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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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제품의 재발견> 우리 동네 구제샵은 어디? 고물가 속 알뜰 소비자가 늘면서 새로운 알뜰·절약 소비패턴으로 구제 상품이 뜬다. ''구제(舊製)''는 오래 되고 낡은 옷을 말하는 재래시장 용어. 그렇다고 유행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건 오해다. 오히려 개성을 강조하고 싶은 이들에게 구제옷은 독특한 개성을 살리기에 안성맞춤이다. 게다가 최근 명품 브랜드 구제샵도 있어 발 빠르고 부지런한 소비자들은 착한 가격으로 원하는 제품을 건질 수도 있다. 의류에서 패션까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명품구제상품 및 브랜드, 수입구제상품 파는 곳을 소개한다. 최고의 인기상품, 중고명품샵샤넬·루이비통·불가리·페레가모·프라다… 등 20대~30대는 패션의 완성을 위해, 40대 이상은 품위 유지를 위해서 하나쯤 갖고 싶어 하는 명품. 백화점의 정기 세일이나 면세점을 이용해 구입을 한다 해도 할인율이 5~20%를 넘기 힘들 뿐더러 루이비통, 샤넬과 같은 브랜드는 세일을 거의 하지 않아 더욱 구매의 벽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명품을 구입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방법은 여러 가지. 그 중에서도 최근 뜨고 있는 중고명품시장을 이용해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100% 정품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을 판매하고 있다.명품구제는 높은 브랜드 가치와 유행을 타지 않는 명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의 구매욕구와 만족도를 충족시킨다. 더불어 비싸게 구입한 명품이기에 소중히 다뤄 중고물품 시장에 나왔다고 해도 제품에 문제가 있거나 질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목동 현대하이페리온Ⅱ 206동 117호에 위치한 드림샵에 들르면 샤넬, 크리스찬디올, 루이비통, 프라다, 에트로, 펜디 외에 간혹 희귀 명품도 눈에 띈다. 이곳은 명품의 위탁 판매 대행과 명품의 매입은 기본이고, 이민정리와 출장상담매입도 맡는다. 물론 중고구제샵이라 100% 명품이 아닐까 걱정할 수도 있으나 그런 생각은 갖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보석감정 45년, 명품시계 감별 15년의 감정사가 항시대기하고 있어, 명품의 가치를 최대한 보장하여 그에 합당한 이익을 고객에게 전해준다. 새것과 다름없는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신도림동 337 대우푸르지오상가 131호 있는 ‘에버럭스’는 한때 여심을 흔들었을 법한 인기 핸드백과 지갑, 선글라스, 도도함을 자랑하는 손목시계와 각 종 쥬얼리, 옷가지, 신발 등이 백화점 매장처럼 진열되어 있다. 에버럭스는 2005년부터 여러 온라인 마켓을 통해 명품 판매를 시작했고 지속적인 판매와 관리 끝에 많은 단골 고객님을 만나게 됐다. 그 동안의 인기아이템 선별 및 판매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에 관한 많은 정보와 다양한 상품,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로 고객의 소중한 가치와 스타일을 업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영업하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무다.구로동 26 신도림포스빌 132호에 위치한 ‘그린공간’은 체인으로 운영을 하는 명품 구제샵이다. 자체 사이트와 각 지역별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위탁판매 고가 현금즉시 매입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제품 그대로를 볼 수 있는 사실적인 사진과 최대한 자세한 설명, 고객의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으로 항상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랜드 구제만 취급하는 곳도 있어브랜드구제만을 취급하는 ‘브랜드구제전문점’은 목2동 골목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의 옷을 취급하고 가방 지갑 벨트 등 악세사리와 구두 운동화 등의 신발류 등도 총망라돼 있다. 보물찾기 하듯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다보면 ‘로또’를 맞는 기분으로 썩 괜찮은 옷을 착한 가격에 가져갈 수 있다. 구제라고해서 조금 망설여지는 고객들은 이곳을 들러보자. UNIQLO, Airwalk, 노스페이스, 게스, 폴로, 타미 등의 메이커 구제 상품을 대부분 3만 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 판매되는 옷은 구제 상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하고 컬리티가 높은 상품만 취급한다. 거기에 잘 찾아보면 샤넬이나 베니통 같은 명품가방도 눈에 띄고 케리부룩, 금강제화, 랜드로바, 버팔로 같은 메이커 구두도 구입할 수 있다.결제는 현금만 가능하고, 최저가로 가격을 부르기 때문에 에누리는 사절한다고 주인장은 전한다.신월동에 있는 우성상가에도 ‘구제의 모든 것’이 있다. 주로 명품 구제만 판매하며 의류와 양산, 가방, 신발 등 악세사리 위주의 구제샵이다. 특이한 것은 엔틱가구도 함께 취급한다는 것. 이집에서는 집안의 분위기를 확 바꿔줄만한 독특한 디자인부터 유행을 타지 않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까지 다양한게 준비되어 있어 잘만 고르면 정말 괜찮은 상품을 적절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입구제는 여기로~~알뜰함과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일명 ''구제 옷''으로 통하는 외국에서 들여온 중고 의류는 충분히 매력적인 아이템. 수입 구제의류를 취급하는 곳은 주로 온라인상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외 브랜드는 물론 샤넬, 구찌, 루이비통 등등 소비자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모든 해외 유명브랜드들이 즐비해있다. 외국에서 들여온 구제의 경우는 국내 매장에 없는 특이한 해외 브랜드 옷들이 많다. 잘만 찾아보면 ‘보물’을 낚는 셈이지만 착한 가격만 믿고 무리한 쇼핑을 할 수도 있으니 쇼핑을 할 때 더 많이 봐야 하고 더 꼼꼼히 체크해야만 후회가 없다. 특히 온라인상에 진열되어 있는 옷은 손질이 잘 되어 새 옷과 거의 구분 되지 않는다는 것. 무난하면서도 개성이 살짝 묻어나는 상품을 찾는 손님에게 제격인 곳이다.구제의류 전문 쇼핑몰로 겨울 니트, 청자켓, 야상, 조끼, 니트, 후드티, 여성, 남성 빈티지 판매하는 ‘감성지수’는 신정3동 1199-2에 창고가 있고 온라인 사이트(http://www.kamsungjisu.co.kr)를 운영한다. 영등포구 신길3동 296-46에 있는 ‘쇼지’는 구제의류 전문 쇼핑몰로 재킷, 카디건, 점퍼, 가방 등 판매한다. 