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선임대 후분양 (월40~50) 전세대 임대완료 2012년 현재 대한민국은 소형가구와 싱글족의 확산, 보통 80세 이상의 평균수명을 보이며, 1인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대단하다. 이러한 상황에 전세 대란까지 맞물리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가져 갈 수 있는 소형,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형주택은 1가구 2주택 제외 대상이며, 매월 고정된 현금 수익과 각종 세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장 안정적이고, 실속있는 투자처일 것이다.여기 국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이 마주하는 부평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아뜨리에”를 주목 해 보자.초역세권에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며, GTX가 부평역을 경유 할 예정이며, 가까이 부평구청역은 7호선 환승역으로 2012년 10월부터 운영 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도심보다는 비교적 매매가가 저렴한 수도권의 역세권이 투자대비 월세를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이 일대는 인천 내에서 최고의 교통요지이자 상권으로, 강남까지 40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며, 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강변대로, 서부간선대로 등이 인접하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역지하상가, 부평재래시장이 가까이 있고, 부평구청과 경찰서 등의 관공서, 인천성모병원, 세림병원, 나누리병원, 힘찬병원 등 대형병원, 롯데시네마, 부평아트센터 등 문화 예술시설, 부평공원, 인천가족공원, 상동호수 등 녹지공간 또한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속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살 수 있다.금년 3월 준공 완료된 신축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 주택으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선임대 후분양으로 더욱 매력적이다.청약통장과 무관하며 실투자금 2000만대로 월40~50만원대의 임대가 맞춰져 있으며,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 신청금은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액 환불한다. 문의: 032)361-09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목동 홈플러스 문화센터 ‘수채화’ 발고 투명한 수채화 매력에 반해흐드러지게 핀 황금색 해바라기와 아름드리 푸른 소나무에 마음까지 후련해지는 쪽빛 하늘 등 화폭에 담은 멋진 자연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목동 홈플러스 금요 수채화반 강의실. 비가 꽤 많이 오고 꽃샘추위로 야무지게 부는 바람에 우산하나도 버거운 날씨건만 제법 큰 캔버스와 그림 도구들을 들고 들어서는 회원들의 표정엔 행복한 미소가 번진다. 아이들보내고 부지런을 떨었을 수강생들이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얼굴로 함께하는 이곳 수채화반은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오늘은 15명의 회원들 중에서 8명이 참석했다. 매주 금요일 아침 10시부터 12시까지 이곳 수채화반 수강생들은 마음 한켠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꿈을 키워가며, 그 성취감까지 찾는 시간으로 어느 때보다 행복하단다. 수강생들의 행복을 키워주는데 누구보다 큰 격려와 지도를 아끼지 않는 수채화반의 지도 강사인 김미경씨는 수채화반을 4년째 지도하고 있다.수채화반에서 김강사를 만난지 4년이 되었다는 금요 수채화반의 열혈 수강생 전영숙(52,화곡동)씨, 지난해 수채화반 반장을 맡아 회원들을 살뜰히 챙겼던 전회원은 수채화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며 자존감을 키워나가고 있단다. 수채화의 밝고 투명한 매력에 풍덩 빠져 이곳 말고도 따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매년 전시회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영숙씨는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그리다 보니 스케치 여행도 자주 다닌다. “주부들은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세상이랑 단절되는데 수채화를 통해 공감을 나누고 또 그림을 그리며 성취감도 생기고 너무 행복해요”라는 그녀는 “특히 아이들이 모두 미술전공을 하기에 함께 소통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것도 좋은 점”이라며 웃는다.주부들이 대부분 생각은 있어도 막상 시작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승희(48,목동) 회원도 그랬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지 아직 1년이 안 되었지만 그림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 때문인지, 승희씨가 그림을 너무 잘 그린다고 칭찬을 하는 전회원의 말처럼 승희씨의 그림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했다. 처음 몇 달간은 그림의 기초를 배웠다. 굵은 선등 선긋기와 기초 7단계를 마치고 처음 수채화를 그렸을 때의 기쁨을 전하는 홍회원, “수채화를 처음 그렸을 때 잘 그리진 못했지만 흐뭇했어요. 