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G20회의 공식 협찬한 동해 깊은 바다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강원도와 고성군, 그리고 대교그룹이 공동 출자한 ㈜강원심층수는 동해고성의 청정 해양심층수를 취수해서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개발했다.천년동안은 미국 FDA 및 IBWA(국제생수협회)에서 100여가지 항목에 대해 적합판정을 받아 G20 정상회의 때 공식협찬한 물이기도 하다.해양 심층수란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상의 깊은 바닷물을 의미한다. 뚜렷한 밀도 차이 때문에 표층수와는 섞이지 않는다. 섭씨 0.2°C를 유지하고 있어 미생물의 번식이 거의 없고, 다량의 산소가 녹아 있는 점도 특징이다. 중금속을 거르지 못하는 끓인 물, 체액에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 발런스를 흐트러트릴 수 있는 역삼투압 방식에 비해, 천년동안은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 미네랄발런스의 비율이 3:1:1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태아의 양수 비와 동일 하며 빠른 체내흡수율은 물론 물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전국에 정기적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문의 080-319-2000 / Blog : http://blog.daum.net/k1wate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닭가슴살을 발효하여 만든 효리떡, 효리떡은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이 30% 이상 들어있는 신개념의 휴대용 닭가슴살떡이다. 직사각형으로 개별포장 되어 있어 가방이나 핸드백 속에 넣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편할 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서 10분 정도 자연 해동시켜 차갑게 먹으면 제격이다. 효리떡 한 개면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줌은 물론, 살찔 걱정도 사라진다. 쑥, 단호박, 백년초&자색고구마, 야채, 함초&다시마등의 다양한 맛을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호두,밤,대추,땅콩,아몬드 등 견과류가 많이 박혀 있어 씹는 맛이 고소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효리떡은 자연애벗㈜의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으로다양한 이벤트와 회원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문의 1544-9294 / www.nabut.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2012 장애인상 수상 삼보교회 ‘박창윤 목사’ 갑자기 당한 사고로 장애를 입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32년 동안 희망의 메시지로 절망 속에 갇혀있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삼보교회 박창윤 목사(66세). ‘올해의 장애인 상’을 수상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눈물겨웠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19세 청년의 꿈을 날려버린 어처구니없는 사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꿈 많던 19세 박창윤씨는 8명의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다 손바닥 만 한 쇠 덩어리 하나를 발견했다. 호기심이 발동한 친구가 그것을 집어 들어 창윤씨에게 던졌고 그만 터져 버렸다.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두 눈과 두 손을 잃게 된 창윤씨. 법관을 꿈꾸던 그의 미래가 하루아침에 절망으로 바뀌었다. 조개잡이로 네 자녀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홀어머니에게 짐이 될 것 같아 죽고 싶었던 그는 절망과 좌절로 자살 기도와 실패를 반복했다. 두 눈과 두 손이 없는 상황에서 자살도 쉽지 않았던 그는 “살아야 할 운명인가 보다. 그래 이제 살아보자. 손은 잘려나갔지만 눈은 노력하면 볼 수 있지 않을까?”고 가끔씩 희미하게 보이는 눈에 희망을 가졌다. 그 날부터 매일 대통령을 비롯하여 각계 인사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편지로 알리기 시작했다. 동생들이 받아 적어 보낸 집요한 편지에 서울시장으로부터 영등포시립병원과 적십자병원에 가보라는 회신이 왔다. 희망은 잠깐뿐, 그 때 받은 인공각막 수술이 그의 시력을 완전히 잃게 만들었다. 절망에 사로 잡혀 있던 그를 옆집 학생이 집 근처 교회로 안내했다. 그곳에서 그동안 자신을 구해주었던 사람들과 도와주었던 사람들을 기억하게 된 창윤씨. 오히려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가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교회를 위해 봉사하기로 맘먹고 이빨로 종 줄을 잡아당겨 새벽종을 치게 된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6개월간 계속된 새벽 종소리로 그는 마을에서 유명해졌다. 믿음의 어머니, 선생님 그리고 아내조개잡이로 가족을 부양하던 어머니가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납북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TV를 통해 그 일이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모 일간지 기자가 납북자 가족의 취재차 강화도를 방문했다가 창윤씨의 사연을 전하게 되었다.