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한 삼보교회 박창윤 목사 요즘 자신의 삶을 비관해서 또는 성적이 떨어져서, 학교 폭력에 시달려서 자살하는 학생들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10여 년간 계속되어온 국내외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의 현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6. 25전쟁 이후의 암울하고 희망이 없던 시절과 비교할 수 없다. 이 처럼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이 어려우면 멀리도 크게도 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갑자기 당한 사고로 장애를 입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32년 동안 희망의 메시지로 절망 속에 갇혀있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삼보교회 박창윤 목사(66세). ‘올해의 장애인 상’을 수상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눈물겨웠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19세 청년의 꿈을 날려버린 쇠 덩어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꿈 많던 19세 어느 날, 박 목사는 8명의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다가 손바닥 만 한 쇠 덩어리 하나를 발견했다. 호기심이 발동한 친구가 그 것을 집어 들고 살펴보다가 박 목사에게 한번 살펴보라며 던져 주었는데, 그만 박 목사 손에서 터져 버렸다.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두 눈과 두 팔을 잃게 된 박 목사. 그는 사고가 난 것도 억울한데 당시 집안 사정이 어려워 무료 수술을 해야 했던 상황이라 자르지 않아도 될 양쪽 손목을 수술이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잘라야만 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법관을 꿈꾸던 그의 미래가 하루아침에 절망으로 바뀌어 버렸고, 조개잡이로 홀로 네 자녀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어머니에게 짐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죽고 싶었던 박 목사는 절망과 좌절로 수차례에 걸쳐 자살 기도와 실패를 반복했다. 그 과정에 만났던 학생간호원의 헌신적인 기도와 전도, 동네 후배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그의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믿음의 어머니, 나의 선생님 그리고 나의 아내박 목사의 이야기는 드라마 이상의 진한 감동이 있다. 조개잡이로 가족을 부양하셨던 어머니가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납북되었고 그 당시 TV를 통해 이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중앙일보 기자가 납북자 가족의 취재차 강화도를 방문했다가 박 목사의 사연을 신문에 싣게 되었다. 신문을 통해 사연을 접한 새문안 교회 양순화 권사(90세)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 먼저 강화도에 있던 박 목사를 서울로 초대해 안과 검진과 의수를 제작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입원을 도왔고, 서울시가 맹인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대린원이라는 교육기관에 입학시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곳에서 보낸 1년이 그가 신학교 진학을 결심한 계기가 되었고, 그녀의 도움으로 광화문 피어선신학교에 입학했다. 그 과정에 양 권사는 납북에서 돌아온 어머니를 서울로 옮겨 대한화재 빌딩 청소부로 일하도록 돕기도 했다. 그가 양 권사를 믿음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그가 목사로서 새로운 삶을 사는데 기초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분이 양 권사라면, 영락교회의 한경직 원로목사와 한국 성서대학의 학장인 강태욱 박사는 그의 꿈이 실현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분들이다. 한 목사는 그가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사람을 연결시켜 주었고 “강 박사는 67세 때 제자를 위해 눈을 주시겠다고 까지 말씀하신 ‘한 알의 밀 알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다. 나를 많이 사랑해 주셨다”고 박 목사는 회상한다. 박 목사의 삶에서 최미숙 사모(58세)를 빼놓을 수 없다. 그에게 최 사모는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아한 외모의 명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수재였던 그녀가 두 눈과 두 팔이 없는 박 목사와 결혼 한 것은 기적이라는 표현을 써도 모자라지 않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23세의 꽃다운 나이였던 그녀가 박 목사를 만나 35년 간 그의 눈과 팔이 되어 주었다. 박 목사는 ‘님은 그렇게 하셨는데’ 라는 간증집 1편, 2편을 썼는데 “님은 예수님이고, 어머니이고, 아내다”라고 설명한다. “누구는 연예인 김자옥씨를 닮았다고 하던데...”라며 최 사모를 소개하는 그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그는 피어선 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성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후 총회신학대학과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멀쩡한 몸으로도 하기 힘든 공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쓴 ‘성서에 나타난 다섯 날의 고찰’은 미국 뉴욕 타임즈에 기사화되었고 호평을 받았다.지금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전화로 가이드 포스트를 한권씩 듣고 있지만 당시에는 이 모든 것이 최 사모의 몫이었다. 보통사람은 25분간의 설교를 세 네 시간이면 준비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박 목사는 일곱 시간 열 시간을 준비 할 수 밖 에 없었다. “장애가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실력이 있어야 경쟁을 할 수 있어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달렸다”는 그는 80년에 목 2동에 삼보교회를 개척했고, 90년에는 목3동에 교회를 신축해 지금은 1000여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흔히 목회자가 장애인이면 성도들도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데 삼보교회는 일반교회와 다르지 않다. 