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12호 문화소식 / 연극> 봉선화 ‘봉선화’는 과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한 여인의 인생역경을 그린 소설 ‘에미 이름은 조센삐였다’을 바탕으로 한다. 일제치하 봉선화 필 무렵 시작된 인간사냥 조선의 어린 꽃잎들은 짓이겨졌다. 오늘도 그 꽃물은 지워지지 않는다. 서울시극단 <봉선화>, 살아있는 역사를 연극으로 그려냈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소설의 내러티브를 쫒아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는 것은 배제하고 정신대 문제는 아직도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문제임을 자각하게 했다. 무대는 사실적으로 역사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상징과 기호들로서 미니멀하게 표현하고 현실과 과거를 순식간에 넘나들면서 상징적인 배우들의 움직임 등으로 구성했다. 대학 이사장인 장인에 의해 대학 총장으로 추천된 배문하는 문화인류학 대학원생인 딸 수나가 ‘식민지 속의 여성’을 주제로 석사논문을 쓴다는 말을 듣고 그 논문 주제에 반대하며 자신이 묻어두었던 과거에 대해 회상하기 시작한다. 그는 젊은 시절 어머니를 ‘갈보’라고 욕하며 학대하던 아버지를 죽이고 싶어 했다. 배문하의 어머니 순이는 일제강점기 위안부로 끌려갔다가 당시 강제 징집되었던 학병 배광수를 살리고 귀국 후 결혼하여 배문하를 낳았다. 수나는 남자친구와 함께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준비하며 우연히 80년대 익명의 작가 김산해가 쓴 소설 ‘조센삐’를 발견하고, 그 내용이 나눔의 집에서 기자회견을 한 김순이 할머니의 증언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한다. ㆍ일 시: 7월4~5일ㆍ장 소: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ㆍ관람시간: 120분ㆍ관람등급: 만 8세 이상ㆍ문 의: 02-2029-1722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내 친구 멍멍 백구&bull일시:7월1~5일&bull장소:강서nc홀&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 50분&bull문의: 02-2676-2516 &clubsWhy ?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bull일시:7월4일~8월24일&bull장소: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bull관람등급:36개월 이상&bull관람시간:70분&bull문의:02-3404-9231 콘서트 &clubs몽니와 함께 떠나는 힐링콘서트&bull일시:7월12일 오후 3/6시&bull장소:영등포아트홀&bull관람등급:만 8세 이상&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2-2629-2216 &clubsR.P. Fest&bull일시:7월6일 오후 12시&bull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300분&bull문의:02-3274-8600 연극 &clubs꿈을 삼켰을 때&bull일시:7월1일~8월3일&bull장소:씨어터 송 &bull관람등급:만8세 이상&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70-8843-0088 &clubs룸넘버13 &bull일시:7월1일~8월31일&bull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bull관람등급:만 12세 이상&bull관람시간:120분&bull문의:02-2111-1146 클래식· 전시· 무용 &clubs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bull일시:7월5일 오후 4시&bull장소:kt체임버홀&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bull문의:1577-4579 &clubs김태희 피아노 독주회&bull일시:7월9일 오후 7시30분&bull장소:영산아트홀&bull관람등급: 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bull문의:02-586-09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여름방학, 통사수업으로 한국사 맥락 잡으세요. 며칠 전 언론에서 ‘2017학년도 수능 한국사 시험체제와 점수체제 탐색’을 주제로 역사교육 및 교육평가 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고등학교 교사 등이 참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접했다. 2017학년부터 한국사가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현재 고등학교 1학년학생은 문, 이과 구분 없이 수능응시자라면 모두 봐야 한다.2017학년 수능 한국사의 출제 수준에 대해 한국 교육과정평가원은 ‘고등학교 졸업자가 한국사에 어느 정도 소양을 갖췄는지 판단하기 위한 한국사 기본 지식의 이해 정도와 역사적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발표했다. 또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할 것임을 명시했다. 작년 겨울부터 한국사교육문의로 초등생을 둔 엄마들에게 질문을 많이 받고 있다. 한국사가 수능필수과목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인지 자녀의 역사의식을 키워주고 관련된 배경지식을 키워주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학년별 수준에 맞는 역사 공부부터 시작 처음 역사를 접하는 아이들은 역사책을 아무리 읽혀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많다.생소한 단어가 많고 책에 나오는 인물이나 사건의 시대배경이 고려시대인지 조선시대인지 구분하기 힘들어 한다. 초등학교에서 한국사가 처음 나오는 학년은 5학년 때이다. ‘사회과목’으로 한국사를 다루게 되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방대한 역사를 1년 안에 배우게 된다. 교과서는 지면의 한계로 인해 역사지식을 요약 정리해 서술하고 있고 한자말이 많아 대부분의 학생들이 교과서를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한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갑자기 등장하는 한국사는 그동안 역사와 관련해 배경지식이 없는 학생들에게는 매우 당황스럽다. 