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5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위권대학 수리논술의 출발 이제 바야흐로 수리논술대비의 계절이 왔다. 수능모의평가에 보다 집중했던 학생도 더 이상 논술을 멀리할 수 없다. 즉 수능대비와 더불어 논술대비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필자는 여기에서 중위권대학을 목표로 수리논술을 대비하려 하는 학생들에게 몇 가지 코멘트를 하려고 한다. 걱정은 금물! 교과과정에서 나온다 처음 학생이 수리논술대비 서적을 보면 매우 어렵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내용이므로 아예 논술대비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육부가 권고했듯이 이제는 모든 대학에서의 논술전형은 교과과정 위주로 출제된다. 특히 중위권대학에서는 그렇게 까다롭다거나 지엽적인 문제를 출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학생은 걱정하지 말라. 충분히 잘 대비하면 해볼 만한 시험이다. 개념과 정리에 집중하라 작년 중위권대학 시험을 보면 미분의 개념과 평균값 정리라든지 벡터의 내적, 이항정리 등 교과서 각 단원 첫 부분에서 자세히 다루는 개념과 정리에 출제가 집중되었다. 즉 기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제시문과 더불어 결론을 이끌어 내는 추론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학생은 각 단원 앞부분의 개념과 논리의 흐름을 정확하게 습득해야 한다. 그리고 문제집마다 개념서술이후 바로 나오는 필수예제로 통칭되는 첫 번째, 두 번째 문제를 ‘논술답안화’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쉬운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를 보라 학생들은 대부분 개념서와 유형집 그리고 심화문제집 이렇게 3단계적으로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런데 이제 중위권대학 수리논술에 출제되는 부분은 극상의 심화문제가 아니라 개념서 뒷부분에 실려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나, 비교적 쉬운 문제집의 단원평가에서 나오는 서술형문제, 실생활문제가 될 것이다. 즉 기본개념과 관련된 문제를 찾아서 답안지를 참고하여 스스로 반드시 논술답안화해야 한다. 논술은 근거와 이유다 논리의 근본은 명확한 근거와 이유제시이다. 결론을 이끌어 내는 논증과정에서 반드시 명확한 근거를 대는 것과 정확한 이유를 제시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절대 어떻게 쓸지 모른다고 하여 두루뭉술하게 답안지를 쓰면 안 된다. 정확하게 문제가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개념 및 수학적 수식과 논리로 제시문의 내용을 참고하여 논제의 답을 이끌어 내는 작업을 항상 연습해야 한다. 김도윤 원장 특목/고등전문 윤수학학원 (목동11단지 옆) 문의 02-2066-72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프리미엄 잉글리쉬스쿨 ‘경진영어학원’ 오픈 초,중,고 1:1 토탈케어 집중학습으로 기초부터 전문영어까지 지도하는 프리미엄 잉글리쉬 스쿨 ‘경진영어학원’이 신목중학교 맞은편에 오픈했다.경진영어의 프리미엄 잉글리쉬 스쿨은 주 2일,3일,5일 선택학습으로 반복된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 환경을 생활화하고 있다. 1:1 맞춤학습에서는 과외식 수준별 맞춤학습이 이루어진다.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습관형성을 위해 자기주도 학습을 지도하고 있으며, 4대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잡힌 통합영어를 지도한다.반구성은 초등부는 영어회화, 영어독서, 예비중1반으로 중등부는 내신, 문법정리, 수능기초반으로 고등부는 내신, 문법정리, 수능실전반으로 이루어진다.경진영어 지니 민(Jeanie MIn) 부원장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대치동 국제학교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했으며, TOEIC, TOEFL 등 공인시험 영어 전문강사로 활동했다. 문의 02-2643-7866위치 양천구 목4동753-12(신목중학교 맞은편 로얄빌딩4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역사는 재미있는 과목, 흥미유발이 역사학습의 핵심이에요 과거 서울대 응시생만 준비하던 한국사가 2017년 수능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한 임용고시와 공무원시험 등을 위해 한국사를 공부하는 이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갈수록 중요도가 커지고 있는 한국사. 암기과목으로 인식돼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학생들의 참여수업으로 흥미를 끌어내는 ‘소르본역사논술’ 목동점을 찾았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역사는 지루한 과목이 아닌 흥미진진한 이야기양천우체국 뒤 하나프라자 4층에 있는 소르본역사논술 목동점은 역사에 대한 애정이 깊은 정윤자 원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중어중문학 전공인 정 원장은 전공을 살리지 않고 학원 강사로 일하면서 아이들이 사회탐구영역을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가르쳐 주다 재미를 느껴 역사 강사로 변신했다. “흔히 역사를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역사를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게 될수록 빠져드는 것이 바로 역사과목이에요.” 