류 원장은 2004년 ‘영재사관 대치캠퍼스’를 시작으로, ‘대치뉴스터디 학원’을 운영하며 자사고 입시에서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이후, ‘삼보상상’ 원장을 거쳐 현재 ''GMS''를 운영하고 있다. 사교육 이전, 10여년이 넘는 공교육 경험을 갖고 있는 만큼 남다른 애정과 열정으로 상위권 학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지도를 하고 있다. 지도한 학생들 중, 이미 자사고를 거쳐 대학입시를 치른 학생들까지 류 원장을 인생의 멘토로 생각해 찾아오기도 한다. 현재 민사고 3학년 학부모인 상담실장 또한 류 원장이 지도한 학생의 학부모이기도 하다. 상담실장은 먼저 자사고 입시를 경험한 학부모의 입장으로 학생 개개인을 내 아이와 같이 상담, 조언해주고 있다. 자사고 입시준비는 곧 최상위 대학입시의 예행연습자사고 입시에 성공한다면 국내 최고의 고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영광을 얻겠지만, 비록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그 준비과정을 통해 얻은 사고력과 학습습관은 대학 입시의 밑거름이 된다. 류 원장은 “민사고는 수년간 시행착오를 거쳐서 다듬어온 선발 방식으로 자기계발계획서 평가와 면접을 강화해 학생들의 실력 및 인성을 상세히 파악한다. 따라서 민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생활에 충실하며, 국어, 수학, 영어 실력을 쌓고 자신의 색깔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민사고 입시는 서울대 입시와 아주 흡사하고, 입시를 준비하다보면 탄탄한 학습 내공을 쌓게 되므로 일반고로 진학하는 학생에게도 좋은 대입 예행연습이 된다”고 말했다. ''GMS''의 자사고 입시 맞춤 프로그램''GMS''의 자사고 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3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중3 여름방학 전까지는 자사고 통합 수업으로, 중3 여름방학부터는 민사·하나·용인 반으로 구분해 학교별로 대비하게 된다. ''GMS''는 처음 입시상담에서부터, 내신 대비 및 나만의 색깔 찾기 가이드, 각종 경시대비, 창의적인 학습계획서 작성 및 실전면접 지도, 입학 후의 연계 수업까지 전문적인 컨설팅과 함께 최상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GMS''의 강점은 수학 프로그램이다. 초등 수학은 완벽한 개념학습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중·고등부 수학의 기틀을 마련하고, 점차 고난이도 문제 해결력, 응용력, 창의력, 사고력을 최대한 확장하는 수업이 이루어진다. 중등수학은 개념-응용-심화의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되며 소수 정원으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상세한 개념 및 원리 설명으로 탄탄한 기초를 확립하고 유형 분석 및 철저한 오답관리, 고난이도 문제 해결력 향상을 통해 완벽한 내신 대비와 함께 경시도 준비하게 된다. 이외에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반, 국어인증 대비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인문사회와 자연 계열로 나누어 실시될 민사고 논술경시대회 대비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4학년도 자사고 입시 설명회 안내>* 주제: 2013학년도 자사고 입시분석과 2014학년도 합격전략* 일시: 12/14(금) 1시, 12/15(토) 2시, 12/18(화) 저녁 8시* 사전 예약 필수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의대 입시 고1부터 철저히 준비한다 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을 의·치과대학(의·치대)으로 학제 변경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27개 대학의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또한 학제 전환 대학들은 2013학년도부터 의예과 학생을 사전에 선발하게 돼 정원이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연도별로 보면 2013학년도에 198명, 2015학년도에 1,195명, 2017학년도에 385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대 전체 정원은 2013학년도에 1,770명,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에 3,646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그만큼 의대 입시의 문이 넓어진 셈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의·치대 입시에 관심이 많은 강남 학부모들을 위해 의대입시전문학원인 ‘허브엠디’를 찾아가보았다. ‘허브에듀’의 수시 노하우와 ‘종로학원’ 명 강사진의 만남대치사거리에서 도성초교 사거리 방면으로 가다보면 명문대 입시전문학원 ‘허브에듀’가 있다. 대치동에서 지난 8년간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학습 및 논술·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지도해온 입시전문 학원이다. ‘허브에듀’가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그동안 진행해온 의대입시준비의 노하우를 살려 의대입시 맞춤교육을 실시하고자 ‘허브엠디’를 설립했다. ‘허브엠디’의 공성철 이사는 “의대 정원 증가와 함께 수시모집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의대의 경우 정시가 70%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이제 서울 주요대학 의대의 경우 서울대 78.9%, 연세대 65.5%, 고려대 77.2%, 울산대 60.0%, 중앙대 60.5% 등 수시의 비중이 약 70%에 이른다. 