그리고 그림이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이자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더라구요” 라고 전한다. 섬세하게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의 지도와 회원들의 격려 덕분에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홍회원도 풍경화를 즐겨 그린다. “제가 그린 그림을 액자로 선물할 때 기쁘고, 또 수채화반에서 친구도 사귀고 생활이 활기차졌답니다”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수채화 배우며 ‘꿈’ 키워“이곳 수채화반에 다니면서 친구도 사귀었어요. 선생님도 좋고 언니들도 좋아서 이야기도 나누고 다른 곳에 비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라며 환하게 웃는 박신옥(48,목동)씨도 예전부터 그림을 좋아했다. 2004년에 유화를 배우기도 했던 박회원은 그림마다 다 특징이 있지만 수채화가 더 어려운 것 같다나. “수채화의 매력인 물맛을 내고 싶은데 표현이 잘 안 될 때 답답해요. 하지만 멋진 풍경을 그리는 멋있는 모습과 그 여유가 부러웠는데 저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즐겁죠”라는 신옥씨는 이곳에서 수채화를 배우며 자랑거리가 생겼고 꿈이 생겼다. 그녀가 환갑이 될 때 개인 전시회를 여는 꿈 말이다.하얀 도화지에 연필로 줄긋기 연습이 한창인 걸 보니 새내기 회원인가보다. 임신중인 엄혜경(36,화곡동) 회원은 태교를 위해 수채화를 시작했다. 기초 7단계를 마치려면 아직은 더 연습을 해야 수채화를 시작할 수 있지만 다른 회원들이 그리는 멋진 풍경화에 예쁜 꽃 등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태교에 도움이 된다는 엄회원, 출산 후에도 수채화를 계속 배워서 전시회도 열고 싶다는 꿈을 키우고 있었다.수채화를 그리는 작은 어머니의 그림을 많이 보았던 김미숙(49,목동)씨도 오래 전부터 그림그리기를 동경했다. 그런 동경을 행동으로 옮겨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한지 4년째, 이곳 회원들 중에 고참 회원인 그녀가 처음 그린 그림은 인물화였다. 무엇이든지 시작하면 꾸준히 하는 미숙씨는 지금처럼 즐기면서 취미로 계속해서 할 계획이란다.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시작해보세요 결과물도 있고 시간 활용도 잘 되거든요”라고 조언했다. 하얀 종이에 물을 바르고 희석한 물감을 얹었을 때 순식간에 쫘악 번져가는 물과 물감의 만남… 그 수채화의 매력에 빠져 열심인 회원들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강의시간: 매주 금 10시~12시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 mini interview_목동홈플러스문화센터 수채화반 김미영 강사그림 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꿈을 키워주는 시간 “그림은 소통과 치유의 힘이 있어요. 그림은 나와 또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하나의 언어요, 특히 수채화는 맑고 투명함으로 마음을 정화 시켜 심리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는 김강사는 한국수채화협회공모전 대상과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화가다.맑고 투명한 특성과 수채화의 번짐과 부드러움이 좋다는 김강사는 수채화의 매력에 반해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초등시절부터 그림 실력이 뛰어났던 그녀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미대에 진학하지 못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던 김강사는 늦었지만, 꿈에 그리던 그림-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했다.“수강생들 중에도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늦게 시작한 분들이 많아요. 그런 분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수강자들의 니즈에 맞춰 더 열심히 지도하고 있습니다”라는 김강사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이 되고 싶었고, 화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그 꿈을 열어가도록 도와주고 싶어서 강의를 시작했다. “저의 수채화 수업은 강사와 수강생이 하나가 되는 것, 개개인의 그림을 지도하는 과정이 또 하나의 관계 맺기로서 상호간의 좋은 소통이 되어 수업 분위기도 좋아지고 수업에 참여하고 싶은 의욕을 갖게 됩니다”라는 김강사는 “망설이지 말고 지금 바로 시작한다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게 되고, 또 다른 세계가 열립니다”라고 덧붙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2012년 울산유니스트(과기대) 학교생활우수자전형 합격생 김진우군 (장훈고 졸) 서울 과기대가 2013학년도 입시부터는 논술전형과 전공적성고사를 폐지하고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체한다고 밝혔고, 서울대가 입학사정관제 정원을 79.4%로 확대 계획을 발표하는 등 앞으로 입학사정관제는 점점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 대입 정원 10명중 1명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될 예정으로 이제 수험생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입학사정관 전형은 지망학과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보는 수시전형이므로 학과에 관련된 경력과 관련된 과목의 학생부 성적이 남들보다 뛰어나야한다. 