대학 교수도 있고 회사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 있는 성도들이 박 목사에게 두 눈이 되고 두 팔이 되어주고 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붙들고 달려온 박 목사는 1970년부터 윤락여성들과 양천 경찰서, 서대문과 마포 구치소를 직접 오가며 설교하여 지금까지 261명의 살인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 되는 사건을 경험했다. 당시 유명했던 살인사건의 주범 박철웅, 주영형도 그들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병원 등을 오가며 설교한 내용을 40만 명이 들었고, 중앙대학교 집회 때는 약대를 다니던 한 남학생이 말씀을 듣고 신, 구약을 팔겠다며 전공을 바꾸어 목회자가 된 일화도 있다. 또, 그는 30여 개국의 집회에서 설교를 했으며, 아마존 인디오 마을에 5개의 우물을 파고 교회를 지어주는 등 그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냈다.국제 군 선교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합정동 수도방위사령부에 삼보천마교회를 지어 부목사를 파견했다. 군 선교 중에 한 젊은이가 “자살하려고 했는데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나의 약한 부분이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을 볼 때 가장 감사하다”는 그는 “교회가 사회를 위해 참 많은 일을 해왔다. 목 3동 교동(교회 동사무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그는 자신보다 더 힘든 장애인들을 돌보리라는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2008년 경기도 김포시에 장애인 생활시설인 ‘예지원’을 개원했다. 민통선 바로 아래에 위치해 좋은 공기와 맑은 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장애인들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3343㎡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에 현재 지체, 뇌병변 장애인들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등의 간호를 받고 있다. < 2012-05-0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청소년센타소식 씨티엔티어링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강서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씨티엔티어링’을 실시한다. 12세에서 16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씨티엔티어링은 강서지역ㅇ,l 역사와 문화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목표를 향해 걷고 뛰어서 문화지도를 그려내는 체험 활동이다. 일시는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결쳐 실시된다. 접수는 5월1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2061-3233 어린이날 축제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제3회 우리들이 쏘아올린 작은 꿈’ 축제를 실시한다. 축제에서는 극단 갈리는 달랭이와 파파야의 인형극 ‘다니엘 선생님과 수다쟁이 토토’를 공연하고 레크레이션과 과학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5월5일 11시부터이며 먹거리 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받는다. 2061-1318 농촌문화체험자 모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19일 가족과 함께 떠나 농촌문화를 체험할 ‘해피바이러스’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해피바이러스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창문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과 성인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내기 체험과 디딜방아, 용두레, 가족솟대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4월30일까지 받고,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303-2606 청소년 직업체험 ''Happy Job ''신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직업체험 ''Happy Job‘ 체험 참가지를 모집한다. 학과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선호도에 맞는 게열과 학과를 과학적으로 도충해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탐방을 실시한다. 고려대 탐방은 고려대학교 전공학생들과 함께 적성검사를 토대로 모듬을 나누어 진행한다. 대상은 주고등학교 학생들이며, 활동기간은 5월11일(금), 18일(금), 19일(토) 총 3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선착순으로 점수를 받는다. 2604- 7485 프리허그 봉사활동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생명, 너를 품다 - 청소년 생명 나눔단 프리허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리허그는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1:1 매칭을 맺어 ‘생명’에 대한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마음으로 체험하는 활동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다. 주요내용은 생태환경, 반려동물,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 합창단 활동 등이다. 활동 종료 후 30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참가비는 1S\인당 3만원이다. 신청은 4월20일부터 5월8일까지 받는다. 2642-1318 &nbs 2012-05-08
