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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 사람들 - 서울M&P(Music&People) 챔버오케스트라 강현주 단장 이무지치에 버금가는 M&P 챔버 오케스트라 만들고 싶어 강현주와 서울M&P챔버오케스트라의 비발디 ‘사계’ 전곡 콘서트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만나는 비발디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4차례(3/29,4/26,5/31,6/28일)에 걸쳐 연주하고 있는 강현주 단장은 지난 2005년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라는 모토로 서울M&P 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 정통 클래식부터 뮤지컬? 영화 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난타처럼 클래식도 ‘한가지의 분명한 아이템으로 대중들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기억될만한 무대로 거듭날 수 없을까?’란 생각에서 마련한 콘서트가 이번 비발디의 ‘사계 ’콘서트입니다”라는 강현주(45,신정동)단장은 공연기획에서 운영, 편곡, 연주, 지휘까지 맡으며 M&P 챔버오케스트라를 훌륭히 이끌어 오고 있다. ‘이무지치에 버금가는 챔버오케스트라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진 강단장,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넘치는 그녀의 특별한 일상을 동행해 보았다. 바이올린을 너무 배우고 싶었던 어린시절 음악이 있어 행복하고 음악으로 사랑을 이야기하는 강현주 단장은 5살에 피아노를 통해 음악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피아노를 배우던 언니 옆에서 어깨 너머로 피아노를 익혔던 강단장은 언니보다 더 피아노를 잘 치게 되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강단장은 피아노보다 바이올린이 배우고 싶어 엄마를 졸랐다. 하지만 여러 형제를 키우던 가정 형편상 더구나 그때는 흔하지 않던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어머니는 좀 그러다 말거라고 생각하셨나 봐요. 근데 제가 바이올린에 대한 이론을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고 간절히 바라는 걸 보시고는 바이올린을 배우는 걸 허락 하셨는데 그때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강단장은 전했다. 음악에 대한 간절한 열망은 아버지의 음악에 대한 편견 때문에 반대에 부딪쳐 일반고로 진학해야 했다. 고교에 진학한 강단장은 전교 1,2등을 다투며 공부도 잘했는데 그런 점이 그녀가 음대에 진학하는데 더 걸림돌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녀의 바이올린에 대한 열망은 사그라들지 않아 고교의 마지막 일년, 겨우 어머니의 허락을 얻어 1년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바이올린을 연습했다. 부모님의 반대 속에 어렵게 치룬 서울대 음대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강단장은 부모님의 강요로 2차는 일반 대학교에 원서를 내는데, 영문학과에 수석으로 입학하게 된다. “바이올린을 제 인생에서 떼어 놓고는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부모님의 반대를 무릎서고 다시 공부했습니다.” 다시한번 지원한 서울대 음대는 낙방으로 이어졌고 2차로 입학한 음대, 그녀에게는 꿈같은 시간이었다. 교수님들의 다양한 강의는 그녀에게 하루하루 새로운 즐거움 이었고, 당연히 열심히 공부해 4년간 장학금으로 졸업하게 된다. 대학 졸업 후 1년간 인천 시향단원 생활을 하던 강단장은 더 넓은 세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러 떠난다. 클래식음악의 브랜드화를 모색하는 강단장 쥐가 날 때도 있었지만 하루에 18시간씩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즐거웠다. 열심히 집과 학교를 오가며 바이올린을 연주한 결과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 점수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된 강단장, 그녀의 오늘이 있기까지 자신이 간절히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즐거움 속의 열정적인 연습의 결과였다. 베를린 국립음대 졸업 후 맨하튼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한 강단장은 귀국 후 대학 출강과 연주회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2005년 서울M&P챔버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악단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정통 클래식부터 뮤지컬?영화 음악?재즈?동요?성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하였고, ‘20세기 현대 음악이야기’라는 4회의 프로젝트 음악회를 통해 바흐?비발디?쇤베르크?윤이상 등 고전음악으로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연주로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M&P 챔버 오케스트라의 비발디 ‘사계’ 전곡 콘서트는, 다양한 프로젝트 음악회가 많지만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을 올리는 독특한 형식의 음악회로 이미 2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연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계’ 전곡을 기립해서 혼신을 다해 연주하였고, 연주회에 함께한 청중들은 그 혼신의 연주에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뮤지컬과 연극 등에서 공연할 때 마다 다른 작품을 올리던 관례가 ‘난타’ 이후로 바뀌게 되었는데 클래식도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동안 많은 레퍼토리를 올리면서 프로그램에 따라 매번 홍보해야 한다는 점이 불합리하다고 느끼기도 했는데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모차르트나 바흐 등 한 작곡가의 작품을 심도 있게 다루는 식으로 해나가려고 합니다”라는 강단장은 “이런 의미에서 클래식도 그 시도를 해본다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큽니다”라고 덧붙였다.