올해에는 수시모집 입학사정관전형 기간이 8월 16일부터 시작되므로 평소보다 준비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좋은 성적과 활동이 있다면 다른 수시전형보다는 훨씬 유리한 입학사정관전형, 그중에서도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울산유니스트(과기대)이공계열에 합격한 김진우(장훈고 졸)군의 합격 비결을 들어보았다. 나만의 가능성과 열정 보여줄 수 있어야‘수능이 아닌 방법으로 좋은 대학에 얼마든지 입학할 수 있다’는 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강점이지만, 강점을 가진 만큼 입학사정관전형의 준비는 복잡하고 까다롭다.“입학사정관제는 만만한 전형이 아닙니다. 입학사정관제 시행으로 학생들이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라는 김진우군은 “입학사정관전형은 단순이 성적만이 아닌 각 대학의 설립이념이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대학마다 평가하는 방식이 많이 다르므로 철저히 준비하지 않으면 오히려 시간만 버릴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울산과기대에 합격한 김진우군은 입학사전관전형 중에서도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학교장추천전형’ 두 전형에 모두 합격했다. 하지만 김군이 먼저 응시한 ‘학교장추천전형’에서는 1차에서는 합격하지만 아쉽게도 2차에서는 불합격, 나중에 추가 합격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학교장추천전형’은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에서 각 학교당 3명의 인원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전형으로, 선발 방식은 다른 입학사정관전형과 같이 1차 서류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됩니다. 경쟁률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보다 낮지만, 그만큼 실력 있는 학생이 많이 포진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하는 진우군은 이 학교 외에 지원한 다른 여러 학교에서 접한 불합격 소식에 실망도 크고 막막했다. 결국 나중에 지원해 합격의 소식을 듣게 된 ‘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자기소개서와 내신성적을 바탕으로 3배수 인원을 1차 선발한다. 1차합격자들은 수학?과학?다면면접(인성면접)을 보게 되는데 면접으로만 100% 평가되고, 1차 선발 기준이었던 내신성적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즉, 내신이 다소 낮더라도, 자기소개서를 통해 자신의 열정과 능력을 잘 나타내어서 1차 선발되었다면, 내신과 관계없이 면접만으로 합격이 가능하다. 위 두 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고교 3년간 자기 주도 학습을 해왔고, 많은 교내상과 학급회장 경력, 봉사활동 내역 등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이런 장점 등을 바탕으로 저를 나타낼 수 있는 학교생활우수자전형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진우군은 수능성적만으로 보여줄 수 없었던 나만의 가능성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찾아 성공한 것이다. 다른 전형과 달리 입학사정관 전형(학교생활우수자전형)은 그 전형에 맞는 다양한 스펙이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응시하기 쉽지 않은 전형이지만 김군의 3년간의 성실하고 활동적인 학교생활은 충분한 스펙이 되었고 결국 합격의 소식을 듣게 된 김군, 너무 짜릿하고 기뻐서 학교 복도를 뛰어다녔단다. 탄탄히 준비한 자기소개서 + 실력 보여준 면접나만의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 김군은 8월부터 자기소개서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전부터 꾸준히 많은 학교 자기소개서를 보고 작성할 내용을 미리 정리해 보았다.“8월부터 자기소개서를 썼지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던 건 미리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쓴 시점이 수능도 얼마 남지 않고 공부하기도 바쁠 시기로 막상 준비 없이 자기소개서를 처음 쓰려면 막막하고 시간이 많이 소비돼 수능 공부에도 소홀해 질수 있어서 미리 자기소개서 양식을 받아 써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하는 진우군은 자기소개서를 쓸 때는 학업 계획과 향후 진로방향에 대해선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확실한 목표를 나타낼 수 있도록 하였다. 고교 3년간 학원 안 다니고 학교 자율학습실(서훈관) 등에서 계속 해왔던 자기주도학습과 봉사활동(300시간), 그리고 학급회장 경험(4학기 학급회장) 등 자신만의 장점이 부각 될 수 있는 점을 찾아 작성하였다. 하지만 미리 자기소개서를 준비한 김군에게도 수능 공부와 면접 준비간의 밸런스를 조절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면접 준비를 계속 하자니 수능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고, 수능 공부와 병행하려니 당장 있을 면접에 소홀해 지는 것 같아 걱정이 많았어요. 또 수학, 과학 면접 준비 과정에서도 준비량에 대한 압박도 컸어요. 범위가 해당 과목 전체이기 때문에 학습량에도 부담이 컸고, 예시문항이나 지난 면접 문제를 보면 고등학교 범위를 벗어난 정도의 문제도 나왔기 때문에 얼마나 심화해서 공부해야 할지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김군은 당시의 어려움을 전했다.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김군이 합격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건 무엇이었을까? 