신문을 통해 창윤씨의 사정을 접하게 된 새문안교회 양순화씨(90세)가 그의 의수를 제작해 주었고 서울시가 맹인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대린원이라는 교육기관에 입학시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 보낸 1년이 신학교 진학을 결심한 계기가 되어 광화문 피어선신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양씨를 믿음의 어머니라고 부른다. 그가 목사로서 새로운 삶을 사는데 기초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분이 양씨라면, 영락교회의 한경직 원로목사와 한국성서대학의 학장인 강태욱 박사는 그의 꿈이 실현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준 스승이다. 한 목사가 소개한 지인으로부터 교회 건축을 위해 10억 원이라는 큰돈을 지원받았고, 지금의 삼보교회를 지을 수 있었다. 박 목사는 “강 박사가 67세 때 나를 위해 자신의 눈을 내 놓겠다고 할 정도로 많이 사랑해 주신 분이다”고 회상한다. 박 목사의 삶에서 아내 최미숙씨(58)를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최씨를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표현한다. 단아한 외모에 명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수재였던 그녀가 두 눈과 두 손이 없는 박 목사와 결혼 한 것은 기적과 다름이 없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23세의 꽃다운 나이였던 그녀가 당시 31세 노총각이던 박 목사를 만나 결혼하기 까지 집안의 많은 반대가 있었지만, 그녀의 마음이 그를 향해 있었기에 그와 결혼할 수 있었다. 가진 것 없는 박 목사와 함께한 그녀의 삶이 평탄할리 없었지만 묵묵히 35년 간 그의 눈과 손이 되어 주었다.박 목사는 피어선 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성서 신학대학을 거쳐 목사가 되었다. 그 후 총회신학대학과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워싱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쓴 ‘성서에 나타난 다섯 날의 고찰’은 미국 뉴욕 타임즈에 기사화되었을 만큼 호평을 받았다. 박 목사는 80년에 목 2동에 삼보교회를 설립했고, 90년에 목3동에 교회를 신축해 1000여명의 신도들과 삶을 나누고 있다. 어려운 상황을 뛰어 넘어 세상으로박 목사는 1970년부터 양천 경찰서, 서대문과 마포구치소를 오가며 수감된 죄수들과 윤락 여성들을 위해 일했다. “이런 몸을 가진 나도 이렇게 살고 있는데, 여러분은 나보다 나은 환경에 있지 않느냐고 말하고 싶었다”는 그는 지금까지 261명의 살인자와 교류하면 그 들의 변화를 이끌었다. 당시 유명했던 살인사건의 주범 박철웅, 주영형도 그들 중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30여 개국의 집회에서 설교를 했으며, 파충류의 배설물로 오염된 물을 먹고 병에 걸려 고생하던 아마존 인디오 마을에 5개의 우물을 파고 교회를 지어주는 등 그의 능력만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이 이루어 졌다.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실현 가능하지 않았을까?국제 군 선교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그는 군 선교 중에 한 젊은이가 “자살하려고 했는데 두 눈과 두 손이 없는 목사님이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었다”고 말했을 때, “나의 부족한 부분으로 인해 그들의 생각이 변화되고 삶이 바뀐 것을 보고 더욱 힘을 내었다”고 회상한다. 자신보다 더 힘든 장애인들을 돌보리라는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2008년 경기도 김포시에 장애인 생활시설인 ‘예지원’을 개원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에 현재 지체, 뇌병변 장애인들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등의 간호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지금은 장애인 자립을 위한 보호 작업장 설립과 치매노인 병동, 은퇴한 목회자와 교인들이 함께 모여 살 수 있는 실버타운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사회복지학(석사)을 다시 공부한 그는 경기도에 기독인 전용 추모공원 ‘삼보 크리스천 메모리얼 파크’도 건립해 분양 중에 있다. 여기서 얻은 수익금은 실버타운 건립과 선교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변화와 소외된 이웃의 복지 향상을 위한 그의 노력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부족한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확장시켜 성공한 박창윤 목사. 그가 살고자 했을 때 길이 열렸던 것처럼 포기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길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그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늘어나는 대장암,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조원영 교수 우리 생활 서구화됨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암이 대장암이다. 2011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의 13.0%로 3위를 차지했다. 남성암 중에서 2위에, 여성암 중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장암이 진단되는 연령대는 60대가 가장 많았다.비만, 붉은색 육류, 과음을 멀리하면 대장암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지만, 대장암의 발생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꼭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국가 암 검진에서는 분변잠혈반응검사(대변검사)에서 이상 소견 있을 시 대장내시경검사 또는 대장 이중 조영검사를 지원한다. 