음악으로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음악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사람의 마음을 슬프게도 기쁘게도 하는 음악이 제 인생에 큰 도움이 되었듯이 음악으로 다른 사람의 우울증을 비롯한 마음의 병을 치유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라는 강단장은 2007년 9월부터 강서와 양천구 등에서 ‘천원의 클래식’을 진행하며 공연 수익 전부를 복지재단에 기증하는 나눔을 실천 하였다. 또 이 외에 2010년부터 양천지역 아동센터 푸른나래 합창단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에도 참가하고 있다.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만 해도 남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제가 얻는 행복감이 너무 커서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 다녔던 교회 찬양대 선생님을 기억하듯이 노래를 통해 절 기억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라는 강단장은 “우리 양천구에도 구로구나 마포구처럼 문화 바우처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채연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풀무원 그린체 가맹점 모집 26년 전통의 풀무원건강생활에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중인 분들과 미래의 성공을 함께 하기 위해 역량이 있는 사업가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의 방문판매 영업 경험자 및 건강사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사업가면 가능하다. 또한 매월 6일 창업오리엔테이션(휴무시 익일 운영)을 개최하며 매월 30일 까지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문의: 02-2186-8669 www.pulmuoneh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퇴행성 무릎 관절염 본앤본정형외과의원 조용진 원장 무릎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져 발생하는 관절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는 관절염을 말하며,, 보통 60세 이상의 고령의 환자들에서 볼수 있다. 반월상 연골판 파열,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파열, 관절내 유리체(뼈조각이 관절내 돌아다니는 것)등의 무릎 관절의 문제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더 젊은 나이에서도 심한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 또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슬관절의 변형이 심해져 무릎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휘게 되어, 환자 본인도 고생하고, 치료하기도 더 어려워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치료방법 보존적 치료 - 관절 연골이 많이 닳지 않고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효과적이며, 투약, 물리 및 재활 치료, 운동 요법으로 치료 한다. 수술적 치료-관절 연골이 비교적 많이 닳고, 보존적 치료에 반응이 없는 심한 퇴행성관절염 환자에 효과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의 심한 정도에 따라 관절경적 치료 혹은 인공 관절 치환술을 시행한다. 관절경적 치료 - 비교적 젊은 나이(60세 이전) 혹은 관절 연골이 완전히 닳기 전의 중기의 환자에 효과적이며, 관절경으로 무릎 안을 직접 관찰하면서 병변이 있는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다. 상처가 작고, 재활이 빠르고, 조기 퇴원이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다.인공 관절 치환술 - 무릎 관절의 연골이 완전히 다 닳은 고령의 환자(60세 이상)에 적합한 수술로, 관절의 병든 부분을 정리하고 인공 관절을 끼워 넣는 수술을 한다. 투약, 물리, 재활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해도 소용없는 심한 관절염 환자에게 시행된다. 수술 후 일정기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통증 없이 보행이 가능 하며, 수술 후 환자의 대부분이 만족하는 좋은 수술방법으로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하는 수술 방법이다. 인공 관절의 평균 수명은 98%이상의 환자에서 10년 이상 쓸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15년 20년 이상을 쓸 수 도 있다. 무릎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인공관절치환술이 가능하므로 무릎이 불편하시면 미루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보시고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무릎건강을 지키는 첫 발걸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열 받아서 빠지고, 빠져서 열 받는 탈모대책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최진우 원장 요즘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로 인해 머리숱이 적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머리숱이 있고 없음에 따라 외관상의 나이가 10~20년을 넘나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사회는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니 머리숱도 이를 버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생활 습관과 식생활의 변화도 탈모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모발의 건강을 해치는 생활환경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탈모의 예방과 함께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느낌이 있다면 아래의 내용들을 눈여겨 봐야한다. 