그는 암기식 역사공부보다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주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재미있는 역사수업을 표방하며 10년째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역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기 위해 노력한다.소르본 역사논술학원은 초등 중등 고등부로 나눠 수업을 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주로 초등 4~6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 중고등학생들에게는 특목고나 대입 시험을 위한 세부 항목 이해에 중점을 둔다. 한반 정원 4~6명의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발표와 토론 등으로 수업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교과과정과 관련된 역사 다큐멘터리 같은 동영상 시청도 한다. 수업에 일정기간 참여한 학생들은 1년에 4번 있는 한국사 검정시험을 치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다. 방학 때는 특강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짚어준다. 한국사 뿐 아니라 세계사와 지리까지 배울 수 있고, 초등학생들은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해 역사에 대한 이해를 입체적으로 높이고 있다. 독서를 통해 한국사 배경지식 쌓으면 도움고조선부터 근현대까지 시대적 흐름을 배우는 통사는 초등학교 4학년은 돼야 수업이 가능하다. 전체적인 맥락을 그릴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초등 1~3학년은 좋아하는 위인전 읽기면 충분하다. “역사는 이야기이므로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유리하죠. 특히 역사수업을 들으면서 해당하는 위인전을 읽으면 효과가 좋아요. 아이들을 위한 역사관련 서적들이 다양하게 잘 나와 있어 좋아하는 책을 찾아 읽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여러 책을 한 번씩 읽는 것보다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학교 교과과정상 초등 5학년에 한국사를 처음 배운다. 이후 중고등학교까지 역사과목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특히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늘었다. “관심있는 엄마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스터디를 하고 역사 강사를 초빙해 그룹 수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공공기관에서 하는 학부모 대상 역사 강의에도 많이 오시구요. 엄마들이 역사를 공부해 스스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경우도 늘고 있어요. 이처럼 한국사는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조금만 도와준다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과목입니다.”정 원장은 목동캠퍼스 뿐 아니라 등촌동의 강서캠퍼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위치 (목동캠퍼스) 양천구 목동 905-34 하나프라자 4층 (양천우체국 뒤편) (강서캠퍼스) 강서구 등촌동 699-2 보고시티 프라자 2층 (등촌3동성당 맞은편)문의 (목동캠퍼스) 02-2668-6479 (강서캠퍼스) 02-2606-6479 www.sorbon.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드로잉 뮤지컬 고흐즈를 통해 삶의 회복과 꿈을 제시하고 싶어요” 양천구 신정동에 유일한 소극장이 문을 열었다. ‘드라폼’ 간판부터 예사롭지 않은 이 소극장을 만든 이는 목동에서 나고 자란 목동 토박이 문동진 문동철 형제. 모든 것을 다 갖춘 양천구에 유일하게 없는 소극장, 드라폼을 만들기까지 형제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들어본다. 목동 토박이 형제, 양천구에 유일한 소극장 만들다양천구 유일의 소극장 ‘드라폼’은 지난 2011년 신정역 근처에 오픈했다. 드라폼(Draform)은 Drawing, Drama & Performing Arts의 약자로 소극장 간판이기도 하지만 드로잉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연극, 뮤지컬, 미디어 아트 제작 및 설치, 찾아가는 재능 기부를 하는 공연 제작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형인 문동진(33) 씨가 예술 감독, 동생 동철(29)씨가 실장을 맡고 있으면서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보지 못했던 기술로 무대 위에서 풀어내고자 드라폼을 만들었다고 밝힌다.‘드라폼''에서 현재 공연 중인 작품은 드로잉 뮤지컬 ‘고흐즈’다. 드로잉 뮤지컬(The Drawing Musical)은 드로잉 퍼포먼스와 코미디 뮤지컬이 만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전에 없던 형식의 창작 장르다. 새로운 개척 장르인 ‘드로잉 뮤지컬 고흐즈’를 선보이기 위해 공연장을 찾던 중 혜화나 강남과 같은 문화의 메카가 아닌 자신이 나고 자란 양천구에 소극장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자 드라폼을 개관하고 ‘고흐즈’를 무대 위에 올리게 됐다.극장 ''드라폼'' 위층에는 ''Coffee Draform''이 있다. 신정역 주변은 번화가가 아니기에 오롯이 소극장 문화를 즐기기 위한 관객만이 드라폼을 찾는다. 그래서 드라폼 문동진 문동철 형제는 극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Coffee Draform''도 오픈했다. 