- 목동권 내신 출제 경향과, 2012 영어 고득점 전략 학습 방향성 ! 지금 많은 중고등 학생들이 어려워진 영어 학교별 시험 준비에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작년 강서고등학교 1학년 시험지를 보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이 많이 난감해 했었던 기억이 난다. 주어진 시간 50분, 문제 50문제, 이중에서 주관식 장문 서술형 문제가 7문제였다. 그 문제를 치룬 학생들 성적이 평균 60점대 중반 정도 나온걸로 기억하고 있다.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 내신문제도 다양한 난이도와 서술형 문제로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 하고 있다. 이젠 그냥 교과서 암기나 문법 문제 몇문제 연습 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실정인 것이다. 즉 영어의 강력한 내공과 서술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할 시에는 학교 교과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학교 내신 문제 유형과 결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도 이제는 서술형 강화와 난이도가 높아진 객관식 문제로 인해 고득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다 보니 내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이 외고나 국제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입시가 내신 등급 평균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한문제 한문제에 신중 해질 수밖에 없다. 2016년 대입부터 수능 외국어 영역이 국가영어능력시험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히 서술형 평가방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서술형 시험 문제라는 최고의 복병을 맞아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 작년 서술형문제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던 지난 학교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채점을 해보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난리가 났었다는 사실이 언론에까지 보도가 되었다. 목동권 어느 중학교는 과거 영어 과목의 반평균이 80점대 후반이었으나, 이번에는 70점대로 초반으로 주저앉아 학교가 온통 난리였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서술형 시험을 치룬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틀린 문제와 상담을 해본 결과 대부분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뻔히 아는 문제도 틀리는 바람에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현재 시제에서 동사에 s나 es를 붙여야 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이 객관식 문제에서는 잘 맞히지만, 직접 쓰도록 하는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는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고 ''yesterday''라는 명백한 과거 부사를 두고서 현재형으로 쓰는등의 가장 기본적인 실수를 한 학생들이 대부분 이였다는 것이다. 영어 과목의 서술형 시험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을까? 우선 매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하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세부적인 확인과 정리가 필요하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자신이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내준 프린트와 영어 팝송 까지도 꼼꼼히 체크를 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모든 본문 내용과 핵심 포인트를 모두 이해하고 입에서 나올 때 까지 달달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복습과 유형 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내용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교과서 본문 완전 학습, 수업 내용 꼼꼼히 챙기기, 기출문제를 모두 풀고 자신이 자주 틀렸던 부분에 대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 Grammar based 정확한 Writing 수업으로 영어 accuracy 부분을 높여야 한다.서술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적 실수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문장 구성을 위한 구조적 문법과 써내려가면서 나오는 세세 문법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불완전한 감각에 의존해서 에세이를 한다면, 아무리 많은 correction이 병행 된다 하더라도 기본기 만들기에 대한 투자를 해주지 않는다면 같은 오류는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인 것이다. 그렇기에 쓰기를 하기 위한 기본기 만들기에 우선 투자를 해야하고 그 기본기는 감각과 더불어서 문법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to 부정사를 배우기 이전에 준동사 개념을 설명해주고, 그 중에서 부정사가 이끄는 구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부정사가 하는 역할에 대한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게 하면서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도록 한 후에,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쓰기를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이 있어야 겠다. 그렇게 한다면 학생들은 문법 따로, 영작 따로와 같은 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고 문법을 적용한 글쓰기에 더 익숙하게 될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서술형에 대한 가장 확실한 준비는 정확한 영작을 할 수 있는 기본기와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표현어학원 ‘글쓰기, 말하기대회 준비반''에서 NEAT대비까지 목동 표현어학원에서는 ‘제8회 국제영어글쓰기 대회''와 ‘제4회 ESU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대회 준비반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각각 5월 20일 일요일과 6월 11일 월요일(예선)에 치러지며, 표현어학원에는 전일까지 대회 준비반을 운영한다. 