탈모에 독이 되는, 육식과 술 그리고 담배 탈모를 예방하려면 육식 위주의 식단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육식을 자주 하면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고 남성호르몬이 증가되면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술은 두피염증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흡연은 두피의 산소를 감소시켜 두피 재생력을 떨어뜨리고 모근의 축소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탈모예방을 위해서라면 잦은 술자리와 흡연은 삼가야 한다. 탈모관리에 좋은 음식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은 영양결핍을 가져오기 쉬우며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탈모 관리를 위해서라면 단백질 음식인 우유, 달걀, 콩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단백질 음식과 오이, 해초류 등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의 성분은 대부분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특히 계란의 비오틴 성분은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고 피부와 손톱도 건강하게 해준다. 호두는 머리카락에 탄력을 주며 검게 해주고, 목이버섯은 혈액의 정화를 도와준다. 충분한 수분섭취·면역·정혈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기 쉬우니 두피관리를 위해서라면 물을 많이, 자주 마시는 것도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기능의 안정과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을 통해 신체 건강의 3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자율신경, 면역, 호르몬분비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한방탕약이다. 한방 탕약과 두피 부위의 면역기능 안정을 위한 천연 한약 성분을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두피 약침 요법을 병행하면 침과 한약의 시너지를 통해 탈모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부모는 큰데 아이가 작다면, 성장판 검사 필요하다.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장성은 원장 요즘 초·중·고생 평균 신장은 2008년 기준으로 초6 남학생 150.2cm 여학생 151cm, 중3 남학생 169.1cm 여학생 159.7cm로 커졌다. 고3의 경우도 남학생 173.9cm 여학생 161.2cm 등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고3 여학생의 경우 0.7cm 초6 남학생은 2.9cm가 커졌다. 초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더 큰 아이도 가끔씩 보게 되는데, 나이를 보고 놀라곤 하는 일도 있다. 아이들도 키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데 너무 빨리 크는 아이들은 성장이 일찍 멈출까봐 염려하고, 늦게 크는 아이는 나중에도 크지 않을까봐 걱정함을 본다. 키를 결정하는 요인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인자와 후천적 환경인자 등으로 나눌 수 있겠다. 식생활이 좋아지고 운동을 많이 하면서 어려서부터 성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부모가 작아도 아이들은 평균 이상으로 잘 크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아이는 부모가 다 큰데도 일찍 생리를 하면서 덜 자란채로 성장이 멈추는 것을 본 적도 있다. 그럼, 우리아이의 성장이 어떤 정도로 될지를 미리 알아 볼 수는 없는 걸까? 다행히도 성장판검사를 통한 뼈나이를 측정해보면 그 해답을 알 수 있다. 뼈나이를 알면 아이가 빨리 크는지, 늦게 크는지를 알 수 있고, 최종 예상키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한번씩은 성장판 검사를 해줄 필요가 있다. 아이가 잔병치레도 많았고, 잘 먹지 않고, 비염이나 아토피로 고생했던 경우라면 당장 그런 질환부터 개선해야만 잘 클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그런 질병이 없었다 해도 성장정도는 한번씩 체크해줘야 한다. 이 부분에서 한의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낀다. 아이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보완하면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 한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제 더워지면서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었다. 보통 봄여름엔 키가 좀 더 크는 시기이다. 땀을 많이 흘려서 지치는 경우도 예방하고 아이들이 많이 클 때 더 잘 크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더워지면 그런 상황에 맞추어 한약처방을 하면 되는 것이다. 어떤 부모는 한약을 먹여도 효과를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몇 개월만 지나도 성장결과는 달라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물은 다 빠져나가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콩나물은 자라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의 성장도 그렇게 꾸준히 물을 부어줘야만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감기, 면역력 강화가 우선! 목동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 봄철 감기에 고생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보게 된다. 