초등 저학년에게는 쉽고 재미있게 역사과목을 접할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이나 그림, 양질의 학습만화 등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만화 등으로 한국사를 접하게 되면 일단 어려운 역사적 내용에 부담감이 적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그림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시작할 수 있다. 교과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초등4학년부터 방대한 통사를 여유롭게 정리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시기는 통사교육을 처음 받는 시기니 만큼 인물, 사건, 문화재 이야기로 역사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입문과정이 필요하다.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구조를 쉽게 익혀 흥미와 사고력을 함께 기르게 하는 것이 좋다. 초등 5학년 학생들은 사고력을 보다 깊이 길러야 할 필요가 있다. 통사수업으로 역사의 맥락잡고 사고력 길러초등 저학년과는 달리 통합적 사고가 가능한 초등 고학년이 되면 통사로 역사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특정 시대를 한정하지 않고 전시대에 걸쳐 큰 줄거리를 가지고 서술한 역사적 내용을 접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 인물이나 사건을 두고 조선시대인지, 고려시대인지 혼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바로 단수암기식으로 공부를 했기 때문이다. 물론 시대별로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시대를 쭉 훑어서 볼 수 있는 통사로 접근해야 한다. 그렇게 통사로 접근하다보면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로 시작한 역사공부가 시대나 사회적 흐름까지 확장할 수가 있다.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인과관계를 통해 역사의 맥락을 잡아주는 통사 교육은 따라서 역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정통 통사 논술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지식의 근거를 찾아 추론하는 탐구형 수업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사료를 제시하고 역사를 새롭게 해석할 수 있도록 추론,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여야 한다.수학의 기본공식이나 영어의 기본단어처럼 역사도 기본적으로 외워야 할 암기부분이 있다. 그러나 시대별로 이해하고 정리해 나가면 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있어 100% 암기라 할 수 없다. 역사는 어느 날 갑자기 전쟁이 일어나고 문명이 발달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건이 인과관계 사이에서 엮어진 긴 흐름의 시간들이다. 따라서 토막토막 외우는 암기식 접근으로는 역사를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심 높아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대학입학에 필수는 아니지만,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수능을 대비하는 측면에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 중, 고급으로 나뉜다. 중급(3~4급)은 한국사 기초, 심화 과정이 포함된 것으로 중, 고등학교와 대학교 기초 교양수준이다. 고등학교 한국사를 이수한 학생이라면 3급은 무난히 통과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게 일반적의 의견이다. 중급이 객관적 사실이나 지식을 묻는 문항이 많이 출제된다면, 고급은 여러 시대를 걸쳐 깊이 있는 문항이 출제된다.자격증이 있다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거나 특별히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니지만, 자기소개서에 역사에 대한 본인의 관심도를 표현하는 스펙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이들과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사건의 시대배경 이해나 어휘적인 부분에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 독서활동을 함께 한 아이가 역사과목에서도 단연코 두각을 보인다. 마찬가지로 독서활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성희 원장양천 감돌역사문의 02-2649-640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예스유학 7월 특별 설명회 개최 12년간 미국과 캐나다 전문 유학원으로서 학부모들의 신뢰를 쌓아온 예스유학에서 7월을 맞아 특별 설명회를 준비 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예스유학은 조기유학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학부모들이 생각하는 기간과 목적에 맞는 프로그램 선택 요령을 공개함은 물론, 해당 프로그램 별 특징 및 장점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7월 12일 (토) 오전 10시 - 미국 관리형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 7월 18일 (금) 오후 2시 펜실베니아주 지역관리자 초청 관리형 유학 설명회.특히 이번 설명회 일정 중에는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학생을 관리 중인 지역관리자를 특별 초빙하여 현지에서 이루어지는 관리에 부분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어 관리형 유학을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에게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대한 비교를 통해 공립 교환 학생 프로그램과 사립 교환 학생 프로그램의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문의 02-2646-0880 www.yesuhak.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강원심층수,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사업자(워터닥터) 모집 해양심층수 전문기업 대교강원심층수가 먹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을 위탁 판매하는 물건강 컨설턴트 ‘워터닥터’를 모집한다. 