이곳은 커피와 차, 케잌 외 전시되어 있는 그림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기도 하다. 회화를 전공한 형, 경영학을 전공한 동생''무대 위의 화가'' 문동진 예술 감독은 회화를 전공했다. 문 감독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자신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그때부터 반항은 시작됐고 중학교 기간 내내 이어졌다.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위해 남은 기간 한 달, 문 감독에게 그림을 권한 건 어머니였다. 처음으로 예고 입시 전문 학원을 방문한 문 감독은 숨소리와 연필로 드로잉 하는 소리만 들리는 화실에서 그림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열기에 압도당했다. 처음으로 ‘노력하며 사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무도 예고에 갈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아침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루 4시간씩 4타임 그림만 그렸다. 그렇게 한 달 “땀 흘려 노력해서 얻은 성취감이 있었어요.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서울미고에 합격하고 미대에 진학했다.“그림을 그리기에 캠퍼스가 작다”고 생각한 문 감독은 폭넓은 비전에 도전하고 싶어 미디어 아트를 공부하고 백남준 선생의 빈자리를 메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미국으로 갔다. 유학 후 한국으로 돌아와 여러 곳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지만 연극인으로 필드에서 불합리한 것을 목격하던 차 고민하고 있었다.동생 동철군은 경영학을 전공했다. 어릴 적부터 꿈인 ‘바른 기업’을 세우고 싶었다. 하지만 졸업을 하고 필드에 나와 보니 시장이 가지고 있는 구조상 개인이 기업을 세우기 어렵다는 걸 실감하게 됐다. 방향을 바꾸어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하던 중 형이 유학을 다녀오면서 “꿈이 있는 청년들이 즐겁게 합리적으로 일하는 기업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500만원 출자금으로 사무실 구하고 오롯이 컴퓨터 한 대와 중고차 한 대로 장비를 싣고 다니며 컨텐츠를 공연했다. 동생은 실질적으로 관리, 운영하는 사장으로 형은 컨텐츠 계발과 소프트웨어 창작 활동, 예술 감독으로 무대 위에 섰다. 직원도 뽑았다. 월급을 많이 주거나 근무 여건이 좋은 건 아니지만 비전을 나눌 수 있기에 흔쾌히 승낙했다.세상의 잣대로 보면 돈을 많이 벌거나 직원이 많거나 하는 성공한 사업은 아니지만 젊은이들에게 삶의 바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했다. 첫 해, 부모님의 반대는 심했다. 형제들의 설득에 ‘1년간만 지켜보겠다. 성과를 봐서 되겠다 싶으면 인정해주겠다. 아니면 각자 자리로 돌아가라’는 허락을 받아냈다. 1년 동안 성과는 없었다. 1년 동안 성과를 낼만한 곳도 아니었다. 하지만 형제들은 “즐겁게 뜨겁게 일했다”고 회상한다. 즐겁게 집중해서 일하는 모습이 좋았는지 부모님이 가장 큰 후원자이자 팬이 됐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드로잉 뮤지컬소극장 드라폼에서 처음으로 올린 공연은 ‘고흐즈’다. 왜 하필 ‘고흐즈’였을까. “화가 이야기, 그림 공연을 베이스로 하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어요. 단순하고 명료한 화가의 삶, 그림을 어떻게 그렸을까? 무대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화가의 의도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문 감독은 화가 고흐에 집중했다.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림, 살아생전에는 빛을 보지 못한 작품이지만 고흐가 죽어서 빛을 찾게 된다. “고흐의 삶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어 주고 싶었습니다. 고흐가 그림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무대 위에서 그림을 직접 그리는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고흐의 잘못된 이미지를 계몽하고 싶었다고 할까요.”드라폼에서 시즌 3번째 이야기 ‘고흐즈’를 8월15일부터 공연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절, 경기도 침체되고 정치는 누가 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 세상, 전쟁이 곧 발발한 것 같은 분위기는 고흐가 정신병원에 갇혔을 때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희망과 목적의식, 비전을 심어주고 싶어요. 포기하기 않고 힘내서 살아가자. 그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요.”문동진, 문동철 형제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키워드를 주는 컨텐츠를 만들고 우리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며 “그렇게 살아갈 수 있게 응원해 달라”고 갈무리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현관방충망, 9만9000원에 설치해드려요~ 생활편의 수리업체 ‘수리119’에서는 실용적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터치자동롤 방식의 현관방충문 기본형(1000*2100)을 소비자가 13만2000원에서 할인금액 9만9000원에 설치 해준다. 좌우 미닫이방식에 감속기까지 장착되어 있다. 하단바 접이식, 내부 잠금장치, 빅사이즈 등은 1만~3만원의 금액이 추가된다. 주문접수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A/S기간은 1년이다. 