탄탄히 준비한 자기소개서, 또 내신도 어느 정도 받쳐주었기에 1차 합격을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면접에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화이트보드에 직접 문제를 풀이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면접 준비를 하였다. 인성 면접 준비도 받게 될 질문들에 대해 미리 답을 생각해보고, 실전에서 떨리지 않도록 실제 면접상황에 익숙해 지기위해 학교 선생님들에게 면접관 역할을 부탁하며 많은 연습을 한 결과였다.“지금은 많은 과제량에 허덕(?)이면서도, 고등학교 때와는 다른 여유도 즐기고 있습니다. 2학년 때 전공 선택은 나노공학과 의생명과학 트랙을 전공할 예정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는 진우군은 “입학사정관제는 내신으로만 판가름 낼 수 있는 전형이 아닙니다. 다소 내신이 낮더라도, 자기소개서를 통해 정말 자신의 열정을 드러내고 면접과정에서 자신의 실력을 멋지게 보일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합격의 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신의 비중도 무시할수 없기 때문에 학교 내신 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초기 자궁경부암 복강경 수술 성적 비교 3상 국제 임상 시험 참여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주웅 교수팀, 국제임상시험 참여 자격 획득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교수와 주웅 교수팀이 초기 자궁경부암의 복강경 수술에 대한 국제임상시험 자격을 획득해 초기 자궁경부암의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의 성적을 비교하는 제3상 국제 임상시험(LACC)에 참여하게 됐다.LACC는 미국부인종양연구회(GOG), 대한부인종양연구회(KGOG)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부인암 전문 의사들 중에서 선발한다. 수술의 전 과정을 녹화하여 그 동영상을 미국부인종양연구회의 전문가가 심사하는 엄격한 과정을 통과한 의사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임상시험이다. 국제 임상시험에서 참여 자격의 제한을 두는 것은 복강경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들의 수술 숙련도를 상향 평준화 해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이대여성암전문병원 부인종양센터장 겸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으로 국내 부인암 치료와 연구를 이끌어 온 김승철 교수는 "우리 수술팀이 국제임상시험에 참여하게 된 것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초기 자궁경부암 복강경 수술 수준이 세계적인 기준을 충족시킨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국내 부인암 수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수술팀이 더욱 광범위한 첨단 국제 공동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의의"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이대목동병원 파킨슨병 건강강좌 개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는 오는 4월 18일(수)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해바리기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 기념 레드 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최경규 교수와 윤지영 교수가 ‘운동증상 및 파킨슨병이란?’을 시작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다양한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언어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레드 튤립(Red Tulip): 레드 튤립은 국제적으로 파킨슨병을 상징하며, 파킨슨병 환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지원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의지를 담고 있다. 문의 02-2698-86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난치병 치료, ‘턱관절’에 답이 있다” 천안 이영준 한의사, <턱관절의 비밀> 1,2 출간 턱관절의 중요성을 알린 <턱관절의 비밀> 1,2 가 화제다. <턱관절의 비밀>은 턱관절을 ‘난치병 치료의 열쇠’라고 제시한다. 턱관절의 균형을 바로잡았을 때 경추를 비롯한 전신 척추의 구조가 제자리를 찾으면서 척추와 관련된 내부 장기 및 뇌신경계 시스템도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것. 이를 통해 ‘자연치유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적고 있다. 저자 이영준 원장은 책에서 “만성척추질환뿐 아니라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피로 간질 파키슨병 우울증 등도 턱관절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대표 증상”이라며 “이십여 년 동안 연구해 창안한 ‘기능적뇌척주요법(FCST)’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이영준 원장은 차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이 배출한 통합의학 박사로 현재 천안 이영준한의원 원장, 턱관절균형의학연구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문의 02-552-0056,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미지근한 물 말고 냉수 마시고 싶어요 본 병원에서 지난 달 치료를 받았던 40대 후반의 김모씨(남성)은 시린 치아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 차가운 얼음이나 아이스크림은 엄두도 못내고, 심지어 양치질 후 입 헹굼도 따뜻한 물로만 할 수 있었다고. 