워터닥터는 소비자에게 미네랄 워터와 관련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가정배송서비스 회원을 모집, 관리하는 건강 컨설턴트다. 워터닥터는 20세 이상 남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년동안 홈페이지(www.k1water.co.kr) 또는 전화접수(02-3011-9542~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절차 및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년동안 워터닥터로 선정되면 미네랄 워터와 건강에 대한 무료교육, 회원관리 및 영업 컨설팅 등 체계적인 강원심층수의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 물건강 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문의:02-3011-95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양천구민이 만드는 마을신문 ‘해누리 울리미’ 주민기자 모집 양천구 마을신문 ‘해누리 울리미’에서는 함께 참여할 주민기자단을 모집한다. 글쓰기와 양천구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7월 15일까지, 활동기간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이다. ‘해누리 울리미’는 양천구 거주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신문으로 2013년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던 장애인, 보호자와 지역주민이 만든 고객기자모임에서 시작됐다. 기자단이 되면 ▲양천구 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마을신문 만들기 ▲주민기자교육 ▲주민작품공모전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기자교육도 하고 있다. 다음달 3일 4시부터 2시간 동안 신정1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양천구 주민을 위한 ‘기자교육, 글쓰기 교육’을 한다. 주민기자 및 기자교육 신청문의는 해누리 울리미 블로그(http://haenuri2014.blog.me)를 이용하거나 010-7727-6364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612호 강서구 소식 2015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 설명회 개최강서구는 2015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관내 주민을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7월 8일 오후2시~5시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이다. 1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이란 제목으로 대성학력개발 이영덕 소장이 강의하며 2부는 서울시내 주요대학 입시상담이 개별적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 관심있는 구민이며 사전예약없이 행사당일 30분전부터 선착순 입장한다. 입시자료집 및 각 학교별 입시요강은 무료배부한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79 제11기 강서 여름방학 영어캠프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와 영어 애니메이션 수업 등 다양한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강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8월 5일~21일 오전 10시~오후 1시(3교시/12회)이며 장소는 강서영어센터(강서로 62길 48, 등빛도서관 1층)이다. 교육대상은 강서구 초등학생 3~6학년 33명(저소득층 학생 3명 포함)이며 수강료는 9만원(저소득층 학생 수강료 면제)이다. 영어회화, 영어 애니메이션속의 생활영어, 영자신문 만들기를 강의하며 강사진은 원어민 강사 2명, 한국인 강사 1명이다. 접수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14일 오후 6시까지이며 모집방법은 구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 및 전산추첨이다. 수강생 발표는 7월 16일 오전 10시 이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안내이다. 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02-2600-6984 강서구 공유정책 아이디어 공모강서구는 우리구에서 추진 가능한 독창적인 공유정책발굴을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강서구 공유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시간 공간 재능 물건 정보 등 소유하고 있는 것을 함께 나누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정책 또는 공유사업 아이디어이다. 공모기간은 6월 25일~7월 31일이며 강서구민(관내 소재학교, 직장, 단체의 구성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내역은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30만원, 장려상 (3명) 10만원이다. 응모방법은 온라인, 방문, 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기획예산과 02-2600-6920 2014년 7월 무료법률상담 안내강서구는 7월 무료법률상담을 14일, 28일 오후 2시~4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이며 대상은 관내 주민 및 소속직원이다. 상담관은 서울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인이며 법률분야 전반에 대해 상담한다. 참여방법은 선착순 전화예약 후 상담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문의 강서구청 기획예산과 02-2600-6065 ‘가요가 좋다’ 공연 안내강서구는 ‘가요가 좋다’ 공연을 7월 23일, 24일 오후 1시~5시 (2일간)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대상은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공연내용은 추억의 7080 및 성인가요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공연 30분전 입장).