더구나 줄어든 정시에서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므로 재학생의 경우 고교 입학부터 의대 맞춤 교육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수시를 겨냥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허브엠디’에서는 의대입시관련 수시 서류 및 비교과 스펙 준비와 관련된 종합적인 전문 컨설팅은 물론, 현재 강남 종로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는 전원 서울대 전공자 출신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의대 지망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적합한 최상의 수업을 제공한다. 고교 3년간 수능 만점은 기본, 논·구술까지 완벽 대비대부분의 의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상당이 높게 정하고 있으므로 의대 수시에서 수능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허브엠디’에서는 수능 수업을 강조한다. 특히 중요한 수학 과목은 현 강남 종로학원의 4개 영역(대수학, 해석학, 확률통계, 기하학) 전문 강사들이 영역별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공 이사는 “강사가 수학 전공자가 아니면 원리나 개념 없이 문제풀이 중심으로 수업하기 쉬운데 개념과 원리가 확실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응용력이 생길 수 없다. 따라서 그런 수업으로는 수능에서 결코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허브엠디’에서는 고1부터 특화된 영역 전공자의 수업으로 개념을 철저히 익혀 창의적 사고력과 응용력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능 최상위권에 진입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고3부터는 대학 일반수학 및 전공수학에서 고교과정에 나오는 개념을 총정리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로 수능만점은 기본이고 논·구술시험도 완벽하게 대비하게 된다.국어와 영어 과목은 겨울방학 2개월간 1년 과정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과학 과목은 고1에 공통과학 심화 과정을, 고2에 과학Ⅰ 과목뿐만 아니라 과학Ⅱ 과목까지 완벽하게 정리하고, 고3에는 대학 일반 화학 및 생물에서 개념을 정리하고, 논술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로 논·구술시험을 대비하게 된다.의대입시반은 수학 시험으로 선발하며 선행진도에 따라 한 반 정원 6~8명으로 반을 편성한다. 수학, 과학 수업은 모두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늘어나는 인성면접도 철저히 대비서울대는 올해 의대 입시부터 개별과목에 대한 지식을 묻는 구술고사를 폐지하고 60분 내외의 ‘다면인적성심층면접’을 실시했다. 논술과 면접 수업을 진행하는 ‘허브엠디’의 김애리 원장은 앞으로 타 대학의 의대 입시에서도 인성면접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원장은 “서울대 면접을 보는 학생들은 면접을 하는 동안 의사소통, 정직, 약자배려, 리더십과 의료에 대한 헌신 능력 등을 보여줘야 하는데, 인성은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이 아니므로 고1부터 평소 이와 관련된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서울대 1단계 전형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면접 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은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이나 일반전형 면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의외로 서류에 근거한 질문에서부터 허점이 많이 발견된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가 진로와 연관해서 일관성을 보이려면 고1 때부터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티칭보다 코칭으로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 이제 곧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준비해야할 시점이다. 겨울방학은 고교생에게 학습 부담이 가장 큰 수학과목을 정복할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이 시기는 고등 수학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선행학습을 여러 번 했어도 이 시기에 제대로 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고교 입학 후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힘들다. 더구나 내신 경쟁이 치열한 강남 학교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아직 고교학습에 걸맞은 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학생들이 유명 강사의 명성만을 좇아 선행중심의 대형 강의를 선택할 경우 빠른 진도와 과도한 숙제에 치여 사상누각이 되기 쉽다. 학생 개인의 수준과 성향에 맞춰 탄탄한 기반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고등수학의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대치동 ‘매쓰피아드’의 서만식 원장을 만나봤다.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게 지도하는 강사진대치동 은마아파트 북문 쪽에 있은 ‘매쓰피아드’는 8년 전 전신인 ‘조성률수학’이 ‘매쓰피아드’로 이름을 변경한 수학학원이다. 조성률 강사는 1990년 한국학원에서 타임 당 수백 명을 가르쳤던 명강사로 1994년 ‘조성률수학’을 설립했었다. 