대회 준비반 등록시 단체접수. 당일 학생인솔, 차량지원까지 해준다. 영어글쓰기대회 준비반은 중등부 대상이며, 영어말하기대회 준비반은 초등6학년부터 중3 대상이다.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활용하는 공주대, 한국해양대 등 7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 모의평가와 6~7월 본 시험을 시행한다고 한다. 이번 대회 준비반을 통해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쓰기, 말하기 영역을 점검해보고 대비할 수 있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여의도 배후주거 1순위, 도시형생활주택 ‘레전드힐스’ 파격분양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5분거리 신풍역세권에서 전용면적 13.74㎡, 총 216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 “레전드힐스”를 파격분양하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편으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다. ‘레전드힐스’는 3000만원대 소액 투자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는 1가구만 세를 놓아도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제외, 종합부동산세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길뉴타운 중심상업지구 최초의 수익형 주택으로 61%의 높은 전용률과 85%의 실사용면적으로 오피스텔보다 넓은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등의 풀옵션 빌트인을 제공한다. 4층 테라스정원과 옥상 하늘정원, 3층에는 319.40㎡ 규모의 휘트니스센터까지 갖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은 향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더블 역세권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2만여 개 기업이 밀집된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하여 여의도 금융센터와 영등포,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노량진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장인은 물론 학생까지 다양하고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분양문의 02-34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문화소식 2012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우리, 지금 여기에’민주화의 상징처럼 각인되었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노래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1980-90년대 교정에서, 거리의 시위 현장에서 피와 눈물과 함께 불렀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음악들은 불행히도 2012년 대한민국의 시간과 공간에서도 유효하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사랑했고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꼭 모시고 싶은, 이 시대를 대변할 두 분을 초청하여 자신의 삶과 지금 여기 우리의 현실에 대한 소회를 진솔한 대화와 노래에 담아내고자 한다. 4월 27(금) 오후 8시~ 28일(토)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아이들 교육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경제 같이 추상적인 부문의 교육은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니, 부모는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공연이 있어 화제다. 바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인 ‘재크의 요술지갑’이다. 사실 ‘재크’공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재크와 요술저금통’이란 작품과 함께 2007년에 탄생한 ‘재크의 요술지갑’은 2011년 현재까지 뛰어난 작품성으로 수차례의 앙코르 공연과 금융사 및 문화재단 등의 초청을 받은 공연이며, 300회가 넘는 공연기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 분야의 장수 작품이다. ‘재크’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유명한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가 떠오른다. ‘재크’ 시리즈는 이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공연의 주제가 어린이 경제교육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공연의 주인공인 재크는 재테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공연은 단순한 대사로만 이루어진 연극이 아닌 노래와 춤이 함께 있는 뮤지컬이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만들어져, 공연을 보는 내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시각적인 측면과 청각적인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고 그만큼 경제교육의 효과도 높다. 주인공 재크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과일을 팔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안들리오 아저씨가 나타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요술지갑 하나를 선물하고 사라진다. 재크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요술지갑에서 나온 요정을 따라 신비한 머니랜드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며 올바른 소비에 대해 깨닫게 된다. 공연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주인공인 재크가 신비의 세계로 가기 위한 주문을 다 함께 외치면서 어느새 재크에게 동화된다. 