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의원에서 1:1 비만 치료 받기! 비만한의원 전문 더(The)한의원 김우식 원장 유난히 추운 지난 겨울동안 활동 부족으로 자신도 모르게 체중이 증가하진 않았는지 점검해볼 시기가 왔다. 환자 중에 대학생 박미라(가명.23세)씨는 방학동안 춥다는 이유로 외출도 안하고 집안에서 지내다 보니 체중이 무려 10kg이나 증가되어 고민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평소보다 많이 먹거나 하진 않은 것 같은데 너무 쉽게 살이 찌는 것 같아 속상했고 저희 한의원에 내원을 했다. 박양의 진료 결과는 위장(胃臟)에 열(熱)이 쌓여 있었다. 이런 경우 쉽게 체중이 증가할 수가 있다. 더군다나 평소보다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기혈순환도 저하 돼 위장의 열을 풀어주지 못하게 된다. 평소와 다름없이 음식을 섭취해도 위열로 인해 지나치게 흡수율이 좋아져서 체중을 증가시킨다.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다든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생각된다면 위장에 열이 쌓여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위장의 열을 한방에서는 습열(濕熱)이라고 하며 소화를 방해하고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여겨서 이런 경우 살을 빼주는 체감탕(體減湯)에는 반드시 위장의 습열을 없애는 처방을 첨가해야한다. 비만을 야기하는 습열을 간과하고 단순히 체중만을 빼는 처방을 한다면 나중에 요요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비만을 야기하는 원인은 치료되지 않고 살아있기 때문이다. 한방에서 비만 처방은 환자에 따라 달라지고, 그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한의원은 비만의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데 진단의 주안점을 둔다.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활동량이 적어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지나친 흡수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 노폐물 배출이 잘 안되서 살이 찌는 것은 아닌지를 진단해서 적절한 프로그램과 체감탕을 처방한다. 살을 빼는 체감탕도 모든 비만 환자에게 똑같은 처방되는 한약이 아니고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맞춤 처방 되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 기회에 그냥 무작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보다는 비만의 원인을 알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그것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비만과 다이어트의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목 5동 최은경 독자 추천 맛집 ‘라이스스토리’ 건강하고 맛 좋은 쌀 음식이 한 가득 가볍게 먹을 수 있으면서 영양 높고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매번 외식 메뉴를 정할 때 고민한다는 최은경 독자는 이럴 땐 ‘라이스스토리’가 제격이란다. 쌀로 만든 음식이라 영양 면에서 뒤질 리 없고 메뉴가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고 게다가 맛 좋고 저렴한 가격까지 갖추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곳이기 때문. 작년 10월 목동에 상륙한 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스스토리’는 다양한 퓨전 오리엔탈 쌀 요리를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춘 누들&라이스전문점. 이곳에선 쌀을 기본으로 한 음식이 제공되는데 자체 개발 생산된 20가지 특제소스와 어우러진 아시안 볶음밥, 갖가지 면류, 덮밥, 샐러드, 일품요리 등 메뉴도 다양해서 여럿이 함께 가서 골고루 주문해서 먹는 맛이 쏠쏠하다. 최은경 독자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굴소스에 다진 마늘, 마늘장아찌를 듬뿍 넣어 볶은 갈릭볶음밥이라는데 마늘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맛도 좋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후리가케볶음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라는데 데리야끼소스에 고소한 일본식 김가루를 가미해 볶아낸 야채볶음밥. 닭고기와 베이컨이 듬뿍 들어간 나시고랭볶음밥 역시 인기메뉴 중 하나. 이곳에서는 다양한 면류도 즐길 수 있는데 신선한 해산물에 진한 육수의 맛을 더한 ‘큐슈탕면’은 순하고 부드러운 반면 매콤한 사천소스에 신선한 해산물과 우동면을 함께 볶아낸 ‘사천해물볶음면’은 다소 자극적이지만 은근 중독성이 있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스타일의 볶음밥과 누들이지만 맛 자체는 대단히 한국적이다. 몽골리안 소스에 신선한 야채와 쇠고기를 넣어 만든 ‘몽골리안동’은 별미덮밥으로 인기 만점. 담백한 연두부와 흑임자드레싱이 조화를 이룬 ‘연두부샐러드’는 입안에서 스르르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다. ‘쌀국수샐러드’는 쫄깃한 쌀국수와 신선한 야채, 건강에 좋은 흑임자 드레싱의 환상적인 조화덕분에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모듬춘권, 후리가케떡볶이, 모듬튀김, 라이스볼 등은 사이드메뉴로 사랑 받는다. 계산대에서 후식으로 제공하는 쌀튀밥은 주인장의 세심한 쌀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서비스.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메 뉴: 나시고랭볶음밥 5,800원 해물칠리볶음밥 6,800원 큐슈탕면 6,000원 사천해물볶음면 6,900원 김치가츠동 5,000원 모듬춘권 2,500원 위 치 : 목동파라곤 지하 1층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휴 일 : 무휴주 차 : 지하주차장문 의 : 2061-7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Fest-m 2011 fest-m 2011이 4월2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한다. 