그러나 분별잠혈검사가 음성이어도 대장용종이나 대장암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50대가 되면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장암은 다수가 대장용종에서 진행된 것이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한 용종절제술을 받는 것이 암의 예방법이다. 검사를 위해 장 청소를 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을 불편해 하는 분들도 있지만 최근에는 기존 제품보다 복용하기 편한 제품들이 나와 있고, 흔히 수면내시경이라 불리는 ‘의식하진정내시경’을 통한 검사를 받으면 큰 불편 없이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TV처럼 HD급 영상으로 대장을 관찰하며 조직검사를 하지 않고도 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암을 확인할 수 있는 현미경 내시경 등 첨단 영상기술이 도입되어 아주 작은 용종이나 대장암도 놓치지 않고 찾을 수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고도로 숙련된 내시경 의사와 외과 의사가 많고 내시경 검사 및 치료 비용도 외국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정기적인 내시경검사가 대장암에 대한 확실한 예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치료에 있어서도 간단한 용종절제술부터 내시경 점막하박리 절제술까지 다양한 내시경 치료법이나 로봇, 복강경 수술을 통해 과거와 달리 몸의 흉터가 거의 없는 치료를 받게 되며, 회복 속도도 빨라 일상 생활로의 조기복귀가 용이하다.최근 대장암이 많은 미국에서 대장용종을 진단 받은 2,6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15.8년을 경과 관찰한 대규모 연구에서도 대장용종을 치료받은 환자들이 대장암의 위험성이 낮았다는 결과를 보고해서 대장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남녀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는 지금 “내가 이 나이에 무슨 검사”라는 생각은 하지 말고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적절한 생활방법일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골다공증이 있어도 임플란트 가능한가 본 병원이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임플란트를 많이 시술하다 보니 자주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바로 골다골증이 있어도 임플란트가 가능한가 여부이다. 일면 이렇게 질문하시는 것이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아를 심는 시술이고, 골다공증이 있다면 잇몸뼈도 약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충분히 가능하다. 흔히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만 뼈에 구멍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지로는 정상적인 뼈에도 구멍들이 많다. 뼈도 세포로 구성된지라 일정 나이 때까지는 생성되고, 성장하면서 오래된 뼈를 새 뼈가 대체한다. 그런데 골다공증은 뼈의 재생성 과정보다 어떤 요인에 의해 뼈의 분해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경우에 발생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폐경기가 지나면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뼈가 만들어지는 속도보다 흡수되는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뼈의 농도가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 임플란트의 성공과 골다공증은 얼마나 연관이 있을까? 다행히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 예후가 실제론 그러한 증상이 없는 일반 환자들과 치유과정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제 국제적인 연구들에서도 임플란트의 성공여부가 골다공증여부와는 큰 상관이 없다는 보고가 많이 되어 있다. 사실 임플란트 시술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금속성 재질 등으로 만든 인공 치아를 자기 잇몸뼈에 제대로 안착시키느냐이다.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 기준인 안착률은 골다공증 환자가 일반인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골다공증 환자라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조심해야 되는 것은 맞다. 하지만 임플란트가 잇몸뼈에서 불안정 하게 될 확률은 신체 다른 부위의 뼈가 일상 생활에서 부딪치거나 넘어져 문제를 일으키는 정도와 비슷할 것이라 생각해도 된다. 이는 오랫동안 어르신들의 임플란트를 시술하면서 골다공증 증상이 있다는 분들을 더욱 세심히 관찰하고, 치료하며 얻은 결론이기도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신월동 김수진 독자 추천 맛집 ‘新마포갈매기 신월점’ “물가가 많이 올라 우리 4식구가 모두 고기를 마음껏 먹으려면 가격이 만만찮은데 신마포갈매기에서는 1인분을 6900원에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적극 신마포갈매기를 추천하는 신월동 김수진 독자. 처음엔 가격이 너무 싸 맛이 없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갈매기살을 맛들인 이후 단골손님이 되었단다. 신월문화체육센터 근처에 자리잡은 신마포갈매기 신월점은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고깃집이다. 근처 즐비한 맛집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괜찮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신마포갈매기만의 특색인 계란찜이다. 