이곳에서는 방범기능에 손끼임 방지장치가 특허 설계된 안전방충문도 28만6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제품은 벌집모양의 그릴형과 일반공구로는 절단이 어려운 스텐철망형이 있다. 일반형 방범방충문은 26만4000원에 설치해준다. 수리119에서는 개인창업이나 부업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영업지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공문의 070-8953-0119 교육문의 070-8197-044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야경증(Night Terror),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목동에 사는 유진이(만6세, 가명)는 밤에 자다가 갑자기 깨서 울고 소리를 지르며 팔다리에 힘을 주는 행동을 한다고 한다. 이러한 행동을 몇 분 동안 지속하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잠이 다시 든다. 아침에 어제 밤의 일을 물어 보면 전혀 기억을 못한다고 한다. 최근 3개월 동안 일주일에 2~3회 정도 있었다. 이러한 행동 때문에 동생을 포함한 온 식구가 밤마다 잠을 설친다고 한다. 유진이는 전형적인 야경증의 증상을 보여주고 있다.야경증이란, 소아기 수면장애 가운데 하나로써, 수면 중에 깨어나서 강한 소리와 동작 그리고 자율신경계의 반응을 동반하는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를 보이는 증세를 말한다. 야경증의 원인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뇌 신경계의 미성숙과 심리적 불안으로 인해 발생된다고 한다. 주로 4~8세에 가장 많은 유병률의 보인다. 이는 소아는 오장육부 및 뇌가 미성숙하여 겁이 많고 심기는 부족하여 낯선 사물을 보거나 소리를 듣게 되면 마음이 불안해져서 꿈속에서 자주 놀라서 울며 잠을 못 자게 되기 때문이다. 야경증은 수면중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는 행동을 반복하는 몽유병과 같이 오기도 하며 감별이 어렵다. 환자의 96%가 야경증이나 몽유병을 앓는 가족력을 보이고 있다. 야경증은 소아의 1~6%에서 발생한다. 청소년기에는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가 많으나, 증상이 심할 경우 불안장애, 공포증, 공황장애, 야뇨증 등이 동반될 수도 있다.야경증의 진단기준은 수면 중에 큰 소리를 지르거나, 울면서 깨어나는 행동이 반복된다. 대개 수면의 가장 깊은 단계인 비램수면의 3,4단계에서 야경증과 몽유병이 발생된다. 극도의 공포가 있으며, 가슴이 빨리 뛴다거나 호흡이 가빠진다거나 또는 과다한 땀을 흘리게 되는 등의 자율신경계의 기능항진증상이 동반된다. 주변사람들이 달랜다거나 자극을 주어도 반응을 하지 못하며, 꿈을 꾼 기억이 없고, 아침에 일어나서 간밤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지 못한다. 야경증으로 인한 수면장애로 인하여 두통, 피로감, 주간 졸림증, 복통, 주의력 저하, 행동과다, 학습장애, 식욕저하, 야뇨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야경증의 증상이 보이면 조기에 치료하여 아이의 성장발육과 학습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해야 한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리뉴영어학원'' 직장맘을 위한 저녁 설명회 2014학년도 고입에서 하나고 16명, 상산고 6명 등 특목고 105명 합격 실적을 자랑하는 리뉴영어학원이 <2015학년도 특목, 자사고 합격전략 설명회>를 연다. 7월 30일(수) 오후 7시에 목동 방송회관 3층에서 열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5학년도 특목자사고의 입학전형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리뉴학원의 특목입시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어진다. 한정된 좌석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2648-44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616호 강서구소식 목공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나무의 소중함과 목재재활용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희망목공소와 연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치는 강서구 방화동 855 방화근린공원 내 민속놀이마당이며 일시는 2014년 8월 ~ 11월 (4개월간),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4시이다. 대상자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30명이다. 신청방법은 매주 월요일~수요일(오전9시~오후6시) 전화로 접수하고 접수처는 강서구청 공원녹지과이다. 선착순 마감이며 당일 접수자가 많을 때에는 다른 요일로 변경 등 협의후 진행한다. 교습비는 무료이며 월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참조.문의 강서구청 공원녹지과 02-2600-4181 8월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조용헌의 사주명리학)강서구는 제91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8월 14일 오전 10시~12시에 개최한다.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이며 강사는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 조용헌 교수이다. ‘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주명리학 이야기’ 란 주제로 강의한다.