온라인 사이트는 http://www.syozi.com이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책읽기와 글쓰기의 중요성 최근 주요 대학들의 수시전형 비중이 60%를 넘어서고 있고 일부 명문대의 경우 80%대에 육박하면서 좋은 글쓰기에 대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다양한 수시전형 과정에서 논술 등의 평가방법이 기본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입학사정관 전형 등에서 요구하는 성취자료 등이 본질적으로 글쓰기에 바탕을 둔 것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굳이 입시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을 통한 개인의 의사 개진이 활발한 정보화 사회에 있어서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조리 있게 글로 표현하는 능력은 현대사회의 구성원이라면 갖춰야할 기본적인 소양이기도 하다. 좋은 읽기가 좋은 글쓰기로 연결되어야수학에 왕도가 없듯이 좋은 글쓰기에도 왕도란 없다. 어떤 특별한 글쓰기 기술이 있어서 그걸 체득하면 좋은 글이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은 지나치게 단순한 생각일 뿐이다. 좋은 글쓰기를 위해서는 먼저 사고의 폭과 깊이를 확대시켜 주고 논리성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읽기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좋은 읽기란 많이 읽기가 아니다. 책을 무턱대고 많이 읽는 것만이 능사가 아닌 것이다. 작품의 줄거리와 책에 나온 정보만 기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라면 이는 굳이 많은 시간을 들여 책을 읽을 필요 없이 다이제스트 요약만 봐도 충분하다. 한권의 책을 읽더라도 읽고 나서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소화해 내는 것이 바로 좋은 읽기이다. 그리고 이렇게 소화한 것을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갖추는 것이 좋은 읽기를 좋은 글쓰기로 연결시키는 비결이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 짜투리 시간활용하면 의외의 효과책읽기와 관련하여 학생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중의 하나가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학교 수업을 마치자마자 학원으로 직행해야 하는 학생들이 허다한 현실 탓도 있지만, 책이란 각 잡고 책상에 앉아서 집중해서 봐야 하는 것이라는 선입견도 문제다. 항상 가까이에 책을 두고 틈틈이 생기는 짜투리 시간들을 활용하는 방법이 의외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쉬는 시간 중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혹은 줄서서 기다릴 때 스마트 폰을 들여다 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시간들을 책 읽는 시간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매일 자기 전에 30분 정도씩 책을 읽는 습관을 갖는 것 역시 매우 좋다. 신문칼럼은 일석삼조의 효과 거둘 수 있어책과 더불어 또 하나의 좋은 읽기 교재가 바로 신문에 게재되는 다양한 분야의 칼럼이다. 칼럼을 읽고 내용을 요약해 보고, 모르는 어휘를 찾아보고, 칼럼에서 다루는 이슈와 주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찾아보고, 글쓴이의 생각을 비판적으로 되새기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과정을 통해 사회의 현안과 이슈를 파악하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나간다면 좋은 글쓰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스스로 문제를 찾고 답을 찾아나가는 습관을 체득함으로써 자기주도학습의 방법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고 특히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에는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용어들을 신문칼럼을 통해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다는 일석삼조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주)리딩엠 직영독서글쓰기 교육센터 커스 부원장 김대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취업으로 여는 내일 -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예전과 달리 특성화고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러나 아직도 특성화고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학졸업생들도 취업하기 어려운 굴지의 기업이나 공사 등으로 고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고 있는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많아지면서 과거와 달리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강서구에 위치한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위정우) 는 맞춤형 특성화 교육을 통해 유명회사 및 공기업 등에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며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 진흥공단 등과 금융기관 등에 63명이 취업하였으며 올해도 벌써 은행, 증권, 대기업(삼성, 한화 등)과 유명 중소기업에 취업 중이다. 또 9급 공무원에도 합격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복비즈니스고는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다. 40년 깊은 역사와 특성화 교육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시대적 변화를 리드하는 학교, 아름답고 현대적인 캠퍼스 속에 학과별 첨단 교육시설 속에서 학생들은 진정한 프로를 꿈꾸고 있다. 1학년 때는 공통과정 수업을 받고, 2학년 때 국제관광비즈니스과, 디자인비즈니스과, IT비즈니스과로 나누어진다. 국제관광비즈니스과는 호텔, 관광, 항공, 서비스 분야에 종사할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자인 비즈니스과는 창의성에 비즈니스 감각을 더한 디자인 전문가를 양성한다. 소묘, 웹디자인 등 디자인 실무에 사무자동화, 마케팅, 광고홍보론까지 두루 배우며, IT비즈니스과는 IT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인터넷 쇼핑몰, 네트워크 등의 업무처리 능력을 지닌 예비 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3개학과 학생들은 해당분야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전문 교육이 이루어진다. 학과별 특성화교육을 위한 다양한 전문실습실에는 칵테일 바는 물론 호텔 방,프런트 등이 설치된 100㎡ 남짓의 ''경향 호텔’, 실제 기업환경과 동일한 IT비즈니스 예비 CEO양성 공간인 ‘연습기업 종합실습실’ 등에서 다양한 실습도 가능하다. 특히 인성교육을 토대로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공무원반, 금융영재반, 대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영어반, 무역관리사반 등 특성화 동아리 운영과 자격취득을 위한 취업 강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산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리고 취업정보센터에서는 실전 면접을 통한 셀프 면접을 하면서 자신의 장단점 그리고 수정 부분을 모니터링하면서 수정할 수 있으며, 전담 지도교사의 적극적인 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다.