감기는 외부의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질환 중 하나이다.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 증상도 동반한다. 흔히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 하는 이유는 감기가 원인이 되어 크고 작은 2차적 질환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 한의학에서 감기는 풍한의 나쁜 기운이 인체에 침입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사기(나쁜 기운)가 인체의 정기(正氣)와 싸우는 과정에서 오한 발열, 근육통 등이 나타나며, 이런 과정에서 몸의 정기가 싸움에 이겨 사기가 약화되면 병이 낫게 된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들은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7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1년에 평균 6~8회 정도 감기에 걸리지만 보통은 1주일 이내에 자연치유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 아이들의 감기가 무서운 것은 평소 남들보다 허약한 아이들의 경우 오랜 시간 반복적으로 감기를 앓으면서 감기가 만성적인 질환으로 악화되기 때문이다. 주로 모세기관지염이나 비염, 축농증, 중이염 등으로 발전하게 된다. 현대의학에서는 감기의 원인을 바이러스로 보지만, 한의학에서는 신체 기능의 저하에 더 무게를 둔다. 따라서 신체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면 감기를 비롯한 여러 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본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감기에 보약을 쓴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열이 심하지 않고 맑은 콧물과 잔기침을 자주 하는 증상이 오래가고, 피로감과 함께 미열이 수시로 오르내리는 증상도 동반한 경우라면 몸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몸의 정기를 보충해주는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면서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또 같은 질환이라도 개개인의 체질과 발병 원인, 증상에 따라 치료가 달라야 정확하고 빠르게 질환이 완쾌될 수 있다. 최근 한약의 제형이 다양화되면서 복용하기도 쉽게 만들고 있는데, 코막힘 등 코와 관련된 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면서 맑은 빛깔과 상쾌한 향기를 가진 차 형태의 한약이 있다. 로스팅(Roasting)기법으로 만들어져 짧은 시간만 우려내도 치료 효과가 좋고, 복용 시 한약의 특유의 향이나 쓴맛이 없어 거부감이 적고 수시로 마실 수 있는 신개념의 티백한약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5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알라딘과 요술램프일시:5월24~28일 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사과가 쿵 일시:5월24일~6월12일장소:AK 아트홀 (AK백화점 내 3층)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861-3337 &clubs뮤지컬 환상의 커플일시:5월10일~7월30일 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68-1515&clubs라이언 킹일시:5월5~29일장소:목동 엔젤씨어터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60분문의:1544-4274 &clubsYou are Special 일시:5월17일~6월12일 장소:전쟁기념관 문화극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97-7608 # 콘서트&clubs 강산에 콘서트 일시:5월28~29일 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13세 이상문의:763-8233 &clubs김제동과 함께하는 컬쳐콘서트 ‘소사이어티’ 일시:5월28일 오후 7시30분장소:연세대학교 대강당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2025-7900 &clubs신.호.등〈박완규, WON,김효연〉 일시:5월28일 오후 5시장소:홍대 브이홀(V-Hall) 관람등급:전체 관람가관람시간:210분문의:1544-1555# 연극&clubs국악뮤지컬 '명랑토끼 만만세' 일시:5월28~7월30일장소:소극장 창덕궁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924-1478 &clubs극단 한양레퍼토리 ‘FAT PIG’ 일시:5월27일~6월30일장소: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64-6460 &clubs꼬마오즈 일시:5월28일~7월30일장소:북촌나래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988-2258 # 클래식 . 전시&clubs그레고리 잠파라스, 이희수 피아노 듀오 연주회 일시:5월29일 장소:영산아트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581-5404 &clubs제4회 국제성악협회 정기연주회 일시:5월26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 9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flute&초청 상드린 틸리 플루트 콘서트 일시:5월30일 오후 8시장소:서울여성가족문화재단 아트홀 봄 관람등급:만 8세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문의:3487-24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8