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02-2600-6326 ‘강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강서구는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구민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강서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운영기간은 8월 7일 ~ 28일 오후 7시~오후 9시 (총6강)이며 장소는 강서평생학습관 601호이다.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에 관심있는 주민 30명이 대상이며 전문강사의 강의 및 토론, 마을경제 현장탐방으로 구성된다. 수강생 모집 접수기간은 8월 3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첨부문서 참조.문의 강서구청 주민자치과 02-2600-6039 주정차위반 단속 청소년체험단 모집강서구는 2014년 여름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에게 주정차위반 단속업무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주차문화 인식을 심어주고 구정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체험단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8월 5일~19일 (매주 화,목)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2시~오후 4시이다. 참여대상은 강서구 소재 중고교학생으로 1일 8명씩, 총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체험내용은 불법주정차 단속관련 업무소개 및 CCTV관제센터 견학, 주차 단속조별 동승, 불법주정차 단속현장 체험이다. 접수기간은 8월 1일까지이며 접수처는 강서구청 주차관리과이다.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Fax,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문의 강서구청 주차관리과 02-2600-4221 강서평생학습관 ‘꿈뜨락 북카페’ 운영자 모집강서구는 카페 취,창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강서평생학습관 ‘꿈뜨락 북카페’ 운영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바리스타자격증을 취득한 강서구민이다. 접수방법은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선발하며 대상 및 일정 등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한다. 자세한 모집공고 및 신청서는 강서구청 홈페이지 첨부문서 참조.문의 강서구청 교육지원과 한수영 02-2600-6983 hanswimming@gangseo.seo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616호 양천구소식 움직임이 즐거운 운동교실 참가자 모집양천보건소는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운동교실에 참가할 양천구민 50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움직임이 즐거운 운동교실’은 8월~9월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8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에는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서킷트레이닝 및 태보를 통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8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은 오전 10시~11시까지 계남근린공원에서 올바른 걷기에 대해 교육한다. 전화 접수하면 된다. 문의 양천보건소 건강증진팀 02-2620-4570, 3897 어르신 대상 실버생활과학교실 수강생 모집 양천구는 ‘실버생활과학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60세 이상 양천구민 15명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8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19회 진행한다. 간이 사진기, 치약 만들기, 카레지시약, 신기한 우리 눈 등 생활 속 과학 원리에 대해 평생학습센터 4층 소강의실에서 직접 실험한다. 8월 1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접수 이화창의교육센터 02-3277-4629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0 양천구 무더위 쉼터 운영양천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을 보호하기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 동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184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9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평시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폭염 특보 시에는 동주민센터의 쉼터의 이용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폭염에 취약한 양천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양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02-2620-3361 착한가족과 떠나는 전원일기 가족봉사자 모집양천구자원봉사센터는 농촌봉사활동 및 농촌체험을 함께 할 가족봉사자 40명(13가족)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8월 12일~13일까지 1박2일간 충남 보령시 은행마을에서 진행된다. 