취업한 학생은 정착율과 회사 적응력, 업무 능력은 회사 방문 추수지도를 통하여 그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이어가면서 경복의 학교장 및 취업지도부 그리고 전체 교사들은 열정어린 진로 지도에 땀을 흠뻑 흘리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전문 특성화 교육을 통해 찾은, 나의 꿈 국제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정미례 학생- 우리은행 입사 경복비즈니스고에서 전교회장을 지낸 정미례양은 올해 우리은행에 합격했다. 대졸 취업생들이 손꼽는 꿈의 직장 중 하나인 금융권에 입사한 정양, 은행 입사가 기쁘기보다는 걱정(?)이 많았다나. 활발한 성격으로 전교 회장을 지낸 정양은 은행업무가 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수를 받으며 그런 걱정은 없어졌다는 미례양은 “일반 기업들과 달리 은행은 학력 구분이 없고 안정적인 곳이라는 점이 은행을 지원한 가장 큰 이유였어요. 특히 우리은행은 2년 계약직으로 신입행원을 뽑지만, 2년 뒤 학력 구분 없이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있어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정규직 전환 후 대학을 다니게 되면 학비 지원도 해주거든요”라며 합격의 기쁨 전한다.미례양이 경복비즈니스고를 선택한 이유는 특성화고 특별전형 제도 때문. 특성화고 졸업자들에게는 대입 때 좀 더 유리하게 입학할 수 있는 제도 때문이었고, 또 경복비즈니스고에 있는 디자인비즈니스과, 국제관광비즈니스과, IT비즈니스과 등이 즐거운 고등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 해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특히 1학년 때는 공통과정 수업으로 1년간 과 선택에 대해 충분히 생각할 기회가 있다는 점이 좋았다. 취업을 선택하게 된 것은 2학년 때 관광과를 선택하면서였다.정양은 취업을 하겠다고 결정하기 전인 1학년 때부터 생활기록부 관리에 노력했다.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기도 했지만 생활기록부에 한 줄이라도 더 남기기 위해 학교 행사나 봉사활동, 외부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학년 때 전교회장 선거에 나간 것도 생활기록부를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어서였다. 아이러니 하게도 금융권에 취업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금융자격증은 하나도 취득하지 못했던 정양은 학교에서 기본이라고 말하는 전산자격증만 5개정도 취득했다. “3학년이 되니 취업이 활성화 돼서 3월부터 몰려 들어오기 시작하는 기업들의 취업의뢰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면접 준비를 하는 시간이 부족했어요. 다른 해보다 일찍인 3월에 우리은행에 지원을 하게 돼서 많이 준비하지 못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했고, 면접을 보게 되었지만 급히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밤늦게까지 정성껏 봐주시며 선생님들이 정말 애들 많이 쓰셨어요”라는 정양은 다시 한번 감사의 맘을 전한다.경복비즈니스고의 좋은 점은 학생들의 인성, 경복비즈니스고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해서 들어온 학생들인 만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점. 단순히 힘든 대입을 피해 들어오는 학생들도 있는데, 그런 학생들에게는 여기서도 절대 편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5주간의 우리은행 연수에 참여 중인 정양은 오는 26일이면 지점에 배치를 받게 된다. 앞으로의 계획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는 미례양은 우리나라에선 대학을 졸업하지 않으면 회사 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별다른 일 없으면 정규직 전환이 되는 2년 뒤에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 “정해진 기간 이상 회사에서 근무한 학생들에게 면접과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으로 입학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또 은행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행원으로 잘 지내고 싶어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국제관광비즈니스과 3학년 정충실 학생- 삼성 에스원 입사“눈물이 날 것 같았는데 막상 붙으니까 엄청 좋다는 느낌보다 얼떨떨했어요.” 취업 소감을 전하는 정충실양은 주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나서야 ‘붙었구나’하는 실감이 났단다. 올 5월말 일찌감치 우리나의 대표 보안 전문 회사인 삼성 에스원에 합격 소식을 들은 충실양, 처음에는 삼성 에스원에 별 관심이 없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취업 의뢰가 들어와 관심이 없던 정양에게 학교에서 삼성 에스원 입사 설명회를 열어주었고,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취업에 성공하게 되었다. “그 때 선생님 말씀을 듣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저와 맞는 회사를 못 찾았을지도 모르겠네요”라며 정양은 미소 짓는다.중학교 때부터 호텔리어에 관심이 있어서 관광과가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싶었고, 2012-11-08
- 예비 고1, 6개월이면 약점 보완 자신감 회복 중3 기말고사가 끝났습니다. 중학교 3년간의 마무리가 끝난 것입니다. 현재의 중3이자 예비고 1은 지금부터 고등학교 입학까지 크게 두 가지 흐름을 보입니다.대학수능을 보기 전까지 가장 여유로운 시간으로 생각하고 고등학교 입학부터 공부를 시작하려는 학생과 이 시기가 고등학교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기말고사 이후부터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아시겠지만,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후자의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다르다중학교 학습과정은 달리기에 비교하면 단거리 달리기와 같습니다. 평소 공부를 잘 꾸준히 하지 않아도 시험기간, 학원에서 진행하는 내신 대비만으로도 어느 정도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학습과정은 장거리 달리기와 같습니다. 물리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중학교 때는 3년 배울 것을 3년 동안 가르치지만, 고등학교는 3년 배울 것을 2년 동안 가르칩니다. 목동과 같이 교육열이 높은 곳은 난이도 조절을 위해 시험출제 수준도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중학교기간 동안 반짝 학습의 관성이 붙은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성적하락이 필연적으로 일어납니다. 학생들에게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는 예비고 1과거 A학생은 중학교 하위권의 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의 성적은 과거의 경험일 뿐이었습니다. 