- 험한세상 다리가 되어주는 부모되기 다움아동청소년상담센터 최문희 소장 - 성신여대 대학원 심리학과 석사(임상심리전공) - 전)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인턴 - 전) 성신여대 학생생활상담소 상담원 - 전)이랜드 심리상담센터 팀장 - 새오름 언어심리발달센터 실장 - 이랜드 기업네 강의, 직원상담 - 선교사 및 선교단체 대상 웍샵 및 강의 - 한국임상심리학회 공인 심리전문가(제309호) - 한국상담심리학회 공인 상담심리사(제585호) 02-2672-1377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이 있어 자녀에 대한 사랑을 더 표현하게 되고 가족이 있어 감사하게 되는 달이다. 하지만 겉으로는 화목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자녀 때문에 속앓이하거나 걱정으로 잠 못든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문제’ 아이를 두었기 때문이 아니라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 아이의 어떻게 더 잘 키울수 있을지,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서 고민했을 것이다. 딱 꼬집어 말해주는 참고서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부모’라는 역할은 매 상황상황마다 어렵고 난해하여 좌절감을 느끼게도 한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직업인, ‘부모’라는 직업을 가진 엄마아빠를 응원하며 몇 가지를 나누고자 한다. 현대시대는 각종 매스컴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안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지 못한 세상에 살고 있다. 이 험한(?) 세상에서 아이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에 대해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이야, 나는 유능한 사람이야”라는 신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은 스스로를 존중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을 갖는 태도와 관련된 신념, 즉 자기존중감이다. 또한 유능하다는 신념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있어서 책임감을 갖고 능력을 확장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게끔 만드는 중요한 믿음이다. 자기존중감이 높고 유능감을 갖는 아이는 새로운 관계, 새로운 상황, 새로운 학습에 위축되기 보다는 자발성과 주도성을 갖게 되어 학습면에서도 노력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이 두가지는 어떻게 가능할까? 아이가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여기는 생각은 부모가 아이를 참 괜찮은 아이로 볼 때 가능하다. 즉, 아이의 성과나 결과, 실패를 떠나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지고 아이를 격려하고 지지할 때 가능하다. 물론 무조건 아이를 칭찬하고 옹호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아이의 행동은 질책하되, 그 행동을 한 아이 자체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수용을 보여주라는 것이다. 예컨대, 아이가 물을 엎질렀을 때 “왜 이렇게 칠칠맞니?”라고 하는 대신 “이런, 물을 엎질렀구나, 그렇게 컵을 들고 뛰면 엎지르게 되잖니. 물을 마실 땐 한자리에 서서 마셨음 좋겠구나”라고 하여 아이의 인격에 대한 지적을 하는 대신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해주면서 아이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부모가 은연중에 갖게 되는 아이에 대한 평가들, 예컨대 “한심하다, 게으르다, 덜렁댄다, 말은 안 듣는다” 등의 생각은 결국 아이에게 그대로 되비추어져 아이 스스로도 자신을 한심하고 게으른 아이로 느끼게 한다. 부모의 표정과 말투를 거울삼아 아이는 자신의 자아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유능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아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하도록 격려하고 결과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다. 가만히 보면 우리 아이들은 선택하기보다는 부모의 선택을 따라가는 경우가 더 많다. 옷, 참고서, 놀이시간 등등...스스로 선택을 하지 않았으니 자연스럽게 결과도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여 부모 탓을 하거나 미루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선택은 힘이다. 자녀의 나이에 적절한 선택과 책임감의 기준을 정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자녀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는 것은 그들의 힘을 크게 복 돋아주는 것이다. 동시에 자녀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를 구체적으로 제한해준다면 가정에서 중요시하는 규칙이나 가치관이 결코 희생되지 않을 것이다. 예컨대, “이 하얀 남방 입을래? 파란색 남방을 입을래?”, “네가 혼자서 치울 수 있겠니? 아니면 내가 도와줄까?”, “집안일 중에 너는 어떤 일을 도와주고 싶니?” 등 아이 스스로 결정하고 그 결과를 경험하면서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유익하고 중요하다. 옛 어른들 말씀에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고 한다. 그 정도로 부모에게 있어 자녀는 소중하고 귀한 보물이다. 하지만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는 슬퍼하고 자아상이 깨지기도 한다. 이 험한 세상에서 부모로서의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가 중요하다. 즉, 아이가 부모를 좋아해야 한다! 아이가 부모에게서 진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수용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와의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바란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진다는 느낌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과 다를 바 없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행복한 부모-자녀 관계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부모는 큰데 아이가 작다면, 성장판 검사 필요하다. 