문의 강서구청 문화체육과 02-2600-6455, 6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612호 양천구 소식 제 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양천구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로 ‘The 행복하고 안전한 양천, 함께 만들어요’를 개최한다. 7월 4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오후 1시~4시까지 진행한다. 1부는 작은 음악회, 2부는 기념식, 3부는 성매매 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을 계획 중이다. 그 외에 보건소에서 여성 건강증진 체험관을 운영하며, 여성교실 재능기부와 아동 여성 폭력근절 사진 전시회 및 서명 캠페인을 실시한다. 문의 양천구청 여성가족과 02-2620-3383 2014 양천구 마을아카데미 운영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 및 마을활동가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14 양천구 마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마을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7월 9일~8월 6일까지 8회에 걸쳐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국악 등 마을 인문학 특강과 함께 서울시 마을공동체 정책과 마을경제, 아파트의 마을살이, 우리동네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하여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 방문 또는 유선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문의 양천구청 자치행정과 02-2620-3097 7월 양천 리더스 아카데미 개그먼 김영철 초청강연양천 리더스 아카데미가 7월 10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개그먼 김영철씨가 ‘모든 순간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구민 누구나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무료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5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이엠 발효액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환경재난재해 프로젝트 리더와 함께 이엠 발효액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이엠 발효액 제작한 후 환경 보호와 개선에 관한 거리 홍보를 할 예정이다. 양천구 관내 초등 4학년 이상 30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실시한다. 참가자는 쌀뜨물 500ml 1병을 준비하면 된다. 초등학생은 부모동행 필요하다. 1365포털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봉사활동 2시간 인정된다. 문의 양천구자원봉사센터 02-2644-4750 양천구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 참가자 모집양천구는 여름방학 가스안전 체험교실에 참가할 중고생 5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양천소방서 협조를 받아 교육한다.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7월 31일 오전 10시~12시, 오후 3시~5시까지 2회 운영한다. 7월 7일~18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탈사이트 및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이수 후 가정에서의 체험 및 봉사활동 후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자원봉사 활동 실적 확인서(5시간) 발급 가능하다. 문의 양천구청 맑은환경과 02-2620-4875 1365자원봉사포탈 www.1365.go.kr,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www.yangcheonvc.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파고다 글로벌에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틈새 노린다 지난 6월 11일에 치러진 전국 모의학력평가시험의 개인별 성적분석표가 6월 말에 배부되었다. 대입 수험생들은 노력했던 만큼 성적이 향상되었거나 혹은 기대이상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자신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수험생들은 이를 토대로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9월초에 시작되는 대입 수시에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올해의 대입 수시중에서도 많은 지각변동이 예상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완벽한 컨설팅으로 대비해 주고 있다는 대입 수시전문가 파고다 글로벌에듀의 조용배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전문가 도움으로 꼼꼼히 살펴봐야파고다 글로벌에듀는 지난 수년간 수험생들이 뛰어난 영어실력을 이용해 수시 영어특기자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해 왔다. 파고다 글로벌에듀는 지금껏 대입 수시 진학지도를 전문으로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전담 사업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신설사업부를 총괄해서 지휘하고 있는 조용배 원장은 올해 수시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수능최저가 없는 곳도 많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점수 없이 모집하는 인원은 전국으로 볼 때 7만 2000명 정도 된다고 알려줬다. 그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그만큼 틈새의 여지도 많아 수험생이 주목해볼만한 전형이라면서 예년의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비슷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영어특기자전형의 특성을 지닌 곳도 있는 등 그 양상이 다양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꼼꼼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 대폭 늘어올해 초 발표된 대교협 보도 자료인 대입전형 비교분석자료에 의하면 2015년도 전체 대입전형의 모집인원은 379,107명이며 그중 64.2%인 243,333명을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라고 했다. 