현재 ‘매쓰피아드’는 12개의 분원이 있으며 그 중 5개 분원을 직영하고 있다. 각 분원의 책임자는 대치본원의 강사 출신으로 운영과 강의를 겸하고 있다. 강사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책임감 있게 지도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대치본원의 서 원장 또한 ‘매쓰피아드’의 초기 강사로 대치본원에서만 8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서 원장은 “현재 대치동에 못 가르치는 강사는 없다. 하지만 학생 관리를 못하는 강사들은 많다. 강사들이 주인의식과 애착을 갖고 학생 개개인의 멘토로서 열정을 기울일 때 학생들의 실력은 향상된다”고 말했다. ‘매쓰피아드’에는 초·중·고등부 10여 명의 강사진이 있으며, 특히 고등부는 경력 7~8년 이상의 전문 강사진 5명이 책임지고 지도하고 있다. 고교 3개년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습 효율성 추구 ‘매쓰피아드’의 정규반 수업은 하루 4시간 집중완성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일별, 단계별, 과정별 완결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예비 고1의 수업은 수업 2시간 첨삭 2시간으로 진행되며 첨삭시간에는 테스트 실시와 함께 질문을 해결할 수 있다. 방학 때는 그날 과제는 그날 완성 후 귀가하게 된다. 정규반은 10~12명이며, 희망할 경우 소수 팀 수업도 가능하다. 서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등학생에 맞는 공부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중학교 때는 강사에 이끌려서 하는 학습으로도 성적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학습량이 많아지는 고등학교 공부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학(學)에 익숙한 학생들이 습(習)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강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예비 고2의 경우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명 이내의 팀 수업으로 진행한다. 학교별, 계열별,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2학년 겨울방학 전까지 문·이과 모두 수학 전 과정을 탄탄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 원장은 “2학년 때는 깊이 있는 문제를 다루며 충분히 질문하기 위해서는 소수 수업으로 시간 낭비를 줄여야 한다. 또한 학교별 진도와 수준 차이, 출제경향 등을 고려할 때 소수 수업이 효율적”이라고 조언했다.예비 고3의 경우 문과 수업은 주당 정규 2회과 개별 맞춤 1회의 조합으로 진행하고, 이과 수업은 수능 전 범위의 과정별 심화수업을 주3회로 진행한다. 최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개별수업도 진행한다. 서 원장은 “3학년 학생들은 2학년보다 수준차이가 크다. 특히 문과 학생들은 수학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못한다. 선택적인 맞춤수업으로 개인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자기주도학습실 운영과 철저한 학습관리티칭보다 코칭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매쓰피아드’는 학생들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게끔 지도한다. 그날 배운 것은 자기주도학습실에서 학습한 후 어려운 부분은 다시 한 번 지도받는 식으로 학습목표량을 미루지 않고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매쓰피아드’의 교육방침이다. 철저한 학습관리도 ‘매쓰피아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자체 제작한 수업노트, 과제노트, 오답노트를 활용하는 ‘3-노트’ 시스템은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매주 테스트 결과를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함으로써 학부모가 학생의 학습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쓰피아드’의 방학과정은 주5일 시스템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12일(수) 오전 11시에 겨울방학 고등부 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iBT토플, 통합형(INTERGRATED)으로 접근해야 대치동의 디듀스어학원은 토플 전문학원이다. 이곳은 보통의 어학원과는 달리 오직 토플시험 준비를 위주로 한다. 이렇게 토플 공부만을 주로 하는 학원이다 보니 토플전문가집단이라는 입소문이 나있기도 하다. 토플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영어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서 토플준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겨울방학에는 학기 중에 부족했던 토플공부를 더욱 집중적으로 할 수 있기에 이곳의 전문적인 토플수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다. 토플 전문가집단으로부터 눈높이 맞춘 수업 들어이곳은 토플강의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어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까지 토플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토플 전문가들은 ‘대화와 추론’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키우기를 수업의 최대 목표로 삼고 있다. 따라서 리딩과 리스닝 수업도 단순히 주입식이나 반복식이 아닌 논리적으로 배울 수 있다. 