사랑이꽃피는한의원 목동점 장성은 원장 요즘 초·중·고생 평균 신장은 2008년 기준으로 초6 남학생 150.2cm 여학생 151cm, 중3 남학생 169.1cm 여학생 159.7cm로 커졌다. 고3의 경우도 남학생 173.9cm 여학생 161.2cm 등으로 10년 전과 비교해 고3 여학생의 경우 0.7cm 초6 남학생은 2.9cm가 커졌다. 초등학생이 중학생보다 더 큰 아이도 가끔씩 보게 되는데, 나이를 보고 놀라곤 하는 일도 있다. 아이들도 키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는데 너무 빨리 크는 아이들은 성장이 일찍 멈출까봐 염려하고, 늦게 크는 아이는 나중에도 크지 않을까봐 걱정함을 본다. 키를 결정하는 요인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인자와 후천적 환경인자 등으로 나눌 수 있겠다. 식생활이 좋아지고 운동을 많이 하면서 어려서부터 성장을 관리하기 때문에 부모가 작아도 아이들은 평균 이상으로 잘 크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떤 아이는 부모가 다 큰데도 일찍 생리를 하면서 덜 자란채로 성장이 멈추는 것을 본 적도 있다. 그럼, 우리아이의 성장이 어떤 정도로 될지를 미리 알아 볼 수는 없는 걸까? 다행히도 성장판검사를 통한 뼈나이를 측정해보면 그 해답을 알 수 있다. 뼈나이를 알면 아이가 빨리 크는지, 늦게 크는지를 알 수 있고, 최종 예상키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한번씩은 성장판 검사를 해줄 필요가 있다. 아이가 잔병치레도 많았고, 잘 먹지 않고, 비염이나 아토피로 고생했던 경우라면 당장 그런 질환부터 개선해야만 잘 클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그런 질병이 없었다 해도 성장정도는 한번씩 체크해줘야 한다. 이 부분에서 한의원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낀다. 아이들의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보완하면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이 한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제 더워지면서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가 되었다. 보통 봄여름엔 키가 좀 더 크는 시기이다. 땀을 많이 흘려서 지치는 경우도 예방하고 아이들이 많이 클 때 더 잘 크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더워지면 그런 상황에 맞추어 한약처방을 하면 되는 것이다. 어떤 부모는 한약을 먹여도 효과를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몇 개월만 지나도 성장결과는 달라져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면 물은 다 빠져나가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콩나물은 자라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의 성장도 그렇게 꾸준히 물을 부어줘야만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열 받아서 빠지고, 빠져서 열 받는 탈모대책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최진우 원장 요즘 남녀를 불문하고 탈모로 인해 머리숱이 적어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머리숱이 있고 없음에 따라 외관상의 나이가 10~20년을 넘나들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는 지금의 사회는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보니 머리숱도 이를 버티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생활 습관과 식생활의 변화도 탈모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모발의 건강을 해치는 생활환경이나 식습관을 바꾸면 탈모의 예방과 함께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는 느낌이 있다면 아래의 내용들을 눈여겨 봐야한다. 탈모에 독이 되는, 육식과 술 그리고 담배 탈모를 예방하려면 육식 위주의 식단을 피하는 것이 좋다. 육식을 자주 하면 남성호르몬이 과다 분비되고 남성호르몬이 증가되면 탈모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술은 두피염증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흡연은 두피의 산소를 감소시켜 두피 재생력을 떨어뜨리고 모근의 축소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탈모예방을 위해서라면 잦은 술자리와 흡연은 삼가야 한다. 탈모관리에 좋은 음식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은 영양결핍을 가져오기 쉬우며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탈모 관리를 위해서라면 단백질 음식인 우유, 달걀, 콩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단백질 음식과 오이, 해초류 등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의 성분은 대부분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특히 계란의 비오틴 성분은 탈모증, 비듬, 지루성 피부염 등의 치료를 도와주고 피부와 손톱도 건강하게 해준다. 호두는 머리카락에 탄력을 주며 검게 해주고, 목이버섯은 혈액의 정화를 도와준다. 충분한 수분섭취·면역·정혈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몸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기 쉬우니 두피관리를 위해서라면 물을 많이, 자주 마시는 것도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면역기능의 안정과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을 통해 신체 건강의 3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자율신경, 면역, 호르몬분비의 균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한방탕약이다. 한방 탕약과 두피 부위의 면역기능 안정을 위한 천연 한약 성분을 두피에 직접 주입하는 두피 약침 요법을 병행하면 침과 한약의 시너지를 통해 탈모 치료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