오늘은 이가 시린 이유와 치료에 대해 알아보자.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치아는 빙산의 일각처럼 작고, 많은 부분이 잇몸아래 턱뼈 속에 들어가 있다. 잇몸 바깥으로 노출되어 음식을 씹고 부수는 역할을 하는 부분은 법랑질이라는 층으로 덮여 있다. 그 안쪽으로는 상아질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층이 치아의 몸통 대부분을 형성하고, 치아 안쪽으로 분포하는 신경과 혈관의 집합체인 치수를 둘러싸고 있다. 이렇게 1차로 법랑질, 2차로 상아질의 보호 아래 우리는 뜨겁거나 찬 것, 단단한 것, 날카로운 것 등을 자유롭게 씹어 먹을 수가 있다. 그런데 충치, 마모, 외상 등으로 인해 법랑질 보호층이 손상되면 외부 자극에 불편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하지만 보통이라면 밖으로 노출되지 않는 치아의 뿌리 부분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잇몸병으로 인해 잇몸의 높이가 낮아져 뿌리 부분이 노출되면 이곳에는 법랑질이 덮여 있지 않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곧바로 노출된다. 잇몸병이 진행 될수록 민감한 뿌리 부분은 점점 더 드러나고 잘못된 칫솔질로 인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마모가 생긴다면 외부 자극에 대해 더욱 민감해진다. 시린이의 원인은 이와 같이 뿌리 부분 상아질이 노출 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외에도 잇몸에 염증이 있거나 충치가 생긴 경우에도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치주 질환 초에는 잇몸 치료로 염증을 제거하면 시린 증상이 완화된다. 가끔 잇몸 치료 후에 더 시리고 틈새가 벌어졌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염증으로 인해 부어있는 잇몸이 가라앉고 뿌리를 덮고 있던 치석이 떨어지며 치아의 뿌리가 일시적으로 조금 더 노출되기 때문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건강한 잇몸으로 돌아가면서 겪는 어쩔 수 없는 통과의례이기에 크게 걱정할 것이 없다. 노출된 뿌리 부위가 마모되어 패이면서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마모된 부분을 치아색 재료로 덮어주어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치주 질환의 진행으로 뿌리가 노출된 이가 많아지면 일회성 처치로 시린 증상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어려워진다. 이런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시린 증상을 완화해 주기 위해서 시린이 전용 치약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꽃보다 곱고 화사한 얼굴 만들기 이라이트 & 이맥스를 통해 맑고 깨끗한 피부로 되돌아가자 기미, 잡티 없이 맑은 피부 - 이라이트(e-light) 미백 프로그램 예인피부과의원 모현진원장 미백 스케일링이나 프리즘 비타민 미백치료를 통해 색소 생성을 저해하고 멜라닌을 가지고 있는 어두운 각질 세포를 탈락시켜 준 뒤 빛 에너지와 RF에너지 즉, 두 가지 에너지의 장점만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 빛 에너지 즉 IPL을 이용하면 여러 파장의 빛이 각 파장별로 색소 세포와 혈관 등에 작용해서 얼룩덜룩한 피부톤을 맑게 해주고 잡티를 완화시켜준다. 또한 안면 홍조도 개선되어 예민한 피부를 진정 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RF(고주파)에너지는 모공축소, 탄력 그리고 피지선을 안정시키는데 있어 빛 에너지 (IPL)단독 치료시보다 더 나은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특수 냉각 장치가 피부 표면을 보호해주므로 평소 예민해서 다른 치료를 받기 힘들었던 환자도 별 무리 없이 치료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리즘 미백치료를 통해 진정, 재생 치료를 병행하기 때문에 희고 투명한 피부톤 유지는 물론,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후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서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없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랑 신부에게도 권할 만하다. 칙칙한 피부톤과 잡티에서 처진 피부까지 - 이맥스(e-MAX) 칙칙한 피부톤, 기미, 검버섯뿐 만 아니라 피부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를 함께 치료하고 싶다면 이맥스 치료가 제격이다. 바로 RF(고주파 전기자극)와 빛 에너지를 동시에 이용해서 각각의 치료를 따로 시술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RF(고주파 전기자극)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상하게 역할을 하여 탄력을 회복시키고 쪼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빛 에너지는 각각의 파장이 진피층에 흡수되어 색소 침착, 안면홍조를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자극하므로 한 번의 치료에도 피부톤이 개선되고 모공 축소, 안색 정화.