중학교 3학년 기말고사 이후부터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까지는 약 6개월의 텀이 있습니다. A학생에게 “본격적인 게임은 고등학교 때부터입니다. 남은 6개월 동안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스타트를 끊느냐에 따라 3년이 달라집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공부에 자신이 없었던 A학생에게 필요했던 것은 6개월의 공부 방향 이었습니다. 우선 하루의 공부시간을 분석하고, 일주일의 공부시간을 분석하여 국어, 영어, 수학의 교재와 학습방향을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우선 11월부터 1월까지 전반기로 구분하여 국어는 비문학파트의 독해원리, 영어는 꾸준한 영어어휘와 문법교재 2회독을, 수학은 하루 3시간을 투자하여 집합부터 부등식영역까지 가벼운 교재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그 이후로 A학생은 수시의 학력우수전형을 위해 스스로 고등학교 내신을 활기차게 준비하는 학생이 되었습니다. 예비고 1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것!많은 학생들이 <공부방법을 몰라서...> 공부를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부방법을 모른다는 것>보다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즉, 계획의 유무>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비고 1에게는 적절한 학습전략과 고등학교 공부과정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내가 고등학교 진학 후 공부를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기본기가 안 돼 있는데 어떡하나?> 등의 고민을 고민만으로 끝내지 않고, 당장 실행으로 옮기면서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루 5시간을 공부시간으로 나누고, 국어 1시간, 영어 2시간, 수학 2시간으로 나눠서 교재를 선정하고 공부를 합니다. 만약 부족하고 어려운 단원이 있다면 학원과외 또는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습니다. 다만, 학원과외 등의 공부시간은 5시간의 자기공부시간 외의 시간으로 세팅해야 합니다. 이렇게 3달을 준비한다면, 예비고 1로서 첫 단추를 제대로 꿸 수 있습니다. 시기별 예비고1의 학습전략앞서 이야기 했듯이 예비고 1에게 시기별 학습전략은 바다를 항해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잘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과정에서 취약과목(평소 어렵게 생각되거나 평균점수보다 낮은 과목)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고, 취약과목에 시간비중을 가장 많이 배정해야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 수학선행은 반드시 6개월 이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아시겠지만, 수학과정은 연계가 가장 많이 되는 과목입니다. 그리고 6개월 이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보통의 학교들이 집중이수제를 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1월까지 목표로 기반학습(내신 외의 기초를 쌓는 학습)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학교별, 출판사별 내신준비를 진행합니다. 과목별 학습전략국어과는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으로 2014년 수능부터 파트가 나눠졌습니다. 우선적으로 독서(과거의 비문학)파트의 교재를 진행하고, 하루 3지문 이상을 공부합니다. 시중에 비문학 독해원리를 다룬 교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문학보다는 비문학을 먼저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문학은 본격적으로 2학년 때 다뤄지고, 비문학의 독해원리를 안정적으로 완성한다면 사회, 역사 등의 교과도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수학과는 어려운 교재 여러 권을 놓고 순차적으로 공부하기 보다는 개념서로 선행을 하고, 유형서로 다시 복습하는 순서로 덧칠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영어과는 어휘는 하루 50개정도, 독해는 3지문 정도를 깊이 있게, 그리고 문법은 2달 이내에 완성하면 좋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습시간을 반드시 반영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통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진도를 나가고, 토요일은 5일간 공부한 내용을 복습(재오답, 어휘 재암기 등), 일요일은 수학 심화문제나 국영수 테스트를 보고 약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중3은 대입의 첫 준비를 시작한다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습동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인지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행동을 실행한다면 문제없이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습니다. 6개월이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활기차게 고등학교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임형욱 아름에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조인영 독자추천 맛 집 중화요리‘송죽장’ 우리나라처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또 있을까? 매운 라면의 대표 격이었던 신라면을 시작으로 태양초 고추장, 불 닭 등 매운 음식 사랑은 해가 지나도 식을 줄 모른다. 그러나 60년 전에 이미 매운 맛의 원조가 있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52년에 오픈해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중화요리 ‘송죽장’은 매운 맛으로 유명하다. 당시 영등포에 화교들이 많이 살고 있어 지금 주인장의 부친이 오픈했다는 이곳은 지금도 직원들의 대부분이 중국인이다. “송죽장을 모르세요? 영등포에서 옛날부터 유명한 곳이에요”라는 조인영(39세, 염창동)독자. “영등포에서 근무할 때 직원들과 함께 자주 왔었어요.” 늦으면 줄서서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서둘렀던 기억이 있다는 그녀. 몇 년 전만 해도 한 건물만 운영하던 매장이 옆 건물과 합쳐 두 배로 넓어졌다. 매장 안이 여전히 붐비는 걸보니 넓히길 잘한 것 같다. 매장 안에 50여석의 자리가 있지만 밖에는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리는 행렬이 줄을 잇는다.“영등포에서는 유명한데 의외로 이곳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모임 때 자주 추천하는 곳이에요”라는 인영씨. 주문을 받는 직원에게 이집에서는 뭐가 제일 맛있냐고 물어보았더니 메뉴판에 빨간색 글씨로 적혀 있는 메뉴라고 답한다. 