대부분 고깃집에서는 계란찜을 뚝배기에 담아낸다. 하지만 이집에서는 불판 가에 동그랗게 계란찜을 할 수 있는 특이한 불판에 김치를 얹고 주전자에 담긴 계란을 붓고 나면 고기와 함께 익어가는 별미 계란찜을 맛볼 수 있다. 일명 계란크러스트라고 한다. 계란크러스트는 김치와 함께 익혀 아삭아삭 씹는 맛도 있다. 하지만 한번만 무료, 추가 주문 시에는 1500원이 더 들어간다.벌겋게 숯불이 달아오르면 갈매기살을 얹고 지직거리는 고기 익는 소리와 함께 처음엔 물 같았던 계란찜도 서서히 본 모습을 찾아간다. 함께 나온 양념장은 본사에서 직접 개발했다는데 간장같은 소스에 각종 야채가 들어가 있어 고기를 찍어 먹으면 숯향과 함께 특이한 맛이 있다. 신마포갈매기에서는 돼지 한 마리에서 얼마 나오지 않는 부위인 갈매기살과 갈비대 사이의 고기를 발라낸 진꽃살이 인기. 호주머니 사정상 다른 고깃집에서는 맘 놓고 주문할 수 없는 메뉴이기 때문인가 보다. 매콤한 맛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매콤시리즈로 매콤갈매기와 매콤마포갈비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구이는 마포갈매기, 주먹고기, 삼겹살, 돼지껍딱, 마포갈비, 숯불불고기, 마포꼼장어, 소갈비살, 진꽃살이, 특선메뉴로 고추장육회, 굴배즙육회가, 식사류로 육회비비밥, 옛날비빔밥, 마포국수, 누룽밥, 대나무물냉면, 대나무비빔냉면, 되장찌개, 김치찌개가 준비되어 있다.밑반찬은 파채와 콩나물, 미역국, 두부와 김치, 상추무침이 전부.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야채가 따로 나오지 않는 것. 상추도 직접 싸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양념이 된 겉절이와 같은 형태로 나온다. 메 뉴 : 마포갈매기/주먹고기/삼겹살/숯불불고기 6,900원, 돼지껍딱 5,000원, 매콤갈매기 7,500원, 소갈비살 12,000원, 진꽃살 14,000원, 고추장육회 10,000원, 육회비빔밥 5,000원, 옛날비빔밥 3,000원, 대나무물냉면 4,000원위 치 : 양천구 신월동 971-4 신월문화체육센터 근처영업시간 : 오후 12시 ~ 오전 2시휴 일 : 연중무휴주 차 : 알아서 주차문 의 : 2603-6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시험 이후 자기주도적 대처 방안!! 누구나 시험을 잘 치고 싶어 한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바라는 것은 모든 학생들의 바람이고 목표다.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기 위해서라면, 단순히 시험 치는 기술만 연마해서는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매번 치르는 시험 결과의 좋고 나쁨은 어떻게 판정하고 있는가? 점수의 높고 낮음으로 대부분 판정할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매번 치르는 시험에서 점수를 높게 받는 것이지만 시험 결과 판정 기준으로써의 점수가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 예를 들어 두 학생의 시험 결과가 한 학생은 평균 80점이고 다른 학생은 평균 90점이라고 했을 때 성적이 높은 학생이 시험을 잘 치렀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렇지만 개개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평균 90점을 받은 학생의 실력이 평균 95점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면 평균 5점이나 낮은 시험 결과를 얻은 것이므로 시험을 잘 쳤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80점을 받은 학생의 실력이 70점 정도였다면 이 학생은 시험을 잘 치른 것이다.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그래서 자신의 능력 이상의 결과를 얻는 것이 시험을 잘 치는 것이다. 시험을 치르고 난 뒤 학생들은 해방감에 젖는다. 각자 시험을 치른 대가라며 휴식이나 기분전환을 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한다. 여기서가 문제다. 정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싶다면 이 순간이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시작이 되어야 한다. 시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과목별로 다시 문제를 풀어보면서 틀린 문제를 분석해보자. 문제가 묻고자 하는 기본 개념이나 배경지식의 부족인지, 기본개념은 정리가 되어 있지만 활용능력의 부족인지,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지만 문제 해석의 오류나 성급한 판단으로 인해 틀린 것인지에 대해 원인을 찾아내고 구체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원인을 밝혀냈다면 이런원인을제거하기위한방안을수립해야한다. 이 방안들도 마찬가지로 세세하게 기록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방안들을 실천하기 위한 학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런 피드백을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시험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많은 노력을 들여서 실력을 갖추었지만 정작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이처럼 억울한 일도 없다. 구체적 목표, 치밀한 계획, 흔들림 없는 실천이 필요하다. 물론 이것들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지난 시험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에 두어야 한다. 출제경향 분석시험 후 출제된 문제 스타일을 살펴보자. 영어는 본문암기를 많이 요구하는지 아니면 부교재에서 많이 나왔는지 확인해보자. 문법 사항을 많이 물어봤는지 다이얼로그도 나왔는지 등등을 살펴야 한다. 수학은 개념을 적용한 문제가 많은지 아니면 개념을 복합한 문제가 어려웠는지 분석해본다. 