따라서 조 원장은 수시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대입 합격의 기회는 넓어질 수 있으며 특히 인(in)서울 대학으로의 진입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인원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리라고 보이나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전체적으로 볼 때 대폭 늘어났음에 주목했다. 더불어 중앙대, 건국대 등에서는 지난해 영어특기자전형으로 모집했던 인원을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한다고 알려줬다.조 원장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오해로 수험생들이 막연히 내신이 나쁘거나 특별한 스펙이 없으면 지원하지 못한다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내신이 거의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양대의 경우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50명을 모집하는데 전형방법이 학생부종합평가 100%이며 기타 제출서류는 전혀 없다. 게다가 학생부 반영방법 역시 자세히 살펴보면 교과내신 반영이 아니라 적성 40%, 인성 30%, 성장잠재력 30% 등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각 대학별 모집요강을 분석해보면 학생부교과의 대부분 내신 반영비율은 석차등급별 배점이 5등급까지는 편차가 거의 없다. 따라서 만일 내신이 5.9등급이내라면 지원하는 학생은 학생부교과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라고 했다. 자기소개서 지도와 철저한 면접 준비 도와줘파고다 글로벌에듀에서는 자기소개서 지도와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을 위한 대비를 그 어느 곳보다 빈틈없이 준비해 줄 예정이다. 조 원장은 그간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해오면서 쌓아온 면접을 대비한 경험이 축적돼 있어서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국민대의 경우 국민프런티어전형(학생부종합전형)에서 403명을 모집하는데 전형요소는 학생부교과 30%, 서류평가 70%,(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이다. 1단계 통과 후 면접을 실시하는데 개별심층면접과 인성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와 같은 개별심층면접과 인성면접을 완벽히 대비해 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파고다 글로벌에듀에서는 7월 중순경에 한 발 앞서 수시 대비에 나선 학부모와 수험생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설명회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4020, www.pagodaedu.com 박혜영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2015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이 해답이다. 2015학년도 수시의 태풍은 2014학년도에 비해서 실질 선발인원이 2배(3만8천명 ? 7만2천명) 이상 늘어난 수능 최저기준 없는 학생부교과/종합전형이다. 필자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25개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총 11,238명을 수능최저가 전혀 없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그런데 이렇게 대폭 선발인원이 늘어난 학생부전형에 대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주목 받지 못하는 이유는 2가지다. 첫째는 ‘내신이 안 좋은데 되겠어?’ 이고 둘째는 ‘수능이 안되면 적성고사를 하면 되잖아’ 이다. 적성고사는 2014학년도에 30개 대학에서 16,500명을 선발했는데 올해는 12개 대학에서 4,900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대폭 축소되어서 적성고사로 대학가는 것도 이제는 해답이 아니다. 필자는 오늘 2개의 상위권(한양대)과 중위권(국민대) 대학의 예를 각각 들면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생각처럼 교과 내신성적이 강조가 되는 전형이 절대 아니라는 점과 우리아이도 충분히 이 전형에서 경쟁력이 있는 아이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먼저 한양대다. 무려 850명을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한양대는 파격적으로 학생부교과(내신)은 반영하지 않는다(2015학년도 한양대 수시모집요강 32페이지) 학생부 중 4.수상경력 7.창의적 체험활동상황 8-2.일반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10.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만을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선발방식에 힘입어 한양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중 최우수대학(1위)으로 선정되어 30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결코 내신줄세우기 전형이 아니라는 반증인 셈이다. 국민대는 내신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를 아예 표로 보여주고 있다. 국민프런티어전형(학생부종합)은 1단계:학생부30%+서류70% 2단계:1단계성적50%+면접50% 로 선발하는데 학생부내신 배점을 공개하고 있다. 1등급 100점, 2등급 99점, 3등급 98점, 4등급 95점, 5등급 90점, 6등급 70점, 7등급 50점, 8등급 30점, 9등급 0점 으로 내신등급을 점수로 환산한다. 즉 1등급부터 5.9등급까지는 교과내신성적 판정에서 거의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내신 5등급까지는 크게 불리하지 않을 것이고 학생의 학업적성과 인성을 평가하는 면접과 자기소개서가 가장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다.PAGODA글로벌에듀 02)592-4020 www.pagodaedu.comPAGODA글로벌에듀 대표원장 조용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