몇 가지 빼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주로 짬뽕 종류다. “고추삼선짬뽕이 맵고 맛있어서 많이 주문하는 메뉴에요”라며 추천한다. ''고추삼선짬뽕''은 해삼, 새우, 소라, 복, 가리비, 오징어 등의 14가지 해물과 야채, 돼지 뼈나 닭발 또는 해물에서 우러나오는 육수를 사용한다. 청양고추로 매콤한 맛을 내기 때문에 깔끔하면서 얼큰하다. 고추삼선짬뽕과 함께 고추쟁반짜장을 많이 찾는데 짜장면이지만 청량고추를 넣어 깔끔하면서 얼큰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이집에서 유명한 메뉴로 굴 짬뽕을 꼽는다. 탱글탱글한 굴이 제법 많이 들어있는 굴 짬뽕은 국물이 하얗지만 청량고추를 사용하여 얼큰하다. 야채와 양파를 많이 넣어 달작지근하면서 씹히는 맛이 있다. 사이드 메뉴로 많이 주문하는 탕수육은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돼지고기에 케첩을 넣지 않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소스를 얹어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매장이 영등포 롯데백화점과 타임스퀘어의 맞은편 가까운 곳에 위치해 쇼핑 후나 중간에 식사하기에 부담이 없다. 매장 내부와 외부에 중국식 문양과 물건들이 있어 중국의 한 음식점에 온 느낌이랄까? 바깥 쪽 홀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시끄럽고 어수선한 것이 많이 아쉬웠다. -메 뉴 : (면류)유니짜장 4500원, 유슬우동/유슬짬뽕/간짜장 5000원, 울면 5500원, 기스면/콩국수 6000원, 삼선짜장/고추짬뽕/울짬뽕 6500원, 냉면7000원, 삼선우동/삼선울면/삼선짬뽕 8000원, 고추삼선짬뽕/수소면 8500원, 고추쟁반짜장(2인분)/유슬쟁반짜장(2인분) 11000원 (밥류)볶음밥/짬뽕밥 5500원, 고추짬뽕밥/삼선볶음밥/새우볶음밥/잡채밥/송이밥 7000원, 삼선짬뽕밥 8500원, 유산슬밥/잡탕밥 12000원, 물만두/군만두 4000원-위 치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4가 55-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10시-휴 일 : 연중무휴-주 차 : 불가-문 의 : 2678-1323, 2631-91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대입수시 적성검사로 수능 뒤집기, 선택이 아닌 필수 1. 수시2차 적성검사 지원여부에 대한 전략적 사고와 판단최근 수시 1차 합격자 발표가 속속 이어져 왔고,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번 주 목요일(11월 8일) 실시된다. 금년도 대입에서 수시 모집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고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도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또한 2014학년도 대입에서 A·B형 수능의 도입 등 대학입시 제도의 대폭 변경되므로 금년도 정시 모집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수험생들은 하향 안정지원을 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금년도 대입 수시 2차와 정시 모집 지원할 경우 전략적 사고와 판단이 필수적이다. 먼저 11월 12~16일 수시 2차 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므로 수험생들은 반드시 수능 직후 수능 가채점을 하고, 대입 입시사이트와 학원에서 발표되는 예상 등급컷을 바탕으로 본인의 수능 예상 등급과 백분위를 예측하여야 한다. 그리고 각종 정시 배치표를 참고하여 자신의 수능 가채점 점수로 대입 정시 경우 하향 안정 지원을 해서 합격할 수 있은 대학을 확인해야 한다. 정시 하양안전 지원 가능대학을 기준점으로 잡아 최저 학력 있는 수시1차 적성검사 시험 응시여부와 수시2차 적성검사 대학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본인의 가채점 점수가 수시1차 최저학력 요구하는 적성검사 대학과 수시 2차 적성검사 대학의 정시 합격 컷 보다 월등히 높으면 수시1차 적성검사 시험에 응시하지 말고 수시 2차 적성검사에도 지원하지 않는 것이 전략적 판단이다. 가채점 점수가 수시 1차 최저학력 있는 적성검사 대학과 수시2차 적성검사 대학의 정시 합격컷과 비슷한 성적 대이면 수능 이후 적성검사 시험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능 성적이 크게 하락한 학생들은 수시 2차 적성검사 대학에 반드시 지원해야 한다. 2.수시2차 적성검사 지원 및 합격 전략대입수시 적성검사 전형은 대학별로 모집 요강이 복잡하고 출제 방향이 많이 다르므로 어떤 수시 전형보다 정확한 분석과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수시 2차 적성검사 지원 시 반드시 체크해야할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모집 요강이 본인의 내신과 적합해야 한다. 내신이 낮은 학생들은 적성검사 모집 요강 중 예컨대 수원대 학생부 (50%) + 적성검사 (50%)와 같은 적성검사 형식적 반영비율을 따지는 엄청난 실수를 한다. 하지만 수원대의 경우 실제 내신 반영 방법은 내신 총 점수(1등급 기준 내신 만점)에서 1등급 하락시 특정 점수를 깎아 내리는 식이다. 따라서 내신 5등급인 학생(합격생 내신 3등급 기준)은 적성검사 2문항(한 문항 당 3~4점)만 더 맞으면 합격 가능해진다. 둘째, 출제 방향이 본인의 실력과 적합해야 한다. 대학별 적성검사 출제 범위와 출제 방향은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하다. 학생들도 개인 별로 적성 언어, 적성 수리, 적성 외국어 중 실력이 뛰어난 영역이 다르고, 적성 수리 중에서도 뛰어난 영역에 차이가 있다. 여기에 대학별 적성 검사 출제 방향과 학생 강점과의 조합이 정말 중요한 이유가 있다. 학생 본인과 출제 방향의 적합성을 찾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은 각 대학별 적성 모의고사에 응시해서 성적 결과에 따라 적합성을 찾는 것이다. 이러한 두 가지 사항을 반드시 고려해서 수시 2차 적성검사 지원 후 합격 전략의 핵심 키는 시간 관리와 적성검사식 공부법에 있다. 첫째, 최근 출제 경향의 분석 결과 순수형 적성, 교과형 적성 형식으로 명확한 분류가 어렵고 혼합형 적성 형태로 출제되고 있어서, 고교 과정 출제 비중이 높은 대학과 낮은 대학으로 분류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적성검사 출제 영역은 언어영역과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으로 나누어진다. 대학별로 언어+수리, 언어+수리+외국어, 수리+외국어 조합 등의 형태로 출제된다. 대학별 문항 수는 50~200개 이며, 한 문항 당 40초~1분20초 안에 풀어야 한다. 따라서 철저한 시간관리 연습이 필요하다.둘째, 최근 적성검사에서는 고교과정 수리와 언어의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래서 적성검사 시험은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 보면 저절로 준비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적성검사는 시간제한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여기에 맞게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하기가 어렵다.? 예컨대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나오고 적성검사에도 나온다. 그러나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다. 따라서 수능과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한다. 