중요한 문제 위주의 안 틀리기 시험인지 어려운 문제위주의 실력싸움인지 분석해봐야 한다. 수업시간 필기에서 많이 출제되었는지, 프린트물에서 많이 출제되었는지 살펴본다. 그밖에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내신 시험을 출제하는 선생님의 스타일을 꼼꼼하게 분석해보자. 그래서 출제 스타일을 익혔다면 이제 거기에 맞춰 공부할 필요가 있다. 지난 시험의 반성과 점검/다음 시험을 위한 다짐 지난 시험에 대한 추억이 있는가? 그냥 잊고 싶은 기억이라면 지금부터 괴로워도 한 번 돌이켜봐야 할 것 같다. 아쉽거나 후회되는 부분이 있다면 좋은 증상이니 자신을 믿고 노력해보자. 눈물 나게 분하고 억울했다면 참으로 좋은 현상이니 그 울분과 승부욕을 완전연소의 정신으로 승화시켜보자. 다만, 감정적으로 급하게 튀어나가려다가 보면 마음만 급해서 일을 그르치는 수가 있으니 차분히 냉정을 찾고 생각을 해보자.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던 걸까? 그렇다. 같은 결과를 또 받고 싶지 않다면,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차분하게 지난 시험에 대한 분석과 평가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첨부참고) 평가하기- 지난 시험성적은 어떠했는가?- 그 성적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했는가?- 지난 시험의 준비 기간은 적당했을까?- 지난 시험의 준비 방법은 적절했을까?- 시험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했는가?- 시험 전에 세웠던 시험 전략을 적절히 활용했는가?- 지난번 시험결과가 좋거나 나빴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난 시험 반성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교훈은? 하정경 목동2 에듀플렉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노인 치아 질병이 만병의 근원 2 노년기의 치과치료는 일차적으로 저작 능력을 회복시켜줌으로써 모든 신체 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쉽게 우울해 지고 자신감을 잃기 쉬운 노년기의 정신 건강측면에서도 치과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치과를 찾는 많은 노인 환자들의 경우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여 기력이 없고, 때로는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통하여 씹는 능력을 회복하고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다시 느낀다면, 목소리와 걸음 걸이도 힘이 실리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칫솔의 자극은 잇몸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치과질환은 장기간 방치할수록 복잡하고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무엇보다 남은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세 번 칫솔질 중에서도 저녁 수면 전에 하는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 칫솔질은 잇몸의 혈액순환에도 좋고 각화층의 발달에도 좋아 잇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에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의 치료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65-70세 정도이니, 치아를 다수 상실해도 불편을 견디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측 가능 수명이 연장되면서 기능적인 회복뿐 아니라 심미적인 면까지 고려한 보철, 인공치아 이식술(임플란트)을 70-8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요즈음 많이 시술되고 있는 임플란트의 경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연치아처럼 손상되고 치조골까지 나빠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검진이 필수다.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치과에 방문하여 치조골과 보철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스케일링을 통하여 치태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첫출발, 바로 건강한 치아관리에서 시작된다. <노인의 치아관리 이것만은 꼭 하자>-하루 세번 식사 후 3분이상, 그리고 수면 전에는 꼭 잇솔질을 한다. -부드러운 모의 칫솔로 치아의 수직 방향으로, 솔이 잇몸을 쓸면서 지나가게 한다.-치아사이가 많이 벌어진 경우,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의 보조 기구를 사용한다.-치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영양 보조제를 섭취한다.-물을 자주 마시고, 단 음식을 적게 먹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다.-잇몸병은 만성질환이므로 지속적인 구강위생 관리를 하여 조기에 예방한다.-틀니는 식사 후 반드시 흐르는 물로 씻도록 하고 틀니 전용 칫솔이나 세정제를 사용한다.-임프란트는 항상 주위를 청결히 양치질하고 ,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를 받는다.-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체지방 감량으로 건강한 살빼기에 도전한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여성들 중에는 살이 빠졌다 다시 쪘다를 반복하는 다이어트 후유증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다이어트를 망설이거나 살빼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체중감량보다 더 중요한 체지방 감량으로 자신 있는 S 라인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한방다이어트''가 바로 그 것. 