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한 번의 치료에도 안색이 맑아지고 피부가 팽팽해지고 피부톤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지만, 보통 한 달 간격으로 3~5회 치료 시 더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맥스는 치료 중에도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지만 치료 후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더 좋아 환자 만족도가 높다. 보다 밝고 화사한 피부를 위해- 바이탈 이온트 치료 바이탈 이온트 치료는 비타민C를 피부에 흡수하여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여 피부를 보다 밝고 균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다. 비타민C는 아무리 많이 섭취한다고 하더라도 신체 항상성유지에 소모가 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배설이 되므로 먹는 것으로 만은 피부미백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바르는 것 역시 흡수율이 많이 떨어지고 빛과 열에 약하므로 바르는 제품보다는 산화되지 않은 비타민C를 이온 영동기를 이용하여 음이온화해 피부에 직접 흡수시키는 바이탈이온트 치료로 비타민C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치료는 피부 자극이 없고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보습과 피부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피부에 흡수된 비타민C의 반감기는 약 4일 정도이므로 주 2회 정도 1~2개월 정도 반복 치료하는 것이 좋다. 민감해진 피부 회복을 위한- EGF 재생치료 피부의 각질 세포가 만들어내는 세포 성장인자인 EGF를 이용해서 치료하는 방법으로 피부에 자극이 전혀 없으며 건조하고 쉽게 붉어지는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재생시켜 주는 치료로 갱년기에 건조하고 재생력이 떨어진 피부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이다. EGF는 5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폴리 펩타이드로 세포의 분열과 증식을 야기 시키는 신호 전달 단백질로 상피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피부 손상 부위에 새로운 혈관 및 기타 재생 촉진 인자의 분비를 유도해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고 콜라겐을 합성하는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해서 피부 탄력까지 좋아지게 한다. 지속적으로 치료 시 피부가 지나치게 얇고 예민한 사람도 피부 두께가 많이 회복돼서 건강한 피부가 될 수 있다. 또한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아토피 피부염을 갖은 환자분들도 무난하게 추천할 만하며 화이트닝 미백 프로그램과 함께 병행 치료 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1
- 기획> 인문학으로 봄을 만나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문학은 막연하다, 뜬구름 잡기다. 그러나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고 어려워야 할 이유도 없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고 소통하고 칡뿌리 얽히듯 얽혀 이런저런 관계를 만들며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문학은 막연한 것도, 뜬구름 잡기도 아니다.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막막한 것도, 접근하기 어려울 만큼 근엄한 것도, 세상살이와 단절해야만 가능한 혼자만의 구도행도 아니다. 인문학은 대학에만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시장에도, 공장에도, 동네 구멍가게에도, 회사 사무실에도 있다. 인문학은 모든 곳에 있어야 하고 만인의 것이어야 한다. 인문학의 중요한 사회적 효용의 하나는 그것이 민주주의의 토대를 다진다는 것이다. 인문학이 실패하는 곳에서는 정치가 실패하고 경제가 실패하고 사업이 실패한다. 그런 곳에서는 시장전체주의가 사회를 거꾸로 세우고 사람을 물건 만들고 팔 것과 팔아먹을 수 없는 것의 구분을 사라지게 한다. 수단과 목적의 자리가 뒤바뀌고 어떤 것이 중요한 사회적 가치인가를 따지는 토론도 불가능해진다. 아이들 때문에 바쁘고, 먹을거리 입을 거리 따질 것 많은 이봄에 인문학을 만나 함께 걸어가 보자. 고개를 조금만 돌려보면 도처에 가볼만한, 함께 할만한 인문학 강좌들이 넘쳐난다. 나에게 약간만 투자하면 어쩌면 내일은 분홍빛으로 물든 미소가 내 얼굴에 담길 지도 모를 일이다. 책읽기와 함께 하는 겸재정선 기념관의 강좌겸재정선기념관에서는 ‘명사·석학과 함께하는 미술·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조선시대의 문화, 예술, 사상을 통해 우리 미술문화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2012년 1월부터 매월 명사·석학을 초청하여 강의를 실시한다. 강사로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이광주 인제대학교 명예교수,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 등이 참여하여 ‘한국문학과 미술’, ‘유럽 교양인과 조선시대 선비의 교양, 놀이, 문화’ ‘동서 문화 교류의 어제와 오늘’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강이 진행되는 ‘미술·인문학 강좌’는 겸재정선기념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년(12강) 수강료는 1인당 3만5000원이다. 