적성검사에 교과과정이 출제되더라도 공부 방식은 수능 방식이 아니라 적성검사 방식으로 해야 한다. 입시분석팀장 강성용 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양천/강서/영등포/구로 도서관소식(2012.10.17-10.23) 양천도서관인형극의 나라로 떠나보자- ‘지혜로운 토끼’양천도서관에서는 유치원생 및 초등저학년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문화와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정서적 충만감을 제공하기 위해 <인형극의 나라로 떠나보자> 프로그램의 5차 공연을 개최한다. 10월20일(토) 오후2시 탄탄미키문화이벤트의 공연으로 다모아방(도서관 2층)에서 진행하며,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한다.2643-3806강서도서관청소년 진로를 잡아라!강서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및 관심 있는 누구나 8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15년간 직업을 주제로 연구해 온 김상호 박사와 함께 청소년 진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청소년 진로를 잡아라!’ 강좌를 실시한다. 10월26일(금) 오전10시~12시, 김상호(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 ‘톡 까놓고 직업 톡’ 저자) 강사가 진행하는 강연으로 10월15일(월) 오전9시부터 마감 시까지 방문, 전화 또는 온라인 선착순 접수한다. 3219-7021~4고척도서관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숲 체험 교실’고척도서관에서는 다문화 및 일반 가정 15가족(부모 1인, 어린이 1인)을 대상으로 숲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숲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10월27일(토) 오전10시~12시, 오후1시~3시, 고척근린공원(오전)과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오후)에서 이재근(숲 해설가)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10월15일(월)~19일(금) 방문 접수한다.2680-2417구로도서관2012경제특강 ‘쉽게 배우는 재태크’구로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30명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세금교실을 운영한다. 10월27일(토) 오후2시~3시, 이소윤 (국세조사관)강사가 세금이란 무엇인가?/세금이 생겨난 유래/세금이 쓰이는 곳/세금을 지켜내는 방법을 내용으로 진행하는 이 강좌는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6958-2901영등포평생학습관강대진 교수의 ‘서양고전 함께 읽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지역주민 및 학습관 이용자 90명을 대상으로 태마가 있는 인문학여행 세 번째 이야기 강대진 교수의 ‘서양고전 함께 읽기’강좌를 실시한다. 11월2일(금)~23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7시~9시 세계의 시작과 신들의 전쟁/희랍의 신들1: 제우스의 형제와 연인들/희랍의 신들2: 제우스의 자식들/희랍 최대의 영웅 헤라클레스를 내용으로 강대진(정암학당 연구원, 전 국민대 겸임교수)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월15일(월)~31일(수)까지 에버러닝, 방문,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6712-75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우리 동네 소문난 수제파이 전문점 수능시험이 이제 한 달 남짓 남았다. 아이들의 체력관리에 더욱 신경이 쓰일 때이다. 무엇보다도 시험 당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아이에게 잘 맞는 음식 스타일을 파악해 두는 것도 좋겠다. 요즘 아침마다 호두파이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을 들고 출근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영양이 풍부해 한 조각만 먹어도 든든하고 소화가 잘되 수험생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도 인기 상승 중이라고 한다. 우리 동네 믿을 만한 재료에 엄마 정성이 담겨 더욱 맛있다고 소문난 수제파이 전문점을 찾아가 보았다. 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 한 번 먹어본 사람은 꼭 다시 찾는 ‘입센 호두파이’윤연숙(58세)씨가 8년째 운영하고 있는 ‘입센 호두파이’는 목동에서 가장 오래된 수제파이 전문점이다. 목동 트윈빌 1층 중앙현관 앞에 위치해 상가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익숙한 공간이다. 아이들의 간식으로 호두파이를 만들다가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는 연숙씨는 지금도 엄마가 만들 듯 정성을 다하고 있다. 매장 오픈을 위해 전문가에게 배우기도 했지만 처음 만들 때보다도 맛이 더욱 업그레이드되었다. “처음에는 감만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에 만들 때마다 맛이 들쑥날쑥했어요. 이제는 저만의 레시피를 제작해 만들고 있어 손님들에게 달지 않고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전보다 재료값이 많이 올랐지만 가격은 8년 전과 변함이 없다고. “호두는 캘리포니아산 최상급을 사용해요. 가끔 호두를 잘게 부수어 사용하는 곳도 있는데 저는 부서지지 않고 알이 살아 있는 것을 선택해 최대한 많이 넣고 있어요.” 호두파이를 먹어보니 도우는 바삭하고 속은 다른 곳보다 두툼하고 부드럽다. “전에 어떤 손님이 호두를 안 먹는 아이가 우리 집 호두파이는 먹는다고 사러 오셨던 적이 있어요”라며 연숙씨는 본인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신기해한다. 호두가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므로 성장기 아이들과 노인들에게 좋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래서일까 어르신들 문병이나 근처 중, 고등학교 단체 급식으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다. 포장이나 내용에서 정성이 들어있어 시어머님이나 학교 선생님의 선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요즘은 어르신 생일 케이크로도 많이 사가세요”라는 연숙씨. “고구마도 갓 구운 것이 맛있잖아요? 즉석으로 만들기 때문에 많이 만들지는 못해요.” 한 번 만드는데 2시간 반이 걸리므로 전화로 주문하면 세 시간 후에 찾아갈 수 있다. 매장을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택배나 인터넷 주문은 받지 않는다.입센에서는 계란 흰자가 주원료인 트윌에 아몬드와 코코넛을 넣은 ‘아몬드 트윌’과 연유를 많이 넣은 ‘만주’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호두파이는 한 판에 2만원으로 한 조각(2500원), 네 조각(1만원)씩도 판매하고 있다. 위치 : 서울시 양천구 목동 905-22 트윈빌 상가 1층문의 : 6095-8070 www.호두파이.net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엄마표 파이 ‘호두마실’목동아파트 1408동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호두마실’은 올해로 8년 째 운영되고 있다. 