스피킹과 라이팅 수업 역시 선생님과의 논리적인 대화를 하며 순발력과 창의력을 키워준다. 영어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우선 리딩과 리스닝을 먼저 완성한 뒤 독립형 스피킹과 라이팅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바로 이런 순서에 따라서 통합적으로 공부해야만 합리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단어암기시간 이외에는 모든 수업체계가 학생이 주가 되는 능동적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곳의 학생 관리는 철저하다. 강사들이 평소 학생들의 취약한 영역을 정기적으로 분석하여 어떻게 하면 점수를 더 올릴 수 있을지도 자세히 알려준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흥미를 유발하고 동기를 부여해주는 멘토가 되어준다. 특히 단어공부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고 있다. 실제 토플수업은 다양한 수준과 레벨에 따라서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반구성은 iBT 실전시험에서 110점 이상의 공인실력을 가진 학생을 위한 110+반, iBT 점수 100~109점대를 위한 알파반, 90~100대를 위한 브라보반, 60~90대를 위한 찰리반으로 나눠져 있다. 예비 중1과 예비 초 6학년을 위한 정규반은 iBT점수 90점 이상인 학생들이 대상이다. +110반은 스피킹과 라이팅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반이다. 반면에 알파반과 브라보반은 리딩, 리스닝, 스피킹과 라이팅의 4가지 영역을 골고루 공부한다. 찰리반의 경우는 리딩과 리스닝을 집중적으로 한다. 순발력과 창의력은 물론 실전적응력까지 키워주는 전문 강사들이곳의 알버트(Albert) 원장은 미국에서 대학과 대학원 과정을 공부했다. 그 후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SAT와 토플을 4년간 지도했다. 이외에도 코리아헤럴드 어학원의 교수부장, 삼보어학원 TOEFL 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대치동의 삼보어학원에서 약 7년간 특목고, 자사고, 대원외고 재학생반을 담당했던 경험을 살려 이곳에서 토플의 리딩과 라이팅을 전담하고 있다. 토플 전문가인 알버트 원장은 “토플공부는 전반적인 영어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단기간에 토플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는 힘들다. 특히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갑작스럽게 토플시험을 치른다면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중학교 때부터 기초를 다져가면서 영어실력을 쌓아야만 토플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원어민강사 타일러(Tylor)는 토플의 리스닝과 스피킹을 책임지고 있다. 타일러 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을 들으면 학생들은 어떤 토픽에서도 대처 가능한 순발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타일러 강사의 수업은 컴퓨터실에서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실제로 토플시험장에서 적응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중학생 대상의 문법수업 특강, 4가지 영역 기반 다지는 것이 목표 이곳의 겨울방학특강은 오는 28일(금)부터 내년도 2월 28일(목)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iBT 정규반과 특별반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방학특강으로 이뤄지는 중학생 대상 문법수업은 내신점수 및 독해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토플시험 4가지 영역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목표다. 입학하고 반 배정을 받기 위해서 실전시험 공인점수가 없는 학생은 27일(목) 이전까지 학원에 문의한 후 입학고사를 보면 된다. 이외에도 이곳에서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내년 3월 spring break, 내년 6월부터 시작하는 유학생 프로그램, 국제학교학생을 위한 토플 프로그램들이 예정되어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연극 <킬리만자로의 눈> 문명의 세계를 속임수로 보고 인간의 비극적인 모습을 간결한 문체로 묘사한 20세기의 대표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단편 소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명작 『킬리만자로의 눈』이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오는 12월 5일 산울림소극장 무대에서 공연되는 연극 <킬리만자로의 눈>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 정상을 향해 오르려는 인간의 모습을 특별한 무대 언어로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헤밍웨이의 자의식을 잘 묘사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이 작품의 각색은 연출가 김진만이 맡았다. 그는 이번 연극에서 눈이 상징하는 죽음, 사라짐, 고난, 포용, 구원,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이상향 등 하얀 눈의 이미지에 주목한다. 작가 해리가 다리의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지점에 이르듯이 태만과 물질적 안락함에 젖어 글쓰기를 계속 미루던 삶은 ‘작가적 양심의 몰락’을 의미한다. 