대장해독클리닉, 혈액해독클리닉 등 해독작용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당한의원의 ‘희당슬림다이어트’를 소개한다. 한방다이어트란?주부 이미순(목동 45세)씨는 키가 157cm에 몸무게가 74kg,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거듭하면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한방다이어트였다. 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은 “미순씨 같은 경우는 운동을 즐겨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효과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과 식탐, 군것질 등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소개한다. 희당한의원에서 미순씨의 체성분 검사 결과 체지방이 26kg이었다. 한 달 정도 탕약을 복용하면서 전침과 부황, 운동을 병행한 결과 몸무게가 67kg로 감량되었다. 이는 단순히 몸무게만 감량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근육과 수분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체지방이 19.4kg 감량된 것으로 오롯이 체지방 무게만큼만 빠진 것이다. 한 달 보름 만에 10kg을 뺀 미순씨는 2개월 안에 15kg를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아름다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건강은 지키고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라 알려진 한방다이어트는 탕약과 침, 부황, 운동요법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한약은 ‘체감탕’으로 의의인과 건율, 오미자, 길경 등 식욕억제와 포만중추자극으로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지방을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한약의 모든 재료는 국산으로 사용하며 한의원에서 직접 관리해 믿을 수 있다. 탕약은 몸무게 감소뿐만 아니라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른 처방으로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주어 비만으로 생기는 부종이나, 다리 저림, 생리불순, 위장 장애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침(전침, 지방분해침)과 부황(불부황)은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어 원하는 부위에 직접 놓아 체지방 감량으로 인한 몸무게 감소는 기본, S 라인의 몸매까지 기대할 수 있다.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은 “지속적인 식사조절과 운동 요법이 비만 치료의 기본이며, 굶어서 살을 빼는 방법은 반드시 요요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체질별로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태음인과 소양인이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은 체질별로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체질에 따라 접근해야합니다.” 태음인은 습담 즉,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체질로 조금 먹어도 살이 찌는 경향이 많고 성격자체도 느긋하고 활동량도 적어 살이 쉽게 찐다. 태음인의 경우는 꾸준하게 치료를 하되 활동량은 늘리고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모드로 시도해야 한다.반면 소양인은 폭식 형이 많아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어 살이 찌는 체질로 식욕조절을 하는 것이 먼저란다. “체계적이지 못한 다이어트는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이 빠져 체중이 감량되는 것으로 물만 먹어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며 “탕약을 먹으면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이 억제되기에 밥맛이 없어지나 식사는 꼭 챙겨먹어야 한다”며 “식사를 하지 않으면 변비와 체력저하로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고도비만인 경우는 식사량의 조절도 필요하다. 다이어트의 성공의 청신호, 위 용적 줄이기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늘어난 위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 비만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위가 늘어나 있다. 웬만큼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위가 꽉 차지 않기 때문에 과식 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그래서 위의 용적을 줄이면 비만치료의 절반은 성공한 셈. 하지만 뇌의 포만중추가 작아진 위장의 용량을 만족하는데 3개월 이상이 걸릴 만큼 고치기 어려운 습관이다. 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은 “희당슬림다이어트는 늘어난 위의 용적을 줄이는 다이어트”라며 “위가 늘어나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이며 이를 교정하고 나면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불필요한 지방이 줄어들면서 피도 맑아지게 된다. 