강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겸재정선기념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겸재정선기념관에서 만나는 또다른 인문학 강좌로 ‘책읽기와 함께하는 미술,인문학 강좌’가 있다. 4월에는 법정, ‘아름다운 마무리’를 마련하고 개화사 주지로 계신 송강 스님의 특강으로 법정 스님의 책을 통해 법정 스님 삶을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책과 함께 하는 인문학 교실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인문학 전문 사이트들이 꽤 여러 곳 운영 중이다. 내게 맞는 인문학 강좌들을 자유롭게 골라 수강할 수 잇는 것이 다양한 강좌를 운영 중인 인문학 사이트들의 장점이다. 시간도 선택의 폭이 넓고 커리큐럼도 다양한 이곳을 이용하면 좀더 활발하게 인문학과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강서와 양천 영등포 주변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인문학 강좌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는 마포구 서교동 홍대 부근의 ‘상상마당’ 마포구 서교동의 ‘아트앤 스터디’ 그로동의 ‘행복한 인문학당’ 등이 있다. 국립극장과 백화점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강좌들국립극단이 2012년 ‘월요 인문학 강좌’를 시작했다. 공연이 없는 월요일 오후 다섯시를 통해 매달 한국의 대표적인 인문학자들이 창작자들과 함께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본 강좌는 연출가, 극작가, 배우, 스태프뿐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분들과 함께하는 강좌이다.4월의 국립극장 강좌는 파트리스 파비스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초빙교수)의 ‘연극학 사전의 새로운 언어들‘이 준비되어 있고, 하반기에는 ‘우리가 삼국유사에 대해 알고 싶은 두 세가지 것들’ 등이 예정되어 있다.인문학 열풍이 계속되면서 백화점들의 인문학 관련 강의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시인 신달자 명작 스캔들의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유홍준 교수의 특강을 마련하는 등 인문학 강좌를 확장해 가고 있다. 영등포 롯데백화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영광의 유럽회화’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서 루벤스와 렘브란트, 밀레를 거쳐 마네와 모네, 르느와르, 세잔, 고흐 고갱까지 유럽회화의 거장들의 작품을 통해 유럽의 문화와 역사를 조명한다. 신세계 백화점은 다양한 강좌가 준비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 너머 화가 이야기’는 르네상스부터 인상주의 초현실주의와 팝아트까지 미술사조별 대표 화파들의 특징과 그림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을 공부한다. ‘대영박물관에서 보는 세계사’ 강좌를 통해서는 박물관에 앉아서 한눈에 들여다보는 세계 역사. 재미있는 박물관 역사여행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계 문화유산의 보고인 대영박물관의 소장품들을 통해 고대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의 문명들을 상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는 임헌영 중앙대 국문과 교수의 광활한 대지 러시아의 문학과 음악과 미술을 통한 역사 탐험이 ‘러시아 역사와 문학예술’ 강좌가 고품격 강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 지역의 도서관과 구청, 주민자치센터와 여성문화센터를 자주 눈여겨보면 좋은 강좌정보를 얻을 수 있다.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들롯데백화점 영광의 유럽 회화 (120,000원) 771-2500 신세계백화점 그림너머 화가이야기 (40,000원) 1588-1234 러시아문화와역사 (40,000원) 1588-1234 낭독의 즐거움 (40,000원) 1588-1234 영국위4대뮤지컬 (40,000원) 2012-04-03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2호(3월4주) 동네방네 소식 양천 아이쿱 주부리더십 아카데미강좌양천 생협에서는 여성을 테마로 하여 내 삶의 주인되기, 회와 소통하는 건강한 아줌마되기를 취지로 ‘2012년 주부가 움직여야 세상이 바뀐다?’ 주부리더십 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한다. 4월 한달간 매주 금요일에 실시되는 강좌는 첫번째 6일 1주제: 주부, 본 아이덴티티!(여성학자 정희진씨)을 시작으로, 13일 2주제: 여성감성치유(미국공인문학치료사 이봉희교수), 3주제: 엄마멘토! 사회와 소통하기(지식채널 e 프로듀서 김진혁PD), 4주제: 사유하는 엄마 (한겨례신문 김현대기자)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회당 3,000원, 예약은 필수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양천생협 목동사무실에서 진행된다. 2062-1049 봄 햇살이 따뜻한 4월 화곡역에 ''건강나들이'' 갑니다!도시철동공사 5호선 화곡역에서는 ‘매월 5일은 서울시와 오락하는 날’이란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 내 움츠렸던 몸에 이상은 없는지 이웃들과 함께 가까운 화곡역에서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행사로,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강서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함께한다. 오는 4월~11월까지 매월 5일, 화곡역 B1층 대합실에 자리를 마련해 대사증후군검사(혈압, 복부둘레, 혈당, 총콜레스테롤, HDL, TG, LDL), 체성분 검진, 운동 및 영양 건강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6311-5171 똑똑한 엄마의 똑부러진 자녀교육법 공개! 