또한 처음에는 아주 사소하고 작게 보이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방치하는 것이 큰 파국을 불러올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 무대를 통해 행동하지 않는 양심, 자기 합리화로 범벅이 된 삶 속에서 그 삶에 매몰되어 가는 수많은 인생에게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 묻는 연극 <킬리만자로의 눈>. 이 연극에서는 에피그라프의 반복구사, 눈 내리는 풍경 등을 통해 다양한 시?청각적 이미지를 강화시켜 관객들이 작품의 주제에 쉽고 특별한 느낌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두 주인공이 아프리카에 가게 된 과정을 춤으로 표현하여 작품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킬리만자로의 정상을 향해서 날아가는 스펙터클한 마지막 장면은 큰 울림을 자아내는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12월 30일까지, 산울림 소극장, 문의 (02)3676-3676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신로 오타케>개인전 국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일본 예술가 신로 오타케의 개인전이 아트선재센터에서 2013년 1월 20일까지 열린다. 신로 오타케는 음악, 출판,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하면서 2012년 카셀 도큐멘타에 일본 작가로는 유일하게 참여하였고, 2009년 아트 프로젝트로 유명한 예술의 섬 나오시마에서 목욕탕 프로젝트 <I&hearts湯>를 진행한 바 있다. 신로 오타케는 대중문화에서 생산된 시각적 재료를 활용하여 드로잉, 콜라주, 페인팅, 스크랩북, 설치 등 다양한 매체 형식의 작품을 만들며 우리 주변의 일상과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또 일상에서 발견된 이미지를 모으고, 편집하고, 조합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이미지를 바라보고, 지각하는 방법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신로 오타케의 작품은 관객들로 하여금 이미지 생산과 소비의 순환 과정을 경험하게 하고, 시각 문화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재고하게 한다.이번 전시는 신로 오타케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신작까지 아우른다. “모으고, 편집하고, 조합하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드러내는 <LONDON/HONCON(런던/홍콩)>(1986), <Retina(망막)>(1990-94), <Poppy(양귀비)>(2008-11), <Time Memory(시간 기억)>(2011-12) 등의 콜라주 시리즈가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Scrapbook(스크랩북)> 시리즈 3점을 선보인다. <Scrapbook(스크랩북)>은 1977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로서 작가가 일상에서 발견한 이미지와 재료들을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스크랩하고, 여기에 글과 그림을 더하여 50페이지에서 895페이지에 이르는 스크랩북의 형태로 제작한 작품으로 신로 오타케의 예술세계를 집약하여 보여준다. 사진: 아트선재센터 제공문의: (02)733-8945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6
- 크리스마스와 연말, 호텔에 가볼까요? 12월이 시작하자마자 벌써 마음이 설레기 시작한다. 생각만 해도 가슴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연인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며 연말 계획을 짜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기만 하다. 이번 겨울 뭔가 특별하면서도 의미 있고, 강렬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강남의 호텔가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함께 나누는 연말연시의 따뜻한 마음에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식사 자리까지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들이 강남의 호텔마다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 2012년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 I-베어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12월 한 달 동안 테디베어뮤지엄에서 호텔만을 위해 특별 제작된 ‘I-베어’로 희망의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한다. 성금을 낸 후원사 및 후견인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I-베어’와 함께 후원사 로고 또는 후견인들의 이름이 새겨진 ‘사랑의 카드’를 함께 전시한다. 11월에 사전 예약한 고객들의 ‘사랑의 카드’는 트리 중에서도 가장 잘 보이는 가운데 자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된 ‘I-베어’는 테디베어뮤지엄의 테디베어 전문 디자이너들이 245개만 주문 제작한 작품으로 시중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빨간색, 하얀색, 금색 등 총 3가지로 만들어져서 그 특별함을 더했다. 12월에 한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모두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되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I-베어’의 가격은 개당 1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문의 02-559-7751) 크리스마스이브 정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12월 24일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 34(문의 및 예약: 02-559-7631)에서는 지난 10월, 테이블 34에 합류한 프렌치 셰프 베르트랑 콤베가 선보이는 특별한 프렌치 디너가 준비되고 마르코 폴로(문의 및 예약: 02-559-7620)의 지중해 섹션에서는 아랍식 메제와 스페니쉬 타파스 모둠을 시작으로 포트와인 젤리가 가미된 푸아그라 테린, 국내산 한우 안심과 바닷가재 테르미도르를 즐길 수 있다. 