그리고 다양한 모험을 함께하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동안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므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ㆍ일 시: 4월26~27일ㆍ장 소: 영등포아트홀ㆍ관람등급: 4세 이상ㆍ관람시간: 60분ㆍ문 의: 2670-3935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뽀로로3일시:4월24~28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뮤지컬 인어공주 일시:5월1~28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김진규〈어린이 드로잉쇼〉 일시:4월26일~5월26일장소:NH 아트홀 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1599-2299&clubs난타(NANTA)일시:4월29일~오픈런장소:홍대난타전용극장 관람등급:12개월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39-8288&clubs뮤지컬 화랑 일시:4월27일~8월26일장소:대학로 스타시티 7층 SM스테이지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070-7623-6443 콘서트&clubs블랙홀(BLACKHOLE) 단독 콘서트 일시:4월28일 오후 8시장소:홍대 롤링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325-6071 &clubs손지연&밴드 죠일시:4월29일 오후 5시장소:홍대 롤링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5분)문의:325-6071&clubs윤미래 다이나믹듀오 일시:4월28일 오후 5시장소:강남 club HOLIC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0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문의:1544-1555&clubs쿠로유메(黑夢) 내한 콘서트 일시:4월28일 오후 7시장소:AX-KOREA 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3445-9650 연극&clubs궁리일시:4월24일~5월13일장소:백성희장민호 극장 관람등급:만7세 이상관람시간:130분문의:1688-5966&clubs그리고 또 하루 일시:4월25~29일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만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44-7090 &clubs리틀드래곤일시:4월21일~8월26일장소:라트어린이극장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560-0999 클래식, 전시&clubs바리톤 최기봉 귀국 독창회 일시:4월28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문의:031-955-6982&clubs서울바로크챔버홀 고음악시리즈 일시:4월25일~8월26일장소:서울바로크챔버홀구 DS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3473-2500 2012-05-0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도서관소식 영등포평생학습관MBTI로 통하는 매직스토리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예비학부모 및 초중고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훈련 및 자녀교육 관련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성격유형별 자녀 양육법 강좌를 운영한다. 5월2일(수)~6월13일(수),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6회)진행되며, 4월19일(목)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MBTI 검사비 만원은 수익자 부담한다.6712-7532김교빈 교수의 ‘한국고전 함께 읽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5월4일(금)~25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7시, 5월 인문학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독서세미나실(3층)에서 진행되며, 4월23일(월)부터 에버러닝과 방문 접수로 선착순 45명 마감한다.6712-7542~4꿈꾸는어린이도서관 ‘재능릴레이~ 배워서 남주자!’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가, 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코칭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여 방과후 학교, 도서관 및 기타 기관 프로그램에 자원 활동가로 활동할 성인을 모집한다. 4월19일(목)~마감시까지 강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든 수강생은 필히 자원봉사활동 4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1급 양성과정(성인9명)5월1일~7월24일(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북아트의 이해와 필요성을 습득하고, 실기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종이문화재단 1급 및 2급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다.동화구연 자원활동가 실습 심화 과정(성인8명)5월3일~7월19일(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동화구연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수업이다.(유아교육경험이 있거나 2급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 취득자 수강가능)3663-4025~6길꽃어린이도서관‘참부모 프로젝트’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참부모의 숙제와 자녀의 숙제, 실천하는 참부모, 구체적인 실천방법, 우리집 위험자산 확인하는 방법 등을 내용으로하는 함부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5월19일(수)~3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되는 이 강좌는 4월26일(목)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한다.