양천구에서는 자녀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초·중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6일(목)~5월 3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양천 해누리타운 아트홀 에서 학부모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소규모 정기 강의 진행으로 강의의 질을 높여 학부모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하며, ‘우리아이 학습멘토 되기‘란 주제로 총 6회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자기주도 학습의 원칙, 학습코칭의 원리와 방법 및 사례를 통한 학습코칭법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자녀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수강료는 무료,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3월 26일(월)부터 선착순(100명) 접수 받는다. 2620-3111 도시영농 첫걸음! ‘상자텃밭’ 분양 양천구에서는 가정 식생활에도 도움을 주는 오감만족 다기능 잎채소 재배용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3월 26일~30일까지 지역경제과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e-mail 또는 전화로 신청가능하며, 금번 상자텃밭에 는 화분, 받침대, 배양토, 모종등이 포함되며, 완성된 상자텃밭을 신청자 가정까지 배달될 예정이다. 1세대 1개 한정으로 비용은 10,000원 소요되며(실제거래가격:65,000원), 신청 폭주시 무작위 추첨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620-3240 강서구립극단 어린이 연극 동아리 회원 모집강서구립극단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어린이 연극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초,중학생 20명(선착순 접수)을 모집하며, 4.7(토cm~1. 24(토) 매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3. 23(금)~4. 6(금)까지 접수받는다. 접수는 문화체육과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itnow6@gangseo.seoul.kr),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이다. 2600-6077 텃밭에서 농사짓는 즐거움 만끽하세요! 영등포구는 농작물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고 싶어 하는 구민들을 위해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개인별 경작의 형태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ㆍ유치원 아동에게는 영농 체험장을 제공하고, 각종 단체들의 참여유도를 통해 공공작물을 생산,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으로 제공하는 등 복지 재분배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기능 강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농장은 영등포에서 김포공항 옆 강서구 오쇠동(102-4)에 위치했으며, 부지면적은 3,308㎡으로 부대시설 면적을 제외, 4평씩 총 150구역으로 나눠 분양된다.이용대상자는 일반구민을 비롯한 60세 이상 어르신 및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숙자, 어린이집ㆍ유치원 아동 등으로 일반인은 30%,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및 복지단체는 50%의 분양대지가 배정된다. 참여 희망주민이나 단체는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2068-5326)으로 19일~31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되며, 신청시 분양료 3만원을 내야 한다. 치매환자 가족 대상 교육강서구치매지원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아름드리 가족교실’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1회기 - 기본상담 (상시), 2회기 - 치매바로알기 (4월 26일 목요일),3회기 - 치매환자 문제행동 대처방법 (5월 10일 목요일) 4회기 - 치매환자 구강관리법 (5월 24일 목요일),5회기 -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6월 14일 목요일),6회기 - 지역사회 도움찾기 (6월 28일 목요일)이며, 장소는 강서구치매지원센터 지하1층 교육장 (등촌역 3번출구, 강서보건소 옆)이다. 시간은 오후 2시 ~ 3시 까지 진행된다.3663-0943 경영 마인드, 확 키워드려요! 영등포구가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해‘소상공인 리더스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4월 3일부터 10주 간 매주 화요일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외부 전문 강사들이 성공의 기초에서부터 ▲신바람 나는 리더십 ▲금전을 불러 들이는 풍수지리 ▲소상공인 지원제도 ▲마켓 트랜드와 고객 설득 기법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알려주는 이번 교육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일까지 구 지역경제과로 전화(☎ 2670-3422) 또는 팩스(fax 2670-3628)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