대장의 독소도 빠지게 되어 건강 뿐 아니라 미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희당한의원에서 추천하는 살 빠지는 습관, 다이어트 수첩은 하루 종일 먹는 음식과 활동량을 기록해 생각 없이 먹었던 군것질거리와 음료수 등을 절제하고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작성해 과잉 섭취로 인한 지방 축적을 막아 군살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희당한의원에서는 ‘희당슬림다이어트’ 외 아이들의 시력개선과 비염 치료, 성장클리닉, 체질클리닉, 화병클리닉, 통증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도움말: 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기초·임상 연구 역량 세계적 경쟁력 확보, 보건의료 산업화 구심체 역할 수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기초?임상 의학 연구 역량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화융합의학연구원(연구원장: 김승철)을 공식 개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3일 서현숙 의료원장,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처장, 박영일 이화여자대학교 R&D 혁신단장, 조종남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대목동병원 지하 1층에 마련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기초·임상연구 연구 역량 결집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위한 제반 연구 시스템 정비와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 효과 극대화와 효율화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보건의료 산업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미래·첨단 의료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연구집단으로 도약 ▲선도 수준 연구결과의 임상 및 진료 연계로 의료 패러다임 혁신 뒷받침 ▲미래·첨단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 벤처 인큐베이터 역할 ▲기초의학 및 첨단 의료기술 분야 고급 여성 연구인력 양성·확보의 중추기관 ▲산학연 및 국제 협력의 중심기관 ▲난치·중증 질환 예방적 차원의 국민 이해 제고 프로그램 전개 등 6대 핵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6대 핵심 기능 수행을 위해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연구부, 연구실험부, 연구지원부 등 3개 연구부서와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검체를 수집?보관?공급하는 이화검체은행으로 구성된다. 연구부 산하에는 6개 연구센터를 두고 이화의료원의 연구, 임상 역량을 종합 분석해 선정된 ▲암 ▲뇌인지 장애 ▲중증?난치 질환 ▲여성 대사질환 ▲혈관 질환 ▲의공학 및 신개념 영상의학 등 6개 중점 연구 분야를 집중 연구하게 된다. 특히 암 분야 중 이화의료원의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여성암 분야에서 핵심 역량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암 연구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한다. 2015년까지 180명의 기초?임상 연구 교수와 20명의 연구 지원 인력 등 총 200명의 인력을 투입하게 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연구 중점 임상 교수’와 ‘임상 중점 교수’를 구분해 인력을 운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연구 중점 임상 교수는 진료, 교육, 연구 중 연구 비중을 최소 50% 이상으로 하여 연구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개원함으로써 기초?임상 의학연구 역량의 글로벌 수준 도약과 이를 기반으로 진료 고도화와 고객만족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국가의료 산업 선진화와 성장동력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연구 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기초?임상 중개 연구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데 내부 역량을 집중한다.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개원은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국제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연구 역량 강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연구 역량 활성화, 고도화를 위해 우수한 기초?임상 연구 인력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인프라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최우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기초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을 기반으로 연구원에서 성공적인 성과물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진료에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연구부장에는 강덕희 신장내과 교수, 연구실험부장에는 오세관 분자의과학교실 교수, 연구지원부장에는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되었으며, 이화검체은행장으로는 성순희 병리과 교수가 내정됐다. ■ 사진 1: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처장(왼쪽에서 첫 번째),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영일 이화여자대학교 R&D 혁신단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