(선착순 20명 무료)2663-4764푸른들청소년도서관직장인을 위한 공예교실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및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4월26일~7월12일(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컨츄리 인형만들기, 북아트 노트 만들기, 천연화장품 비누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예교실을 연다. 4월20일(금)~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각 프로그램 마다 재료비는 상이함)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귀인 이론[attributions theory, 歸因 理論] 에듀맥스 종합학원윤순원 원장2653-2428 ‘학습실패나 성공의 원인을 내적요인(노력·능력)으로 돌리느냐 아니면 외적요인(가정·학원·학교)으로 생각하느냐는 그 학생의 다음 성취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교육학에서의 귀인이론의 골자다. 만약 중간고사를 잘 친 학생이 그 이유를 자신의 내적요인인 노력에 두어서 내가 엄청난 노력을 하였기에 잘 쳤다라고 생각을 하면, 그 학생은 다음 시험에도 열심히 노력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단지 운이 좋아서 시험을 잘 친 거라고 생각하면 그 학생은 다음시험에 노력으로 귀인 했을 때 보다 시험공부를 덜 열심히 할 수 있다. 또한 시험을 망친 학생이 그 원인을 자신의 실력이나 노력이 부족했다고 여긴다면 다음시험에서는 실력배양의 노력이 배가되어 보다 나은 성적이 나오겠지만, 유학을 못가서 또는 학원선생님이 잘 못 가르쳐서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학습성취의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교육현장에서 정말이지 얼토당토않은 귀인현상을 본다. 그리고 그런 비 미래지향적이고 비현실적인 귀인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서도 종종 발견된다. 예컨대 아이를 처음 데려오면서 ‘지난 성적은 낮지만 그 땐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공부 잘 시키면 절대적으로 그런 성적이 나올 아이가 아니다.’ 낮은 선수학습 기반실력과 말끔하지 못한 학습생활 태도로 2년 가까이 성적이 떨어져 가는 아이인데도 불과 한 두 달 후의 고사에서 ‘학원에서 늦게 까지 도대체 뭘 시켰는지 모르겠다. 겨우 5점 오른 것은 오른 것도 아니다. 방법을 달리 해 봐야겠다!’ 등의 귀인은 내 31년 교사생활에서 소위 ‘차후의 방법’이 잘되는 경우를 본적이 없다.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런 편향되고 불안전한 결론을 내리는 것일까? 진정 학생이 학생 자신에 대해 모르고 부모가 아이에 대해 몰라서 일까? ‘방어기제’, 심리적 좌절이나 죄책감등으로 불안이 발생하면 그 상황에 적응하여 마음의 평형상태를 유지하기위한 책략. 교육의 3자 즉, 교사·학생·학부형에서 가장 교육적 임상경험이 많은 측은 당연히 교사이다. 그런데 요즈음의 교육현장의 상황은 학교이건 학원이건 간에 멘토십과 더불어 레포감이 실종되어 강의는 존재하지만 지도는 희미해져가고 있다. 이를 흔히 말하듯이 교육정보원의 다양성과 학부형의 고학력화로 간단히 정리하지 말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형까지 아니 학부형이 오히려 더 교사의 학생에 대한 지도견해를 무시해 버리거나 거꾸로 가는 경우엔, 나 아닌 누가 내 아이를 진정으로 걱정할 수 있으며,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 부모 그늘이 가장 편하다는 역설적인 불신과 불안 그리고 자포자기에서 비롯되는 방어기제가 부정(denial), 퇴행(regression), 합리화(rationalization) 등의 모습으로 변질되는 것이다. 올바른 귀인 세상만사가 그렇듯이 우리는 인생에서 무수한 시도와 귀인 그리고 재시도의 과정에 놓여있다. 교육도 양육도 공부도 그러하다. 그리고 그런 과정은 사회적, 유기적 관계에 상호 작용되어진다. 먼저 교육의 주체인 교사들이 훌륭한 인성과 실력 그리고 지도성의로 무장되어 있어야 하겠지만, 이들을 성인(聖人)의 반열에 올려놓는 주체는 바로 학생과 학부모이다. 천직이란 말이 적지 않게 무색해진 시절이지만, 실제 교사의 학생과 학부형 및 가정에 미치는 영향은 과연 성인의 그것에 못 지 않을 수 있다. 마음을 비워 냉정하고 차분한 눈으로 ‘우리 아이’가 아닌 ‘학생으로서의 자녀’를 바라보고 교육자와 견해를 나누고 공유하여 학습과정상의 성패를 올바르게 귀인하자. 말이 쉽지 실제 이러한 자세를 유지하려면 때론 부모가 아닌 12척의 배를 이끄는 이순신장군 같은 강한 마음이 필요하기도 하고 선생이나 내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들에게 내외함을 없애는 기본적 본능 거부의 훈련도 필요하다. 학생 또한 중고등시절의 공부의 기본은 ‘부모에게서 떠나는 것’을 전제로 한다는 생각을 다져서 진정 내 인생상의 학업, 내 사업으로서의 공부, 자기주도적인 학습패턴을 인성과 인격을 확장시켜감과 동시에 갖추어 나가야 한다. [내가 더 잘 양육하고 교육하지 못해서, 내가 나태하고 노력하지 않아서!] 거기에 목숨걸고 가르치려는 선생이 있다면 학생의 능력은 발현된다. <남아입지 출향관(男兒立志 出鄕關) 학약무성 사불환(學若無成 死不還)> 고향을 떠나 중2 자취생 유학의 짐을 풀고 불면의 첫 날 밤에 달력 뒷면에 써 붙인 글귀이다. 불만은 오직 ‘나’ 였고 영광은 선생님들과 부모님이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외출이 많아지는 계절에 필요한 피부관리 각종모임이 많아지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생기 있는 피부로 마음까지 화사해지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피부관릴 해줄 필요가 있다. 봄철의 전문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본다. 기미, 잡티 없이 맑은 피부 - 이라이트(e-light) 미백 프로그램 미백 스케일링이나 프리즘 비타민 미백치료를 통해 색소 생성을 저해하고 멜라닌을 가지고 있는 어두운 각질세포를 탈락시켜 준 뒤 빛 에너지와 RF에너지 즉, 두 가지 에너지의 장점만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빛 에너지 즉 IPL을 이용하면 여러 파장의 빛이 각 파장별로 색소 세포와 혈관 등에 작용해서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맑게 해주고 잡티를 완화시켜준다. 또한 안면 홍조도 개선되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RF(고주파)에너지는 모공축소, 탄력 그리고 피지선을 안정시키는데 있어 빛 에너지 (IPL)단독 치료시보다 더 나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특수 냉각 장치가 피부 표면을 보호해주므로 평소 예민해서 다른 치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도 별 무리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즘 미백치료를 통해 진정, 재생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희고 투명한 피부톤 유지는 물론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후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없다. 