페스트엠(fest-m)의 ''M''은 music, media, mixure 등을 상징하며 젊고 개성있는 전자음악(electro-acoustic music)이 소개되는 공연이다. ''전자음악''은 컴퓨터, 신디사이저 등, 전기적 장치를 사용하여 작곡하거나 연주하는 음악을가리키는데, 전통적인 악기의 한계를 넘어서 보다 더 실험적이고 확장된 음향세계를 추구하는 음악이다. ''음악'' 하면 일반적으로 ''사람의 목소리''나 ''악기의 소리''를 떠올리게 되지만 전자음악에서는 이러한 전통적인 재료 뿐만 아니라 ''물소리'', ''도시의소음'' 등 일상생활의 소음들까지, 경험 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소리들이 음악의 재료가 된다. 이러한 소리들은 컴퓨터를 통해 가공되고 확장되어 관습적인 음악의 틀에서는 불가능했던 음향적 경험을 선사하게 됩니다. 무대에 연주자가 없이 스피커를 통해서만 음악이 전달되기도 하고, 무용수의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증폭, 가공되어 재생되면 무용수는 다시 그 소리에 맞춰 즉흥적 동작을 창조해내기도 하며, 플룻/피아노와 같은 전통적인 악기나 영상이 전자음향과 믹스츄어 되기도 한다.(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13
- 나이불문 무릎통증 “조기진단 중요-반월상연골판 파열” 본앤본 정형외과 조용진 원장 ‘반월상연골판’은 무릎내에서 위쪽의 허벅지뼈와 아래쪽의 다리뼈사이의 관절연골 사이에 있는 구조물이다. 모양은 반달모양이면서 연골성분이 일부 포함되었기 때문에, ‘반달모양으로 생긴 연골판’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반월상연골판의역할은 윤활 작용부터 완충과 충격흡수 작용도 한다. 무릎의 뼈사이에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 경우가 바로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다. 가끔 외래에서 진찰을 하다가 보면 무릎이 아픈데 엑스레이만 찍어보고 퇴행성관절염이 조금 있는 정도라는 말을 듣고서 약물·물리 치료를 받다가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이 있다. 또 한방에서 뜸이나 침 등을 시술 받다가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해져서 오시는 분들도 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어 있으면 약을 먹거나 물리치료, 뜸, 침을 시술 받는다고 해서 파열된 부위가 없어지거나 봉합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 통증이 2~3주 이상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무릎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반월상연골판의 손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월상연골판은 뼈만 볼 수 있는 엑스레이 촬영에는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치료 방법은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경우에는 최근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인 관절경수술을 시행한다. 손상이 심하지 않으면 괜찮은 부위는 최대한 남겨놓고 찢어진 부위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부분절제술을 시행한다. 봉합술은 찢어진 부위를 봉합, 즉 꿰매는 수술이며 수술 후 꿰맨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일정기간의 목발보행이 필요하다. 관절경수술은 재활이 빠르고 합병증이 적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면서 수술상처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 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찢어진 부위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된다. 결국 반월상연골판이 변형되면 조기에 치료했더라면 봉합술을 할 수 있었던 경우라도 봉합술을하지 못하고 절제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치료는 가능하다손 치더라도 진단 시기에 따라 회복 기간이 차이가 나고 고통이 심화될 수 있다. 환자들의 고통을 옆에서 지켜본 의사 입장으로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싶은 심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여드름 광역동치료(PDT) 목동미소가인피부과 김영진 원장 여드름을 치료하면서 느끼는 안타까운 점은 ‘치료하면 좋아졌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것은 여드름의 근본 원인이 피지선에 있기 때문이다. 호르몬 이상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거나 성분이 변화하여 여드름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진다. 일반적인 치료로는 교정이 잘 되지 않는 이러한 피지선의 비정상적인 상태는 피지선의 활성을 감소시키거나 기능을 회복시킴으로써 반복되는 재발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에 등장한 치료법이 광역동치료(PDT)이며, 원래는 암과 같은 난치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먼저 개발되었다. PDT는 특정 물질이 특수한 파장의 빛을 받으면 열과 활성 인자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치료법이다. 그러한 특수한 물질을 광감작물질이라 하며, 여드름 PDT에는 몇 가지 광감작물질이 사용된다.광감작물질을 피부 표면에 바르고 기다리면 모공을 통하여 피지선 주변으로 약물이 침투하게 된다. 