오래간만에 방문했더니 올해 초 건물 외관을 리모델링해 깔끔해 졌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만들어 주다가 창업을 하게 되었다는 유선애(53세)씨가 주인이다. “제빵을 배우지는 않았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 간식으로 파이를 만들어 주다가 아이들이 크고 나서 부업삼아 하다 보니 8년 가까이 하게 되었어요.” 그녀는 친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좋은 재료로 변함없는 맛을 유지했던 것이 지금까지 운영할 수 있었던 비법이라고 소개한다.요즘은 생크림을 싫어해 생일케이크 대용으로 호두파이를 많이 주문한다. 그럴 때는 선애씨가 직접 만든 생일 축하 카드를 넣어 준다. 종이접기로 만든 장식이 깔끔하다.수입이지만 유기농 밀가루와 농수산 홈쇼핑과 백화점에만 납품하는 캘리포니아 빨강호두, 트랜스지방이 없는 모닝버터, 산지 직송 벌꿀 등을 사용해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방부제나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지만 꿀이 방부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2~3일 까지 상온 저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오래 두고 먹을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반죽부터 굽는 것까지 혼자서 다하기 때문에 많이 만들기 어렵다는 선애씨. “도우가 차가울 때 구워야 바삭거리고 맛있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숙성해요.” 당일 구운 것만 판매하는 그녀는 전날 반죽한 도우를 냉장고에 보관 하고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는다. “고객들이 엄마들이다 보니 직접 만들 수 있지만,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이 담백해서 급하게 필요할 때 찾으시는 것 같아요.” 주로 호두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보니 고구마파이와 단호박파이는 전화 예약만 받고 있고, 적어도 두 시간 전에 예약해야 찾아 갈 수 있다. ‘호두마실’에서는 파이뿐만 아니라 초코 칩, 아망디오, 쇼콜라, 호두쿠키, 오트밀 호두 등 수제쿠키도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운영하고 있어 매장 내에 특별하게 자리를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동네 사랑방처럼 이용하시는 분들도 가끔 있다고 한다. 그럴 때는 차를 무료로 대접하고 있다. 모든 파이를 18천원의 동일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10개 단위로 주문 시 12cm 사이즈를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40~50개 이상 구매 시 개당 500원씩 할인해 준다.위치 : 서울시 양천구 신정2동 282-18 목동14단지 1408동 앞문의 : 2642-8999 www.hodooms.com 고급스러운 선물로 인기 만점 ‘크리스피 파이’2년간 홈베이킹 강의를 해오던 김선희(51세)씨는 5년 전 일산에 사는 시누이와 함께 ‘크리스피파이’를 오픈 했다. 이후 바로 레시피를 공유하는 체인점 형식으로 목동에 자신의 매장을 오픈하게 되었다. 카페와 함께 운영하고 있어 커피를 마시면서 파이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지만 크리스피 파이에 맛들인 아이들의 성화에 테이크아웃 손님이 대부분이다. 모양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한 탓에 아이들의 요구도 까다롭다. 호두파이부터 초콜릿 무스 타르트, 과일타르트 까지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과일 타르트에는 제철과일을 사용하는데 그날 쓸 과일은 동네 슈퍼에서 바로 소량 구매하여 사용한다. 체리는 씨를 빼고, 씨 없는 포도를 사용하는 등 정성을 쏟는다. 생크림을 얹는 단호박 타르트 위에는 보통 휘핑크림을 사용하지만 이곳에 2012-10-17
- 중위권 학생들을 위한, 가을 학기 영어 역전 발판 만들기 전략 ! 1. 수준에 맞는 활용 어휘 암기로 영어의 기본을 다져라.영어는 외국어라는 이유만으로 쉽게 친하기 어려운 과목이다. 단어 암기를 꾸준히 한다는 것은 영어학습의 가장 밑바탕을 이루는 기초를 다지는 학습법이다. 단어공부는 수준에 맞는 단어 책을 하나만 선정하여 그 책에 있는 단어를 철저히 외우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 보자. 수준에 맞는 어휘라는 것은 자기가 지금 고등학생이라고 해서 중학 수준의 영단어도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수능이나 텝스 단어를 외우는 것은 좋지 않다는 말이다. 우선 외우는 기본 단어책에 나와 있는 예문을 읽고 들으면서 따라하는 방법을 통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외우고 정확한 쓰임에 대해서 반드시 고민을 해야 1차적으로 내 단어가 된다. 그리고, 그러한 단어가 많이 쓰인 아카데믹한 독해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 쓰임에 대해서 다시한번 리마인드를 해라.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단어의 뜻이나 용법 등을 많이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많이 읽고 자주 활용 되는 간단한 문장 정도는 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어를 외울 때는 쓰면서 하는 것이 좋다. 영어 단어는 발음을 중얼 중얼 하면서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학한 암기법이다. 입으로 뱉는 청각과 눈으로 보는 시각과 직접 써보는 촉각을 동원하는 오감 자극 단어 암기가 가장 효율적이다. 이런 오감 자극 암기법과 더불어서 단어 습득의 핵심은 반복할 때 암기가 철저히 된다는 것이다. 이는 너무도 당연한 말이다. 그렇기에 많은 학생들 단어를 그냥 단순 암기만 하려 한다. 우리가 천재가 아닌 이상 암기하겠다는 의지가 암기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한 번에 암기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지속적으로 반복해서 보겠다는 마음가짐이 더 효과적이다. 비록 우리가 천재는 아니지만 바보도 아니다. 따라서 꾸준히 반복해서 보고 또 본다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남는다. 더불어 단어암기를 위해 5.1.1 방법을 권한다. 단어를 외울 때 월요일부터 일요일 까지 무조건 외우지 말고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단어를 외운 후 토요일에 한번, 일요일에 한번 각각 5일 동안 외웠던 단어를 다시 한번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단어 암기에는 사실 상 진도라는 것이 없다. 얼마나 자주 반복할 수 있는냐가 더 중요하다. 따라서 주중에 외운단어를 주말에 복습하는 방식을 통해 좀 더 빈도 높게 같은 단어를 반복할 수 있다. 