칙칙한 피부톤과 잡티에서 처진 피부 - 이맥스(e-MAX) 칙칙한 피부톤, 기미, 검버섯뿐 만 아니라 피부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를 함께 치료하고 싶다면 이맥스 치료가 제격이다. 이는 RF(고주파 전기자극)와 빛 에너지를 동시에 이용해서 각각의 치료를 따로 시술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RF(고주파 전기자극)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상하게 역할을 하여 탄력을 회복시키고 쪼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빛 에너지는 각각의 파장이 진피층에 흡수되어 색소 침착, 안면홍조를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자극하므로 한 번의 치료에도 피부톤이 개선되고 모공 축소, 안색 정화.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한 번의 치료에도 안색이 맑아지고 피부가 팽팽해지고 피부톤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보통 한달 간격으로 3~5회 치료 시 더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맥스는 치료 중에도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지만 치료 후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더 좋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치료 중 하나이다. 보다 밝고 화사한 피부를 위해 - ‘바이탈 이온트’ 치료 바이탈 이온트 치료는 비타민C를 피부에 흡수하여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피부를 보다 밝고 균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다. 비타민C는 아무리 많이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신체 항상성유지에 소모가 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배설이 되므로 먹는 것으로 만은 피부미백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바르는 것 역시 흡수율이 많이 떨어지고 빛과 열에 약하므로 바르는 제품보다는 산화되지 않은 비타민C를 이온영동기를 이용하여 음이온화해 피부에 직접 흡수시키는 바이탈이온트 치료로 비타민C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치료는 피부 자극이 없고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보습과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에 흡수된 비타민C의 반감기는 약 4일 정도이므로 주 2회 정도 1~2개월 정도 반복 치료하는 것이 좋다. 민감해진 피부 회복을 위한- EGF 재생치료 피부의 각질 세포가 만들어내는 세포 성장인자인 EGF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으며 건조하고 쉽게 붉어지는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재생시켜 주는 치료로 갱년기에 건조하고 재생력이 떨어진 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EGF는 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폴리 펩타이드로 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야기 시키는 신호 전달 단백질로 상피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피부 손상 부위에 새로운 혈관 및 기타 재생 촉진 인자의 분비를 유도해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콜라겐을 합성하는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해서 피부 탄력까지 좋아지게 한다. 지속적으로 치료 시 피부가 지나치게 얇고 예민한 사람도 피부 두께가 많이 회복돼서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다. 또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 피부염을 갖은 환자분들도 무난하게 추천할 만하며 화이트닝 미백 프로그램과 함께 병행 치료 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예인피부과의원 모현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요통이 있는 당신, 앉은 자세부터 주의하라! 부민병원 건강강좌 개최, 참석자 한해 요통을 이겨내기 위한 운동방법 안내서 배부 평소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는 주부 김경자씨(47세)는 동네사람들과 단체버스를 대절하여 강원도로 나들이를 가게 되었다. 나들이는 즐거웠지만 장시간 버스에 앉아있다 보니 일어날 때마다 통증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여행 이후 허리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게 되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나들이 계획을 세우고 관광버스를 타고 단체로 등산을 즐기기에는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장거리 차 안에서의 이동이 힘들기만 하다. 봄나들이뿐 아니라 사무직 직원들에게서도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이러한 통증을 자주 호소하게 되는데 한 자세로 장시간 있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요통이 악화되는 것이다. 부민서울병원에서는 4월 25일 수요일, 본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요통이 있는 당신, 앉은 자세부터 주의하라!>라는 주제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척추센터 임양선 과장은 “앉았을 때 무릎이 엉덩이보다 위치가 높게 있다면 허리가 C자형으로 굽어지면서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되며 장시간 이런 자세를 유지할 경우 허리를 피려고 할 때 순간적으로 통증을 느끼게 된다.”며 앉은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강좌에 참석자에 한해 요통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법 강의는 물론 운동방법 안내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부민서울병원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문의 2620-01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