양천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청소년과 부모로 구성된 2인 이상의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양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문의 양천구자원봉사센터 02-2644-4750 ycvc@hanmail.net 방과후 학습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방과후 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 10월 24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에서 방과후지도사 아동복지교사 방과후돌봄강사 유치원에듀케어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20세 이상 비경제활동여성으로 보육교사 및 유초중등 정교사 자격 소지자면 지원가능하다. 사진부착 된 참가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자격증사본 등의 서류 지참하여 8월 8일까지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취업 시 전액 환급된다. 문의 서부여성발전센터 교육팀 02-2607-879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
- 특색있고 시원한 빙수로 무더위를 이겨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샘솟는 무더위에는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기 마련. 곱게 간 얼음에 팥과 떡, 미숫가루, 연유 등을 얹어 내는 전통적인 팥빙수부터 얼음에 자몽, 망고, 블루베리 등 이색 토핑을 얹은 빙수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각양각색의 빙수들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값싸고 맛좋고 비주얼도 되는 우리지역 빙수 맛집을 찾아봤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막걸리빙수’ 더 코칭하우스빙수와 막걸리를 한번에 즐겨요더 코칭하우스의 막걸리빙수는 곱게 간 얼음에 막걸리와 자몽, 아이스크림을 얹어낸 이색 빙수다. 자몽의 상큼한 맛과 달짝지근한 막걸리 맛이 잘 어우러진다. 자몽과 막걸리의 씁쓸한 맛은 아이스크림이 잡아준다. 오목한 도기그릇에 수북히 담겨 나와 먹음직스러운데, 막걸리가 살짝 들어가 있어 약간 취하는 느낌도 든다. 가격은 1인 6000원, 2인 만3000원이다. 더 코칭하우스는 교육심리 전문코치가 운영하는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모임공간으로 자주 이용된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 브런치 메뉴가 준비돼 있다. 막걸리빙수 외에 군고구마빙수, 옛날 팥빙수, 쿠앤크빙수, 요거트빙수, 로얄밀크티빙수 등이 여름철 인기품목이라고 한다.주소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313-3 (오목교역 1번 출구에서 100m)문의 02-2061-4579 ‘인절미설빙’ 설빙(雪氷) 화곡역점쫄깃하고 고소한 인절미와 우유설빙의 만남‘한국식 디저트카페’라는 모토로 작년 봄 오픈한 프렌차이즈 빙수전문카페. 대표 메뉴인 인절미설빙은 하얀 우유얼음에 인절미와 콩가루, 아몬드가 수북이 올려진 빙수다. 연유가 작은 그릇에 따로 나와 얹어 먹으면 고소함과 달콤함,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7000원. 양이 많은 편이다. 1000원을 더 내면 팥을 추가할 수 있고, 연유와 콩가루는 원하는 대로 리필 해준다. 줄서서 먹는 집으로 주문후 10여분 이상 기다려야 한다. 밀크팥설빙, 흑임자설빙, 커피설빙, 치즈설빙, 베리요거트설빙 등 다양한 토핑이 올려진 빙수를 선보인다. 빙수 외에 커피와 차, 팥죽과 인절미, 토스트 등도 판매한다. 전 메뉴 포장가능하다.주소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161 대성빌딩 2층 (화곡역 7번출구 앞 파리바게뜨있는 건물 2층)문의 02-2699-1357 http://sulbing.com ‘단호박팥빙수’ 빙설헌팥알이 살아있는 건강한 팥빙수를 즐겨요빙설헌은 홈메이드 팥빙수와 단팥죽 전문점이다. 대표메뉴인 단호박팥빙수는 곱게 갈은 얼음에 직접 삶은 팥과 단호박 퓨레를 얹었다. 빙수 위에 토핑된 말린 대추채와 해바라기씨가 팥빙수와 함께 씹히면서 고소함을 더한다. 가격은 6000원, 양이 푸짐한 편이다. 이곳의 팥빙수는 경북 영주와 안동 등지의 국산팥으로 만들었다. 팥과 인절미로 맛을 낸 팥빙수와 상큼한 오디와 팥의 조화가 일품인 오디빙수도 판매한다. 단팥죽과 밀크소프트 아이스크림도 맛볼 수 있다. 작년 9월에 오픈한 아담한 빙수전문점이지만 팥알이 살아있는 깊은 맛에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63로 40 라이프오피스텔 지하 (63빌딩 옆건물)문의 02-6335-6738 http://blog.naver.com/sbc0120 ‘눈꽃고봉빙수’ 소운빙 양천구청점고운 입자의 얼음빙수, 천천히 음미하며 드세요5월에 오픈한 소운빙은 우유빙수 전문점이다. 이곳의 팥빙수는 우유얼음을 눈처럼 소복하게 쌓아 올린 빙수와 달콤한 팥이 떡과 함께 나온다. 소운빙의 빙수는 토핑을 한 가지 정한 뒤 따로 한입씩 올려 음미하며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유얼음의 입자가 고와 토핑과 섞으면 금방 녹아버리기 때문. 팥은 1회에 한해 리필 가능하고 딸기 퓨레, 블루베리 퓨레, 더치커피는 리필이 불가능하다. 1인 1빙수 체제로 가격은 5000~6000원선이다. 우유빙수에 더치커피를 부어 먹는 아포가또 빙수와 딸기 퓨레와 함께 먹는 딸기빙수, 블루베리 퓨레와 함께 먹는 블루베리 빙수도 인기다.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65 센터프라자 103호 (양천성당 옆)문의 02-2642-6540 http://www.sounbing.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4