충분한 시간동안 약물을 침투 시킨 후에 레이저를 쪼이면 약물이 활성화 되어 피지선을 억제시키고, 주변의 여드름 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염증이 있는 부위에는 약물이 더욱 잘 흡수되기 때문에 염증이 심한 여드름 일수록 더욱 뛰어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광감작물질과 레이저에 의해 억제되고 살균된 피지선에 의해 그 어떤 치료법보다 강력하며 오랫동안 치료 효과를 유지 시킬 수가 있다. PDT의 단점은 광감작물질이 레이저 광원 뿐 아니라 태양광에 의해서도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치료 후 1~2일 정도는 반드시 일광 차단이 필수적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광감작에 의해 색소 침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광감작 물질이 개발되었으며 치료 후 약물이 피부 내에 남아있는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일반적인 자외선 차단 정도면 충분하게 되었다. PDT는 반복되는 여드름 뿐 아니라 지성 피부와 모공의 개선에도 부가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2주 간격을 두고 3회 이상의 치료로 개인차에 따라 6개월에서 1년 가까운 여드름 억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부작용을 없애고 효과를 높인 PDT 치료로 지긋지긋한 여드름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8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춤추는 호랑이와 햇님달님일시:4월5~9일 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개미와 베짱이의 사계 일시:3월11일~5월15일 장소:소극장 오유(도곡2문화센터 4층)관람연령: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0720&clubs고품격 교육뮤지컬 미술관은 살아있다 일시:3월22일~5월7일장소: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924-1478 &clubs뮤지컬 그리스 일시:4월8~30일장소:한전아트센터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60분(인터미션 20분)문의:1588-5212&clubs뮤지컬 바울일시:4월8~30일장소:대학로 스타시티 SM stage 3관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468-6443 # 콘서트&clubs봄에 내리는 젠틀레인 일시:4월10일 오후 6시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관람불가문의:070-8680-8477 &clubs소규모아카시아밴드 콘서트 일시:4월9일 오후 8시장소:문화일보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포함)문의:338-3513 &clubs컬투쇼 대학로 소극장공연 일시:4월1일~7월3일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1관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1544-4997 # 연극&clubs갈매기일시:4월12일~5월8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5분)문의:1644-2003 &clubs룸메이트 일시:4월1일~12월31일장소:대학로 두레홀 1관관람등급:만 12세 이상문의:744-4625 &clubs아내들의 외출 일시:4월 1~17일장소:코엑스아트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00분 문의:3272-2334 # 클래식 . 전시&clubs 금호체임버뮤직소사이어티 일시:4월10일장소:호암아트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751-9607&clubs숙명브런치콘서트일시:4월12일 오후 4시장소:숙명아트센터 씨어터S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20분)문의:585-2934~6&clubs한국페스티발앙상블 ‘자클린 뒤 프레’ 일시:4월 8일장소:호암아트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751-96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4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도서관 소식 양천도서관 꿈마루에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양천 도서관에서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마루에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12월 매주 금요일까지(단, 초등학교 방학기간 제외) 14시30~15시(30분)운영하며 장소는 도서관 꿈동산실(1층)이다. 운영내용은 창작그림동화, 전래동화, 생활동화 등의 책 읽어주기며, 담당사서 및 자원봉사자(어린이책시민연대 양천지회 회원)가 진행한다. 2643-3806 양천도서관 ‘알고 싶어요~ 스마트폰’ 소식 양천 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한다. 4. 12(화)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열린다. 참여방법 은 4. 4(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선착순 50명을 접수한다. 2643-3806양천도서관 ‘미술 애호가 입문을 위한 키워드 20’ 양천 도서관에서는 4. 15(금)일 오전 10시에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의 ‘미술애호가 입문을 위한 키워드 20’ 강의를 실시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 7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2층 다모아방에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4. 4(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2643-3806길꽃 어린이 도서관 ‘제5기 독서문화 이끔이 과정’ 수강생 모집 길꽃 어린이 도서관에서는 행복한 책읽기와 일생생활 안에서 겪는 책문화를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경험하고 즐거운 책읽기로 이끄는 참여자 중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전문가 양성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4.13(화)인원 마감시까지(월요일휴관), 접수처는 도서관 3층 아동열람실이다. 수업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10시~12시(25주:8월방학) 수강료는 70,000원(농협100090-51-174359 예금주:길꽃어린이 도서관)강사는 김경숙씨가 진행한다. 