- 토론의 교육적 효과 및 토론 대회 준비 요령 최근 많은 학교에서 토론대회가 열리고, 전국 규모 대회 역시 늘고 있다. 그 만큼 토론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는 뜻이겠다. 덩달아 각종 토론대회에 참가 팀이 넘쳐 주최 측이 참가 팀 관리에 애를 먹는다는 소식이다. 지난 15일에 개최되었던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주최 제1회 청소년 통일공감 대토론회 경우 선착순 접수 1분 만에 중학교 180개 팀이 접수에 북새통이 되었다고 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교장선생님의 추천서를 받았는데도 선착순에 뒤져 참가하지 못했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과거에 볼 수 없었던 토론의 열풍. 토론의 교육적 효과는 무엇이고, 토론 대회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토론은 공부의 종합예술 토론은 흔히 신사, 숙녀들의 고급 두뇌 스포츠라고 한다. 토론은 말을 함부로 하거나, 비속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억지를 부린다든가, 상대방을 무시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토론은 교양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하는 지적 탐구이자, 이해와 설득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론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된다. 청소년에게는 인성 교육의 일환이라는 것이다. 토론은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등을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종합 교육이다. 설마하니 우리나라 사람인데 말하고, 듣는 것이 안 되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반문하는 사람이 있다. 단언컨대 많이 있다. 어른들도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린 학생들이야 오죽하겠는가? 지금까지 책을 한 트럭 분량을 읽었다고 자랑하는 아이도 있지만 읽은 책에 대한 소감을 물어보면 십중팔구 대답을 망설인다. 책을 읽어도 단순히 안구회전운동만 한 것이지 저자가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파악하거나,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읽은 탓이다. 토론은 이러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해 준다. 토론은 상대가 있는 만큼 단순히 자기 혼자 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상대 토론자와 논리와 지식을 겨루기 위해서는 단순히 정보와 자료를 읽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필요한 정보를 리서치할 능력이 있어야 한다. 필요한 자료를 찾아야 하며 그 과정에서 많은 자료를 읽고, 토론에 필요한 것인지 판단해야 한다. 또한 이 자료를 활용해 자기 팀의 주장을 구성해야 하고, 상대 팀의 예상되는 질문과 반박에 대한 대응 논리도 준비해야 한다. 이 모든 준비 과정을 통해 앞서 말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그리고 생각하기를 배우게 된다. 그러니 토론을 공부의 종합예술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토론은 현명한 부모가 자녀들에게 주는 값진 교육적 선물이다. 토론 대회 준비는 이렇게 그 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뤄보고 확인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혹시 자만했던 마음이 있었다면 소위 무림에 고수가 얼마나 많은 지 뼈저리게 느낄 것이고, 혹시 성과를 내어 입상을 했다면 기쁨과 만족을 즐기면 되는 것이다. 대회 준비 어떻게 할 것인지 알아보자. ◆ 우선 대회요강을 잘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짝을 찾아보자. 통상 1인 토론 보다는 2인 이상 짝을 이루는 토론이 대부분이다. 그러니 무엇보다도 마음이 잘 통해야 한다. 아울러 각자의 약점을 잘 보충해 줄 수 있는 짝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짝을 찾았으면 이제는 주제 분석을 하자. 대부분 주제에 대한 배경 설명을 요강에서 밝히고 있다. 배경 설명을 토대로 주제를 분석하고, 중요 용어에 대한 정의를 내리도록 하자. 중요 용어에 대한 정의는 토론 시 우리 팀의 주장 범위와 방향을 제시해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주어진 시간에 맞춰 입안문을 작성하자. 대부분의 토론 대회는 발표 시간 엄수를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감점을 받지 않으려면 정해진 시간 내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서론-본론-결론 순으로 작성하되 토론은 글이 아니라 말로 하는 것임으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작성해야 한다. ◆ 입안문이 작성되면 우리 팀 주장에 대한 질문과 반박에 대해 생각해보자 예상되는 질문과 반박에 대응 논리 구성이 가능하면 다음 단계 즉 예상되는 상대 팀의 주장에 대한 질문과 반박을 준비하고, 만약 대응 논리 구성이 미흡하거나 자신이 없으면 과감하게 논거를 폐기하고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 모든 단계가 끝나면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자. 일부 토론 대회는 자료를 소지하지 못하게 하고 있지만 대부분 토론 대회는 자료 소지를 허용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많은 자료를 따로 정리하지 않고 토론장에 가지고 간다면 필요할 때 찾아보기가 어렵다. 중요한 자료, 기억하기 어려운 데이터는 카드에 한 개씩 기록, 정리하여 토론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토론은 우리 자녀에게 기름진 지적 토양을 제공하는 교육이며, 모든 교육의 기본이다. 토론을 생활화하고 또 토론을 즐기자. 투게더디베이트클럽 목동센터장 이철호 문의 02)2642-0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