사실 영어는 학년 구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학년별, 기간별로 공부해야 할 범위와 분량이 정해져 있지만 그것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 따라서 초중등부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배울 과정을 염두에 두고 영어 단어 실력과 전반적인 영역별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여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학교 교과서 수준으로 한정해서 자신의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에서 요구하는 단어는 4000~5000개 수준이기 때문에 그 수준의 어휘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이 영어의 한단계 실력 향상을 위해 삼아야 할 첫 번 째 미션이 아닐까 한다. 2. 활용 할수 있는 문법의 기본부터 확실하게 잡고 활용하라. 중위권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문법을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이해하기 어렵고, 용어도 어렵고 공부한다고 해서 문제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보장도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의 중1,2 학생들은 초등부터 ESL 스타일의 어학원에서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용어에 대한 부분이 생소하고 자연스런 습득이라는 취지의 ESL 스타일에서 영어를 시작을 했기 때문에 문법이라는 것을 통해서 언어를 배운다는 부분에 거부감이 들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중위권 학생들의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문법은 문제풀이를 위한 법칙을 공부하는 영역이 아니라 활용(영작,독해)적인 부분을 위한 수단적인 부분으로서 존재하는 필수 영역인 것이다. 문법은 영작과 독해와 분리된 영역이 아니라 철저히 연계된 영역이다. 기본적으로 영작과 독해를 잘하기 위해서는 문장을 보는 구조적인 눈을 길러서 효율적으로 응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이는 빠르고 바른 영작 독해 실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영어의 전반적은 핵심 기본기를 다지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구문이라 부르는 것들 모두 문법에 속하는 영역인 것이다. 이러한 덩어리 개념의 구문을 모르면 정확한 해석이 안 되고 오류 없는 영어 문장을 만들어 낼 수가 없다. 즉 문법에 대한 개념과 이해가 선행되어 있지 못하면 완벽한 문장 완성과 이해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문법이나 구문에 대한 학습을 통해서 영어학습의 기초를 완성하여 활용 까지 활 수 있는 터닝 포인트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중위권 학생들은 많은 욕심을 내는 것 보다는 영어의 영역 중에서 그 학생에게 특히 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아내어서 적극적으로 보충을 해내는 노력과 동시에 어휘와 문법에 대한 튼튼한 기본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 시험 영어를 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겨울방학에 뭔가 만들어 가보려면, 겨울방학이 시작되기 전에 씨앗이 잘 잘랄 수 있는 튼튼한 밭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실력 향상을 위한 기초 체력을 튼튼히 만들어 놓는 전략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겨울방학 때 그려보는 역전은 불가능 할 것이다. 영어 기본 실력이 탄탄하면 그 어떤 시험도 두렵지 않을 것이다. 이종수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7
- 양천/강서/영등포/구로 도서관소식(2012.10.31-11.6) 양천도서관교육(재능)기부 봉사 ‘청소년 학습멘토’양천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선착순 1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습 멘토’를 실시한다. 11월~12월 (1. 3주 토,일요일) 오후 2시~6시, 8회 학습 멘토 정회윤(책임멘토, 동국대 수학교육과)외 4명이 진행한다. 참여자가 학습 물을 지참하고 학습 멘토의 지도와 편달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0월29일(월)~31일(수), 3일간 오전 9시~오후 6시 방문 접수한다.2643-3806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옛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 되찾기’양천도서관에서는 지역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1월17일~12월 8일 (매주 토, 오전10시30분~12시30분(총4회), 유진(양천도서관 학부모 상담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1월5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sen.go.kr)인터넷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2643-3806우장산숲속도서관‘부모마음, 자녀마음 알아보기’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2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8시30분, 4회에 걸쳐 무의식과 미술표현 ‘부모마음, 자녀마음 알아보기’강좌를 실시한다. 내 마음 알아보기/여백 없는 꼴라쥬 기법을 이용한 무의식 읽기/불편한 마음, 시원하게 풀어주기/ 내 마음 정리하기 등의 내용으로 은행나무실에서 진행되며, 10월29일(월)부터 마감 시까지 홈페이지 접수한다.2696-6690꿈꾸는어린이도서관‘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배우기’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초등 고학년~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타를 작게 한 4현의 하와이 발현악기 기초반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배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11월10일~12월29일(토), 오후6시~8시까지 8회 진행되는 강좌로 개인악기를 지참해야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10월27일(토) 0시~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다.3663-4025영등포평생학습관‘우리아이 학습에 날개를 달다’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학부모 25명(예비학부모 포함)을 대상으로 부모 역할 훈련 및 자녀교육 관련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자녀학습지도 강좌를 실시한다. 11월10일(토)~12월15일(토),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 6회에 걸쳐 학습에 대한 이해/동기유발전략1<긍정적 자아개념>/ 동기유발전략2<목표의식>/네 안의 잠든 시간을 깨워라/자기주도학습 실천전략/입학사정관제 이해 및 대비 등의 내용으로 이경화(KACE부모리더십센터 소속 강사)강사가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0월26일(금)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6712-7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