개강은 4월29(금) 오전 10시~12시까지며 1차시는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2663-4764푸른 들 도서관 개관 3주년 및 도서관 기념행사 푸른 들 도서관에서는 개관 3주년 및 도서관 기념행사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첫 번째, 가족 연극 ‘까만 닭’ 공연은 민들레 극단에서 초등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4.9(토)오후2시~2시50분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공연된다. 접수기간은 3.31(목)~4.7(금) 방문선착순 접수다. 또 같은 날에 6세~초등생대상 시화 그리기 대회를 연다. 오전10시~12시까지 3층 세미나실,3층 쉼터,바탕골 공원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9일 선착순 방문 70명을 모집한다. 시화 주제는 ‘가족이란’이며 준비물은 화판, 크레파스, 물감 등이다.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입상10명을 시상하며, 참가자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푸른들 책두레 나무를 함께 키워요’ 행사가 4.8(화)~17(일)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청소년 자료실에서, ‘과월호 잡지를 드려요’는 4.12(화)~13(수)10시~17시까지 도서관 입구에서,‘페이스페인팅’은 9일(토)10시~14시까지, ‘다독자 및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도 9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06
- 운동의 계절 스포츠 손상 주의하세요! 스포츠 손상시 무릎관절 손상 및 전방십자인대 손상 빈도 전방십자인대손상은 비교적 흔하게 일어나는 손상으로서 특히,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젊은 연령에서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운동중 점프나 감속운동(deceleration), 축성운동(pivoting)을 할 때 손상이 발생된다. 직접 부딛쳐서 발생하는 경우는 30%에 불과하며, 운동 중 발생하게 된다. 축구선수 이동국선수의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예로 들 수 있겠다. 보고에 따르면, 10년간의 조사에서 17,397명의 환자에게서 있었던 19,530 례의 스포츠 손상을 분석해본 결과, 무릎관절에 손상이 있었던 경우는 6434명의 환자(37%)에서 7769 례의 손상(39.8%)이 있었고, 68.1%가 남자, 31.6%가 여자 였다. 거의 절반의 환자에서 손상시의 나이가 20-29세(43.1%)의 젊은이에게서 많이 발생하였다. 이 중에서 전방십자인대손상이 약 20.3% 로 가장 많고, 내측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약 10.8%, 외측반월상연골판 손상은 약 3.7%, 내측측부인대 손상은 7.9%, 외측측부인대 손상은 1.1%, 후방십자인대 손상은 0.65%로 비교적 드물었다. 대부분의 손상은 축구(35%)를 하거나 스키(26%)를 타다가 발생하였다. 운동과 손상과의 관계를 보면, 외측측부인대 손상은 테니스 나 육상, 내측측부인대 손상은 유도나 스키,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은 핸드볼이나 배구, 후방십자인대 손상은 핸드볼, 외측반월상연골판은 육상, 체조, 내측반월상연골판은 테니스나 조깅시에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보고하였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아도 전방십자인대 손상은 20대, 30대의 젊은이, 남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사시사철 축구를 하다가, 특히 조기 축구를 하다가 많이 발생하고, 겨울에는 스키를 타다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외 농구, 배구, 인라인 스케이트, 럭비, 태권도 등을 하다가 발생된다. 따라서, 젊은이들에게서 비교적 과격한 운동을 할 때 많이 발생한다고 하겠으며, 특히 최근에는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도 왕성하여 겨울에는 스키를 타다가 혹은 여자 축구, 농구, 배구, 태권도 선수 혹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무릎관절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신체의 손상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 모두가 심한 손상을 입지는 않는다. 대부분은 가벼운 타박상, 찰과상 및 관절의 염좌(비틀림) 정도가 일반적인 스포츠 손상이 되겠다. 그러나 과격한 운동일수록, 예를 들면 축구, 스키, 농구, 배구, 야구, 럭비, 태권도등... 스포츠 손상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과도한 승부욕으로 무리를 하다보면 혹은 제어할 수 없는 지나친 스피드를 내다가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돌이킬 수 없는 심한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서 혹은 운동이 좋아서 직업으로 선택한 운동을 하다가 몸을 다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세계의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현재처럼 전세계적인 스포츠의 대중화가 이루어지고, 한 번도 가보지도 못한 땅의 어느 유명 운동 스타를 동경하며, 열렬히 응원하며 열광하는 시대는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스포츠가 실생활에 젖어 들어와 있다는 얘기이며, 젊은이들 치고 좋아하는 운동 한, 둘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따라서, 다치기 싫어서 운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현실성이 없는 얘기이고 다만 운동을 함에 있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주의 사항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이를 숙지하여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동을 즐기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하겠다. 