스카이 라운지(문의 및 예약: 02-3430-8630)에서는 망고 살사를 결들인 캐비어와 러시안 킹크랩, 보드카로 향을 낸 독특한 단호박 스프, 트러블을 결들인 시칠리식 까넬로니를 에피타이저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테이블 34’ 20만원, ‘마르코 폴로’ 18만원, ‘스카이라운지’ 19만원 (테이블 34, 스카이 라운지 10% 세금 및 봉사료별도/마르코 폴로 세금별도)이다. [ 리츠 칼튼 서울 ]연말 디너 콘서트와 카운트다운 파티 2012년 12월 31일, 2012년의 마지막 날을 뜻 깊은 시간으로 장식하기 위해 ‘김동규와 함께하는 12월의 마지막 밤에’라는 주제로 디너 콘서트와 카운트다운 파티를 진행한다. 디너 콘서트는 오후 7시30분부터 리츠칼튼 서울 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프닝 공연 후 레몬 발사믹 향의 지중해식 러시아산 광어요리, 발사믹 양파와 허브 리코타 까넬로니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등 6코스의 식사가 제공된다. 김동규의 콘서트는 저녁 9시부터 10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김동규의 콘서트 후에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을 증정하여 즐거움을 더한다. 디너 콘서트 가격은 S석이 19만원, R석이 22만원이며 세금 포함가다. (문의 및 예약: 02-3451-8233) 크리스마스 & 연말 패키지리츠칼튼 서울에서는 크리스마스와 2012년의 마지막 날을 위한 특별한 객실 패키지 3종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패키지 기간은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연말 패키지는 12월 31일 단 하루 선보인다.크리스마스 왈츠 패키지는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이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의상을 입고 있는 리츠 칼튼 서울의 마스코트, 사자인형 2개를 선물로 증정하여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객실 내 비치된 편지지를 이용해 그 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편지로 남기면, 우편배달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편지를 부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8만원.(세금, 봉사료별도)크리스마스 위시 패키지(60만원/세금, 봉사료별도)는 사랑하는 연인, 부부를 위한 낭만이 있는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 이어스 이브 패키지 (31만5000원/ 세금, 봉사료별도)는 수페리어 디럭스 룸 1박과 함께 매년 한정수량으로 특별 제작하는 수첩과 펜을 증정하고 룸서비스로 떡국 2인분을 제공한다. (문의 및 예약: 02-3451-8114) [ 르네상스 서울 ]크리스마스 특별 식음 프로모션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6시 30분부터 소중한 분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위한 <크리스마스이브 디너쇼(12만원, 세금 포함)>를 선보인다. 1부는 풍성한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로 구성된 저녁 식사로, 2부는 인기 가수 이상은,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진행된다. (문의 및 예약: 02-2222-8300)스테이크 하우스 ‘맨해튼 그릴’은 12월 24일과 25일에만 7코스 크리스마스 메뉴를 구성했다. 바다가재 샐러드와 한우안심 스테이크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특선 세트 메뉴(점심? 8만6천원, 저녁?13만 5천원, 세금 및 봉사료별도)는 로맨틱한 식사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문의 및 예약: 맨해튼 그릴 02-2222-863)이태리 레스토랑 ‘토스카나’에서도 12월 24일과 25일에만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준비한다. 관자살 구이, 스페셜 파스타, 그리고 전복구이 등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저녁?10만원, 세금 및 봉사료별도)로 이태리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문의 및 예약: 토스카나 02-2222-8647) 연말 특별 식음 프로모션 2012년 연말모임을 위해서는 페스티브 시즌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10인 이상의 모임일 경우, 7만원, 7만 5천원, 8만원(세금 및 봉사료별도) 세 종류의 페스티브 시즌 세트 메뉴를 추천하며, 50인 이상의 대규모 연말 모임을 진행할 경우, 페스티브 시즌 뷔페 메뉴를 추천한다. 세트 메뉴와 동일하게 7만원, 7만 5천원, 그리고 8만원(세금 및 봉사료별도)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50여 가지 이상의 메뉴가 준비되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2222-8700) <img height="373" src="http://intra.naeil. 201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