운동 시의 일반적인 주의사항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시간과 장소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운동을 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고, 몸이 피로하거나 허약 할 때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고, 운동중 몸이 피곤하거나 몸이 잘 제어가 되지 않는 느낌이 있으면, 충분히 쉰 다음 운동을 하고, 과도한 승부욕을 버리고, 제어할 수 없는 지나친 스피드를 피하고, 동료들과 즐겁게 운동을 하는 것이 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중 비교적 심한 손상, 바로 걸을 수 없었다거나, 무릎이 많이 부어 올랐고, 운동을 바로 다시 못 할 정도로 다쳤고, 그후 며칠 동안 제대로 걸어 다니지 못 했을 정도라면,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조기 진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만일 이 시기를 놓쳤더라도 이후 운동 시에 통증 혹은 무릎의 엊갈림이나 돌아가는 느낌, 불안정성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이를 방치할 경우 더 심한 관절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스포츠 손상은 전문 체육인 보다는 일반인들에게서 더욱 간과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필자는 30대의 조기 축구를 좋아하는 환자분을 관절경 수술한 적이 있는데, 무릎관절의 통증을 방치하다가 더 이상 견디지 못할 정도로 심해져서 온 경우였다. 이때 관절경으로 보면 무릎속이 마치 50-60대 퇴행성 관절염이 심한 어르신의 무릎처럼 반월상 연골판 및 관절연골의 손상이 심한 것을 보고 의사로서 안타까웠던 적이 종종 있다. 또한 환자로부터 그렇게 무릎이 아프면서도 조기축구를 즐기는 회원들이 많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스포츠 손상에 대한 홍보와 그 조기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곤 한다. 본앤본 정형외과 무릎관절클리닉 소장 조용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3
-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극단 사다리의 어린이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13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번 공연은 널리 알려진 전래동화를 놀이와 이야기 극화 형식으로 구성, 각색해 어린이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 낸다. 초연 이후 현재까지 서울은 물론 전국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매 회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한 인기 작품이다.‘팥죽할멈과 호랑이’는 전래동화의 재미와 교육적 효과가 절묘하게 섞인 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악사의 연주에 맞춰 ‘철푸덕 철푸덕’ ‘둥기덕 둥기덕’ ‘퉁퉁퉁’ 등 반복되는 운율과 할머니가 김을 매며 부르는 구전 가요는 어린이 관객들도 자연스레 따라 부를 수 있다. 할머니가 팥죽을 먹는 동짓날의 의미를 설명할 때나 민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 익살스럽게 생긴 호랑이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도 극을 더욱 맛깔스럽게 꾸민다. 또 절구, 쇠똥, 지게, 밤톨, 멍석 등 사물을 의인화해 재미있게 표현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우리 선조들의 전통과 멋, 자연을 사랑하는 지혜를 쉽게 전달해 준다.공연 중 관객들은 등장인물들과 반복적인 대사를 따라 해보는 말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직접 공연에 참여해보는 이 같은 방식은 장시간 공연에 집중하기 어려운 영·유아들의 극장용 입문 공연으로도 좋다는 평가다. 극단 사다리는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1988년 12월 28일 설립되었다. 1990년 ‘아프리카 바보사냥’으로 어린이연극제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고, ‘하마가 난다’로 서울어린이연극상 우수작품상과 극본상 및 연기상을 수상한바 있다. ▶ 일 시 : 5월13~15일▶ 장 소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관람연령 : 36개월 이상 ▶ 관람시간 : 60분▶ 관 람 료 : 전석 15,000원▶ 문 의 : 2029-1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청소년 집중력 높여주고 척추측만증 예방까지, 우리들체어 목동점 오픈 성장기 청소년들의 척추와 허리를 보호하여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주는 우리들체어에서 목동점을 오픈했다. 등받이가 없는 우리들체어의 제품은 작년 4월 출시 직 후 미국과 일본에 수출하여 미국아이비리그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에게도 호응이 높다. 허리로 가는 하중을 줄여주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일반의자에서 허리가 받는 하중을 100이라고 할 때 우리들체어는 50정도로 하중을 줄여주는 차이 때문에 학생들의 집중력을 끌어 올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또한 척추와 허리를 보호하지 않으면 거북목 현상이 심화되고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기가 어렵게 되는데, 우리들체어는 공부하는 학생들의 엉덩이와 다리 그리고 허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며 집중력에 방해가 되는 움직임을 잡아준다. 우리들체어는 바른자세를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측만증 및 각종 척추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문의 1599-77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